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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2020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12.9인치 (정보, 가격, 액세사리 정리) #최저가


 

 

 

아이패드 프로 뽐뿌 오는 썰

아이패드병

 

인턴이 끝나면 단순히 취업준비가 아니라 혁신적인(?) 활동도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샘솟는 요즘. #유튜버 도 해보고 싶고 #영상촬영 #영상편집 도 해보고 싶으면서 좀 더 내 삶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싶어졌다. 물론 물건 하나 산다고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은 알지만 ㅠㅠ 그래도 뭔가 있으면 다를 것 같다는 인간의 간사한 마음이 소비를 불러일으킨다. 영상촬영, 편집, 다이어리, 전자책, 디자인, 공부, 필기 등 나의 목적을 충족시킬만한 물건은 아이패드 프로였다. 유튜브 후기를 보면서 아 사고싶다....하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심지어 난 #아이패드6세대 가 있잖아? 결국 일주일 동안 후기랑 정보만 계속 뒤적뒤적.

 

 

 

결론은 #아이패드프로 갑자기 뽐뿌와서 쓰는 포스팅ㅋㅋㅋㅋㅋ 구매는 아직 안했지만 언젠가 할수도 있다는 가정 하에 정보를 일일히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정보와, 가격 그리고 액세사리 까지 미리 정리해두려고 한다. 혹시나 나처럼 #아이패드병 에 걸린 분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나처럼 아이패드 6세대를 가지고 있어서 더 고민스러운 분들에게도 ㅎ 프로를 100만원 주고 살 것이냐 말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2020) 공식가격

애플스토어

 

#애플스토어 공식홈페이지에서 가격은 11인치가 128GB(최소) 기준 1백만2만9천원, 12.9인치가 1백만2십9만9천원이다. 솔직히 말하면 아이패드 6세대 라인이 40만원 후반이라고 했을 때 프로라인이 거의 두배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었다. 이것이 바로 애플 가격 뇌이징 ㅎ

 

 

#애플광고 를 보면 진짜 굳이 살 마음 없는데도 사고싶어진다. 뭔가 내 삶에 변화를 불러올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이 점은 애플 제품의 광고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태블릿 PC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기능이더라도 애플은 과장되지 않은 자신감으로 우리 것은 특별해 널 특별하게 해줄게 니 일상을 변화시켜줄게 하는 느낌. 애플제품을 칭송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가 그렇다는 것 ㅎㅎㅎㅎㅎ 하드웨어와 기술력은 삼성이 앞서나간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의 승부랄까.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

 

이 캐치프라이즈에 제대로 꽂혔다. 노트북을 살까 고민하다 아이패드프로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다. 아래의 기능을 살펴보면 왜 내가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를 사고자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난 노트북으로 고사양의 작업을 할 것이 아니었고 그렇다면 사실 기존의 노트북으로 충분히 기존의 작업은 할 수 있었다. 노트북과 기존의 내가 가진 아이패드로 할 수 없는 것을 하고 싶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2020 기능

애플스토어

 

 

아이패드 프로 라인에서도 굳이 2020년 4세대 라인을 선택하는 이유는 일단 카메라에 있다. #아이패드프로카메라 사실 아이패드로 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을 찍을 일이 얼마나 있을까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이폰 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옮기는 과정이 되게 번거로울 것 같았다. 특히 영상촬영 외에도 폰으로는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데 그것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 불편하게 느껴졌다. #아이패드프로마이크 도 보면 기존의 아이패드 3세대 보다 훨씬 녹음이 깔끔하게 들어가고 스피커도 총 4군데에서 소리가 난다. 공홈의 설명처럼 멀티카메라 영상 제작 장비로도 손색이 없다는 PR이 와닿았다.

 

 

 

 

 

위에 유튜버 분이 #아이패드프로후기 #아이패드카메라후기 를 남겨놓으셨는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로 영상과 사진 촬영 결과물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었다. 물론 야외촬영을 할때 대화면인 12.9인치를 들고 있어야 한다는 점은 좀 불편할 것 같긴 하다. 11인치가 그런면에서는 더 끌렸다.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까지 하나의 기기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패드프로의 강점이다. 아이패드를 사고나서 솔직히 문서작업을 하는 경우가 아니면 노트북을 거의 집에서도 켤일이 없다. 그래서 더욱 프로라인으로 아이패드를 사는게 더 낫겠다 싶었다. 카메라를 사고 노트북을 사서 프로그램을 까는 등 그 정도로 내가 수준높은 영상을 만들어내리라고 기대하진 않기 떄문도 있다 ㅎ

 

 

