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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톤루가 GASTON LUGA 콜라보레이션 기념 특별 프로모션

- 이웃전용 할인코드: mvp15 (전 제품 15% 할인)

- 프로모션 날짜 기한: 2022년 10월 8일

- 백팩 또는 세트 주문시, 신제품 스마일 토트백 무료증정(약6만원 상당)

결제 전, "할인코드 사용하기" 란에 할인코드를 입력 및 적용하셔야 15% 할인 받으실 수 있으며

대소문자 가리지 않고 여러번 사용 가능합니다.

EU 연합 외 국가로 배송되는 경우(한국 포함) 이 곳의 현지 부가세 20%가 제외되고

15% 할인코드까지 적용하면 아래와 같이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콜라보레이션 요청 메일을 받았습니다 :) #가스톤루가 라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한 #백팩 브랜드로,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을 가지고와 2017년 한국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너무 캐쥬얼하거나 그렇다고 해서 너무 격식 있어보이는 백팩들 중에서, 일상 #데일리룩 에도 어울리고 포멀한 자리에도 어울리는 #직장인백팩 을 원했던 터라, 제품을 보고 바로 콜라보를 승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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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제품은 #슬플래쉬16인치 블랙입니다. 여름캠페인으로 백팩을 구매시, 스마일 토트백도 함께 무료 증정된다고 합니다. 소재가 가죽 같은 느낌이 나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특유의 북유럽 감성 디자인 덕분에 캐쥬얼한 느낌이 동시에 나서 제가 생각한 가방 디자인에 딱 알맞은 백팩을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가스톤루가 백팩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제품이 도착했다는 배송완료 문자를 받아, 관리사무실을 방문했는데요. 항상 비슷하거나 똑같은 투박한 박스에 담긴 제품들만 받다가 누가봐도 내 백팩이 들어있을 것만 같은 패키징 덕분에 바로 제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점은 가스톤루가의 패키징이 "재활용이 가능한 FSC 인증 용지에, 콩 잉크로 인쇄하여 제작한 박스"라는 설명이었습니다. 여느 #가방브랜드 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인 가스톤루가 브랜드 스토리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가스톤루가의 슬로건은 CARRY YOUR LIFE,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탈에 동반하는 것을 목표로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제가 이스탄불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떠나면서 정말 많은 유럽권 친구들을 만나봤었는데요, 정말 많은 유럽권 친구들의 백팩 디자인이 가스톤루가의 백팩과 비슷하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하는 공부를 위한 백팩 혹은 출근을 위한 백팩일뿐만 아니라,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거나 할 때에도 전혀 불편하지 않게 방수기능이 있고 가죽느낌의 디자인과 달리 엄청 가볍다는 장점 : ) 

브랜드 스토리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지속가능성"이었습니다. 다양한 패션브랜드에서 ESG경영 트렌드에 맞춰서 지속가능성을 언급하지만, 가스톤루가는 처음부터 환경친화적인 브랜드로써, 제조과정, 소재와 운송, 비건가죽 등을 통해 전면적으로 지속가능성을 가치로 내세운 백팩브랜드였습니다. 

#비건가죽백팩 단순히 가방과 액세사리를 판매하는 소비지향 매출지향의 브랜드가 아니라는 점도 제가 콜라보레이션을 승낙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아래는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및 핵심가치에 대한 설명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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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성 및 핵심 가치

가스톤루가는 기능적이고 다용도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겸비한 백팩이 시장에 부족하다는 통찰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가스톤루가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환경적인 지속 가능성을 기본으로 삼는 북유럽의 가치를 브랜드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스톤루가는 창립 당시부터 책임 있는 사고 방식과 더 나은 지구를 위한 공헌을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가스톤루가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 왔습니다.

가스톤루가는 제조 과정에서 윤리를 준수합니다. 사용되는 모든 소재와 운송 방법에 있어서 가능한 한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관리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스톤루가는 모든 제품에 동물 가죽 대신 비건 가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자 포장은 FSC 인증 용지로 만들어지며 콩기름 잉크로 인쇄됩니다.

또한, 2019년부터 Carbon Footprint Ltd와 파트너십을 맺고 케냐의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지역 산림 복원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Escarpment Environment Conservation Network (Esconet)에 기부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탄소 중립 조직으로 발돋움했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깔끔하고 귀여운 패키징! 가스톤루가에서 현재 2022여름 캠페인으로 백팩 구매시 스마일 토트백을 함께 주고 있는데, 예상치 못하게 너무 캐치하고 귀여운 에코백 스타일의 가방 ㅎㅎ 더운 여름이라 사실 큰 짐이 없을 때는 가벼운 천 가방이 늘 필요했던 저에게 안성맞춤인 가방이였습니다. 

반대편에는 브랜드 슬로건이 디자인적인 요소를 적용하여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 라인에 스웨덴 브랜드임을 보여주는 스웨덴 국기;) 

캔버스 면소재인데 이 소재도 친환경 요소에 맞춰 제작된 제품인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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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표정 쪽의 착용샷 ㅎㅎ (키 185cm 체중 79kg) 

손잡이 부분도 긴 편이라 편하게 어깨에 매고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색감은 흰색과 베이지를 섞은 색감에서 좀 더 밝은 흰색에 가까운 편이라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릴 듯 하네요 :) 앞으로 제 가벼운 짐용 여름 가방은 이 #토트백 으로 찜해야겠습니다. 

가스톤루가 브랜드 로고 쪽 착용샷 (키 185cm 체중 79kg) 

#가스톤루가백팩 을 딱 보자마자 브랜드에서 이야기하는 북유럽 감성의 다지인이 무엇인지 딱 알겠더라구요! 가방의 입구가 덮여져있는 디자인에 걸어서 잠그는 디자인에 가죽 느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튼튼해서 어디로 여행갈때 써도 무난할 것 같더라구요. 

