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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구름과 나무 조합, 퇴근하는 길 호다닥 찍었다. 저녁 7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이었는데 찐으로 여름이 오긴했나보다. 오늘도 애매하게 일찍 일어나서 근데 눈은 제대로 안떠지는 ㅎ 그래서 눈 감고 경제뉴스부터 먼저 들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지난 4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한동안 내림세였던 은행 주담대 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어 ‘영끌족’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각종 부동산 규제가 잇따라 완화되고 대출금리도 내리면서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가계대출에 ‘금리의 역습’이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영끌족’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당국이 시행한 정책모기지인 특례보금자리론도 시행 6개월 만에 대출금리가 인상됐다. 주택금융공사(HF)는 다음달 11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 대상) 금리를 0.25% 포인트 상향 조정해 연 4.40(10년)∼4.70%(50년)를 적용한다. 특례보금자리론의 재원이 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금리가 6개월여 만에 0.5% 포인트가량 오른 영향이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731015010

올해 한국 정부 예산의 약 6분의 1에 달하는 이 금액은 중국의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였던 헝다(에버그란데)그룹이 지난 17일 공시한 2021∼2022년 순손실액이다. 이 회사는 2021년 채무 불이행과 경영난으로 중국 부동산시장 위기의 도화선이 됐다. 헝다그룹에 이어 이번에는 또다른 대형 부동산업체인 완다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다롄완다상업관리집단이 채무를 제때 갚지 못하는 상황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해부터 유동성 위기를 맞은 완다는 오는 23일이 만기인 채권 4억달러(약 5천억원) 중 최소 2억달러(약 2500억원)가 부족한 상태라고 17일 채권단에 밝혔는데, 중국 부동산시장에서 연쇄 디폴트 우려가 확산하는 중이다.

물가 둔화를 부채질한 건 올해 초에 반짝 오른 뒤에 다시 식어가는 중국 내수 경기다. 소매 판매는 지난 3∼5월 두 자릿수 증가세(이하 전년 대비)를 보이다 6월 들어 증가율이 3.1%로 확 내려앉았다. 올해 상반기(1∼6월) 고정자산 투자는 3.8% 늘었지만, 국유기업 투자를 뺀 민간 투자는 오히려 0.2% 뒷걸음질했다. 앞으로 물가 하락이 본격화하면 민간이 소비·투자를 나중으로 미루며 구조적인 불황에 빠질 수 있다는 게 디플레이션의 각본이다.

이런 디플레이션, 장기 불황 조짐의 한복판에는 헝다그룹과 완다그룹까지 휘청이게 한 중국의 부동산시장 침체가 있다. 국내 한 증권사의 중국담당 분석가는 “중국은 현재 사업 개시 후 미준공 주택 물량이 연간 신규 공급 물량의 10년 치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인프라 중심의 투자 주도 성장을 지속하면서 부동산 시장 구조조정을 뒤로 미뤘다가 이제 부동산 경기 침체, 부채 부담 등으로 소비와 투자가 둔화하는 디플레이션 초기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00942.html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해 7월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전쟁 중에도 흑해를 통해 양국의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협정을 체결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 밀과 옥수수 수출국으로, 지난해 2월 전쟁 발발 후 흑해를 통한 수출길이 막히자 전 세계 식량 시장이 요동친 바 있다.

이 협정을 통해 흑해 항로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됐으나, 지난달 17일 러시아는 자국 농산물과 비료 수출 보장 약속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곡물협정의 종료를 선언했다.

이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최대 항구 도시 오데사 등 흑해 항만 일대에 대대적인 공습을 퍼부었다. 지난달 24일에는 우크라이나가 흑해 항로의 대체 경로로 이용하는 다뉴브강 항만의 곡물창고까지 공격했다.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연장 거부로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로가 막힌 우크라이나가 크로아티아 항구를 통해 곡물을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https://m.khan.co.kr/article/202308011534001

댐 해체 비용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댐 높이가 가장 큰 변수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댐 높이가 높을수록, 즉 규모가 클수록 해체 비용도 많이 든다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댐을 통과하는 하천의 유량, 댐 재료의 내구성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댐 해체를 위해 새로운 도로를 건설해야 한다든지, 관련 시설 이전 등 해체 프로젝트의 복잡성도 비용을 상승시키는 요인이었다.