노트북 대용으로 아이패드를 생각할때 가장 고민스러웠던 점이 마우스와 키보드의 유무였다. 아이패드에 무선 키보드를 따로 들고 다니고 마우스 대신 터치로 글쓰기 작업을 하는게 좀 불편했는데, 아이패드 업데이트 이후 무선마우스 커서 사용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내가 기존에 생각했던 단점이 상쇄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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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필기 아이패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필기 또한 중요한 기능 중 하나다. 물론 #애플펜슬 을 따로 사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검색해보니 #애플펜슬대체 #짝퉁펜슬 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뛰어나다는 후기를 봐서 나 처럼 전문적인 작업을 할 경우가 아니라면 그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

 

 

 

마지막으로는 무게. 노트북은 아무리 가벼워도 1KG 대를 벗어날 수 없는게 사실이다. LG그램 같은 경우도 있지만 이는 나에게는 사실 무게에 대한 장점 말고는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아이패드를 위한 액세사리를 같이 들고 다니면 1KG 가까이 되거나 넘는 경우도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9인치는 특히 무조건 무조건이야~11인치와 12.9인치 중 결정하지 못하는 나에게 가장큰 장벽 ㅠ

 

현재 내가 구매를 고민하는 쿠팡사이트. 쿠팡 5만원 적립금과 카드할인까지 합하면 애플스토어 교육할인보다 훨씬 이득인 것 같다. 즉시할인도 어제는 분명 6%였는데 오늘은 또 12%다 ㅋㅋㅋㅋㅋㅋㅋ 으 뽐뿌가 샘솟는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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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4세대 후기영상

유튜브

 

 

 

 

위에는 내가 아이패드프로를 유튜브에 검색하면서 시청했던 후기 영상들이다. 아이패드프로의 단점까지 함께 언급되어 있고 특히 사악한 가격에 대한 직구를 날려주는 멘트가 있어서 어느 정도 이성적인 판단을 도와줬다 (그래서 아직 못사고 있는 거ㅎㅎㅎㅎ) 특히 아이패드프로 휘어짐 현상은 절레절레

 

아이패드 프로 액세사리 (키보드, 케이스, 애플펜슬)

 

 

아이패드를 고민한다면 당연히 애플펜슬은 기본, 더 나아가서 #아이패드프로매직키보드 가 출시됐는데 워후 가격이 무슨 아이패드 에어 급 가격.....그리고 무게가 상당하다고 한다. 난 이동성을 생각하면서 아이패드를 사는 것이라서 매직키보드는 가뿐히 패스. 애플펜슬은 거의 확정적...ㅎ

 

 

 

내가 고민하는 #아이패드프로케이스 #아이패드키보드 는 #스마트키보드폴리오 다. 가격은 20만원대로 여전히 사악하지만 케이스와 키보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과 정품이 주는 이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서 고민이다.

 

 

쿠팡에서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적립금으로 스마트키보드폴리오까지 할인되서 구매하면 딱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아 부자들은 이런 고민도 없이 바로 살 수 있겠지....ㅠ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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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1인치냐 12.9인치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장 큰 고민이었던 아이패드프로사이즈 선택 ㅠㅠㅠㅠ 이동성을 생각하면 11인치이고 사용성을 생각하면 12.9인치인데 무게가 똑같았다면 고민하지 않았겠지만 확실히 12.9인치가 더 무겁다고 한다. 특히 휘어짐 현상인 12.9인치가 더욱 심하다고 하고 케이스와 키보드와 함께 들고 다니면 노트북과 비교했을때 이동성에 대한 경쟁력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 같다. 근데 또 쓰다보면 11인치 화면이 답답하게 느겨진다고 하는데......저와 같은 고민인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아이패드 6세대 9인치쓰는 1인으로써 11인치도 클 것 같긴한데 흠

 

 

 

기타 액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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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알 심플리시티 태블릿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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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상품은 순전히 이쁜 것만 따졌을 때 고급 다이어리 같은 느낌의 케이스여서 뽐뿌가 오는 중 ㅋㅋㅋㅋ 이쁘고 세워서 볼수 있고 그게 끝일 것 같은 게 함정이긴 하지만 허세용으로 사고 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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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스펜슬 애플펜슬 짭플펜슬 틸트 기울기 지원 아이패드 호환 2세대

 

#짭플펜슬 중에서 가장 후기가 좋은 것 같은 #나단스펜슬 기능은 애플펜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겠지만 사용후기를 보니 꽤 괜찮다. 유튜브 후기 영상을 봐도 전문적인 작업이 아닌 이상 가격 깡패로 구매욕구 상승, 근데 경험상 결국 애플은 정품을 사게 되더라...ㅎㅎ

 

 

 

 

 

최종 구매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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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프로 11인치 2020년 버전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쿠팡사이트가 정답인 것 같다. 교육할인이랑 다른 사이트 비교해봐도 현재 할인가를 따지면 가장 저렴! 원래 더 고민하려고 했는데 오늘 바로 구매를 해야 할 각이다. 어제만 해도 이렇게 까지 저렴하진 않았는데 ㅠㅠ 쿠팡캐시 적립까지 생각하면 답은 정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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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가안전법] 제정추진에 따른 영향 및 전망 (KIEPE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아프리카 모바일 금융시장 현황과 한국의 협력방안: 가나와 우간다를 중심으로