(바로 착용샷이 궁금하신 분들은 맨 아래로 내려가시면 여러 사진을 올려두었으니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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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소재 자체가 두툼한 느낌이 있는 것에 비해 가방의 무게는 오히려 가볍다고 느껴질 정도였고, 비가 오더라도 적지 않게 방수가 되는 소재라 장마철에 백팩메고 다닐 때 가방 안에 종이류들이 축축하게 젖게 되는 불상사가 더 이상 없을 것 같다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디테일한 부분 중에서 제가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백팩의 끈 조절 부분에 고무링이 있어 은근히 신경쓰이는 나풀거리는 끈을 잡아준다는 점! 사실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까지 챙김으로써 캐쥬얼하고 포멀함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찾은 것 같았습니다. 세미정장류 옷 입을 때 끈이 나풀거리면 너무 스포티한 백팩 느낌이 나서 전체적인 룩에 조금은 방해되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 

등받이 부분은 푹신한 매쉬소재로 되어 있어서, 노트북을 넣어도 등에서 그 모양이 바로 느껴지는 일은 없을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 (공감하시는 분들 있으시려나요?) 어깨에 매는 끈 부분도 바깥 쪽은 방수기능이 있는 소재 안쪽은 푹신한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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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백팩에서 흔히 보이는 지퍼 형식이 아니라 덮개로 입구를 덮고 버클로 걸어서 채워잠그는 형식인데, 이 부분이 북유럽 감성 디자인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어떻게 열어야 하는 지 몰라 당황했던 북유럽 감성 알못이었던 저.....ㅎ 앞 부분 포켓에는 간단하게 들고 다닐 카드를 넣으면 딱 괜찮을 것 같았고 손세정제나 립밤류도 들어갈 사이즈입니다! (다만 모양이 볼록 튀어나올 듯은 해요!) 

내용물은 수납할 공간은 장기간 여행을 떠나는 용으로 짐을 싸기에는 조금 부족해보일 수 있지만 짧은 단기 여행이나 일상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위에 지퍼부분이 없어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윗 부분에 단추로 해당 입구부분을 닫을 수 있고 덮개 부분이 큰 빈틈없이 전체적으로 입구를 막아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16인치라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다이어리, 물통 등 제가 평소에 들고 다니는 물건들을 다 넣고 다녀도 큰 무리가 없을 수납공간으로 보였고 안 쪽에 지퍼와 구분되는 수납칸이 있어서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가방 안쪽 천의 디자인과 퀄리티에도 신경을 쓴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박음질이 많은 제품들은 아죽 작게나며 실밥이 튀어나오거나 간격이 조금 다른 부분들이 예민한 분들에게는 보일 수도 있을 텐데요, 가스톤루가는 이러한 점에서 마감이 정말 잘 된 백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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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론루가 백팩 스플래쉬 16인치 블랙 

아직 가방 안에 내용물을 넣지 않아서 모양이 제대로 잡히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는 편이라 모양을 잡거나 구겨지는 걸 신경쓰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홈페이지 공식 사진 같이 찍어보려고 했으나 ㅋㅋㅋㅋㅋ절반의 성공느낌이네요 ㅠ 

색감은 진한 블랙인데 탁한 블랙이 아니라 쨍한 느낌의 블랙입니다. 유광과 무광의 블랙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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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내용물이 들어있지 않은 상태로도 모양이 유지되는 걸 확인할 수 있게 찍어봤습니다. 덮개도 입구를 완전히 덮여있고 내용이 많은 경우는 입구쪽 단추를 풀어서 좀 더 공간을 윗부분까지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의자에 걸어두니 백팩모양이 좀 더 잘 보이네요 :) 

아래부터는 착용샷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키 185cm에 몸무게 79kg이니 비교하시면서 어느 정도 사이즈인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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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톤루가 측에서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 코드도 보내주셨는데요! 아래 순서에 따라 홈페이지에서 주문하시고 할인코드를 입력하시면 특별한 할인가로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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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톤루가 GASTON LUGA 콜라보레이션 기념 특별 프로모션

- 이웃전용 할인코드: mvp15 (전 제품 15% 할인)

- 프로모션 날짜 기한: 2022년 10월 8일

- 백팩 또는 세트 주문시, 신제품 스마일 토트백 무료증정(약6만원 상당)

결제 전, "할인코드 사용하기" 란에 할인코드를 입력 및 적용하셔야 15% 할인 받으실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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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할인코드까지 적용하면 아래와 같이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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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각각 가스톤루가 인스타그램과 한국 공식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백팩 뿐만 아니라 #숄더백 #크로스백 #서류가방 #파우치 #카드지갑 등도 만나볼 수 있으니 홈페이지 방문하신 후 한번 쭉 둘러보시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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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gastonluga 

http://www.instagram.com/gastonluga

www.gastonluga.com/kr

위 포스팅은 가스톤루가 측으로부터 제품을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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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Song and Dance Festival

오디션 영상 촬영을 위해서 필리핀

친구들과 함께 모여 노래 부를 영상을

먼저 시청한 날 #글리 에서 들어봤던

Season of Love라는 노래를 부르기로! 

오디션 영상이 최대 1분 30초여서

1절만 연습하며 영상촬영을 계속하고

하루만에 등장하는 동선까지 맞추며

제법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었다 ㅎ

웃긴건 초반부는 마음에 드는데 중간에

약간의 무빙이 있는 부분에 화음이

하나도 맞지 않아서 ㅋㅋㅋㅋㅋㅋ 

그 부분만 따로 녹음해서 제일 괜찮은

영상에 해당부분을 집어넣었다 ㅎㅎ

유트브를 위해 브이로그 하면

갈고 닦은 실력을 써먹게 되어 만족 

연습하는 중간에 동기 한국인 친구가

우리가 연습하는 것을 보고 깜짝 선물을

주고 아주 쿨하게 축구하러 떠났다 ㅋㅋㅋ

내 블로그 포스팅을 열심히 보는 ㅇㅇ아

다시 한번 고마웧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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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고 회식은 명륜진사갈비에서

배를 두둑히 채우고 ㅎㅎㅎ 일요일 마무리

필리핀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처음부터

고기랑 밥을 함께 먹고 밥도 계속해서 

리필해서 공기밥을 기본 2번씩은 먹는듯

짭쪼름하고 달달하게 양념된

고기를 밥이랑 먹는게 하나의 세트

대학원 도서관이 아니라 

독서실 같이 생긴 Personal Reading Room에서

공부와 할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거의

지정석 처럼 계속해서 같은 자리 앉는 중 ㅎ

도서관 메인 층은 너무 오픈되어

있어서 아는 애들 얼굴이라도 보이면

인사하기에 바쁜데 여기는 약간 작은

박사과정생 연구실 같은 느낌이라

좀 더 개인적인 공간에 집중이 잘되는 기분 

독서실에서 보는 뷰도 마음에 듬 ㅎㅎ

시시각각 바뀌는 세종날씨 구경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테라스에

내려가서 책 읽어야지 하다 엘리베이터에서

필리핀 친구랑 말레이시아 친구

만나서 갑자기 다른 필리핀 친구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 얼떨결 참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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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친구들의 가족같은 

