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타임노마라탕
마라탕은 진짜 이상하다
7천원 정도 나오길래
좀만 더 담아서 9천원어치
먹어야지 했는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12000원이 됨 ㅎ
생각해보니 냉동완자들을
넣어서 그런건가 싶음
어우 배불러 하면서 모든 재료를
다 클리어함....무조건 풍성하게

빽다방 아이스크림....녹차빽스치노
양이 저렇게 원래 많나....ㅎ 사이즈에
기겁하고 절반만 먹고 나옴 ㅋㅋㅋㅋㅋ
샌드위치 5천원짜리 먹고 저거 먹으면
딱 알찬 구성일 것 같다는 생각
아이스슈가 만족스러웠음

회사 단체 산행을 갔던 날...ㅎ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기 시작

다음주에 출장준비해야 하는데
팀에서 일부는 가야할 것만 같아서
참여 ㅋㅋㅋㅋㅋㅋ 비가와서
산행일정은 대부분 취소되었는데
오히려 더운 날씨보다 이렇게 비오는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함

속리산으로 왔는데
이런 곳은 진짜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와보는 것 같음

안개가 쫙 깔려 있어서
은근히 운치가 있었다
사람은 물론 우리밖에 없었 ㅎ

그래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봅니다

나름대로 잘 꾸며져 있는 듯

두유노비티에스 할 것 같은 느낌

인터넷에서 보던 대왕 비빕밥 그릇
실물영접....ㅎ 지금도 행사할 때 쓰시려나 궁금

날씨가 좀만 더 풀리고 이랬으면
걷기에는 딱 좋을 것 같은 느낌

경사가 거의 없어서 가볍게 걷기 좋음

법주사 대왕 골드 붓따 영접

중국 스케일이라고 하니까 까옆에서
약간 중국까지는 아니고 캄보디아 사원
정도 라고 정정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둘러보지는 않았는데

안개가 쏵 깔려서 분위기가 기깔남

내가 잘찍었다고 혼자 뿌듯해했던 사진

내가 잘찍었다고 혼자 뿌듯해했던 사진 22

엄청 커

내가 잘찍었다고 혼자 뿌듯해했던 사진 333

인증샷 남기기
반바지 입고 살이
너무 드러날까 운동레깅스
입었는데 뭔가 더 남사시러운 느낌

날씨 좋을 때 오면 더 좋았을 듯

속리산 국립공원 메모

다담식당이라는 버섯전골집
근데 여기에 식당들은 다들 메뉴가 비슷함 ㅎ
버섯이 엄청 유명한 것 같다
버섯전골 비쥬얼은 엄청 슴슴한 느낌인데
겁나 짭쪼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인으로써
짭쪼르함을 좋아하지만 ㅠ 버섯전골은 좀 더
슴슴한 맛이 더 버섯향과 맛이 더 잘날것 같아 아쉽
그래도 맛은 있었음

해물파전이 아주 미친맛
버섯전골보다 다른 메뉴들에 거의
흡입하다시피 먹엇다 ㅋㅋㅋㅋㅋ
회사돈으로 평소 못먹는거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죠...ㅎ 옆테이블에
아무도 없어서 해물파전 당당히 더 가져옴

오후 일정 전면 취소돼서
다시 떠나기 전까지 까페에서 아아 수혈

급 갬성
회사로 고대로 복귀.....ㅎ
날씨좋고 마음에 여유가 있었으면
훨씬더 좋았을 것 같긴 하다
팀 단체로 오면 더 재밌었을 듯!
저는 그럼 이만 다음주 아니 내일이구나...
헝가리 출장을 조심히 다녀오도록 학겠슴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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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l 삼동소바 온소바, 보강집 육회 사시미 육전 곱창전골, 대전 신세계, 참맛있는칼국수 두부두루치기, 성심당 DCC, 타논55 태국식당 곱창커리쌀국수, 추석명절, 동성로

