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te of temperature rise, coupled with the many other facets of climate change predicted for the coming decades, will have massive implications for people, their homes, landscapes and livelihoods wherever they may live on this planet.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예측되는 기후 변화의 다른 많은 측면과 결합된 기온 상승 속도는 사람, 사람의 집, 풍경 및 사람이 지구상 어디에서 거주하든 생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Those who reside in mountain regions are no exception, although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on these areas, and the people who call mountains home, has often received scant acknowledgement.
산악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지만, 기후 변화가 해당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산을 고향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종종 거의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The implications of climate change for the more than 1.1 billion people who live in mountains, and for many who do not, cannot be overstated.
산에 거주하는 11억 명 이상의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 변화가 미치는 영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Put quite simply, the rate of global warming of 1.5 °C above pre-industrial levels – the ceiling set by the Paris Agreement in 2015 – will be too much for mountain ecosystems to withstand in their present form. Mountains, which account for around one-quarter of the Earth’s surface, are among the most biodiverse areas on the planet, but they are also among the most vulnerable.
간단히 말해서,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C 높은 지구 온난화 속도(2015년 파리 협약에 의해 설정된 한도)는 산지 생태계가 현재 형태로 견디기에는 너무 클 것입니다. 지구 표면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산은 지구상에서 생물이 가장 다양한 지역에 속하지만 가장 취약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Given their often harsh and fragile environments, mountain regions stand to suffer irreparable damage from the climate shifts that are forecast, and indeed whose effects are already being felt in many upland areas.
종종 가혹하고 취약한 환경을 고려할 때, 산악 지역은 예측되는 기후 변화로 인해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되며 실제로 그 영향은 이미 많은 고지대 지역에서 느껴지고 있습니다.
First and foremost are the declines in snow and ice, with all that this entails in terms of compromised water availability, food production and revenues that depend on snow-based tourism. Increased and more extreme hazards, such as floods, landslides and lake outbursts, threaten mountain communities’ lives and livelihoods.
무엇보다도 눈과 얼음의 감소는 물 가용성, 식량 생산, 눈 기반 관광에 의존하는 수익 측면에서 수반되는 모든 것입니다. 홍수, 산사태, 호수 폭발 등 점점 더 극심해지는 위험은 산악 지역사회의 생명과 생계를 위협합니다.
The 26 case studies presented in this publication, all drawn from the experiences of Mountain Partnership Members, explore actions being implemented in mountain regions around the world in a range of sectors and settings to adapt to climate challenges.
이 간행물에 제시된 26개 사례 연구는 모두 산악 파트너십 회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 문제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과 환경에서 전 세계 산악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조치를 탐구합니다.
They include sustainable crop, livestock and water management practices, use of protected areas, adaptation strategies for forests and cities, and the promotion of social business entrepreneurship and sustainable investments in mountain value chains.
여기에는 지속 가능한 농작물, 가축 및 물 관리 관행, 보호 지역의 이용, 산림 및 도시에 대한 적응 전략, 사회적 기업가 정신 촉진 및 산지 가치 사슬에 대한 지속 가능한 투자가 포함됩니다.
Also featured are examples of initiatives to build resilience to disaster and climate risk, integrate knowledge and education at local level, and develop data and monitoring to ensure effective adaptation in mountain environments.
또한 재해 및 기후 위험에 대한 회복력을 구축하고, 지역 수준에서 지식과 교육을 통합하고, 산지 환경에서 효과적인 적응을 보장하기 위한 데이터 및 모니터링을 개발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의 예도 소개됩니다.
The common thread that runs through almost every story is the determination of local mountain people – many of them women, youth and Indigenous Peoples – to take their future into their own hands and design and put into practice real adaptive mechanisms that will protect, or adapt, their way of life and their environment.
거의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공통점은 여성, 청소년, 원주민 등 현지 산악인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고 삶의 방식과 환경을 보호하거나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응 메커니즘을 설계하고 실행에 옮기겠다는 결심입니다.
Some of the solutions involve harnessing traditional knowledge, while others are based on more innovative techniques, and several combine a powerful blend of both.
일부 솔루션에는 전통 지식 활용이 포함되는 반면, 일부 솔루션은 보다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일부는 이 두 가지를 강력하게 결합합니다.
A number of the methods described here are practical and replicable solutions, which could be rolled out in other mountain settings facing similar challenges. A case in point is an FAO-led scheme to construct artificial glaciers in the mountains of Kyrgyzstan,
여기에 설명된 여러 가지 방법은 실용적이고 복제 가능한 솔루션이며 비슷한 문제에 직면한 다른 산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사례는 키르기스스탄 산에 인공 빙하를 건설하려는 FAO 주도 계획입니다.
where erratic and reduced precipitation is threatening livestock and crop farmers, as well as communities at lower altitudes. To date, 20 such glaciers have been built, often through community collaboration, and there are plans to extend the relatively low-cost technique to other parts of this mountainous nation.
키르기스스탄의 불규칙하고 감소된 강수량은 가축과 농작물 농부는 물론 저지대 지역 사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종종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20개의 빙하가 건설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술을 이 산악 국가의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 있습니다.
Other case studies showcase an impressive array of solutions, many of them participatory, including the rescue of native beehives in Peru, diversifying from snow-based tourism in the European Alps, organizing communityled prevention of wildfires in Lebanon, developing a climate-resilient city in Colombia, introducing satellite-based climate risk insurance for farmers in Nepal, and involving women and young people in restoring the degraded biodiversity of the Togo-Ghana Highlands in Africa.
페루의 토종 벌집 구조, 유럽 알프스의 눈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기, 레바논의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주도 조직화, 콜롬비아의 기후 회복력 있는 도시 개발, 네팔의 농부들을 위한 위성 기반 기후 위험 보험 도입, 아프리카 토고-가나 고원의 훼손된 생물다양성 복원에 여성과 청년들의 참여 등 인상적인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됩니다.
However, this is not just a book for and about mountain people. The publication also examines the repercussions of climate change on critical services that people who live in lowland areas depend, though many of them may not know it.
그러나 이 책은 단지 산악인을 위한, 산악인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이 간행물은 또한 저지대에 사는 사람들이 의존하는 중요한 서비스에 기후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합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Chief among these are food security, water and biodiversity, but also important are carbon storage and traditional products that are appreciated by millions of people who may never have visited a mountain location.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식량 안보, 물, 생물 다양성이지만, 산지를 방문한 적이 없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높이 평가하는 탄소 저장 및 전통 제품도 중요합니다.
The efforts described in this report are being made at a time when mountains are at last gaining recognition within the climate change agenda. In 2023, they were singled out for special attention in a range of key international debates and fora on this critical issue, and it is essential that this momentum be maintained.
이 보고서에 설명된 노력은 산지가 마침내 기후 변화 의제에서 인정을 받는 시점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주요 국제 토론과 포럼에서 특별한 관심을 받는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This publication is intended as a source of inspiration for potential solutions to the climate change challenges facing many mountain communities, ecosystems and economies.
