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예우라는게 제일 이해 안되는 나, 이미 떠난 사람인데 그 사람이 어떤 영향력을 통제되지 않는 자유인의 위치에서 행사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나싶다.
카르텔이란게 뭔가 중남미 갱단의 느낌이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싶다. LH라는 기관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합쳐져 만들어진 공공기관이라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됐는데, 건설 관련 업종에서 유달리 이러한 부패의 문제들이 자주 보이는것 같다.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1404211103420110727 혹시나 관심있는 분들
대학원 동기의 수료식에 참석해서 사진도 찍어주고 오랜만에 얼굴을 보며 점심도 함께 했다. 나는 이번에 졸업을 하지만 졸업식은 1년에 한번인 12월에만 열린다고 하니, 나는 그때 졸업가운을 입을수 있을 것 같다.
친구가 준 개성주악, 처음 먹어봤는데 좀 더 식감이있는 참쌉도넛에 약과의 맛과 고소하고 달콤한 기름짐이 느껴지는 맛. 딱 하나 정도 먹으면 적당하겠다 싶었다. 물론 그 이상도 완전 가능하긴 함.
요즘 내 식단은, 흰살생선과 잡곡밥 그리고 볶음김치 계란후라이 정도. 깔끔하고 아주 맛있다. 고기대신 흰살 생선을 대량으로 쟁여둔건 아주 적절한 선택같다.
팀 선배님이 제주더에서 사온신 과자선물, 나는 저 청귤파이가 너무 맛있었다. 적당한 새콤달콤한 잼의 맛. 과즐은 맛있는데 귤향은 하나도 나지 않는 맛있는 맛.
나에게 자주 응원의 선물도 주시고 편하게 지내는 선배님에게 먼저 점심 제안을 드리고 미식가이신 선재님이 추천해준 세종 콩국수 맛집, 콩밭가인이라는 곳. 쭈꾸미를 사이드로 먹고싶었는데 이미 매진 ㅠㅠ 들기름 두부부침을 추가로 시켰다. 콩국수는 완전 걸쭉하고 간을 따로 안해도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이어서 김치랑 먹으니 딱 좋았다.
김치가 보통은 겉절이인데 여기는 좀 익은 김치다. 콩물만 따로 사서 집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은 맛. 김치가 맛있다고 유명하다는데 맛있긴 하지만 소름끼치게 맛있는 맛은 아닌 ㅎ 나는 콩국수에는 좀 겉절이 김치가 더 어울린다고 느끼는듯
대학원 외국인 친구들이 집에 방문한다고 해서 급하게 준비한 저녁식사. 퇴근하고 바로 준비한거라서 원래 더 메뉴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운 마음. 오랜만에 만나니 엄청 반갑고 시간가는지 모르고 대화를 나눴다.
우리집의 포토스팟에서 인증사진 남기면 우리 단톡방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인사를 남겼다.
친구들이 사온 디저트와 와인으로 후식
누군가를 내 공간에 초대한다는게 좋으면서도 또 조금 부담스럽고 즐거우면서도 또 혼자있고 싶은 이상한 인간이다.
내가 아직 삶의 만족도가 최고치에 이르진 못한것은 내 연봉이 8800만원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란 것을 깨달았다.
어이없네, 심지어 더위도 안가져갔음
팀회식장소로 선정된 들풀숯불갈비, 여기 완전 괜찮은 맛집이다. 막국수도 맛있고 고기도 좋고 반찬들도 모두 만족스럽다. 다음에 친구들이랑 가족들과 같이 가고싶은 곳, 2층에 서빙하시는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더 기분 좋았다.
요즘 점심을 먹자는 제안이 많아서, 날씨는 더우니 구내식당을 자주애용하는데 점심에 셀프라면이 공짜여서 그 라면 먹으러 사실 더 구내에 가게되는 것 같다. 라면포트로 하니 엄청 빨리 끓어서 진지하게 구매할까 생각중이다. 약간 컵라면 느낌이 난달까? 라면으로 아주 만족한 점심
라면 때깔이 아주 미쳐버렸다. 원래 라면을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아닌가) 요즘 점심에 먹는 라면이 너무 좋다
그리고 민초 바나나킥 첫시도, 맛은 민초단인 나에게는 나쁘지 않았다. 그치만 오리지날 바나나킥이 더 나은듯. 민초는 오직 아이스크림이거나 시원한 무엇인가여야만 한다.
