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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쌈장과 남은 샐러드 채소로 겉절이

알배추쌈이랑 같이 냠냠

올해 마무리되는 사업 해외관계자분들의

한국방문 일정 함께 참여하기

(사유: 내가 기관섭외함 ㅎ)

오랜만에 지인 만나기

회사 휴직한건 알고 있었는데

수술까지 한줄은 몰랐었다 ㅠ

갑상선암…다들 건강을 챙깁시다

입꼬리를 강제로 올리며

셀프긍정 해보기

만날때마다 늘 재밌는 대화

유익한 정보! 그치만 정보를

실행하기에 부족한 나의 현실

다음날 서울 출장이었는데

핸드아웃을 굳이 만들어야 하나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운동 끝나고

새벽에 급 사무실 방문 ㅋㅋㅋㅋ

30분만에 간단히 서식 만들고 출력!

직장과 집이 가까워서 좋은점(?)

63빌딩보다 더 높은 빌딩이

서울에 많지만 여전히 저 빌딩이

보일때마다 주는 서울이다! 라는

느낌의 건물을 아직 없는듯

(옛사람)

우역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메인행사들을 나름 잘 끝내고

광화문광장 지나서

점심식사

엄청 유명한 곳이라는데

나도 사업 참여 덕에 맛집에서

냠냠을 하는구나

관계자분들에 쌈 싸먹는것도

곧 잘 따라드시고 냉면도 거부감없이

잘 드셔주셨다 ㅎㅎㅎ

그리고 끊임없는 식재료에 대한

질문들 ㅋㅋㅋㅋㅋㅋㅋ 식사도 업무의

연장선 ㅎ 구글 항상 켜놓고 검색해서

사진으로 보여드림, 특히 저 연근!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자세로

집중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

날이 좋은 날

새벽기차타고 서울 올라가서

12시간동안 같이 있다보니 보통 힘든게 아니었다

찐으로 체력이 바닥나는게 느껴짐 ㅎ

버거킹에서 망고선데 먹어주며 잠깐 숨돌리기

(망고선데는 그저그랬음)

 

오송에서 세종가는데

기존이랑 다른 버스타고 처음가봤는데

훨씬 더 빠르고 좋았다

집이랑 살짝 거리가 있는 정류장에

내리지만 그 정도는 자전거 타면 되니께

온몸이 털썩 될것 같은 마음에

셀프치맥, 냉동딸기 넣은 맥주도

만들어봄 (그냥 따로 먹어야겠음)

처음으로 저자서명 받아본 책

늘 젠틀하신 분이고 책 읽어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직접 서명까지 하셔서

선물을 주셔서 감사했다

우리 회사 방문한 관계자분들

아침부터 세팅하느라 정신없었는데

그래도 잘 마무리된것 같다 ㅎㅎㅎㅎ

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

늘 긍정적인 자세와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시고 진심으로 고마워하시는 모습

다른 국가와 곧 시작할 사업에서

좀 더 발전된 자세와 실력으로

사업을 만들어나가야겠다

<

귀여운 세르비아 선물까지

대충 김자반 넣은 오일파스타 ㅋㅋ

서울에 있는 대학원 외국엔 친구가

세종으로 내려와 사무실에 잠깐동안

짧은 선물을 주고 인사를 나눴다

그냥 와도 되는데 항상 뭔가를 꼭 챙겨준다 ㅠ

동료분의 결혼식

성당 결혼식은 처음이었눈데

정말 식순이 많았다,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대전역으로 이동해서 대구를

가야해서 처음타본 대전 지하철

오 뭔가 되게 아기자기한 느낌

경주 바닷가

아부지로부터 강제소환당해서 왔지만

오랜만에 파다소리 들으니 좋았다

물이 어찌나 맑던지

작은 미역들이 투명한 바닷물 사이로 보인다

파랑파랑한 바다

 