이 책은 많은 산악 지역 사회, 생태계, 경제가 직면한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잠재적 해결책을 위한 영감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As well as the experiences documented in the case studies themselves, it also provides a rich selection of useful resources, including databases, many of them open access, and other details of activities and projects that are supporting climate resilience in mountain regions at global, national and local levels.
사례 연구 자체에 기록된 경험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대부분 오픈 액세스), 전 세계, 국가 및 지역 차원에서 산악 지역의 기후 회복력을 지원하는 활동 및 프로젝트에 대한 기타 세부 정보 등 유용한 리소스도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1. Mountains as Essential Ecosystems and their Growing Vulnerability
산악 지역: 중요한 생태계와 증가하는 취약성
Mountains play a pivotal role in sustaining life on Earth. They supply freshwater to more than half of the world's population, serve as reservoirs of biodiversity, and provide critical resources such as food and energy.
산악 지역은 지구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에게 담수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의 저장소 역할을 하며, 식량과 에너지와 같은 중요한 자원을 제공합니다.
Despite their global significance, mountain ecosystems are particularly vulnerable to climate change. Accelerating glacial melting, increased frequency of landslides, and shifts in precipitation patterns threaten the delicate balance of these ecosystems.
그러나 이러한 세계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산악 생태계는 기후 변화에 특히 취약합니다. 가속화된 빙하 해빙, 산사태의 빈도 증가, 강수 패턴의 변화는 이러한 생태계의 섬세한 균형을 위협합니다.
Beyond ecological impacts, these changes have dire socio-economic consequences for mountain communities, leading to food insecurity, loss of livelihoods, and migration. Addressing these vulnerabilities requires a deep understanding of mountains' unique ecological and socio-cultural contexts.
이러한 변화는 식량 불안, 생계 손실, 이주 등 사회경제적 영향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취약성을 해결하려면 산악 지역의 독특한 생태적 및 사회문화적 맥락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2. Nature-Based Solutions (NbS) for Building Resilience
자연 기반 솔루션(NbS)을 통한 복원력 강화
Nature-based solutions are vital in tackling the complex challenges faced by mountain regions. Strategies such as reforestation, soil conservation, and sustainable watershed management not only mitigate climate risks but also enhance ecosystem services.
자연 기반 솔루션은 산악 지역이 직면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재조림, 토양 보존, 지속 가능한 유역 관리와 같은 전략은 기후 위험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생태계 서비스를 향상시킵니다.
For instance, restoring degraded mountain ecosystems through NbS can reduce the severity of landslides, improve water retention, and enhance agricultural productivity. The publication emphasizes that these solutions must be tailored to specific mountain contexts and integrated into broader regional and national policies.
예를 들어, NbS를 통해 산악 생태계를 복원하면 산사태의 심각성을 줄이고, 물 저장 능력을 개선하며,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솔루션이 특정 산악 지역 맥락에 맞게 조정되고, 더 넓은 지역 및 국가 정책에 통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NbS are also cost-effective, providing long-term benefits that extend beyond mountain regions to downstream areas.
NbS는 또한 비용 효율적이며, 산악 지역을 넘어 하류 지역에도 장기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3. Harnessing Traditional Knowledge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전통 지식과 기술 혁신의 융합
The publication underscores the importance of combining Indigenous knowledge with modern innovation to address mountain-specific challenges. Traditional practices, such as terrace farming, rotational grazing, and water harvesting, have demonstrated resilience over centuries.
이 보고서는 산악 지역의 고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통 지식과 현대 기술 혁신을 결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계단식 농업, 윤환 방목, 물 수확과 같은 전통적인 관행은 수세기 동안 복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These practices offer a foundation for adaptation strategies when integrated with technologies like remote sensing, precision agriculture, and digital forecasting tools.
이러한 관행은 원격 탐사, 정밀 농업, 디지털 예측 도구와 같은 기술과 통합될 때 적응 전략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For example, Indigenous methods of predicting weather patterns, when combined with satellite data, can significantly improve early warning systems for extreme weather events. Such synergies ensure that adaptation measures are both effective and culturally appropriate.
예를 들어, 기상 패턴을 예측하는 전통적 방법이 위성 데이터와 결합되면 극한 기상 상황에 대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너지는 적응 조치가 효과적이고 문화적으로 적합하도록 보장합니다.
4. Inclusive Governance: Empowering Marginalized Groups
포용적 거버넌스: 소외 계층의 역량 강화
Effective climate adaptation in mountain regions hinges on inclusive governance. This involves actively involving marginalized groups, such as women, Indigenous Peoples, and youth, in decision-making processes. Women, often the primary managers of natural resources in mountain communities, possess invaluable knowledge that can inform adaptation strategies.
산악 지역에서 효과적인 기후 적응은 포용적인 거버넌스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성, 원주민, 청년과 같은 소외 계층을 의사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것이 포함됩니다. 산악 지역에서 자연 자원의 주요 관리자로 활동하는 여성은 적응 전략에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Similarly, Indigenous communities hold a deep understanding of their local ecosystems. The publication highlights successful examples of participatory governance, where local councils and community organizations have led initiatives to build resilience. Inclusive governance fosters a sense of ownership, ensuring the sustainability of adaptation measures.
마찬가지로, 원주민 공동체는 지역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지역 의회와 지역 사회 조직이 복원력을 구축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한 성공적인 참여형 거버넌스 사례를 강조합니다. 포용적 거버넌스는 소유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적응 조치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합니다.
5. Global Advocacy for Mountain Ecosystems
산악 생태계에 대한 글로벌 옹호
The increasing global recognition of mountain issues, exemplified by their inclusion in the Paris Agreement and other international frameworks, marks a significant step forward.
산악 문제에 대한 글로벌 인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파리 협정 및 기타 국제 프레임워크에 산악 문제를 포함시킨 사례에서 잘 나타납니다.
The publication calls for continued advocacy to integrate mountain-specific challenges into global, regional, and national policies. It stresses the need for dedicated funding mechanisms to support mountain adaptation efforts. Additionally, cross-border cooperation is essential, as many mountain ecosystems, such as the Himalayas and the Andes, span multiple countries.
이 보고서는 산악 고유의 도전 과제를 글로벌, 지역 및 국가 정책에 통합하기 위한 지속적인 옹호 활동을 촉구합니다. 또한 산악 적응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자금 조달 메커니즘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히말라야나 안데스와 같은 많은 산악 생태계는 여러 국가에 걸쳐 있기 때문에 국경을 초월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The publication urge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prioritize mountain regions in their climate agendas, recognizing their critical role in achieving global sustainability goals.
이 보고서는 국제 사회가 산악 지역을 기후 의제의 우선순위로 삼아야 하며, 이들이 글로벌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6. Strategic Frameworks Guiding Climate Adaptation
기후 적응을 이끄는 전략적 프레임워크
FAO's strategic documents, including its Strategy on Climate Change (2022–2031) and the Global Action Plan for Mountain Regions’ Development, provide comprehensive roadmaps for action. These frameworks emphasize integrating climate-smart practices into agricultural and food systems, promoting ecosystem restoration, and building the capacity of local communities.
