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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는 회식을 싫어한다…?

난 맛있는 음식 내돈주고는 못먹는 음식

먹어서 매우 행복해하는편 ㅎㅎㅎㅎ

물론 일반 점심시간에는 휘리릭 사라짐

나성동에 다담 스시다이닝 이라는 곳

깔끔하고 맛도 다 무난히 맛있었다

(근데 우리 팀이 좋아서 회식도 괜찮은걸지도 😆)

점심회식 전에 전세집 잔금을 치르고

최종적으로 전세 세입자가 되었다 ㅎ

나를 설명하는 단어로 세입자의 포지션이

추가되었군 ㅋㅋㅋㅋㅋㅋㅋ 집은 여전히

마음에 들지만 기본 인테리어가 살짝 별로 ㅠ

점심회식 끝나자마자 바로 전입신고까지 완료

오래만에 긱사룸메랑 마라탕

한동안 마라탕 먹고싶은 생각도 없다가

오랜만에 먹었더니 아주 만족스러웠다

아파트 엘베에

떨어진 딸기 한개

주말에 저녁메뉴 고민하는 것도

일이었는데 이제 집을 구햇으니

주말마다는 요리를 해먹어야지 ㅎ

 

저녁메뉴는 소담동 유로갈비김치찌개

확실히 맛있음ㅎㅎㅎㅎㅎ 시큼한 찌개 별로

안좋아해서 여기는 깊은 묵은지 맛이라서 좋다

저녁먹고 올만에 산책

날씨가 해가지면 아직도

추운날씨여서 얼런 날씨가

따뜻해져서 마구 걸어다니길

룸메가 만들어준

블루베리 에이드 호로록

이번에 정말 많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ㅠ

치과를 가는 것을 습관화하쟈 반성반성

사랑니때믄에 옆에 치아가 많이 상해서 후

신경치료까지 받아야 하고 으아ㅓㅓㅓㅓㅓ

작년에 스케일링만 받으러 갔어도 이런일 없을텐데

급하게 시간휴가쓰고

치과치료 대기중 점심을

먹고 약을 드시라 해서

까페에서 베이글 커피 냠

토마토바질크림치즈 맛있쟈너

이날은 사랑니만 뽀샤서 뺐는데

뺄때는 겁나 아팠는데 이후는

생각보다 괜찮았음 ㅎㅎㅎㅎ

사랑니 빼고 막창 먹는 미친놈ㅠ

왼쪽으로만 열심히 잘게 썰어서 먹었다

다행히 별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ㅎ

점심원래 안먹는 편인데

약 먹으려고 강제 섭취

이 사랑니로 지금까지

버텼다니 나도 참…으으 뺨을 때리고싶다

내 불쌍한 치아들…내가 미안하다 ㅠ

사랑니 빼고 신경치료 시작

와 신경치료…너무 무섭다…이건 일반 아픔이

아니라 고문 당하는 고통같다…마취를 다해주신다고

손 들라 했는데 어느정도까지는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손톱으로 손등을 내려 찍었음 ㅠㅠㅠ

하아 진짜 구강관리 열심히 해야지 치과 가는것 중요 ㅠ

고향이 같은 대학원 지인 만나서

올만에 폭풍 대화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1대1 만나서 얘기한덕이 없었는데

사투리력이 급 증가하고 숨겨진 뒷얘기들을

들으면서 엄청 재밌는 시간이었다

 

명란아보카도 덮밥 냠냠쓰

샥슈카…무조건 먹기!! 여기 식당이름이 뭐더라

보람동에 있는 어딘가인데 ㅎ 저 무쇠팬 분명히

뜨겁다고 햇는데 아무 생각 없이 잡았다가 사망할뻔

비슷한 직장에서 일하면서도 서로 다른 근무환경이나

개인적인 일상 얘기하느라 시간이 겁나 잘갔다

그저그런 관계로 남을뻔 했는데 그래도 한번

만나서 여러 얘기를 나누니 또 좋은 사람을

더 알아갔다는 기분이어서 좋았음 :)