본가에서 보내준 마른반찬들과 계란말이를 하려다
귀찮아서 계란전이 되어버린 무언가...밑반찬 먹으려고
밥 먹는 삶...혼자 사니 이런 반찬이 그리워지는군

삼동소바 앞 못난이 고양이

날씨는 미친듯이 더웠지만 따뜻한 소바를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급 궁금한 마음에
시켜본 온소바 맛은 뭐 까스오부시 육수에
메일국수여서 특별한 맛은 없이 깔끔
이제 돈을 주고 소바를 사먹기에는 집에서
뚝딱 만들어먹는 가성비가 떠올라 버림 ㅠ
소바에서 엄청 특별한 맛을 찾기는 어려운듯

이걸 쓰고 있는 시점은 날시까 비오더니
급쌀쌀했는데 불과 2주전만해도 쪄죽는 날씨였던

보강집에 가서 육회로 1차

육사시미로 2차

육전으로 3차

곱창전골로 4차 ㅋㅋㅋㅋㅋㅋㅋ
먹을때는 그렇게 많이 먹은지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꽤 많이 먹었네 ㅎ
머쓱....연차가 오래되신 분들과 먹었는데
옛날 애기 듣는걸 흥미로워 하는 나.....!
잡다한 지식과 회사과거를 낱낱이 듣는걸
무척 흥미로워 하는 편 ㅎㅎㅎㅎㅎㅎㅎ

시간휴가 쓰고 친구랑 신세계백화점 간날
다른 친구가 맘스터치 햄버거 던져준 것 맛나게 냠
맘스터치는 왜 맛있을까....난 저 마요네즈 소스와
치킨패티의 조합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봄

사실 기흥에 있는 이케아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거리가 멀었던 것 ㅋㅋㅋㅋ
대전 신세계에 이케아 팝업이 있다고해서
가봤는데 평일이라 사람들이 진짜 없었다

오래만에 구경해본 백화점

그렇다....세종에는 아직도 백화점임 없다 ㅎ
근데 대전에도 이렇게 평일 백화점이 한산한데
세종에 생길리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백화점 내 이런 조형물을 찍는 나
제법 촌사람 같다.....ㅎㅋ

이케아 팝업은 ㅋㅋㅋㅋㅋ진짜
동네 구멍가게 사이즈여서 제품이
거의 없었다 특히 가구류는 거의 없음
소소한 아이템들만 있었음

병맛 외계인 인형

깬지나는 미술작품도 구경해주고

얼마일까 했는데 1천만원대였나 ㅎ
10만원이 모잘라서 못샀던 것으로

성심당광역시의 마스코트 꿈돌이와
저거 무슨 타워인지 이름을 모르겠군

이런 미술체험공간도 있었음


예술적 갬성을 담아서 사진을 찍어봄

걷다가 지쳐서 잠시 쉬고

꿈돌이 여동생 있는것 처음 알게 됨

대전에 두부두루치기 다시 먹고 싶어서 백화점 근처에
있는 곳 고르다가 참맛있는 칼국수라는 가게 왔는데 ㅎ
미니족발이 있길래 시켰더니 콜라겐 가득 미니족이었음 ㅎ
예상과는 초큼 달랐는데 에피타이저로 낫배드

두부두루치기는 내가 기대한 맛이 전혀 아니었던 ㅠ
옹심이 만두는 걍 추가시켜본것 ㅎ 난 대전역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광천식당 같은 맵칼한 두부두루치기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마일드하고 순한 제육볶음 맛 ㅎ
여기는 칼국수를 먹으러 와야 하나보다 (맛이없는건 아님)

칼국수사링 살짝 육수간이
베어있는것 같아서 움 컬국수집이군
겉절이랑 깍두기도 맛남...두부둘치기는
다음에 다시 먹는 것으로 해야 겠슈

평일에 가본 성심당 DCC 점 저녁 6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진짜 없어서 이렇게 사람 없는거 처음봄
아마 비도오고 그래서 니 생각이나서 그랬봄
시루케이크도 귤이랑 무화과 둘다 있었음!

줄이 하나도 없는 평일의 성심당 DCC점....