FAO의 기후 변화 전략(2022-2031) 및 산악 지역 개발을 위한 글로벌 행동 계획을 포함한 전략 문서는 포괄적인 행동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프레임워크는 농업 및 식량 시스템에 기후 스마트 관행을 통합하고, 생태계 복원을 촉진하며, 지역 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The publication details how these strategies align with the 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particularly those related to poverty eradication, hunger reduction,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By aligning local actions with global frameworks, the FAO aims to create a cohesive approach to climate adaptation in mountain regions.
이 보고서는 이러한 전략이 빈곤 퇴치, 기아 감소 및 환경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유엔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와 어떻게 일치하는지 설명합니다. FAO는 지역 행동을 글로벌 프레임워크와 조정하여 산악 지역에서 일관된 기후 적응 접근 방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7. Case Studies Highlighting Local Success Stories
성공 사례 연구: 지역의 성공 스토리
The publication presents several case studies from mountain regions worldwide to illustrate successful adaptation strategies:
이 보고서는 전 세계 산악 지역에서 성공적인 적응 전략을 보여주는 여러 사례 연구를 제시합니다.
The Andes: Community-driven watershed management has significantly improved water availability and reduced vulnerability to droughts.
안데스 산맥: 지역 사회가 주도하는 유역 관리는 물 가용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가뭄에 대한 취약성을 줄였습니다.
Hindu Kush Himalayas: Agroforestry systems combining traditional practices with modern conservation techniques have enhanced food security and preserved biodiversity.
힌두쿠시 히말라야: 전통적 관행과 현대적 보존 기술을 결합한 임업 시스템이 식량 안보를 강화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했습니다.
East African Highlands: Collaborative efforts between local governments and communities have restored degraded landscapes and improved agricultural productivity.
동아프리카 고원: 지방 정부와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은 황폐화된 풍경을 복원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These examples highlight the importance of tailoring solutions to local contexts and leveraging the knowledge and resources of mountain communities.
이러한 사례는 지역 맥락에 맞춘 솔루션의 중요성과 산악 지역 사회의 지식과 자원을 활용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8. Mainstreaming Mountain Issues into National Policies
산악 문제를 국가 정책에 포함시키기
Integrating mountain-specific challenges into national policies is essential for achieving comprehensive solutions. This involves addressing interconnected issues such as food security, poverty alleviation, and disaster risk management.
산악 지역의 고유한 과제를 국가 정책에 통합하는 것은 포괄적인 솔루션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여기에는 식량 안보, 빈곤 완화 및 재난 위험 관리와 같은 상호 연결된 문제를 다루는 것이 포함됩니다.
The publication emphasizes that mountain agrifood systems should be a key component of national development plans. By doing so, governments can ensure that adaptation efforts are inclusive and sustainable.
이 보고서는 산악 지역의 농식품 시스템이 국가 개발 계획의 핵심 구성 요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적응 노력을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보장할 수 있습니다.
Additionally, aligning these policies with regional and global frameworks can amplify their impact, creating synergies across scales.
또한 이러한 정책을 지역 및 글로벌 프레임워크와 조정하면 그 영향을 확대하고 규모에 걸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9. Innovative Financing and Investment in Resilience
혁신적 금융 및 복원력에 대한 투자
Addressing the challenges of climate change in mountain regions requires significant investment. The publication advocates for innovative financing mechanisms, including Public-Private Partnerships (PPPs), green bonds, and climate adaptation funds.
산악 지역의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 보고서는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녹색 채권, 기후 적응 기금을 포함한 혁신적인 금융 메커니즘을 옹호합니다
For example, investments in sustainable hydropower projects not only provide renewable energy but also create economic opportunities for mountain communities.
예를 들어, 지속 가능한 수력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악 지역 사회에 경제적 기회를 창출합니다.
The publication also highlights the role of international donors and development organizations in supporting mountain adaptation initiatives. Long-term investments in infrastructure, research, and capacity building are critical for scaling up successful practices and ensuring their sustainability..
또한, 이 보고서는 산악 적응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데 있어 국제 기부자와 개발 조직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인프라, 연구 및 역량 강화에 대한 장기적 투자는 성공적인 관행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합니다.
10. Future Initiatives and Campaigns to Drive Action
미래 이니셔티브와 행동 촉진 캠페인
International Mountain Day 2024: The theme, "Mountain solutions for a sustainable future – innovation, adaptation and youth," underscores the need for engaging younger generations in adaptation efforts. Youth participation is crucial for driving innovation and ensuring the sustainability of adaptation strategies.
2024년 국제 산의 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산의 해법 – 혁신, 적응 및 청년"이라는 주제는 적응 노력에 젊은 세대를 참여시키는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청년의 참여는 혁신을 주도하고 적응 전략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International Year of Glaciers’ Preservation 2025: This initiative aims to raise global awareness about the critical role of glaciers as water sources and their vulnerability to climate change. The publication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cross-border cooperation and knowledge exchange to protect these vital ecosystems.
2025년 빙하 보존의 국제 연도: 이 이니셔티브는 수자원으로서의 빙하의 중요한 역할과 기후 변화에 대한 취약성에 대한 글로벌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중요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지식 교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FAO-Led Capacity Building Programs: The FAO plans to expand its capacity-building initiatives, focusing on equipping local communities with the skills and resources needed to implement effective adaptation measures.
FAO 주도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FAO는 지역 사회에 효과적인 적응 조치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역량 강화 이니셔티브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https://openknowledge.fao.org/items/a69c5b11-5078-42d9-a6ca-931d77982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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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푸틴((V. Putin) 대통령은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하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였음 - 이 조약은 북한과 러시아 중 한 국가가 전시 상태에 처할 경우 다른 한 국가가 군사 지원을 제공하도록 명시하고 있음. 북한은 러시아에 대하여 무기와 병력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2022년 2월 러우전쟁 발발 이후 한국이 대러 제재에 동참하자, 러시아는 한국을 EU 회원국, 영국, 일본 등과 함께 비우호적 국가로 지정하여 러시아가 한국 기업 및 개인들과 거래할 때 정부의 승인을 반드시 받도록 규제하였음
북한과 러시아가 자국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중국을 북중러 삼자 협력에 끌어들이고 싶어 하나, 중국은 여전히 삼각 공조보다는 양자 협력을 선호하고 있으며, 북중러 협력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
이는 북중러 협력이 중국이 그동안 비판해온 한미일 협력과 유사하게 비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협력이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로 이어져 동북아 지역에서 냉전적 대결 구도를 심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중국의 전략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을 수 있기 때문임.
또한, 북한과 러시아는 모두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어, 이들과의 협력은 세컨더리 보이콧(secondary boycott)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는 국제사회에서 중국을 고립시키고, 중국 경제에 심각한 손실을 줄 수 있음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과 파병을 통해 학습효과를 얻는 가운데, 김정은은 2024년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도 북한의 전쟁 수행 목표가 “대한민국을 공화국 영토에 편입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무력 통일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바 있음
김정은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전쟁 중인 교전국으로 인식하며, 미국이 주도하는 한미일 군사협력을 ‘아시아판 나토’로 평가하고 이를 ‘신냉전체제’로 규정하였음
김정은은 2024년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북한 헌법에 없는 ‘영토조항’을 신설할 것과 남북교류와 관련된 상징물 철거를 지시하면서 ‘통일’, ‘화해’, ‘동족’이라는 개념 자체를 완전 제거하도록 하여 선대의 유훈인 조국 통일론마저 폐지하였다.
