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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로 떠나는 날

가나 갈 때보다는 조금 덜

걱정되는 마음으로 찾은 인천공항

이제 공항은 예전에 활기를

되찾은 듯 보였다, 사람들로 완전 바글바글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첫 이용

여러 해외출장으로 높은 등급을 보유한

동행자분의 배려로 편히 대기할수 있었다

음식도 꽤 맛있었음 (두접시 완 ㅎ)

비즈니스 타면 1기가 공짜라니

난 언제 비즈니스를 탈 수 있는

경력자가 될수 있을까 ㅎㅎㅎ

어떤 선배님 말씀: 자기도 비즈니스만 계속타면

몇나라든 출장 갈수 있다 😂😂😂

이스탄불에서 경유해야하는

매우 긴 일정…난 가나부터 세르비아까지

지구 반바퀴가 기본 (수긍)

비행기 좌석운이 매우 좋은편

계속 탈 때마다 옆자리에 사람 없음

매우 신나는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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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대학원 졸업페이퍼를

쓰는 사람이 있다…? ㅎ 사실 쓰는 건 아니고

아이패드에 다운 받은 자료들을 취합정리

한 두시간 정도하다가 고대로 덮음

기내식 메뉴판

메뉴들 넘나 마음에 드는 것

기내용 파우치 선물로 줘도 좋을듯한

매우 깜찍한 디자인과 퀄리티

비빔밥 미쳤다

오믈렛과 소테된 버섯도 냠

교환학생 이스탄불로 갔다온 사람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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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의 추억 새록새록

바클라바 최고야

내 인생 최고 디저트 바클라바 퀘네페

행운을 가져다준다는데

난 아직도 뭔가 외눈박이 괴물 같아서

정이 안감 ㅎㅎㅎㅎ

늘 구경만 하는 그릇

차이티

항상 마셔줘야 됨

여름에도 무조건

피데까쥐

혼자 경유지에서 추억여행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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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가는

비행기는 매우 고속버스 같은 좌석의

경비행기

날씨 도라버려

약간 피난행렬 느낌

상사분이 오다주웠다 모먼트로

건네주신 비즈니스 어메니티

크 비즈니스는 파우치부터 다르구나

간식같은 기내식 먹다보니

드디어 도착

첫 인상 매우 춥다

근데 한국이랑 비슷한 정도

공항은 매우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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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공기가 맑은 듯한 기분

과거 유고슬로비아의 느낌과

묘하게 남아있는 소비에트 그리고

유럽의 바이브 한소금

호텔에 도착

가나 호텔 가다가 여기

오니까 가나 호텔 잠시 눈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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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뷰가

마이크로소프트 뷰

호텔 내부 구경

밀림 속 정원 느낌

추워보이셔요

날씨는 춥지만 무조건

주변 산책부터 하는 편

여기는 약간 신시가지느낌과

예전 거주단지들만 주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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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로 로고가 붙은

작은 길거리 매점 뭔가 힙해

완전 오래돼 보이는 트램

살짝 걷다가

눈 앞에 보이는 맥도날드

세르비아 맥날은 뭔가

다를까 싶은데 그냥 비슷

한국 빼고는 디저트류

함께 파는게 기본인가보다

맥날을 약간 까페 개념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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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르비아 물가 싼줄 알았자너

이거 두개가 9천 얼마자너

그냥 한국이랑 비슷한듯 ㅎ

근데 감튀가 왤케 맛있냐며

호텔 바로 앞 쇼핑센터도 구경가기

또다른 트램

사진이 넘 많아서

2탄과 3탄으로 이어지겠슴다

#일상기록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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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에 급 차있는 친구 불러서

드라이브 ㅎㅎㅎㅎ 12시 넘어가니

세종은 찐 유령도시 같기하다 ㅋㅋㅋ

그치만 개인적으로 이런 밤에

고즈넉한 바이브를 좋아하는 편

날씨가 풀리면 하루종일 밤새

걸어다니고 싶은 마음이다

엽떡 방문포장 3000원 할인을 위해

직접 자전거 타고 픽업해왔는데

극강의 만족감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문자를 확인하는데 공공자전거 반납이 안됐다?