 

이 연구의 목적은 가나와 우간다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모바일 금융시장의 시장구조 및 현황, 관련 정책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관련 국가 간의 산업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시사��

www.kiep.go.kr

 

-아래 내용에 대한 출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및 위 링크에 있습니다-

 


 

▶ 2020년 5월 28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법률 제도와 집행 기제 건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이하, 「홍콩 국가안전법에 관한 결정」)」이 표결 통과됨에 따라,홍콩의 국가안보 관련 법률(일명 「홍콩 국가안전법」)을 중국 본토가 주도하여 제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

 

- 이에 따라 「홍콩 국가안전법」은 늦어도 7월 안으로 전인대 상무위의 제정 절차를 거쳐, 9월 6일 홍콩 입법회 선거 전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

 

 - 「홍콩 국가안전법」의 필요성에 대한 홍콩 내 찬반 여론이 비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2019년 홍콩에서 「송환법」을 둘러싸고 발생했던대규모 시위 사태 및 사회 분열이 재현될 가능성이 큼.

 

 

▶ 중국정부가 주도하여 추진하고 있는 「홍콩 국가안전법」 제정에 대해미국과 영국, 일본 등은 비판과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중국의 전통적 우방국들은 주권 국가의 권리라며 존중하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음.

 

▶ 「홍콩 국가안전법」 제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미국이 취할 수 있는 제재조치로 △비자 발급 제한 △관세 특혜 철폐 △금융 제재 △자산 동결 △투자 제한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음.

 

- 다만 제재에 따른 실질적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실제 시행에 대한 신중론도 나타나고 있으나, 비자 발급 제한이나 관세 특혜 철폐 등의 조치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움.

- 미국이 즉각적인 강경조치를 내리지 않고 있어, 당분간 홍콩은 중계무역 및 국제금융 허브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 또한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철회하는 등 제재조치를 취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수출에 직접적으로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

 

▶ 「홍콩 국가안전법」 제정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한·중 외교 마찰에 대해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정책적·법률적 대책을 준비할 필요가 있음.

 

 

홍콩 국가안전법 요약정리

 

 

■ [주요 내용] 전인대에서 통과된 「홍콩 국가안전법에 관한 결정」은 최근 홍콩에서 발생하고 있는 시위 사태가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하면서, 일국양제(一國兩制, 1국가 2체제) 수호와 홍콩의 장기적 번영, 그리고 홍콩 시민들의 합법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홍콩 국가안전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

 

중국정부는 2019년 홍콩 시위 과정에서 나타난 ‘홍콩 독립(港独)’ 주장과 ‘일국양제’의 부정 등을 ‘영토완정’ 과 ‘국가통일’이라는 핵심이익을 훼손하는 행위로 간주◦ 또한 시위대의 폭력 행위가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국가를 상징하는 오성홍기를 훼손하는 등 ‘국가안보’와 ‘사회안정’, ‘경제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방해하고 있으며, 외부 세력의 간섭을 ‘국가주권’에 대한 침해로 간주- 홍콩 시민들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혼란 상황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도 중국정부가 「홍콩 국 가안전법」을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배경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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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 등은 중국의 「홍콩 국가안전법」 제정 강행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

 

■ [EU] EU의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현 홍콩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중국에 일국양제 원칙 준수와 홍콩의 자치권을 보장하라고 촉구

 

■ [영국] 영국정부는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외교장관과 함께 「홍콩 국가안전법」 제정 추진을 규탄하는 성명을 채택(6월 2일)

 

■ [일본] 일본정부는 중국 전인대에서 「홍콩 국가안전법에 관한 결정」이 통과된 것에 대해 우려하는 입장을 나타냄.

 

■ [타이완]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취소할 경우 타이완 경제가 받을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면서도, 홍콩의 투자환경 변화를 자국의 발전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

 

■ [기타] 중국의 전통적 우방국들은 「홍콩 국가안전법」 제정 추진에 대해 대체적으로 지지를 표시

(북한, 베트남, 탄자니아, 미얀마)

 

 

 

■ 「홍콩 국가안전법」 제정에 따른 미국의 제재조치가 이어질 경우, 홍콩 경제 및 사회에 대한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정부는 장기적으로 일국양제 완성을 위해 이러한 영향을 감내해갈 가능성이 있음.

 

- 중국경제에서 차지하는 홍콩의 비중이 점차 축소되고 있고, 해외와의 통로 역할을 해왔던 홍콩의 전략 적 가치도 중국경제가 개방화되면서 감소하고 있어, 중국은 국가안전이라는 핵심이익을 위해 홍콩에 대한 일정 정도의 희생을 감내할 가능성이 있음.

