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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pixen, 출처 Unsplash

 

[경제쏙] 2차 지원금 누가 받나?

◎ 출연 : MBC 보도국 이성일 선임기자 국회가 7조8천억원 규모의 4번째 추가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예산안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근로자, 구직...

imnews.imbc.com

 

정부는 290만 명 정도가 대상이 될 거라고 보고요.여기에예산은 3조 2천억 원 정도를 배정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소상공인들, 일반에게 100만 원을 일단 지급을 하고요.

 

여기에는 조건이작년 매출이 4억 원 이하, 또 규모가 작아야 한다는 이야기이고 매출이 줄었으면 다른 부대조건은 없습니다.

그리고 정부 명령으로 영업에 지장을 받은 사업자들에게는 지원금이 더 있습니다. 학원, 독서실, 피시방처럼집합 금지 명령에 따라 영업을 하지 못했던 사업자들은 100만 원, 또 8월 중순 이후 2.5단계 거리 두기 과정에서 영업시간 제한조치가 내려졌던 수도권의 음식점·커피전문점에는 50만 원의 지원금을 더 줍니다.

 

매출 4억 원 이하의 소규모 수도권에 있던 음식점의 예를 들어 보면요. 영업시간 제한조치에 따른 지원금 50만 원을 받고 여기에도 일반적인 소상공인지원금 100만 원을 함께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연 매출이 4억 원을 넘는 수도권의 식당의 경우에는 이 가운데 영업시간 제한조치와 관련된 지원금 50만 원을 받을 수가 있고요.

 

개인택시는 지원 대상인데 법인에 소속된 택시 기사는 근로자라서 이 지원금을 받는 대상이 아니게됩니다. 고용 관계에 있는 월급을 받는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의 핵심은 방문판매원, 또 학습지 교사 같은 특수형태종사자, 또 프리랜서들에 대한 지원입니다.

 

소득 5천만 원, 또 예전보다 25% 정도 소득이 감소했다.이런 조건을 갖추면 석달에 걸쳐서 150만 원을 지급받고요. 1차 지원금을 미리 받은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심사 없이 5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픽]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안 | 연합뉴스

[그래픽]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안, 장성구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09-06 18:16)

www.yna.co.kr

 

 

 

“우린 왜 빼나”…‘2차 재난지원금 제외’ 유흥주점 업주들 ‘분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새희망자금’ 대상에서 유흥업소가 제외되자 유흥주점 업주들이 거리로 나와 정부를 향해 공정한 지원책 마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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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생계형 유흥주점 2차 재난지원금 제외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생계형 유흥주점은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독] "형평성·신속성 모두 문제"…2차 재난지원금 `뼈` 때린 예정처

4차 추경안 예산안 분석 적법허가 운용되는데… 유흥업 등 배제 기준 모호 "추석전 지급" 당정 자신에도 예정처 "선별 오래 걸릴 것"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 형평성 문제, 민원 비용 우려

www.mk.co.kr

혈세를 어떻게 편성하고 쓰는지를 감시하는 국회 예산정책처가 자영업·소상공인 최대 200만원 지원과 전국민 통신비 지급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7조8000억원에 이르는 정부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자영업 지원의 경우, 특정 업종 배제이유가 모호하고 추석 전 지급에 대한 회의적이고 통신비 지원에 대해서는 전화기가 없는 국민들과의 형평성문제를 꼬집었다. 2차 재난지원금의 형평성과 신속성 모두 문제삼은 것이다.

예정처는 유흥주점과 무도장 등이 고위험시설과 달리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 `집합금지업종`에서 제외된 데 역차별 소지가 있다고 봤다. 예정처는 "유흥주점과 무도장은 다른 영업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적법한 허가를 받아 운영한다"며 "이번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고위험시설 12종에 포함돼 전면 영업중단에 따른 손실을 입었음을 감안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합리적인 차별 사유가 있는지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집합금지업종과 영업제한업종을 선정할 때 정부가 발표한 업종유형과 지역기준이 지방자치단체별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내린 업종과 차이가 있어 정부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할 경우 또 다른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정처는 "통신비 부담이 증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선별 지원이 아니다"며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이용하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2차 재난지원금, 중위소득75%이하로 선별…그게 얼마야? - 매일신문

  정부가 코로나19 경제 타격 대응을 위해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추진 중인 10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 …

news.imaeil.com

생계가 곤란한 위기 가구에'긴급 생계자금 지원'으로 총 3천500억원이 투입된다. 총 55만 가구, 88만명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 위기가구 생계지원금은 1차 재난지원금과 달리 까다로운 선별 기준이 적용된다. 이 기준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된 '긴급복지지원제도'와 비슷하나 완화됐다.

 

먼저 재산기준의 경우 대도시에 거주할 경우 가구당 재산이 6억원 이하여야 한다. 이외에 중소도시는 3억5천만원 이하, 농어촌 가구는 3억원 이하여야 한다.

소득요건의 경우 중위소득 75%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중위소득이란 전국의 모든 가구를 소득별로 줄세워 정가운데 있는 가구의 소득을 의미한다. 그 가구의 소득액수의 75%가 이번 지원대상의 상한선이라는 의미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월 346만원에 해당한다.

 

이같은 조건을 충족할 경우 가구원수별로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 3인 가구에 80만원, 2인 가구 60만원, 1인 가구 40만원씩 지원한다.

 

[2차 재난지원금①] ‘최대 200만 원’ 받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1차 재난지원금과 차이는?