돌아오는 길이 추워서 버스를 타기 위해

자전거는 30분 거리의 엽떡 지점 근처에

놔두고 왔는데 반납 처리를 하지 않은 것 ㅠ

배도 너무 부르고 해서 다시 걸어가며 소화시킨 ㅎ

요즘 긍정회로를 잘 돌리며 사는 중

부동산 계약 때문에 어머니가

세종으로 오신 낼 계약서류 작성

끝내고 행정복지센터에서 계약완료

신청도 마무리 하고 초밥 냠냠

소담동에 있는 스시레스또, 엄청 유명하다는데

맛이 그렇게 뛰어난지는 몰겠지만

재료들이 확실히 신선해서 좋았다

 

오후 시간휴가를 냈던 터라

자유시간 만끽 중, 친구가 공부 파이팅

하라며 준 쿠키~~~니가 사준 쿠키~~ㅎ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준비하면서

내가 거쳤던 일련의 과정들을 정리한

포스팅인데 일주일도 안되어서 3천명이

넘게 방문을 한걸 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나보다 ㅎㅎㅎ 나도 신청을 완료하긴 했으나

아직 확정이 나지는 않아서 보증서약?을 하러

가는 날 다시 재수정을 해야겠다

이번주 내내 무슨 생각이었는지

저녁 약속을 매일 잡아놓았다 ㅎ

해외출장 가기 전에 발악이었을까

뼈해장국을 먹은 날 보람동에 착한감자탕?

국물이 깔끔하고 구수했으며 고기도 가득

무엇보다 실내가 엄청 깔끔해서 좋았음

요즘 chatgpt라는 사이트가

엄청 유명해지고 있는데 인공지능

서비스로 우리나라로 치면 지식인같이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된 내용을 각종 인터넷상

정보를 끌어모아 정리하려 답변을 주는 서비스

회사 내 팀장님과 동료분들도 이야기하시길래

한번 써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쓸만함!

그치만 레퍼런스가 없어서 아카데믹하거나

출처표기를 해야하는 보고서에 쓰긴 좀 힘들듯 ㅎ

그래도 대략적인 정보들을 미리 살펴보는데는

꽤 쓸모 있을 것 같다

독서완료ㅎㅎㅎ

곧 따로 포스팅 예정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교육에 참가신청 할때는

그래도 들으면 도움되겠지하고

신청하다가 막상 당일날 되면

업무 흐름 끊겨서 후회하다가

또 교육날 주는 차랑 디저트 받으면

듣기 잘했는 걸 ^^ 생각하는 단순한 사람

동료분들이랑 저녁먹은 날

마왕족발 냠냠쓰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당면이랑 족발도 맛도리 ㅎㅎ

이 날 동료분이 내 사업 담당책임자님이

내 칭찬을 본인 팀 회식에서 엄청 칭찬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녹아내림 ㅋㅋㅋㅋ큐

평소에 같이 일할 때는 엄청 지시가 많으셔서

내가 하는 것들이 책임자님의 기대수준에

많이 못치는건가 싶어서 걱정했었는데 핳

어쩌면 나 조련 당하는걸지도 ㅠ ㅋㅋㅋㅋㅋ

잠들어 있는 펀드…? 깨워…?

