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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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로 재테크관련

영상을 계속 보다 보니까

나름 저축 잘한다고 생각한 나에게

진짜 그런가 하는 의구심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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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축 후지출을 하고 있지만

내가 얼마나 수입을 얻고 있는지

지출 하고 있는지 잘 몰라서

나도 가계부를 한번 써보기로 하고

무지출 챌린지를 해보기로 시작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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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엄마가 보내주신 냉동실 곰탕을

다시 끓여 중면을 삶아서 먹은 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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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유튜브로 예능영상을

많이 봤는데 요즘은 내가 국제시사

경제이슈 재테크 사회다큐 관련들을 자주 본다

이래봬도 정치외교와 사회학을 전공한 나

과거의 관심사와 흥미가 다시 샘솟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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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출장 가는 길

차가 없으니 버스도 갈아타야하고

매우 번거롭기 그지 없다 ㅠ

이럴때면 차를 진짜 사고싶어진다

(물론 장롱면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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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부청사는 처음가봤는데

약간 세종 정부청사의 별관 캠퍼스

느낌이랄까? 대전인듯 대전 같지 않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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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와줬으니 성심당 한번 들러줘야

난 샌드위치랑 바게트를 샀는데 성심당

바게트 진짜 맛있다 가격도 3천원이고

가까우면 매주 사먹었을테야 ㅎㅎㅎ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후 늘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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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 미팅 갔다오신 선배님이

받아오신 굿즈들을 나눔받았다 ㅋㅋㅋㅋ

역시 대기업이 좋긴 좋네 ㅎ 부럽습니다 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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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란게 남일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나의 전세자금도 은행에서 대출 받은거였네

그렇다 사실 나도 빚쟁이였던 것 이다 😳

대출규제를 풀어주는 것이 과연 누구에게

좋은 것인가 싶었 던 것이 바로 우리의

과거 사례에서 볼수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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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출을 할수 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단순 투자의 목적 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돌려줘야 하는 것을 담보로 잡은

것둘에 대해 부실한 대출이 계속되는 것에

대한 규제는 필요하다고 본다

​

금융권에 대한 규제를 통한 관리감독의

중요성은 늘 주요 경제비상시에 대두되면서도

쉽게 잊혀지는 것 같다 (소잃기전에 미리 외양간 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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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ETF를 찾아보면서 물론 평생 놀고먹는

월 배당을 받으려면 멀긴하지만 그래도

알고는 있어야지 싶어서 찾아보는중

(정확히 마롸면 알고리즘이 날 이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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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는 SCHD랑 JEPI가 가장 유명한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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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해외 ETF여서 연금계좌에서는 투자 불가능해

ISA계좌를 통해 해야겠구나 생각해서 가입해야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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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년전에 이미 나 가입했었네..? ㅎ

그것도 서민형으로 신청까지 알차게 했던것 ㅋㅋ

자 일단 함 가보자고~~~~저축왕 재테크왕 나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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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남아있는 재료로 밥 먹기

양배추랑 계란이랑 멸치볶음을 같이

볶아서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 밥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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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양배추계란물 부침에

김가루를 넣어 만든 점심도 냠냠

근데 은근 요거 맛도리였다 ㅎㅎㅎ

맨 아래에 라이스페이퍼를 깔고 재료를

올렸더니 바삭 쫀득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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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약속장소 이동하면서

미뤘던 경제 팟캐스트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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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로 모은 포인트로 먹은 커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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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시도를 해보자싶어서

내 커리어를 공개하는 게시글을

올렸는데 너무 오픈했나 싶기도 하고 ㅎ

근데 사실 내 블로그에 다 올라와있음 ㅋㅋㅋ

10년차 블로거의 현실 (내 삶을 공유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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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은 닭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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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역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왠지 모르게 좀 더 시골스럽달까

뭐랄까 더 외곽느낌 ㅎㅎㅎㅎㅎ

대전의 가장 핫한 곳은 어딘지요

유성구가 유명하다는건 아는데 가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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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목살 대량으로 사서

두고두고 먹자 했는데 차라리 이돈으로

냉동과일 더 사먹을까 싶은 기분 ㅎ

근데 목살이랑 묵은지랑 같이 재워두고

간장설탕후추맛술 넣어서 양념해두고

볶다가 밥 넣으니 존맛 김치볶음밥 완성

거의 팔아도 될 맛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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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 더 내려가면 내가 살수 있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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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계란전 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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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목살김치볶음밥, 근데 먹을 때마다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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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재료 돌려막기 이유: 냉장고에 이거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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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못참고 치킨 시켜먹기