윗층에서 빵이랑 산양우유를 함께 먹으며 마무리

서울에 교육받으러 올라온 날
점심 도시락 먹고 서울 직장인 된 것 같은 기분으로

까페를 갔는데 나무로 된 빨대는
처음봐서 신기한 마음에 찍어봤따

서울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잠시 느껴보고

길었던...ㅎ 교육완료!

집에서 저번에 사둔 냉동피자에 단호박 슬라이스를
올려서 저녁으로 야무지게 냠냠 했따...근데 확실히 냉동피자는
시켜먹는 피자 맛이 안나기 하더라는게 결론 ㅠ

타논55라는 태국식당에 왔음
성수에 본점이 있는 것 같은데
역시나 정부청사 근처에 있는 곳이라
점심에 웨이팅이 장난 없었던....!
타이밍크티와 레몬차를 시켜봄

돼지고기 튀김 맛남

곱창커리쌀국수 내 원픽

사진찍으라고 곱창 들어올려주는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요게 제일 특색 있어서 추천

감자탕 쌀국수 고기양이 ㄷㄷ
이거랑 같이 시켜서 나눠 눠먹어도 될듯

팟타이는 평타

소고기 쌀국숙까지 야뮤지게 완료
다음에 기회 되면 또 가고 싶은 곳

추석선물로 받은 상품권과
회사 단체 산행용 가방으로 받은 노페 보스턴백
아주 마음에 듬....ㅎ 딱 저정도 사이즈
가방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눈데 합격!
(그리고 다음날 당근에 엄청올라왔다는 소문 ㅎ)

하아 이걸 단독으로 한번 포스팅 해야 할 것 같은데
진짜 기술의 악용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부터 준비를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걸 예상하지 못했다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이렇게 까지 성범죄를
가볍게 장난으로 치부할 수 있게 만든 사회와 그것을 허용해준
법제도 그리고 절반이상이 미성년 남성 가해자라는 사실에
지금 이 나라는 저출생 걱정할 때가 아니라는 걸 깨달아야 하지 않나

심각한 얘기하다가 갱얼쥐 보고
다시 좀 차분하게 후....

추석인데 아직 너무 덥다....갱얼쥐들 시원한
바닥에 계속 엎드려 있는 중 ㅋㅋㅋㅋ

그래도 본가오면 날 가장 맞이해주는
갱얼쥐들 밖에 없다....쥬룩

귀엽다....힐링이다....

추석 차례를 안지낸지 몇년 되어서
이제 집에다고 딱히 어머니가 특별히
맛있게 만든 요리는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ㅎ
그래서 집에서 뒤적거리며 평소에 세종에서
잘 안먹는 짜왕와 소시지로 첫 식사 ㅎ

음식을 손에 들고 있으면 자동차렷하는 녀석

아부지가 야식으로 사온
통닭으로 냠냠쓰

이번 추석 레전드로 덥다.....처서매직 실패

무침회와 납작만두를 산처럼 쌓고
LA 갈비로 명절 느낌 내보기 ㅎㅎㅎㅎㅎ

철푸덕

애교맛집

운동하는데 옆에서 철푸덕

오랜만에 대구 동성로 구경
진짜 갈수록 분위기가 ㅠ
촌 동네 시내 분위기 같아짐
빵집은 엄청 늘어난게 느껴지는데
사람들도 그렇고 시내도 그렇고
뭔가 히마리가 없는 느낌?

