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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의 내가 돈을 모으는 방법 #사회초년생재테크 #대학생저축


최고의 투자는 저축이다 (특히 나처럼 돈이 없다면 ㅎ)

 

내가 돈을 모으기 시작한 20살

 

어렸을 때 부터 고집이 강했던 나는 부모님에게 구차하게(?) 부탁하며 이것 해달라 저것 해달라 혹은 사달라 빌붙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20살이 되자마자 돈을 모으리라 다짐했다. 대학생 1학년 1학기까지만 용돈을 받고 여름방학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돈을 모았다. 장학금도 받고, 교내프로그램 및 대외활동 활동비도 받고, 대회 상금도 받으면서 무조건 50%이상은 저축하려고 노력했다.

 

돈이 모이면서 이 돈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점점 나만의 방법을 터득했다. 대학생으로서 사실 큰 돈을 계속 벌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재테크 라고 할것도 없이 #저축 을 제일 우선시 하며 일단 #제1금융권은행 에 #적금 을 만들었다. 이 때는 사실 돈을 그냥 모으기만 할 뿐이어서 #이율 이나 #이자 를 따지는 것도 몰랐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자가 높은 #예적금상품 을 직접 찾아보게 되었다.

 

 

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어떤 내용으로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사회초년생재테크 라는 키워드로 글을 쓰기로 했다. 사실 #인턴 나부랭이라서 사회초년생이라는 말이 좀 민망하지만 내 주위에 여전히 #예금 #적금 #이율 #제2금융권은행 등의 개념을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26살의 내가 어떤 식으로 돈을 모으고 있는 공유하려고 한다.


 

저축은 항상 소비에 선행한다 #체크카드 (소비통장은 단 한개)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체크카드 #국민은행 의 #노리체크카드 인데 사실 혜택을 확인해보면 무난무난하다. 하지만 어떤한 체크카드라고 할지라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월 사용 최소금액을 넘어야 하므로 소비를 부추기는 면도 있다. 자취를 하는 분들이라면 사실 필연적으로 금액을 넘을 수 밖에 없겠지만 굳이 혜택을 받기 위해 소비를 할 필요는 없다.

 

체크카드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도 소비통장과 소비카드는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나 같은 경우는 인턴 급여를 소비통장으로 받고 있는데, 통장으로 들어오는 돈에서 내가 한달동안 사용 할 돈을 제외하고는 바로 적금통장이나 예금통장으로 돈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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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생기는 족족 내가 사용할 수 없는 곳으로 보내야지 돈을 모은다. 눈에 보이면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사실 나도 월 30만원만 써야지 하고 생각을 했다가, 나는 부모님과 함꼐 살고 코로나 때문에 돈쓸일도 특별히 없으면서 그냥 30만원은 무조건 다 써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서 금액을 줄였다.

 

저축을 해서 돈을 모으려면 소비하고 남은 돈이 아니라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소비를 해야 함을 명심!


제로금리 시대에서 그나마 괜찮은 이율의 적금/예금 찾기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면서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0%대로 낮췄다. 과거 부모님 세대는 사실 은행에 돈만 맡겨도 돈을 버는 고금리 시대였지만, 사실 현재는 통장에 돈을 모아서 돈을 번다는 개념보다는 이런 상황에서도 그나마 이율이 높은 예적금상품을 찾아서 돈을 모으는게 중요한 것 같다. 특히 대학생이거나 인턴같은 상황에서는 투자를 할만큼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특히 나처럼 돈 한푼이라도 잃으면 울적해지는 쫄보는) 저축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생각된다.

 

K뱅크 / 케이뱅크 1.1% 우대금리

#거치식예금 이나 #적금 은 납부 혹은 묶어둬야 하는 기간이 정말 짧으면 6개월이고 일반적으로 1년 이상이다. 그렇다고 자유입출금이 되는 통장에 돈을 넣어두면 사실상 아무런 이자가 붙지 않는다. 그러한 상황에서 내가 찾은 상품이 #케이뱅크 의 우대금리 상품인데, 사실 상품이라기 보다는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하고 그 기본 계좌에 돈을 한달 동안 묶어두면 1.1%의 금리를 제공한다. 큰 의미는 없는 이율이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받는 것보다는 1.1%라도 받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최소금액 10만원부터 가능하고 돈이 좀 더 쌓이면 금액 크기를 변경할 수 있다. 나는 올해 7월에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이 만기가 되는터라 나머지 돈을 6개월 혹은 1년 따로 묶는 것보다는 다시 합해서 재예치를 하고 싶었다. 그렇다고 그냥 돈만 모아놓는 것보다는 1.1%의 이율이라도 받는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이용을 하게됐다. 한달동안의 기간을 지켜야 1.1%의 금리가 적용되므로 며칠만더 참으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돈을 지키게 된다 ㅋㅋㅋㅋ