끈끈함은 어떤 나라의 무리들과

비교해도 늘 최고일듯 ㅎㅎㅎㅎ

같은 나라여도 사실 따로 다니거나

하는 경우도 꽤 많은데 필리핀

친구들은 한명의 열외(?)없이

전부 모임이나 약속을 공유하다

그래서 필리핀 친구한테

한명에게 만남을 약속하는건

모두와의 만남을 의미하는 것 ㅋㅋ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당사자인

저스틴 ㅎㅎㅎㅎㅎㅎ 원래 친구들

본명은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외국이름이니까 그냥 써야지 ㅎ

케이크 한입씩 먹으며 파티 마무리

테라스에서 좀 여유를 즐기며

다른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제

테라스마저도 너무 더워서 

하늘 구경만 하고 곧바로 복귀 ㅠ 

저녁수업 전에 구내식당에서

저녁밥 냠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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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수업 듣는 동기의

피아노 연주실력 짧게 감상

식당 층에 있는 탁구장에 처음 

가봤는데 오랜만에 쳐보니 재밌닿ㅎ

같이 친 동기는 내가 제대로 안한다고

재미없다 했지만 나만 재밌으면 된거다 ^^! 

3시간 30분 동안의 저녁수업 끝

수업 끝나고 독서실로 복귀 하는데

갑자기 아이스크림 땡겨서 친구 델꼬

아이스크림 가게 갔다가 다른 외국인

친구들도 급 만나게 됨 ㅋㅋㅋㅋㅋ 

학교와 제일 가까운 편의점과 아이스크림

가게는 거의 만남의 광장 ㅎ 

패션푸르트 아이스크림 꿀맛탱구리

상큼한 거 좋아하는 분 매우 추천 

자전거를 아직 못타는 친구 

자전거 타기 연습 시켜주는데

쉽지 않다 ㅎㅎㅎㅎㅎㅎㅎ 

초등학생 때 배워야 하는 이유는

그때가 그나마 몸이 가벼워

자전거가 안넘어지게 지탱해줄수

있기 때문인듯 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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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조별발표 리허설 

연구조교 업무 끝내기 ㅎㅎㅎㅎ 

이제는 제법 박사님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정부 보고서용 양식과 비슷하게

통계자료와 표자료를 만든다 ㅋㅋ 

수업이 없는 수요일날 

대구에서 지인이 와서

세종 구경하던 날 ㅎㅎ 

대구 지인 중에서 처음으로

세종 방문한 그녀! 짝짝 

우리 부모님도 아직

안와본 세종을 오게 된

영광의 지인 ㅋㅋㅋㅋ

 

세종 사는 꿀꿀이 모임

막내한테 맛집 추천받아

곱창전골 먹으려고 했는데 

세종의 맛집은 대부분은 3시부터

5시까지는 다 브레이크 타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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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에서 있는 브런치 까페로 선회

온기라는 곳이었는데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배고프다 카테고리에

써보겠습니닿ㅎㅎㅎㅎ

식사 후에 세종시청 쪽

금강이 보이는 까페를 

가려다 소화 겸 드라이빙을

하고 싶어하는 지인으로 인해

고복저수지를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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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가 없기 때문에

차가 있는 지인과 만날 때

고복저수지로 가게 되는 듯 ㅎ

처음 갈때는 되게 먼것 같았는데

두번째 가니 또 그렇게 먼것

같지는 않기도 하고 ㅋㅋㅋㅋ 

시청에서 대략 30분? 거리 

시골길 바이브 낭낭 

길이 너무 예뻐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매우 추천 ㅎㅎ 

인스타 인플루언서인 

친구라서 사진 찍을 장소가

필요했는데 저번에 처음 방문한

까페에 또 다시 방문 ㅎㅎㅎ

#고복저수지까페 #믹스팜

사람들이 거의 없어 한적하고

야외석은 낮에는 너무 뜨거워

절대 앉을 수 없음 ㅋㅋㅋㅋㅋ

우리는 밖에서 5분 사진 찍고

다시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10분

쉬는 식으로 왔다리 갔다리 ㅎ 

그치만 날씨가 너무 짱짱하게

미쳐버려서 사진은 미친듯이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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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물 표면에 비친

푸른 하늘과 구름들 

살짝씩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드림캐쳐

#세종고복저수지 #세종여행지 

그림 같은 풍경 ㅎㅎㅎㅎㅎ 아

이전과 달리 가로비율 사진이

많아진걸 눈치채신 분이 있을랑가

모르겠는데 이제 유튜브를 다시

좀 찍어보려고 해서 영상촬영하며

계속 캡쳐한 결과물!! 

근데 일반 사진으로 찍은 것보다

오히려 더 잘 나오는 것 같은 건

착각일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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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수업에 괴로워하는

친구와 함께 먹은 야식치킨

늘 열심히 하는 친구라 지금은

기회가 쉽게 닿진 않지만 꼭

지금 하는 공부를 바탕으로

본인의 목표를 이룰 수 있길

중요한 걸 알고 해야하는 걸

알면서도 계속 미뤄지는 스타타 ㅠ

어느새 벌서 2학기가 끝나버린

시점에서 사실 제대로 배웠다고

하기에도 민망....그치만 포기하는

대신 조금씩이라고 계속 해나갈것! 