지금은 떡볶이 먹고 싶달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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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바삭하게 먹고 싶어서

전 부치고 잘라서 에어프라이어기에

넣어서 먹으니 넘나리 맛있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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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죽처럼 끓여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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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끼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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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미리 많이 해놓고

냉동해놔서 끼니때마다

딱 하나씩 꺼내 먹으니 완전 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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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날씨 은근 좋다 ㅎㅎㅎㅎㅎㅎ

주말에 회사 테라스에서 블로그

글쓰는 나 제법 돌아이 같군

그치만 내 최애장소라서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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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로 외국어공부 81일 연속 달성

매릴 공부한거 블로그에 올리려고 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많이 어렵구만? ㅎㅎㅎㅎ

예전에 매일 포스팅을 어떻게 했지?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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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야근 살짝하고 집에 들어갔더니

뭔가 모단 의욕이 상실되서 운동 못한것

빼고는 전부 운동 완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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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새로운 마음가짐: 책을 열심히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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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드디어 교수님께서 졸업페이퍼

추천서 회신까지 주셔서 제출완료!

제가 석사 졸업예정자로 보이나요? 정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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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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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이었던 지난주

월요일에는 다행히 비가 그쳐

오랜만에 금강 산책로를 따라

좀 더 멀리 걸어가보기로 했다

​

강가와 가까운 쪽이라서

평소에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었던 시간

​

금강 강가와 근접하게

산책로를 확대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엄청 좋다고 생각했다가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했던 곳들이

다 잘려나가고 평평한 땅과 길로

메워지는게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

인간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것이

과연 자연에게도 좋은 일인가 ㅎ

자연과 가까워짐 보다는 소유에

가까워지는게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

​

하늘은 비록 흐렸지만

오히려 노랑 꽃들은 더 만개했다

정확히 꽃 종류는 모르겠지만

노란 코스모스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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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가 굳기도 전에 이 길을

밟았던 동물의 발자국

​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엄청

귀엽다는 생각으로 찍었는데

지금 보니 발자국 꽤 크군

​

발에 묻은 것들 잘 씻어냈을까

강아지가 아닐 수도 있으려나

그럼 어떻게 혼자 잘 씻어냈을까

​

​

어릴 때는 엄청 자주 보였던

나비들이 이제는 만나면 사진을

찍어야 할 정도로 드물게 보인다

그래도 세종에 오고 나서는 나비들을

꽤 보는 편인 것 같다

​

(세종 개발돼 아니야 개발되지마

아니 더 개발돼 아니 개발되지마)

​

​

처음 보는 곳까지 걸어와서

처음들어보는 곳으로 향하는 표지판을

따라 계속 걸어가기

​

아무것도 듣지 않고

별 생각 없이 주위를 둘러보며

한참을 걸어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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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기준으로 정부청사 쪽

높은 건물들이 코딱지만한게

보이는 정도 거리까지 걸어갔다

​

​

샛길로 빠져서 뭐가 있나

하는 호기심으로 뜻밖의

장소를 찾기도 하고

​

​

저기 주황다리는 뭘까 싶을거리까지

​

​

꽃 위에 앉아 있는 나비 위로

이리저릴 비행하는 다른 나비

아마 구애의 표시일까하며 웃음

​

​

똑같은 길로 되돌아가는게

싫어서 다른 길로 선택했을 때

끝까지 갔더니 길이 막혀있음 ㅎ

매우 킹받는 상황....왜냐면 이제는

어느정도 걸어서 피곤한 상태였기 땜시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른

느낌이랄까(적절비유 실패)

​

​

비가 엄청 왔어서인지

강에 물이 가득찼다

​

​

부처님오신날 대체휴무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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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기분좋게 맑아진 날씨

딱 내가 좋아하는 초 여름 날씨

적당히 뜨거운 햇볕과 그림자 아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의 최강조합

​

​

점심시간마다 읽고 있는

세금 관련 책, 읽을 때마다

이걸 혼자서 어떻게 다 정리하셨을까

진짜 대단하신 분이구나 감탄

​

​

친구가 생일이라고 선물해준

귀여운 담요, 완전 보들보들

​

​

만두를 산처럼 쌓아놓고 먹는 사람

양심상 채소를 먹어야겠다며 양배추

피클 담궈서 냠냠 (만두가 엄청 얇아요)

