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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는 까치마냥

만날때마다 식사를 사준

지인에게 블로그 협찬으로

요청받은 레스토랑에 함께방문

배 불렀지만 후식 먹으러

노티드 도넛 압구정 가려고

했으나 웨이팅 넘나 길어서 빠른 포기

압구정에 힙한 까페와

식당이 많구나 느낀 날 ㅎ

서울은 정말 돈 쓸곳이 많구나

고터역에 일찍 도착해서

옆의 신세계 백화점 옥상에서

가을 즐기기

초등학생 애기가

귀엽게 만들어 놓은 돌무덤과

이름모를 과일들

모과나무

음료가지러 지하로 갔다가

아이폰 14프로 처음 구경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정말 거대한 느낌이고 묵직

알약은 생각보다 화면상으로

노치랑 크게 다를게 없는 느낌

아이폰 14 맥스에 좀 더

관심이 갔다 ㅎㅎㅎ

가볍고 화면크고 배터리 길고

그치만 이미 아이폰 2개 ㅠ

둘중에 하나 망가져야 할듯

아몬드크림 앤테프레츨?

이름 항상 헷갈림 ㅎ

그리고 올만에 공차

해가 지고

지겨운 고속버스

타고 세종에 다시 내려옴

 

저녁을 안먹어서

맘스터치 배달시키기

올만에 먹으니까 넘나 맛있다

지속가능개발 공부하지만

내 삶이 이대로 지속가능할까

조금 우울해지는 요즘

올해까지만 버텨보쟈

즉떡 맛집 코알라 떡볶이

예전에 대외활동에서 만난 분

우연히 세종에서 만나서 점심 냠

ㅅㅎ님 꼭 세종에서

동지로 만나길 ㅎㅎ

출장 너무 싫다…ㅎ

매주 가는 듯 ㅠ 으아아ㅏㅏㅏㅏㅏ

서울에 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니 그냥 숙소라도 ㅠ ㅋㅋㅋ

대학원 과제 표절률 확인

paraphrasing 열심히 했는데

혹시나 걱정했지만 괜츈하군

그치만 글이 마음에 안들어서ㅠ

너무 추워서 뭐 사먹으러

나가는게 싫어서 피자헛 배달

분명히 팬피자 페페로니인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도우에 치즈가루 뿌린걸로 옴

그치만 맛있었음 ㅎㅎ 피자소스 너무

강해서 담에는 조금만 해달라 해야지

별거 아닌데 너무 귀찮았던

예비군 원격교육 동원예비군 끝 ㅎ

대학원 연구조교 업무

끝난줄 알았는데 서프라이즈급

박사님께 업무 연락이 왔다 ㅎ

그래도 로우 데이터 찾는 스킬만큼은

확실히 늘었음 ㅎㅎㅎㅎㅎ

와 이번주 식단 완전

20대 건강 망치는 음식

총집합 같네 ㅋㅌㅋㅋㅋ큐ㅠ

오랜만에 엽떡 먹고싶자너

국물 살짝 쫄여달라니까 내가

딱 좋아하는 농도가 되었음

아ㅏㅏㅏㅏㅏ 과제하기

싫어ㅓㅓㅓㅓㅓㅓ 그치만

결국 하긴 하는 나…긍정에너지

밝은 미소 짓기…난 행복해 ㅎㅎ

즐거워 난 정말 대단해 난 잘할수 있어

주말 저녁은 마라탕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주

먹은 것들 자극적 고칼로리 그 잡채네 ㅠ

그래도 행복했어…그걸로 된거야…ㅎㅎ

빨리 올해가 지나가길~~~난 할수 있댜 빠쇼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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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맛집, 한우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도쿄등심 압구정점 방문후기

02-547-2260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9 스타크빌딩 3층/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588m거리

올해 7월 중순쯤 도쿄등심 도곡점을 방문하고나서

지난주 일요일, 다른 지점인 도쿄등심 압구정점을 방문했다.