김정은은 2023년 12월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남북관계를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 관계이며, 전쟁 중인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면서 대남 적대 인식을 가장 극명하게 표출하였다.
2024년 1월 8일 대한민국 합참이 북한의 해안포 발사에 대한 대응 포격을 가하면서 “남북 간 지상・해상의 적대행위 중지구역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자, 김정은은 “북방한계선을 비롯한 그 어떤 경계선도 허용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이 우리의 령토, 령공, 령해를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곧 전쟁도발로 간주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정은은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군사위성 협력을 본격화하였다. 그 결과 2023년 11월 북한은 세 번째 발사 끝에 정상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북한이 미국을 겨냥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은 우주의 자유로운 이용에 대한 권리를 명분으로 ICBM 기술을 우회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미국에 대한 핵 억제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상에 대비하여 핵보유국으로서 대등한 전략적 지위를 확보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의 북한문제에 정통한 역사학자 선즈화(沈志華) 교수는 역사적으로 북한은 중국의 정치적 영향력 행사에 대해 완강한 거부 태도를 보여 왔으며, 북중관계는 사실상 ‘냉정하고 거리를 둔 관계’이자 ‘서로 이웃하고는 있으나 서로 잘 알지 못하는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리둔치우(李敦球) 국제문제전문가 겸 취푸사범대학외국어학원 교수는 2018년 당시 남북관계 및 북미관계 개선을 평가하며, 한반도 종전선언의 역사적 조건이 성숙했다는 논평과 함께 중국이 1953년 정전협정의 당사국으로서 종전선언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는 법률적으로도 필수 불가결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도 “정전협정 체결국인 중국이 빠진 종전선언은 효력이 없다(没有中国, 半岛终战宣言无效! 可随时推翻)”는 사설을 게재하면서, “한반도가 65년의 전쟁을 끝낼 수 있다면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만약 중국이 빠진 북미 또는 남북미가 종전선언을 한다면 기술적으로 한반도 정전협정을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한일관계에서도 힘의 수평화 현상이 나타났는데, 1990년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GNI)은 6,450달러였으나, 2023년 36,194달러로 증가하였다. 일본은 1990년 19,699달러였으나, 2023년 35,793달러로서 한국이 일본을 처음으로 역전하였다.
기타 방위비 면에서도 한국과 일본은 거의 같은 수준을 보이게 되었다. 양국 관계가 대칭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상호 경쟁의식이 격화되었고,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과거에 비해 낮아지게 되었다. 한일 간 쟁점에 대해 상대에게 일방적인 양보를 요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이러한 가운데 양국 간 첨예한 쟁점이 된 것이 역사문제였다
2012년 12월 아베 2차 내각이 출범하면서, 과거사 문제가 현재의 외교・정치문제로 거듭나게 되었다. 2015년 위안부 합의 이후 정체되었던 고위급 대화채널이 가동되기 시작하였으나, 2018년 10월 일본 기업의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책임을 확정한 한국 대법원판결 이후 양국 관계는 급격히 악화되었다.
2018년 강제징용피해자문제 대법원판결 이후 급속히 냉각되었던 한일관계는 현 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판결 정부 입장 발표(23.3.6) 이후 12년 만에 양국 정상 상호방문 등을 시작으로 회복 중이다.
2024년 일본 「외교청서」(外交青書)는 한국에 대해 ‘중요한 이웃 나라’로 명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의사소통을 거듭하여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임을 밝히고 있다.
또한, 최근 인도・태평양의 엄격한 안보 환경을 감안할 때 한일 간 긴밀한 협력이 현재 필요하며 2023년 한일관계의 개선이 궤도에 진입한 가운데, 글로벌한 과제에 대해서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임을 명기하고 있다. 한편, 독도와 관련해서는 역사적 사실 및 국제법상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하는 기본적인 입장에 근거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3년 3월 한국 정부가 2018년 대법원에서 승소한 강제동원피해자의 구제를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을 통한 제3자 변제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임을 발표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린 조치로 평가하고, 한국 정부의 조치를 계기로 한일 간 정치, 경제, 문화 등 제 분야의 교류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3년 한미일 정상회담 후 이번 회의로 3국 간 안보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2024년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8.18) 기념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에서 3국 정상은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의 역사적 중요성과 한미일 협력에 대한 3국 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아울러, 2024년 11월 20일 한국 외교부에 한미일 사무국이 설치되었다.
대러 제재의 경우 환율 급등, 인플레이션 상승, 천연가스 가격 상승 및 생산 감소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러시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러시아 정부의 산업별 발전 전략 수정 그리고 중국 및 인도, 이란, 중동, 아프리카 국가 등 글로벌 사우스와의 국제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제재 효과가 제한되었다.
그 결과 러시아 GDP 성장률은 2022년 2사분기부터 2023년 1사분기까지 각각–4.5%, -3.5%, -2.7%, -1.6%를 기록했으나 2023년 2사분기에는 4.9%, 2024년 1사분기와 3사분기에는 각각 5.4%, 3.1%에 달할 정도로 개선되었다.
2017년 12월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서(National Security Strategy)」는 중국과 러시아를 수정주의 국가(revisionist powers of China and Russia)로 규정하였다. 바이든 행정부 역시 탈냉전 국제질서의 혜택을 통해 성장한 중국과 러시아가 이제는 독재 체제에 유리한 방향으로 국제질서를 재편하려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바이든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서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도전을 서로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
러시아는 “오늘날 국제질서의 기본법을 무모하게 어기면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시스템에 즉각적인 위협(immediate threat)”을 가하는 국가로 묘사된 반면, 중국은 “국제질서를 재편하려는 의도가 있으며, 이와 동시에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제력, 외교력, 군사력 및 기술력을 점차 갖춰나가는 유일한 경쟁자(the only competitor)”로 평가하고 있다.
학계와 전문가 그룹 내에서 이러한 진영화 추세를 신냉전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일부 존재하기는 하지만,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들은 현재 상황을 신냉전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들 국가는 정도는 다르지만, 진
영화 양상이 심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고자 하는 의도를 보이기도 한다.
반면, 북한은 현재의 국제질서를 신냉전으로 규정하며, 한미일 대 북중러로 나뉜 진영화 구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국의 국익을 추구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정은은 2023년 1월 제8기 제12차 정치국회의에서 현재의 국제관계를 “신냉전체제”로 규정하였다. 김정은은 이에 대한 근거로서 미국이 “일본과 남조선과의 3각 공조실현”을 추진하여 “아시아판 나토”와 같은 새로운 “군사블럭”을 만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그 결과 김정은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전환하고, 한・미・일 군사협력을 최대의 대외적 위협요인으로 규정한 것이다.
