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With Me

저번주 35명에서 36명이 되었다

1명 새로오신 우리 구독자님 감쟈합니다 (꾸벅)

이 날은 암만 웹데라는 지역에

까페를 집에서부터 걸어가봤다

이 날 날씨가 넘나리

미쳤어가지고 1시간 거리였지만

걸어가길 너무 잘했던 것 같다

압둔 브릿지 근처에

사는게 뭐 그렇게 좋을까싶지만

우리집에서 어딘가 떠나기에

걸어서 거의다 1시간 이내 거리라서

걷는거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이다

구름도 어찌나 멋있게

하늘을 수 놓았는지

택시타고 가던 길을

걸어가게 될 때면 내가

놓쳤던 풍경들이 나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걸어다니다 보면

멀리서만 봤던 것들을

의도치 않게 가까이 보게 되고

낯선 거리에서 한번이라도

봤던 무언가가 무척 반갑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차를 가지고 있거나

택시 혹은 공공버스를 이용해서

나처럼 걸어서 이동하는 사람은

사실 많이 없는 편

난 택시 2천원 정도 아끼자고

걸어다니는 것도 있지만 그

걷는 과정에 마주치는 모든 것들이 좋다

물론 이런 계단과 오르막길은

정말 헬이다...ㅎ 여름되면 절대

못걸어다닐테니 지금 많이 걷자

웹데는 아기자기한 까페들이

모여 있고 아트 갤러리들이

모여 있는 동네라고 생각하면된다

내가 살던 대구로 치자면

교동과 삼덕동 느낌이고

서울로 치자면 뭔가 인사동느낌

프랑스 문화원이 이 동네에

있어서 그런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우우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오늘의 도착지인 마나라 까페

요르단 1층이 아니라 0층인

지상층부터 시작한다

아트 센터 답게 이런

체험공간도 있는데 어른들도

할 수 있는건진 모르겠다 ㅎ

항상 애기들만 있었음 ㅠ

마나라가 인기가 많은 이유를

한번에 알 수 있는 이 뷰!

까페는 아늑한 느낌은 없지만

예술적인 공간의 한부분 같다

날씨가 좋아서 어디에 앉더라도 좋아

가격대는 우리나라 스벅이랑

비슷한 수준이고 음료 뿐만 아니라

간단한 음식들도 판매한다

지상층은 이미 사람들로 북적

난 사람들이 별로 없는

1층 창가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냈다

​

그래도 나중에 되니

사람들 급많아져서

마스크 절대 안벗고 ㅎ

​

7시부터 통금이라

5시 30분쯤 되니 퇴장

하라는 직원의 말을 듣고 나감

압둔 브릿지를 통해

다시 걸어오는데 역시나 차량행렬ㅠ

저녁 7시 통금을 5월까지

계속 한다는데.....ㅠ

​

휴 모르겠다....괜시리

우울우울 모드

밖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싶지만 코로나가 겁나고

그렇다고 하루종일 집에 있자니

무기력함에 어질하다 ㅠㅠㅠ

요르단 라이프 9개월 ㅎㅇㅌ

요르단 브이로그 / 끝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활동비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점점 먹고싶은 음식도

해먹을만한 것들도 생각나지

않는 해외에서의 자취 4개월차

​

이제는 약간 끼니를 때우기 시작했다.