- 「홍콩 국가안전법」 제정을 이유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홍콩인들의 해외 이민 신청은 역설적으로 일국양 제를 실현하려는 중국정부에 장기적으로 유리한 정치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음. ◦ 반중(反中) 세력의 자발적 해외 이민은 장기적으로 홍콩 사회의 친중(親中)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홍콩 국가안전법] 제정추진에 따른 영향 및 전망 (KI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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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경제학 : 세계 경제와 이슈] 한진수 / 중앙북스 - 최소한의 경제공부가 필요한 시대


최소한의 경제공부가 필요한 시대

미니멀 경제학 : 세계 경제와 이슈

 

 

- 첫째, 밴드왜건bandwagon 효과다. 우리말로 ‘편승 효과’ 또는 ‘모방 효과’라 한다

 

- 스노브snob 효과, 우리말로 ‘속물 효과’로 분류한다.

 

- 보통 사람들이 구입하기 힘든 재화와 서비스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입하는 행위를 그의 이름을 따서 베블런 효과라고 부른다.

 

- 투자자가 남에게서 빌린 돈을 지렛대처럼 활용해 투자함으로써 자기 돈만으로 투자했을 때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는 현상을 레버리지 효과라고 부른다.

 

 

 

- 우리 속담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이 있다. 주객이 전도된 상황에서 쓰는 표현으로, 영어에도 비슷한 뜻의 속담이 있다. “개를 흔드는 꼬리It is the tail wagging the dog”라는 속담이다. 개가 머리의 지시를 통해 꼬리를 흔드는 게 정상인데, 도리어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든다는 표현이다. 경제학에서는 이 속담을 줄여서 왝더독wag the dog이라고 부른다

 

- 노동자들이 저임금으로 힘들어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부당한 특권을 누리는 기업가를 살찐 고양이에 비유한다.

 

 

 

- 주가가 오르는, 즉 강세를 보이는 시장을 ‘강세장’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불마켓bull market’이라고 한다. 직역하면 ‘황소장’이다.

 

- 주가가 하락하는 ‘약세장’을 ‘베어마켓bear market’ 또는 ‘곰장’이라고 부른다.

 

- 물가 안정을 강조하면서 강경하게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또는 금리 인하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매파the hawks라고 부른다

 

- 통화량 공급 확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둘기파the doves라고 부른다. 이들은 경기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여긴다

 

- 비둘기파도 아닌 중립적 성향의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올빼미파the owls다

 

 

 

- 여기에서 처음 뛰어드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이라고 부른다. 경제학에서는 위험한 여건에서 용기를 내어 먼저 도전하여 다른 사람들의 참여 동기를 유발하는 선구자를 뜻하는 말이다.

 

- 성장성이 그리 높지 않지만 기업에게 지속적으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제품이나 산업을 부를 때 캐시카우라고 한다

 

-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동시에 치솟는 시기를 겪었다.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현상이다. 그전까지는 불황기면 실업률이 높아졌지만 물가는 안정되었다. 호황기면 물가가 올랐지만 실업률이 낮아졌다. 그런데 경기 침체stagnation와 물가 상승inflation이 동시에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 경제가 적당한 상태, 즉 경기가 적당히 호황이면서도 동시에 물가도 안정된 건강한 경제를 의미하는 뜻으로 ‘골디락스 경제’라는 용어가 탄생했다. 그리고 이는 곧 고통지수가 낮은 경제를 의미한다.

 

- 우리가 두려워하는 디플레이션은 ‘물가 하락→수요 부진’이라는 악순환을 수반하는 경기 불황형 디플레이션이다. 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니,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인다. 시장에서 소비가 줄어드니 장사가 안 되고 물가가 더 떨어진다.

 

 

 

- 이유가 무엇이든 일단 경기 침체가 시작되고 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사람들은 미래에 대비해서 스스로 허리띠를 졸라맨다. 옷이 안 팔리고 식당이 파리를 날린다. 기업은 신규 투자와 생산을 축소한다. 고용이 감소하고 소득이 줄어든다. 이는 다시 가계의 소비를 위축시키고 물가가 하락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된다.

 

- 헤지펀드는 소수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서 투자한다고 했다.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돈을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공모 펀드가 아니라, 비공개적으로 투자자를 모으는 사모 펀드라는 뜻이다.

 

 

 

- 이런 점에서 헤지펀드는 뮤추얼펀드mutual fund와 구분된다. 뮤추얼펀드는 다수의 소액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공개 모집한다. 주식이나 채권 등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상품에 투자한 후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 펀드다.