소상공인·고용 취약계층·저소득층·육아 부담 가구 등 선별 지급3.2조 원 규모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91만 명에 최대 200만 원 지원폐업 신고한 소상공인 20만 명에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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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조2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신설해 291만 명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338만 소상공인(2019년 기준 추정치) 가운데 86%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별도의 자료제출 없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영업중단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 15만 명에게 200만 원을 지원한다. 8월 23일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영업을 중단한 PC방·실내집단운동·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과 8월 30일부로 강화된 수도권 방역조치에 해당하는 실내체육시설·독서실·학원(10인 이상) 등이 포함된다.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 32만3000명에게는 150만 원을 지원한다. 수도권 내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등이 해당한다.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한연매출 4억 원 이하(2019년 기준) 일반업종 소상공인 243만 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100만 원이 지원된다. 유흥·도박업종과 룸살롱·콜라텍·점술집 등 유흥 관련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에는 폐업한 소상공인의 취업·재창업 준비를 장려하는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도 신설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격상한 8월 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 20만 명에게 50만 원을 지급한다. 폐업일 기준으로 2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경우 해당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2차 대출 한도도 높아진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시중 은행이 취급하는 소상공인 2차 대출 한도를 23일부터 기존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3000만 원 이내 수급자를 포함해 추가 대출이 가능하도록 보완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사실이 확인된 기술 중소기업에 대한 코로나 특례신용대출도 9000억 원 규모로 추가 공급한다. 기술보증기금에서 출연하는 해당 대출은 기술사업평가등급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동성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3000억 원 규모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확대 투입한다. 국회 추경 예산 통과 즉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7영업일 이내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丁총리 “2차 재난지원금 7.8조…전국민 나누면 너무 얇아져”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통한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2차 재난지원금은 7조8000억원 밖에 안 된다. 그걸 전국민에게 나누면 얼마나 얇아지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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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통한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2차 재난지원금은 7조8000억원 밖에 안 된다. 그걸 전국민에게 나누면 얼마나 얇아지겠느냐”고 선별 지급 이유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모수를 줄여서 진짜 필요한 분들에게 (드리기로 했다). 같은 금액을 적은 숫자에게 나눠드리면 금액이 커지지 않느냐. 그게 정부가 생각하는 실용주의”라고밝혔다.

 

2차 지원금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아니다

한동안 잦아들던 코로나19가 지난달 중순부터 다시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는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재난지원금 '카드'를 다시 꺼냈다. 지난 1차의 학습효과일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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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진되는 '재난지원금'은 지난 상반기에 우리가 경험했던 '긴급재난지원금'이 아니다. 그러니 '2차'라고 할 수도 없다. 11일 정부가 발표한 7조8천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의 내역을 보면 이 점이 명확히 드러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지원(3조8천억 원), 긴급고용안정 패지키(1조4천억 원), 이동통신비·아동돌봄비 지원(2조2천억 원), 저소득층 생계지원(4천억 원) 등이다. 이러한 지원책이 상반기에도 시행된 것은 사실이나, 이는 꼭 재난 상황이 아니어도 정부가 통상적으로 행하는 '맞춤형' 지원책의 연장이다. 이것은 그 성격상 선별적일 수밖에 없으니, 이를 두고 '선별이냐 보편이냐'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선별 지급' 2차 재난지원금…김상조 "소상공인, 높은 비율로 받을 것"(종합)

"정부가 가진 자료로 소득증명 없이 지급""추석 전 상당 부분 지급…최소한 대상자 통보는 완료""국가채무비율, 2060년 60% 이하 유지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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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실장은 "국가채무비율 증가 속도가 빠르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적절하게 통제되지 않는다면 중장기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것은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기획재정부는 지난 2일 발표한 '2020~2060년 장기재정전망'에서 2045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99%로 정점을 찍은 뒤 2060년에 81.1%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실장은 "인구와 성장과 관련한 적극적 정책을 통해 2060년에 (국가채무비율) 6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정부 목표"라고 했다.

 

애초 무리였던 ‘추석전 지급’…2차 지원금 연말까지 나눠 준다

정부가 15일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추석 전 지급하겠다던 당초 계획과 달리 일부 지원금은 12월까지 지급이 늦춰지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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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이르면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 신청과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번 주 내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는 전제 하에 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각 사업별로 다르겠지만 일부 사업의 경우 이르면 다음 주 중반부터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이하 아동 1인당 지급되는 20만원의특별돌봄비도 이달 내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기존 아동수당 지급시스템과 교육청 스쿨뱅킹계좌 등을 활용해 신속히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만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통신비 2만원은 9월분 통신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된다. 실제 통신요금 고지서가 한 달 뒤 집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10월에 요금을 감면받게 될 예정이다.

 

특고·프리랜서 고용지원금은 10월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온라인 홈페이지와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경우 홀짝제로 신청일을 구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원금 지급대상자에게는 문자로 신청방법이 안내되며 구체적인 신청기간은 추경 통과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이달 25일 1차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1차 신청대상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청년으로, 대상자에게는 별도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취업성공패키지 신규 참여자 등 2차 신청대상자는 10월12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때 신청하지 못한 경우 2차 때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도 10월 중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받는다. 통신비는 별도 신청 절차가 필요없다. 지원대상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원여부가 통지될 예정이다.