아버지 환갑을 챙겨드리기 위해서

고향집 방문…근데 이런것도 해본놈이

안다고 다이소에서 투박하게 이것저것

샀는데 꼴랑 저거 붙이고 힘들었다 ㅋㅋㅋㅋ

환갑생신 기념으로 100만원을 드리고

(현금박치기가 최고? ㅎ) 남들처럼 좀 더 화려하게

준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그래도

좋아하심에 감사한 마음이었다

어머니가 정성껏 준비한

자녁 먹으면서 오래만에(?) 고향집

온 기분을 만끽함 ㅎㅎ 월남쌈 왤케 맛있지

강쥐들이랑 놀아주고

꾸벅꾸벅 / 울집 강쥐들 넘나 꼬질꼬질해서

유튜브 이런건 불가하고 우리 가족끼리만

귀여워 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콩깍지

야식으로 대구통닭 빨간양념

교촌이랑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다

다시 세종 올라가기 전에

강쥐들이랑 얼만에 산책좀 해주고

서로 안친해보이다가도

산책할때면 서로를 찾는 강쥐들

날이 따뜻해져서 새순이 돋기 시작한다

대구는 벌써 봄인듯 ㅎㅎㅎ

요녀석 어떻게든 도망가려고

길을 찾아 두리번 거리는게 너무 귀여워

응 길 없어~계속 걸어 ㅋㅋㅋㅋㅋ

세차에 갇혀버린 강쥐들

마지막으로 화려한 점심을 먹으며

짧지만 알찼던 고향집 방문 끝 ㅎㅎ

잘 있어라 못난이 ㅎㅎ

주말에 선배님과 동료분들 만나서

잠깐 토크토크, 회사에서는 길게 얘기할

기회가 없는데 그래도 밖에서 만나니

대화도 더 편하고 주제의 범위도 ㅎ

선배님이 차랴주신 저녁밥상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다가

저녁먹고 가라고 하셔서 잠깐

까페에서 더 기다리다 방문했더니

생일상이 차려져 있었음 🫢🫢🫢

난 인복이 많은 사람이야

너무 맛있잖어…감사합니다 흡 ㅠ

(주말 내내 맛있는 한식 밥상에 취함)

디저트까지 먹어주고

다도까지 진심으로 하신다

2시간 정도 볼 생각이었는데

6시간 넘게 대화가 멈추지 않았다 😂

그리고 나는 다음날 출근하여

출장을 위해 다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였다고 합니닼ㅋㅋㅋㅋㅋ큐ㅠㅠㅠ

졸업페이퍼…휴가때 써야지…🫠🫠🫠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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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국내출장 준비하느라

회의실 예약과 참석자 전화돌리는 나를 보면서

약간의 현타와 넉넉한(?) 쾌감을 느낀 나 ㅎ

공항버스 기다리면서 메일 하나씩 답변 전송하고

완료했을때 뿌듯함 ㅋㅋㅋㅋㅋ큐ㅠ

아직은 신입의 패기겠지요 하하하하하

집에 오자마자 바로 짐풀고

출장 내내 머리가 길고 상해서 너무 안마르는 바람에

한국 가자마자 자르자고 마음 먹은 뒤

저녁에 깔쌈하게 머리를 짧게 자른뒤

저녁으로 치킨 냠냠 ㅎㅎㅎ

귀국 다음날 졸업페이퍼 자료 정리 끝내기

다 정리하고 나니 페이지로 55페이지

정도가 나왔는데 ㅎㅋ 이걸 다시 활용해서

페이퍼 쓴다고 생각하니 넘흐 귀찮은 것

스타벅스에서 본 다회용 컵 반납기계

테이크아웃 잘 안하는 편이어서 신기

연구도교로 참여했던 연구 프로젝트

최종보고서 완료되었고 연구보조 인력에

당당히 내 이름이 남겨져 있어서 뿌듯 ㅎ

그래도 대학원 다니면서 뭐 하나는 남기는구나

친구랑 곱창전골 바룩식당

장사가 잘 되서인지 나성동으로

확장이전하신다고 함 짝짝짝

이제 버스타고 가서도 먹을수 있겟군

저번에 소자 먹고 부족해서 추가주문햇던게

기억나서 중자 시켰더니 2명이서 먹기에는

또 너무 많았던것 ㅠ 담에는 소자시키고

어린이 돈까스 먹겠습니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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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학교 도서관 방문