고기도 꾸워먹고 저녁 밖에서 냠

귀여운 강쥐이지만..ㅎ

어르신들이 믾아서 숙소는 찜통에다가

이불은 모자라고 강아지는 낑낑대고

정말 힘든 밤이었다 ㅠ

그리고 열받게 그래멀리

무료기간 끝나기전에 구독취소했어야 했는데

까먹고 있었다 20만원 냈음 ㅎ ㅋㅋㅋㅋㅋ

진짜 스스로에게 넘나 화가 나는 것 ㅠ

매일매일 영어 글쓰기 연습해서 본전 뽑아야되겠네

흐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아침이 밝았군요

바다를 지키는 강쥐

외국엔 친구가 이 사진보고

미역국 끓여주면 되겠다고 ㅋㅋㅋㅋ

 

바다바다 살짝 구경해주고

소나무와 바다

솔방울방울

언제 집에 가요

(마음속 외침)

집에 갑시다 다들

(마음 속 외침)

그렇게 나의 주말은 사라졌고

어버이날 못했던 행사 진행

사실 이거저것 좀 준비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엄아 아빠 각각

돈봉투드리고케이크로 퉁치기

월급날 일주일 남았는데 그야말로

텅장이 되었다

 

공뭔 시험 끝난 친구 밥사멕이기

리안은 사람이 언제나 많규마이

내년의 합격자는 자네일세

저기 티셔트의 곰돌이 마냥

큐티한 체형의 친구

성격이 좋아서인지

전화 오는 곳도 많다 ㅎㅎ

1년만 좀 도 빠이팅 해보쟈

까페갬성

첫째 강쥐랑은 남은 하루동안

무한 뽑호 해주면서 시간을 보냈다

다행히 월요일 휴가를 써서 지금 세종가는중

근데 왜 지금 난 출장 갔다가

다시 복귀하는 기분일까 ㅎ

빨래랑 집청소도 해야되네 쥬륵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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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으로 취업을 하게 된

친구와 빠이 인사를 위해

충남대를 방문하게 됨 ㅎ

4인 모임 중 2인이 충대 출신

나에게 대전이란 대전역

그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성심당! ㅎ 충남대 구경 살짝

해주면서 아 여기도 학생들

걸어다니느라 수업이동 빡세겠구나 싶었다

충대인싸 출신 고인물 졸업생이

안내해준 가성비 넘치는 타코 맛집

세종은 이런 특색있는

메뉴 먹으려면 가격이 넘나리 비싸 ㅠ

대학가 가격 버프 플러스

대전의 물가 버프로 완전히

배 두둑히 잘 먹었다 ㅎㅎ

커페 마시면서 요런저런 얘기 나누고

태국 가는 친구에게 무조건 좋은 집을

구하라고! ^^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고

타국생활하는데 집이 좋아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지~~이런 얘기를 하면서 ㅎㅋ

벌써부터 우리는 휴가로 방콕가는

비행기를 타부렀다…! ㅋㅋㅋㅋㅋㅋㅋ

인생네컷 사진도 남겨주고

이럴때마다 나도 이런 가게를

하나 차릴까 생각이 든다 ㅎ

별도의 포스팅으로 얼마나 필요할지

살펴봐야겠다 (그렇게 멀어져 가는 꿈)

처음 타보는 카카오 전기 자전거

처음 타보는데 뭔가 어색어색 ㅎ

난 역시 아날로그가 좋은 것 같아

대전 사람들이 날 좋을 때마다

온다는 곳 엑스포 다리? 이름이 기억 안나네

근데 정말 평온 그 자체다 ㅋㅋㅋㅋㅋ

대전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신세계 백화점이 저기 잇구나

뭔가 살짝 쌩뚱 맞은 느낌이었는데

요기에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음

꿈돌이~~~예전에 초딩때 가족들이랑

여기서 열기구 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지는 않고 여럼풋이 난다 ㅎㅎㅎㅎ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 총회

참석하러 처음 인천 송도 방문 ㅎ

하아 근데 세종에서 송도까지 아주

피곤의 길이었다 ㅋㅋㅋㅋㅋ큐

 

 

세종에서 오송역갔다가

오송역에서 광명역갔다가

광명역에서 인천송도까지

2번이나 갈아타고 왕복 6시간소요

다음부터는 온라인 참여하겠습니다 ㅎ

초큼 무서워보였던 로봇 멍멍이

갑자기 달려 들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세미나 들으면서 점심 념념긋

밥 주는 곳 좋은 곳

감사합니다 여유가 되시면

저를 후원해주세여

로봇이 타주는 커피?