시내 코압 아파트....공실 얼마유

대학친구가 만나서 저녁
동성로에 과정이라는 식당
연어덮밥과 새우

맛은 평범쓰

사람이 좋다? 맥주집인데
안주랑 가볍게 2차하기 괜츈~
다시 찾아보니 사람들은 즐겁다였음 ㅋ

멕시카나 오리진치킨
옛날 통닭 느낌쓰
쿠폰주길래 한번 먹어본것으로 만족


보름달이 뜬걸 보니 추석은 추석이로군~
블로그 포스팅은 때를 놓치면 구분이 애매해지는 ㅎ
어느순간부터 모든 자기계발 루틴을 미루게 됨 ㅠ
출장준비하느라 급 바빠지면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핑계)
일단 다시 루틴 찾기는 10월달부터 하는 것으로 ^^
#일상블로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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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준비에 이미 익숙해져버린 나
깔끔하게 세팅된 회의장을 보면서
내심 뿌듯함을 느끼는 날 보면서
이렇게 노동자의 삶(?)에 만족하게 되는가 ㅠ
하아 근데 회의장 대관 측에서
예약 전달이 잘 안되어서 뒤늦게
노트북 세팅하느라 살짝 빡이었던 ㅎ
그래도 즉흥적으로 후다닥 처리한
내 모습을 보니 이런 일로 팀장님께
전화했던 입사 몇달차의 내 자신이
떠오르는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살짝 시니어의 느낌이
나는 대응능력을 갖추게 됨

생어거스틴이라는 태국음식점인데
메뉴가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엄청난 맛집은 아닌데 돈이 아깝진 않은
아 근데 이게 정가 그대로 주고 먹기에는
좀 비싼 느낌이긴하다…무조건 할인쿠폰
인터넷에서 사서 드시는걸 추천함
공심채 볶음 먹고 싶었는데
솔드아웃 됐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솜땀을 시켰음 ㅠ 모닝글로리를
겁나 먹고 싶었는데 흡 그치만 솜땀도
낫배드이긴했다 ㅎㅎㅎㅎㅎ

새우완자튀김? 튀기면
뭐든 안맛있을리 없지만 ㅎ
새우 살맛이 잘 느껴져서 좋음
사실 한번에 쫙 깔아놓고 먹고싶었는데
계속 코스요리식으로 나와서
살짝 킹받…평일점심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나오는수밖에 없는것 같기도

팟타이 냠냠
땅콩가루 많이
뿌릴수록 아주 맛나

소프트크랩커리
게가 아주 부드럽고 고소
금액대비 양은 좀 많이 적은 느낌 ㅠ

나시고랭을 마무리 ㅎㅎㅎ
내 돈 내산으로 먹기에는 좀 금액대가
쎄기 때문에 회식이나 할인쿠폰으로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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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봤던 농민백암순대
세종에서는 의외로 국밥을 먹을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더 이상 서민음식
이라고 하기에는 기본이 다 만원이상 ㅠ
콩나물 국밥은 7천원이상 받는것도 충격인데
9천원이 기본이다 ㅎㅎㅎㅎㅎ
어쨌든 강남점 농민백암순대 웨이팅 20분 정도 해줌
오후 5시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미 줄이 있었음
혼자서 드시는 분들도 꽤 많고 반주하시는 분들도 많았음

모둠 세트시키는 고기랑 순대 한접시 나옴
잡내도 없고 부드러워서 맛있긴 한데
우와 미친 맛이다 이런거 아니었던 ㅎ

국밥은 고기가 완전 그득이라서
그건 좋았고 잡내랑 누린내가 거의 안남
깔끔한 국밥 맛을 원하시면 여기 가면 될듯
근데 무조건 와서 먹어야 하나…? 기회가 되면
또 먹을만할것 같긴한데 이게 목적이 되기에는
살짝 애매…그렇다고 여기보다 나은 곳? 딱히 생각안나긴함

슬픔이 귀엽 (물롬 인사이드아웃 1만 보고 내 취향아님 확인)

회사 동료분이랑 점심 먹는데
(난 원래 점심 스킵하려고 했으나, 같이 먹자하심)
급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랑 삼김 올만에
사서 먹눈데 동료분 점심이 너무 건강식이라
차이가 현저해섴ㅋㅋㅋㅋㅋㅋㅋ 민망