음악 동아리 멤버 중

한명의 생일이라 한국인

형이 베라에서 사온 아이스크림

대학원 페스티벌 무대에

내가 속한 두개의 팀 모두

통과해서 나는 두 그룹의

연습에 모두 참여해야 하는데

이것 때문에 원래 따로

지원했었던 솔로 무대는 

하지 못하게 됐다 ㅠㅠㅠㅠ

원래 내 계획이었던 솔로무대하고

혼자 10만원 가지려고 했던 

나의 계획이 무산되어서 너무 아쉽

Student Affairs에서도 내가

솔로 무대까지 하면 전체 공연

중에 3분 1의 공연시간을 가지는거라

공평하게 무대를 다른 지원자에게

넘겨 준 것 같다는 나의 추측 ㅎ 

편의점에서 야식을 먹는다는

친구들 따라가다 아프간이랑

멕시코 친구 만나고 라오스 친구도

또 만나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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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쏟아져내리는 비 ㅠㅠㅠㅠ

우산을 하필 안들고 온날에 당황스럽게

비가 저렇게까지 내린다 

그 와중에 또 필리핀 친구와 한국인 동기누나가

편의점에 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죄송한 마음으로 기숙사 사는 차를 보유한

한국인 형에게 전화해서 픽업을 요청드렸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침대에 누워계신데도 데리러 와주심 ㅠ 

다음 날, 아침부터 KDI 대학원 동문인터뷰

촬영을 위해서 학교에 방문 ㅎㅎㅎㅎㅎ

내가 인터뷰를 당하는게 아니라 인터뷰를

하는 입장이라 뭔가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

조명이 저렇게 강하고 더운지 몰라서

땀이 안나도록 계속 부채질을 했다 ㅠ 

영상을 녹화되어 KDI대학원 홍보영상으로

쓰일 예정이라 동문님이 아닌 카메라를

계속 보며 리액션을 해야하는게 좀 어색

그치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익숙해지고 

제법 자연스러워져서 1시간 반만에 

모든 촬영이 끝이 났다 :) 대학원 와서

정말 특별한 경험들을 많이 해보는 중 

카메라에 내 모습이

어떻게 나올지가 제일 걱정 ㅠ

영상에 포토샵이나 이런것좀

해주셨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나인줄 모를 정도로

빡센 포샵을 해주시길 ㅠㅠㅠ 

최근에 피곤해서인지 한쪽

눈의 쌍꺼풀이 계속 풀려서

영상에 엄청 짝눈으로 나올까 

신경쓰였다...감독님 잘 부탁드려요 흡 

 

*******************

오후 수업 듣기 전 

인터뷰 촬영하고 받은

수고비 다신 도시락 ㅋㅋ

공짜점심은 포기할 수 없으니

맛있게 냠냠 ㅎㅎㅎㅎㅎㅎ 

오후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토르러브앤썬더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한 날

세종에서 영화는 처음!!!

#세종영화관 #세종메가박스 첫 방문

근데 건물이 뭔가 요상시럽게

크고 복잡 ㅠㅠㅠㅠㅠ 무엇보다

공실이 너무 많아서 쓸 때없이 건물

투자자분들 괜찮으실까 ㅎ 

이정도면 거주민 복지 차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봄 

 

*******************

저녁으로 외국인 친구들이

먹고 싶어하던 삼계탕 냠냠

나도 오랜만에 먹으니 꿀맛 

#토르러브앤썬더후기 는 나중에

따로 남기도록 하고 짧은 평을 하자면

이전면에 발키리랑 헐크가 메인이었던

편이 훨씬 재밌음 ㅋㅋㅋㅋ큐ㅠㅠ

이번 편은 귀엽긴한데 너무 유치해 

세종 메가박스 시설 자체는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깔끔

의자도 나름 푹신한 편

근데 너무 오랜만에 영화인지라

화면이 밝을 때 관객들의

뒷통수랑 화면 외의 여백이

좀 잘 보이는 편이었던 듯 ㅠ 

*******************

영화 다 끝나고 학교에 돌아오니

12시 쯤이었지만 이 다음날 아침에

발표가 있어서 대학원 건물로 들어가

1시간 정도 발표대본을 수정한 뒤 

금요일 마무리 ㅎㅎㅎㅎㅎㅎ

#일상기록 #대학원생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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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논현역과 바로 5분 내 거리에 위치한

양식 위주의 술집이지만 메뉴를 보면 그냥

한식 양식 일식 다 상관없이 파는 술집 ㅋㅋ 

#강남신논현술집 #강남멜로우가든

식사를 하기에는 가격대가 좀

비싸고 양이 적은 편이라서 아쉽지만

술도 마시면 반주를 하기에는 딱 괜찮은 듯 

#얼그레이하이볼 한잔씩 때리면서

식사 시작 ㅎㅎㅎㅎ 이 날 총 7명의

인원으로 모였던 자리라 예약은 필수였다

하이볼은 달달한 얼그레이 시럽에 진이

들어가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듯 

(취하는 느낌은 전혀 없음 ㅎ) 

가장 유명하다는 #연돌세트

연어랑 돌문어가 함께 나오는데

가성비는 쪼큼 아쉽지만 그래도 

문어랑 연어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꽤 괜찮은 선택지 ㅎㅎ 

가격은 33000원

양은 딱 2인분 정도? 

 

#화덕피자 주문 이것도

역시 그냥 뭐 쪼매난 피자 ㅎ 

유럽이였으면 1인 1판 무조건 

그래도 도우가 나름 쫄깃했던 기억 

#마르게리따피자 19000원 

이 날 비가 미친듯이 왔던 터라 #오뎅탕 

유뷰주머니는 딱 2개 들어있음 ㅠ 

어묵은 좀 고급어묵을 사용하는 듯

전체적으로 안주들 양은 다 2인분 

#해물크림파스타 위에 올라온 

덩어리들은 구운 연어이고 크림맛은

특별할 것은 없는 무난무난한 맛! 

가격은 18000원 

#모츠나베 가격은 23000원 

육수는 기본적으로 오뎅탕 육수랑

크게 다르진 않는 느낌 

그래도 대창과 고기가 좀 

들어 있는 편임 ㅎㅎ 

#해물떡볶이 18000원

떡볶이는 국물떡볶이 스타일에

문어가 들어가 있고 달달칼칼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맛은

다 평타였고 미친듯이 맛있는

메뉴는 없었지만 그래도 다 무난!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에는

조금은 시끄러운 분위지만

인테리어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조명의 조도가 낮아서 서로에게

집중하기에는 괜츈할듯

그치만 나같은 대학원생

나부랭이가 가기에는 너무

가격대가 비싸고 가성비 부족 ㅠ 

#강남까눌레맛집 #강남스크렘까페 #신논현역까페 

모임에 함께 참여한 지인이 추천한

까눌레 맛집, 난 태어나서 까눌레라는

빵을 처음 먹어보는 듯 한데 

저 쪼매난 빵이 3500원 ㅎㅎㅎㅎ

무슨 맛인지 감도 안잡히지만 

유명한 집이래니 괜시리 기대됨

인기가 많아서인지 인기있는

메뉴는 대부분 다 품절이었고

 #레몬머랭까눌레 먹었는데...!