주말 네덜란드어 공부까지 하면서 듀오링고 챌린지는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365일 달성까지 한번 가보자고.
운동도 일주일 모두 목표달성, 주말에는 평일보다는 좀 더 많이 하려고 하는 중. 이게 아마 일상기록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것 같고, 앞으로는 daily_ian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하루기록으로 좀 더 디테일하게 그 날을 정리하고 마무리해보려고 한다.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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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기록; 2023년 8월 11일 (금) 첫 서울대 방문, KOICA YP대상 개발협력 커리어개발 강의, 직장인 자기계발, 스페인어, 경제뉴스, 영자기사, 독서, 하루습관
일상기록 포스팅과 하루기록 포스팅을 따로 하는 것보다 하루에 내가 정해둔 데일리 루틴과 목표들을 기록하면서 그 날 하루의 일상을 함께 포스팅하는 것이 좀 더 하루를 깊이있게 미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부터는 하루목표들에 달성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 날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좀 더 상세히 기록헤보려고 한다. 일주일 몰아서 일상기록을 올리다 보니 단순한 설명글만 되어버려서 스스로 아쉬웠다.
오늘은 서울에 첫 커리어 개발 관련 강의를 가는터라 휴가를 쓰고 여유롭게 아침에 운동을하면 경제뉴스를 들었다
#2023세법개정안
윤석열 정부 집권 2년차 ‘세법개정안’이 공개됐다.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감면 확대와 가업 승계에 따른 세 부담 완화, 저출산 해소를 위한 출산·보육수당 소득세 비과세 혜택 확대 등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이라는 큰 틀에 중점을 두면서 기존 정책 방향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역대급 세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감세 기조를 이어갔다.
http://www.sisa-news.com/mobile/article.html?no=236983
#유럽금리 #인플레이션
각국 중앙은행들의 ‘춘추전국’이 나타나는 것은 지난해 40여 년만의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을 겪은 후 나라마다 인플레이션의 진정 속도와 경기 상황 등 후폭풍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인플레이션이 4%대까지 내려갔지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과열된 상태다. 유럽은 독일 등 주요국이 기술적 경기침체에 진입했으며 인플레이션도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경우 경기 침체 압박과 부동산 시장 붕괴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WSJ는 이 같은 흐름을 두고 “가장 공격적인 긴축이 시작된 지 약 1년 만에 주요 중앙은행들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정리했다. AFP도 “각국 중앙은행의 다른 행보는 유로존·미국·중국 등이 직면한 서로 다른 경제적 역풍을 반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3/06/20/OK4TWYACQ5EF3OEOSL2VYLNUWU/
고속버스타고 서울로 이동하면서 책읽기 완료, #초예측 인터뷰 대상자 선정을 너무 잘한것 같다는 생각! 질문의 흐름도 좋고 인터뷰이들의 딥변도 인사이트가 있는 내용이 많아서 아주 만족스렂게 읽고 있는 책이다
서울고터역 도착, 태풍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서울 날씨도 거의 그친 상테라 안도감이 들었다
고터역에서 두번의 환승을 거쳐 강의장소인 서울대 공학센터에 도착했다. 내가 예전에 했었던 인턴십 프로그램에 후배기수 분들을 위해 강의를 하러 왔다는 사실이 뭔가 민망하면서 뿌듯하면서 간질간질한 느낌이었다.
여러 고민과 긴장감 속에 준비를 했는데, 내가 과거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가질수 없겠지만서도 나만의 진심이 담긴 강의를 준비해갔다.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200여명이 넘는 대략 250명 정도 되는 인원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게 처음이라, 긴장이 믾이 됐다. 첫 강사데뷔라고 하기에는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강사를 했었기 때문에 어렵지만 그때는 초중고 한학급 정도만 담당을 해서 이런 대형은 처음이었다.