​

​

저녁으로는 목살구이와 양배추 밥

고기 없을 때는 고기 먹으면 엄청 맛있게

먹을 것 같았는데 막상 사놓고 나니까

고기 굽는 것도 일이고 치우는 것도 일이고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지도 않는 ㅎ

​

​

출장 마치고 돌아온 동료분과

같이 점심냠냠, 날씨가 좋은 날은

평소에 안먹는 점심도 괜히 먹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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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 대학원 룸메가 선물해준 비타민

생일 선물이라고 둘어온 선물의 대부분

다 건강식품들이다 ㅋㅋㅋㅋㅋㅋ 건강을

신경써야 하는 나이임을 상기하는 현실

​

​

미리 양념해서 재워둔 제육을 볶아서

덮밥으로 만들어먹은 저녁

​

고기 양념은 처음 먹을 때는 엥 이게

맞나 싶은데 막상 굽다보면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과 맛으로 조화가 잘 되는 듯

​

​

예전에 조세정책 관련한 책을

읽을 때도 법인세와 관련된 내용을

흥미롭게 읽었었는데 이 책에서도

법인세에 대한 조세 전문가들의

의견이 비슷함을 확인했다

​

최근 정부가 법인세에 대한 세금을

낮추면서 국민들의 여론이 안좋았는데

세수확보 측면에서 이러한 점들에 대해

저자에게 한번 질문을 조심스레 던져봐야겠다

​

​

거실에서 우연히 밖을 보는데

달이 엄청 밝게 빛나고 있었다

​

​

달의 무늬가 다 보일정도로 선명한

별 것 아닌데 난 이런 것에 기분좋음과

왠지 모를 기쁨을 느끼게 된다

​

​

집에 남은 파스타 면과 방울토마토를

해결하기 위해 알리오올리오를 만들고

남은 치킨윙과 감자튀김까지 함께 냠

역시 파슬리를 뿌리니까 요리가 확 있어보여

​

********************

​

거의 한달 가까이 교수님께

대학원 졸업 페이퍼에 대한 회신을

못받고 있었는데 메일로 제출하기에

충분할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

​

사실 more than enough라고 표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면서도 제대로 읽으신 것

맞으신가...? 하는 의구심과 ㅋㅋㅋ

내가 좀 잘 썼을지도...? 하는 자만이 동시에

​

쨌든 은근 회사 생활하면서 영혼의

반은 대학원에 남아 있었던 내 신경을

곧 편히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ㅎ

​

​

이번 주말은 정말 미쳐버린 날씨였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딱 기분좋은 여름날씨

햇볕 아래에 있으면 살짝 강한 듯하지만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고 습도가 낮아

걷거나 자전거 타기에 안성맞춤인 날씨

​

스벅에서 듀오링고로 외국어 공부도 하고

유튜브 보면서 나의 저축율을 높이기 위해

적금도 새롭게 하나 가입했다!

​

내 고정비를 대충 어느 정도겠다 생각만

하고 있다가 구체적으로 한달에 무조건

쓸수 밖에 없는 비용을 계산해보니

확실히 대학원생일 때와 비교할때 정확히

2.5배 정도 되는 것 같다...(자취란 이런것...ㅠ)

​

​

날씨가 좋아

나무그늘 아래 좋아

​

​

초록초록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밝은 하늘이 좋아

​

​

생각보다 사람이 없네

아마 다들 멀리 가셨나보다

​

​

기분좋은날씨 만끽하며

자전거도 30분정도 타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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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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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서 오랜만에 양배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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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귀찮아 시전하며 목살과 김치

그리고 밥으로 저녁먹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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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하면서 보는 유튜브들이

주로 재테크 관련, 연금 관련 것들이라 ㅎ

어떻게 해야 월 300만원

배당금을 받을 것인가 막 이런 ㅋㅋ

​

아니 그런데 연금펀드에 담고 있던

S&P 500 관련 국내 ETF 정리된거

보다가 깜짝 놀라버린 블로그 주인장

​

예전에 한 유튜버가 연금펀드 소개하면서

그냥 아묻따 KB Star로 ETF하라고 해서 했더니

보수로 내가 저렇게 많이 내는 걸 선택했다고...?