스파게티면 삶아서 불닭볶음면에

계란후라이 올려서 냠

팝콘 먹을때마다 왜 이렇게

덜 튀겨줄까 부들거리면서

알아낸건 전자레인지에 유리판

위에 접시를 올려 그 위에 둬야 한다는

사실을 아까운 팝콘 2개 날리고서야

깨달았다는....휴 팝콘아 미안해 ㅠ

종잡을 수 없는 암만날씨

28도까찌 올라갔다가 다음주는

또다시 10도에서 왔다갔다 ㅎ

이날 에비뉴몰까지 걸어가다가

너무 더워서 땀흘려가지고 급궁금해서

검색해봤으나 예 ㅎ 땀은 운동해서

흘려야 할 뿐이었음을 배웠습니다

동료분이 시루떡 샀던거

나눠주셔서 오랜만에 떡맛좀 봤다

그리고 옆에는 마트갈때 마다 먹고싶었던

딸기주스! 한국 리얼딸기 그 맛보다는

좀 더 음료수 같지만 다음엔 큰 통으로 사먹어야짛

살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질러버린 믹서기! 토마토를

자주 먹는데 그냥 먹으려니

물려서 갈아먹고싶은 마음에

​

저번에 18디나르 짜리가

9디나르로 할인하는 걸 기억하고

결국 애비뉴몰에서 겟했다 ㅎ

원래는 나도 위에 있는 것처럼

음료수용 믹서기 사고 싶었으나

그것은 세일을 하지 않았다 (눙물)

생각보다 크고 깔끔!

자그마한 믹서 통도 있어서

거기에 마늘 넣고 다진마늘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느 생각

믹서기를 샀더니 또 믹서기를

사용하기 위한 무엇인가를 사야하는

이 아이러니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토마토는 1키로 500원이니

괜찮아 / 처음으로 레바논산 바나나도 구매

오랜만에 토마토 갈아먹으니

옛날 아침마다 엄마가 학교가기 전에

갈아서 마시라고 하던게 생각나는군

토마토 4~5개 정도 갈아서

마시니 물배처럼 배불러서

군것질 생각은 안나서 좋은 것 같다

경제 팟캐스트 완

주위에 비트코인 하는 사람들이

점점 생기는게 신기하다

난 전혀 관심없지만 이게

어떤식으로 결제시장에서

적응되거나(혹은 퇴보)될지 궁금해진다

운동 완

감자를 쪄서 샐러드를 해먹을까

아니면 강판에 갈아놓은 감자전처럼

해먹을까 하다가 후자를 선택했는데

매우 별로였다....ㅎ 이게 무슨맛인지

밀가루를 더 넣어서 감자빵처럼

한번 만들어서 먹어볼까했는데

더 처참히 실패함....결국 쓰레기봉투로 ㅠ

다음주부터 라마단이 시작된다

이집트에 있었을 때 라마단이라

음식가게문이 거의 다 닫아서 힘들었는데

요르단은 어떨지 궁금쓰

동료 분이 직접 담가서 나눠주신

깍두기....와 진짜 설렁탕집 깍두기냄새난다

세상에 요잘알들이 너무 많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가장 꽂혀버린

다큐멘터리 길 위의 셰프들, 요리를 보며

그 나라에서의 한 사람의 삶과 나라를

여행하는 기분이라서 힐링된다

요리와 삶 그리고 나라에

대한 이야기라서 영어자막으로

시청해도 큰 어려움 없이 시청하기 적당

오븐구이 활용에 미쳐버린 나

양파, 감자, 닭다리살, 토마토계란

그리고 아랍빵과 함께 혼자 배터지게 ㅎ

운동완

생토마토 쥬씨

길 위의 셰프들 아시아 편 나보고

라틴아메리카 편 보는 중 ㅎㅎ

사무실로 다시 출근하기 전

코로나 검사 받기

경제 팟캐스트 완

오랜만에 해먹은 떡볶이....꿀맛

나 이제 떡볶이 소스 누구보다

자신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ㅎ

아니 왜 한국에서 있을 때는

이 정도 맛을 못냈지...?

​

엽떡에 너무 중독되서

이런 기본적인 본연의 고추장

베이스 떡볶이 맛을 잊고 살았던 게야 ㅠ

이제라도 정신차려서 다행

일상기록 / 끝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활동비를 제공받을 수 있음

어렸을때는 무조건

짭쪼름한 조미김이 좋았는데

요즘은 그냥 마른 김을

간장에 찍어 밥에 싸먹는게

더 좋다 ㅎㅎㅎㅎ 김은 무조건

불에 살짝 굽는데 포인트

오븐 활용에 눈을 뜬 나 ㅎ

오픈전용 팬에 기름 두르고

재료 대충 썰어 올려주고

소금간 후추 해주니 넘나리 편함

동네에 있는 커피빈을

처음 가봤는데 계단 벽쪽에

한국도 있었다 ㅎㅎㅎㅎ

외국만 나가면 괜히 한글이랑

한국 적혀 있으면 사진 찍게 됨 ㅠ

확실히 일반 카페보다는

메뉴가 더 다양한듯!

