반응형

오늘은 왜 이렇게 데일리 루틴이 하기가 귀찮은지 모르겠다. 회사 도서관에서 역시 날 가둬두고 해야지 맞는구나 싶은 하루디. 집에서 하려니 그냥 나른히게 누워있고만 싶어진다. 그래도 오늘도 하루목표 달성. 근무시간 초과될까봐 엄청 타이트하게 집중적으로 업무도 파바박 다 처리해버렸다.

#파나마운하가뭄 #국민연금조기수령

글로벌 물류의 동맥으로, 태평양과 카리브해를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에 유례없는 가뭄이 덮치면서 선박 통항 제한이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물류비 상승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리아 에스피노 파나마운하청(ACP) 부청장은 이날 “일일 통항 선박 대수 제한이 최소 10개월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 속에 잠긴 선체 깊이를 뜻하는 최대 흘수 제한 역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파나마운하청은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업데이트하는 통항 정보에는 선박 제한 기간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지난 10일 낸 보도자료에는 ‘향후 수 개월 간’이라고 표현했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3/08/25/XSIBJ3X55BB2HAP7PK22URR4XM/

 

가뭄 덮친 파나마 운하, 선박 통항 제한 최소 10개월 이어질 듯

가뭄 덮친 파나마 운하, 선박 통항 제한 최소 10개월 이어질 듯

biz.chosun.com

 

국민연금연구원 조사에 응한 국민연금 조기 수령자들의 ‘이유 있는 답변’이다. 이 연구원의 김혜진 부연구위원이 지난해 7월 조기노령연금 수급자(33명)를 대상으로 벌인 인터뷰의 일부이다. 국민연금은 가입 기간 10년이 넘고 일정 기준의 소득(3년간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월액, A값, 2023년 기준 286만1091원) 이하면 법상 수급 연령(올해는 63살, 2033년부터 65살)보다 최대 5년을 앞당겨 조기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을 걱정에 일부러 금액을 적게 받는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2022년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가 개편되면서 국민연금을 포함한 5대 공적연금 소득 기준이 34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강화됐다. 이 때문에 세전 연금 수령액이 연 2천만원이 넘거나 각종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연 2천만원을 넘으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돼 건강보험료를 내야 한다.

김 부연구위원을 비롯한 연금 전문가들은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느는 것에 대체로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연금액이 애초 정해진 지급 개시연령 때보다 주는 데다, 감액된 연금액으로 사망 때까지 받게 돼 노후소득보장이란 연금제도 본래의 취지가 약화하는 점 때문이다.

조기노령연금은 1년 당겨 받을 때마다 6%, 한 달 당겨 받을 때는 0.5% 감액된다. 연구진 분석을 보면, 월평균 268만원 벌이에 20년 가입한 65살 가입자의 경우, 정상 수급 때는 최초 받는 월 연금액수가 54만원인데, 1년 앞당겨 받으면 51만원으로, 5년 앞당겨 받으면 38만원으로 줄어든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94859.html

 

국민연금 조기수령 갈수록 늘어…“생계비 마련” “젊을 때 쓰자”

노령연금 조기 수급자 80만명 육박

www.hani.co.kr

#호주광물

14일 호주 산업과학자원부에 따르면 산하 핵심광물사무국은 지난달 '핵심광물전략 2023-2030'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현재 호주 핵심광물 산업 현황과 미래 전략이 담겨있다.

 

작년 12월 기준 호주에서는 총 81개의 핵심광물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가치는 300억~420억 호주달러에 이른다. 당국은 향후 광물 수출을 확대하고 다운스트림 산업이 성장할 경우 2022년부터 2040년까지 최대 약 1335억 호주달러의 GDP 창출과 26만2600개의 일자리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각 기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만큼 호주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신용카드를 전세금 대출 때문에 잠시 만들었다가 체크카드처럼 바로 돈이 빠져나가는게 아니라는 점 때문에 매일 통장마다 예산을 짜서 관리를 하는 나에게는 매우 불편하게 느껴져 바로 카드를 없앴다. 아직까지도 크게 신용카드가 필요하다고 느낀적이 없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

카드 돌려막기를 의미하는 리볼빙, 뭔가 권총 마냥 멋있는 느낌을 주랴고 저렇게 단어를 사용한 것일까 싶은, 심지어 무슨 특혜처럼 체험하기 뭐 이런 것도 있다는데. 다들 절대 사용하지 마십셔.