깨워서 뚜까맴매 해야할까 ㅎㅎ

언제 깨울까 후 ㅠ 수익률 더 떨어지기 전에

회수를 해야할지 ㅋㅋㅋㅋㅋ흡

방콕 한달살에 하고 온 친구가

준 선물 ㅋ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테이블에

올려뎌 있어서 요즘 양꼬치집은 담배를

서비스로 주나 생각함ㅋㅋㅋㅋㅋ

보람동에 있는 88양꼬치

내 인생 세번째 양꼬치 ㅋㅋ

다음 회식 때는 양꼬치집 가자고

제안 해봐야겠닿ㅎㅎㅎㅎ

꿔바로우도 시키고

사진 못찍었지만 가지튀김까지

주문한지 10분도 안되어서

다 나옴 ㄷㄷ 심지어 다 맛있져

계란볶음밥또 먹고

마라샹궈로 마무리 ㅎ

마라샹궈는 내 입맛에 너무

짜서 쪼큼 별로였음 ㅎ

근데 볶음밥이랑 같이 먹었다면

더 냠냠긋 했을듯

올만에 모이는 모임이라서

넘나리 즐거웠던 시간 ㅎㅎ

이렇게 시간 보내고 회사 복귀해서

남은 업무 마무리 했다는 의지의 한국인

인도네시아 고향에 갔다온 룸메아

가져온 과자와 같이 시간 보낸 브라질 친구의

편지까지 전달 받았닿ㅎㅎㅎㅎ 갬동

점심으로 급 슨배림의

호출을 받아 보람동 오유미당의

돈까스를 먹었는디 보통 메뉴를

다채롭게 시킬법도 한데 오직

까스들로만 세개시키는 ㅋㅋㅋㅋ

커피까지 마시며 매우 알찬 점심시간

그렇다 출장 하루 전날

저녁 약속 잡은 강한 나

근데 이날 갑자기 두개 사업

출장이 동시에 잡혀 있다는 사실이

급 실감이 나면서 급 긴장감 맥스

속이 급 울렁거려 저녁 먹기전에

30분 전도 산책을 해줌

달사진을 찍고싶었으나

달의 혼령사진을 건짐 ㅎ

태영생막창 고사리 무조권 구워먹으십셔

막창은 뭐 어디든 다 맛있는데

여기 고사리 구워먹는거 넘 좋아

막창보다 고사리를 더 먹은듯 ㅋㅋ

친구의 박사시험 끝난 기념으로

쐬주랑 맥주도 마시고 제로슈가

소주 첨 마셔봤는데 확실히 깔끔함

해물라면으로 마무으리

이걸 노래방에서 부르는 내 친구!

자랑스러운 내 박사생 친구^^! ㅋㅋㅋㅋ

사실 다나카씨가 이런 노래 낸줄도 몰랏음

할맥에 가서 디저트(?)

이 때 해외 사업 현지 담당자가

연락와서 내가 요청한 미팅의

어레인지가 다 끝낫다며 연락와서

기분좋음 최고치를 찍었음 ㅋㅋㅋ

마카로니 리필했는데

저기 달달한 볼 과자 자기가

우정으로 남겨놨다몈ㅋㅋㅋㅋ

고맙다 친구야 ㅎ

찐 후식으로 호떡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길

찐찐 흐식으로 무인 아이스크림가게에

파는 아이스 탕후르 처음 먹어봄 ㅎㅋ

이 날 먹는데 사용한 돈이면 근교여행

당일치기도 가능할ㅋㅋㅋㅋ큐ㅠ

그치만 worth it 햇다고 봅니다

출장가기 전에 맥북 멀티허브를

살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다 장바구니에

넣어두기만 했는데 갑자기 출장 전날

맥북을 들고가야겠다고 생가한 뒤

세미나 할때 멀티허브가 필요하겠다는

깨달음을 얻게됨 ㅠㅠㅠㅠ

 

최근에 맥북 프로 산 친구에게

연락해보니 다행히 가지고 있는

멀티허브사 있다고 하여서 대여를 한뒤

일단 내가 주문한 멀티허브를 친구 집에

배송하는걸로 ㅎㅎㅎㅎㅎ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점심을 사주었으나 캐리어 있다고

데리러까지 오는 에인젤…감동

이 날 간곳은 곤지암 소머리국밥!

밑반찬이랑 국물이 깔끔하니 굳

그리고 세종터미널 근퍼 까페

라운지엑스 라는 곳에 갔더니

테슬라 전기충전소를 처음으로

실물 영접해봄! 기사사진을 봤는데

짱 신기했음 ㅋㅋㅋㅋㅋ 테슬라

끌고와서 충전하는 그날까지 ㅠ

디저트 뭐 먹지 하다

버터바라는 새로운 디저트 도전

이날 만난 친구도 태국여행을 다녀와서

주전부리 간식 선물 ㅎㅎㅎㅎㅎㅎㅎ

디저트남냠

여기 뷰가 코스트코 뷰 ㅋㅋㅋㅋ

얼그레이 버터바 겁나 맛있었음 ㅎㅎ

 

요즘 요론 갬성이 유행인가보다 ㅎ

식물식물햐~~~2주동안 출장 예정이어서

포스팅을 할수 있을지 몰겠지만 함 츄라이

해보겠슴다 ㅠ 무사귀환하게 해주소서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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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회사와서 책읽는 사람이 있다?

나야 나 ㅎㅎㅎㅎㅎㅎ 는 사실 사무실에

책 놔두고 와서 강제 일안하는 출근러됨

다이소 아이폰13프로 맥스 케이스

사러 다이소 왔는데, 유튜브 볼때는

대란이라고 파는 것도 없다는데

동네지점은 재고가 매우널널함 ㅎ

5천원에 질 좋은 케이스 켓 해서 좋은것

근데 케이스 끼우니 한층 무게도 업그레이드

여름바지에 넣고 다니지 못했겠다 ㅋ큐

그리고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 다이소 제품 ㅎㅎ

아이패드는 C타입이고 에어팟이랑

아이폰은 애플 전용 핀이고 보조배터리는

옛날 5핀이어서 케이블 번잡 그 자체였는데

그걸 모두 해결해줄 케이블 ㅎㅎㅎㅎ

선도 패브릭으로 되어있어서 짱짱

이거 그냥 인스타에 뜨길래 본건데

너무 귀여워서 무심결에 저장함....ㅠ

친구들아 나 삼촌시켜줘....잘 놀아줄게

한달에 2번 하루 최대 2시간 정도....? ㅎㅋ

1월말인데 날씨 머선일이고

나오자마자 까페 가자고 친구에게

제안했던 것 매우 후회한 날씨

도로에 추위 때문에 성에가 낌 ㄷㄷ

역대급 추위였는데....날씨 좋을때는

긱사에 박혀있다고 이런 날씨에만

나오는 나란 놈 ㅎㅎㅎㅎㅎ

따뜻한 캐모마일 티를 마시니

매우 좋구만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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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졸업페이퍼 자료