CGV 청담씨네시티 바로 뒤편에 있는 건물 3층이어서

영화관 데이트를 마친 뒤 방문하며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쿄등심 압구정점은 지나번 방문한 도곡점 보다는

조금 규모가 작지만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강한

통유리창과 밝은 조명의 인테리어여서

사진을 찍거나 데이트 하기에 더 좋아보였다

오후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니 유의

매장입구에는 선물용으로 좋을

도쿄등심만의 고기 관련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어서 관심이 생긴다면 구매해봐도 좋을듯듯

롤케이크처럼 박스포장이 되어 있어

고기선물을 하는데 있어서 좀 더 고급스러움을

담아 선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장 자체가 규모가 엄청 큰 것은 아니지만

테이블이 충분하고 자리가 널널해서

대화를 나누기에는 오히려 더 좋아보인다

자리마다 큰 가방이 있어 냄새가 혹시 베일수 있는

옷가지들을 넣을 수 있게 준비되었다

매장 조명은 밝고 통창으로 되어 있어

자연광을 한껏받아 사진이 잘 나올 분위기다

도쿄등심 압구정점은 룸이 있는 룸식당으로

내부를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룸으로 예약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콜키지 프리매장이라서 선호하는 와인이 있다면

따로 들고와서 즐길 수도 있다.

일요일 오후 1시쯤 방문해서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고

직원분들이 게속 집중해서 테이블마다

케어를 해주셔서 대접받는 기분이었다

내가 이 날 먹은 메뉴는 B코스 점심 2인이었다

코스요리 사진 결과물을 보면서

조명이 얼마나 좋은지 바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아이폰x로 비교적 오래된 폰인데도

밝은 조명 덕분에 음식사진이 엄청 화사하게 나오고

인물사진도 잘 나올 내부

첫 요리는 3가지 한입요리로

연어, 한우육회, 전복으로 구성된

음식이어서 가볍지만 다채로운 맛으로

한우 코스요리를 시작하기 좋았다

각 메뉴마다 직원분들이

음식설명과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시니 그대로 따라 먹으면

두번째는 한우 카르파쵸로

얇게 슬라이스된 한우와 꽃상추인

엔다이브가 함께 제공된다

나는 그냥 편한대로 썰어서 따로 먹었는데

함께 간 지인은 초밥 처럼 엔다이브 위에

한우 슬라이스를 얹어서 먹었다

세번째는 크림새우 고로케와

고추냉이마요네즈 소스가 함께 제공됐다

바삭하면서도 내부는

감자와 크림소스 그리고

통통한 새우살이 씹혀 본식을

먹기 전에 딱 좋은 구성이었다

메인메뉴는 3가지 한우숙성구이로

한우등심, 한우안심, 한우살치살이 제공되었다

임실치즈와 각종 버섯 및 채소류도

함께 제공되어 더 좋았다

특제소스와 각종 밑반찬 그리고 파채가 준비된다

도쿄등심 첫 방문햇을 때도

밑반찬류들이 맛있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각종 반찬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서 식사와 함게하기 좋았다

특히 파채가 매운맛이 하나 없이

파향의 깔끔함만 남아서 고기와 궁합이 좋았고

소금과 고추냉이의 조합도 추천

올리브유에 젊임된

올리브와 마늘도 함께

불판에 구워져서 제공된다

먼저 한우 소기름으로

팬을 직원분이 코팅해주시고

첫번째로 살치살과 임실치즈를 함께 구워서 제공해주신다

모든 고기는 직원분들이

전문적으로 구워주셔서 편하고

후식으로 제공되는 아메리카노, 차, 소프트드링크는

메뉴주문 처음에 선택하면 가져다 주셨다

왼쪽의 특제소스 그리고 파채의 조합이

정말 일품이었고 치즈와 살치살의 조화도

고추냉이를 살짝 곁들이니 오히려 고소함이 집중되었다

살치살을 구운 뒤 등심과 안심을 굽기위해

올리브유를 먼저 뿌린 뒤 버섯과 채소를 굽고

그 다음 한우 등심과 안심을 함께 구워주셨다

고기는 굽는 스킬이 중요한만큼

직원분께서 원하시는 익힘 정도를 물어보셨고

우리는 미디움 레어로 요청드렸다

편하게 먹기만 하고 대화의 흐름이

끊기지 않아서 좋았다

서로의 대화에 집중하고 싶은 기념일이나

특별한 데이트날에 방문을 추천한다

딱 원하는 정도의 익힘으로 익어가는

한우 등심과 안심 숙성구이

바로 구워주시면서 썰어주시고

첫 입은 덜어주신다

이후 남은 고기와 채소들은 직접

썰어서 철판 위에 올려 준비해주신 뒤

떠나시는데, 철판 덕분에 식지않고

적당히 따뜻한 상태로 고기와 채소류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등심과 안심을 구분해서