 


최소한의 경제공부가 필요한 시대 (혹은 나이)

미니멀 경제학 : 세계 경제와 이슈

 

어렸을 때부터 돈은 좋아했지만 숫자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아직도 언제부터 수학을 거부하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 당연히 문과계열로 갈거라고 생각했고 문과에서도 숫자와 관련된 공부는 최대한 피하고 싶었다. 대학교 학과를 정하는데 있어서도 상경계열을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저축하고 스스로 적금 예금 통장을 만들고 금리를 확인하는 버릇을 들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현실적인 경제에 대한 정보들을 접하게 됐다. 고등학생 시절에 경제에 대해서 배우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았는데, 지금 나이대 실제로 내가 경제에 영향을 받는 당사자가 되면서 배우는 경제가 더욱 와닿았기 때문이다.

 

 

 

정치사회 문제 국제개발 등의 분야를 좀 더 깊히 공부하면서 결론은 모든 분야 자본주의 시대에서 경제를 모르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단순히 학문으로써의 경제가 아니라 현실에서 살아가기 위한 과정에서 경제는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 것이다. #미니멀경제학 이라는 책은 세가지 편으로 나눠져있는데 나는 세계경제와 이슈 편을 읽었다. 세계경제와 이슈라서 그런지 사실 내가 몰랐던 내용 보다는 내가 기존에 내가 배웠던 내용에 대해 언급되어 있었다. 책은 읽기 쉽고 이해하기 간편하다. 아리까리하게 들어만 본 용어들을 확실하게 정리해준 것 같다.

 

요즘은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어졌다. 주식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나는 부모님이 주식을 안하셔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나도 그냥 착실하게 돈만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현실에서 더 이상 돈을 착실히 모으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오히려 손해일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돈이 모으면 모일수록 와 내가 이만큼이나 모았다니 하는 생각보다 이 돈을 할 수 있는게 몇개 없구나, 집 한채 살 수 없구나 하는 허탈감을 느꼈다. 존리라는 국내 1세대 주식투자전문가라는 사람이 주식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이야기하는 걸 들으면서 주식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

 

 

 

내 삶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 해당회사의 작은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가치가 있지 않을까. 아직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좀 더 공부를 하고 내가 주식에 대해 누구에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될 때 조금씩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 (사실 적금만기 되면 우량주를 살 생각을 하고 있다 ㅎ) 경제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 경제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기 때문에 경제공부를 해야하고 국가적으로 경제에 대한 교육이 시행되었으면 한다. 정치 경제 노동 에 대해서 국가적으로 책임지는 교육체계가 되었으면.

 

 


[미니멀 경제학 : 세계 경제와 이슈] 한진수 / 중앙북스

- 최소한의 경제공부가 필요한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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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세계] 제이슨 생커 / 미디어숲 : 위기 속 변화 그리고 누군가에는 새로운 기회 (No.182)


 

위기 속 변화 그리고 누군가에는 새로운 기회

 

로나 19는 세상을 바꿔놓았다. 아직 26살 밖에 되지 않은 나조차 #사스 #메르스 와 같은 전염병에 대한 소식을 듣고 커왔음에도 #코로나 는 차원이 다른 존재다. 사실 이전의 #바이러스 감염은 나에게는 다른 나라 이야기 같았다. 그냥 아 저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구나, 국내의 감염된 소식을 보고도 아 진짜 걸릴 수도 있는거구나 하는 생각 정도에 그쳤다. 코로나19는 잠시 머물렀다가 떠나는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것을 항상 언론에서 방송에서 또 지금 내가 리뷰하고자 하는 책에서도 이야기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 이후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사람들로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다.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것만 보아도 사람들은 이젠 이 위기를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가 극심해진 3월에 주식이 폭락했지만 현재 6월 기준으로 주식은 다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주식이 폭락했을 당시에 투자를 왜 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한다. 코로나 이후에 관한 분석을 내놓은 책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

 

 

#코로나이후의세계 이 책은 코로나 이후의 전반적인 변화를 각 분야별로 다루는데, 사실 그 깊이가 깊어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코로나 이후에 세상이 어떤식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또 변화해나갈지에 대한 요약정리 같은 느낌이라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책 자체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저자가 책에서 자기의 또다른 책을 홍보하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이와 관련된 내용은 나의 또 다른 책 00에서 자세히 다뤘다 는 식이다. 너무 홍보하는게 티가 나서 귀여울 정도였다. 이런 점은 귀엽게 봐줄 정도로 책은 시의성을 담고 있어서 2020년 최신 뉴스를 총망라한 느낌도 든다. 매우 빠르게 소식을 정리한 속보 같은 책. 따라서 뉴스를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에 실망할 수도 있다. 특별한 내용 정말 획기적인 측면에서 미래를 내다 보았다는 생각을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기억에 남는 내용은 있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증가하여 부동산 임대업에 위기가 올것이고 사무실의 필요성 또한 감소할 것이다

 