버스시간 때문에 한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여 장소정도만 확인하다가 스페인어공부를 위해 잠시 근처 까페로 이동했다
까페에서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당연히 아이스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뜨거운게 나왔다. 따로 안물어보셔서 나도 아이스라고 얘기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야외 테라스에서 마시니 오히려 적당한 바람에 따뜻한 밀크티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의도하지 않았을 때 뜻밖의 만족감이 생기기도 한다.
누가 조국의 미래를 묻지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관악산을 바라보는 중
이번주 내내 헷갈렸던 스페인어 문장구조가 조금씩 익혀지고 있음에 즐거웠던 스페인어 공부
30분 동안 스페인어 공부를 마치고서 다시 강의장소로 이동했다. 두명의 강사 중에 내가 우선 발표를 하게 됐는데, 내가 속한 기관의 인지도가 낮아서 관심이 없지는 않을까 너무 내 개인적인 경험인가 걱정을 했지만 막상 올라가니 자연스럽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전달되었던 것 같다
내 개인적인 소개를 간단히 하면서, 참석자 분들한테 내 MBTI를 맞춰보라고 퀴즈도 내고 맞춘 사람에게 선물로 가나 출장때 사온 가나 초콜릿도 드렸다. 관심이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주셔서 감사했다.
개인적인 경험과 더불어서 업무와 직무 그리고 커리어적으로 내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고, 업무적으로 위 내용들이 내가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얻은 것들이라 꼭 도움이 되었으면 싶었다.
그리로 마지막으로 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커리어개발을 비슷한 주니어로써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희미하게나마 찾은 대답을 공유했다. 사실 2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하는 발표였음에도 내 스스로에 다시 한번 되새길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이 종료되고 나서 200여명이 한꺼번 나오다 보니 버스가 만석이서서 결국 서울대 정문까지 걸어나왔다. 이 강의에서 예전에 인턴 동기지인도 만나고 다른 활동에서 마주쳤던 분도 만나게 되어서 매우 반가운 마음이었다.
사실 우리 기관이 인지도 좀 낮아 질문이 많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제 우리 기관에 대한 질문과 더불어 여러가지 차원에서 질문을 주셔서 감사했고 또 내가 나눌수 있는 무엇인가 있다는 생각에 반갑게 답변을 드렸던 것 같다.
끝나고 나서 나에게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러 오는 분들도 계셨는데 내가 답변드릴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드리려고 노력했고, 또 그런 용기를 내서 다가와주셔서 고마웠다.
다시 세종으로 내려가는 길, 몸은 피곤하지만 내가 꼭 하고싶었던 경험이어서 만족감이 더 높은 하루였다
세종 내려가는 버스에서 영어공부는 BBC 영자기사로! 사파리로 기사를 읽으면서 애플 자체 번역기능으로 리스닝을 하면서 영자기사를 읽고 자동번역 기능을 활용해서 단어나 문장구조를 익혔다.
확실히 영자기사는 내용이 있다보니 몰입도가 더 높다
운동목표도 달성완료!
금요일 마무리는 숯불구이 치킨으로 ㅎㅎㅎㅎㅎ 꽤나 알찬 하루였다 :) #하루기록 #직장인일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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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기록; 2023년 8월 10일 (목) 직장인 미라클모닝, 데일리루틴, 자기계발, 하루습관, 목표달성, 감사일기 (프랑스어, 영어공부, 경제뉴스, 독서, 운동)
새벽 5시 30분 기상 완료…근데 눈이 너무 감겨서 거의 졸듯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ㅎ 일어나긴 했는데 피곤함 맥스
그 이유는 회사에서 요즘 13시간 정도 있기 때문 🫢 아침 7시 30븐쯤 출근해서 밤 8시 30분에 퇴근, 요즘에 사업 4개와 해외행사준비가 겹치면서 정신이 없어 시간이 빠듯하다.