커피 맛은 별로 였으나

신기하긴 했던 체험 ㅎ

또 요런거 하나 남겨줘야 되그등요

인증샷으로 마무리

예전에 슈돌에서 삼둥이들

나올때 봤던 공원

실물로 보니 그저그렇더라

난 세종이 좋아 (일방적 사랑)

더 발전하거라 세종아!

 

저번주까지 거의 주 4회

야식 시켜먹는 나를 발견하면서

감튀를 먹기위해 치킨을 시킨 느낌이라

냉동감튀를 시켰다 ㅎㅎㅎ

2키로 한봉지 9천원꼴

치킨 한번 시켜먹을 돈으로

한달 내내 먹을 감튀 겟

그리고 그렇게 난 점심 스킵하던

습관을 버리고 날이 좋다는 이유로

동료뷴과 계속 외식했던 ㅋㅋㅋㅋㅋ

동료분의 염원이었던 돌판짜장도 영접

3명이서 와서 딱 저 세트 먹고

밥까지 비벼 먹으면 갓벽했을 식사

센터장님이 사주시는 간식

을매나 맛있게요~~~올만에

신전 떡볶이 영접이라 아주 만족

목요일날 일찍 퇴근했다가

저녁먹고 급 잠들다 갑자기 팀장님께

뭐 연락와서 확인하다가 안한 업무가

생각남 ㅠㅠㅠㅠㅠ 시읍비읍 외치면서

이미 늦었지만 일단 나의 죄를 사하는

마음으로 얼레벌러 옷 입고 회사로 뛰쳐가서

요청 메일을 보냈다…후

역시 To do list는 매일 아침마더

업데이트 하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

비오는 날씨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비오는 날 테라스에서 비오는 소리는 힐링

휴일에 나왔던 회사에서 일하던 동료뷴들

나는 대학원 같이 동료애를 나누기 위해

옆에서 대학원 페이퍼를 열심히 썼다 ㅋㅋㅋ

미나리삼겹살 먹으며 갑자기 야근 후 회식 느낌

역시 난 누군가와 함께 어딘가에

놓여져야 뭔가를 하는구나 싶었다

하루만에 엄청난 전진을 이뤘음 ㅎ

그 다음 날도 내 옆에 팀원과

같이 회사 출근 ㅋㅋㅋㅋㅋㅋ ㅠ

동료분은 일을 하셨고 난 내 공부를 했지만

저녁으로 치킨 먹다가 갑자기

다음주에 한국 오는 해외관계자들

KETA 비자를 발급 받는걸

까먹었다고 연락옴…멘붕

너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서

수행기관에 말을 따로 할 생각조차

못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으아ㅏㅏㅏㅏ

이러면서 그래 일단 어떻게든 되겟지 하면서

비행기표 변경하고 팀장님께 일단 급 보고하고

A부터 Z까지 내가 다 확인햇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정말 다행히도

비행기표를 바로 변경해서

기존의 일정대로 수행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도록 되었다 후

다음부터는 수첩에 대 계획시대가

열리도록 업무 마인드맵을 할테야

고건 고렇고 Abstract과 Conclusion까지

모두 작성 완료한 대학원 졸업페이퍼 최종본

초안 제출 완료 ㅎㅎㅎㅎㅎㅎ 너무 씐나

단 이틀간의 셀프감옥행이 이뤄낸 결과

근데 다시 읽으면 읽을수록

아쉬운 내용이 보이고 다시 뜯어고칠까싶기도

하지만 일단 교수님의 피드백을

기다려본다 ^^!