대학원 졸업페이퍼 가보쟈고~~~

아직 Introduction 밖에 안썼지만 ㅠ

잘하고 싶은 마음만 앞서서 교수님이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쓰고 피드백 요청해야

할것 같은데 그러니 부담감에 손이 잘 안잡힌다

그건 그거고 저녁은 먹어야지

요즘 쌈싸먹는 음식들 위주가 끌린다

사실 볶음밥을 먹기 위한 것일지도 ㅎ

같은 팀 내 선배님 생일 축하준비

뭔가 기발한 준비릉 하고싶어서

Chatgpt활용하기 ㅋㅋㅋㅋㅋ

원래 삼행시 지어줘가 명령어였는데

시를 지어줬음 ㅎ 오히려 더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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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키타루 마제소바

취업준비하던 동생이 취뽀를 했던 날

같은 동네에서 편하게 만날수 있는 녀석이었는데

서울로 가버리다니 ㅠ 있을땐 몰랐는데 없으니

허전하구만…다시 세종으로 돌아오거러

늘 맛난것 공유해주세는 슨배림

우리 팀 너무 좋아~~~행운이야 (긍정긍정)

서울출장 1시간 30분 회의하러

4시간 왕복 살짝 현타오지만 ㅠ

다른 사업때 보다 이번 회의 준비를

더 잘한것 같아서 뿌듯했음 ㅎㅎ

블로그 썸네일용으로 찍어둔 사진

출장 갔다고오고 나서 블로그에 올릴 일상이 없다 ㅎ

그렇다고 매일 회사에서 뭐 했는지 쓸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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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특식 나온날~~~일정이 있어서

마감시간 5분전에 도착해서 영양사님도

조심스레 여쭤봤는데 흔쾌히 주심 ㅠ (세상은 아직 따뜻해)

비빔국수 면이 없다고 고기를 더 주심(오히려 좋아)

메인 반찬 없이 깻잎이랑 상추 쌈장 이렇게만

매번 나와도 야무지게 잘 먹을 수 있을 듯

금요일....나 스스로에게 뭔가 선물해주고 싶은 날

근데 이미 저녁은 먹었고 ㅎ 심지어 석식으로 떡볶이

나왔는데 떡이 별로 없어서 감질맛만 느낀 날

결국 날 떡볶이를 시켜먹었다지, 근데 왜 예전만큼

맛이 잘 안느껴지는거지 ㅠ (양심에 손을 얹어 생각해봅니다)

긱사를 떠난 동생이 남겨놓은 큐티한

칭따오 맥주와 잔

떡맥 조합 첫 츄라이 츄라이

잔이 쪼매내가지고 제법 귀여운 걸

곧 이사갈 예정인 집에 미리 들여놓을 침대

그리고 급 세일하길래 뽐뿌와서 질러버린 식칼세트 ㅎ

근데 식칼세트 후기가 좀 애매해서 다시 취소 ㅠ

그냥 다이소에서 싸게싸게 살림장만 할까 고민중이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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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으로 먹은 돈까스 집

대학원 동기동생이 추천해준 백소정

사장님이 장사를 잘하셔 (마이쭈 줘서 그런건 아님ㅎ)

세트메뉴 13900원 냉모밀 양 겁나 많다

돈까스도 냄새 없이 깔끔하이 맛있었어

원래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되고나서

첫 방문하려고 했는데 대기팀이 7팀이 있어서

포기하여 갔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소 (말투 뭐지)

그리고 근처 까페 잠깐 들러주는디

메뉴 이름이 아크라....? ㅎ 잠깐 누가 나

촬영하고 있는건가....가나 아크라..멈춰!