나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일주일 정도 재택근무를 한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서양의 경우 재택근무 형태의 확산이 매우 커보였다. 사실 누구나 건물주를 꿈꾸는 세상에서 부동산 임대업에 위기가 올것이라는 것에 난 차라리 건물이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으로 정신승리를 해본다. 재밌는 것은 내가 사무실에서 일할 때 쓰던 컴퓨터와 냉난방, 출력, 전화 등 전기료와 시설료를 이제는 집에서 내가 부담을 져야하는 것에 대한 기사를 보고 나서였다. 과연 재택근무를 하게되면 회사는 이에 대응하는 비용만큼 급여를 올려줄까? 나는 개인적으로 재택근무 보다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을 선호한다. 정확하게 선을 긋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재택근무의 확산은 한국에서도 언젠가 일상화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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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중요성이 대두 / 식료품 공급망 / 의료서비스

 

농업의 중요성은 #식량안보 의 측면에서 늘상 생각해왔던 부분이다. 특히 식량주권의 문제는 원시적으로 돌아갔을 때 생존과 직결된 것으로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의 발발은 국수주의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도 자체적인 식량공급에 대한 준비를 해야한다. 또한 식료품 공급망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는데, 이는 사람들이 식료품을 사재기를 하면서 공급에 대한 원활한 과정이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했다. 의료서비스는 결국 중요한 것은 의료체계라는 점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공공의료시설이 부족해서 큰 문제를 겪었고 다행히 국가의 사회복지 체계로 국민의 보건과 건강을 책임져주고 있지만, 미국은 치료비용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부담을 져야 한다. 의료서비스는 아마 더 원격화되고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이는 의료인의 증가보다는 의료 서비스 자체에 대한 선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자가치료와 예방을 할 수 있는 의료기기 등이다.

 

-개인 맞춤형으로 노출되는 게시물들을 보며 내 생각, 선호, 믿음이 다른 사람들도 그러리라는 느낌을 강화한다. 결국 나와 나 같은 주변인들이 믿는 것이 곧 진실이 된다.

 

위 내용은 페이스북만 봐도 알 수 있다. 오래전부터 느껴왔던 것이고 내가 읽은 책에서도 무수히 이야기 해왔다.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서로 다른 성향은 언론사를 모두 구독하고 있는데, 각 언론사마다 기사의 제목을 뽑는 것부터 엄청난 차이가 있고 특히 댓글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편협하다. SNS의 발달은 이를 더 강화해왔고 앞으로 더욱 그럴 것이다. 내가 언급하는 것은 페이스북이지만 사실 현재는 유튜브가 가장 큰 문제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견해를 가지기를 거부하고 자극적이고 기본적인 사실확인조차 되지 않은 유튜브 영상을 구독하며 사실인양 전파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분석하는 사고를 포기한 것 처럼 보인다. 국수영탐 네과목으로 제시되는 시험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

 

-온라인 교육의 확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변화와 영향을 받은 집단을 뽑으라면 당연 학생들이다. 나는 올해 2월에 대학을 졸업함으로써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대학교 내 연구원에서 일하면서 강의 보조 업무를 맡는데 인수인계 당시 받지 못했던 엄청난 과제였다. 학생들은 #줌 #ZOOM 이라는 영상통화 형태로 강의를 듣거나 교수들마다 다른 형태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이런 현상은 학생들에게 전혀 이로울 것이 없다. 특히 온라인 기기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강의를 제공해 줄 수 없고, 정확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대면수업보다 질이 떨어지는 교육을 학생들은 받을 수 밖에 없다.

 

온라인 교육이 과연 학벌사회를 부수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까? 인원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는 대면형태의 교육을 벗어난 비대면 강의는 학생 수의 제한을 벗어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할 것이다. 학생들은 비싼 등록금을 내면서 사이버 대학과 동일한 형태로 교육을 제공받는 것에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등록금 환불에 대한 지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 대학교가 학위장사를 하는 장사꾼이라는 비판이 만연한 상태에서 온라인 교육의 확산이 어떤식으로 고등교육 체계를 바꿔놓을지 궁금해진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개인적으로 이럴줄 알았으면 교환학생 1년 다녀올걸 돈 많이 쓰더라도 해외여행 많이 가볼 걸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예금과 적금을 들바에야 그 돈으로 주식과 펀든 같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게 더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취업걱정까지. 채용전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일자리가 없어보이진 않는데 내가 들어갈 곳은 없어보이고 내가 가고싶다고 생각했던 곳들에 대한 내 마음도 점점 식어간다. 코로나19가 나를 염세주의자로 만드는 것 같은 느낌 ㅎ 새로운 세상 속에서 다 같이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어봅시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제이슨 생커 / 미디어숲

: 위기 속 변화 그리고 누군가에는 새로운 기회 (No.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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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1급 필기]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합격 및 공부방법 / 유튜브 무료강의 추천 (feat.재수생)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시험 합격기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응시이유