야근하느라 먹은 구내저녁
솔직히 말하면 구내저녁 메뉴를 보고
야근할지 말지 걀정하는편 ㅋㅋㅋㅋㅋ
맛있어보이면 그래도 하고가자! 아니면
아 몰라 집에 갈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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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남시래기 먹으러 왔는데
시래기국은 안찍고 밑반찬만 찍음ㅋㅋㅋㅋ
아니 떡볶이 맛집이었다…쫄깃쌀떡 넘 오랜만이라
3번은 퍼먹은듯 ㅎ 덕분에 시래기국만 먹고
밥은 한숟가락도 안먹음ㅋㅋㅋㅋㅋㅋ
겉절이랑 잡채 떡볶이가 주식이었다고 봐야 ㅎ

행사가 있었던 날 준비를 위해
새벽 5시 부터 세종에서 기차타고 이동 ㅎ
신라호텔 셔틀 탈라고 했는데
오전 9시반부터 운행 ㅋㅋㅋㅋ큐ㅠㅠㅠ

숙박은 한번 못해보고
행사만 벌써 동일 허텔에서 두번째

나 지원인력이어서 메인 담당팀은
아니었는데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고 있어서
행사가 다행히 잘 끝나길 바라고 잇었음 ㅠ

오전 행사는 매우 성공적
생각보다 엄청 더 많은 인원들이
참석하셔서 뿌듯햣는데 아니 내가
전달한 피피티 폰트가 이상하게 나오는것
아놔 확인 안하나…? ㅠ 다음부터는
무조건 사전점검 해봐야지 싶었음
그랴듀 뭐 참석자들 공유 파일은 괜찮아서
다행이다 싶었음 후

호텔 도시락 맛나긴 하네여 ㅎㅋ
근데 이 돈이면 우리 팀끼리 미친듯이
회식으로 3차까지 갈것 같네요 뚜쒸
888888888

하루 종일 행사 지키고 하느나
집에 가니 진짜 그냥 실신함 ㅠ

어무니의 사랑이 담긴 밑반찬
내가 좋아하는 마른반찬들 위주
밥 없이 그냥 반찬만 먹고싶기돟
상하기 전에 열심히 먹어서 헤치워야지

김치볶음밥과 밑반찬…너무 좋아

오트밀 쿠키 반죽
집에 있던 미숟가루 좀 넣었는데
뭔가 반죽이 엄청 쫀쫀해짐

탈까봐 살짝 덜 오븐에 구웠는데
낮은 온도에 더 오래 구워서 더 바삭하게
먹으면 훨씬 더 맛있었을것 같다는 생각

과자 대신 넷플 보면서 먹을 건강한 간식
생각하다가 병아리콩 삶아서 오븐에 구워
바삭고소 과자처럼 먹기 위해 ㅎㅎㅎ

오븐에 구워주기 기름에 살짝 버무리고
소금 찹찹 해주고 비쥬얼은 꾀돌이지만 짭짤고소바삭

두판이나 만들었음 ㅎㅎㅎㅎㅎㅎ

나름 건강한 간식 완성
팩트: 오트밀 쿠카 설탕 때려넣음
병아리콩 소금이랑 식용유 때려넣음
888888888

양배추 한통 소분 완료
예전에 채칼에 손가락 등 살점 떨어지는 ^^
끔찍한 고통 겪고 나서 조심한다고 했는데
옮기다가 또 살짝 패임…ㅎ 트라우마 생기겟
이제 무조건 고무장갑 끼고 만져야할 위험주방용품
다들 조심하소서…무조건 뭔가 끼고서 하소서
뒤늦게 올리는 일상기록 포스팅 끝

게을러 터져버렸던 ㅎㅎㅎㅎ 반성 ㅠ
아니 뭐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거지 뭐 ㅋ
그러기에는 이걸 쓰는 이번주도 좀 큰일나긴함 ㅎ
아 멀라 직장 다니면서 살아가는것 자체가
갓생이다 이말이야~~~다들 즐추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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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점심 도시락
당근과 단호박에 미친자
조금씩 아껴먹으려고 하는데
책 읽으면서 간식처럼 까먹으니
너무 순식…ㅎ 당근 단호박 양배추
이랗게 내 전용 채소로 지정합니다
당근 길쭉하게 자르는거 왤케 어렵지
손꾸락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걍 편하게 반달 모양으로 잘랐다 ㅠ