가운데 채소를 모아두신게 인상적이었다

한우미역구과 밥이 함께 제공되어서

고기를 먹으면서 식사도 함께하다보니

양이 부족할 것 같다는 코스요리의

선입견을 깨고 정말 배가 두둑히 불렀다

특히 한우 미역국과 밥 그리고

반찬들이 적당한 간과 감칠맛이어서

깔끔하지만 넉넉한 마무리였

후식으로는 말차맛은 꾸덕한

앙금케이크류와 위에 캬랴멜 코팅된

피칸이 올려져 있어서 디저트까지 만족

휴대폰 충전선도 기종마다 마련되어 있다

강남 신사동이나 압구정 근처에서

식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추천할만한

한우 코스요리 레스토랑 도쿄등심 압구정점

리뷰 끝 :)

'본 포스팅은 도쿄등심 압구정점에서 식사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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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동기 친구들과

바른치킨 먹으며 서로의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구조교 일이 얼마나 빡센지

나 같았으면 저들의 랩실에서

같이 일할수 없었을 거야 ㅎ

그래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들로 채워지길 ㅠ

 

가을이다ㅏㅏㅏㅏ

오후에 너무 더워서

자전거 못탔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오후에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날씨가 되었다

요즘 일상은 단풍나무들

찍은 사진 밖에 없는듯 ㅎ

그렇다고 단풍놀이 갈만한

여유는 없는 나 (사실 조금 귀찮)

나성동의 고기맛집 탄영

처음 가봤는데 내가 가본

고기집에서 탑급으로 맛있다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기도 하고 고기 퀄리티와

밑반찬들의 조합도 아주 나이스

산책하다가 발견한

작은 보라색 들꽃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산책을 했는데 저런 작은 꽃들

보며 위로받는 나…점점 감성까지

나이드나보다 ㅋㅋㅋㅋㅋㅋ

대학원 학생대표 친구가

준비해둔 간식!

학교에서 제공해준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비로 준비해둔거였다고 한다ㅠ

더 고마우니까 더 많이 먹어야지

고마워 여누쿤

이번주 내내 힘들과 지친

일상이 계속 되다가 주중에

과제를 거의 못해 금요일날

스타벅스에 박혀서 4시간 동안

과제를 끝마쳤다 ㅠ

조금 우울하고 슬펐고

내가 선택한 결과기에

내가 책임지는게 당연한걸

알면서도 뭔가 울컥했다

난 어떤 삶을 살고싶은걸까

일단은 존버해보쟈

토요일에 수업 두개

7시간 보내는 사람

바로 나야 나

오전 수업 끝나고

단풍이 눈에 들어와

사진을 찍었는데 카메라에는

딱히 그 느낌이 안담기네

 

은행나무

초록 주황 노랑

갈대가 찐 가을갬성

기숙사 건물 옆 은행나무

물들기 전에는 은행나무인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ㅎㅎ

나만의 단풍놀이 하는중

보람동에 안춘배 돼지구이인가

쪽갈비집인데 쪽갈비 빼고 다 먹음 ㅎ

돼지막창이랑 갈매기살 오돌뼈까지

오랜만에 먹는 막창 꿀맛

가격도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4명이서 10만원어치 음식으로만

채웠다 ㅎㅎㅎㅎ 1시간 만에

쏘맥 한병 비울동안 고기는 13인분

사라지는 오마이매직 매직

가게에서 우리가

많이 먹었구나 느끼는 타이밍

=사장님이 서비스를 주신다

오징어랑 새우 꿀맛탱구리

대학원 친구들 덕분에

배부르고 재밌고 웃긴

하루 마무리를 할수 있었다

이번주 내내 정말

크게 웃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 넘들 덕분에 광대아프게

웃어봄ㅎㅎㅎㅎㅎ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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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말고 구글지도에만

검색되는 세종 보람동의 맛집

라 뜨라또리오 쑤 (La Trattorio Soo)