 

2차 재난지원금 추석 전 풀리는데…누가 받고 어떻게 받나

정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당초 예정대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추석 연휴 직전인 29일까지 7조80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 중 4조 원 이상의 집행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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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 데 이어 오는 28일(예정)부터 2차 긴급재난지원금 7조8000억 원이 풀린다. 다만,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1차 때와 달리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선별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재난지원금 수령 대상인지, 대상이라면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추석 이후 지원금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 수령 일정을 따져봐야한다.

정부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는 전제로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에 조속한 지급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 “재난지원금 28~29일 지급”

4차추경 22일 국회 통과 전제 “대상자에 안내문자 보낼 예정” 증빙서류 없이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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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등 코로나19 피해계층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추석 직전인 28~29일에 지급될 전망이다. 20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설명을 종합하면, 정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국회를 통과한다는 전제로 추석 전 지급 일정을 잠정적으로 정했다. 정부는 추경안 국회 통과 무렵 각종 지원금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부, 2차 긴급재난지원금 28~29일 첫 지급 방안 추진…신청 방법은?

정부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추석 연휴 직전인 28, 29일에 첫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증빙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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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을 담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는 전제로 이날부터 각종 지원금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낼 방침이다. 추석 연휴 전에 최대한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현재 대상자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 안내 문자를 받은 사람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8, 29일경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긴급지원금 우선 지급 대상은 정부가 증빙자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새희망자금 100만~200만 원) △영유아·초등학생 가정(돌봄지원금, 자녀 1인당 20만 원) △1차 긴급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긴급고용안정지원금 50만 원) △미취업 청년 중 정부의 청년구직 프로그램 이수자(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 원) 등이다.

우선 지급에서 제외된 사람은 추석 뒤부터 연말까지 지원금을 받는다. 올해 창업해 작년과 매출 비교가 어려운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나 프리랜서 중 신규 신청자, 실직·폐업에 따른 긴급생계지원비 대상자 등이다.

 

© HeatherPaque,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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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 출처 Unsplash

 

6개월만에 학교 종 다시 울린 이탈리아…전체 학생 67% 등교

연합뉴스

 

 

6개월만에 학교 종 다시 울린 이탈리아…전체 학생 67% 등교(종합) | 연합뉴스

6개월만에 학교 종 다시 울린 이탈리아…전체 학생 67% 등교(종합),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4 19:03)

www.yna.co.kr

 

이탈리아 전국 일선 학교 상당수가 14일(현지시간) 일제히 문을 열고 대면 수업을 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해진 봉쇄 조처로 지난 3월 5일 일제히 폐쇄된 이래 6개월 만이다.

 

이날 등교를 하는 학생 수는 전체(830만명)의 67.5%인 560만명가량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다만, 많은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은 여전히 정부의 방역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며 교내 안전에 대한 우려를 숨기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현지 언론은 전한다.

이탈리아 교육노조는 교실 내 거리두기를 위해 필요한 1인용 책상 240만개 가운데 많은 수가 아직 공급되지 않았으며 교사 충원율도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고령화된 교원들의 감염 공포도 여전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이탈리아 초·중등 교사의 59%가 50세 이상으로 그 비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

 

© nci, 출처 Unsplash

 

Older teachers in Italy fear Covid-19 risks as schools return

The Guardian

 

 

Older teachers in Italy fear Covid-19 risks as schools return

Children go back to classrooms this week, and staff with health issues may not be exempt

www.theguardian.com

Older Italian teachers and those with underlying illnesses fear the reopening of schools inItalythis week could pose a serious threat to their health.

 

Millions of children will return to classrooms across 14 Italian regions on Monday, more than six months after schools were closed due to the coronavirus pandemic.

Worries among older teachers and those with health problems, especially those working in primary schools, have been mounting amid confusion over the Covid-19 rules ahead of the new academic year.

 

© neonbrand, 출처 Unsplash

 

이탈리아의 고령화 교사들이 학교 재운영으로 인해 코로나19의 위험을 두려워하고 있다.

 

나이가 많은 이탈리아 교사들과 기저질환(underlying illnesses)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 주 이탈리아에 개교하는 학교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could pose)고 우려하고 있다.

 

pose[poʊz]

1.(위협·문제 등을) 제기하다

2.(특히 진지한 생각을 요하는) 질문을 제기하다

3.(그림·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다

4.(특히 그림·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학교가 문을 닫은 지 6개월여 만인 월요일 이탈리아 14개 지역의 교실로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돌아간다.

 

다른 나라의 교사들도 이러한 위험에 대해 비슷한 우려를 갖고 있는 반면, 이탈리아는 EU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교직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OECD가 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초중등교 교사의 절반 이상이 50세 이상이고, 17%가 60세 이상이다.

 

동시에 약 1만3천명의 교직원과 비교직원이 지난주 실시된(carried out)종합검사(blanket screening)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항체(antibodies)양성반응(positive)을 보인 후 즉시 복학하지 않아 많은 학교들의 인력이 부족(understaffed)하게 된다.

 

be understaffed[undermanned]

1.인원 부족이다

 

© sbk202, 출처 Unsplash

 

새로운 학년을 앞두고 코로나19 규정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가운데 나이 든 교사들과 특히 초등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걱정이 증가(mounting)하고 있다. 이탈리아 국립보건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35,500명 중 거의 15,000명이 50세에서 79세 사이의 사람들이다.

 

mounting[ˈmaʊntɪŋ]

ADJ.