 

나는 사실 #컴활1급 #컴퓨터활용능력 #컴활 을 딸 생각이 없었다. 이 #자격증 이 #취업준비 를 하기 위한 많은 학생들에게 수요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필요성을 못느꼈다. (정말 어렸었던 나 ㅎ) 남들이 다 소지하고 있는 (그 당시에는 응시만 하면 다 딸 수 있는줄 알았다) 자격증을 굳이 취득했을 때 나에게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취업을 준비 하기 전에 컴활 자격증의 가산점이 거의 없어졌다는 소식을 들었던터라 더욱 내 생각이 확고했다. 알고보니 가산점은 공무원 시험에서만 사라진 것이였고 #공기업 #공공기관 에서는 여전히 사무직 (즉 인문계열 일반직) 에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취업준비를 하면서 또 연구원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문서작업 특히 #엑셀 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한글이나 워드에만 익숙하지 엑셀을 굳이 다뤄야 할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출력을 하는 것도 검색을 해야 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과거 서류전형이 단순히 합부만 있는 형식적인 과정이 아니라 가산점으로 인해 시험을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것이었다.

 

최근 경험삼아 내봤던 공공기관에서도 서류전형에서 이미 10배수로 인원을 제한했다. (채용인원은 보통 3명) 결론적으로 이 험난한 취업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또 스스로에게도 전혀 관심없던 분야에 공부를 하는 자기계발의 목적으로 컴활을 따고자 마음을 먹었다.

 

 

컴활 1급 필기 일주일만에 합격?

 

내가 컴퓨터를 아예 모르는 사람은 아니였지만 사실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에 범위가 큰 사람은 아니였다. 그냥 문서작성하고 파워포인트 쓰고 인터넷 하고 그정도? 정말 일반인 수준이었다. 그냥 막연히 기계에 대해 거부감이 있기도 했다. 복잡하고 어렵고 그런 생각들. 필요한 것 있으면 그냥 검색해서 하면되지 않나? 그런 생각. 한마디로 노베이스 컴활 관련해서 아는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컴활 필기는 일주일만 공부하면 된다고? ㅎ

하루 6시간 이상 할 수 있으면 가능

 

#컴활필기합격 후기를 보면 죄다 일주일만에 합격했다느니 이주일만 있으면 된다느니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 분들은 어느정도 컴퓨터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면 나처럼 기초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루 6시간 이상을 완벽히 집중해서 공부를 했던 분들이거나. 나는 출퇴근을 하면서 그렇게 할수도 없었고 (물론 의지의 차이 ㅎㅎ 난 박약) #엑셀 과 #스프레드시트 같은 경우는 이해하는 과정도 필요했으며 #시나공컴활필기요약집 이라고 나온 건 무슨 페이지가 쳐다보기 싫을 정도였다.

 

 

컴활 1급 필기 불합격

 

내 친구가 그랬다. 컴활필기 떨어지는 사람은 내 주위에 없다고. 그래서 내가 만들어줬다. 처음으로 컴활 필기를 떠어진 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당시에는 공부를 하긴 했는데 그냥 너무 하기 싫었다. 암기를 해야하는 부분도 있는데 도대체 어느 부분을 암기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기출문제를 풀어도 모르는 내용이 너무 많이 나오고 어우! 그래도 꾸역꾸역 공부를 했는데, 제대로 개념이 잡히지 않았던 것 같다.

 

특히 시험이 토요일이어서 금요일날 마무리를 좀 했어야 했는데 퇴근하고 그냥 바로 집에서 쉬다가 잤다 ㅎ 시험은 사실 정말 익숙한 문제는 많이 나왔다. 어디선가 봤는 듯한 느낌. 근데 왜 보기에 정답이 2개인 것 같지? 아리까리 하다가 다 풀고나서 몇개 수정했는데 시험결과가 #컴화필기불합격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영광을 주었다. 1.77점차로 탈락. 스스로에 대한 분노와 혐오에 휩싸였다. 차라리 5점이상으로 떨어지면 좀 덜 화났을까 (그래도 화났을 듯)

 

 

분노를 가라앉히고 솔직히 다시 응시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래 공부한게 있는데 일단 필기는 합격해놓자는 생각으로 최대한 빨리 칠 수 있는 2주뒤에 시험에 응시했다.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개념정리를 정확히 하지 않았고 오답노트를 만들지 않았다는 점이 떠올랐다. 그래서 사실 누구에게 공부법 알려주기가 민망한 경험이지만 소소하게 나 같은 컴알못을 위해 공부법을 소개해본다.

 

컴활 1급 필기 공부법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www.comcbt.com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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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mcbt.com

국가시험 이나 자격증시험 기출문제를 모두 볼 수 있는 사이트 #자격증기출문제 누가 처음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칭찬해. 대부분의 자격증 기출문제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인데 무엇보다 모의테스트 까지 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달아놓은 해설을 볼 수 있어서 좋다.