걷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마카롱은 빵류로 만들면 이런 느낌이랄까

한입에 까눌레 세개 들어갈

사이즈지만 아껴먹으려고 네번에

나눠서 먹었다는 후기 ㅎ 

커피도 맛이 좋았다요 

#이디야머핀 #이디야베이글

서울에서 면접보고 바로 온라인으로

강의 들으려고 이디야 가서 배고픔에

머핀과 베이글 주문 ㅎㅎㅎㅎ

케이스에서 꺼내서 바로 주는줄

알았는데 오븐에 살짝 데워서 줌!

머핀은 치즈머핀이었는데 

2000원에 가격 생각하면 크기도

크고 맛도 부드럽고 치즈 풍미 유 

베이글은 1900원! #어니언베이글

답게 안에 양파들이 조금씩 씹히고

빵도 적당히 쫄깃 바삭 했음 

다음에 크림치즈랑 같이 

베이글을 먹을 의향 상승 

#신라면블랙 

외국인 친구가 편의점 갈때마다

매일 먹는 라면 ㅋㅋㅋㅋㅋㅋ

일반 신라면은 별로라는데

신라면 블랙은 그렇게 좋아함 ㅎ 

아마 마지막에 별첨스프로 넣는데

흰색 사골가루 같은 것 덕분에

매운맛이 중화되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좀 더 업그레이드되서

그런 것 같다 ㅎㅎㅎㅎㅎ 덕분에

나도 맛드림 ㅋㅋㅋㅋㅋㅋ 

#해피치즈스마일세종 #세종분식집 #돈까스떡볶이맛집 

세종시청 쪽에 롤링파스타 바로 맞은편에

있는 해피치즈스마일이라는 분식집 

약간 인스타 감성스러운 브랜드 이름이지만

내부도 세가지 단어를 중심을 키치하게

잘 꾸며놓은 것 같다 ㅎㅎ 

신기했던건 나이대가 어린 손님들이

엄청 많았다는 점과 우리가 다 먹어갈때

쯤 애기들이랑 오는 어른 손님들도 많았다는 점

우린 세트메뉴 주문! 금액은 총 3만원으로

국물 떡볶이와 모듬 튀김이 우선 나왔다

국물 떡볶이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지만 무난한게 튀김이랑 잘 어울리는 맛

제일 순한 맛을 했는데 은근 칼칼한 맛 (맵진않음)

놀랐던 건 튀김들의 종류와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시판용제품이 대부분인 것 같은데

그 중에서 나름 괜찮은 수준의 제품을 쓰는 듯 

마지막으로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돈까스까지 등장, 분식집에서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일식 돈까스 느낌의

두툼한 고기가 마음에 들었고 완자튀김도

함께 있어서 구성이나 맛은 모두 만족! 

해피치즈스마일에서 떡볶이랑 튀김만

먹으러 가기는 좀 아쉽고 돈까스는 무조건

먹어야 하는데 2명이서 가기는 살짝 

금액대비 아쉽고 3명이 모였을 때 가면

만족스럽게 세트메뉴 시킬 수 있을 듯! 

#편의점야식 #치즈불닭 #불닭로제 

저녁 나중에 먹어야 하지 하다

시간이 어느새 밤 9시가 넘어버려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나 홀로 주말에 야식파티 ㅋㅋㅋ 

치즈불닭은 전혀 안매워서 

오리지널 불닭이랑 딱 섞어먹고 싶었고

불닭로제는 맛이 좀 아리까리 함 

차라리 까르보불닭을 추천 

필리핀 친구들과 페스티벌용 오디션 영상

녹화하고 회식?하러 간 명륜진사갈비 ㅎㅎ 

1인당 16500원으로 숯불에 맛있게 먹었음

예전에 토요일 저녁은 사람이 되게 많았는데

일요일 저녁은 생각보다 자리가 널널해서

리필 요청도 빨리 서빙해주심! 

음료수랑 밥이랑 채소는 무한리필이지만

된장찌개 등은 추가 주문해야 함 

처음에 불이 매우 세기 때문에

처음부터 바로 불 중간에 고기를 두면

다 태워먹음 ㅠㅠㅠㅠ 처음에는 가장자리

쪽에 고기를 놔두고 시간이 지날 수록

가운데 놔두는 것을 추천 ㅎ 

#배고프다 #음식메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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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처음 먹어본 냉면 집

세종시청 바로 옆에 있어서 주말 점심은

가족단위 손님들이 엄청 많이 오는 듯

오후 1시쯤 갔더니 우리 팀 앞에 4팀이

대기해 있을 정도였다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회전률이 높아서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세종냉면맛집 #세종시청냉면 #세종함흥면옥

자리는 꽤 쾌적한 편이고 생각보다

내부가 넓직했다, 대부분은 의자가

있는 자리인데 좌식석도 있어서 

외국인 친구랑 갔던 나는 좌석석에

자리가 나버려서 조금은 불편했다 ㅠ 

가격은 9500원으로 세종물가를

생각하면 괜찮은 수준이지만 일반

냉면집과 비교할 때는 조금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 

#물냉면 2개 #비빔냉면 2개 주문

처음 나왔을 때 물냉면에는 아주

작은 알갱이의 육수 살얼음들이 있었고

비빔냉면은 양념장만 올라갔다기 보다는

육수에 양념장이 섞여져서 나온 느낌 

특이한건 면발이 다른 냉면집보다 

조금 더 얇고 양이 꽤 많은 편이었다

확실히 MSG 맛이 많이나는 일반 고깃집

인스턴트 냉면과 달리 육수가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있는 깔끔한 맛이었다

******************

 

비빔냉면 양념장도 보기와

달리 전혀 매운맛은 느껴지지 않았고

고춧가루와 마늘 그리고 달달함

맛이 오히려 더 메인이여서 매운냉면을

좋아하는 분들은 조금 실망할 수도! 

그치만 외국인 친구들도 하나도 

매워하지 않은 정도이니 애기들이

먹기에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다 :) 

양은 상당히 많은 편이라

먹고 나니 엄청 배불렀다 

후식으로 #빽다방아이스크림 

가격은 2000원! 개인적으로 빽다방

아메리카노는 좀 맛이없고 ㅠ 

바닐라라떼가 내 입맛에 맛있었다

그치만 음료가 아닌 디저트용으로는

빽다방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제격 

#대전돼지고기무한리필 #대전삼겹살 #대전은행동맛집 

무한리필에 대한 감흥이 점점 약해지기

시작하는 나이이지만 그래도 가끔씩

배터지게 뭔가 먹고싶은 기분이 들때가 있다

이 날은 룸메의 소개로 대전 중구 은행동

중앙로역 근처의 돼지고기 무한리필집인 

#대전팬텀팬피그후기 라는 고기집에 왔다

가브리살인가 항정살은 먹으려면

1000원만 더 추가하면 된다길래 

삼겹살을 포함해서 16000원 정도에

무한리필 메뉴를 준비했다. 

