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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다녀온 후 급 정갈한 미역국 한상

회사 컴퓨터 배경화면이

랜덤하게 뜨는 걸로 자동설정되었는데

급 원숭이 나와서 웃겼다

누가 보면 내가 설정해놨다고

오해할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완전 꽂혀버려서 한동안

처갓집 양념치킨만 먹었더라죠

올만에 집청소하고

초록초록 식물들 사진 찍어줌

어느새 새 잎사귀가 자라남

인스타 갬성

세개의 반려식물

난 수경재배 체질인가봄

 

이 날 동료한테 막창 저녁으로 처음

영접시켜줬는데 완전 홀딱 반해서

계속 다음에 또 가자고 ㅋㅋㅋㅋㅋ

막창을 아직 안먹어봄 사람이 있었다니 ㅠ

막창 먹으면 무조건 후식으로 빙수가 생각나

남은 오리훈제 고기에

양배추랑 파스타면 넣고 먹기

열무김치의 역할이 일당백

화야스시 라는 곳인데

난 스시는 엄청난 맛집이라거나

그런 차이를 잘 못느끼겠음 ㅠ

토스 어플에 공동구매로

사본 사과 1만원인데

이정도면 요즘 가격에

나쁘지 않게 산것 같기도

하나당 천원 꼴이긴 하군

늘 냉장고에 쟁여둬야 하는

양배추 채썰어서 보관하고

깐마늘도 깔끔하게 냉동마늘행

흔들려버린 대파…점심시간에

급 마트 장보고 재료 정리해버리기

완전 귀욤뽀짝한 미니사과

 

손가락 세개정도 사이즈

맛은 딱 사과 맛인데 좀더 상큼

 

진웨이성 돌판짜장

고추버전으로 시켰는데 너무 맛이

자극적이라서 그냥 오리지널이 더 나은듯 ㅠ

의외로 짬뽕이 아주 맛있었음

또 빙수…ㅎ

연봉 얘기하다가 급침울해짐

그래도 우리 회사가 이거는 좋다!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래도…이렇게

하고 3분 정적ㅋㅋㅋㅋㅋㅋㅋ

반찬 버리는게 제일 아까운 나

급하게 냉장고 털이…고기가 맛있을줄

알았는데 육향이 너무 세서 별로였다

그냥 비빔밥 처럼 해먹을걸

뚜레쥬르에 15000원짜리 랜덤 빵 박스

있길래 쿠폰 주소 12000원에 먹어봄

구성이 나쁘지 않은것 같다

빵 몇개만 담아도 만원이 훌쩍 넘으니

성심당이 집 앞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흑

포케 먹기

8천원대만 돼도

매일 먹을텐데

만원대라니 살짝 주춤해짐

계란에 미쳐버린 근황

삶은 계란을 거의 무한대 흡입

국내 장기출장이 있어서

먹을 식량을 같이 싸갔는데

저거 하루에 다먹어버림 ㅋㅋㅋㅎ

처음 가본 킨텍스

교통이 너무 극악 ㅠ

지하철 두번 갈아타고

총 2시간은 넘게 걸린듯

행사장 부스 미리 꾸며놓고

아주 지쳐버린 첫날 끝

그래도 나름 준비한만큼

잘 된것 같아서 뿌듯했다

숙소 근처에 뭐 맛있는데가 있나

보다 닭한마리 파는 것이 있길래 가봄

사실 닭한마리 한반더 먹어본적없어서

처음 먹어본건데 음 ㅎㅎㅎㅎ 맛있긴한데

굳이 이걸 먹어야할 이유가 있나 싶음

육수가 닭 사골 같은데

가격대비 닭이 너무 부실하고

들어있는게 너무 별거 없다

단품으로 닭칼국수를 먹는게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 ㅎㅎ

 