1.(흔히 우려스러울 정도로) 증가하는

mounting excitement/concern/tension

커져 가는 흥분/우려/긴장

 

그러나, 보건부의 가장 최근 회람(circular)은 나이가 유행병 동안 가르치는 데 있어 위험요인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팔레르모의 니콜로 가질리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발렌티나 발사모(61)씨는 "우리는 매우, 매우 걱정된다"고 말했다. "학교가 다시 문을 열어야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교사로서 나는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교사들은 면봉(swab)과 혈액 검사를 받게 되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초등학교는 아이들과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기본으로 한다. 사회적 거리를 감시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교사들은 6세 이상의 학생(pupils)들이 그렇듯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것이다. 교실에는 1인용 책상이 비치되어 있고 1미터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다. 직원들과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체온을 재게 될 것이고, 학교 건물 주변에 몇 개의 손소독제 디스펜서가 설치될 것이다.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학생이나 교사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은 즉시 격리된다.

 

pupil[ˈpjuːpl]

Noun

1.(특히 어린) 학생

How many pupils does the school have?

그 학교에는 학생이 몇 명인가요?

2.(미술·음악 등의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문하생

The painting is by apupilof Rembrandt.

그 그림은 렘브란트의 문하생 중 한 사람이 그린 것이다.

3.눈동자, 동공

Her pupils were dilated.

그녀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 wonderlane, 출처 Unsplash

 

한 초등학교에서 강의하는 도라 노바라(66)씨는 "곧 종양(serology)검사를 받겠지만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일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로 봐서는 계절독감 예방주사도 맞겠지만, 학생들이 방과 후 귀가하면 어떻게 하는지 통제가 안 돼."

 

한편 건강상의 문제가 있거나 면역억제(immunosuppressed)를 받고 있는 수백 명의 교사들은 최근 학교 당국에 면제를 요청하는 편지를 썼다.

 

immunosuppress[ìmjunousəprés]

Transitive verb, Intransitive verb

1.(세포·조직의) 통상의 면역 반응을 억제하다

가장 보편적인(prevalent)질병은 심장 관련, 종양학(oncological)또는 호흡기 질환(respiratory)이다.

 

시슬교단 사무처장 마달레나 기시는 "아이들과 함께 있다가 다시 직장에 복귀하려는 이런 병을 앓고 있는 동료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멀리 떨어져서 더 작은 그룹을 가르칠 수 있기를 원하지만 어린 아이들과 거리를 두는 것은 어렵다."

 

학교를 면제받으려면 기저질환이 있는 교사가 두 명의 의사로부터 위험하다는 인증을 받아야 한다. 최근 보건부 고시에 따르면, 매우 심각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만 일할 수 없게 된다. 만약 그들이 교실에 있을 수 없다면, 그들은 학교 프로젝트나 행정 업무와 같은 먼 곳이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다른 역할들을 제안 받을 수 있다.

 

© taypaigey, 출처 Unsplash

 

기시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교사들이 두려워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보건부로부터의 회람은 분명했다. 의사들은 결석을 증명해야 한다. 그들이 취약한지 아닌지 결정하는 것은 선생님이 말했다.

 

하지만 교사들은 의학자들로부터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호흡기 질환인 폐기종(emphysema)을 앓고 있는 유치원 교사 사브리나 레오(51)씨는 "수일 전부터 의사들에게 연락해 정식 확인증을 준비하려 했지만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립보건원 자료에 따르면 코비드-19로 인한 사망자의 거의 95.3%가 호흡기(Respiratory)합병증(complications)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한다.

 

리오는 "나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내가 아는 것은 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contract)되면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고 매우 희박(slim)하다는 것이다."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앓고 있는 실비아(44)는 라치오 중부 자신의 중등학교에 복직하고 싶지만 두렵다고 말했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나이 많은 부모님을 위해서. 그들은 나를 돕기 위해 가능한 한 우리 집에 온다, 이것이 내가 걱정하는 것이다. 나는 코로나 이전에 내 병과 함께 일했고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안전하게 돌아가는 것이다 – 나는 교육의 권리가 건강과 노동권과 함께 고려되기를 바란다."

© kobuagency,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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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 11월에 운명 갈린다

조선비즈

 

 

기로에 선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 11월에 운명 갈린다

11월 美 대선 바이든 민주당 후보 대통령 선출시 규제완화 가능성 제기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이 기로에 섰다.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의 핵..

biz.chosun.com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이 기로에 섰다.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의 핵심인 화웨이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화웨이의 운명이 달렸다는 분석마저 나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전 세계 21개국의 38개 화웨이 계열사를 거래 제한 블랙리스트에 추가시켰다.

 

화웨이는 올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반중 정서 등 악재로 수출은 줄었지만, 애국소비로 인한 내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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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다시 살아날 기회는 있다. 바로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다. CNBC는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전 부통령)가 당선되면,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했던 화웨이와 관련한 규제들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Huawei's smartphone business is at a crossroads... Destiny will be decided in November.

 

China's Huawei's smartphone business is at a crossroads. This is because the U.S. is tightening regulations on Huawei, the core of its trade war with China. Some analysts say that Huawei's fate depends on the outcome of the upcoming U.S. presidential election in November.

 

According to Reuters, the U.S. Department of Commerce added 38 Huawei affiliates from 21 countries on the 17th (local time) to the blacklist of restrictions on transactions. blacklisted U.S. software and technology will not be available for products and components(부품)). As a result, the number of Huawei's affiliates(계열사) on the U.S. list has increased to 152 in total. In addition, four assembly facilities of Huawei were also included in the transaction restriction list.