(아 무슨 특제소스도 추가포함) 

기본 상차림이 일반 삼겹살 무한리필집과

달리 조금은 신경써주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공기밥이랑 탄산음료까지 무한리필 

심지어 직접 끓여주는 라면도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고 추후에

추가요금 없이 리필요청가능 

아 지금 생각해보니 된장찌개가

없는 대신 라면을 주는 건가보다 

 

******************

확실히 돼지고기의 질이 다른 

#무한리필삼겹살 집들보다는 

좋은 것 같고 약간의 숙성과정을

거치는 느낌이었다

다만 내가 갔던 중구 은행동 지점은

더운 날씨였는데도 에어컨을

하나도 틀지 않고 창문만 활짝

열어놔서 조금은 덥게 먹어야 했음 

그리고 생각보다 셀프바의

재료들이 금방금방 채워지진

않은 기분이었지만 직원 분들이

친절하시고 요구사항을 빨리 빨리

잘 들어주고 서빙해주셔서 좋았다 

#굽네치킨굽네피자 #탐스제로 #제로탄산음료 #고추바사삭 #굽네시카고피자

치킨도 먹고 싶고 피자도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선의 선택지가 된 굽네 ㅋㅋ

원래 치킨나라피자공주 먹고 싶었는데

세종에 하나 있는 지점 망해버림 ㅠ 

그래도 굽네에 피자까지 함께

팔아서 감튀 추가해서 치킨과 세트로

먹으니 매우 만족스러웠다 ㅎㅎ 

이름은 시카고 피자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이상적인 두께의

치즈도 아니고 일반 피자에 치즈추가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맛은 있었음

탐스제로는 처음 먹어봤는데

감미료 맛이 강하지도 않고

오히려 깔끔한 탄산음료라 좋았음

펩시제로 라임 맛보다도 나았던듯

오렌지도 나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레몬맛이 가장 입맛을 리프레쉬 하기 좋았다 

#이디야꿀복숭아플랫치노 

인터넷에 유명해 보이길래

주문해본 이디야 음료

맛은 복숭아맛 슬러쉬에

상큼한 맛 보다는 달달한 

복숭아 샤베트 느낌에 

간간히 과육 같은 덩어리들이

씹혀서 간단히 먹기는 좋음

많이 달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그 단맛 때문에 시원한

맛이 사라지지는 않는 단맛(?)

결론은 시원하고 달달허이 

슬러쉬 느낌으로 먹기 좋았다 

가격은 3800원인가? 

4000원 아래였던 듯!

******************

#샐러디우삼겹메밀면 #샐러드추천 

샐러디에서 사먹은 우삼겹메밀면샐러드 

드레싱은 땅콩베이스 오리엔탈 소스

나는 곡물로 변경을 해서 반은 채소 반은 곡물

곡물은 따뜻한 밥이 아니라 적당히 차게

식은 상태의 현미 위주 였고 샐러드와

잘 어울려서 놀랐다, 포만감도 있고!

우삼겹과 메밀면의 조합도 굳

드레싱도 고소하면서 적당히 단짠

가격은 8200원 정도였다 

배가 부르진 않지만 곡물로

추가요금 없이 변경해서 먹으면

딱 적당한 절식용 한끼로 괜찮은듯 

 

#배고프다 #음식메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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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아직 한번도 먹어본 적

없었던 냉면을 함께 먹을 친구들을

인스타그램으로 모집(?)하고 ㅋㅋㅋ

총 세명의 외국인 친구들의 첫 냉면경험을

함께 하게 되었다 ㅎ 

내 룸메를 포함해서 외국인들에게

차가운 면요리인 냉면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듯 했고 ㅠ 

심지어 한국인 친구들 중에서도

냉면을 불호하는 애들이 있어 놀랐다 

이 날 날씨가 무더워서 #세종시청 근처에

있는 #세종함흥냉면 이라는 가게를 갔는데

우리 앞에 5팀이나 대기하고 있었음! 

이번에 함께한 친구들은 타지키스탄, 키르기스탄, 조지아 이렇게 세명인데 다들 처음 냉면을 먹어보는 거였고 난 실망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ㅠㅠㅠ

다행히 조지아 친구 빼고는 다들

만족스럽게 잘 먹어서 안심(?)이 되었다

물론 좌식으로 앉는 곳에 자리가 나서

다리 저림을 이겨내야했지만...ㅎ 

#빽다방아이스크림 으로 후식을 하고

각 나라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특히 친구들의 모국인 세 나라 모두 옛 소련연방에

속해 있던 국가들이어서 자연스럽게 

공통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었는데 흔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타지키스탄의 독재정권에 대한 내용도 듣고

조지아에서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반응 등

내가 평소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대화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

더불어 한국의 물가의 무서움(?)을 

이야기하는데 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인

내가 생각해도 한국에서 정말 유달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식재료들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 물가가 비싼 나라에 가도

어떤 특정 식재료를 엄청 저렴한데 

한국에서는 거기에 해당하는 재료가 뭐가 있을지 ㅎ 

저녁에는 룸메가 대전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집이

있다고 해서 BRT타고 #대전중앙로역

토요일이라 사람들로 바글바글 

 

******************************

#대전돼지고기무한리필 집인데 확실히

퀄리티나 구성은 세종에 있는 엉클 삼겹살

보다는 확실히 더 좋고 밥이나 음료까지

무한리필이니 가성비는 앞서지만 

세종에서 버스타고 40분이나 가서

먹을만한가는 고민이 필요 ㅠ ㅋㅋㅋㅋ

원래 평소에 한끼만 먹는데 이 날은

냉면도 점심에 먹고 저녁을 고기로

먹으려 해서 만족감이 덜했던 것 같다 ㅎ 

그리고 일단 에어컨을 안틀어줬음! ^^ 

대전역 중앙시장과 스카이로드

사이에 하천에 항상 있는 달모양 풍선

색갈도 조금씩 달라짐 

배부름을 꺼뜨리기 위해서

하천에서 산책하다 중간 징검다리

잠시 앉아 멍 때리기~~~ㅎ 

 