아이엘츠 관련 인스카그램 계정 팔로우 했더니 요런 게시물이 떴다. 작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노력의 중요성. 내가 하고 있는 지금의 작은 순간의 공부들이 나에게 천천히 쌓일수 있도록 장기화헤야겠다.

 

요즘 팀원들이링 같이 점심 먹으면서 대화하고 수다 떠는게 재밌어져서 큰일이다. 점심시간에 공부해야지 했는데 말이다. 그치만 구내식당에서 비록 맛있는 반찬은 없어도 공짜로 추가해서 먹는 셀프라면을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이 또 즐겁고 힘이 된다.

잭슨페파러니맛 퍼테토칩, 맛은 뭐랄까 약간 야채과자맛에 케챱맛이 살짝이고 베이컨칩 맛이 조금 섞여있는 그런 시즈닝

새로 읽기시작한 책 #하버드협상강의 학부때랑 석사때 협상 관련해서 수업을 들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쳤지만 늘 협상이라는 것이 나에게 강점이 있고 또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골라봤다. #하버드협상강의

재밌다. 협상이란 무엇인가라는 설명을 듣는 순간부터 뭔가 흥미진진함이 생긴달까. 나의 기본적인 대화본능과 약간 비슷한 고런 느낌.

협상이란 것, 예를 들어 정치적 차원에서 야당과 여당의 협상은 공통된 목적인 무엇인가를 찾는 것, 제도를 만들 때도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구성원들이 목적으로 하는 바를 이룰수 있는 공통된 수단을 찾기 위한 논의가 되어야 할텐데.

#직장인책읽기 완료

#스페인어독학

 

오늘은 집중이 잘 안돼서 많은 챕터를 풀지는 못했고, 그래도 나름 반복학습으로 헷갈리는 le, les, lo, los, la, las의 활용법을 익혀나가는 것 같다.

오늘은 풍력발전과 식량위기를 주제로한 영어다큐를 보면서 #영어공부 태양력보다는 날씨의 변화에서 풍력이 더 많은 이점을 가질수 있다는 점 그리고 소형 풍력발전기의 확산이 청정에너지 활용도를 높일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식량위기와 관련된 이슈는 내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여서 더욱 흥미로웠고, 일본이 수직농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우리나라도 빨리 스마트팜에 대한 더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과 투자진흥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그리고 난 관련 주식을 찾아보러 가야겠다.

운동은 아침에 마친 덕에 #운동목표완료

뭔가 다 귀찮아진 금요일, 주말에는 좀 여유롭게 쉬면서 또 새롭게 빠이팅해볼수 있도록 해야겠다!

늦은 저녁 업데이트

#직장인블로그 #일상블로그 #자기계발

 
반응형
반응형

아침 일찍 출근해서 늦게까지 야근 했던지라 이번주는 좀 더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할수 있었다. 그런데 항상 이렇게 일찍 퇴근할 수 있을때마다 해야할 일이 더 몰리는 아주 신비로운 우연. 인생은 정말 나도 모르게 균형이 맞춰져 있나보다. 사업이 쉽게 시작되나 했더니 또 고비가 있고, 그치만 또 좋은 상황이 또 다시 오겠지 싶은 마음이다. #직장인일기

예비군 때문에 하루 메일 확인 안했을 뿐인데 메일이 쌓여 있다. 메일을 확인할까 말까하다가 엄청 고민하다 뭐 왔는지 결국 확인해버려서 그나마 39개로 줄였다. 미션 퀘스트 클리어 하기 마냥 하나하나 타파했던 하루.

#생신선물 어머니 생신이어서 무슨 선물을 할까 그냥 용돈을 보낼까 하다가 어머니한테 그냥 대놓고 물어봤는데 역시나 필요한것 없다고 하셨다. 용돈을 그냥 보낼까 하다가 돈 선물은 회상되지 않는다라는 누군가의 말을 듣고 항상 근육이 뻐근하다고 하신 모습이 생각나 안마기를 선물했다.