그렇게 배불리 먹고 디저트

땡기는 나....반성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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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처음 먹어봤는데 오 역시 맛없없

레몬스콘은 맛있었는데 배불러서 고저 고랬다

누군지 모를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사치 부려서 죄송해요....그치만 저도 일하러 간겁니다 ㅠ

오수 지역 뒷골목은 제가 일정이 없어서 방문을 못했네여 ㅠ

어떤 에피소드를 가지고 계신지 넘나 궁금합니다

(혹시 보고계신다면 댓글로 풀어주시지요...쓰앵님)

이사하는 날이 다가오는데

다시 또 출장이 잡혀 있어서

입주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복잡 ㅠ

일단은 입주 청소를 한번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고민중이다....(그리고 다 돈이다....긱사 평생 살고싶다)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산책

토요일에는 도서관에서 대학원 졸업페이퍼

쓰고 일요일은 오늘도 도서관을 가려고 했으나

ㅎㅎㅎㅎㅎㅎㅎㅎ 미적미적 거리다가 4시길래

그냥 오늘은 접고 산책이나 하쟈 하면서 걷기

좀 더 날씨가 풀려서 한없이

자전거 타다가 걸어다니다가

그렇게 돌아다니고 싶다

처음으로 건너 본 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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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시작 한뒤로 주말에 사람들을

만나는걸 조금 힘들어하기 시작한 나 ㅠ ㅎ

긱사를 벗어나면 좀 더 건강하고 나만의 취향을

가질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야지

그치만 푸라닭 콘소메이징 오랜만에

먹으니 꿀맛탱구리 인정 (후회없는 소비)

지난주 금요일에 한국에 도착했다니

벌써 한달은 지난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큐

출장 정산 2개 끝내고 그와중에 국내출장 회의

준비하고 결과보고서 제출하고 지급요청끝내기

뭐 한 것 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간 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엄청 많은 것들을 처리했구나 후

내일 다시 출근....아직 끝내야 할 것들이 남았지만

다시 빠이팅 해보쟈....그리고 새집에서의 새출발도 빠팅 ㅠ

아아 그리고 졸업 페이퍼도....(자유의 몸 존버합니다)

#일상기록 #직장인 #대학원졸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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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달만에 찾은 아크라

짐 찾는데만 거의 40분동안

기다리다 겨우 짐을 찾고

컨디션 난조의 몸을 이끌고

드라이버와 연락하여 차량타승

날씨는 여전히 덥고 습하지만

작년 12월 방문 때보다는

조금 습함이 덜한 느낌?

호텔에서 매우 늦은 저녁으로

컵라면을 먹으며 셀프 위로

2월 아크라는 꽃이 활짝 핀 모습

다른 출장진 보다 하루 전에 도착하여

드라이버와 같이 픽업하러 공항이동

같이 이동한게 아니라 가나에서 내가 먼저

배웅한 느낌이라 뭔가 반가운 마음 ㅋㅋ

호텔에 돌아가자마자

나는 행사 준비를 위해서 컨퍼런스룸 체킹

저번에는 여러명이었지만 이번엔 혼자

다 준비를 해야했는데

그때의 경험을 충분히 여유를 두고

꼼꼼히 체크하여 준비했더니 훨씬 더

준비가 빨리 끝났다 ㅎㅎ

호텔 뒤 수영장 쪽에도

흰색 꽃이 활짝

테이블 세팅 끝내고

한국에서 세르비아로 그리고 가나로

이고지고 온 행사 식순과 출장내용이

담기 핸드아웃 자리에 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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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이루던 분들과 짧은 맥주타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쟈