라지 사이즈로

달달한 아이스맥심

슬러쉬 같은 음료 겟

맨날 지나가던 공터인데

한번도 양떼들 못보다가

이 날 처음봤다, 특히 이날은

양젖짜는 모습까지 봄...ㅎ

쓰레기통 근처에 고양이

7마리 가족들인감

경제 팟캐스트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빨간색 외벽의 집

암만에는 다 상아색 같은

집 밖에 없는데 이런 색은

처음이라서 신기했다

오븐구이 완료

닭다리 저렇게 먹으니

닭냄새 하나도 안나고

존맛탱구리였다

운동완료

유튜브 영상 편집 완료

업로드 완 ㅎㅎ

야식으로 먹은

펜네 파스타

아랍빵 처돌이

팝콘 처돌이

팝콘은 매일 먹고싶은데

살찔까봐 자제 중 ㅠ

서랍한칸 팝콘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ㅎ

다운타운

로마극장까지

걸아가기

멀리서 돌덩이들인줄

알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양떼들이었다 ㅎㅎ

놀이터랑 공원

폐쇄됐다고 들었는데

애들이랑 가족들이랑

나와서 소풍 하더라

(부럽더라...쥬륵)

저번에 봤을때는

똥물이었는데 이날 보니

깨끗한 물

요르단 박물관 지나고

로마극장 도착!

원래 이번에 안에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아놔 거주증 안들고 와서 ㅠ

거주증 있으면 현지인들

가격으로 입장 가능함 ㅎㅎ

알록달록

날이 좋아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바람쐬는 강아지

퀘네페 맛집이라는

하비바 올해 70주년이라함

친구 만나기 전에

500원찌레 아이스크림

음식점 도착

냠냠

레인보우 스트리트까지

걸어갔는데 화사한 담벼락 꽃들

경제팟캐스트 듣기 완

당면을 너무 빨리 넣어서

양념을 지 혼자 다 빨아댕김 ㅠ

오이무침이랑 냠냠

교회다니는 인턴쌤이

부활절 기념으로 준 선물

영화 한장면 같은

요르단 내에서 쿠테타시도가

있었다는 속보! 현재 국왕의

삼촌인가 사촌인가 왕위계승에

불만을 가졌는데 그래도 엄청 심각한

문제는 아닌것 같았다 (다행)

운동까지 완료

일상기록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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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활동비를 제공받을 수 있음

넉넉한 배터리와 90㎐ AMOLED 디스플레이는 매력적이고, 카메라 성능은 뛰어나진 않지만 또 여타 중가격대의 제품들에 비해서 빠지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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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훌륭한 디스플레이 성능을 다른 스펙이 받쳐주지 못한다는 점은 아쉽다. 90㎐ 주사율로 게임을 즐기기에는 다른 요소들에서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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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한마디 – 합리적인 가격의 90㎐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두께가 8.4mm로 얇은 편이며 무게도 184g으로 무겁지 않습니다. 실제 제품을 들어보면 한 손에 잘 쥐어집니다. 뒷면 소재를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5를 쓴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플라스틱 소재로 출시됐습니다. 외관에선 이른바 카메라 인덕션가 없고 카메라 렌즈 부분만 튀어나와 있어 카툭튀가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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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보급형 기기처럼 무선충전과 방수방진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대신 전작과 마찬가지로 삼성페이는 적용됐습니다. 20만원 후반 가격대의 A12가 방향센서, 자이로스코프, 지자기 센서 등을 모두 제거한 것과 다르게 대부분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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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진 않지만 A32로 간단한 게임을 구동하는 등 여러 작업을 수행하는 것에서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카메라 전면/후면 렌즈 전환도 빠르게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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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활동비를 제공받을 수 있음

카메라 스펙은 후면 카메라에서만 근소한 차이가 있다. 같은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지만, 메인 렌즈는 갤럭시A32 6400만 화소, A42 4800만 화소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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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소가 높을 수록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확대해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두 모델 다 손떨림 방지(OIS) 기능은 없다.