살짝 찾아보고 나머지 시간동안

친구랑 이것저것 얘기하며 시간보냄 ㅎ

역시 공부는 혼자서 해야하는 구나

깨달았지만 더욱 알찬 시간이었다

전세계약 준비로 하루하루

체크하며 확인하고 중개사님에게

어쩌면 오바스러운 요구나 문의를

드리면서 답변을 받으며 배워나가는 중

내 인생에서 이렇게 큰 계약은 처음이고

전세사기 이슈들이 더 많은 만큼

철저히 준비하고자 하는데도 긴장감 100%

구내식당에서 동료분이랑 저녁먹었는데

메뉴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까페에 옴 ㅎㅎ

쿨하게 케이크 사주는 그녀 ㅋㅋㅋㅋ

이렇게 커퓌와 케이크를 먹고 단짠밸런스를

위해서 체다치즈베이컨 베이글을 먹었다

8시간 넘게 회사에 앉아 있고 이런 것들을

먹으니 살려면 운동하라는 선배님 말이 떠오른다

그렇다 이것은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까페에서 디저트 두개를

격파한 뒤에 먹는 치킨인 것이다

원래 간단히 커피만 마시고 돌아가려했는데

이 날 심하게 입을 털고 싶었던 것 같다

(BBQ를 굳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핫황금올리브

약간 한국식 케이에프씨 치킨 맛 남 추천, 근데 난 케이앺씨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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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또 와....? 세종....너 만만치 않군 ㅎ

그래도 점심사간에 공부하며

바라본 밖에 풍경은 갬성돋아

회사 신년회 회식 예이ㅎㅎㅎ

지난해 회식과 비교했을 떄

1인당 예산이 늘어나서 이번에 정말

원없이 배터지게 먹었다! 안구운

고기도 심지어 남았는데 신입쪼렙사원이라

챙겨가고싶다고 쪼렙들끼리만 수군됨 ㅎ

행운은 나의 편이라고 느낀

서울출장 기자 2분 연착

오송역에서 내리자마자 4분전이어서

미친듯이 뛰어갔는데 ㅋㅋㅋㅋ 룰루 럭키미

그냥 마음편하게 여유롭게 출발하자 (반성)

출장떄문에 점심시간도 사라지고 ㅠ

기차시간대가 애매해서 1시시간 반이나

강제로 일찍 도착해서 커피숍에서

회의 준비중.....에스알티 기차 좀 더 늘려주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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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세종으로 돌아오면 이미

저녁 7시가 넘을 예정이어서

서울에서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가기고 결정했다. 또보겠지 라는 떡볶이집인데

사람들 겁나 많다....ㅠ 난 서울살이 못해

퇴근시간대 사람들로 복적이는 지하철

기운 빨려, 서울로망 없는게 천만다행

즉석떡볶이가 미친듯이 존맛은

아닌데 맛있었음 ㅎㅎ 특별한 맛은 아니고

줄 서서 먹을 정도인가 싶었다

그냥 맛있었고 세종에 즉떡집 가도

이정도는 나오지 않나 싶은 생각

21살 대학생 때 만난 친구들이

벌써 셋 다 직장인이어서 각자

회사 얘기하는게 신기하고 웃기다

버터갈릭소스 프라이

이거 소스만 구매하면

집에서도 대용량 만들수 있을 듯

아는 맛이 제일 맛있다 ㅎㅎ

다들 직장다니면서 식욕이 늘었는지

볶음밥 3인분을 주문함 ㅋㅋㅋㅋ

한숟가락 그냥 펐는데 공기밥 퍼는것처럼

한가득 퍼졌다 냐미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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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번다고 서울온 친구 밥사주는

멋있는 친구~~ 멋있다~~박연진~~~(밈)

서울의 날씨도 어나더 레벨

코 주륵 흘리며 근처 까페로 이동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친구가 얘기해주는

아주 흥미로운 연예인 썰과 사내의 커플

이야기를 들으며 시간이 훌딱 갔음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대전에서 세종까지 대기시간 포함50분

눈 앞에서 버스가 떠나갈때 절망감이란

역시 행운과 불운의 밸런스....인생이란

역시 복합적이고 총합적인 것 (개똥철학)

필리핀 고향 방문을 끝난 친구와

다른 새로운 필핀 친구들과 함께 저녁먹고

필리핀 선물 받음 ㅎㅎㅎㅎㅎ 필리핀 친구들

대학원 와서 처음 사귀어보는데....정말 따뜻함 그자체

물론 내가 좋은 친구들을 운좋게 만난거겠지!