좋은 분들을 처음만나 지금 함께한지

5개월째 어려운 마음보다는

더 친밀함과 반가움이 먼저 생기는 ㅎㅎ

행사 당일 아침에

혼자서 현지 호텔 직원들과 서통하고

단상 가져오고 빔프로젝터 요청하고

방문객 명단 세팅 하고 ㅎ

그래도 나름대로 빨리 준비완료

이번에는 진행까지 맡아야해서

정신없고 그와중에 세미나 회의록 적는다고

폭풍필기하며 또 보고용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넘나 웃기네 ㅎ

그래도 한번 해봤다고 큰 어려움은 없었다

성공적인 개최완료

무엇보다 가나 측 기관의 Head분이

늘 공식적인 remarks에서 나에 대한

고마움과 대단함을 표현해주셔서 감동받는다

점심 간단히 먹고 오후 미팅일정

저번 출장때 미팅이 취소됐던

아크라시의회와 면담 일정이 잡혔고

지금까지 가본 건물중 내부시설이 제일 좋았음 ㅎ

무엇보다 아크라시장님도

미팅에 참여해주셔서 같이 기념사진

전문 사진사분이 사진을

뭐 쉴새없이 찍으셨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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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정을 끝내고

대학원에서 세부전공을 신청하라길래 급 신청완

계획했던대로 지속가능개발과 전략경영을

더블 세부전공으로 신청완료했다

이번 식사장소들은

저번에 같이 간 선배님이 없으셔서

내가 혼자서 새로운 곳을 찾아보고

예약까지 완료했는데 다 성공적

분위기와 인테리어백점

무엇보다 사장님이 찐 이탈리아노셔서

음식 나오기 전부터 뭔가 믿음이 왔음 ㅎ

라쟈냐도 맛있고

패밀리 사이트 피자는 너무 많아서

남길것 같았지만 쫄깃하고 얇은 도우여서

끝까지 싹쓸이 완료했다 ㅎ

옆에 젤라또도 함께 팔길래

오후 미팅 가기전에 입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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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입니다 ㅎㅎ 추천

오후 일정은 내가 저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가나은행과의 면담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인데

내가 언제 남의 나라 중앙은행을

가보겠냐며 인증 남기기 ㅎ

확실히 보안이 제일 삼엄했다

미팅에서 이번에는 내 나름대로

상대측이 하는 질의에 내 생각과

관점을 덧붙여서 의견을 내기도 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작은 발전이 있었다

가나의 발렌타인데이

호텔에서 준비한 특별한 행사

물론 나는 도둑구경만 했다 ㅎㅎ

한식당에서 마지막 저녁마무리

가나 아크라 니나노 한식당 치킨 맛집임

무조건 가시면 드십시오

가나에서 처음 본 길거리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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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장에서 냄새가 가득해서인지

애기 고양이가 눈독을 들인다

여성밴드의 공연

그루비하고 리드미컬 미쳤다

 

무대 뒤에서 혼자 리듬타며

구경 하다 살짝 현타 민망

특히 드러머가 너무 멋져

고양이 또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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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정 전 가나에서 마지막 식사

출장진 전원 역대급 맛집인정 한 곳

내 스스로 이곳을 발견했다는 자부심

담에 또 무조건 갈테야

음식들이 전부 다 맛있었고

특히 소스의 간과 굽기 정도

모두다 완벽했다…이 정도면

한국에서도 손에 꼽힐 맛

(물론 한국 비싼 식당 안가봐서 몰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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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아주 나이스

점심으로 먹었지만 저녁으로

살짝 어두울때 야외석에서 먹어도

분위기가 매우 좋을 것 같다

여기 매우 강추

마지막 회의가 끝나자마자

갑자기 한국에 돌아가서 회사에서

해야할 일들이 떠올라 급 심장이 두근두근

2주 출장 뒤에 내 업무…? 아 토나온다 ㅠ

할게 너무 많다…출장정산이랑 보고를 하면서

그리고 또 국내출장 국외출장

준비를 같이해야 하는 극악의 상황

그래 난 어떻게든 해내니까

빠이팅 하자 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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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들리기 전 현지인들의

메인 시장 거리를 지나서 가려는데

사람들과 차들로 섞여서 매우 아찔

이코노미 타는 쪼렙 신입사원을

본인 돈 들여서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하게 해주는 상사분…나 조금 눈물나자나 ㅠ

흑흑 감사합니다

(근데 비즈니스 라운지에 있으니까

4시간 대기 정도는 완전 순삭ㅋㅎ)