동료 중에 저렇게 밑창 높은

실내화 신는 사람한테 보여주려고

찍음 ㅋㅋㅋㅋㅋㅋ

굴뚝빵 안녕…헝가리의 기운

헝가리에서 온 파트너들과 행사참여도 잘 끝남

킨텍스 근처에 한식당에 왔는데

여기 완전 맛남…추천…옆에 테이블 너무 남겨서

집에 싸가고 싶었으나 참았음 ㅎ

윤세원의 일송정

여기는 그냥 쏘쏘

몸을 엄청 쓰는 것도 아닌데

너무 피곤한 ㅠㅠㅠㅠㅠ

 

코스트코 고양점 바로

숙소 근차에 있길래 샐러드랑 피자 사먹으러 가봄

근데 여긴 좀 이상하게 무조건 지하로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푸드코트로 들어갈수 있음 흠

몰랐는데 코스트코 지점마다

푸드커트 메뉴도 다르고 가격도 좀 다른듯

샐러드랑 피자한조각

일산 호수공원까지 산책

다음날 출장 마무리하고

금요일이라서 기차 하나도 없길래

고속버스터미널 가서 버스 탓더니

너무 오래 걸림 … ㅠ

어쨌든 출장은 끝났다~~~하

올리부스 꼼파뇨 라는 식당

주변에 후기가 좋았음

메뉴들은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맛이 다 괜찮은 편인어서 만족

근데 양이 살짝 아쉬운 느낌

딱 적당한 느낌이긴한데

배부른 느낌까지는 아닌듯!

그래도 담에 또 갈것 같긴 함

 

타코야끼 장인께서 집 이사를

하셔서 타코야끼를 끊임없이 제공해줌 ㅋㅋ

진짜 타코야끼만 계속 먹을 줄이야

이것만 먹으면 배가 부를까 했는데

은근 배가 불러서 신기했다

아낌없는 속재료를 넣어준

타코야끼 장인에게 감사를 ㅎ

요아정으로 마무리

타코야끼든 요아정이든

혼자 먹으면 먹을일 없는 것들인데

같이 여럿이 먹으니 또 맛나다

헝가리에서 사온 스위트 와인

토카이도 처음 마셔봤는데 엄청 달달

그리고 이제 나는 필리핀으로 휴가를 떠나는데…ㅎ

회사에 할게 너무 많아서 휴가 괜히 항공권 때문에

길게 쓴것 같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ㅠ

필리핀 친구 결혼식 때문에 가는 휴가지만

그래도 잘 다냐오길…(스스로에게) ㅎㅎㅎㅎ

회사일은 돌아와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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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은 특별히

기대되는 것 없으면서도

안먹으면 손해보는 기분이라

억지로라도 먹으려는 편

양심상 탄단지를 좀 고려하고 채소도 먹어줌

아침이라 사람없는 어부의 요새

이 날은 하루종일 미팅이 있어서

바빴던 날이라 사진이 많지 않다

부다페스트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근교 도시에 미팅이 있었던 날

햄버거 세트메뉴로 배를 급히 채우고

괴델레라는 도시 궁전?

성? 부다페스트랑은 다르게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는 듯

날이 좋아서 차타고 지나가기만 했는데

유럽느낌 낭낭해서 좋았던

 

역시 난 날씨파

내 입맛에는 그저 그랬던 인도음식점

난 향신료랑 좀 안맞는것 같아

급 반가운 세종

밤 거리를 걸을 때면

가끔씩 이런 일을 하고 있는

내가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대학생 때는 상상이나 했을까

인스타로 연락온 친구

사실 리투아니아 할때 사업 파트너였는데

스토리 보더니 본인도 헝가리라고 ㅋㅋㅋ

진짜 아침 7시에 급 만나서 인사만 하고

근황토크 하다가 빠르게 헤어짐

선물로 줄게 없어서 한국에서 챙겨온

컵라면 줌 ㅋㅋㅋㅋㅋㅋㅋ 첫 출장때 로마에서

온 지인 만낫는데 세번째때는 리투아니아 친구를

만나는걸 보니 부다페스트는 나에게 리유니언의

도시가 되어버린듯 ㅎㅎㅎㅎㅎ

 