다음주는 해외출장 준비로 정신없이

지나갈듯....시간 진짜 잘간다 벌써 새로운 한해였던

2023년 1월이 다 끝나가는군 ㅠㅠ

2월도 출장갔다오면 벌써 반이 끝나있을테고

이사하다 보면 3월에...또 다시 출장 ㅡ으앙아ㅏ아ㅏㅏㅏㅏ

자 이럴수록 대학원 졸업페이퍼에

정말 정신차리고 끝내야겠구나 생각이 든다

나 지금 속절없이 놀때가 아니구나.....여름까지만

조금 더 존버해본다 흐허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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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약속이 깨지고 저녁으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코스트코 피자에 대한 열망이 가득하여

굳이 버스까지 타고 친히 코스트코 가는 중

주말에 어디라도 떠나야만 할 것 같은 기분에

그래 이런 것도 외출이라면 외출이다 하며

프로 뚜벅러는 왕복 40분 버스를 타고 코코를 갔다

세종 사람들 주말만 되면 다들 코코만

오는 듯 사람들로 바글바글 ㅎㅎㅎ 그 중에서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은 나 밖에 없어보여서

조금 울적해짐....그치만 나의 목적은 오로지 피자

거대한 치즈피자 한판 사서 내일까지 먹어야지 생각했다가

갑자기 불고기 피자도 한조각 먹고 싶어지는 것

두뇌를 풀가동하여 어떻게 하면 최적의

금액과 양으로 만족도를 올릴 수 있을지 계산하다

치즈피자 4조각과 불고기 피자 1조각을 구매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아무런 봉다리도 제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너질 것 같은 피자조각포장

5개를 테트리스 마냥 쌓아올려 걸어 돌아감 ㅠ

그 와중에 화나는 것은 포장지가 제대로 안닫혀서

바람에 계속 오픈카 마냥 열려지는 것....ㅋ 덕분에

피자 냄새 맡으며 걸어왔지만 너무 민망 ㅠ

버스 하차벨이 날 조롱하는 것만 같아 ㅠ

기분 좋았으면 저것조차 귀여워 보였겠지

어떻게든 뚜껑 닫아보려고

애쓰다가 종이 포장지를 그냥

피자와 같이 눌러버린 ㅋㅋㅋㅋ

근데 피자는 맛있더라....ㅎㅎㅎ

유튜브 쇼츠 보다가 우연히 듣게 된 옛날 노래

어렴풋이 들어봤던 노래인데 이렇게 들어보니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는 노래....나이드나 봄 ㅠ

근데 또 최신 아이돌 노래도 또 자주 들음 ㅋㅋㅋㅋ

울림이 있거나 소름돋는 혹은 뭔가 갑자기 톡 건드리는

노래들은 대부분 우연히 듣게 되는 옛날 노래 같다

특히 가사를 들으면 바로 소설 속 장면 같인 연상되어서

 

주말에 꾸물한 날씨들이 사라지고

월요일이 되자마자 하늘이 화창하다

주말에 날씨가 꾸물하면 뭔가 주말 같지

않은 기분이야....물론 화창하다고 내가 특별히

어딜 가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매주 올리려는 일상기록에

썸네일을 찍어야 하는데 어딜 가질 않으니

딱히 찍을 기회도 없다....쥬륵 ㅠ

날이 풀리면 다시 자전거라도 하루종일

타고 다닐 테다.....외국어공부와 독서로

알찬 점심시간을 보내는 평일

새해 첫날부터 지금까지 듀오링고를

빠짐없이 하는 중! 해외출장가게 되면

시차 때문에 빼먹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불안함 ㅎ

출장 가서도 루틴이 계속 될 수 있게 집중

연말정산 하는 건 남일인줄만 알았는데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하라는 공지를 확인 후

바로 실시 (이런거 미뤄지는거 싫어함 ㅎ) 근데

생각보다 복잡하잖아....왜 나는 국세청에서 다운이

안되는거야 하면서 분노하고 담당자님한테 연락했더니

그냥 바로 웹에서 링크 따라가면 되는데, 또 혼자

아는거대로 하려다가 머쓱해짐 ㅠ

오만하게 굴지 말고 공지에 올라온 그대로

찬찬히 하거라....(네...) 막상하고 보니 쉽잖아?