라운지에서 해주는 스파게티도 먹어줌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는데 이게 화를 돋움 ㅠ

비행기가 너무 좁고 공기가 탁해서

속이 안좋고 토가 나올 느낌…다음부터는

무조건 공복상태로 탑승해야지

(정신차려 넌 비즈니스 좌석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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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의 해외에서의

업무를 마치고 한국 가는 길

새로운 도전이었고 주변에서도

힘들겠다고 걱정해주었지만 그래도

내가 맡은 일 그 이상으로

문제없이 잘 해낸 나에게

셀프포옹을 해주고 싶다

잠만 살짝 눈물 남 🥲🥲

수고했다 내 자신

근데 한국에 돌아가서는

더 수고해야 해 ^^

주말동안만 쉬고

정신차리고 바로 일해

(실제로 급하게 처리해야할 것들이

있어 금요일 한국도착하자마자

회사로 바로 복귀할까 진지하게 고민중 ㅠ)

아 근데 대학원 졸업페이퍼

언제 쓰냐…그래 주말 올인 간다

셀프감금 각이다 후

#일상기록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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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조식에 욕심부리는 사람

덕분에 살이 점점 찌는게 느껴짐 ㅠ

누구 덕분인가 (자업자득) 이렇게 먹으니

몸은 계속 붓는 느낌에다

업무일정이 엄청 타이트 하지 않은데도

시차때문인지 새벽 3시에 계속 눈이 떠짐

하루 4시간 미팅 기본…시간으로만 보면

별로 안긴것 같은데 에너지가 쫙 빠진다

세르비아에서 선물을 뭐 사갈까

계속 고민만 하는 중 ㅜㅜ

와인이랑 라키야라도 사가고싶은데

바로 가나로 연계출장이 있어 담 기회에 ㅎ

맥주가 700원

세르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비스킷

건빵 보다 좀 더 맛있는 맛이라는데 ㅎ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판다익스프레스

같은 음식점 메뉴로 짜장면 만들기 완료

세르비아 10회 이상 방문에

빛나는 한국기관 담당자 분이

안내해주는 베오그라드 뷰 맛집로드

크으 미쳤다

사바강과 다뉴브강이 만남

엄청 운치있고 분위기 넘침

사랑하는 이와 함께 왔으면

엄청 행복했을 듯 (조금 울적)

너무 멋있어서 감탄만

이런 곳이 무료 개방이라니

 

 