 

affiliate

Verb

1.(더 큰 회사기관 등과) 제휴하다

The hospital isaffiliatedwith the local university.

그 병원은 지역 대학과 제휴하고 있다.

2.가입하다, 연계되다

[VN] The majority of people questionedaffiliatedthemselves with a religious group.

설문에 응한 사람들 대부분이 종교 단체에 가입해 있었다.[also V

Noun

1.계열(회)사

Recently, Huawei announced that it will give up production of its own communication chip called 'Kirin' that will be used for Smartphones. This is because the U.S. government has decided to have Taiwan's TSMC, a Taiwanese semiconductor(반도체) consignment(위탁) production company cut ties with Huawei. However, the U.S. government is tightening Huawei even more. The U.S. has completely blocked the purchase of mass-produced APs (application processors) in Taiwan and other countries due to the U.S. additional regulations.

 

U.S.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ii said on his Twitter account that "Huwait has directly dealt a blow to Huawei and the Chinese Communist Party, more strongly limiting its acquisition of U.S. technology, violating network safety and Americans' personal information around the world."

◇Huwai can't even apply AP to OS...Domestic market is also

 

If Huawei fails to supply the latest AP stably when even Google's Android OS cannot be used, it will have to end its smartphone business. It is heard that SMIC, which is a Chinese semiconductor foundry company, is having difficulty producing APs for 5G due to lack of technical skills. For Huawei, there is no clear plan to secure supply of parts in the future, and it is expected that the U.S. will tighten regulations even if new methods are found.

 

Nicole Peng, vice president of mobility at market research firm Canalys, recently said in an interview with CNBC, "The Huawei (smartphone business) will survive by this year, but the next two years will be very difficult."

Huawei overtook(제치다) Samsung Electronics in the global smartphone market in the second quarter of this year. Exports declined due to unfavorable factors such as anti-China sentiment(정세) around the world, but domestic sales increased due to patriotic(애국) consumption. In fact, percentage of Huawei's total smartphone sales has increased from 60% last year to 70% this year. However, if there is a problem in production of products in the future, other Chinese companies such as Oppo and Xiaomi will be given the top spot in domestic market.

 

patriotic[ˌpeɪtriˈɑːtɪk]

ADJ.

1.애국적인

apatrioticman who served his country well

자기 국가에 충실히 봉사한 애국적인 남자

◇Joe Biden... Will Huawei be a 'save pitcher(투수)' or a 'hopeful torture'?

 

There is a chance for Huawei to come back to life. It is the upcoming U.S. presidential election in November. In an interview with experts, CNBC predicted that if candidate Joe Biden (former vice president) is elected in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in November, regulations related to Huawei, which President Trump had previously pushed for, are likely to be eased(완화되다).

 

Avishur Prakash, a geopolitics expert at the Center for Future Innovation (CIF), a Canadian consulting firm, said, "The Biden camp may propose that Huawei withdraw(철회) its ban on supplying products for U.S. companies, including Qualcomm."

 

withdraw[wɪðˈdrɔː;wɪθˈd-]

Verb

1.(뒤로) 물러나다, 철수하다; 빼내다, 철수시키다

[V] Government troops were forced towithdraw.

정부군은 어쩔 수 없이 철수해야 했다.

2.(제공 등을) 중단하다

Workers have threatened towithdrawtheir labour.

근로자들이 노동을 중단하겠다고[파업에 들어가겠다고] 협박해 왔다.

3.(활동·조직에서) 탈퇴하다; 탈퇴시키다

[V] There have been calls for Britain towithdrawfrom the EU.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요구들이 있어 왔다.

"(Biden) prevents Huawei from producing its own chips as it does now, but Qualcomm's supply of existing AP (application processors equivalent to smart phone brains) is acceptable," said Neil Moston, an analyst at Strategy Analytics.

 

On the other hand, some predict that the Trump administration's anti-China policy could be maintained or strengthened even if Biden becomes president.

 

At a time when relations with China have entered the Cold War, the United States and China

 

It is too late to turn China's relations back to the past. In particular, Biden's camp is already shifting from free trade to strengthening protectionism in line with mainstream forces in the Democratic Party.

Professor Sam Zhao of Denver University, an expert on U.S.-China relations, said in an interview with NPR, "The Republican Party as well as the Democratic Party have antipathy(반감) toward China, so we cannot go back to the same relationship as the past."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추가제재에 화웨이 반도체 납품 중단

美 상무부 화웨이 추가제재안 15일 발효당초엔 메모리 포함 여부 불명확… "모든 반도체 제재 대상으로 결론"반도체 구매 세계 3위 큰손 화웨이 ..

biz.chosun.com

 

美 상무부 화웨이 추가제재안 15일 발효

당초엔 메모리 포함 여부 불명확… "모든 반도체 제재 대상으로 결론"

반도체 구매 세계 3위 큰손 화웨이 구매 중단 반도체 업계 실적 타격 우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미국 상무부 제재안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화웨이에 반도체 공급을 중단한다. 메모리는 물론 5세대(G)·모바일AP 등 시스템 반도체까지 공급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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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이후 화웨이와 거래하기 위해선 미 상무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화웨이 죽이기’를 선언한 만큼, 국내 기업들은 승인 요청을 보내기를 꺼려하고 있다.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는 대신 화웨이와 거래 중단을 선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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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싱극 1위 K팝 새 역사