이탈리아 레스토랑인데 첨 가봤지만 반했음 ㅠ

아란치니와 라자냐 미친 맛이었다

아 그리고 식전빵도 레전드....파스타랑 피자도

맛있는데 아란치니 소스랑 라자냐가

너무 압도적이어서 기억이 잘 안남 ㅎ

내 돈으로 먹은 것이 아니어서

가격대는 생각 안나지만 1인 3만원이면

여러개 시켜 먹을 수 있을 듯

와인은 챙겨온거 마실 수 있게 해주셨음

늘 대학원과 연구원 가운데

건물 테라스에서 점심을 먹고싶었는데

떄마침 학생식당에서 포장해가지고

대학원 인턴 친구들과 냠냠

분명히 추울 거라고 했는데

햇볕받는 부분은 거의 불타는 줄 알았음 ㅎ

짧은 점심시간이지만 좋다...ㅠ

다음달에 아프리카 가나로 떠나야 하는

일정이 있어서 황열병 예방접종을 받으러

세종충남대병원에 왔다 ㅎㅎㅎㅎ

가나 비자 받는게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음 ㅠ

무비자로 여행 가는게 정말 편하거였구나

황열예방접종 받자마자 바로

대학원 기숙사생에게 제공하는

인플루엔자 백신 맞으러 가는 길의 버스

이스탄불에 교환학생 했을 때의

버스를 보는 것 같아 추억이 새록새록

왼팔에 황열예방접종

오른팔에 인플루엔자 백신

당일에 백신 2개 맞는 나

제법.....강인해요....ㅎ

저녁으로 마라수혈

감동적으로 늘 내가 맞추고 싶어하는

금액인 1만원을 딱 맞춰서 감격스러웠다

같이 온 분들의 마라샹궈

세종 보람동에 있는 로추칭인데

마라샹궈는 약간 불맛나는 제육볶음 느낌 ㅎ

마라맛이 좀 약하게 나지만 그래도 맛있더라

2차로는 역맥에서 살얼음 맥주는 마셔주고

먹태와 떡볶이

역맥 떡볶이 생각도

못했는데 아주 맛도리였다

떡볶박사로써 옛날 초등학교 떄

먹은 떡볶이가 생각난다면 역맥으로

가시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초등학생 때는 못먹어봤을

떡맥 조합이 나쁘지 않다

(조기학습 하신 분은 없길 ㅎ)

대학원 과제를 할 때면

저녁을 스킵하고 공복상태로

집중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밤 10시에 편의점에 들러

저녁해결하기

과제 자료 조사하다가

우연히 찾은 사이트

평소에 내가 블로그에

이런걸 하고 싶었는데

이런 사이트가 있다니

많은 분들이 구경가시길

근거없는 발언에 대한 팩트체크

확인하기 매우 좋고 자료출처도 명확

오랜만에 오후 햇볕을 맞으며

자전거 타는 길

나 이런거 좋아했구나 ㅠ

한적한 금강수변공원의 자전거 길에

햇볕을 쫙 받으며 자동미소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포근한 햇볕에

자전거가 주는 자유로운 기분까지

행복은 찰나의 순간이라는 게

이런건가보다 느꼈던 날

금강보행교 자전거길

오후 햇볕에 그림자

이 갬성...도라버려 ㅠ

단풍으로 옷갈입은 나무들

점심오후는 아직 뜨겁고

저녁은 추운 요즘에 기분좋은

오후 4시 30분의 날씨

서울에서 온 친구에게

나의 일상적이지만 갬성있는

세종스팟을 보여주는 중 ㅎㅎ

나만큼 세종 전파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인사드릴게요)

금강을 기준으로 정부청사 있는 강북과

세종청사 있는 강남인데 난 강남에서 바라본

강북의 뷰가 좋아서 강남에 살고 싶다

물론 강북이든 강남인든 아파트 살돈은 없다 ㅎㅎ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노을 보면서 보행교 산책 먼저하고

해가 지니까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

보람동 배부장 찌개가서 돼지 짜글이

소담동에도 있는데 나는 왜인지 모르게

보람동 배부장찌개가 더 맛있는 것 같음 ㅎ

계란말이 시켜주는거 국룰이쥬

근데 나중에 보니 9천원이었음 ㅋㅋㅋ

계란말이 맛있고 크지만....9천원....?

갑자기 낯설어진 계란말이(님)

에티오피아에서 일하다 귀국한

친구가 가져다 준 커피선물 ㅠ

만날때마다 늘 선물을 주는 친구....!