‘신냉전체제’에 대한 김정은의 위협인식은 2023년 4월 대북 확장억제력을 구체화한 한미 ‘워싱턴선언’과 2023년 8월 한・미・일 안보협력의 제도화를 공식화한 ‘캠프 데이비드 선언’을 통해 더욱 증폭되었다.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북・사협력을 본격화하였으며, 전통적인 북・
중・러 군러 삼각 동맹을 복원하려는 ‘균형’ 조치를 적극 시도하였다.
국가들은 자국의 생존 확보를 위해 내적으로는 군비증강을 선택하고, 외적으로는 동맹을 확대하면서 대내외적인 ‘균형화(balancing)’ 정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고 본 것이다.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한미일의 ‘남방삼각체제’에 대응하여 북소중의 ‘북방삼각체제’를 구축한 것이나, 1990년대 냉전 붕괴 이후 제1차 북핵 위기와 2000년대 미국 부시 행정부 등장 이후 제2차 북핵 위기를 촉발한 것은 월트의 주장대로 북한이 ‘위협’에 대한 반대의 동맹, 즉 ‘균형’을 선택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2023년 8월 18일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Camp David)에서 역사적인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이번 회담은 1994년 11월 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첫 3국 정상회담 이후, 주로 다자회의를 계기로 이루어졌던 기존의 3국 정상회담들과 달리, 한미일 정상회의만을 위해 단독으로 개최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일각에서는 3국 협력을 통해 한국이 얻을 수 있는 실질적 성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동시에 3국 협력을 환영하며, 앞으로의 효용성에 기대를 거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한미일 전문가들은 이번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에서의 3국 협력에 대한 합의는 역사상 유례없는 놀라운 성과라는 점에 동의하면서도 이러한 합의를 구체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더욱 강조하였다
미국의 전략에는 여전히 자국 우선주의적 요소가 내포되어 있으며, 협력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동맹 간 국익 조율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미국 우선주의와 거래적 동맹관을 기조로 하는 트럼프의 재집권은 한미일 3국 협력의 전망을 긍정적으로만 평가하기 어렵게 만드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는 유세 과정에서 한국을 “머니머신(Money Machine)”이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한국이 연간 100억 달러를 부담하도록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은 부유한 나라이면서도 돈을 내지 않고 있는데, 더는 이용당할 수 없으므로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We have to start)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우려로 한국 정부는 바이든 행정부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pecial Measures Agreement, SMA)」을 발효했으나, 트럼프 2.0에서 이 협정에 대한 재협상 요구가 제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2024년 11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2년 만에 한중 양국은 정상회담을 갖고,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에서 역내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정상은 북러 군사협력을 비롯한 역내 정세 문제와 양국 간 경제 협력, 인적 교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은 식량, 의류, 비료, 기계, 건축 자재 등 북한 주민과 북한 산업의 일상을 지탱하는 거의 모든 필수품을 공급하며 북한의 생명줄이 되었다. 1994년부터 2023년까지 북한은 중국과 200억 달러 이상의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 2024년 북한과 러시아 조약으로 양국 간 무역은 확대되었지만,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은 의미 있는 방식으로 줄어들지는 않았다. 2023년 중국은 북한 사회 무역량의 98%를 차지하기도 했다
우리 정부는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만큼 북핵 문제의 논의와 해결과정에서 좀 더 적극적인 문제 해결자로 나서야 하며, 우리의 역할이 경시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이고 다차원적인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미국과 중국은 물론 주변 국가의 적극적인 지지를 견인하기 위한 한반도 평화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중국의 협력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에서 한중 양국 간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대화와 소통도 이어가려는 노력도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 글 출처: 국제질서 패러다임 변화와 한반도 평화와 도전: 주요국 정책 기조와 전망 (국회입법조사처, 2024)
* 사진 출처: pixabay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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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기록 | 2024년 12월 4주: 내 인생의 첫 승진, 대구 드립커피 카페, 토익시험, 직장인, 강아지, 강남세브란스, 간병간호통합병동, 연말, 아고다캐시백
치즈를 먹기 위해 볶음밥을 먹은 날
재료를 너무 조감 넣었더니 밥맛 밖에 안남 ㅎ
간식으로 만들어 먹은 강정
떡볶이 양념에 설탕 더 넣어서
버무려주면 끝 ㅎㅎㅎㅎ
떡볶이 맛의 핵심이 설탕이라는걸
점점 알아가게 되는 양념장의 비밀
오랜만에 집에 와서
좋은 점은 강아지들 뿐 ㅎ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앵겨오는 털복숭이들
나의 손길을 즐기는 하루씨
나는 왜 안만져 하는 코코씨
두 놈 다 다리 사이에 두고
일타쌍피로 만져드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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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뭔데 혼자 손길을 느끼냐 하는 표정
추위를 잘 타는 강쥐들
잘때 최대한 몸을 둘둘 감싼다
대구에 내려 간 이유
토익시험 치러 ㅎㅎㅎㅎㅎ
취업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쳤으니
거의 3년만에 처음 보는것 같다
대학원 박사과정 지원 때문에
본거였는데 나름대로 공부를 하긴 했지만
취준 때처럼 빡세게 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일주일 계획 세워가며
나름대로 목표했던 대로는 다 공부한듯?
RC 문법이 약하다고 생각해서 그거 위주로 해서
그런가 자신있었던 LC가 잘 안들리는게 몇개 있어서
매우 심란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오히려 RC는 후다닥 빨리 풀어서 시간이 15분이나 남았다
(물론 결과는 알수 없다…ㅎㅋ)
결과 나오는거 보고 토익공부와 성적 후기를
남겨볼수 있도록 하겠다…(목표만큼은 나오길 제발)
심각하게 가격대비 별로였던
대구신세계 백화점 내 8층 일식집
23000원인가 했는데 너무 별로였음
그냥 미소야 같은 프렌차이즈가
훨씬 맛있을것 같았음 ㅠ 돈 아까비
급 검색해서 들어갔는데
커피로스팅 챔피언이 하시던 ㅎ
유명한 곳인지 몰랐으나
사람들이 계속 물 밀듯이
들어와서 신기했다
#카페딥다이브 #드립커피
여기는 동성로 카페골목에 있는 곳인데
항상 지나치기만 했다가 처음 가봄
분위기도 좋고 커피맛도 유니크함이 있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남 ㅎㅎ
#류커피로스터스 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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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급 야식
필리핀 갈때 아고다 예약하고 캐시백 혜택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일정 알림까지 해놨는데
친절히 메일을 보내주길래 칼같이 신청함
#아고다캐시백 은행계좌 정보 입력하니
몇시간 뒤에 바로 입금 되었음 ㅎㅎ
어머니가 수술을 받아야 하셔서
같이 보호자로 병원에 갔던 날
다행히도 간호간병통합병동에 배정되어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었다
부모님의 보호자가 된건 처음이었는데
마음이 이상하면서 어느새 내가
부모님과 나의 역할이 조금 씩 바뀌어
간다는 점에 마음이 무거워지면서 슬퍼졌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된것 같지만 헤어지던 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다소 굳은 표정의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걱정과 함께 심란했다
건강만 하면 무엇이든 다 괜찮고
이겨낼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저 건강만 하시라는 말에 진심이 더 해지는 순간이었다
연말에 정신이 없었던터라
크리스마스트리도 자세히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따뜻한 말귀들을 저장하며
연말을 마무리했다
인터넷 게시물을 보다가 무료 운세사이트를
누가 추천하길래 운세를 보는데 살짝 소름이 돋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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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진을 경험했다
#승진 이라는게 되기 전에는 엄청
기다려지다가 안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다가
(물론 우리는 시험 이런건 없고 경력과 근무평가가 핵심)
결과가 막상 나오니 기쁜 마음과 감사함이 가득했다
난 그냥 요건만 되면 자동 승진 되는건줄 알았는데
이게 부서마다 나를 평가하는 분들의
추천서가 있어야 한다는걸 알게 됐다
주위 사람들과 회사 분들에게 축하를 받으면서
나의 인복과 운이 좋음에 감사하며 이 기운을 나눌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해목표 를 세우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글귀, 물론 나에게도 ㅎㅎ
2023년 12월 말에 2024년 목표를 세웠던것 같은데
그걸 한번 돌아보고 2025년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계획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라지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인생의 계획이니라 싶다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한 뜻밖의 선물도
당연한게 아님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게되는 연말이었다
다들 2024년 고생이 많으셨고
2025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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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기록 l 2024년 12월 3주차: 연말정산 준비, 소득공제, 세액공제, 기부금영수증, IRP종목, 세종청약, 국경없는의사회, 녹색병원, 직장인 자기계발, 외식메뉴추천
해외파트너들과의 화상회의를 끝으로
2024년의 큰 업무는 끝이 났다!