참으로 신기햐 나랑 거의 한두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나와 동대학원 석사출신
코넬대 박사 베트남 교수님…어떻게 보면
나와 같이 수업들었던 외국친구들도 충분히
이렇게 다시 만날 가능성이 ㅋㅋㅋㅋㅋㅋ
리스펙이면서도 부럽고 대단하고 그렇다 ㅎ

내가 좋아하는 책이라고 해야할까
뭔가 내가 책의 저자를 리스펙하게 되는
내용들의 공통된 특징은 주석이 겁나 많다는 것
단순히 주장과 견해가 아니라 수많은 사례와
기존 연구에 기반했다는 점에서 글의 품질이 다르다는게
읽으면서 확 와당하는다…나도 이런 글을 쓰고싶은데 ㅠ
Literature 리뷰를 평소에 열심히 해야하는데
너무 이것저것 산만하게 관심이 많아 (오지랖)
내가 박사학위에 갈피를 못잡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것 ㅠㅠㅠㅠㅠㅠㅠ

회사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다 완독하고
도서관 홈페이지 들어가서 재밌어 보이는 책들
일단 다 대출 했는데 이렇게 많이 했었나 싶었던 ㅋㅋ
그래도 한달에 책 3권 정도는 거뜬하게 읽는듯
좀더 책의 주제들을 확장해서 읽어보려고 선택함

회사에서 먹보들 모임이 존재 하는데
그 소수정예 인원과 같이 샤브샤브 무한리필집 방문
저번에 한번 갔던 곳인데 그때 멤버들은 소식좌들 ㅎ
이 모임 멤버들은 내가 정말 한수 접고 들어감 ㅋㅋㅋ
일단 세팅부터 아주 일산분란ㅋㅋㅋㅋㅋㅋㅋ

라이스페이퍼 육수에 바로 딤가서 싸먹는게
요즘 꿀팁인데 다들 아시려남 ㅎㅎㅎㅎㅎ
진짜 미친듯이 1시간 30분동안 끊임없이 먹음 ㅠ
너무 배불렀다…요즘 위장 용량이 줄어서 ㅠ
1시간 정도 먹었을 때 딱 기분 좋게 배불렀던듯
그치만 너무 뿌듯한 식사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이 뷰
청사 쪽으로 가고싶다가도 난 역시 시청 이쪽이
더 맞는것 같긴하다는 생각이 듬 ㅎㅎㅎ
너무 북적이는 상가들 부담스럽 ㅠ

너무 배불러서 맛난 케이크도 얼마 못 먹음 ㅠ
오래만에 너무 과식해서인지 집에 가사도
배가 너무 불러서 속 안좋아 죽는 줄 알았다 후
다시는 파이팅 넘치게 먹을수 없는 몸이 됐나보다
이제는 양보다는 맛의 경험에 초점을…맞춰야겠…라고
말하면서 가성비 따지는 나의 경제적(?) 입맛

이 날 무거운 청바지랑
벨트를 착용했으니
옷 무게 빼면 80키로 되겠지 ㅎ
체지방 표준 중간 보다 아래로
만들고 근육량 표준이상 만들고픈 욕심

대학원 동기가 업무 때문에 세종에 온날
거의 매년마다 무조건 보는듯ㅋㅋㅋㅋㅋㅋ

세종에 여전히 남아 있는 사람이
나밖에 거의 없는 ㅋㅋㅋㅋ큐ㅠㅠㅠ
난 커피를 대접하고 선물로 라트비아
초퀄릿을 받았닿ㅎㅎㅎㅎ 오랜만에 만나도
재밌구만~~~신긴한 인연이야

오랜만에 막은 구내식단 ㅎ
점심에 비하면 매우 빈약하지만
배고플때 먹으면 괜찮다 ㅋㅋㅋ큐ㅠ
국에 건더기만 좀 더 있어도 괜찮아
보일텐데 말이지 흠 ㅠ