아 검토를 해주시면 좋은데

또 너무 고치라고 하시면 그럴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아무 의견 없으면 또 그것도

별로일것 같기도 하고

간사한 인간의 마음이다

일요일 점심

쁘리띠하게 플레이팅 해서

인스타에 올렸더니 아주 반응들이 좋다

사실은 파슬리가 다했다고 봐야 ㅎ

비도 그쳐서 오랜만에

자전거 타면서 주말 마무리

운동도 꽤 열심히 했다

아침과 저녁 두번 이렇게

나눠서 운동해봐야지

아무리 바쁘고 그래도 적어도

듀오링고 하나씩은 하자는 생각으로

46일째 달성 ㅎㅎㅎㅎ

어떤 언어를 마스터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나의 취미같은

느낌으로 다양한 언어를 가벼운 마음으로

배워보려는중 :)

대학원 페이퍼도 다 끝나가니

이제는 좀 더 내 자신에 집중해서

내가 꿈꿔왔던 것들에 가까워지기

시작해봐야겠다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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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얼마 안됐을 때

단체회식하러 왔던 식당에

다시 회식하러 갔던 날

근데 그때도 분명히 똑같은 메뉴를

먹었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맛나지?

너무 맛나서 기분좋아부렸다 ㅎ

소장님이 챙겨와주신

와인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

회식을 즐기는 법=음식을 맛있게 먹는것에

집중하며 최대한 열심히 먹는다

어차피 고기는 내가 굽는게 제일

맛있다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구움

단체 기념사진도 남기기

룰루 신난다 ㅎㅎㅎㅎ

소주 맥주 아니고 와인 마시는

분위기여서 넘나 좋다!

그리고 슬프게도 팀원의 절반이

다시 회사로 야근하러 돌아가는길 ㅋㅋㅋ큐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으면서 터벅터벅

그래도 즐거운 기분이야 (난 우리팀이 조크든여)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점심 안먹는 나인데

팀원분한테 먼저 점심제안 하고 돈까스

먹으려 했는데 다른 팀원분이 담에

같이 먹자 하셔서 또 짜장 ㅋㅋㅋ큐

근데 여기 간짜장 넘나리 맛있쟈녀

분명히 기본 사이즈로 시켰는데

들고 다니기 살짝 민망한 크기

물론 폭이 좁아서 양이 그렇게

많은지는 잘 모르겠다 🧐🧐🧐

올만에 특식인데…흠 ^^!

정녕 이게 최선입니꽈? ㅠ

살코기랑 쌈채소만 있어도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

다음날 점심으로 먹은 왕돈까스

4명이서 1인 1메뉴로 먹다보니

배불러 죽을것 같았다 그치만 행복했다 😋

집에 인터넷 설치하고 받은

이마트 상품권 교환하러 자전거타고 슝

진짜 오랜만에 이마트 와봄 ㅎㅎㅎ

이마트 상품권으로 집들이용 음식

재료들 구매하고 저녁 차리기!