이건 오늘 다 해야지 생각하면서 중간에 업무가 추가되어서, 우선순위 순서대로 해도 만족할만큼 업무수행이 잘 되지 않는것 같아 아쉽다 ㅠㅠ
미국경제가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로 소프트 랜딩하고 있다는 기대가 뚜렷해지자 기준금리도 현수준 유지 쪽으로 기울고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그동안 9월 20일과 11월 1일, 12월 13일 등 올해 남은 세번의 회의에서 한번 더 0.25 포인트 올릴 여지를 열어 두었으나 이제는 7월말을 끝으로 더 이상 인상없이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CNBC가 8일 보도했다
특히 연준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장과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장이 잇따라 올해엔 더 이상 금리 인상 없이 현수준으로 유지하게 될 것임을 시사하고 나섰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장은 8일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기준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 싯점 에 있다고 믿는다”면서 올해에는 더 이상 금리인상이 없을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미국금리인상
하커 연방은행장은 “지금부터 9월 중순까지 놀랄만한 경기지표가 나오지 않는 한 기준금리를 당분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커 연방은행장은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으나 이는 물가진정을 가져오고 있다”며 “물가잡기에서 성과를 보고 있고 미국경제가 소프트 랜딩을 향해 날고 있다”고 평가했다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25478
국제유가가 올해 최고치를 돌파했다. 미국 경제가 연착륙해 원유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의 주요 석유 수출항이 있는 흑해를 중심으로 격해지는 점도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국제유가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48달러(1.78%) 올라 올해 들어 최고치인 배럴당 84.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16일(85.59달러)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앞서 브렌트유 가격도 9일 배럴당 87.55달러로 올해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두바이유 또한 지난 7일 배럴당 87.73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미국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등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전주보다 266만1000배럴 줄어든 2억1642만배럴로 나타났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미국에서 차량 이동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https://m.mk.co.kr/news/world/10805383
인칭마다 동사가 달라지는 언어들 극혐이야 ㅠㅠ #프랑스어 특히 더 규칙도 없는 것 같고 말이지 으으
그래도 신기한건 첨에는 너무 발음 때문에 어려워서 못하겠다 싶다가도 또 조금씩 하다보니 발음이 기억이 난다는 점🙃 뭔가 재밌기도 하달까 ㅎㅎㅎㅎㅎ
30분 책읽기 #독서습관 완료, 유명명사들을 만나 인터뷰 형식으로 주로 세계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읽기도 편하고 평소에 내가 생각했던 내용들과 명사들의 답변이 비슷한 점이 많아 더 흥미로웠다.
비가 엄청 오는 날, 피해가 많이 없기를
오늘 영어공부는 영자기사로! 아 그냥 자고 싶은데 억지로라도 꾸역꾸역 기사를 읽어내려갔다. 생각보다 문장이 길고 익숙하지 않은 숙어들과 단어가 많아서 좌절감을 느꼈지만 조금씩 꾸준히 하면 달라지겠지 ㅠㅠ
운동목표도 달성
2023년 8월 10일 목
#감사와다짐일기
1. 오랜만에 다른 팀 동료와 즐거웠던 점심시간
2. 팀의견을 정리해서 전달할수 있던 기회
3. 꼭 필요한 말인지 되새기기
4.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하기
5. 끝까지 먼저 듣는 자세로
#하루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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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기록; 2023년 8월 9일 (수) 직장인 미라클모닝, 데일리루틴, 자기계발, 하루습관, 목표달성, 감사일기 (스페인어, 영어공부, 경제뉴스, 독서, 운동)
오늘도 미라클모닝 새벽 5시 30분 기상, 이제 습관으로 자리잡혔는지 조금 늦게 12시쯤 잠들어도 일어나는게 그렇게 힘들진 않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야.
날짜가 없어서 인증이 아쉽구만. 오늘 아침에 운동을 할까 공부를 할까 생각하다가 뒤로 미룰수록 더 하가 싫어지는 것을 골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의 결론은 공부를 먼저 하자는 것 ㅎㅎㅎㅎㅎ 그치만 아침에 눈이 잘 안떠져서 간단히 경제뉴스 듣는걸로 하루시작!