 

제1금융권 은행 중에서 적금상품으로는 가장 높은 편에 속하지 않을까 하는 케이뱅크의 #코드K자유적금 상품은 2.8%의 이율로 최대 30만원까지 적금이 가능하다. 월 납부할 수 있는 금액이 30만원이란 단점도 있지만 나처럼 돈은 200백만원대로 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제2금융권이 아니라서 비과세 대상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원할때마다 한달동안 자유롭게 3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납부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한달에 만원을 넣어도 상관없음)

 

KEB 하나은행 : 하나더적금 5% 이율

 

몇달전 #하나은행 에서 5%의 이율로 적금상품을 내놓아 난리가 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때마침 만기인 적금을 깨러 갔다고 결국 허탈하게 돌아갔다. 부모님 나이 대의 분들이 얼마나 줄을 서서 인산인해를 이루던지 ㅠㅠ 더 안타까웠던 것은 하나은행 어플로 적금을 개설해야 5%이고 은행지점에서는 3%대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결국은 줄을 서서 가봤자 스마트폰 어플로 개설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다행히도 하나은행 어플로 바로 적금을 개설하여 월 30만원 납부 5%의 이율로 적금통장을 만들었다. 사실 5%가 대단히 많은 것 같지만 고작 한달에 30만원 밖에 못넣고 1년인 상품의 이자는 얼마되지 않는다. 하지만 말했듯이 없는 것보다야 높은게 낫고 돈은 버는게 아니라 모으는게 목표기 때문에 만족.

 

 

제2금융권 신협 예금/적금

 

 

 

#제2금융권 은행은 #신협 #새마을금고 를 대표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데, 이 은행들의 특징은 비과세가 적용되어야 똑같은 이율이라도 세금을 조금 덜 떼인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이율도 높은 편이다. 물론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 처럼 규모가 크지 않아서 파산의 위험도 있지만, 예금자보호법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되므로 그 점만 유의한다면 훨씬더 괜찮다.

 

나는 새마을금고는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신협같은 경우는 #신용협동조합 의 줄임말로 은행의 조합원으로서 가입을 해야 하고 출자금 통장을 개설하여 조합에서 요구하는 금액을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는 10만원을 출자금 통장에 보유하고 있어야 했다. 그래야 해당 신협의 예적금상품 혹은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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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금리가 높은 편이어서 는 거치식예금 은 신협을 주로 이용하고 적금도 신협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데, 일정금액을 무조건 매달 납부를 해야 하고 한번 금액을 정해 놓으면 변경할 수 없다 (이건 신협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적금과 정기적금의 차이인데 일반적으로 정기적금의 금리가 좀 더 높다)

 

카카오톡으로 바로 개설가능한 카카오페이증권

 

 

 

비교적 가장 최근에 개설한다 #카카오페이증권. 일반적으로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를 이용한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내가 이 계좌를 만든 이유는 올해 5월까지 100만 한도로 5%의 이율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내가 100만원을 넣어두면 매주 이자를 주는 것도 좋았다. 아쉬운건 올해 5월달까지만 제공해준다는 점이었는데, 이걸로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을 유도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지만 뭐 나도 아쉬울 건 없으니 개설했다. 특히 매주 약 천원씩 이자가 붙는걸 보는 재미가 있다ㅋㅋㅋㅋㅋ 한달씩 주는 케이뱅크도 최소한다 한달은 기다리다가 막상 받으면 얼마 안되는 이자에 실망하는데 말이다. 한달에 약 4천원정도 버는 거니 나쁘지 않다.

 

 

나의 걸음이 헛되지 않게 #캐시슬라이드

 

 

하루에 만보를 걸으면 100캐시를 주는 #캐시슬라이드. 나는 출퇴근을 운동삼아 하루에 2시간 정도 걷는데 2시간 정도걸으면 딱 만보가 된다. 하루에 만보를 다 걸으면 100캐시를 주고 캐시가 모이면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 사실 이걸로 캐시모아서 뭐 하나 산다고 생각하면 허탈하지만 그래도 내 걸음이 돈이 된다고 생각하니 괜찮다. #돈버는어플 이라고 이름 붙이기는 살짝 민망하지만 그래도 어느덧 7천 캐시가 넘어서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먹을 정도는 된 상태다 ㅎㅎㅎㅎㅎㅎ

 

네이버 애드포스트

 

 

 