******************************

대전에 올때마다 항상 느끼는 건

세종이 얼마나 계획도시에 걸맞게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는지에 대한 깨달음

KDI대학원이 서울이나 대전이 아니라

세종에 있어서 너무 만족하는 1인 ㅎㅎ 

들어가지는 않고 입구가 갬성

넘쳐서 사진만 찍은 룸메와 나 

사실은 어차피 고기 먹으러 가니까

츄리닝 입고 가자 해서 고기냄새

가득 밴 추레한 차림으로 들어가기

부끄러웠던 것이 팩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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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Song and Dance Festival 

본선 진출을 위해 오디션 영상을

제출해야 하는데 어떤 노래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라 급 노래방으로 돌진 ㅋㅋㅋ큐

근데 아직도 마음을 못정했다 ㅎ 

쇼핑은 안한지 진짜 오래되었는데

며칠전부터 계속 선글라스가 새로 사고 싶어져서

싼값에 뭐 하나 사볼까 하다 갑자기 급 구매 ㅎ

기존 선글라스는 뿔테가 아니라서 막 들고

다니기는 좀 불안했는데 이건 그냥 

아무 때나 쓰고 다닐예정 ㅋㅋㅋㅋ 

서울갔다가 다시 세종 온 

친구가 사다준 호두과자 ㅎㅎ

킴쓰웨이 고마우~~! 

세종이랑 KDI 건물에서

본인이 가장 행복한 장소를

소개하라는 이벤트가 학교

이메일로 전달되어서 당일날

바로 내가 엄청 자주가는 연구원과

학교 중간 로비 테라스를 소개했다 

사진찍으려고 테이블이랑 의자도

혼자 낑낑 옮겨대고 ㅋㅋㅋㅋㅋㅋ

주말이어서 다행이었다 ㅎ 

******************************

이벤트와는 상관없이 정말

여기 테라스에 있으면 끝내주는

하늘과 초록초록 잔디와 나무들

풍경과 그늘 아래에서 엄청나게

릴렉스 되는 느낌이라 도서관에

있다가 피곤해지면 바로 테라스로 간다 

설정을 위해 책 사진도 ^^: ㅎ 

물론 오늘 기점으로 저 책은

드디어 다 읽었다! 곧 책 리뷰 올릴 예정 

급 결성된 #금강수변공원피크닉 ㅋㅋ

#굽네치킨피자 에서 포장해서 가까운 

금강 벤치에 앉아 저녁으로 냠냠 

대구에서 한 평생 살았어도 거의

경험해보지 못한 이런 소소한 일상들을

세종에서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 :) 

나의 시선을 강탈한 베이비 ㅠ 

친구들아 빨리 결혼해서 애기 낳아라

내가 잘 놀아주다가 돌려보낼게 (최대 2시간) 

 

******************************

그리고 대박이었던 #세종노을 

세종의 하늘은 늘 대박이고 저녁노을은

항상 아름다웠지만 이 날의 하늘은 

보라와 분홍과 빨강과 남색의

그 오묘한 색 조합이 대박

해가 져도 날씨는 여전히

더웠지만 끝내주는 저녁노을

풍경 덕에 행복한 마무리 ㅎㅎ 

정부청사 쪽 사는 친구랑 같이

자전거 좀 타고 배웅해주다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의 전망대에서

찍은 야경 ㅎㅎㅎㅎ 낮에 오면 더 멋있을듯 

그러다 갑자기 서울에서 놀다 온

외국인 친구들이 까페에 있다며 

급작스럽게 쪼인하고 

******************************

또 급작스러운 노래방까지 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 피드백 들으며 오디션용

영상에 필요한 노래 선정도 완료! 

오래만에 구내식당 저녁 ㅎㅎ

옛날 소시지 안먹은지 오래돼서

우와 신난다~~하고 엄청 펐는데

밀가루 반죽맛만 엄청 났던 ㅠ 

저녁수업 끝나고 편의점에서

야식으로 라면 나눠먹고 

#김맛프링글스 를 아이스크림 할인가게에서

팔길래 사먹어봤더니 내 입맛에는 짭짤한 맛

하나도 없는 옛날 김과자 맛이어서 별로였다 ㅠ 

 

******************************

면접용 영어성적 제출을

해야해서 토익과 오픽 성적표를

출력해야 하는데 학교 프린터는

다 공용이라서 프린트 불가 ㅠㅠ 

결국 학교 근처에서 인쇄가게에서

프린트했는데 처음 갔던 곳은 오픽은 안되고 

토익만 가능해서 토익만 컬러로 한장

출력했다....근데 가격이....1500원? 

A4한장컬러 가격이 1500원...? 충격

(소담동 감자탕 집 옆에 있는 곳 ㅠ)

그리고 세종시청에 있는 인쇄가게

가니까 컬러 4장에 1000원이었다 

호갱 당한건가 싶은 기분에 날씨도 

덥고 후...그치만 잘 마무리 했으니 됐어 

#샐러디우삼겹메밀면샐러드 

반은 채소 반은 곡물로

변경해서 저녁으로 냠냠 

인스타로 친구가 누가 샐러드

위에 토했냐고 ....ㅋㅎ 땅콩오리엔탈

드레싱이라고 들어는 봤니 이 유러피안아ㅎ 

저녁먹고 밤에 운동삼아

자전거 타고 #세종중앙공원

호수공원 쪽만 가다가

중앙공원으로는 처음 가서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서울이나 대구였으면 사람들로

엄청 북적였을텐데 세종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어 여름밤 라이딩 엄청 만족 

 

******************************

생각해보니 한번씩 다 와봤던 곳인데

밤에 오니까 또 다른 분위기여서 좋았다 

서울 한강의 밤 같은 그런 

바이브는 전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같이 자전거 탄 친구가 

몰락한 도시같다고 ㅎ 

(그치만 난 이런 조용함 좋아) 

밤 11시에 문 닫는 금강보행교를

지나기 위해 질주하는 우리들 

편의점에 들러 맛있는 자몽맥주랑

과자 먹으면서 여유롭게 대화나누다

기숙사로 복귀~~~ 나 이거 쓰다보니까

대학원생인데 너무 노는 것 같네 (양심) 

그치만 누가 도서관에 박혀서 매일

공부하는 걸 사진 찍냐구요 ㅎㅎ (그쵸?) 