메뉴들이 이제 중복되고 있다는 비밀

그치만 처음 오는 지인들이어서

아주 맛나게 드셔주셨다 ☺️

순신각에 3시간이 뚝딱 사라짐

몽골 출장 갔다온 친구의 프레젠또

다음날 서울에서 일하는

고향친구가 세종에 온 날

집들이는 아니지만 간단히

집에서 브런치 대접하기

세종에 초대한 이유

날씨가 넘나리 좋아서

자전거 같이 타고 투어시켜주고

싶었달까! 내가 세종을 좋아하는

이유를 친구와 공유하고 싶었다

기가 막히게 좋은 날씨

성당샷

정자 같은 곳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뷰와 공공자전거

네덜란드 느낌은 안나지만

그냥 찍어본 풍차 ㅋㅋㅋㅋㅋ

국책연구단지 쪽입니닿ㅎ

건조기에 돌린 이후

급격히 작아진 대학원

후드티를 입고 ㅠㅠㅠ

제일 큰 후드를 선택했어야함

호수공원까지 자전거 타고 가서

처음으로 국립세종도서관 방문

겉에서 보는 것보다는 안이 그렇게

막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가까웠으면

자주 갔을듯 ㅎㅎㅎㅎㅎ

친구와 같이 저려미 까페타임

참 착한 친구라서 늘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어쩌면 기분나쁠수 있는

조언아닌 조언과 오지랖을 부리는데

늘 고맙게 받아주는 친구다

한시간 넘게 뜻밖의 재무컨설팅을

해주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해도

난 절대 안빌려준다며 선긋기 ㅎ

정신차려보쟈~~~~~!

올만에 마라탕 ㅎㅎㅎㅎ

은행에서 무슨 이벤트 선물로

문화상품권을 줘서 바로 현금으로

바뀌버리기 😎😎😎😎 이 다음날까지

마지막 날이었는데 과정이 넘나리

귀찮아서 화가 많이 났지만 결국엔 해냈다

디저트까지 먹으며 월요일 연휴도 마무리

회사에서 선물로 급 주신

3만원짜리 상품권 하하하

5만원짜리로 주시면 첨 좋겠어요^^!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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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라고 부르면

옛날 사람인가 ㅎ 서울타워가

보이는 서울시청을 지나고

숙박장소로 이동완료

공항으로 해외사업 관계자분들

모시러 이동하는 중

뜻밖의 서울구경

행사준비하면서 느낀건

정말 내그 그냥 해외출장을

가는게 낫다는 것 ㅋㅋㅋㅋㅋ

손님이 우리집 온다니까 더

정신없이 분주한것처럼 말이지 ㅠ

비행기가 딜레이되서

혼자 공항에서 기다리다

저녁으로 순찌먹어주고

맛은 비추 ㅎㅎㅎㅎ

다행히 모두 안전하게

도착하셨다 ㅎㅎㅎㅎ

인천공항부터 신나하던

모습을 영상으로 짬짬히 남기고

다른 일정들도 영상촬영해서

마지막날 편집해서 굿바이선물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오리엔테이션 후두둑 해버리고

왠지 모르게 지쳐버린 나 ㅎ

아침 안먹지만 호텔조식은

그래도 꾸역꾸역 먹어줘야지

한국체험의 느낌으로

지하철이동을 하는데

갑자기 비가와서 호텔에서

우산 빌리고 대중교통카드도

만들어드리고 정신없이 방문기관이동

그래도 계획했던 대로 변동사항없이

일정을 잘 마무리 했다

거품목욕하는 순간 유일한 쉬는 기분

일정 내내 계속 긴장상태여서 그런지 ㅎ

개발지역 컨셉공유 차

코엑스몰도 들려서 둘러보고

예전에 내가 인생샷 남겼던

곳으로 이동해서 한분한분

사진도 찍어드렸다 ㅎㅎ

첫 식사 한정식을 먹었는데

혹시 입맛에 안맞으실까 엄청 걱정했는데

무진장 잘 드신다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된장찌개를 엄청 좋아하셨음 ㅎ

다음부터 한국음식 위주로 무조건 다 짜야지

문화체험의 차원에서도 오히려 더 좋은듯

일정 끝나고 친구 만나기

뭔가 서울에서 일 끝나고

친구 만나니까 약간 서울취업한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사람들이 겁나게 많구나 계속 느끼던