마지막은 #네이버애드포스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나는 물건을 리뷰하는 블로거가 아니라서 광고수익을 많이 내지는 못한다. 그리고 겨우 하루에 천명정도 들어와서 돈을 많이 벌수도 없다 ㅠㅠㅠ 적어도 하루에 몇천명은 들어와야 광고를 보거나 클릭하게 될 확률도 높고 특히 블로그 후기 상품과 연관된 광고를 받을 수 있으니 난 해당사항이 없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현재 통계를 보면 한달에 만원 정도 들어오기 때문에 나름 만족한다. 물론 저기 만원에서 세금도 뗀다...ㅎ 일년에 10만원인가 넘으면 세금을 일괄적으로 떼기 때문에 돈은 똑같다 ㅎㅎㅎㅎ

 

 

 

 

쓰고나니...뭐 딱히 특별한 내용도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내 나름의

경제방법을 공유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ㅎ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시스템

 

finlife.fss.or.kr

 

 

추가 꿀팁사이트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위 사이트에서 각 은행들의

금융상품 이율을 확인가능!

 

(높다고 무조건 좋아하기 보다는

우대조건을 살펴보면 실망할 확률이 크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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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야, 너두 투표 할수있어 ! #18세선거권 #준연동형비례대표제 2020.04.15(수)


 

 

내가 만드는 대한민국, 투표로 시작됩니다.

모든 유권자가 평등하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세요.

campaign.happybean.naver.com

 

네이버 해피빈에서 보다 확인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정보!

유익한 정보가 많은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기본 정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 가능하고

신분증 필수 지참!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은 국민의 경우

아래와 같은 신분증도 인정 된다고 합니다!

선거권이 만 18세이상 국민으로 늘어났지만

2020년생 4월 16일 이전 출생자만 가능!

똑같은 고3이라고 다 투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참고해야겠어요 :)


개정된 선거법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18세로 선거권이 하향됐다는 점

비례대표 의석배분 방식이 준연동형비례대표제로

변경된 이후 처음 시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큽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정된 선거법 안내

 

www.nec.go.kr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개정된 선거법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생각봐 설명이 어렵게 되어 있더라구요 ㅠ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만든 카드뉴스를 보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비례대표제는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를 하게됨으로써

각 정당이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지정한 후보자가

당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에 정당 득표을을 그대로 적용하여

비례 국회의원을 선출하던 방식에서

정당 득표율에 따라 정해진 총 국회의원 300석의 비율에서

지역구 당선 의석 수를 제외하고 다시 절반으로 나누어 결정하여 30석

안에서 다른 정당들과 비율을 조정하여 가저가게 되는 것입니다.

(준)연동형이라는 이유가 비례대표 의석수 47석에서

30석만 연동하고 17석은 기존의 방식을 따르기 때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

 

2019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선거법 개정안에 따르면 의석수는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으로 현행 그대로 유지하고 비례대표 47석 중 30석에만 '연동형 캡(cap)'을 적용해 연동률 50%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예컨대 ㄱ 정당이 정당 득표율 20%, 지역구 당선자 10명을 배출했을 때, ㄱ 정당은 300석 중 20%인 60석에서 지역구 당선 10석을 뺀 50석의 절반인 25석을 '30석 캡'의 범위 안에서 다른 정당들과 비율을 조정해 가져가게 된다. 그리고 이 30석을 제외한 나머지 비례 의석 17석은 정당 득표율에 따라 단순 배분하는 기존 병립형 배분 방식을 따르게 된다. 단 비례대표 의석 배분을 받기 위해선 최소 정당 득표율(3%, 봉쇄조항)을 넘겨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투표 신분증


 

선거권이 18세로 확대됨에 따라

주민등록증 같은 신분증이 없는 유권자는

어떻게 하나 했는데

자격증이나 학생증도 포함이 된다고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신분증을

카메라로 찍거나 캡쳐한 것은 노인정 ㅎ

 

 

만18세 학생들의 첫 선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방법

다가오는 2020년 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입니다. OECD에서 선거권 연령이 가장 높은 곳은 한...

blog.naver.com

위의 블로그에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링크를 첨부합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참여 영상


 

 

 


사전투표 안내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알아보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info.nec.go.kr

위에 링크를 클릭하며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구의

후보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어요!

현재는 최종후보가 아니라

예비후보자 이지만 26일 이후부터

최종 후보자와 후보자의 정책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한국

소중한 한표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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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글로벌 이슈와 거버넌스>

국제금융통화 / 국제통상 / 국제법 / 기후변화

by 외교안보연구소 : 2020 국제정세전망 #4 (마지막)


 

 

<2020 국제정치/경제 개관 및 한반도 정세>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1

<2020 국제정치/경제 개관 및 한반도 정세>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1 2020 국제정치 / 국제경제 개관 국제정치 2020년은 지정학적 경쟁이 가치와 규범, 상이한 문화, 정체성과 결합하면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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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북아 정세> 동북아시아 / 미국/ 중국 / 일본 / 러시아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2