마음에 들었던 레스토랑

의외로 이 수프가 엄청 맛있었던

피자는 치즈빨이 아니라

도우빨이라는걸 새삼 느끼는 중

한식으로 감자탕 먹음 ㅎ

그냥 무난한 맛! 이전 포스팅에서

갔던 한식당 보다는 좀 더 괜츈 했다

부다성 야경

아침부터 정신없이 힘들었던 행사준비

다행히도 잘 끝남

이날 통역비 현금 챙겨온게

사라져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다행히 집에 놔두고 온거였음 ㅎ

진짜 현금 챙기는게 제일 부담스러움 ㅠ

거의 일주일 있었는데

날이 좋은 날들이 더 많아서

나름 괜츈 했는데 더 이상

설렘은 딱히 없는 것 같다

 

유람선 사고기 그렇게 나도

사람들이 타는에 신기하면허도

이 날 지나갈때 구명조끼 다들

맨거 보고 수위가 높아져서 그나마

안전장치를 하는수나 싶었다

그리스식 식당에서 거하게

저녁 먹고 전체 출장일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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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2

야경 구경하시오

마지막 날 풍경

체크아웃 하기 전

과일만 미친듯이 먹었던 조식

저 자두랑 복숭아 미친맛 ㅠ

 

피아노 치는 소리가 너무 컸던 식당 ㅎ

음식 맛은 그냥 쏘쏘

 

그래도 연주까지 들으니

뭐 나쁘지 않을지도 금액은 좀

비싼 편이긴 하다

서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가

갑자기 우리 테이블 와서

코리아라고 하니까 아리랑 연주해줌 ㅋㅋㅋ

당연히 팁을 줬다…ㅎ

세텐드레 가서 크리스마스 소품샵 구경

공항 출국편이 완전 밤이어서

와인 테이스팅도 했는데

그냥 그럼 ㅎㅎㅎㅎ

딱 시간 녹이는 용

마음에 드는 와인은 없었다

 

아자씨가 설명을 재미나게 해주시긴 함

저 핑크색 로제 와인이

그나마 뭔가 미묘하게

오미자 맛이 나서 데일 무난

사고 싶었던 수제가방

가격 듣고 바로 내려놓음

담에 또 가게 되면

한번 더 생각해봐야지

세번째 왔던 헝가리….ㅎ

이제 그만오고 싶은데

내년도에도 또 프로젝트 진행 ㅠ

나 권태기인가봉가 ㅎ후

입사 2주년 기념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여 ㅋㅋㅋㅋㅋㅋ

허심탄회한 근황 토크 해보겟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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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의 3분의 1은 떡볶이에서

나왔다고 봐도 될것 같다…그래도 다행히

요즘은 채소가 듬뿍 들어간 즉석떡볶이

느낌이 더 끌려서 그나마 괜찮지 않나하고

스스로를 속여봄 ㅎㅎㅎㅎ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냠냠

아 이건 뒤늦게 올리는 출장기 포스팅입니다

상사 분이 엄청난 마일리지 적립자여서

함께 따라 들어갔다옴 ㅎ

아시아나 라운지도 가봤지만

대한항공이 확실히 더 좋은듯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먹음

이 날 라운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사람들이 엄청 있었는데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 연예인이

있었다고 하는듯ㅋㅋㅋㅋㅋ

연예인 구경해보나 했는데 못함

대한항공 기내식을 해산물식으로

신청했더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먼저

메뉴들이 준비됨 ㅎ 사람들이 왜 쟤만

먼저 나와…? 이런 눈빛을 보내는게 느껴진다

기내식은 귀찮아서 안찍었지만 꽤 먹을만했다

심지어 간식은 삶은 연어를 주니까

냉동피자빵 데워서 주는것보다는 훨씬 나은듯

메뉴들도 난 꽤 괜츈했다!