******************************

서울에 면접겸 지인들 만나러 

서울행 버스 타는 길, 날씨는 습하고

덥고 비는 내렸다 말았다 하고 

기숙사에 구두가 요정구두밖에 없어서

신었더니 뒷꿈치 까지고 ㅠ 요지경이었더 하루 

그치만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ㅎㅎㅎㅎㅎ 요즘 핫한

#얼그레이하이볼 도 마셔주고~~! 

만난지 거의 7년인데 아직도 기존멤버

15명 그대로 있는 단톡방이 죽지 않고

계속 살아있다는게 늘 신기한 모임 

이 날은 나랑 동갑내기 친구가

미국 대학원으로 박사과정을 

떠나기 전에 오랜만에 만나 자리

워낙 다인원에다 학위공부하고

해외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은

모임이라 3~4년만에 다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늘 어색하지 않고

유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음에 행복 

******************************

이 다음날 아침 면접이라

세종으로 내려가지 않고

호스텔에 하룻밤 묵었는데....ㅎ

역시 가격이 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ㅠ ㅋㅋㅋㅋㅋ 

정말 하룻밤으로는 딱 적당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하늘에

빵꾸 뚫린듯이 쏟아지는 비 

예전에 한국개발연구원이 있었다는 

서울 홍릉에서 면접을 봤고, 홀딱 젖어버린

상태로 면접장으로 터벅터벅 ㅋㅋㅋ큐 

심지어 오른쪽으로 중간에

꺾어 들어가야하는데 우산쓰다보니

표지판 못보고 앞만 보고 직진하다

다시 후퇴 ㅋㅋㅋㅋㅋㅋ 다이나믹 

******************************

면접장소에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다행히 옷도 다 말리고 면접 참여 완료!

어제 연락이 와서 최종합격 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ㅎㅎㅎㅎㅎㅎ 

이 내용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면접이 좀 지연이 되서

지하철에서부터 휴대폰으로

강의 참여하다 버스터미널에

도착해 노트북으로 수업듣기 후 

면접 긴장 풀려서인지 식욕돋아

빵 두개 먹으며 수업듣기 완료! 

서울은 미친듯이 비가 내려서 

범람하고 이러더니 세종은 

짱짱한 날씨가 나를 반겨줬다 ㅎ 

******************************

연구원에서 일하는 친구가

사원증 빌려줘서 먹은 구내식당

특식 ㅎㅎㅎㅎㅎㅎ 

저녁먹고 나서 처음 참여하게 된

KDI대학원 Music Club ㅋㅋㅋㅋ

참 세종이랑 대학원 와서 대학교 때

못해본거 다 해보고 사는 것 같군 ㅎ 

중고등학생 때 glee라는 미드보며

합창하는 거에 대한 로망이 이었는데

애들이랑 같이 노래 부르고 하니까

어린시절 추억 돋는 느낌이었다 

멕시코에서 온 친구의

리드로 despacito 가사 

익히기 ㅋㅋㅋㅋㅋ 스페인어

연습하고 있지만 역시나 

리스닝이 제일 어렵다 ㅠ 

너무 빨라효....! 

예...그리고 또 밤에 연습 끝난뒤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하하핳ㅎ

******************************

2+1이랑 항상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먹게하는 말레이

친구의 전략으로 나도 결국

한 그릇 끝내버렸다 ㅋㅋㅋㅋㅋ ㅎ 

기타 1도 못치지만 사진을

위해서 기타를 연주하는 포즈가

아닌 껴안고 있는 나 (어루만지기) 

금요일 오후 수업 듣는 날은

왜 이렇게 항상 날씨가 맑은지 ㅠ 

이번주 너무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이 날은 좀 쉬어야지 생각했다가

유튜브를 다시 시작한다는 

다짐을 했던 찰나여서, 찍을 콘텐츠가

필요하겠구나...! 하고 결국 #세종10주년축제 

친구들과 가기로 했다 ㅎㅎㅎㅎ 

******************************

전에 한번 가보고싶었던 #해피치즈스마일 

이라는 떡볶이겸 돈까스가게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배고프다 카테고리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ㅎㅎ 

(음식내용만 따로 올리는게

조회수가 쏠쏠하더라구요 ㅎㅋ) 

버스타고 환승까지 해서 도착한

#세종중앙공원 항상 자전거로

타고 가서 버스를 탈 때 이렇게

오래 걸릴줄 몰랐다 ㅠ 

이 날 축제에 얼마나 세종

사람들이 진심이었는지

알 수 있는 공공자전가 규모 ㅋㅋㅋㅋ

사람들이 자전거를 다 타고 

여기로 온건지 아니면 지자체에서

나중에 행사 끝나면 타고 가라고

여기에 일부로 모아둔건진 잘 모르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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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에 애기들로 가득

아 여름에 이렇게 들어가서

놀기도 하는구나 했는데

분수대로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이 붙어있었음 ㅋㅋㅋ ㅎ 

혹시나 감전사고 있을까봐 걱정 ㅠ 

그리고 미쳐버린 인파 

세종 사람들 여기에

다 모였다고 봐도 무방

큐티한 노랑 리본은

박서진이라는 트로트 가수

팬분들 ㅋㅋㅋㅋㅋ 귀욥 

거미랑 아이브가 나온다고

해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ㅎ

거미 라이브 들었다는 사실에

너무 만족했고 특히 고딩 떄

최애곡이었던 어른아이 라이브로

들어서 찐 감동 ㅋㅋㅋ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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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역시나 아이브가

나오자마자 모든 사람들이

휴대폰 꺼내 들고 일어서고 

화면도 다 가리고 함성도 장난아닌 ㅎ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구나 깨달은

늙은이 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노래랑

멤버이름 다 아는 프로 인터넷 서핑러 

험난하게 버스를 타고 기숙사로

돌아와서 도넛이랑 검은콩 우유 ㅋㅋ

우유 가격 보고 너무 충격받았음 ㅠ

아니 한팩에 4500원...? 아무생각없이

도넛이랑 걍 싼(?) 흰우유 먹어야지

하다 식겁하고 1700원짜리 가공유 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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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콜라보 문의 이메일이 와서

때마침 백팩 사고 싶었던 나의

마음을 저격하며 승낙메일 송부 ㅎ 

아직 확답 메일이 오지는 않았지만

제품 받는대로 오랜만에 

패션 카테고리에 리뷰해봐야지~!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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