사실 몇주전에 좀 불만아닌 불만을 얘기했던터라 다소 어색한 느낌이었는데 또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는 부모자식 관계다. 어쨌든 선물을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건강하시길!

#경제뉴스 #한국은행차입금 #정부부채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한은으로부터 총 100조 8000억 원(7월 말·누적액 기준)의 차입금을 조달했다.

이는 해당 통계가 전산화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정부가 받은 총차입금 34조 2000억 원의 3배에 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로 네 차례에 걸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던 2020년 1~7월 대출액(90조 5000억 원)도 넘어섰다.

한은 차입금은 당장 쓸 돈이 없는 정부가 세금이 걷히기 전 일시적으로 한은으로부터 빌려 쓰는 자금이다. 이 때문에 정부의 ‘마이너스통장’으로 불린다. 차입금은 나중에 들어온 세금으로 갚는다. 올해 정부는 한은 대출 잔액이 50조 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빌리고 갚기를 반복해왔다. 7월 말 기준 정부의 한은에 대한 일시 대출 잔액은 0원으로, 100조 8000억 원을 빌렸다가 모두 상환했다.

올해 한은 차입금이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40조 원이 넘는 세수 펑크 때문이다. 거둬들인 세금이 적어 지출에 필요한 재원이 모자라다 보니 한은에서 차입금을 끌어다 쓴 것이다. 실제로 올해 들어 6월까지 정부의 총수입(296조 2000억 원)에서 총지출(351조 7000억 원)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6월 말 기준 55조 4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국세 수입은 178조 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9조 7000억 원 줄었으며 세수 진도율 역시 44.6%에 그쳤다. 지난해 6월의 55.1%와 비교하면 1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한은 차입금이 늘면서 이자비용도 불어나고 있다. 정부가 올해 한은에 지급한 이자만 6월 말 기준 1141억 원이다. 역시 관련 전산 통계가 있는 2010년 이후 최대 규모다. 경기 둔화 장기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 각종 감세 조치를 고려하면 향후 정부 차입과 이자 부담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ELMUQUZ'

 

세수펑크에…정부 '한은 마통' 100조 썼다

역대급 세수 펑크에 신음하는 정부가 올 들어 한국은행에서 100조 원이 넘는 돈을 빌려 급한 불을 끈 것으로 확인됐다. 전산 통...

www.sedaily.com

#독서 #책읽기 #복지의원리

거의 2주에 걸쳐서 다 읽은 책! 책 읽은 시간이 정말 가치있을 정도로 많은 내용들을 배웠다. 복지라는 것이 단순히 생계의 수단이 아니라 국가를 운영하는 하나의 기둥으로써 또 경제 순환관점에서도 활용된다는 점.

단순히 문제제기에 그치지 않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점에서 이런 분을 자문관으로 임명하시던가 아니면 직접하시던가 하는 그런 극단적인 ㅎ

독서를 빨리 끝낸 덕에 점심시간에 #영어공부 할수 있는 시간까지 가졌다. 오늘은 미국을 거쳐서 캐나다로 이민가고자 했던 이주자 혹은 난민들이 캐나다의 쇄국정책?이라고 해야할까 원래 기존에 이민자(사실상 난민)들이 통과한 국경을 봉쇄함으로써 일어나고 있는 배경과 반대의견들이 다뤄졌다.

난민들이 목숨을 걸고 그 험난한 여정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잠잘곳도 없고 먹을 것도 지원해주지 않는다는 그들의 인터뷰에 저렇게 당당히 요구할수 있는 것일까 싶기도 했다.

난민의 문제가 더 이상 먼나라 이야기가 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도 미리 여유가 있을 때 이민자들의 한국의 정착을 어떤식으로 지원할 것인지 제도적인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됐다.

영어단어 공부

#프랑스어독학 요즘 프랑스어가 오히려 제대로 배우면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하고 ㅎ 처음에 할때만 해도 아 이거 발음도 어렵고 외우기도 더 힘들겠다 싶었는데 본능적으로 뜻을 이해하는 나에게 조금 놀랐다. 물론 아직까지 기본단계이고 발음은 여전히 헷갈리지만 재미를 느낀다는 점에서 만족.