<2020 국제정치/경제 개관 및 한반도 정세>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1 <2020 국제정치/경제 개관 및 한반도 정세> by.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1 아래 첨부된 ... blog.naver.co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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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요지역 정세> 동남아시아 / 서남아시아 / 중동 / 중앙아시아 / 중남미 by 외교안보연구소:2020 국제정세전망 #3

<2020 주요지역 정세> 동남아시아 / 서남아시아 / 중동 / 중앙아시아 / 중남미 by 외교안보연구소:2020 국제정세전망 #3 <2020 국제정치/경제 개관 및 한반도 정세>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1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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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통화

 

[ 국제 금융·통화 ]

2020년에는 무역 및 지정학적 갈등과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세계 경제 전반에 저성장이 나타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세계 1,2위 경제국인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지속하는 상태에서,당사국인 미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양국과 공급망을 맺고 있는 국가들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은 기업 부채와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에서, 중국은 금융 취약성에서 추가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이고 6% 이하로 성장할 전망이다. 2019년과 달리 미국의 경제침체 우려는 2020년에 달러화의 약세를 가져올 것이다. 중국은 10년 동안 준비해온 계획대로 2020년에 ‘상하이 글로벌 금융 허브’ 수립을 선언할 것이나 위안화 국제화의 느린 진전 등으로 금융 허브로서의 실질성에는 의문이 남을 것이다.

 

*미중무역전쟁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말한다. 미·중 무역전쟁은 2018년 3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시작됐다. 관세로 시작된 양국의 무역전쟁은 이후 미국의 화웨이 제재조치와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 시사 등으로 기술 문제로까지 확대됐으며, 미국 국방부가 2019년 6월 내놓은 보고서에 대만을 국가로 명시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깨뜨리면서 체제 문제로까지 확산됐다. 이후 환율전쟁으로까지 번진 미·중 무역전쟁은 2019년 10월 11일 양국이 무역협상에서 부분적 합의인 미니딜을 이끌어 내면서 휴전 상태로 접어들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중 무역전쟁(2018~)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미·중 무역전쟁(2018~)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말한다. 미·중 무역전쟁은 2018년 3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시작됐다. 관세로 시작된 양국의 무역전쟁은 이후 미국의 화웨이 제재조치와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 시사 등으로 기술 문제로까지 확대됐으며, 미국 국방부가 2019년 6월 내놓은 보고서에 대만을 국가로 명시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깨뜨리면서 체제 문제로까지

terms.naver.com

*상하이 글로벌 금융허브

 

 

상하이 '2020년 글로벌 금융허브' 꿈꿨지만…"갈 길 멀어" | 연합뉴스

상하이 '2020년 글로벌 금융허브' 꿈꿨지만…"갈 길 멀어", 안승섭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19-04-05 12:33)

www.yna.co.kr


 


국제통상

 

[ 국제 통상 ]

미·중 무역 갈등은 양국 간 ‘1단계 합의’를 통해 표면적으로 봉합된 듯하나 경쟁 관계의 구조적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국에 대한 미국의 유화적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2020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성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며, 일본과의 ‘스몰딜’ 무역 합의 및 EU와의 무역 협상도 이와 유사한 맥락이다.

그러나 미국의 대(對)중국 견제는 현재 진행 중인 WTO 개혁 논의와 연계되며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WTO의 사법 기능이 무력화되면서 체제 개혁을 위한 논의가 더욱 가속화되겠지만, 논의 과정에서 양국 간의 구조적 문제를 표출시키면서 개혁 논의가 표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다자무역 체제는 사법 기능이 무력화된 채 기존의 WTO 체제와 새로운 규범을 형성하고 있는 메가 FTA 또는 복수국간 무역협정이 병존하는 ‘이원화된 무역 체제’의 형태로 한동안 존재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스몰딜

‘빅딜(Big deal)'에 대응하는 말로써 기업이 사업 부문별로 나누어서 매각하거나 통합하는 등의 구조개편을 이르는 말이다. 한미 FTA 협상에서 양국의 협상단이 농산물과 같은 동일한 분야 내에서 타협을 이끌어 내는 것은 스몰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몰딜 (매일경제, 매경닷컴)

*WTO 개혁

 

 

[사설]WTO 위기, 패권국발 무역질서 흔들기 대비할때

20여 년간 세계 자유무역의 수호자였던 세계무역기구(WTO)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다자(多者) 간 무역질서를 정착시킨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

www.donga.com


 


국제법

 

[ 국제법 ]

2020년에도 국지적 무력분쟁, 경제 상황의 악화에 기인한 대량 난민 또는 강제이주민이 발생할 것이나, 이들의 보호를 위한 국제법 규범의 미비로 난민의 처우는 수용국의 재량에 좌우될 것이다. 국가들은 해양법 관련 분쟁을 지속해서 유엔해양법재판소에 제기하여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도모할 전망이다.