한국경제

 

 

'장하다' BTS, 韓 가수 최초 빌보드 싱글 1위…K팝 새역사[종합]

'장하다' BTS, 韓 가수 최초 빌보드 싱글 1위…K팝 새역사[종합], 첫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정상 등극 소식 전해지자 멤버들 "아미 사랑해요" 소속사 "감사합니다" 세계 양대 팝 차트인

www.hankyung.com

 

1.BTS는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

 

2.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핫 100 최신 차트에 1위로 데뷔

 

3.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

 

4.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이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5. 경쾌한 분위기의 디스코 팝 장르이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어로 전체 가사를 소화

 

5.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통하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싱글 3위를 기록

 

7. 전날 MTV 주관으로 생중계된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베스트 안무' 등 4관왕에 오르는 쾌거

 

 

BTS is the first Korean singer to win first place in Billboard singles.K-pop New History

 

BTS has written a new history of K-pop. BTS became the first Korean singer to reach the top of the Billboard main singles chart, "Hot 100."

 

Billboard announced on the 31st (local time) that BTS's "Dynamite" debuted at No. 1 on the Hot 100 latest chart. Hot 100 is a chart that aggregates(집계하다)the most popular songs in the U.S. every week, combining streaming performance, music sales and the number of radio broadcasts.

 

 

It is the first time that a Korean singer has topped the chart. Psy has been ranked second for seven consecutive(연속)weeks with "Gangnam Style," which was an unprecedented(공전의/전례없는)hit worldwide in 2012, but he has not been ranked first.

 

BTS's best performance(실적)in the Hot 100 so far was fourth in the title track "On" released in February this year. In addition, "Boy With Luv" and "Fake Love" ranked 8th and 10th, respectively(각각).

 

BTS, who has topped the main album chart "Billboard 200" four times, has also written a milestone(이정표/대기록)to dominate both Billboard's two major charts by putting "Dynamite" at the top of the Hot 100.

 

 

Dynamite' is a digital single released by BTS on August 21. It is a cheerful disco-pop genre, and for the first time since its debut, the members of BTS performed the entire lyrics in English.

 

"Dynamite" beat(제치다)female rapper Cardi Be and Megan the Stallion's "WAP," which had previously topped the Hot 100 list for two consecutive weeks. Billboard said "Dinermite" was streamed 33.9 million times in the U.S. in its first week of release and posted 300,000 digital and physical(실물)sales.

 

In the first week of its release, the original song, EDM (Electronic Dance Music), and acoustic remix versions of the song were released, and they were also sold as real albums such as vinyl (LP) and cassette tapes. In particular, the number of digital music downloads reached 265,000, the biggest sales in about three years since Taylor Swift's "Look What You Made Me Do" in September 2017.

 

 

The number of radio broadcasts, which had been a weakness for BTS, was also better than before. It debuted at No. 30 on the "Pop Songs Radio Chart" last week, when the number of broadcasts was only reflected for three days, and this week rose to No. 20, the highest ever.

 

Hot 100, which covers popular songs, is considered more competitive than the Billboard 200, which is affected by the size of fandom and is difficult for non-English-speaking singers to breakthrough. It is also extremely rare for an Asian singer to reach the top of the Hot 100.

 

According to Billboard, Japanese singer Kyu Sakamoto's "Sukiyaki" became the first Asian singer to top the list in 1963, while American electronic group Far East Movement, which includes Korean American members, topped the list in 2010.

 

When the news of No. 1 Hot 100 was announced, the members thanked the fans on the fan community Weverse, saying, "I love you ARMY (Fan Club)." The agency Big Hit Entertainment also said on its official Twitter account, "Thank you, ARMY."

 

 

Since its release, Dynamite has been receiving great acclaim(환호를 보내다)from BTS fans and has produced various new records. Since debuting as the first Korean singer to top the global top 50 chart by Spotify, the world's largest music streaming company, it has been in the top three for eight consecutive days.

 

Along with Billboard, it also ranked third in the British Official Chart, which is known as the world's two largest pop charts. At the Video Music Awards, which was broadcast live on MTV the previous day, he won four gold medals, including "Best Pop," "Best K-pop," "Best Group" and "Best Dance."

 

 

BTS: K-pop group reacts with 'tears' after making Billboard history

BBC NEWS

 

 

'No words, just tears' as BTS tops Billboard

The group's first ever English single has made history as a Billboard Hot 100 chart topper.

www.bbc.com

 

1. Members of BTS have said they were in "tears", after becoming the first all-Korean pop act to top the Billboard 100 singles chart with their new English single "Dynamite".

 

2.Dynamite, their first song sung completely in English, reached 33.9 million US streams in its first week, to debut at number one on the Billboard Hot 100.

 

3. Within minutes, the hashtag #BTS1onHot100 and #BTS_Dynamite began trending, with fans flooding the hashtags with congratulatory messages.

 

4. Even South Korea President Moon Jae-in weighed in, saying the boys had achieved a "splendid feat".

 

 

 

방탄소년단: 케이팝 그룹이 빌보드 역사를 만든 후 '눈물'로 반응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들의 새로운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100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한국 가수가 된 것에 눈물이 흘렀다고 답했다.

 

멤버 7명 중 한 명인 지민은 "자꾸 눈물이 난다"고 트윗을 올리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고 했다.그는 또한 ARMY로 알려진 그들의 팬들에게 "나는 지금 제정신이 아닌데 여러분들이 이 순간을 만들었다." 라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 슈가는 울먹이는 이모티콘만을 줄줄이(string)게시했다.