​

아마 그 유튜버는 1주당 가장 저렴한 것이라

저걸 추천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함

​

​

그래서 바로 검색해봄

근데 또 홈페이지 보니까

최저보수라고 하는디?

​

​

이게 예전 기사들로 비교해서 살펴보니

예전에는 원화예금 비중이 거의 2번째로

높은 비중으로 차지하면서 환율에 대한

관리를 신경써야 해서 보수가 높았던 것으로

해석하는 내용이 있었고 (안정성 측면에서)

지금은 그 비중이 꽤 낮아진 상태

​

​

투자설명서를 봐야지 기본보수가 아니라

기타비용까지 포함한 보수를 알 수 있다고 하길래

살펴보니 총보수도 0.021%라고 되어있긴 함

하아 알면 알수록 어렵고 복잡한 기분이여

전체적인 주가로 봤을 때 저렴한 주가인 덕분에

접근성이 낮기는 한데 흠 잘 모르겠다...KB는

배당도 비정기지급이라고 하는디...!

​

아묻따 투자하면 뒷북으로 이런 걸 이제

알아본다는 교훈을 얻습니다....그럼 이제라도

연금펀드에 사놓은 상품을 변경해야 할까 ㅠ

​

​

​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 kb Star에서 엄청 낮은

총보수 비율로 계속 마케팅을 해오고 있는데

실제로는 기타비용과 매매-중개 수수료률이

매우 높은 편이어서 사실상 가장 높은 보수비용을

가져간다는 글이 대부분이었다....충격

​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참고하십셔

그래서 결론은 앞으로 난 미래에셋

tiger로 갈아타겠다는 이야기 ㅎ

사실 지금 쓰면서 현재 기준으로

정확한 정보를 구분이 잘 안되지만

어쨌든 난 그렇게 하겠다는 이야기~~~

(이 게시물 보고 나한테 책임묻지 마쇼/나도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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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관리비가 나왔는데

다른 집들보다 -65% 에너지

덜 썼다고 나와서 뭔가 묘하게

기분이 좋은 듯 나쁜느낌 ㅋㅋㅋ

​

혼자살다보니 사실 전기나 수도 등

많이 쓰는게 없어서 더욱 그런가보다

그렇다고 아낀다고 따로 신경쓰는건 아닌데

그냥 주방가전들 냉장고 빼고 플러그 빼두는 정도?

​

어쨌든 관리비 다 합해서 14만원

나와가지고 은근 기분 좋음 ㅎㅎ

과연 여름까지 이것이 지켜질수 있을 것인가

에어컨 사용량에 따라 달라지겠지 후

​

​

뉴질랜드로 신혼여행 다녀온

동료분이 주신 선물 ㅎㅎㅎ

​

​

결혼 와줘서 고맙다고 선물까지

따로 챙겨주셨다! 저녁에 출출할때 냠냠

​

​

오랜만에 예전 룸메 집에

초대해서 점심식사를 했다

어무니가 보내주신 미역국과

각종 반찬들로 점심한끼 해결

​

​

원래 점심 잘 안먹는편인데

내향외향 반반인간인 나는

오히려 회사 점심시간동안만

딱 사람을 만나는게 더 맞는것 같기도?

근데 집에 누굴 초대하면 설거지가 넘 많아ㅠ

사실 설거지는 괜찮은데 음식물 남기는게 넘 아까움

​

그래도 올만에 만나서 한국에서

취업하려는 룸메 이야기도 듣고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

센스있게 디저트 케이크까지 챙겨온 녀석

​

​

지인들이 보내준 생일선물들 도착

선물도 다들 가지각색이다 ㅎㅎㅎ

​

​

박사과정 친구가 보내준

특이한 디퓨져 ㅋㅋㅋㅋㅋ

​

​

대학원 석사과정 누나가

보내준 큐티한 앞접시 ㅋㅋ

​

​

조각상이 마치 나와 닮았달까? ^^

​

​

특별히 의미 없지만

깔맞춤 해놓은 벽장 안에

전시해봄 ㅎㅎㅎㅎ

​

​

필리핀 친구가 준 카카오 초콜릿

​

​

친구가 자기는 거울 쪽에

세워두길 바란다며 ㅋㅋㅋㅋ

급 자리를 변경했다

​

​

팀회식! 저번에 총부서에서 했던

사내 이벤트에 우리팀이 2등으로 당선?