유엔을 중심으로 미국 등 주요 서방 국가들과 중·러 간 사이버안보 관련 국제법 및 거버넌스 논의에서 주도권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활용 증가와 함께 이들 기술의 군사적 활용에 따른 문제점을 국제적으로 규제하려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

 

[ 기후변화 ]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서 국제 탄소시장 메커니즘에 대한 이견 등으로 파리협정(Paris Agreement) 이행규칙에 대한 국제사회의 합의가 완결되지 못하고, 미국이 파리협정 탈퇴 입장을 고수하는 등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은 2020년에 새로운 고비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정의 이행에 있어서 결정적 중요성을 갖고 있는 국제 탄소시장 형성과 관련하여 COP25에서는 당사국들의 이견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했는 바, 2020년 유엔기후변화 협상의 진전 여부는 국제 탄소시장에 대한 당사국들이 합의를 이룰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은 지난 2019년 11월4일 파리협정 탈퇴 의향서를 유엔 사무국에 제출함으로써 파리협정 탈퇴를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으며, 향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2020년 11월 4일 공식적으로 파리협정 당사국의 자격을 상실할 전망이다.

*국제탄소시장 메커니즘

정부나 기업이 국제 거래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들이거나,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 · 조림(造林)사업 · 에너지 고(高)효율 플랜트 건설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즉, 다른 나라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하고 그 실적을 우리나라가 한 것으로 인정받는 제도이다. 일례로 우리가 북한에다가 나무를 심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면 그 실적은 한국의 몫이라는 얘기다. 신(新)기후체제의 주요 온실가스 감축 수단 중 하나로 현재 구체적인 규칙을 정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IMM [International Market Mechanism] - 국제탄소시장 메커니즘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이강원, 손호웅)

*파리기후변화협약 Paris Climate Change Accord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 2021년 1월부터 적용될 기후변화 대응을 담은 기후변화협약으로 2016년 11월 발효됐다. 파리협정은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여했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 첫 기후합의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파리기후변화협약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파리기후변화협약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 2021년 1월부터 적용될 기후변화 대응을 담은 기후변화협약으로 2016년 11월 발효됐다. 파리협정은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여했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 첫 기후합의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가 있다. | 외국어 표기 | Paris Climate Change Accord(영어) |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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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글로벌 이슈와 거버넌스> 국제금융통화 / 국제통상 / 국제법 / 기후변화

by 외교안보연구소 : 2020 국제정세전망 #4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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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요지역 정세> 

동남아시아 / 서남아시아 / 중동 / 중앙아시아 / 중남미 

by 외교안보연구소:2020 국제정세전망 #3


 

 

 

<2020 국제정치/경제 개관 및 한반도 정세>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1

<2020 국제정치/경제 개관 및 한반도 정세>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1 2020 국제정치 / 국제경제 개관 국제정치 2020년은 지정학적 경쟁이 가치와 규범, 상이한 문화, 정체성과 결합하면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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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북아 정세> 동북아시아 / 미국/ 중국 / 일본 / 러시아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2

<2020 국제정치/경제 개관 및 한반도 정세>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1 <2020 국제정치/경제 개관 및 한반도 정세> by.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1 아래 첨부된 ... blog.naver.co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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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 동남아시아 ]

2020년 초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미·ASEAN 특별정상회의에서 미국은 ASEAN 국가들이 갈망하는 역내 인프라 구축 사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중국과 ASEAN은 2019년에 남중국해 행동규범(CoC) 초안에 대한 1차 검독을 마치고 2차 검독을 개시하는 등 2020년에는 예상보다 빠르게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남중국해 행동규범 (CoC)

 

중·아세안, 연내 남중국해 행동규범 본격 협상 추진 | 연합뉴스

중·아세안, 연내 남중국해 행동규범 본격 협상 추진, 김문성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17-08-06 19:11)

www.yna.co.kr

한편, 향후 ASEAN+3 협력 체제의 위상 저하와 함께 적실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개연성이 크다. ASEAN이 주도하는 RCEP 협상은 인도가 끝까지 양보를 요구할 경우에는 협상이 상당 기간 표류할 수도 있으며, 참여국들이 인도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에는 예상대로 낮은 수준의 RCEP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ASEAN+3 협력 체제 : ASEAN 10개국 + 한국, 중국, 일본

 


서남아시아

 

[ 서남아시아 ]

2020년에도 인도의 모디 2기 정부는 동남아시아 및 동북아시아와의 관계 강화를 중심으로 한 ‘신동방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는 ▲중국과의 우호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중국의 친파키스탄 정책, 인도양에서의 군사 행위 증대, ‘일대일로’를 통한 서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공세적 경제 외교 등으로 인해 미국과 일본 중심의 인도-태평양 연대를 보다 강화하여 중국을 견제할 가능성이 높다.

