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도 않았지만 출근 시간을 기존보다 조금 미루 운동을 먼저 끝마쳐서 저녁시간을 여유롭게 만들려고 했는데, 결국은 애매한 야근을 더 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 그래도 일단 아침 운동하면서 경제 뉴스 들어주는 것으로 시작
#중국마이너스물가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3%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0.4%)보다는 높았지만 2021년 2월(-0.2%)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나 빠지며 하락을 이끌었다. 교통수단용 연료 가격도 13.2%나 하락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4% 하락해 지난해 10월(-1.3%) 이후 열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국 CNBC 방송은 핀포인트자산운용의 장즈웨이 수석 경제학자가 "CPI와 PPI 모두 디플레이션 영역"이라며 "내수 부진 탓에 경기 회복 탄력성이 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봉쇄를 푼 뒤 경기 회복을 기대했지만 긴 봉쇄 기간의 후유증이 여전히 소비를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봉쇄 기간이 길었던 중국의 가계와 기업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탓에 봉쇄 직후 다른 나라에서 일어났던 '보복 소비' 양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80918074967452
#미국소비자물가지수
[아담 필립스/이피 웰스 어드바이저스]
″오늘의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음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연준의 압박을 줄여줄 것입니다.″
앞서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계속해서 물가가 둔화할 경우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내년부터는 금리 인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연준은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과 동결할 가능성을 모두 열어놨는데, 최근 오르고 있는 국제 유가와 앞으로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들이 변수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3310_36207.html
#이탈리아횡재세
횡재세는 기업 자체 경쟁력이 아닌 외부 요인으로 인해 거둔 초과이익에 물리는 세금을 뜻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크게 뛰면서 이익을 본 정유업계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호황을 누린 제약·식품·유통업계, 고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성이 좋아진 금융업계가 주된 대상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현재 유럽연합(EU) 27개국 중 24개국이 횡재세를 시행하거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거둔 이자수익만 20조4,9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음에도 시장금리가 크게 높아진 덕이다. 김주현 위원장이 횡재세 개념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배경이다.
금융업권에 횡재세를 부과하는 국가가 점차 늘고 있는 유럽 상황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탈리아는 올해 은행에 40%의 횡재세를 부과하기로 했고, 헝가리는 보험사를 포함한 모든 금융사를 대상으로 횡재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은행들은 '불똥'이 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미 올해 초부터 당국 요구에 따라 대출금리 인하, 예대금리차 공시 등에 나서고 있는데 횡재세 논의가 추가적인 '상생금융' 압력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쿠팡을 이용 안하지 엄청 오래된것 같은데, 내 주위나 혹은 많은 사람들이 쿠팡 로켓배송을 멤버십을 가입하며 많이 사용하는 듯 하다. 쿠팡이 최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물류창고시설이 제대로 된 근로환경이 아니라는 법적인 한계들로 인해 많은 근로자들이 목숨까지 잃고 있는 상황.
비용절감을 위해서라는 말로, 그리고 그 상승이 소비자의 구매비용에도 반영될수 있다는 점으로 현재의 상황을 합리화 하기에는, 기본적인 노동자의 권리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점 상기하고 고용주가 안전한 근로환경을 갖추도록 강제할 수 있기를.
원래 점심을 잘 안먹고 독서를 하고 외국어 공부를 하는데, 오늘은 업무가 마음대로 잘 안풀려서 횟김에 😮💨 점심을 동료뷴들과 구내싣당으로 먹으러 갔다. 콩국수가 나왔지만 음…! 콩맛과 향이 첨가된 시원한 국수느낌
저녁은 집에 가서 먹으리라 생각했지만 애매하게 업무가 이어져서 구내에서 또 저녁을 냠냠쓰. 고구마맛탕 넘나리 맛있었다. 김치랑 고구마 그리고 미역국 너무 맛난다.
#독서습관 #책읽기 오늘 읽은 내용은 노동정책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내가 기존에 생각했던 내용과 또 내가 전혀 생각치 못했던 관점에서 노동과 일자리 정책을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였다. 기본적으로는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급과 성과급으로 변해야하는데, 모두가 그것에 공감은 하나 우리의 내부적인 평가들이 사실 어떤 식으로 평가를 할것인가 그리고 그 평가자의 평가를 대상자들이 납득할수 있는가의 문제가 있는 듯 하다.
특히 임금피크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은 매우 반가웠다.
그런데 내가 전혀 생각치 못한 부분, 기술의 발전이 오히려 여러 효과로 인해 일자리를 더 증대시킬수 있다는 점을 납득할수 있었다.
기술진보를 일자리와 경제적 차원에서 대체효과, 보완효과, 생산효과 등으로 살펴볼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단순히 하나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이상의 노력을 해야겠다. 그치만 어찌됐는데 기술의 진보에 비해 우리 사회가 그 변화에 대응하고 제공해야 할 정책들이 미비 하다는 점은 부정하고 싶지 않다.
독서완료
#프랑스어독학 발음이 헷갈려 그러니까 스펠링도 잘 몰라 그치만 그 텍스트 자체가 하나의 이미지로 자리잡아서 또 기억은 나는 😵💫😵💫
개월수로 따지면 거의 5개월 동안 매일 듀오링고로 외국어 공부를 해왔구만! 1년을 채워봐야지 기념비적으로 😎
분명히 점심과 저녁을 다 먹었는데 집에 와서 하다 보니 허기가 져서 간단하게 가자미 올리브파스타를 뚝딱 만들었다
올리브랑 트러플 살짝 넣고 했는데 역시나 맛있군
오늘 영어다큐는 인간의 뇌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인간의 뇌와 생각이 어디까지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지 그리고 그 두뇌를 기계와 같은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말이 되지 않을 정도로 복합적인 작용과 프로세스가 이루어진다는 점. 상상의 힘. 나이가 들수록 상상의 힘이 약해진다. 긍정적인 상상과 섬세한 상상을 통해 실현의 힘으로 이어질수 있기를.
영어단어 기록
운동완료. 내일은 예비군이 있어서 오전에 미리 다 끝내놓을수 있도록 해야겠다…훈련받고 오면 바로 씻고 남은 마스크걸 에피소드 보면서 저녁먹어야지 🤓🤓🤓🤓
#직장인일상 #자기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