햄버거집 바닐라쉐이크

수제버거 두툼

실제로 만난 횟수는

얼마되지 않지만 늘 편하게

만나고 정말 착한 친구라는게

느껴져서 편안하다

특히 비슷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사이어서 나의 이야기도 쉽게

들려줄수 있고 친구의 이야기도

더 관심을 높여 듣게 된다

청계천 걸으면서 소화시키기

서울건물 정말 높구나

한국에서 정말 도시 같은

도시는 서울 뿐인것 같다

서울에서 일하고 사는 것에 대해

살짝 로망을 가져본 저녁시간

그치만 돈을 절대 못모을듯 ㅎ

역시 하루 마지막날은 거품목욕

둘째날 시작

아침 두둑히 먹어쥬고

점심은 이태리식당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별로였다

맛이없다기 보다는 한식을 더

다양하게 먹기를 기대하셨던듯

손님이 엄청 많았는데

미친듯이 맛난 느낌은 아니었음 ㅎ

다음 기회에는 최대한 다양한

한식메뉴들을 드실수 있도록

식당을 잡아봐야겠다

아침부터 KTX타고 부산으로 이동

방문기관에 준비해주신 큐티한 선물

개발구역이 해안가 지역이라

부산 해운대가 완벽한 현장시찰 지역

관계자분들도 사진을 엄청 찍고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 ㅎㅎ

동백섬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걸으며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둘러봤다

저녁으로는 초밥

근데 이것도 반응이 그냥저냥

역시나 한식이 짱이구만

단순히 맛있는 음식 그 자체보다는

한식을 통한 경험의 차원에 한식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았다

마지막 날 공식미팅을 끝으로

일정이 종료되었다 ㅎㅎㅎㅎ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그와 동시에 제시간에

안오시고 늦어진건 조큼 그렇고 ^^

그치만 결론적으로는

내가 조율하고 준비한 일정들을

모두 다 잘 끝내서 뿌듯

다음 다른 사업할때는

좀 더 잘 준비할수 있을 듯

경복궁에사 단체사진으로 끝

끝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다시 밀린

업무하러 까페로 호다닥 ㅠ

한분이 공항으로 떠나기 직전에 급 여권든

가방 잃어버렸다고 하셔서 어질어질

해지다가 다행히 까페에서 물건 가지고

계셔서 정말 다행히도 찾았음 ㅎ

끝까지 아찔한 행사일정 드댜 끝!

고향친구 만나서 서울역에서 저녁냠

짧은 시간 보기위해 서울역까지 따라와준 친구

서울에서 일하고 밥까지 사준 친구 보면서

느낌이 새로웠다 ㅎㅎㅎㅎㅎ 내가 왜 뿌듯

그리고 주말동안 나에 대한 보상으로

야식을 열심히 냠냠 먹었다

(진짜 그만 먹어라 너…🫠🫠)

주말엔 엄마가 보내주신 열무로 열무국수

또 자식놈 밥 잘 못먹을까 반찬 보내준 어무니

그렇지만 너무 잘 먹고 살고요…ㅎㅋㅋㅋㅋㅋ

어무니 사랑으로 포스팅 끝내기! 빠잇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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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받은 날

첫 위 내시경도 해본 날

내시경 결과는 바로 알려주는데

내 위가 울긋불긋한게 살짝 있다고

하셔서 약도 처방 받았다

나 매운것도 잘 안먹는데 왜 그럴까

오전 내내 병원에서 하루를 보내니

뭔가 더 녹초가 된 기분이었다

출근때보다 한시간 전에 일어나

병원가는게 너무 힘들었어 후

피곤함이 맥스가 된 상태로 알러지 때문인지

눈도 가렵고 코도 주륵 ㅎ

날씨는 이제 벚꽃도

다 지고 초록의 계절이 다가온다

파란하늘에 초로 이파리들

나무그늘에 살짝 누워

바람에 실랑이는 나무가지들

보는게 내 머리속의 힐링

(해본 기억은 많이 없음 ㅎ)