왕복 둘다 해산물 보다는 편도 하나만

해산물식으로 선택해서 먹어야겠음

부다페스트 숙소 도착

어부의 요새 바로 앞인데

뷰는 좋지만 위치가 너무 별로 ㅠ

국회의사당 야경도 홍수로 인해서

침수때문에 불을 못켜니 반쪽짜리 뷰

그래도 밤 산책 좀 해준다

 

뭐 너무 관광지 스팟이라

딱히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이 밤시간에

이런 관광지에 있다는건

괜찮은것 같기도 함

물론 나는 페스트 쪽이 더 잘 맞는 듯 ㅠ

저번에 갔던 호텔이 진짜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다

아침에 일어나니 뷰가 미치긴함

다뉴브강이 홍수 때문에

수위가 엄청 높아져서 마치 도시가

물에 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베스트 컷

영상으로 남기기

아침 9시쯤 되니 사람들이 모여든다

대성당도 보이고

 

관광객을 구경하는 외국인=나

이 사진도 알록달록 외벽색으로

인해서 엄청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

이번 출장은 일정 관련해서는

거의 사진을 안찍었다 그냥 아침이랑

자유시간에 걸어다니다 찍는 게 전부

구름을 그리며 지나가는 비행기

부다성 구경

멋지네야

좋은 구경 했슴다

부다성은 이날 처음 가봄

이 사진도 잘 찍었쥬

깬쥐나는 독수리

비가 얼마나 온겨

걷다보니 너무 멀리옴 ㅎ

접기/펴기🏰 일상기록 | 2024-Sep-4th 헝가리 출장, 부다성, 어부의 요 (2)

걷기운동

강 바로 옆 도로는 여전히 통제 중

난 다뉴브강 무서워서 유람선은 못탈듯요

 

걷다가

그레이트마켓까지 옴

 

파프리카가 유명

이 사진도 키치한 느낌으로

찍어서 마음에 든다

햄 종류가 짱많다

특이한 모양의 빵

한번정도 구경하기 젛을듯

위층에는 레스터랑이랑 기념품가게들

과일 때깔이 진짜 예사롭지 않았다

이런 식당들이 있음

이런 것들도 있고

마트에서 물이랑 음료수 사고

비닐없이 바로 과채를 바로 이렇게

사는게 보기 좋아서 찍어봄

 

재활용품 넣고 돈 돌려받는 기계도 처음 봄

다사 숙소로 걸어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택시탐 ㅠ

그랩탔는데 10분 안걸렸는데 8천원 넘게 나옴 ㅎ

그냥 걸을 걸 그랬나봐여 ㅋㅋㅋㅋㅋ

캡슐 커피 먹어본적이 없어서 이거 왜 안돼

이랫는데 뒤에 물을 담아야 했던 것이었움 ㅎ

캡슐 커피 돈내야하는 줄 알고 한번

안먹었는데 이제 종종 먹어야지

헬스장에서 보이는 뷰

헝가리 파트너 이름이

레벤테인데 그의 이름을 딴 방이

있길래 엄청 흔한 이름이구나 싶었다

저녁으로 먹은 한식당 짬뽕

한식당인데 다 헝가리 현지 사람들 ㅎ

양이 겁나 많은데 가격이 2만원대라서

뭐 그거 생각하면 고냥 나쁘지 않음

 

요거 김치찌개

그래도 가짜 한식은 아닌 느낌이라

꽤 괜츈 하다 생각함

헝가리 출장이 점점 지겨워지는 나 ㅠ

감흥이 없어…나 이렇게 권태기에 빠지는가!