걸어서 현지기관과의

저녁식사를 위해 이동중

현지기관의 소개로

오게된 찐 로컬식당

인테리어에서 역사가 느껴짐

스타터로 치즈와 카이막 훈제 햄과

소시지가 나오고 구운 파프리카와

샐러드가 나오는데 이미 본식이 나온것 같음 ㅎ

빵이 너무 맛있어

이미 여기서 메인식사 종료

한국의 편육같은 느낌인데

완전 더 느글느글 ㅠ

양배추절임 없었으면

어쩔뻔 했니

현지기관 직원들한테

추천받은 자기 고향 유명 와인

담 출장 때 무조건 사간다

메인메뉴 등장

고기의 모든 것

훈제와 훈연의 완벽

육즙과 식감 미쳤다

그치만 오랜만에 음식에

참패했음 ㅠㅠ 현지 파트너분들이

다행히 다 싸가셔서 만족

회의장에서 매일 몇시감동안

업무얘기만 하다가 사적인 얘기들로

대화를 함께 나누다 보니

더 친밀감이 생기고 가까워진 기분

20명이 넘는 분들 중에서

내가 제일 막내…ㅎ 내 나이 듣고

다들 날 대견한 눈빛으로 보심 😂😂

15년 경력자가 막내인 세르비아 측에서

보면 당연한것 같기도 하다

근데 디저트까지 끝장내는 확실함

병에 든 코콜 제로슈가

아늑했던 분위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할수 있음에

감사했던 순간

대충 연령대가 느껴지시는지 ㅎㅎ

누가되지 않도록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해야겠다

오전일정 끝내고 점심시간 활용하여

잠깐 미하일로 거리 메인 광장부터 구경

건물 조각의 디테일함에 빠지고

로마 정교회 건물이 샹들리에 때문에

모스크 느낌도 났다

점심으로 파스타

세르비아에 스타벅스도

엄청 최근에 생겼다고

기념머그가 너무 안예쁨

오후 미팅 끝나고 저녁은 중식당

해외에서 먹는 중식당의

맛은 어디나 비슷비슷

마파두부가 제일 좋아

맛있었지만 짰던 볶음밥

Sweet and Sour를 시켰는데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면돼

고기튀김에 단짠새콤 소스인데 ㅎㅋ

대따만한 샴페인

아 나도 와인 사가고싶은데ㅜ

가나 출장으로 인해 짐 걱정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하는데

까마귀가 너무 무섭게 생김

저 부리에 찍히면 골로 가겠다 싶었다

날씨 좋고

딱히 구경할건 없고 ㅎ

한적한적

옆에 강 위에 건물이 신기하게 떠 있음

기계 밑에 부분 터치하니

신호음이 울리면서 신호가 바뀜

5시간 레전드 미팅 끝나고

퇴근하는 길…이 때부터 몸이 급 피곤

 

 

병 뒤집은 모양 건물

MAXI브랜드 마트 말고

여기에 있는 마트가 물건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고 함

마지막날 오전 일정 전에

아침일찍 일어나 걸어서 구경

귀여운 건물

 

 

모스크바 호텔

모스크바 호텔 앞

맥날 광고가 특이해보였는데

다른 데 보니까 다 저렇게 해놓은거였음 ㅎ

세르비아 국회건물

그 맞은편 건물

나 사진좀 잘 찍는 것 같아

1시간 정도가 걷다

다시 호텔복귀

분명 버스인데 전깃줄에 연결되어 있음

마지막으로 사바성당

세계에서 가장 큰 로마 정교회

건물이라는데 내부 공사로 들어가보지 못함 ㅠ

가까이 보다 멀리서가

더 멋있는 듯

따란

 

뭐 이렇게 여러장 찍었다녀

정부부처 건물

건물구경하는 재미

또다른 기념비 광장

아 뭔지도 모르고 걍

찍어부린다니까요 ㅎㅋ

다리 건너는데

트램이랑 대형 버스

지나갈때마다 진동이 온몸 구석구석

느껴져서 자동으로 빠른 걸음 이동

갈때는 저기 반대편 다리로

건너갔었다

오후 일정까지 모두 마치고

병 뒤집히 모양 건물 쇼핑몰 구경

딱히 볼건 없었다

한국 마스크팩

세르비아에서 마지막날인데

온 몸에 기운이 없고 지친상태

세르비아 트러플이

유명하다고 해서 들린 기념품가게

생각보다 가격이 엄청 비싸진 않은듯

근데 트러플 향의 호불호가 있어서

선물하기 살짝 주저

테이스팅도 해볼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트러플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 추천

이름은 위어ㅏ 같슴다

세르비아에 이어 가나로 바로

이동해서 일주일 더 출장업무 시작

이때부터 몸이 급격하게 안좋아지기

시작하더니 비행기 탈때 맥스를 찍었다 ㅠ

갑자기 한국에 너무 돌아가고싶었음 후 ㅠ

그래도 다행히 옆자리 아무도

없어서 조금은 공간을 넓게 쓸수 있었는데

온몸에 열감이 느껴지고 어질어질

해돋이 구경

세르비아에어 간식 챙기기

암스테르담에서 경유

기존 계획은 경유시간에

짐깐이라도 암스테르담 구경을

하는 거였는데 컨디션 난조로

공항에서만 계속 있었다

공항에서부터 튤립의 나라임을 어필중

그와중에 생산적이게 시간

보내겠다고 책 후기를 포스팅 남김

아크라 고잉

네덜란드 컵이랑 암스테르담 스벅 머그

예이 또 옆자리 아무도 없다

몸뚱이가 뜨거워지며 붓는 느낌이라

화장실 가서 휴지에 물 묻히 얼굴에

덮어주니 그나마 괜찮아졌다

컨디션은 콘디션이고

밥은 챙겨먹는 나란 ㅎ

베지테리언 파스타라는데

너무 맛있자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일주일을 뒤로하고 가나 아크라에서

또 다시 일주일 출장업무 시작 🥲🥲

근데 웃긴게 가나 그래도 한번 와봤다고

뭔가 마음이 평안해짐(?) 미친거지 ㅠ ㅎ

#일상기록 #세르비아 #암스테르담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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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내부는 3층으로 이루어진 소박한 규모