​

배터리 용량은 모두 5000mAh로 동일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동영상 감상 기준 갤럭시A32는 최대 20시간, A42는 35시간 동안 지속되는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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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는 갤럭시 A32 37만4000원, A42 44만9900원으로 두 모델 간 7만5900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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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보면 갤럭시A32는 집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동영상 감상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이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지다.

#요르단브이로그 #자취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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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늘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채널에 다시 들어가보니 구독자가 35명이다!

왜 이렇게 좋아하나 하겠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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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인들에게 딱히 홍보를

거의 안하고 있어서....ㅎ (물론 인맥부족)

31명까지는 대략 누가 했는지 알겠는데

나머지 4명은 누구실깧ㅎㅎㅎㅎ

​

혹여나 이걸 보고 계신다면 감사합니다

#참치계란죽

​

냉장고의 청경채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

급 생각해낸 참치계란죽 ㅎ

​

기름에 애호박이랑 청경채를

먼저 달달 볶아줍니다잉

참치를 넣어줍니다잉

핵심은 치킨스톡입니다잉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잉

계란 두개를 넣어줍니다잉

휘휘 젓다가 밥을 넣어줍니다잉

한소금 끓여줍니다잉

이때 소금으로 간을 하고

후추를 톡톡해줍니다잉

참기름을 넣어줍니다잉

죽을 하고 싶었지만

그냥 국에 밥 말아먹는

비쥬얼이 되었지만 어찌되었든

맛은 있었습니다잉

#김치볶음밥레시피

양파랑 고추를 썰어줍니다잉

냉동실에 오래 있던

소고기를 해동시켜 올리브유와

바질을 넣어 마리네이드 해주었습니다

이게 다 스팸이 없어서 그런겁니당

버터랑 김치를 볶아줍니당

사실 원래 야채랑 고기를

먼저 볶았어야 했는데

까먹었습니당 민망합니당

옥수수를 넣어줍니당

재료를 한쪽으로 몰고

간장을 살짝 끓여줍니당

밥을 넣습니당

고추장으로 색을 내고

굴소스로 마무리 합니당

참기름을 넣어줍니당

김가루와 계란후라이로 마무리

#참치쌈장

​

시판쌈장에 고추다진거랑

참치를 넣어줍니당

막 쓰까줍니당

참기름은 필수입니당

깨로 마무으리

양배추쌈 삶아서

같이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아랍빵샌드위치

​

오이랑 토마토를 슬라이스

토스기에 살짝 구운

아랍빵 사이를 갈라서

슬라이스 치즈랑 토마토

오이를 쌓아줍니당

위에 다시 치즈로 마무리

담백한 샌드위치가 되었습니당

집에서 키우는 민트를

수확해줍니당

아이스티에 민트를

넣고 얼음 넣어줍니당

바질에도 꽃이 피는걸

봅니당 ㅎㅎ 신기합니당

#마르게리따피자

​

아랍빵을 반으로 갈라서

토마토페이스트를 발라줍니당

​

토마토페이스트는 그대로

사용하면 맛이 너무 강해서

물에 3:1 비율로 섞어줍니당

3이 페이스트입니당

집에서 수확한 바질을 뿌려줍니당

모짜렐라 슈레드치즈를

뿌려줍니당 그럴듯해보입니당

바질을 더 올려주고

올리브유를 뿌려줍니당

비쥬얼은 피자빵 같지만

맛은 마르게리따 피자입니당

브이로그 / 끝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활동비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