어쨌든 담 포스팅에서 계속 ㅎ

#직장인일상 #해외출장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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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타임노마라탕

마라탕은 진짜 이상하다

7천원 정도 나오길래

좀만 더 담아서 9천원어치

먹어야지 했는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12000원이 됨 ㅎ

생각해보니 냉동완자들을

넣어서 그런건가 싶음

어우 배불러 하면서 모든 재료를

다 클리어함....무조건 풍성하게

빽다방 아이스크림....녹차빽스치노

양이 저렇게 원래 많나....ㅎ 사이즈에

기겁하고 절반만 먹고 나옴 ㅋㅋㅋㅋㅋ

샌드위치 5천원짜리 먹고 저거 먹으면

딱 알찬 구성일 것 같다는 생각

아이스슈가 만족스러웠음

회사 단체 산행을 갔던 날...ㅎ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기 시작

다음주에 출장준비해야 하는데

팀에서 일부는 가야할 것만 같아서

참여 ㅋㅋㅋㅋㅋㅋ 비가와서

산행일정은 대부분 취소되었는데

오히려 더운 날씨보다 이렇게 비오는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함

속리산으로 왔는데

이런 곳은 진짜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와보는 것 같음

안개가 쫙 깔려 있어서

은근히 운치가 있었다

사람은 물론 우리밖에 없었 ㅎ

그래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봅니다

 

나름대로 잘 꾸며져 있는 듯

두유노비티에스 할 것 같은 느낌

인터넷에서 보던 대왕 비빕밥 그릇

실물영접....ㅎ 지금도 행사할 때 쓰시려나 궁금

날씨가 좀만 더 풀리고 이랬으면

걷기에는 딱 좋을 것 같은 느낌

경사가 거의 없어서 가볍게 걷기 좋음

법주사 대왕 골드 붓따 영접

중국 스케일이라고 하니까 까옆에서

약간 중국까지는 아니고 캄보디아 사원

정도 라고 정정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둘러보지는 않았는데

안개가 쏵 깔려서 분위기가 기깔남

 

내가 잘찍었다고 혼자 뿌듯해했던 사진

내가 잘찍었다고 혼자 뿌듯해했던 사진 22

엄청 커

내가 잘찍었다고 혼자 뿌듯해했던 사진 333

인증샷 남기기

반바지 입고 살이

너무 드러날까 운동레깅스

입었는데 뭔가 더 남사시러운 느낌

날씨 좋을 때 오면 더 좋았을 듯

속리산 국립공원 메모

 

다담식당이라는 버섯전골집

근데 여기에 식당들은 다들 메뉴가 비슷함 ㅎ

버섯이 엄청 유명한 것 같다

버섯전골 비쥬얼은 엄청 슴슴한 느낌인데

겁나 짭쪼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인으로써

짭쪼르함을 좋아하지만 ㅠ 버섯전골은 좀 더

슴슴한 맛이 더 버섯향과 맛이 더 잘날것 같아 아쉽

그래도 맛은 있었음

해물파전이 아주 미친맛

버섯전골보다 다른 메뉴들에 거의

흡입하다시피 먹엇다 ㅋㅋㅋㅋㅋ

회사돈으로 평소 못먹는거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죠...ㅎ 옆테이블에

아무도 없어서 해물파전 당당히 더 가져옴

오후 일정 전면 취소돼서

다시 떠나기 전까지 까페에서 아아 수혈

급 갬성

회사로 고대로 복귀.....ㅎ

날씨좋고 마음에 여유가 있었으면

훨씬더 좋았을 것 같긴 하다

팀 단체로 오면 더 재밌었을 듯!

저는 그럼 이만 다음주 아니 내일이구나...

헝가리 출장을 조심히 다녀오도록 학겠슴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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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보내준 마른반찬들과 계란말이를 하려다

귀찮아서 계란전이 되어버린 무언가...밑반찬 먹으려고

밥 먹는 삶...혼자 사니 이런 반찬이 그리워지는군

삼동소바 앞 못난이 고양이

날씨는 미친듯이 더웠지만 따뜻한 소바를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급 궁금한 마음에

