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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출근해서 늦게까지 야근 했던지라 이번주는 좀 더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할수 있었다. 그런데 항상 이렇게 일찍 퇴근할 수 있을때마다 해야할 일이 더 몰리는 아주 신비로운 우연. 인생은 정말 나도 모르게 균형이 맞춰져 있나보다. 사업이 쉽게 시작되나 했더니 또 고비가 있고, 그치만 또 좋은 상황이 또 다시 오겠지 싶은 마음이다. #직장인일기

예비군 때문에 하루 메일 확인 안했을 뿐인데 메일이 쌓여 있다. 메일을 확인할까 말까하다가 엄청 고민하다 뭐 왔는지 결국 확인해버려서 그나마 39개로 줄였다. 미션 퀘스트 클리어 하기 마냥 하나하나 타파했던 하루.

#생신선물 어머니 생신이어서 무슨 선물을 할까 그냥 용돈을 보낼까 하다가 어머니한테 그냥 대놓고 물어봤는데 역시나 필요한것 없다고 하셨다. 용돈을 그냥 보낼까 하다가 돈 선물은 회상되지 않는다라는 누군가의 말을 듣고 항상 근육이 뻐근하다고 하신 모습이 생각나 안마기를 선물했다.

사실 몇주전에 좀 불만아닌 불만을 얘기했던터라 다소 어색한 느낌이었는데 또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는 부모자식 관계다. 어쨌든 선물을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건강하시길!

#경제뉴스 #한국은행차입금 #정부부채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한은으로부터 총 100조 8000억 원(7월 말·누적액 기준)의 차입금을 조달했다.

이는 해당 통계가 전산화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정부가 받은 총차입금 34조 2000억 원의 3배에 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로 네 차례에 걸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던 2020년 1~7월 대출액(90조 5000억 원)도 넘어섰다.

한은 차입금은 당장 쓸 돈이 없는 정부가 세금이 걷히기 전 일시적으로 한은으로부터 빌려 쓰는 자금이다. 이 때문에 정부의 ‘마이너스통장’으로 불린다. 차입금은 나중에 들어온 세금으로 갚는다. 올해 정부는 한은 대출 잔액이 50조 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빌리고 갚기를 반복해왔다. 7월 말 기준 정부의 한은에 대한 일시 대출 잔액은 0원으로, 100조 8000억 원을 빌렸다가 모두 상환했다.

올해 한은 차입금이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40조 원이 넘는 세수 펑크 때문이다. 거둬들인 세금이 적어 지출에 필요한 재원이 모자라다 보니 한은에서 차입금을 끌어다 쓴 것이다. 실제로 올해 들어 6월까지 정부의 총수입(296조 2000억 원)에서 총지출(351조 7000억 원)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6월 말 기준 55조 4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국세 수입은 178조 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9조 7000억 원 줄었으며 세수 진도율 역시 44.6%에 그쳤다. 지난해 6월의 55.1%와 비교하면 1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한은 차입금이 늘면서 이자비용도 불어나고 있다. 정부가 올해 한은에 지급한 이자만 6월 말 기준 1141억 원이다. 역시 관련 전산 통계가 있는 2010년 이후 최대 규모다. 경기 둔화 장기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 각종 감세 조치를 고려하면 향후 정부 차입과 이자 부담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ELMUQUZ'

 

세수펑크에…정부 '한은 마통' 100조 썼다

역대급 세수 펑크에 신음하는 정부가 올 들어 한국은행에서 100조 원이 넘는 돈을 빌려 급한 불을 끈 것으로 확인됐다. 전산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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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책읽기 #복지의원리

거의 2주에 걸쳐서 다 읽은 책! 책 읽은 시간이 정말 가치있을 정도로 많은 내용들을 배웠다. 복지라는 것이 단순히 생계의 수단이 아니라 국가를 운영하는 하나의 기둥으로써 또 경제 순환관점에서도 활용된다는 점.

단순히 문제제기에 그치지 않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점에서 이런 분을 자문관으로 임명하시던가 아니면 직접하시던가 하는 그런 극단적인 ㅎ

독서를 빨리 끝낸 덕에 점심시간에 #영어공부 할수 있는 시간까지 가졌다. 오늘은 미국을 거쳐서 캐나다로 이민가고자 했던 이주자 혹은 난민들이 캐나다의 쇄국정책?이라고 해야할까 원래 기존에 이민자(사실상 난민)들이 통과한 국경을 봉쇄함으로써 일어나고 있는 배경과 반대의견들이 다뤄졌다.

난민들이 목숨을 걸고 그 험난한 여정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잠잘곳도 없고 먹을 것도 지원해주지 않는다는 그들의 인터뷰에 저렇게 당당히 요구할수 있는 것일까 싶기도 했다.

난민의 문제가 더 이상 먼나라 이야기가 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도 미리 여유가 있을 때 이민자들의 한국의 정착을 어떤식으로 지원할 것인지 제도적인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됐다.

영어단어 공부

#프랑스어독학 요즘 프랑스어가 오히려 제대로 배우면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하고 ㅎ 처음에 할때만 해도 아 이거 발음도 어렵고 외우기도 더 힘들겠다 싶었는데 본능적으로 뜻을 이해하는 나에게 조금 놀랐다. 물론 아직까지 기본단계이고 발음은 여전히 헷갈리지만 재미를 느낀다는 점에서 만족.

스페인어와 마찬가지로 프랑스어도 인칭마다 동사형태가 바뀌는 언어랑 외울게 많지만 오히려 스페인어 덕분에 그 개념이 좀 더 쉽게 와닿는다.

예전에 사랑니 뽑고 그 사랑니로 인한 심한 충치를 신경치료까지 하며 크라운을 씌었는데 ㅠㅠㅠ 그 깊이가 워낙 깊었던지라 크라운을 씌운 그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결국 또 방문치료를 했다. 다행히 치아를 발치할 정도는 아직 아니지만 더욱 신경써야겠다 싶었다. 정말 치과는 살짝 아프다 싶으면 무조건 가고 적어도 6개월에 한번씩 무조건 가시고 치실은 무조건 쓰시고 칫솔질은 잇몸 마사지 하듯이 하셔라…(고통을 머금고 치과에 100만원 넘게 쓴 사람 반성문)

치과치료하고 뭐 먹는거에는 제한이 없다고 하셔서 처음에 양심상 미역국을 먹었으나 도저히 만족이 안되는 것 🤪 불닭에 떡 놓고 배추 남은거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배추가 진짜 맛도리였다. 싱거울것 같아서 어묵국물분말도 살짝 넣었는데 맛집 볶음국수 그 잡채아닌 불닭볶음면!

아침 일찍 운동을 마치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던터라 운동목표도 거뜬히 완료! 뭔가 저녁이 되게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또 저녁먹고 하다보니 금방이다. 그래도 기분좋은 하루다. 긍정적인 사고와 마음가짐. 좋은일과 아쉬운일은 늘 함께 오고 가는 것. 벌써 금요일! 내일까지 빠이팅!

#직장인자기계발 #일상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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