되어서 추가 회식비를 지원받음 ㅎㅎ

점심을 거의 저녁마냥 먹은 날

​

단체로 사무실 복귀하자마자

다들 고기 먹고 왔냐고 ㅋㅋㅋㅋ

우리끼리는 냄새 안난다며 괜찮다

했것만 역시나 ㅋㅋㅋㅋㅋㅋ

​

​

서울 출장 가는 길

저기 대학 캠퍼스가

세워진다니 어떤 모습일지

저기에 빨리 뭘 사놔야

될텐데(?) 머니가 없네요! ^^

​

​

오송역가는 버스에서

우연히 만난 룸메 ㅋㅋㅋㅋ

서울로 면접을 보러 간단다

빠이팅하고 합격하길 기원

​

​

내가 가나에서 연사로 초청한 분이

오셔서 팀장님께서 한번 가보라고

하셔서 오게된 컨퍼런스

주제랑 패널은 흥미로웠는데

컨퍼런스 퀄 자체가 좀 아쉬웠다ㅠ

​

​

점심냠냠 먹어주며 옆자리에

처음만난 가나 내의 다른 부서

관계자분과 얘기도 잠깐 나누면서

내가 담당하는 사업의 뒷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 이래서 네트워킹이

중요하다고 하나보다 (끄덕)

​

​

블로그 썸네일용 각 사진

​

​

가나 초청 연사분의 발표를

듣고 난 세종으로 다시 돌아가려 했으나

다른 부서 팀장님께서 날 급 소환하셔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다 그대로

다시 내려옴 ㅋㅋㅋㅋㅋㅋ 안내 데스크분들

어리둥절 쳐다보심 ㅋㅋㅋㅋ큐ㅠㅠㅠ

​

​

그렇게 나는 급 미팅에 투입되었고

제대로 어젠다에서 대한 준비도 없었지만

나름 내 역할을 잘 해낸것 같은 기분

이럴줄 알았으면 내가 처음부터 기획까지

다 하는거였는데…후 아쉽다 아쉬워

(할거면 무조건 확실히 해야하는 타입)

​

​

그렇게 퇴근시간네 정확히 걸려

미친듯이 긴 줄을 기다리며 세종으로 돌아감

​

​

다음날 다른 친구가 점심 때 집에서

보기로 해서 김치볶음밥과 미역국준비

미역국 쌀뜨물로 하니까 확실히

국물이 진하고 구수했음! 기록기록

​

​

예상치 못한 미팅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출장으로 고생한 나를 위한 치킨선물

​

​

저범에 남은 샐러드랑 같이 냠냠

​

​

다른 사람 2명이 각각

같은 선물을 해줌 ㅋㅋㅋ

요즘 이게 유행하는건가

나 건강을 챙기긴 해야해

​

​

가나 관계자분들과 미팅하고 나서

또 선물로 받은 가나 초퀄릿 ㅋㅋㅋ

근데 확실히 맛있는것 같음!

​

​

출장 다음날 회사 출근해서 공지를

보니까 근무평정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을

보고 와 이걸 지금 볼까 아님 연휴끝나고 볼까

고민하다가 결국 눌렀는데……!