원래는 출장을 가야했었는데
올해 안에 미팅을 하는 것으로 결론내려져
화상회의로 하게 됐는데 ㅎ 확실히
몸이 편하니 여유가 있는 것 같다
준비도 나름 잘 됐던 편이라서
만족스러웠음 ㅎㅎㅎㅎ 2025년도 전까지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 매우 만족
샤브샤브가 가성비 있는
음식이라고 생가해본적이 없었는데
요즘 외식물가를 상각해보면
샤브샤브만큼 가성비가 있는 메뉴가
잘 없는 것 같다 ㅋㅋㅋㅋ큐ㅠㅠ
그리고 영양학적으로 샤브샤브가
제일 괜찮은것 같기도 하네 ㅎ
서울역에 있는 #일상정원 #샤브샤브
고기랑 해산물 합해서 3만원 아래임
(물론 서울역 기준으로 합리적 가격^^)
올해부터 이전연도 연봉의 일정 퍼센트만큼
#기부 를 하자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어느 곳에
해야할까 고민하다 전쟁으로 인해 죽어가는 아이들이
떠올라서 #국경없는의사회 에 기부를 결정했다
물론 알차게 #기부세액공제 도 챙겼음 ㅎㅎㅎ
엄청 큰 돈은 아니지만 내 스스로의 약속을 지켰다는
사실에 뿌듯하기도 하고 돈을 번다는 것에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정통집 #돼지김치구이
막창 먹으러 모였던 팟인데
막창집에 자리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세종에 막창집 아주 블루오션임 ㅎ
세종시청 쪽에 내가 막창집 하나 차리고 싶다
그래서 급 정통집에서 돼지김치구이를
먹게 되었음..늘 맛은 있지만 이것만 먹고
만족감을 느낀 적은 매우 드문것 같다
그나마 볶음밥으로 위로를 해보지만 결국
채워지지 않는 심리적 허기(?)를 극복하고자
세종 최애 막창집인 #신대구막창 을 가게됨
독일 출장을 다녀온 동료가 사온
#민트초코젤리 민초 자체는 맛있는데
식감이 민초랑은 안어울리는듯 ㅋㅋㅋㅋ
말랑카우 같은 식감이었다
막창으로 아주 배부르게 먹음
사실상 돼지김치구이는 에피타이저였다고
볼수 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종젤라또 #아이스걸크림보이
후식으로 야무지게 젤라또까지 먹어줌
여기가 여러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은 젤라또 집이라는데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고 맛도 다 인공적인 느낌없어서
다음에 또 먹으러 갈 것 같음 매우 추천함
어머니기 보내주신 서프라이즈 택배
종잡을수 없는 다양한 물품이 들어가 있었다 ㅋㅋㅋ
근데 다 내가 사야지 생각했던 것들이었음
자식 마음 잘알이신 어머니…감사합니다
#청약통장소득공제
세종 5생권에 청약 모집공모가 곧
뜨게 되면 청약통자의 활용을 고민해보다가
연말이 나가오니 또 연말정산이 생각나서
소득공제가 얼마나 되는지 찾아봤다
사실 이전까지 세액공제 소득공제 정확히
차이를 몰랐는데 이번에 여러 정보를 검색해보면서
연말정산을 위한 전략(?)을 고민해볼수 있었음 ㅎ
처음 가본 식당…역시 세종은 차가
있어야 구석구석 오래된 식당을 가볼수 있구나
싶었다 ㅎㅎㅎㅎ #보리굴비 메뉴였는데 짭쪼름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한 맛이 나는 코다리 같았음
#만년한정담
딱히 회사 모니터에 큰 불만이 없었는데
급 전산팀에서 모니터를 최신식으로 교체해줌 ㅎ
높이조절도 돼고 세로모드도 가능함ㅋㅋㅋㅋ
회사에서 저연차인 편인데 어떤 기준으로 나부터 바꿔주는건진
모르겠다…ㅎ 팀장님이 본인은 5년 이상을 쓰고 이제 바꿔주는데
나는 뭔데 이렇게 빨리 바꿔주냐며 ㅋㅋㅋㅋㅋ
(그저 감사 ㅎㅎㅎㅎㅎㅎㅎ)
#세종청약 5생활권 합강동에
드디어 청약일정이 뜬다고 해서
캡쳐해놨는데 일단 이번에 곧 뜨는
L12블록에는 굳이 안넣을것 같다
근데 지금 보니 앞에 학교가 쭉 있네 ㅎ
외곽도로쪽이라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트램이 생긴다는 썰이 또 있더이다
요즘 궁금한게 생기먄 챗지피티한테
질문하는게 기본이 됐음 ㅋㅋㅋㅋㅋㅋ
#소득공제 라는게 결국 나의 소득기준을
낮춰줌으로써 세금을 줄여주는건데 내가 받은 소득공제가
소득구간 내에서 변동되는거면 동일한 세율이 적용되니
큰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근데 원천징수영수증을 생각해보면 그 덕분에
소득제한?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확실하진 않음 ㅎㅎㅎㅎㅎ
#공공분양민간분양차이 궁금하셨던 뷴 ㅎㅎ
민간분양응 하는게 유리해 보이긴 하는데
아마 나는 조건에서 이미 안될 확률이 매우 높을듯
심지어 분양가가 평당 1700만원 정도라고 함 ㅠ
이 정도면 그냥 구축 매매 하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ㅋㅋㅋㅋㅋㅋ큐ㅠㅠ
급한거 아니니까 좀 더 관망(?)하면서 돈이 열심히
모아야겠다는 결론으로 귀결 됨
#윤가네들깨수제비보쌈
보쌈이랑 밑반찬의 조합들이 매우 만족스러웠음
무말랭이? 저기서 생강맛이 가끔 쎄게나서 아린것만 빼면 ㅎ
배추를 소금물에 살짝 절인거랑 같이 먹는건 처음인데
깔끔하니 좋았다. 집에서도 저런식으로 먹어봐야지
특별할것 없지만 보쌈을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수 있어서 좋았음 ㅎㅎ
들깨수제비가 진짜 찐이다…솔직히 보쌈이야
뭐 특별한 맛이 있을 경우가 거의 없지만
들깨의 고소함에 빠져버린 나이(?) 여기서는
무조건 들깨수제비 혼자 1그릇 해야겠다고 생각함
#스타벅스오늘의커피 스벅에서 처음으로
오늘의커피라는 메뉴를 마셔봤는데, 아메리카노보다
훨씬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스러웠다
콜드부루 느낌인데 담에 오면 무조건 이걸 마셔야지
#국민연금 녹아내랴요…개인노후대비를
더 열심히 하라는 국가의 깊은 뜻이겠지요…쥬륵
#IRP계좌종목 뭘 담아야 할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인도 ETF에 꽂혀서 살펴봤는데 ㅎ
결국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림
채권혼합도 하나의 종목만 하고
나머지 것들은 더 다양하게 ㅋㅋㅋㅋ
MSCI지수 추종하는 ETF랑 금 ETF를
더 추가하는 것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림
리츠도 고려해봤는데
음 굳이 싶었다 결국 배당을