스페인어와 마찬가지로 프랑스어도 인칭마다 동사형태가 바뀌는 언어랑 외울게 많지만 오히려 스페인어 덕분에 그 개념이 좀 더 쉽게 와닿는다.

예전에 사랑니 뽑고 그 사랑니로 인한 심한 충치를 신경치료까지 하며 크라운을 씌었는데 ㅠㅠㅠ 그 깊이가 워낙 깊었던지라 크라운을 씌운 그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결국 또 방문치료를 했다. 다행히 치아를 발치할 정도는 아직 아니지만 더욱 신경써야겠다 싶었다. 정말 치과는 살짝 아프다 싶으면 무조건 가고 적어도 6개월에 한번씩 무조건 가시고 치실은 무조건 쓰시고 칫솔질은 잇몸 마사지 하듯이 하셔라…(고통을 머금고 치과에 100만원 넘게 쓴 사람 반성문)

치과치료하고 뭐 먹는거에는 제한이 없다고 하셔서 처음에 양심상 미역국을 먹었으나 도저히 만족이 안되는 것 🤪 불닭에 떡 놓고 배추 남은거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배추가 진짜 맛도리였다. 싱거울것 같아서 어묵국물분말도 살짝 넣었는데 맛집 볶음국수 그 잡채아닌 불닭볶음면!

아침 일찍 운동을 마치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던터라 운동목표도 거뜬히 완료! 뭔가 저녁이 되게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또 저녁먹고 하다보니 금방이다. 그래도 기분좋은 하루다. 긍정적인 사고와 마음가짐. 좋은일과 아쉬운일은 늘 함께 오고 가는 것. 벌써 금요일! 내일까지 빠이팅!

#직장인자기계발 #일상블로그

반응형
반응형

예비군이 있던 오늘, 아침에 스페인어공부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리까리한 단어들을 대충 때려 맞춰서 정답이더라도 확신이 없는 단어들은 메모를 해야지 싶어서 기록이 길어졌다. 그래도 확실히 손으로 쓸 때 더 기억에 잘 남는 것 같다.

독서도 완료, 거의 막바지 다달랐네. 복지의 원리라는 제목의 책인데, 엄청 잘 쓰여진 책이고 단순히 복지 정책에 관심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제도를 위해 납부를 하고 혜택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위 내용을 읽으면서 역시 국가나 사람이나 여유가 있을 때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실행에 옮기는게 필요하다는 걸 깨닫는다. 지금 상황에 단순히 여유롭다고 해서 미래도 그럴 것 이라는 안일함이 지금의 다급한 한국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만든것 같다. 지금 무엇 때문에 안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 실행하는 것이 최적의 시점일수 있다는 가정을 더욱 고려해야하겠다.

유럽에서 왜 큰 복지국가들이 많은지에 대해서 정치구조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기억에 남은 부분.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차이에 대해서 나중에 별도로 블로그 포스팅을 해봐야겠다.

세수의 증대는 결국 필요하고, 그것을 소비세 확대를 통해서 가능하다는 생각에 더해서 필수재가 아닌 사치재에 대해서는 더욱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적절할것 같다. 명품 브랜드에 대한 더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등의 방식, 그 범위를 어떻게 정할것인가가 문제일 것 같다.

인심도 곳간에서 난다라는 말이 떠올랐네, 그리고 나조차도 내가 받는 월급에서 더 많은 세금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생각했을 때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솔직한 이기심

복지라는 것이 규모의 차원보다는 촘촘히 짜여진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다.

 

복지를 단순히 지출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소비와 고용 그리고 새로운 가치창출의 측면에서 하나의 경제순환을 지탱하고 윤활유의 역할로 활용할수 있도록 하는 관점이 필요해보인다.

우리나라 정책에 대해 많이 알지도 오랜 전문성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책학을 살짝 들여다본 사람으로써, 우리나라는 기본적인 틀과 구조 그리고 이행을 위한 세부정책들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지만 그 제도들이 서로 어떤 연계성을 가지고 상호순환구조 형태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구조적 설계가 미비하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예비군 훈련 쉬는시간마다 영자기사 읽으면서 영어공부를 했다.