2019년에 발생한 인도·파키스탄 갈등과 최근 인도 정부의 대파키스탄 강경 기조는 2020년에도 양국 간 관계를지속적으로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도는 벵골만기술경제협력체나 환인도양연합을 중심으로 파키스탄이 배제된 지역 협력 구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경제적 어려움과 자국 산업 보호에 대한 국내 정치적 압력으로 인해 2019년 부분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거부하였으며, 인도 측 이해가 적극 반영되지 않는 한 2020년에도 이 협정이 체결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인도-파키스탄 갈등 : 카슈미르 지역 분쟁

 

인도와 파키스탄은 왜 싸우는 거예요?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르 지역을 둘러싸고 분쟁을 자주 일으켜요. 그 뿌리는 1947년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하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지요.인도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힌두교도가 대다수인 인도와 이슬람교도가 대다수인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로 갈라졌어요. 문제는 카슈미르 지역이었어요. 이슬람교를 믿는 주민 대부분은 카슈미르가 파키스탄에 속하기를 바랐지만, 카슈미르의 지도자는 힌두교를 믿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인도로 편입하기로 결정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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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유럽 ]

2019년에 유럽에서는 2010년 초부터 유럽을 지배했던 내부 문제가 해소되는 단초가 보이는 반면 외부 문제는 점증되었다. 3차례의 브렉시트 연기는 영국과 EU 양측 모두 극단적인 상황을 피하려는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유럽 각국의 선거에서는 극단주의 정당의 기세가 정체되거나 하락하는 경향이 목도되었다.

2019년 유럽의 대외 상황은 2020년 유럽이 직면할 도전과제의 서막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래 NATO, 이란 제재, 통상 문제로 악화된 유럽·미국 관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2019년에는 대이란 제재 및 군사 개입, 터키의 시리아 침입, 러시아와의 긴장 관계 등 유럽의 주변 지역 불안정이 심화되었다.

2020년 유럽은 여전히 브렉시트의 향배에 주목하는 한편, 새로운 유럽집행위원회가 EU의 새로운 정책적 방향을 설정 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주변 지역의 안보 위기, 2020년 미국 대선에 따른 유럽·미국 관계 불확실성 증가, 러시아로부터의 안보 위협 지속, 중국과의 갈등 등으로 여러 난제에 직면할 것이다.

 

*브렉시트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말로, 2020년 1월 31일 단행됐다.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말로, 2020년 1월 31일 단행됐다. 브렉시트는 2016년 6월 진행된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에서 결정됐고, 당초 2018년 3월 브렉시트를 단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후 영국 의회의 반대로 총 3차례 연기되면서 2020년 1월 31일로 결정됐으며, 이후 영국 내부의 법안 통과 절차와 EU 유럽의회와 유럽이사회의 승인 절차까지 완료되면서 브렉시트가 단행됐다. 다만 브렉시트가 실현되도 당장 변화는 없는데, 이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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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중동 ]

중동에서는 10년마다 정세 흐름을 바꾸는 역사적 사건이 발생했다. 아랍의 봄 10주년이 되는 2020년은 또 다른 변혁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국제 정치의 판도가 흔들리며 자유주의 국제 질서가 약화되는 미증 유의 경험을 하고 있다. 중동에도 그 여파가 미칠 전망이다. 크게 역내외 두 차원에서 중동 정세를 전망할 수 있다. 먼저 글로벌 역학관계 차원에서 볼 때, 미국과 러시아의 역할 교체는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국면의 최대 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여부가 될 것을 보인다. 둘째, 역내 혼돈 상황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이란은 내부 정치 동요가 발생하면서 태풍의 눈이 될 가능성이 있다. 터키의 공세적 영향력 강화로 인한 역내 불안 요소도 적지 않다. 레바논, 이라크 등의 정정 불안도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랍의 봄

201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아랍 중동 국가 및 북아프리카로 확산된 반(反)정부 시위의 통칭

 

아랍의 봄

201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아랍 중동 국가 및 북아프리카로 확산된 반정부 시위의 통칭. | 외국어 표기 | Arab Spring(영어) | 2010년 말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촉발된 유례 없는 반정부 시위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반정부ㆍ민주화 시위는 집권세력의 부패, 빈부 격차, 청년 실업으로 인한 젊은이들의 분노 등이 원인이 돼 아랍 전역으로 확산됐다. 2010년 말 시작된 튀니지의 반정부 시위는 2011년 1월 재스민혁명으로 번졌고, 이집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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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 중앙아시아 ]