원하는거면 다른 계좌에서
배당Etf를 더 매수 하는 것으로 결론
야식…배달음식 안먹기 성공
근데 뭐 칼로리는 칼같이 채우는
떡볶이 맛있게 만든 법=설탕 때려붓기
치킨스톡 (다시다) 무조건 넣어주기
꿈을 꿨는데 참 희한한 꿈을 꿨음
내가 사람을 죽이는 꿈이었는데 ㅎ
칼로 죽인것 까지 기억남
되게 잔인하지만 어쩔수 옶었던 범죄현장 속에
내가 살인을 저질렀는데 해몽을 보니
길몽이라잖아…? 내가 확실히 죽였었나
곰곰히 생각해봄 ㅋㅋㅋㅋㅋ큐ㅠ (잔인)
#고기집된장찌개 만들기 대성공
대패삼겹살과 다진마늘 달달 볶ㄱㅎ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넣고 무랑
배추 썰어놓은것 푹 끓여주면 완성
여기에 다시다 조금만 넣으면 더 완벽했을듯
그치만 없어도 이미 맛있었다
홈플러스에서 원쁠원 행사하길래
계획에 없던 장보기 ㅎㅎㅎㅎㅎ
나름 현명한(?) 지출을 한것 같아서 뿌듯
고기집된장찌개와 고둥어구이
계란후라이까지 완벽한 한국인밥상
#노브랜드왕만두
노브랜드 만두들 하나같이 노맛이어서
왕만두를 마지막으로 사먹어봤는데
제일 괜찮았다. 비비고 급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그것만 한단계 아래 맛? 이라고 봐도될듯
가성비로는 아주 만족스러움 (다른 노브랜드 만두는 비추)
갈비만두도 괜찮다고 하는데 ㅎ
일본울 볼때마다 계속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것 같아서 묘한 기시감이 든다…아니기를 ㅠ
어쩌면 해외자산이 더 부족한 우리나라가
더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겠음 ㅎ
#인도ETF 를 대체할만 종목 검색
리츠Etf랑 SCHD 비교 해봤는데
굳이 리츠를 살것 같으면 슈드를
사는게 더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녹색병원기부
회사에서 성과금이 추가로
조금 더 들어와서 즉흥적으로 기부를 더 하게 됐더
즉흥소비가 아니라 즉흥 기부를 하는 나
제법 멋있는 직장인 일지도 (취한다)
물론 칼같이 기부금 세액공제 놓치지 않는다
#기부금영수증
점점 집 떡볶이의 달인이 되어가는 나
치즈까지 올려 먹으니 배달음식 생각 안나
(사실 생각남…참는 것임 ㅠ)
#데일리루틴 #자기계발
12월 3주차 목표들은 꽤 준수하게 달성한듯
완벽하게 끝내지 못한게 좀 아쉽지만 ㅎ
주말에는 뭔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비생산적인 하루들로 채우고 싶은 주말 ㅠ
다음주 토익시험 끝내면 좀 더 다양하게
자기계발 루틴을 활성화해봐야겠다
#직장인일상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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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이슈 l 칩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불평등, 2025년 국제원유시장 전망, 미국연준 FOMC 금리인하 및 국채금리, 주식시장, 기업경영, 한국경제 잠재성장률 및 향후전망
팬데믹 이후 칩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불평등 (한국은행 2024)
한국은행은 팬데믹 이후 칩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불평등을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같은 품목(예:소시지류)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예:A소시지,B햄)이 있지만 공식 물가지수는 대표성이 있는 특정 상품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됨. 그러나 각 가계가 주로 구매하는 상품 브랜드의 가격수준과 상승률이 다르다면 실제 체감하는 물가실효물가와 공식 물가지수도 서로 다를 수밖에 없음.
팬데믹 이후 주요국에서는 저렴한 상품의 가격이 더 빠르게 상승한 칩플레이션(cheapflation)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로 인해 취약계층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컸던 것으로 평가됨. 이에 본고에서는 팬데믹 이후 국내 가공식품의 가격수준별 상승률에 어떤 차이가 있었고 이로 인해 가계 소득계층별로 실효물가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분석하였음.
- 대한상공회의소의 스캐너 데이터를 활용하여 상품 가격수준별 4분위로 물가지수를 산출해 본 결과,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에서 저가 상품의 가격상승률이 더욱 높게 나타나는 칩플레이션이 발생하였음.
실제로 2020.1월~2023.9월 기간 중 1분위 저가상품의 가격이 16.4% 상승하였으나 4분위 고가 상품의 가격은 5.6% 상승하는 데 그쳤음. 저가·고가 상품 간 상승률의 격차가 팬데믹 이전에는 미미했으나 인플레이션 급등기에 크게 확대된 것임.
- 국내 칩플레이션은 주로 ① 수입 원자재가격의 급격한 상승공급요인, ② 저렴한 상품으로의 지출 전환수요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공급 측면에서는 저가 상품이 마진이 작아 비용충격에 대한 흡수력이 낮기 때문에 팬데믹 이후 수입 원자재가격의 급등이 상당 부분 저가 상품 가격으로 전가된 것으로 판단됨.
수요 측면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에서 가계가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저가 상품이나 판매점으로 소비를 이동시키면서 이들 상품의 가격이 고가 상품에 비해 더욱 크게 상승하였음.
- 칩플레이션은 가계 소득계층 간 실효물가의 격차를 벌림으로써 인플레이션 불평등inflation inequality을 심화시킨 것으로 평가됨. 일반적으로 각 가계가 소비하는 품목의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경험하는 물가에 차이가 있는데, 소비품목 구성이 완전히 동일한 경우에도 저가·고가 상품 간 상승률이 다르다면 실효물가에 차이가 발생함.