영화관 가격도 궁금해서 봤는데

한국돈으로 만원정도 (비슷하군)

그렇습니다(?)

세르비아에서 가장 많은 마트 브랜드

마트구경 하는 거 무조건 국룰

장바구니 물가는 겁나쌈

맥날 먹지말고 마트에서 걍

사먹을걸 초큼 후회

감자 1키로 900원 정도 도랐다

햄류 고기류도 저렴

근데 뭔가 만들어 놓은

샌드위치나 샐러드볼 이런건

크기에 비하면 확실히 저렴한데

미친듯이 싼 느낌은 아니었다

유제품류도 저렴

100 디나르가 11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

달걀도 저렴

나 저런 담백하고 바삭 쫄깃한

바게트류 빵에 환장하는 사람으로써

눈 돌아가버림…결국 막날에

바게트 냠냠함 겁나 맛이쓰

와인도 완전 저렴하고요

 

코카콜라는 울 나라만 겁나 비싸

(다행히 콜라 잘 안마심)

바닐라 맛…? 궁금해서

츄라이 해볼까 했지만 굳이

싸다 싸

저렇게 최신 느낌의 트램도 있다

저녁식사하러 이동

관광지와 메인 시가지가

모여 있는 곳으로 오니 유럽느낌이

확실히 더 느껴진다

베어그라드 요새뷰

여기가 사바강인제 다뉴브 강인지

어쨌든 두 강이 만나는 지점

그래도 유럽 온 느낌

쪼큼 나자너

이런거 검색 좀 하고 찾아봐야되는데

 

Belgrade Forest

큰 공원 같이 이루어져 있고

입장료 없이 다 둘러볼수 이음

길거리 기념품 매대

미하일로 왕자의 거리

여기가 관광지의 가장 핵심 구역

라키야라는 세르비아의

전통 담금주, 도수가 40도가 기본

브랜디의 한 종류인데 난 특별히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유: 알쓰임)

세르비아가 아로니아가 유명하대요

세르비아 국회 건물 멋있쟈너

 

트램은 그냥 일단 찍고 봄

워털루 라는 가게인데

메뉴는 다 고기류 소고기가

엄청 싸다

메뉴가 터키음식 같은 느낌

음식사진 망해부렸네 ㅎ

고기 맛있고 배터지게 먹었다

새벽에 일어나서 한국 업무 해야하는

사람? 나요 나 (회사 포털은 느려터지고

제출 할건 많고 시차는 완전 반대고 눈물)

조식타임

원래 아침 안챙겨먹는 사람인데

호텔오면 본전 생각해서

과하게 먹는 사람

고급지니 마음에 들어

음식들도 다 맛있었다

파스타도 맛있고 여기 음식

전체적으로 다 맛있다

아 가게 이름 생각이 안나 ㅠ

족발고기가 들어간 크림소스

메뉴인데 이것도 미쳤다

아 여기 위치가 어디더라 후

다음에는 무조건 구글맵 하트표시해둬야지

현지기관과 미팅이 끝나고

가나와는 다르게 세르비아어-영어 통역을

해야했는데, 한 귀로는 세르비아어

한 귀로는 영어가 동시에 들려서 어질 ㅎ

정신줄 세게 잡아야지

황금달 사진

저녁은 만찬에 초대받음

오미자 라키야 너무 맛있다

감동의 음식들

새로운 나라에서

대단한 분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는 것

감사히 생각하며 일하자

(급 교훈적 결론)

#일상기록 #사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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