검진 끝나고 스벅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대학원 페이퍼 쓰기

원래 이 날 교수님께 보내야 했는데

이 상태로 보내는게 맞나 싶어

결국 미루다 미뤄 작성시간 기준 어제 보냄 ㅎ

오히려 대학원 수업 들을 때 더

성실하게 페이퍼 썼던 것 같음 ㅠ

집에 돌아와서 파스타를 해묵고

근데 알리오 올리오 살짝 물린다 ㅎ

제일 만만하게 해먹고 있지만 다른

종류 파스타도 해먹을까 싶은데

재료들이나 소스 사야하는게 좀 🧐

점심시간 동료분들이랑 점심식사

김치전골집인데 넘나 맛난다

추가주문한 계란말이도 두툼하니 맛있었음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냠

이 주차는 입술에 수포가

올라와서 누가봐도 아픈 사람

몸 상태가 완전 헤롱이었다

눈이 퉁퉁 부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왤케 부어있냐고 ㅎㅎㅎㅎ

친구와 같이 돼지력 발산

탐욕적인 소떡을 보시오

우리끼리 살빡 민망보스였다

이번주 내내 무조건 조기퇴근

해야지 생각했것만 정시퇴근도

없이 2-3시간 추가 근무 했다 ㅠ

같은 팀원분의 생일파티

간간히 갖는 이런 시간들이

회사생활의 소소한 재미랄까

내 야근의 이유였던 이번주 행사일정들

뭔가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준비했던 것 같은데

하면 할수록 뭔가 빠진 것 같고 더 디테일하게

해야할 것만 같은 압박감 ㅠㅠㅠㅠㅠ

해외출장 준비는 이제 제법 익숙해졌는데

국내행사는 처음이라 이토록 힘들다

잠도 불안감을 가진체 들다보니 숙면이 안된 기분

약간씩의 긴장감…어쩌면 나 유리멘탈일지도?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보니

내가 계획하고 생각했던것대로 되지 않거나

내가 챙길수 있었는데 놓친 것들에 대한 스트레쓰

그래 처음이니까 이건 이렇게 하고

다음엔 미리 준비해야지 더 챙겨야지

생각했던 주차였다 ㅎㅎㅎㅎㅎ

생일자인 선배님도 같이 하는 야근^^!

너무 웃긴것이 나 오늘 4시 퇴근한다

5시 퇴근한다 해놓고 계속 8시 넘어서

퇴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보이는거야 ㅠ

사실 이유는 퇴근해도 업무 신경쓰여서

마음이 편치 않음 ㅎ 행사 끝나면 담주에

무조건 조기 퇴근한다…! 🥹🥹🥹

블렉데이에 진심인 팀원분과 함께

간짜쟝 점심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많이 웃은날

점심 먹고 바로 회사 가야된다는게 조금 슬펐을뿐

아ㅏㅏㅏㅏㅏㅏ 놀고싶다ㅏㅏㅏㅏㅏㅏ

(사실 노는것도 잘 모르는 jjindda)

금요일 저녁 보상심리 최고 먁스

떡볶이 갈기고 삼겹살 세줄 구워버리기

오겹살 토핑까쥐

이건 뭐 사실상 4끼같은

한끼랄까? 근데 고기 대박 잘구웠네

주말에 페이퍼 써야지 생각만

오만번 하다가 배고프다는 핑계로

김치전 부챠먹고 고구마 구워먹고

남은 고구마 라이스페이퍼에 말아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그래 나 좀 쉬자!!! 하면서 사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주말 너무 아깝다…ㅠ)

넷플릭스로 퀸메이커 보는데 너무 꿀잼

상상이상으로 재밌어서 또 치킨 시켰다

나 그래도 하루 한시간반 정도 운동해 ㅠ

그게 먹은 것을 퉁 칠수 있는지 모르겟지만 ㅎㅋ

그렇다 일요일에는 진심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12시부터 하자 생각하고

2시부터 하자 생각하고 결국은 4시에 시작

깔짝하다가 저녁을 미리 준비해볼까? ㅎ

하고 김치삼겹 볶음 미리 재워두고

저녁으로 냠냠해줬다

그래도 일단은 업데이트 된

페이퍼를 교수님께 보내기 완료

출장기간동안 필요한 짐 챙기고

 

오전에 잠깐 회사 들러서

마지막까지 업무처리 하다가

이제 서울로 이동 우우아아아아

일정을 보면 볼수록 아 이건 이렇게

할걸 그랬나? 이건 이러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데 ㅎㅎㅎㅎ

아 몰러 일단 함 가보쟈고~~~~ㅠ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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