이와 함께 댐 내부에 쌓인 퇴적물의 양과 오염 정도에 따른 관리 비용, 수몰됐던 토지 표면에 초목을 다시 심는 데도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댐을 제거함으로써 훼손됐던 환경을 되돌릴 기회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댐 해체는 '복원 경제'에서 새로 떠오르는 분야가 됐다"면서 "댐 해체 경험이 쌓이고 전문성도 점차 향상되면서 큰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1641

먼저 미국의 팁 문화가 왜 생겼는지부터 간단히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17세기 영국과 유럽 상류층의 문화였던 팁은 이후 미국으로 넘어왔는데요. 특히 남북전쟁 이후 과거 노예였던 흑인들이 해방돼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팁 문화가 널리 퍼졌습니다. 그들에게 낮은 임금을 주는 대신 팁에 의존하게 한 거죠.

즉,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임금을 낮게 준 것이 팁이 일반화된 이유였는데요.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중앙정부가 정한 연방최저임금과 각 주가 정한 주별 최저임금 중 더 높은 것을 적용하게 돼있는데요. 현재 연방최저임금은 시간당 7.25달러(약 9600원)입니다. 그런데 팁을 받는 근로자의 연방최저임금(Tipped Minimum Wage)은 그보다 훨씬 낮은 시간당 2.13달러(약 2800원)에 불과합니다.

다시 말해 팁플레이션은 고용주 입장에선 ‘손 안대고 코 푸는’ 좋은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 스타벅스입니다. 요즘 미국 스타벅스는 드라이브스루(차를 탄 채로 이용) 매장에서도 팁을 받는 거 아시나요? 지난해 9월 스타벅스가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신용카드 팁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기 때문인데요. 신용카드 결제화면에서 ‘팁을 얼마 주겠냐’고 묻기 시작한 겁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405/118687070/1

오늘도 7시 반 출근 성공~그치만 오늘 회사 인턴분들 오티 행사에 참여해야해서 오전부터 점심시간을 보낸터라 하루루틴으로 활용하지 못해 퇴근하자마자 도서관으로 갔다.

 

#불평등의세대 독서 30분 완료, 세대의 불평등이 어떻게 지금위 형태로 만들어지게 됐는지 계급론의 기저에 깔려있는 원인에 대해 알수 있었다.

오늘은 프랑스어 30분 공부, 듀오링고 133일 달성

이제 좀 프랑스어 발음에 익숙해지나 싶었는데 여전히 새로운 발음이 ㅋㅋㅋㅋㅋㅋ 이게 이렇게 발음된다고? 약간 이런 느낌쓰 ㅎ 그래서 한글로 표현하기 애매하지만 최대한 들리는대로 발음을 좀 적어뒀다

좀 귀찮아지기 시작한 ㅋㅋㅋㅋ 아이엘츠 공부 ㅋ큐ㅠㅠ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영상을 보면서 아이패드에 단어나 문장이라도 좀 받아적으면서 해야겠다. 그래야 좀 진지하게 공부하고 더 내 것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운동목표 달성완료! 오늘 저녁 해먹는게 오래 걸려서 기존에 하려고 했던 운동시간 보다는 좀 적게 했던듯 ㅠ

2023년 8월 3일 목요일

#감사일기 #다짐일기

1. 젊은이들(?)을 통해 예전의 설렘과 열정을 느낄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2.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받았음에 감사하다

3.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친절히 맞이해주신 회사 직원 분께 감사하다

4. 따뜻한 말 한마디 먼저 해주는 사람이 되자

5. 가까운 이에게 더욱 친절하자

#하루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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