 

 

그들의 첫 번째 곡인 다이너마이트는 첫 주에 3390만 개의 미국 스트림에 도달하여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로 데뷔했다. 몇 분 만에 해시태그 #BTS1onHot100과 #BTS_Dynamite가 유행이 되었는데, 팬들이 축하 메시지로 해시태그를쇄도했다(flooding).

 

한 팬은 트위터에 "말도 없이 눈물만 흐른다"라고 트윗을 올리고. "내 심정을 표현할 수가 없군. "그냥 너희들이 자랑스럽고 얼마나 멀리 왔는지,"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많은 이들이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를 리트윗했는데, 이 인터뷰는 멤버 슈가가 언젠가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는 내용이다.

 

 

심지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도 이 소년들이 "엄청난 위업(splendid feat)"을 달성했다고 말하며 무게를 실었다. 문 대통령은 "빌보드 200 메인 앨범 차트에서 네 차례 1위를 한 뒤 두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다이너마이트라는 곡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작곡한 곡인데... 그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로 고통 받는 한국인들에게 위로를 가져다 줄 것이다."

 

다이너마이트는 8월 21일 공개 직후 기록을 경신했는데, 파스텔 컬러의 댄스 헤비 영상이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1억1000만 뷰를 돌파했다.

 

BTS는 이 노래가 "긍정적인 분위기, 에너지, 희망, 사랑, 순수함(purity), 모든 것"을 전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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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

나무위키 검색 20.08.27

 

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주택임대차보호법및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이다. 2020년 7월 29일 법사위를 거쳐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동월 31일국무회의에서 개정안과 공포안이 바로 심의 의결돼 2021년 6월 21일 시행 예정이다.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권리 규정은 물론 분쟁조정위원회 확대 설치,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해 법무부 장관이 국토부 장관과 협의해 공동소관하는 절차까지 규정하고 있다.

 

 

1. 계약갱신청구권

 

기존 2년이었던 임차인 보호기간을 2+2년으로 연장한다.세입자는 2년을 사용한 뒤 1회에 한해임대차계약을 2년 연장할 것을 청구할 수 있다.

 

임대인은 임차인이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 계약 갱신을 요구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없이 거절하지 못함. (* '20.12.10 이후 최초로 체결하거나 갱신된 계약은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의 기간에 계약갱신 청구[1])

 

임차인은 계약갱신청구권을 1회에 한하여 행사할 수 있도록 하며, 갱신되는 임대차의 존속기간은 2년으로 봄.

 

단,집주인 본인 혹은 직계 존비속이 거주할 목적일 경우 세입자의 계약 갱신 요구는 거부된다. 이 경우 집주인 본인 혹은 그 직계 존비속은 2년 실거주를 해야 한다.

 

2. 전월세상한제

 

임대료의 상승폭을 연 5%로 제한한다. 지자체가 임대차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하여 조례로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함.집주인이 타인에게 소유권을 넘겼더라도 기존 계약은 연장 가능하며 5% 상한 역시 적용된다.

 

3. 임대차신고제

 

법률안)주택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30일 내로 계약 당사자와 보증금, 임대료, 임대기간, 계약금, 중도금, 잔금 납부일 등의 계약사항을 관청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임대차 3법은 과연 ‘전세 소멸’ 시키는 악법인가

[뉴스AS] 임대차 3법 정쟁 속 ‘진실’ 찾기여야,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주택임대시장 전망 엇갈려전문가 “계약갱신청구권 및 3+3년 도입 등 법 개정 뒤따라야“향후 전세 매물 줄 가능성…다�

www.hani.co.kr

 

참여연대 박효주 민생팀 간사는 “임차인 보호 법안이 논의될 때마다 이를 반대하는 쪽에서 전세가 소멸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지만, 2016년 이후 임대주택 가운데 전세와 월세는 4대 6 정도 비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저금리 기조 탓에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전세의 월세 전환에 법 개정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더 강력한 임차인 보호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는다. 박광온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초등학제가 6년이고 중·고등학제가 6년인 것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계약갱신청구권을 ‘3년+3년’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이원욱 민주당 의원도 임대차 계약 기간을 ‘2년+2년+2년’으로 최대 6년까지 보장하는 법안을 지난달 발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는통합당에서도 공감의 뜻을 보였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인 김현아 통합당 비대위원은 이날 <기독교방송>(CBS) 라디오에서 “집주인이 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있는 사유를 조금 더 까다롭게 규정해 세입자들이 사실상 4년 만에 쫓겨나는 부분에 대한 보완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신 지역별로 규제를 달리 적용하는 방안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임 교수는 이어 “크든 작든 임대차 3법의 영향으로 향후 전세 매물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중산층까지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 임대주택이 개발돼 전세의 공급 감소를 대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시한 ‘환매조건부 분양’이나, 경기도의 ‘기본주택’ 등 새로운 공공 임대주택 모델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정확한 팩트체크] ‘임대차 3법’, 주거비 부담 커져...임차인에 불리하다?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전월세신고제) 중 전월세신고제를 제외한 2개 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음달 4일 본회의에서 전월세신고제 법안도 통과될 것...

www.ajunews.com

 

집주인은 본인이나 직계 존비속이 집에 실거주할 시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를 거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로부터 2년 이내에 다른 세입자에게 임대를 줬다가 전 세임자에게 들키게 되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할 수 있다.