국세청에서 나의 개인정보를 전부 가져가서

확인해주시니 ㅎㅎㅎ 딱히 내가 개인적으로 공제신청을

해야할 것들은 많이 없었다. 연금저축펀드도 공제되었고

생각치 못했던 대학원 학비도 공제됨!

근데 주택청약은 내가 최근에 청년우대형으로

전환하면서 해지를 해서 그런가 자동으로 잡히지 않음

사실 난 소비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어서 13월의

월급 이런건 없을테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현금영수증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게됨

겨울제철 과일은 무엇인가.....?

딸기는 주로 겨울에 먹는 것 같은데

사실 겨울에 과일이 수확된다는게 말이 안됨

근데 딸기가는 뭔가 겨울 제철과일 같잖아?

이거 뭔가 마케팅에 속아 넘어간걸까

겨울만 되면 딸기메뉴를 내놓는 까페들의

마케팅에 겨울=딸기=겨울 제철과일 됨 ㅋㅎ

야식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주문 버튼 누르면 10초 뒤에 아 참을걸

후회하고 막상 와서 먹으면 너무 행복하고

다 먹고 나면 아 괜히 먹었다 생각하는

모순 그 잡채의 인간 = 나

치킨과 떡볶이의 열렬한 후원자로써

전혀 기대하지 않은 치킨플러스의 치킨과ㅓ

떡볶이가 감히 날 감동시킴....담에 또 먹어주마

요즘 퇴근하고 회사 휴게실에서

책읽고 글 쓰는게 하나의 루틴이됨

사람들은 그렇게 회사에 있고도 회사에

있고 싶냐고 묻겠지만 난 회사에 있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조용한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한

직장인일뿐 (?) 이라며 허둥지둥 변명

실은 까페 가기에는 돈 아깝고 귀찮 ㅎ

그리고 사람들이 없어서 너무 좋음 ㅠ

집중도 잘됨 ㅎㅎㅎㅎㅎㅎㅎ

예전에 해외인턴하면서 받은 달러월급을

바보처럼 그대로 두고 있다가 달러로 예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림....멍청이..ㅠ

얼마동안이나 이 이율을 놓치고 있었던 것인가 ㅎ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

유튜브 시청용 기계가 되어버리

아이패드 프로의 사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대하기 편한 투명케이스르 구매함

(결국 무엇인가 하기 위해 돈을 쓰는 소비패턴 ㅠ)

근데 생각보다 케이스가 조금 안맞음 ㅂㄷ

옛날에 이런 투명케이스는 1만원이면 샀는데

그래도 잘 한번 써보겠습니다....갓생러 나야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준비하면서

계속해서 검색하고 찾아보고 전세 관련

내용도 찾아보는 중 최근에 은행 가서

가심사까지 받아서 최대 대출한도도 알아봤다

요거는 추후에 대출신청까지 완료되면

정리해서 올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ㅎㅎ

근데 나 이런거 내가 올린 정보가 혹여 잘못될까봐

불안해서 잘 못올리겠음...ㅠ 정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난 1년미만 직장인 세대주임)

버팀목 전세금대출 은행 가심사 서류 목록

  • 마음에 드는 매물 등기부등본
  • 소득금액증명 (난 월급여 지급액 뽑아감, 대충 계산용임)
  • 재직증명서 뽑아감
  • 건강보험 득실여부 확인서 가져감
  • 주민등본 떼감

대충 위에 것만 준비해갔더니 대략적인 최대대출한도랑

이자율을 알려주셨고 난 기금 홈페이지에서 나온 최대금액이랑

동일해서 부동산 가계약을 맺음 ㅎㅎㅎㅎㅎ

근데 매물을 한번 더 둘러보고 결정했어도 됐을텐데

처음이다 보니 마음만 급해져서 아쉬웠다...!

뭐든지 결정을 내리기 전에 잠시 1분 동안

눈 감고 셀프 질문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지 (쪼매 안다고 자만하는 순간 나락 ㅠ)

평일은 회사와 집이 전부인데

오랜만에 밤 산책을 하러 나옴

못보던 것들이 좀 생겼더라고

근데 아무도 안지나가는데 불켜진게

살짝 전기 아까운 느낌

밤에 놀이터를 헤집고 다니는

20대 중후반들....ㅎ 갑자기 경찰과

도둑 했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군

대학원 졸업 페이퍼를 위한

교수님을 찾아뵈야지 생각하닥

다른 대학원 친구가 이교수님을

만난다고 해서 급 쪼인 ㅎㅎㅎㅎ

이를 위해서 시간휴가를 쓴 나 ㅠ

졸업페이퍼 피드백을 어떻게

받을지 어떤 주제로 구체화할지

피드백도 받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어중간하게 걸쳐있지 말고 퍼뜩

졸업해야지 ㅠㅠ 진짜 시간 너무 잘가

석사를 박사만큼 길게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정신차려야지 .....ㅎ 근데 교수님이 사준