인도에서 달로 우주선을 발사했다는 기사, 아직 달 표면에 안정적으로 착륙하진 못한 상태지만 성공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한다. 달에 물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임무라고 하는데 매우 흥미돋.

 

모르는 단어들 참으로도 많구나, 어렴풋이 아는 단어들도 검색해보면 여러 뜻이 있고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깨닫는 재미가 있다

출근하고 싶은 예비군…저는 예비군 안가고 초과 근무하고 싶어요. 흡 그래도 뭐 집이랑 가까운 곳에 훈련 받는 것만으로 만족해야지

저녁식사도 훈련의 일종이라고…뜻밥의 찐 집밥을 도시락으로 받았네. 저번에 전투식량으로 준것보다는 낫다고 생각~!

#이란동결자산 #이란경제제재

미국의 경제 제재로 한국에 묶여 있던 이란의 석유 대금 60억 달러가량이 동결 해제된다. 이란에 억류된 미국인 5명을 본국에 송환하는 조건으로 한국 내 이란 자금을 미국이 풀어주기로 하면서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진 깜짝 타결로 두 나라의 핵 협상에도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리나라 역시 대(對)이란 관계의 최대 걸림돌이던 자금 동결 문제를 4년 3개월 만에 매듭짓게 됐다.

10일(현지 시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성명에서 “이란이 부당하게 구금한 미국인 5명을 석방하고 가택 연금했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석방된 미국인들은 벤처투자자·사업가·환경운동가 등이며 스파이 혐의로 10년형을 각각 받고 복역해왔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상호 수감 중인 상대 국민 5명을 송환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구체적인 합의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국에 동결된 이란 석유 대금 중 약 60억 달러를 카타르 중앙은행 계좌로 넘기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고 NYT는 전했다. 이란 매체인 IRNA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에 묶인 60억 달러 외에도 이라크 무역은행에 있는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포함해 1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D75R39M

#중국리스크

'중국판 리먼사태' 등 중국의 경제위기 우려가 확산한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가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신탁업계 문제가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의견과 금융권 전체의 위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관점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다.

22일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중국 신탁업계 디폴트(채무불이행)로 인한 시스템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문제가 발생한 상품은 규제당국이 과거부터 줄여온 유형이라는 이유에서다.

김 연구원은 "부동산 문제가 야기한 신탁사 등 2금융권 이슈의 경우 개별 디벨로퍼와 달리 금융당국의 적극 개입 가능성이 높다"며 "2018년 이후 실제 신탁 자산 규모와 부동산 투자 비중이 축소됐다는 점에서 파급력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부동산발 중국 경제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하며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중국의 민간 금융기관을 주목했다.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 부동산 기업에 자금을 제공한 민간 금융기관의 부실이 확산하고 금융산업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관점이다.

문 연구원은 "중국이 디플레이션 압력 속 부동산 기업과 금융 기업의 위기를 적시에 제어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위기감이 사그라지기 어렵다"면서 "중국 정부는 과거와 달리 부동산 기업 지원을 위한 규모 경기부양 정책은 배제하고, 부동산 개발업체의 부도 위기가 금융기관으로 확산하는 걸 차단하는 선에서 정책적 노력을 쏟아부을 전망"이라고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8114

 

중국 경제위기 우려…"시스템 리스크 없다" vs "금융권 위협 가능" - 연합인포맥스

'중국판 리먼사태' 등 중국의 경제위기 우려가 확산한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가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신탁업계 문제가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의견과 금융권 전체의 위협으

news.einfomax.co.kr

 

지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들어가면 본인이 환급금 대상인지 확인할수 있다고 해서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 0원이었다. 치과에서 돈을 엄청 써서 뭔가 있을까 했는데 흑흑. 지금 치료한 쪽이 다시 살짝 아파서 내일 치과 진료를 잡아놨는데…제발 별일 아니어라…후

운동을 아침에 미리 끝내놔서 오늘은 집에 가서 편하게 쉬어야지! 블로그 포스팅을 매일하고자 하던 방안으로 하루기록 포스팅을 시작했는데 또 막상 하다보니 블로그에 단독으로 포스팅하고 싶은 주제들이 엄청 생긴다 ㅎ