선물이 아니더라도 세종에 와줬다는것만으로

고마운 마음인데 늘 챙겨받는 기분에

고마우면서도 내가 더 잘해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동시에 든다

인간관계의 깊이에 대해 약간은

경계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 주위에 진짜 좋은 사람이 많구나 깨달으며

누군가에게 진심을 다한다는 것에

생각해보는 요즘

설빙으로 마무리

오랜만에 운동하면서

넷플보려는데 다이너스티

새 시즌이 나왔잖어...이거 보려고

운동함 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어권과

미쿡막장의 매콤한 맛에 중독되어버린 나

저녁밥 먹으러 기숙사를 나서는 길

복도가 갬성 초과치

내 일상기록 포스팅에서

자주 보이는 저녁노을사진 ㅋㅋㅋ

매번 찍고 매번 올리는데

왜 나는 이 찰나를 그냥 지나칠수

없는 것인가 ㅎㅎㅎ

가을느낌 물씬

자전거 타면서 찍는다고

앵글이 저세상이지만 나무들

알록달록 단풍

보람동에 있는 생선구이 집

네토 생선구이인가? 1인당 12000원

고등어 크기는 크고 살이 많았는데

함께나오는 돌솥밥 양이 좀 적었음ㅠ

공기밥 천원짜리 먹고싶은데

돌솥밥만 있다고 하셔서 추가

흑임자빙수로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아래에서 다시 시작된 먹부림 확인가능

대구사람이라면 내가 이 사진을

왜 찍었는지 아실 것 같다 ㅋㅋㅋㅋㅋ

친구에게 너의 고향이라며 찍어 보내줌

(대구 동성로에 있는 클럽중에 에이유가 있음)

설빙을 나서는데

바로 보이는 호떡

개당 1500원인데 만족

올해의 첫 호떡 개시완료

아직 무엇인가를 더 먹을 배가

남아 있어서인지 떡볶이와

왕김말이에 팝콘까지 ㅎㅎㅎ

듀오링고로 스페인어 공부도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하는 중 ㅠ

예전만큼 다양한 카테고리에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대학원을 졸업하게 될

내년부터는 다시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ㅎ

(제발)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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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약속이 있어

가는 날 날씨가 넘나리 청명

근데 급 꾸무리해지기

시작하더니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하필 내가 앉은

고속버스 자리 천장

틈으로 빗물 뚝뚝 ㅎ

닭똥같은 눈물이

블레이져에 떨어진 비쥬얼

고터에 도착하니

다시 또 날씨가 개는가

싶더니 여의나루역 도착했더니

비가 세차게 내리는 겨울날씨 같았다

인스타그램 랜덤 게시물과

지인들 인스타에 계속 뜨길래

궁금했던 서울 더현대 내부로

들어가니 생각보다는 그저그랬다 ㅎ

곡선과 화이트 그리고

식무르이 초록색 중심의

내부 인테리어가 특이하긴했지만

무조건 가봐야 해 이런 느낌은

아니었던 ㅎㅎㅎㅎ

초록초록

우드톤이 또 기본이라

따뜻하고 요즘 원룸 갬성

인테리어 느낌이 겁나 크게

되어있는 느낌

백화점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게

좀 특별하게 느끼려나 싶기도

다른 백화점들과는

확실히 다르긴 하지만

인스타에서 봤던만큼의

신선함은 아니었지만

한번쯤 구경하기는 좋을듯

뻘하게 터지는 카피라이트

ㅋㅋㅋㅋㅋㅋㅋ 시계내부의

톱니바퀴가 움직이는건 멋져 보였다

빛에 따라서 그림의

풍경이 달라지는 액자였는데

혼자살고 돈만 있으면

하나쯤 사고싶었다

인테리어 하고싶지만

돈도 돈이지만 혼자만의 공간자체가

없다는것이 가장 큰 현실 ㅋㅋㅋ

귀여웠던 버즈 케이스

근데 저러면 너무 커지는거 아닌가 ㅎ

두꺼워지는거 싫어하는 1인

아이폰 14프로 체험하는 공간은

사람들이 줄까지 서 있었음

카친 하면 핸드크림 준다길래

괜히 필요는 없는데 공짜라니까

하고 받았음 ㅋㅋㅋㅋㅎㅎ

전체적으로 다 곡선의 형태

공중에 있는

이 나무가 가장

유니크해 보였다

저 곰돌이 쫌 뜬금같긴한데

귀여우니까 인정(?)