미국에서는 이미 할리우드 작가조합(WGA)에 이어 배우·방송인 노동조합(배우조합) 소속 약 17만 명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더해 미국 최대 배송업체인 UPS 노조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사(포드·GM·스텔란티스)의 노사 협상을 앞두고 파업을 경고하고 있다. 두 노조는 인원만 각각 35만 명과 15만 명에 달하는 만큼, 파업 여파도 어느 때보다 클 전망이다. 산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의 노동사학자 넬슨 릭턴스타인은 “1970년대 이후 가장 거대한 파업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50년대 이후 노동운동이 쇠락기에 접어든 미국에서는 코로나19가 위기이자 기회가 됐다. 과거 26%에 달했던 미국 민간 부문 노조 조직률은 오늘날 6%로 수직 하락했다. 노동운동은 ‘구시대의 유물’로 취급됐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부당 대우를 받게 된 노동자들이 노조 문을 두드렸고,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아마존, 애플 등에서 매장 단위 노조가 급증하는 신(新)노동운동 열풍이 불었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필수 노동자’로 일하며 기업에 안겨 준 이익이 정작 노동자에게는 분배되지 않았다는 불만이 크다. UPS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로 온라인 배송이 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치솟았다. 그러나 노조는 사측의 임금 인상안이 생활비 상승분조차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라고 반발한다. UPS 직원 닉 마라포드는 “만약 내 업무가 그토록 ‘필수적’이라면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미국파업원인
실업률이 5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미국 고용 시장의 활황도 노동자에게 힘을 싣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갤럽 조사에서 노조를 지지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71%에 달했다. 2010년만 해도 해당 수치는 48%에 그쳤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72315250003590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이 '디플레이션' 위기에 몰렸다. 한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국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때문에 시름하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 모습이다. 그만큼 중국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의미다.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이후 화려한 비상을 꿈꿨던 중국 경제가 이렇게 부진한 것은 내수 시장 침체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부동산 등 자산가격 하락으로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가 얼어붙었고, 위기 때마다 돈을 풀어 경기를 살렸던 정부도 막대한 부채 탓에 획기적인 재정정책을 못 내놓고 있다. #중국디플레이션
민간소비 침체는 중국 입장에선 치명적이다. 중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출보다는 내수시장에 초점을 맞춘 경제발전 전략을 취해왔다. 한국은 '수출로 먹고산다'고 말할 만큼 전체 경제에서 수출의 비중이 크지만, 중국은 반대로 내수 시장이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 상반기 최종 소비 부문의 성장 기여도는 77.2%에 달한다. 14억명 인구가 떠받치는 내수는 현재 중국 경제의 최대 성장 동력인 셈이다. #중국내수시장
중국은 내수시장에서 부동산과 건설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 소비·투자 심리가 회복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중국부동산위기
이치훈 국제금융센터 신흥경제부장은 "중국 경기 하방 압력이 예상보다 크고, 소비도 좋지 않으며, 부동산은 더블딥(일시 회복 후 재침체)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과거 같으면 이런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부양책으로 경기를 끌어올려야 하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기엔 재정 여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80111413464897
#아이엘츠 #영어공부 단어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공부하다보니 단어를 쓰다보니 문장에 대입해보는게 좀 더 기억에 남을것 같은 느낌. 얼마나 내 머리에 남았는지 확신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ㅠㅠ 영어책 30분 읽기를 목표로 삼아볼까 고민
새로 읽기시작한 책 #독서습관 #초예측 전자도서관에 있는 책의 종류가 제한적이지만 그래도 내가 관심있는 내용의 책들이 계속 보인다. 오늘 유발 하라리 인터뷰내용을 30분 읽었는데 공감이 가는 인사이트가 많아서 많이 기록하며 책을 읽었다.