주말과 자유시간을 좀 더 잘 활용해봐야겠다

#직장인일상 #일상블로그 #자기계발

 

반응형
반응형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도 않았지만 출근 시간을 기존보다 조금 미루 운동을 먼저 끝마쳐서 저녁시간을 여유롭게 만들려고 했는데, 결국은 애매한 야근을 더 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 그래도 일단 아침 운동하면서 경제 뉴스 들어주는 것으로 시작

#중국마이너스물가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3%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0.4%)보다는 높았지만 2021년 2월(-0.2%)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나 빠지며 하락을 이끌었다. 교통수단용 연료 가격도 13.2%나 하락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4% 하락해 지난해 10월(-1.3%) 이후 열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국 CNBC 방송은 핀포인트자산운용의 장즈웨이 수석 경제학자가 "CPI와 PPI 모두 디플레이션 영역"이라며 "내수 부진 탓에 경기 회복 탄력성이 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봉쇄를 푼 뒤 경기 회복을 기대했지만 긴 봉쇄 기간의 후유증이 여전히 소비를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봉쇄 기간이 길었던 중국의 가계와 기업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탓에 봉쇄 직후 다른 나라에서 일어났던 '보복 소비' 양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80918074967452

#미국소비자물가지수

[아담 필립스/이피 웰스 어드바이저스]

″오늘의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음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연준의 압박을 줄여줄 것입니다.″

앞서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계속해서 물가가 둔화할 경우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내년부터는 금리 인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연준은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과 동결할 가능성을 모두 열어놨는데, 최근 오르고 있는 국제 유가와 앞으로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들이 변수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3310_36207.html

 

미국 소비자물가 둔화세 지속‥금리 인상 멈추나?

미국에서는 소비자물가 둔화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앞으로 금리를 동결할지, 아니면 또 올릴지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에서 이번에는 금리...

imnews.imbc.com

#이탈리아횡재세

횡재세는 기업 자체 경쟁력이 아닌 외부 요인으로 인해 거둔 초과이익에 물리는 세금을 뜻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크게 뛰면서 이익을 본 정유업계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호황을 누린 제약·식품·유통업계, 고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성이 좋아진 금융업계가 주된 대상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현재 유럽연합(EU) 27개국 중 24개국이 횡재세를 시행하거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거둔 이자수익만 20조4,9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시장금리가 크게 높아진 덕이다. 김주현 위원장이 횡재세 개념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배경이다.

금융업권에 횡재세를 부과하는 국가가 점차 늘고 있는 유럽 상황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탈리아는 올해 은행에 40%의 횡재세를 부과하기로 했고, 헝가리는 보험사를 포함한 모든 금융사를 대상으로 횡재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은행들은 '불똥'이 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미 올해 초부터 당국 요구에 따라 대출금리 인하, 예대금리차 공시 등에 나서고 있는데 횡재세 논의가 추가적인 '상생금융' 압력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81814450005924

 

쿠팡을 이용 안하지 엄청 오래된것 같은데, 내 주위나 혹은 많은 사람들이 쿠팡 로켓배송을 멤버십을 가입하며 많이 사용하는 듯 하다. 쿠팡이 최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물류창고시설이 제대로 된 근로환경이 아니라는 법적인 한계들로 인해 많은 근로자들이 목숨까지 잃고 있는 상황.

비용절감을 위해서라는 말로, 그리고 그 상승이 소비자의 구매비용에도 반영될수 있다는 점으로 현재의 상황을 합리화 하기에는, 기본적인 노동자의 권리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점 상기하고 고용주가 안전한 근로환경을 갖추도록 강제할 수 있기를.

원래 점심을 잘 안먹고 독서를 하고 외국어 공부를 하는데, 오늘은 업무가 마음대로 잘 안풀려서 횟김에 😮‍💨 점심을 동료뷴들과 구내싣당으로 먹으러 갔다. 콩국수가 나왔지만 음…! 콩맛과 향이 첨가된 시원한 국수느낌

저녁은 집에 가서 먹으리라 생각했지만 애매하게 업무가 이어져서 구내에서 또 저녁을 냠냠쓰. 고구마맛탕 넘나리 맛있었다. 김치랑 고구마 그리고 미역국 너무 맛난다.