시켜본 온소바 맛은 뭐 까스오부시 육수에

메일국수여서 특별한 맛은 없이 깔끔

이제 돈을 주고 소바를 사먹기에는 집에서

뚝딱 만들어먹는 가성비가 떠올라 버림 ㅠ

소바에서 엄청 특별한 맛을 찾기는 어려운듯

이걸 쓰고 있는 시점은 날시까 비오더니

급쌀쌀했는데 불과 2주전만해도 쪄죽는 날씨였던

 

보강집에 가서 육회로 1차

육사시미로 2차

육전으로 3차

곱창전골로 4차 ㅋㅋㅋㅋㅋㅋㅋ

먹을때는 그렇게 많이 먹은지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꽤 많이 먹었네 ㅎ

머쓱....연차가 오래되신 분들과 먹었는데

옛날 애기 듣는걸 흥미로워 하는 나.....!

잡다한 지식과 회사과거를 낱낱이 듣는걸

무척 흥미로워 하는 편 ㅎㅎㅎㅎㅎㅎㅎ

시간휴가 쓰고 친구랑 신세계백화점 간날

다른 친구가 맘스터치 햄버거 던져준 것 맛나게 냠

맘스터치는 왜 맛있을까....난 저 마요네즈 소스와

치킨패티의 조합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봄

사실 기흥에 있는 이케아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거리가 멀었던 것 ㅋㅋㅋㅋ

대전 신세계에 이케아 팝업이 있다고해서

가봤는데 평일이라 사람들이 진짜 없었다

오래만에 구경해본 백화점

그렇다....세종에는 아직도 백화점임 없다 ㅎ

근데 대전에도 이렇게 평일 백화점이 한산한데

세종에 생길리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백화점 내 이런 조형물을 찍는 나

제법 촌사람 같다.....ㅎㅋ

이케아 팝업은 ㅋㅋㅋㅋㅋ진짜

동네 구멍가게 사이즈여서 제품이

거의 없었다 특히 가구류는 거의 없음

소소한 아이템들만 있었음

병맛 외계인 인형

깬지나는 미술작품도 구경해주고

얼마일까 했는데 1천만원대였나 ㅎ

10만원이 모잘라서 못샀던 것으로

성심당광역시의 마스코트 꿈돌이와

저거 무슨 타워인지 이름을 모르겠군

 

이런 미술체험공간도 있었음

예술적 갬성을 담아서 사진을 찍어봄

걷다가 지쳐서 잠시 쉬고

꿈돌이 여동생 있는것 처음 알게 됨

대전에 두부두루치기 다시 먹고 싶어서 백화점 근처에

있는 곳 고르다가 참맛있는 칼국수라는 가게 왔는데 ㅎ

미니족발이 있길래 시켰더니 콜라겐 가득 미니족이었음 ㅎ

예상과는 초큼 달랐는데 에피타이저로 낫배드

두부두루치기는 내가 기대한 맛이 전혀 아니었던 ㅠ

옹심이 만두는 걍 추가시켜본것 ㅎ 난 대전역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광천식당 같은 맵칼한 두부두루치기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마일드하고 순한 제육볶음 맛 ㅎ

여기는 칼국수를 먹으러 와야 하나보다 (맛이없는건 아님)

칼국수사링 살짝 육수간이

베어있는것 같아서 움 컬국수집이군

겉절이랑 깍두기도 맛남...두부둘치기는

다음에 다시 먹는 것으로 해야 겠슈

평일에 가본 성심당 DCC 점 저녁 6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진짜 없어서 이렇게 사람 없는거 처음봄

아마 비도오고 그래서 니 생각이나서 그랬봄

시루케이크도 귤이랑 무화과 둘다 있었음!

줄이 하나도 없는 평일의 성심당 DCC점....

윗층에서 빵이랑 산양우유를 함께 먹으며 마무리

서울에 교육받으러 올라온 날

점심 도시락 먹고 서울 직장인 된 것 같은 기분으로

 

까페를 갔는데 나무로 된 빨대는

처음봐서 신기한 마음에 찍어봤따

서울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잠시 느껴보고

 

길었던...ㅎ 교육완료!