따라서 소비품목 구성의 차이에 따른 물가상승률 격차에 팬데믹 이후 칩플레이션 효과까지 더해지게 되면서 가계 소득계층 간 인플레이션 불평등은 더욱 심화된 것임.
- 이러한 분석 결과로부터 두 가지 교훈을 생각해 볼 수 있겠음. 첫째, 저소득층이 더 고통받는 칩플레이션은 물가급등기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따라서 통화정책을 통해 전체적으로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결국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길임. 둘째, 정부 정책 측면에서는 향후 인플레이션이 높은 시기에 특히 중·저가 상품의 가격안정에 집중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음. 해외공급 충격을 완충하기 위한 할당관세나, 가격급등 품목에 대한 할인지원 시 중·저가 상품에 선별 지원을 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볼 수 있겠음.
2025년 국제원유시장 전망 (국제금융센터, 2024)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90676&pg=&pp=&search_txt=&issus=&type=&depth1=
국제금융센터는 2025년 국제원유시장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4년 동향] 국제유가는 2분기 초까지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양호한 수급여건이 중동 불안 등 상승압력을 상쇄함에 따라 변동성 장세 속 연말까지 약세 시현
- [‘25년 전망] 주요 기관들은 양호한 수급여건 등으로 국제유가가 전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 상방 요인이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도 상승세는 일시적일 가능성
- [종합평가] 주요 기관들의 전망을 종합하면, ‘25년 국제유가는 공급측 요인에 의한 하방 압력 강화가 예상되며, 고유가 시나리오보다 저유가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평가
미국 연준 12월 FOMC 회의 결과 및 평가 (국제금융센터, 2024)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90739&pg=&pp=&search_txt=&issus=&type=&depth1=
국제금융센터는 미국 연준 12월 FOMC 회의 결과 및 평가를 발표하였다.
- [회의 결과] FOMC는 금일 정책금리를 25bp 추가 인하(4.50~4.75% → 4.25~4.50%)했으며 점도표 상 내년 금리인하 횟수를 4→2회로 축소 제시
- [기자회견] 파월의장은 인플레이션의 하방경직성과 연준위원들의 정책금리 전망 상향 등으로 금리인하 결정이 박빙(close call)이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신중한 정책조정 입장 표명
- [시장반응] 금일 FOMC 정책결정에 대한 매파적 금리인하 평가 등으로 미국 주가는 하락, 장기국채 금리는 상승, 달러화는 강세
- [평가 및 전망] 대부분 IB들은 성장과 인플레이션율의 하방 경직성, 트럼프 2기 정책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정책완화 기대를 축소했으며 금일 금리인하를 매파적 인하로 평가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회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의 주요 정책 결정 회의로, 통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경제 상황에 따른 금리 조정, 채권 매입 또는 매각 등의 금융 정책을 결정합니다.”
“"매파적 금리 인하"는 표면적으로는 금리를 낮추는 완화적 조치를 취하면서도, 중앙은행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관리와 같은 긴축적인 정책 목표를 강조하는 상황을 뜻합니다.”
“인플레이션의 하방 경직성은 물가가 하락해야 할 상황에서도 잘 내려가지 않는 특성을 의미합니다. 경제학에서 이는 가격 경직성의 한 유형으로, 특정한 요인들로 인해 물가가 일정 수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방해받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12.19] 12월 FOMC, 0.25%p 인하. 내년은 예상보다 적은 2회의 금리인하 예고 등 (국제금융센터, 2024)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90741&pg=&pp=&search_txt=&issus=&type=&depth1=
국제금융센터는 「12월 FOMC, 0.25%p 인하. 내년은 예상보다 적은 2회의 금리인하 예고 등」을 발표하였다.
- 주요 뉴스: 12월 FOMC, 0.25%p 인하. 내년은 예상보다 적은 2회의 금리인하 예고
· 미국 11월 주택착공, 전월비 증가. 3/4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사상 최고 수준
· ECB 주요 인사, 금리인하 관련 유연한 대응 강조.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도 주목
· 중국 인민은행, 채권시장 위험관리 강화 요구. 지속적인 국채 가격 상승을 반영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12월 FOMC가 매파적이라는 평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향후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큰 폭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내년 금리인하 전망 후퇴 등이 원인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FOMC의 점도표 결과가 예상을 벗어나면서 큰 폭 상승
제국의 몰락으로부터 배우는 기업경영 시사점 (포스코경영연구원, 2024)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90746&pg=&pp=&search_txt=&issus=&type=&depth1=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제국의 몰락으로부터 배우는 기업경영 시사점」을 발간하였다.
- 나이키는 D2C(Direct to Customer) 전략과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지만, 기존 유통망과 브랜드 자산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
- 보잉은 737MAX 추락 사고로 안전성과 신뢰를 상실하며 브랜드 이미지와 시장 경쟁력이 크게 훼손
- 인텔은 모바일 혁명과 AI 반도체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며 ARM 기반 모바일 칩과 NVIDIA GPU에 밀려 경쟁력을 상실
- 수십년간 업계 1위를 고수, 경쟁기업에게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며 제국으로 추앙받던 기업들이 최근의 급격한 시장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거듭된 실수로 과거의 영광을 잃고 순식간에 존폐 위기까지 몰리게 된 사례가 속출하고 있음. 대표적인 3개 기업의 몰락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경영 시사점을 검토해 봄.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 (한국은행, 2024)
1 본고에서는 팬데믹 충격의 영향, 인구 및 노동시장 구조변화 등을 고려하여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재추정하였다. 팬데믹 기간중 확대된 거시변수의 변동성을 모형 추정에 반영하는 한편 노동시장 참가자들의 성‧연령‧학력 집단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모형별 추정방식을 수정하고 보다 세분화된 미시자료에 기반하여 노동투입 지표 등을 개선하였다.
2 개선된 방법론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초반 5% 내외에 달하였던 잠재성장률은 2010년대 들어 3% 초중반으로 하락한 데 이어 2016~20년중 2% 중반으로 낮아진 이후 2024~26년중에는 2% 수준으로 추정되었다. 이처럼 잠재성장률이 추세적으로 낮아진 것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같은 구조적 요인과 함께 총요소생산성 및 자본 투자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데 기인한다.
3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5~10년 뒤에는 잠재성장률이 이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는 우리 경제 내 주어진 여건이 아니라 향후 구조개혁 등을 통해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간 잠재성장률 제고 방안으로 논의되어 온 구조개혁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경우 총요소생산성 향상, 출산율 제고, 여성・고령층 노동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2040년대 후반 잠재성장률이 기준 전망대비 각각 0.7%p, 0.1~0.2%p, 0.1%p 정도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4 향후 잠재성장률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전반의 구조개혁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는 한편 예상되는 미래 경제구조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그간 진행해온 구조개혁 관련 연구결과들을 감안하여 노동시장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유도하는 가운데 기업투자 환경개선 및 혁신기업 육성 등을 통해 경제전반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동공급 둔화 속도를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 집중 완화,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정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여성과 고령층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