2020년 키르기스스탄을 제외한 여타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최고 리더십 교체 및 부자세습 작업에도 불구하고 정국 안정을 유지하면서 경제상황 개선과 대외협력 확대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토카예프 정부가 공식 출범한 지 6개월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글로벌·지역 차원 및 자국 내에서 향후 국내외 정책 방향 및 전·현직 대통령 간 권력 관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2020년에도 EAEU, SCO, 일대일로, EU의 PCA/EPCA 등을 통해 경협확대 및 경제통합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0년에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이 주요 행위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미국, EU, 인도 등 역외 주요국 간 협력 확대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AEU : Eurasian Economic Union 유라시아경제연합 / 서유럽 국가 중심의 유럽연합(EU)에 대응하는 기구 창설을 위해 러시아가 중심이 된 옛 소련권 국가들의 연합체

 

유라시아경제연합

서유럽 국가 중심의 유럽연합(EU)에 대응하는 기구 창설을 위해 러시아가 중심이 된 옛 소련권 국가들의 연합체. | 외국어 표기 | Eurasian Economic Union(영어) | | 약어 | EEU, EAEU | 서유럽 국가 중심의 유럽연합(EU)에 대응하는 기구를 창설하고 옛 소련권 국가들의 다각적인 협력 증진을 위해 회원국 간 경제 강화, 조화로운 발전, 화해,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경제공동체이다. 공동체 내에서 상품, 자본, 노동, 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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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 :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이 1996년 결성한 지역안보 모임

 

상하이협력기구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이 1996년 결성한 지역안보 모임. | 외국어 표기 | 上海協力機構(한자)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영어) | | 약어 | SCO | 1996년 중국이 주도하였던 상하이 5자 회담을 확장시킨 것으로, 회원국은 중국ㆍ러시아ㆍ카자흐스탄ㆍ우즈베키스탄ㆍ타지키스탄ㆍ키르기스스탄의 6개국이다. '상하이 5개국(Shanghai Five)'은 아프가니스탄에 인접한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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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 중국 주도의 ‘신(新) 실크로드 전략 구상’으로, 내륙과 해상의 실크로드경제벨트를 지칭

 

일대일로

일대일로란 중국 주도의 ‘신 실크로드 전략 구상’으로, 내륙과 해상의 실크로드경제벨트를 지칭한다. 35년 간(2014~2049) 고대 동서양의 교통로인 현대판 실크로드를 다시 구축해, 중국과 주변국가의 경제․무역 합작 확대의 길을 연다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13년 시진핑 주석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2017년 현재 100여 개 국가 및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내륙 3개, 해상 2개 등 총 5개의 노선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3년 처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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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 : Patnership Cooperation Agreement 파트너십 협력 협정



아프리카

 

[ 아프리카 ]

2020년 사헬(Sahel) 지역 국가들 및 동아프리카의 소말리아 등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의 공격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저(低)발전, 악정(bad governance), 소외와 차별 같은 무장활동의 근본 원인이 단기간에 해결되지 못한다는 점에 기인한다.

복잡한 무력분쟁, 정부 및 국제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 등으로 인해 ‘에볼라 바이러스병’은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에서 계속 발병할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가뭄과 홍수가 남·동부 아프리카 및 사헬 지역에서 지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대륙의 여러 국가에서 대통령 선거 혹은 총선이 실시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 총선 결과는 아비 아흐메드 총리의 정치 개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코트디부아르, 부룬디 등의 대통령 선거는 정치적 불안정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수단, 알제리의 정권 교체는 일부 장기집권 국가에서 반정부 활동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헬 지대 : 아프리카 북부 사하라 사막과 중부 사바나기후 지역 사이에 넓게 띠모양으로 분포하는 반건조기후 지대.

 

사헬 지대

아프리카 북부 사하라 사막과 중부 사바나기후 지역 사이에 넓게 띠모양으로 분포하는 반건조기후 지대. 아랍어로 '가장자리' 또는 '변두리'를 뜻하는 단어로, 오늘날 사헬 지대는 세계 최대의 사막인 사하라사막과 세계 최대의 사바나기후 지역인 아프리카 중부 사이에 동서방향의 띠모양으로 분포하는 지대를 가리킨다. 대략 북위 12°~20°에 위치하며, 폭은 약 200~300km, 길이는 약 6,400km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이루고 있다. 기후적으로는 저위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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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 중남미 ]

2019년 막을 내린 중남미 선거 슈퍼사이클의 결과 중남미의 정치지형은 특정한 이념적 경향성 없이 좌·우가 혼재된 양상을 띠면서 한층 더 복잡하고 불확실해졌다. 멕시코와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좌파 동맹이 재결집할 경우 우파 동맹이 동력을 상실하면서 대미 관계 및 반(反)마두로 전선에 변화가 예상된다.