빵 살까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

어느 백화점 내 어느

까페를 가든 자리가 없길래 어쩌지

하다가 지하철 나가는 쪽 연결된

방향에 옷가게랑 같이 있는

커피가게에 앉아서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박사를

준비하는 친구와 토크토크

서울에 올때 늘 자신의 시간을

내어주는 고마운 친구

대학교 친구들 만나러

한남동의 도노라는 레스토랑

나는 세종에 있고 두명은 서울에서

일을 하고 한명은 결혼소식을

들고 서울에 왔다 ㅎ

메뉴들은 엄청 빨리 나오는 편

 

수저가 특이

감튀는 양이 너무 적었다

화적피자 도우가

쫀맛이었음

봉골레는 육수맛은 거의

없고 올리브 맛이 주를 이루고

짭쪼름한 맛 말고 살짝 달달?

우리 중에서 한살 어린

가장 어린 친구가 결혼소식과

무려 엄마가 된단는 소식을

연속으로 떠뜨려 줘서 거의

우리들은 이미 이모삼촌모드 ㅋㅋ

아기를 가지고 입맛이

터진 친구가 떡볶이와 라면이

먹고싶다길래 급 분식집 방문 ㅋㅋ

대학생 때 그렇게 아직 애같았던

친구가 결혼과 엄마라니 후

이제 우리중에 가장 으른같다

줄서서 먹는다는 볼 카스테라

연구조교 이제

곧 끝날 예정 ㅠㅠㅠ

마무리 작업중 ㅎ

그래도 평소에 생각치도

못했던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얻을수 있었다

구내식당 특식

조만간 풀무원이 나가고

도시락 업체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서 매우 두렵 ㅠ

난 만족한단 말이여 흐하ㅏ하ㅏ

근데 공급업체 측에서는

단가 맞추길 힘들것 같긴 해

급 감동 받은 쪽지

갑작스럽게 떠나버린 그 ㅠ

꼭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서울 출장 가는 길

학교에서 오송역가는 길이

오송에서 서울 가는 길보다

더 걸려서 킹받는다

세종역 언제 생기냐고ㅠㅠㅠ

행정수도이지만 교통의 요충지만

기차역은 없는 아이러니

소담동 코알라 떡볶이

즉떡 맛집에다 튀김 맛집

닭떡볶이만 늘 먹는데

옆테이블 짜장떡볶이도 쫀맛

닭떡볶이도 맛있는데

담에는 짜장에 고춧가루

듬뿍 넣어서 먹어봐야지

볶음밥에 치추는 못참지

계란후라이 인분별로 무료 ㅎㅎ

마라공방

꿔바로우

여기는 얼얼맛이

좀 강한편

가을단풍

대학원에서 스포츠데이

운동회 하는데 난 참여못함 ㅠㅠㅠ

나도 같이 놀고싶어…눈물 쥬륵

저녁으로 급 시켜먹은

굽네치킨 오븐바사삭

껍데기 겁나 바삭하긴한데

고추바사삭을 이길수 없군

저녁메뉴 고민하다

두끼에 마라탕 관련

유튜브를 많이 봐서

급 생각나서 방문

생각보다 마라소스가 칼칼하니

마라맛이 나서 좋았으나

얼얼한 맛은 부족 그치만

8900원에 마라탕과 떡볶이를

동시에 재료 무한으로 먹는다?

마라탕을 채소위주랑 면으로 드시는

그리고 떡볶이도 먹고샆은 분들은

무조건 두끼로 가시라

그치만 찐 마라맛은 마라탕집

가야함 ㅎㅎㅎㅎ

오히려 튀김은 비쥬얼보다는 별로 ㅠ

한꺼번에 많이 해놓다보니

바삭한 맛이 없었으나

금방 나온 튀김은 쫀맛

세종시청 맛집 소개드립니다

김광희 손두부 집 일요일도

영업하는 리얼 맛집

기본반찬 다 맛있고

두부김치 쫀맛

제육2인과 매운 순두부찌개

제육도 쫀맛이고 불향 굳

추가로 두부김치 주문

순두부찌개 단품은 8천원으로

꽤 합리적인 가격인편!

우리는 만두5개짜리도 추가해서

총 3만원 나왔으니 매우 만족

배부르고 하니 산책시작

서울에서 온 지인

세종의 애매함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나 보러 정말 밥과 커피만

먹고 헤어지는 쿨함 ㅋㅋㅋㅋ

이런저런 얘기하니 재밌었다 ㅎ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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