집에서 저번에 사둔 냉동피자에 단호박 슬라이스를

올려서 저녁으로 야무지게 냠냠 했따...근데 확실히 냉동피자는

시켜먹는 피자 맛이 안나기 하더라는게 결론 ㅠ

타논55라는 태국식당에 왔음

성수에 본점이 있는 것 같은데

역시나 정부청사 근처에 있는 곳이라

점심에 웨이팅이 장난 없었던....!

타이밍크티와 레몬차를 시켜봄

돼지고기 튀김 맛남

곱창커리쌀국수 내 원픽

사진찍으라고 곱창 들어올려주는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요게 제일 특색 있어서 추천

감자탕 쌀국수 고기양이 ㄷㄷ

이거랑 같이 시켜서 나눠 눠먹어도 될듯

팟타이는 평타

소고기 쌀국숙까지 야뮤지게 완료

다음에 기회 되면 또 가고 싶은 곳

추석선물로 받은 상품권과

회사 단체 산행용 가방으로 받은 노페 보스턴백

아주 마음에 듬....ㅎ 딱 저정도 사이즈

가방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눈데 합격!

(그리고 다음날 당근에 엄청올라왔다는 소문 ㅎ)

하아 이걸 단독으로 한번 포스팅 해야 할 것 같은데

진짜 기술의 악용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부터 준비를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걸 예상하지 못했다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이렇게 까지 성범죄를

가볍게 장난으로 치부할 수 있게 만든 사회와 그것을 허용해준

법제도 그리고 절반이상이 미성년 남성 가해자라는 사실에

지금 이 나라는 저출생 걱정할 때가 아니라는 걸 깨달아야 하지 않나

심각한 얘기하다가 갱얼쥐 보고

다시 좀 차분하게 후....

추석인데 아직 너무 덥다....갱얼쥐들 시원한

바닥에 계속 엎드려 있는 중 ㅋㅋㅋㅋ

그래도 본가오면 날 가장 맞이해주는

갱얼쥐들 밖에 없다....쥬룩

귀엽다....힐링이다....

추석 차례를 안지낸지 몇년 되어서

이제 집에다고 딱히 어머니가 특별히

맛있게 만든 요리는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ㅎ

그래서 집에서 뒤적거리며 평소에 세종에서

잘 안먹는 짜왕와 소시지로 첫 식사 ㅎ

 

음식을 손에 들고 있으면 자동차렷하는 녀석

아부지가 야식으로 사온

통닭으로 냠냠쓰

이번 추석 레전드로 덥다.....처서매직 실패

무침회와 납작만두를 산처럼 쌓고

LA 갈비로 명절 느낌 내보기 ㅎㅎㅎㅎㅎ

철푸덕

애교맛집

운동하는데 옆에서 철푸덕

 

오랜만에 대구 동성로 구경

진짜 갈수록 분위기가 ㅠ

촌 동네 시내 분위기 같아짐

빵집은 엄청 늘어난게 느껴지는데

사람들도 그렇고 시내도 그렇고

뭔가 히마리가 없는 느낌?

시내 코압 아파트....공실 얼마유

대학친구가 만나서 저녁

동성로에 과정이라는 식당

연어덮밥과 새우

맛은 평범쓰

사람이 좋다? 맥주집인데

안주랑 가볍게 2차하기 괜츈~

다시 찾아보니 사람들은 즐겁다였음 ㅋ

멕시카나 오리진치킨

옛날 통닭 느낌쓰

쿠폰주길래 한번 먹어본것으로 만족

보름달이 뜬걸 보니 추석은 추석이로군~

블로그 포스팅은 때를 놓치면 구분이 애매해지는 ㅎ

어느순간부터 모든 자기계발 루틴을 미루게 됨 ㅠ

출장준비하느라 급 바빠지면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핑계)

일단 다시 루틴 찾기는 10월달부터 하는 것으로 ^^

#일상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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