#독서습관 #책읽기 오늘 읽은 내용은 노동정책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내가 기존에 생각했던 내용과 또 내가 전혀 생각치 못했던 관점에서 노동과 일자리 정책을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였다. 기본적으로는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급과 성과급으로 변해야하는데, 모두가 그것에 공감은 하나 우리의 내부적인 평가들이 사실 어떤 식으로 평가를 할것인가 그리고 그 평가자의 평가를 대상자들이 납득할수 있는가의 문제가 있는 듯 하다.

특히 임금피크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은 매우 반가웠다.

그런데 내가 전혀 생각치 못한 부분, 기술의 발전이 오히려 여러 효과로 인해 일자리를 더 증대시킬수 있다는 점을 납득할수 있었다.

기술진보를 일자리와 경제적 차원에서 대체효과, 보완효과, 생산효과 등으로 살펴볼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단순히 하나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이상의 노력을 해야겠다. 그치만 어찌됐는데 기술의 진보에 비해 우리 사회가 그 변화에 대응하고 제공해야 할 정책들이 미비 하다는 점은 부정하고 싶지 않다.

독서완료

 

#프랑스어독학 발음이 헷갈려 그러니까 스펠링도 잘 몰라 그치만 그 텍스트 자체가 하나의 이미지로 자리잡아서 또 기억은 나는 😵‍💫😵‍💫

개월수로 따지면 거의 5개월 동안 매일 듀오링고로 외국어 공부를 해왔구만! 1년을 채워봐야지 기념비적으로 😎

분명히 점심과 저녁을 다 먹었는데 집에 와서 하다 보니 허기가 져서 간단하게 가자미 올리브파스타를 뚝딱 만들었다

올리브랑 트러플 살짝 넣고 했는데 역시나 맛있군

오늘 영어다큐는 인간의 뇌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인간의 뇌와 생각이 어디까지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지 그리고 그 두뇌를 기계와 같은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말이 되지 않을 정도로 복합적인 작용과 프로세스가 이루어진다는 점. 상상의 힘. 나이가 들수록 상상의 힘이 약해진다. 긍정적인 상상과 섬세한 상상을 통해 실현의 힘으로 이어질수 있기를.

 

영어단어 기록

운동완료. 내일은 예비군이 있어서 오전에 미리 다 끝내놓을수 있도록 해야겠다…훈련받고 오면 바로 씻고 남은 마스크걸 에피소드 보면서 저녁먹어야지 🤓🤓🤓🤓

 

#직장인일상 #자기계발

반응형
반응형

요즘에 늦게 자는게 좀 다사 습관이 되는 것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긴 하지만 거의 수면상태로 누워있다가 겨우겨우 경제뉴스를 듣는 중. 11시까지는 잠들수 있도록 수면습관을 다시 들여야지.

#폭염과파업

전세계적으로 연일 지속되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국내총생산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아울러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으로 인한 파업요청이 일어나고 있으며 노동방식도 낮잠시간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처럼 미국과 유럽, 아시아 일부 등 전 세계에서 폭염이 동시다발적·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촌 곳곳에서 파업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업무방식의 변화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해 경제성장성 또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하게 나온다.

실제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폭염으로 인한 만성적 신체 위험이 세계적으로 국내총생산(GDP)를 2100년까지 최대 17.6% 위축시킬 수 있다고 추정했다.

미국에서 폭염으로 인한 경제 손실액이 한 해 1천억 달러에 이르고, 2050년엔 5천억 달러(6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https://www.weeklyseoul.net/news/articleView.html?idxno=72986

 

아침 7시 반 출근을 하러 가는길, 내일부터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아침 하늘길이 조금 우중충했다

점심시간에 #스페인어공부

새로 나온 단어들이 많아서 정리할게 많은 날이었다. 매주에 배운 내용들을 총 정리해서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독서습관 책을 읽고 기록하면서 보통은 책 리뷰를 할때 되서야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편인데, 매일 하루기록을 하면서 읽은 내용을 바로 바로 작성하고 나중에 취합하는 방식으로 활용해봐야겠다.