식당 3명이서 20만원 나와서 죄송함과 감사함과

교수님이 돈 버는 클라스를 다시 한번 생각해봄 ^^

(부렀읍니다....겨수..니..님)

설날에 고향 방문

사람들 많을 때 어디 이동하는거

싫어하는디....ㅠ 그래서 설날 당일만

가려고 했으나 할아버지 제사와 날짜가

겹치다며 나는 그냥 집에 방문한 사람됨

 

인터넷 게시글 보다가 정확히

나의 모습같은 짤 발견 ㅋㅋㅋㅋㅋㅋ

그냥 뭐 알아서 커리어 계획세우고

취직했을뿐입니다....ㅎㅋ 부모님이 월급

듣고 그것밖에 못받냐고.....쥬륵

(그러니 저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아주세여ㅠ)

집에와서 가장 행복한건

내게 달려드는 강쥐들과의 교감(?)

행복하잖아....복실복실 강쥐들

방에 있다가 나오면

뭐 하다 옴...? 하는 표정

얘는 또 왜 날 훔쳐봐

간식줄까 하는 소리에

급 라인업 ㅋㅋㅋㅋㅋ

너무 못난이인데

너무 귀여워 ㅠ

늘 잠오는 양반

아부지 양 팔에 끼여 있는 둘

집에 가면 딱히 할거 없는데도

이런 소소한 장면들이 힐링이됨

집밥은 고기와 김치만 있으면 돼...!

LA갈비와 집김치(물론 직접 담근건 아님)

그리고 무침회 그리고 전(요즘 냉동전 잘나옴)

어무이가 왜 이런걸 남사스럽게 찍어올리냐지만

이런 거 아니면 블로그에 쓸게 없는걸!!!! ㅠ

취직 하기 전보다 어디 덜 놀러다니는데

돈은 뭔가 더 쓰는 듯한 이 찝찝함 ㅎㅎㅎㅎ

긱사까지 이제 곧 나오게 되면 내 통장은

줄줄 돈이 새겠지.....쥬륵 정신차리자...이 험난한세상

설날인데 설날 느낌은 하나도 없는

#일상기록 포스팅 끝!

아차차 양심없는 운동기록과

그래도 듀오링고만은 지키겠다는 의지ㅠ

운동 할게요…ㅎㅎㅎㅎㅎㅎ

경제팟캐스트도 열심히(는 아니고 그냥 들었습니다 ㅎㅎ)

매일 공부기록 포스팅을 해서 외국어랑 경제 팟캐스트

내용이라도 정리히는 습관을 한번 길러봐야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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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국가들로 출장 갈때

지금 가지고 있는 네이비 정장이

너무 더워서 급 수트를 구매했다

내가 기대한건 위 베이지 같은 색감이었는데

설명과 리뷰에 핑크색이 더 도드라진다고

하여서 모험을 해보기로 했다

입어봤는데 지금까지 수트 중에

가장 핏감은 대박이었으나 색감이

실제로 내가 찍은 사진 보다 더 핑크핑크

이걸 입고 다녀도 되려나 살짝 고민하다

미친놈 처럼 핏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레이 색을 바로 주문 ㅎㅎㅎ

우수 리뷰로 뽑히면 쿠폰 준다길래

열심히 사진 찍었는데 똑같은 스토어에서만

쓸수 있는 거였다 🫠🫠🫠 이럴줄

알았으면 급할것도 없는데 그냥 기다리다

회색수트를 살걸 그랬다

그래도 칭찬(?)받으니 기분은 좋았음

(어쩌면 나 호구손님일지도?)

이렇게 언제 입을지 정확히 모르겠는

수트 세트를 2개 구입해버렸다 🥲

요즘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자기계발 시간을 가지려는 중

새로 읽고 있는 책인데 내 블로그

컨셉이 요즘 살짝 갬성 느낌이라

책 후기 사진도 좀 갬성 있어야

할것 같다는 기분으로 찍어봤다 😝

전세자금대출을 위해서 준비해야할

서류들을 공부하는 중 ㅠㅠㅠ 근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그냥 월세주고

원룸 사는게 나으려나 싶기도 하고

이자율은 낮지만 그래도 각종 관리비

공과금 생활 필수품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고려하고 잔금에 대한 기회비용 고려해보는것까지

현실은 쉽지 않구만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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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나 친구와의 저녁약속을