정부의 투명성과 성과에 대한 책임성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는 202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역내 모든 국가가 공통적으로 사회적 불만의 확산을 막기 위한 공공정책 수립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역내 주요 경제 대국에서의 경제·사회적 불평등 심화와 긴축정책 반대의 사회적 저항 확산은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남미 국가들은 중국을 지정학적 위협보다는 경제적 파트너로 인식함은 물론 미국의 과도한 영향력을 상쇄할 수 있는 대안 세력으로 간주하고 있어 2020년 미·중 간 패권 경쟁 속에서 중남미 국가들은 실리에 입각한 균형 외교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중남미 반정부 시위

 

중남미 반정부 시위 확산속 콜롬비아에서도 대규모 시위

칠레와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중남미에서 반정부 시위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콜롬비아에서도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습니다. 콜롬비아 일간 엘티엠포와 로이터통신 등은 21일(현지 시간) 수도 보고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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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요지역 정세> 동남아시아 / 서남아시아 / 중동 / 중앙아시아 / 중남미

by 외교안보연구소:2020 국제정세전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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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제정치/경제 개관 및 한반도 정세>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1

<2020 국제정치/경제 개관 및 한반도 정세> by.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1 아래 첨부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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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북아 정세> 동북아시아 / 미국/ 중국 / 일본 / 러시아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2

 


 

 

동북아시아

 

동북아 지역 체제는 점증하는 미·중 경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균형자 역할에 기초해 전반적인 안정을 유지할 것이다. 미국은 2020년에도 아시아에 가장 높은 전략적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군사적 재균형과 동맹 강화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중국은 여전히 본격적인 안보 경쟁을 피할 것이고, 무역 분쟁이 끝난 후 좀 더 안정적인 조정기를 가질 것이다. 중국과 일본은 전략적인 경쟁 관계에도 불구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반미 군사동맹 형성은 회피하면서 외교적·군사적 협력을 좀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미·일과 중·러 간 경쟁은 지속되겠지만 냉전적 적대 관계를 형성할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


미국

 

 

[ 미국 ] 2020년 미국은 대선 국면에 돌입하면서 모든 대외정책에 그 영향이 미치고, 어설픈 합의보다는 여전히 관세를 통한 중국 때리기를 통해 여론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위성 발사를 가장한 ICBM 시험 발사 등 레드라인 수준의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은 이에 대해 제재 강화로 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한미동맹 관계를 근간으로 한국과 ‘인도·태평양 전략’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이지만,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연합사령부·유엔군사령부 간 권한 배분 등의 조율 문제를 둘러싸고는 쉽지 않은 협상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 중국 ] 2020년 중국은 계속해서 강화된 당의 영도와 시진핑 주석의 권위를 유지하며 대외적으로는 무역 협상을 포함한 미국과의 다양한 갈등 현안에 대해 완강한 입장을 견지해 나가고, 내부적으로는 사상 강조와 애국·민족주의를 중심으로 통제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점차 치열해지는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은 2020년에도 여전히 한국에 선택과 갈등의 요인이 될 것이다. 또한 한·중 간 갈등 요인의 관리에 따라 관계 개선 및 시 주석 방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 일본 ] 2020년에도 아베 신조 내각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의원 선거가 치러지고, 자민당은 아베 총리의 4선을 위한 당규 개정을 추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일본 경제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개헌 실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미일동맹을 유지·강화하고, 중국, 러시아,북한 등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으로 보인다.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미·일 협상이 계속 되고, 중·일 간의 관계 개선 움직임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일 양국은 평화조약 체결 교섭을 계속하고, 북·일 관계는 대결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한·일 관계는 강제동원 피해 보상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관련 현안을 둘러싸고 갈등 국면을 이어가지만, 일본의 대한 수출 규제의 경우 자국수출 기업의 피해와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암묵적으로 철회될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

 

 

[ 러시아 ] 2020년 푸틴 정부는 유럽 내 우호 국가들과의 경협과 관계 개선에 공을 들이며 제재의 출구를 찾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미국의 정책 변화가 없는 한, 중·러의 반미 연합전선을 중심으로 러시아의 전방위 외교는 지속될 것이다. 특히 2019년 두드러지게 형성된 소위 ‘중동 러시아 벨트’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된다.

북·미 협상 교착 국면에서 러시아는 ‘북핵 로드맵 3단계 해법’과 ‘제재 완화 로드맵’의 타당성에 대해 관련국들을 설득하며, 중재자로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자 할 것이다.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정상 방문과 같은 관계 진전이 기대된다. 그러나 INF 폐기 국면에서의 미·러 군사 경쟁과 함께 ‘한·미·일’ 대 ‘북·중·러’의 구도가 노골화된다면, 러시아가 한국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불만을 표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0 동북아 정세> 동북아시아 / 미국/ 중국 / 일본 / 러시아 

by 외교안보연구소: 2020 국제정세전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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