이 책을 읽을수록 일반적으로 우리가 복지라고 생각했을 떠올리는 제도들에 매우 제한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으로 직장을 다니게 되면 우리가 받는 월급에서 제하게 되는 4대보험도 결국 복지정책 차원이라는 점을 잘 인식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만큼 이 책을 읽는 다는 건, 내가 국민으로 국가가 제공하는 복지에 대해 이해하고 나의 권리와 국가와의 계약이 어떤식으로 기브앤테이크가 이뤄지는지 알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다.

퇴직연금에 대해서 배운 이번 내용에서 OECD 국가중 노인빈곤율 1위라는 사실을 떠올릴때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공적인 퇴직연금의 필요성 혹은 각 개인이 퇴직연금을 스스로 준비 할수 있도록하는 유인하는 정책이 필요할것 같다.

 

노동시장에 대한 국가개입에 비판적인 글을 많이 보지만, 그러면서 또 국가가 어떤식으로 일자리르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아이러니함이 종종 보인다. 인간의 중심이 된 무엇인가를 시장논리와 효율성 논리만으로 보기에는 노동이 인간에게 주는 유의미함과 사회적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이 주는 안정적인 경제순환 구조에 기여하는 부분도 고려되어야 할것이다.

도덕적 해이는 인간이기에 당연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있을시 개인차원에서 합리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어떻게 정책과 제도를 설계하여 그 미세함을 조정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정책의 목적달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다. 특히 복지정책은 더욱이 거시적 차원과 미시적 차원에서 사회적, 심리적, 경제적 차원을 다시 또 살펴야봐야하는 매우 복합적인 분야로 보인다.

선진국의 사례들응 살펴보면 우리도 이렇게 할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보다는 저들이 어떻게 저런 사회적 합의에 이를수 있었을까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먼저 생기는 요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노동정책이 쉴새없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 보이고 개인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듯 보이지만, 어찌보면 기업에게 혜택을 주는 입장이 대부분이고 노동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춰 어떤식으로 국가차원에 시험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직업적차원에서 제2의 교육이 제공될수 있도록 고민해봐야하지 않을까. 오늘 봤던 영어다큐 주제가 4차산업 혁명 관련이었는데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말해보려고 한다.

아슬아슬하게 점심시간에 독서하기 완료

 

스페인으로 휴가를 다녀온 동료분이 챙겨와주신 스페인 간식. 요 간식은 누가에 각종 견과류가 가득 들어있는 거였는데, 우리 둘다 누가라는 단어가 생각안나서 엿같은 느낌이라고 표현 😂 요 간식 아주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달하고 맛있었다.

요 쿠기도 스페인산인데 위에 간식이 너무 강력해서 특별하지 않았지만 맛있는 쿠키였다. 쿠키통이 뭔가 더 기념품 같음!

아침 7시반에 출근하고 일찍 퇴근할라 했는데 일하다보니 이것만 하고 저것만하고 가쟈 이러다가 결국 구내저녁까지 먹게 됐다. 한달 근무시간 초과될것 같아서 아침에 출근을 좀 조절해야겠다. 아침에 데일리루틴 완성해봐야지.

해가 길어져서 저녁시간이 돼도 하늘이 아주 쨍쨍하다

오늘 봤던 영어다큐, 인공지능 혁명과 일자리에 대한 내용인데 기술의 발전이 만들어낼 생산성 증대 그리고 더 압도적인 경제적인 이익창출 그 이면에 일자리 상실과 상상할수 없는 실업의 상태. 직업은 사라지고 새로 생긴다고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사라진 직업의 수가 새로 생길 직업 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고 빠를 것이라는 점 문제 같다.

인공지능과 기술으리 발전이 만들어 낸 초과적 경제이익에 대한 세금이 부과돼고 그 세금을 통한 새롭게 수요되는 일자리에 대한 직업적 교육이 제공돼야 할 것 같다.

 

기록한 영어단어들도 매주 총 정리해서 복습의 시간을 가져야지

운동도 완료! 11시간 동안 회사에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저녁시간이 타이트해보인다. 데일리루틴 제외하고 추가시간에 지난주 공부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해야지🤓

#직장인취미 #직장인일상 #자기계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