 

 

1. 기출문제 3개년 다운로드 받기 (해설집 포함)

 

 

나는 우선적으로 최신기출문제 3개년을 모두 다운받았는데, 정답과 해설집이 포함되어 있는 것만 다운 받았다. 개념서를 전혀 보지 않고 기출문제만 봤는데 사실 개념서가 생각보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볼 엄두가 안났다. 어차피 문제은행 방식이니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게 포인트다. 시험을 쳐보니 기출문제와 흡사한게 정말 많이 나왔고 특히 최신기출문제가 많이 나왔다는 걸 느꼈었다. 나는 기출문제를 보면 5회독을 했는데, 외우려고 하지는 않고 그냥 눈에 계속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 #컴활기출문제

 

 

 

2. 유튜브 무료 동영상 강의 보기----------- #컴활무료강의 #컴활유튜브

 

불합격을 했을 당시에는 사실 기출문제가 보면서 계속 공부했고 개념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특히 누가 설명을 해주거나 자세한 설명을 해준게 아니라서 어떤 식으로 암기를 해야 할지도 몰랐는데, 뒤 늦게 유튜브에 컴활필기를 검색해서 무료강의를 살펴보니 훨씬 도움이 됐다. 내가 도움을 받았던 강의 독고리와 이기적 두곳인데, 독고리는 사실 요약본이라서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 많다. 어느 정도 레이아웃을 잡아주는 느낌이다. 1과목 2과목 3과목 모두 내용이 나눠져서 있다. 이기적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관련 개념을 설명해주는데, 외워야 할 것드만 핵심적으로 알려주고 어떤식으로 암기를 해야하는지도 알려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

 

[독고리의 컴퓨터 공부방]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자주출제되는 기출문제가 120번까지 있는데 시청시간이 엄청 길어보이지만 1.5배속으로 들으면 생각보다 짧다. 기출문제를 풀고 난 후에 강의를 들으니 아 이 문제와 개념이 자주 나오는구나를 알 수 있었다.

 

3. CBT 모의고사 (오답노트)

 

CBT는 어플리케이션도 있는데, 내가 사용해 보니 어플보다는 크롬이나 사파리 같이 웹에 들어가서 모의고사를 보는게 더 나았다. 일단 어플리케이션은 제일 최신년도 기출문제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항목별로 오답을 나누어 보는 기능도 없어보였다. 난 한문제씩 풀기로 들어가서 과목별 풀기로 들어갔다. 일단 과목별로 풀어야 60문제를 계속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적었기 때문이다. 시험을 칠 때 이름으로 기록 검색을 하면 본인의 오답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오답노트를 적거나 타이핑 할 필요도 없이 이렇게 쭈욱 결과가 나오는데 맞춘문제와 틀린문제가 구분되어 나오기 때문에 다시 한번 문제를 풀수도 있다. 클릭해야 정답이 나온다.

문제해설을 가리고 다시 문제를 푼 후에 정답을 볼 수 있다. 시험 치기 전날에는 오답노트만 다시 계속 풀어보고 내용을 암기하고 노력했다. 사실 외우려는 노력까지는 안했는데 ㅋㅋㅋㅋㅋ 저번시험에서 헷갈려서 틀린문제가 너무 분해서 (세미클론을 클론으로 인식해버리는 내 머리속 오류) 유튜브 강의를 보면서 내가 외울 내용을 캡쳐했다.

 

컴활 1급 필기 합격 (턱걸이 ㅎ)

 

이왕 필기시험 두번 보는김에 아주 완벽한 점수로 합격을 해야지 했는데.....ㅎ 시험 당일날 문제를 보는데 분명히 익숙한 문제들과 저번시험과 비슷한 내용이 많았는데 왜 이렇게 나는 모르는게 더 많아졌지 하는 생각과 이거 떨어지면 다시 공부할 의지가 생길수가 없다는 찜찜한 마음으로 나왔다. 아 몰라 그냥 안해 나랑 인연이 아닌가보다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합격은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재수생의 점수라고는 믿을 수 없겠지만, 아 뭐 합격했으니 됐지 뭐

내가 생각했을 때 제대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으면 2주가 제일 적당한 기간인 것 같다. (나처럼 기초가 없으면) 하루에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투자하면 될 듯.

 

 

사실 컴활1급의 마지막 승부는 실기라는데 ㅎㅎㅎㅎㅎㅎ 실기합격 후기도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몇번만에 합격할 것 같은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푸짐한 상품(으로 댓글을 달아드립니다)을 드리겠습니다. #컴활1급합격기원

 


[컴활1급 필기]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합격 및 공부방법 / 유튜브 무료강의 추천 (feat.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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