#듀오링고챌린지 #스페인어공부
오늘 배운 스페인어 내용은 문장구조가 헷갈려서 ㅠㅠ 진도는 많이 나가지 못하고 확실히 이해될때까지 문장을 쓰고 또 쓰며 하나씩 뜯어보며 익혔다. 혹시 위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 Por favor
오늘은 야근을 했던터라 밤 8시가 넘어서야 돌아왔다. 생각해보니 거의 13시간은 회사에 있었네 ㅋㅋㅋㅋㅋㅋ 새삼대단하다고 느껴지는군…그치만 팀들이랑 뭔가 으쌰한 기분이라 즐거웠다 :) 집 돌아와서 유튜브 보면 운동 완료
2023년 8월 9일 수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1. 맛있는 점심을 팀회식으로 했음에 감사하다
2. 업무 효율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3. 친절하게 친절하게 친절하게, 타인의 입장으로
4. 하고싶은 말, 한번 더 짚어보기
5. 세 황금문 되새기기
그것이 참말인가
그것이 필요한 말인가
그것이 친절한 말인가
#일상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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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기록; 2023년 8월 8일 (화) 직장인 데일리루틴, 자기계발, 하루습관, 목표달성, 감사일기 (프랑스어, 영어공부, 경제뉴스, 독서, 운동) 미라클모닝
지금 글을 쓰고 있지만 거의 눈은 반쯤 잠긴 상태…ㅠ 점심약속이 있었고 저녁에 친구들이 집에 와서 밤 10시쯤되서야 겨우 그래도 데일루 루틴을 애매하게(?) 달성했다
오늘도 아침은 새벽 5시반에 기상하는 미라클모닝을 시작, 눈 뜨는게 힘들어서 눈 감고 할수 있는 경제뉴스 청취부터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전기차의 저변이 확대됐다고 판단한 주요 국가들이 구매 보조금을 줄이거나 폐지하면서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시장에서 보릿고개를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보조금
전기차 판매량 둔화 움직임은 각국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축소하거나 없애고 있어서다. 국내에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최대 보조금(국고 기준)은 2020년 820만 원에서 올해 680만 원으로 줄었다. 이마저도 차량 가격이 5700만 원 미만이어야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다.
정부 주도로 전기차 보급을 늘린 중국은 올해부터 보조금을 폐지했다. 전기차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북유럽 국가들도 보조금을 없애는 추세다. 전기차 비중이 80%까지 올라온 노르웨이는 전기차 구매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줄이고 중량세를 매기기 시작했다. 스웨덴도 5만 크로네(약 620만 원) 규모의 구매 보조금을 지난해 말 없앴다. 독일 역시 올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 규모를 대당 4500유로(약 630만 원)로 낮춘 데 이어 2026년에는 완전히 폐지할 예정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BDGGMZS
고용노동부는 4일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2.5%(240원) 오른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 노동자는 매달 5만160원을 더 받게 된다. 애초 노동계를 중심으로 기대를 모았던 ‘1만 원의 벽’은 넘지 못했다. 2.5% 인상률도 2021년 1.5% 인상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다.
고용부는 지난달 31일까지 이의 제기 기간을 운영했다. 민주노총이 "최저임금 인상액이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해 실질임금 삭감"이라며 재심의를 요구했지만 고용부는 "최저임금법 취지와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용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 #2023년최저임금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80410020002081
아침에 만보걷기 달성 완료, 오늘은 아침 7시 출근한 날. 점심약속과 저녁약속 둘다 생기니 ㅠㅠ 이거 이거 오늘 하마터면 휘리릭 쓰러질뻔 했으나 그래도 해야지…스스로를 합리화 할수 없다는 생각으로 ㅎ
그 대신 아이패드에 메모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은 생략하고 일단 목표한 것들 실천하다는 그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 몸이 피곤해서 그랬다는 핑계지만 이런날도 있는거 아니겠는가! 중요한건 내가 어쨌든 하려고 했고 했다는 점이다
프랑스어 공부도 완료, 발음 빡시지만 그래도 좀 재밌어
드디어 약 9일만에 #불평등의세대 책 읽기 완료, 조만간 블로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운동목표도 완료했댜, 아 잠와…꿀잠자는 밤이 되겠군
2023년 8월 8일 화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1. 선배님에개 식사를 대접할수 있음에 감사하다
2. 친구들을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에 감사하다
3. 노력을 인정해주심에 감사하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중요성
5. 좀 더 차분히 시간을 활용하기
#하루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