​

이제 입사한지 8개월차 넘어가는 입장이어서

내 스스로 아무리 잘했다고 생각해봤자 상사분들

보시기에는 부족할수 밖에 없을 거라 기대하지

말자고 스스로를 다독였는데

​

내 기준으로 정말 예상밖의 좋은 결과를

받아서 미친듯이 기뻤다 ㅎㅎㅎㅎ 이게 물론

나의 연봉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ㅠ

그래도 내가 잘 해내가고 있다는 다독임을

받은 기분이어서 부모님께도 냉큼 자랑했다

​

더 잘해야지 난 이제 시작이여

나는 자신있어유 🤓🤓🤓

​

​

전날 미리 만들어놓은 미역국과 김볶밥

다시 데워주고 데코레이션 뾰롱

엄마가 주신 장조림으로 마무리

​

​

그냥 와도 되는디 또 생망고를 선물로 사옴

​

​

나 한국에서 생망고 거의 처음

먹는것 같은데…? 근데 난 냉동망고가

더 맛있는 것 같긴 해 ㅋㅋㅋㅋㅋㅋ

​

​

늘 만날때마다 착함이 뿜뿜 느껴지는 친구

​

​

작년에 본인 나라로 돌아간 대학원

친구가 미팅 차 잠깐 세종에 왔다고 해서

짧게라도 만나기 위해 총총 ㅎㅎㅎㅎ

외국인 친구들 다들 뭔가 한국 어딘가에

계속 살고 있는 기분이다 ㅋㅋ큐ㅠㅠㅠ

반갑구만 반가워요~~~ㅎㅎㅎㅎ

​

​

필리핀 친구가 선물로 준

필리핀 까까들 ㅎㅎㅎㅎ

​

​

오랜만에 회사에서 조금

일찍 퇴근해서 자전거 타기

​

​

오랜만의 자전거라

기분이 좋았다

​

​

노랑노랑 꽃들도 구경해주고

​

​

다이소 들릴려다가 반값마트가 있길래

뭐지 하고 구경해봄 ㅎㅎㅎㅎ

불닭소스 2kg이라니 너무 솔깃한데

나 이제 불닭에서 살짝 졸업한 나이인듯

​

​

아 반값이 아니고 반품마트구만

가격이 점 저렴해 보이는 것들이

많았음! 울 집이랑 가깝진 않아서 아쉽 ㅠ

​

​

내가 다이소에서 사려고 했던 것!

위치는 그 세탁 세제들 있는 곳에 있음

흰 옷에 예전 얼룩이 크게 있어서

1500원이니까 함 써보지 뭐 했는데

대박 이거 대박입니다~무조건 추천함!

얼룩 생긴지 사실 몇달 지났는데도

물 묻히고 쓱싹하니 바로 지워짐

​

​

3일동안의 연휴 내내

비가 온다고 하여 미리 식량을

챙겨놔야 겠다 생각하여

네이버로 이마트몰에서 장을 봄

4만원 배달비 무려 채우기 위해

이것저것 노브랜드 냉동식품을 담아봄

​

배달 음식 2번 먹는거랑 비슷한

금액이어서 요게 더 이득이라 생각함 ㅎ

​

​

저번에 사둔 냉동 천도복숭아가

노맛이라서 슬러쉬처럼 해먹었는데

아주 시원하고 맛도리였다 ㅎㅎ

​

​

노브랜드 피자랑 치킨윙

버팔로윙이랑 감튀 모두 합격

가격도 저렴한데 퀄리티도 기대

안했는데 진짜 만족스러웠다 ㅎㅎ

배달시켜 먹느니 이렇게 사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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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노브랜드 군만두

음 만두는 저렴이 맛이 났지만

가격 생각하면 봐줄만 함

그치만 비비고 생각하면 절대안됨 ㅎ

약간 고향만두 바이브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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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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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링도 완성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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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비빔양념장에

국수 삶아서 비벼가지고

비빔국수 만들고 노브랜드 교자만두랑

냠냠 ㅎㅎㅎㅎ 군만두 보다는 교자가

조금 더 나은듯? 근데 딱 분식집 튀김만두 느낌

그래도 나의 맛도리 비빔국수랑 먹기에는

매우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ㅋㅋ 주말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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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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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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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회사 동료분과 점심

날씨가 더워지는 걸 보니 여름이 다가오고

여름을 떠오르니 냉면이 생각나서

자연스럽게 올해 첫 냉면을 개시했다

살얼음 동동 한욱 육회 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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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들보다 점심시간이 조금 더

긴편인데 이것도 밥 먹고 커피마시고

하다보니 순식간으로 지나간다

염치없지만 당당히 점심시간 2시간을 하건

선택적으로 7시간 근무로 할 수 있었으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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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동기친구와의 저녁식사

기숙사에서 이제 방을 뺀다고 해서

언제 볼지 몰라 후다닥 약속을 잡았다

메뉴는 나가사키 짬뽕 오 은근 매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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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의 진로도

얘기나눴다. 시간이 정말 호다닥 지나간다.