잡고 만났던 날 ㅎㅎㅎ 생각치도 못한

어린 나이 98년생이라고 함 ㅋㅋㅋㅋ

삼겹살 집은 처음와봤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먹어서 다행이었음

(반찬 리필이 셀프라서 다행이었다 😂)

부동산 중개사님한테 흘러가듯이

말해주신 부동산 줍줍 매물 청약신청 완료

될 확률이 로또와 동일하다고 하는데

그 로또 제가 가질게요 😇😇

구내식당 특식 나온날

쌈채소 쳐돌이인 나

지금 보니까 또 배고파

고기 양은 얼마 없지만

각종 전과 쌈채소까지 행복

거기다가 셀프라면까지

외식하지 않고 회식한 기분

행복했던 점심시간 😋

대전역에서 미팅 마치고

돌아가는 길 붕어빵 3천원어치 겟

5개 천원이라니…대전역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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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집니다

 

다음 날 안개 만땅

세종에 와서 대구에선

느껴보지 못한 여러 날씨들을

경험하는 중 ㅎㅎㅎㅎ

친구랑 감자탕 먹으러 간날

원래 같은 친구그룹의 한 멤버가

추천해줬는데 저번에 다 솔드아웃 되서

못갔다가 이번에 무려 버스 환승까지

하면서까지 갔던 곳 ㅋㅋㅋㅋㅋ

이문수검은콩감자탕

대구에서는 감자탕 먹는게 1년에

한번 될까 말까인데 세종 와서

감자탕이 갑자기 나의 메인 외식

메뉴로 자리잡기 시작함 😲

가격대는 일반 감자탕 집이랑 비슷

맛집답게 메뉴는 딱 두개

자리랑 좌석도 넓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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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를 주문했는데도

양이 꽤 많고 고기뿐만 아니라

시래기랑 사리들도 종류가

많아서 더 좋았음 ㅎㅎ

깊이 있어서 국물도 넉넉하니

깍두기랑 김치도 꿀맛

김치는 겉절이 느낌이랑

오히려 좋아 👏👏👏

감자뼈에 살도 실하게 들어있도

다른 감자탕 집들 보다 뼈가 한두개

더 있는 느낌? 배가 작은 분들은 3명이서

먹어도 배불러 하실듯!

물론 나는 두명이서 먹고 공기밥

한개 나눠 먹은 뒤 마무리로 볶음밥

볶음밥 안먹으면 죄악

기분나쁜 배부름이 아니라 행복함

그 잡채로 배 두들기며 디저트를 먹으러 감

친구가 빽다방에서 아이스크림에 펄추가

먹어보고 싶대서 갔는데, 빽다방 펄이

아주 괜찮았음 👍👍 메가커피 펄 먹고 뱉었는데

빽다방에 다음에 밀크티 한번 츄라이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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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톡 나중에 확인해보니

친구한테 보내야 할거 박사님께

보내버린 사실을 발견함 🤪🤪🤪

업무폰과 일상폰이 구분되어야 할

필요성을 급격히 느끼기 시작

경제 팟캐스트도 다시 빡세게 청취 중

요즘 내 제일큰 관심사는 부동산과 금리

따로 공부 하지는 않더라도 팟캐스트

듣다가 더 궁금한건 바로 검색해보면서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 하는중 💰💰💰

오랜만에 먹은 노랑통닭

난 원래 뼈차인데 노통은

오히랴 순살이 더 괜찮은듯

새해 1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듀오링고로 스페인어와 불어 하는중!

스페인어만 계속 하다가 뭔가 어렵고

지겨워져서 스페인어 한 챕터 하고 불어

한챕터씩 하니까 오히려 더 재밌음 🙌🙌

어렵기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다보니까 결국에 머리에 자동으로 남게되더라

지금 내가 자격증이 필요한것도 아니니

유익한 취미처럼 조금씩 기반을 다져나가야지

독서와 외국어 공부 매일 하루 30분씩!

운동도 최대한 애플워치를 활용해서

목표 칼로리 소모 채우려고 하는중!

근력운동을 같이 할 메이트가 있으면

좋긴 하겠다 👻 (그치만 사람들이 돈내고 PT받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 허허)

그나저나 나 대학원 졸업 페이퍼는

언제 쓰냐고 ㅋㅋㅋㅋㅋㅋ큐ㅠㅠ 선배님들한테

말하니까 너무 거창한 의미부여나 소명의식

가지지 말고 일단 그냥 하라고 ㅎ

블로그에 매일 하루공부 기록도 남길까

생각 중이고 다른 목표들도 계획 중인데

못먹어도 go 일단 가보쟈고 🤟🤟🤟🤟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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