 

개정된 법에는 세입자가 소송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정손해배상청구권제도도 도입됐다. 이는 원고가 손해를 입증하지 않아도 사전에 법에서 정한 일정한 금액을 손해액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야당은 임대차 시장에 혼란이 올 거라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지난해 20대 국회에서 상가건물임대차 개정 당시 최소보장기간 5년을 10년으로 획기적으로 연장했을 때도 당시 야당과 보수언론은 시장에 엄청난 혼란이 올 것처럼 말했지만 큰 혼란 없이 지금까지 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세입자필수정보] 바뀐 주택임대차보호법 22문22답 - 민생희망본부 - 참여연대

31년 만에 법개정, 세입자 권리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세입자 중심으로 풀어보는 #계약갱신 #임대료 #분쟁조정 노하우! 참여연대를 비롯한 주거세입자 단체들이 20여 년에 걸쳐 요구해 온 #전월세

www.peoplepower21.org

 

전월세인상율상한제?

 

임대인이 세입자(임차인)에게 전월세보증금이나 월세를 올리자고 할 때 그 상한선을 연 5%로 제한하고 그 이내에서 협상을 통해 정하도록 하는 제도. 전세 2억원인 주택인 경우 연 1천만원 이내에서만 보증금 인상을 요구할 수 있고 이것도 세입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임대인이 임대료를 올려야 하는 이유를 입증해야 함.

 

계약갱신청구권?

 

임대료를 2회 이상 밀리거나 집을 크게 파손하는 등의 사유가 없는 한 세입자가 이전과 동일한 계약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할 것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 그동안은 2년간 거주하면 임대인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사갈 것을 요구하면 세입자는 이사를 가야했는데 이제는 4년까지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계약연장을 요구할 수 있음.

 

전월세신고제?

 

등기부등본을 떼듯이 세입자들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 보증금과 임대료 현황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전월세계약이 이루어지면 임대차 계약 당사자들이 그 내용을 30일 이내 신고하고 공개하는 제도. 먼저 들어온 세입자의 보증금이 얼마인지, 주변 시세가 얼마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임대료 협상도 할 수 있게 되고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깡통주택'의 위험성을 미리 알 수 있게 됨.

 

 

 

'전세난민' 사라지나…전문가 "임대차3법, 주거안정에 도움" | 연합뉴스

'전세난민' 사라지나…전문가 "임대차3법, 주거안정에 도움", 김동규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7-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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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 오르는 전셋값에 쫓겨나듯 2년마다 집을 옮겨 다니는 '전세 난민'이 사라지는 등 임차인 주거 안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거주 중인 임차인이 원할 경우 2년 단위의 전세 계약 갱신을 1회에 한해 허용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집주인이 재계약 시 전세금을 5%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계약갱신청구권이 몇 년 보장될지가 관심사였는데, 결국 '2+2'로 4년으로 정해졌다. 이 정도면 부담스러운 '6년 안'보다는 집주인들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전세 2년은 너무 짧다. 주거 안정 차원과 사회적 손실을 고려해도 4년은 돼야 합리적"이라며 "4년 뒤 전셋값을 올리는 것도 시세에 맞춰서 올리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대한부동산학회장)도전세매물 잠김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4년치 임대료가 한꺼번에 오르는 등 임대차 3법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 교수는 "6·17대책, 7·10대책에서정부가 보유세 인상을 예고해 집주인들이 세금부담을 덜려 전세를 월세나 보증부 월세로 많이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임차인에게 부담이 크게 전가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임대차3법 시행…"집주인이 6개월전 해지 통보해도 걱정 마세요" | 연합뉴스

임대차3법 시행…"집주인이 6개월전 해지 통보해도 걱정 마세요", 윤종석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07-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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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헷갈리는 임대차3법, 세입자 맘대로 할 수 있는 것과 못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에서 강행 처리한 주택 임대차보호 3법을 두고 전·월세 시장은 혼란에 빠지고 있다.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 세입자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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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3법: 전세가 정말로 사라지게 될까? - BBC News 코리아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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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전·월세신고제의 세 가지 제도를 담고 있다. 소위 ‘임대차3법’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다.

 

전·월세신고제가 시행되는 2021년 6월 1일부터는 세입자가 계약 이후 따로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보증금을 보호받는 게 가능해진다. 특히 전세 계약의 경우 전세권을 설정하거나 확정일자를 받지 않으면세들어 살고 있는 주택이 경매에 부쳐지거나 할 때 보증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기는데, 신고제가 시행되면 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가 나오기 때문이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집주인도 전세금 반환 자금이 없기 때문에 증가분에 대해서만 월세로 전환하는 반전세 형태가 일반화될 것”이라고서울신문에 말했다.

 

 

전·월세상한제는 기존 세입자에게만 적용되는 반면 앞으로 세입자를 받으면 적어도 4년간은 5% 정도만 전세금을 올릴 수 있을 경우,집주인들은 계약시부터 전세금을 최대한 많이 받으려 하게 된다. 이러한 충격은 신규 세입자가 모두 받게 된다.

 

계약갱신을 거부하더라도집주인이 기존 세입자에게 합의금을 주면 예외를 인정하는 법 조항도 악용될 소지가 있다. 전세 수요가 많아 집주인이 세입자에 비해 우위에 있는 경우,합의금을 그대로 다음 세입자에게 떠넘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회이슈 with me ; 임대차 3법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 알아보기

#기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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