아주 살포시 시사적인 대화도 나누고 ㅋㅋ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인지 난 이런 주제들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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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영국에서 학부를 졸업했는데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매우 흥미로웠다

그러면서 이런 유학 얘기를 들을 때마다

엄마가 중학생 올라가는 초6때 캐나다 갈건지

물어봤던 상황이 계속 떠오름....평생의 한이다 ㅋㅋㅋ

왜 나는 그 때 그 길을 선택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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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뭐든 것에는 이유가 있어

그 이유는 내가 만든어가는 것이니 허허

급 철학적인 결론도출로 정신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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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배님과 야근을 위한 저녁식사

편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이 계셔서 너무 즐겁다,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에도 주위에 마치 고등학교 때 야자를 같이

하던 친구들과의 시간처럼 즐겁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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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을 항상 하고 싶고 늘 시원하고

상큼한 것들을 먹고 싶어하는데 일반과일은

너무 비싸고 보관도 어려워서 냉동과일을

엄청 구매했다! 그 덕분에 냉동실 자리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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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이랑 냉장실 반반으로 나오는 냉장고를

사고 싶었으나 양문형 냉장고 넘나 비싸

요기 회사 제품들 완전 만족! 딸기랑 망고 매우 굳

천도 복숭아는 비추 ㅠ 아침과 후식으로 잘 먹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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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영자신문사 동기들이

서울에서 급 세종으로 온다고 하여

급 장보기를 했다, 네이버 이마트몰 이용은

처음 해보는데 당일 배송이 가능해서 매우 만족

위에 재료 다 구매하는데 6만원 정도 들었다

물가가 아주 후달달하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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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는 닭갈비

처음에는 직접만든 양념이 아쉬워서

그냥 시판 소스를 살까 했었는데

닭고기가 익으면서 감칠맛과

기름이 나오면서 딱 내가 원하던

맛이 나왔다 :) 양배추와 깻잎이

더해지니 완전 맛도리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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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메뉴들은 돌려막기 ㅋㅋㅋ

라이스페이퍼 만두는 늘 인기가 많다

이 친구들 서울에서 왔지만 거의 2시간정도만

있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간 열정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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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라 정신없었을텐데

내 생일이 다음날인걸 알고

케이크와 도넛까지 서울에서 사가지고 왔다

나의 첫 노티드 도넛 경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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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썸네일 용으로

살짝 편집해봄 ㅎㅎㅎㅎ 근데 노티드

케이크는 그저 그럼 얼그레이 도넛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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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오면 늘 찍어야 하는

거울 샷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세종네컷에서 사진도 후다닥 찍어보냈다

완전 인텐시브한 세종방문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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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설거지거리 ㅋㅋㅋㅋㅋ

난 알바했을 때부터 효율적 설거지 최고봉이어서

내가 하는게 더 편하고 빠른 기분이다

그리고 은근 만족감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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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또 자식 혼자 생일날

보낼까봐 선물이랑 미역국과 반찬을

보내주셨다 ㅎㅎㅎㅎ 집에 아직 김치랑

반찬 남아있다고 해도 늘 보내주심 ㅠㅠ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고 하시는데

자식놈 너무 잘먹고 잘 삽니다ㅋㅋㅋ

그래도 감사해요 (그치만 진지하게 제가 필요할면

말씀드릴게요...그때 기부해주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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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쌈하게 설거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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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혼자 있는 날이 필요한

MBTI에서 E와 I가 거의 반반 나오는 사함

남은 닭갈비와 양배추 샐러드 먹으며

늦잠에서 일어나고 또 낮잠을 잤다 (행복)

그러면서 너무 하루를 날리는 건가 걱정하는

J형 인간이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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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딸기와 망고로

입가심하고 좋아하는 예능도

보면서 주말을 마무리 (너무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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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선물해준 집들이 선풍기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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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서 생일기념으로 어떤 걸

제일 소원하는지 물어보길래

예전 같았으면 돈이나 커리어 뭐 이런걸

골랐을텐데 고민하다 건강을 골랐다 ㅎ

찐으로 건강을 생각해야 할 나이가 됐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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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운동목표도 다 달성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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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공부도 꼬박꼬박 하고 있다유

교수님은 결국 졸업 페이퍼에 대한 메일

회신을 안주시네...ㅎ 내일 바로 전화드려봐야지

회사 출근 빠이팅.....다음주 월요일 대체휴무니까

긍정적 빠이팅으로 이겨내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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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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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 맞다, 생일 축하해준 친구와 지인분들이 엄청 많았는데 다들 넘나 고맙고 감사합니다요!

우리 모두 건강히 웃으며 살아가봅시다 :) 낳아주신 부모님께도 무한 감쟈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