왕사마귀
뜬금 ㅋㅋㅋㅋㅋㅋ
자연과 함께하는 세종살이

아니 외쿸인 친구들이 자꾸 이거
진짜냐고 물어봄 ㅎ 이거 가짜뉴스 아닌가
사실확인 위해서 검색해보기도 귀찮음 ㅠ

오랜만에 먹는 탄수화물
전날 만든 양배추양파카레와
현미보리밥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맛있어서 두그릇 먹음 ㅠ
꿀밋구마도리…김치가 있음에 감사해지는 순간
카레먹을 때 입니다 (갓블레슈김치)

단호박 사고 나서 머릿속에
갑자기 식재료가 파박 스챠지나가면서
오리고기와 치즈를 사서 단호박이랑
같이 먹으면 이거 완전 미친맛이잖아 상상하며
바로 식자재 대용량 검색해서 오리고기 800그램
4봉지 구매해주고 ㅋㅋㅋㅋㅋㅋ

치즈더 이왕 사는거
대용량으로 ㅎ 구매하자 생각하며
2.5키로 구매하는 추진력(?)
두개 합해서 5만원 5천원 듬 ㅎ
한달 생활비 예산이 남았길래
거기서 지른거니까 뭐 ㅎㅎㅎ핳

3.2키로의 훈제오리 소분완료

모짜렐라치즈도 소분완
덕분에 냉동실 정리도 함 ㅎ

아주 뿌듯하단 말이지

그러고 밤에 요리하기 귀찮아서
떡볶이 시켜먹는 절제력 제로 ㅎ
아니 할인쿠폰 준다는데 ㅠ 어째
아무리 생각해도 떡볶이 제로시대가
얼른 와야하는것 아닌가 싶다

물론 단호박오리훈제치즈도 만들어먹음

아주 아름다운 비주얼

너무 완벽한 맛이다…여기에 나중에 양배추
살짝 볶은거 아래에 깔아두면 완벽식단(?)

라고 말하고 바로 치킨 시켜먹기 ㅎㅎㅎㅎ
처갓집 양념치킨에 뒤늦게 눈 뜬 나 ㅠ
양념이 달달한데 안물리는게 겁나 신기
뻑뻑살도 부드럽게 먹히는 이 맛
물론 쿠폰주길래 사먹은거이긴 합니다

치즈를 아낌없이 뿌려먹을수 있는 나
제법 어른이 된것 같은 기분이다 ㅎㅎㅎ

월요일까지 포함해서 겨우 완료한
자기계발 목표들 ㅋㅋㅋㅋ큐ㅠ
중간 중간 빵꾸도 있었지만 그래도 준수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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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기록 | 프로젝트 관리와 평가: 프로젝트 기획, 모니터링 및 평가 방법론 (KOICA, 2009) 성과중심관리체제, 사업효과성, M&E, PDM, 협력사업, 컨설팅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성과를 내야하는 업무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과정을 거쳐야 목적과 목표 충족에 가까워질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
사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당연히 프로젝트의 목적에 기반한 세부목표 설정와 기대성과를 설계해야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어렴풋이 나의 머리속에만 있던 아이디어를 문서화하면서 구체화 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신기한 점은 나의 아이디어에 불과한 것은 아닌가에 대한 의심을 할때마다 그러한 제안들이 전문가들의 조언과 일치하다는 점을 신기하면서도 다소 억울하게 생각하기도 했는데, 번외로 이러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박사학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KOICA에서 2009년 프로젝트 관리와 평가라는 문서를 작성했는데 내가 작성한 기획안에 대한 근거가 될 문서를 찾다가 해당 문서를 발견했다. 완전히 몰랐다고 하기에는 ODA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봤을수도 있을 것 같다.
어쨌든 해당 문서가 너무나도 나의 기획안의 수행과업의 목적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신기하면서도 확신이 생기는 기분이었다. 어떤 기획안을 작성할 때 이러한 literature 리뷰가 필히 도움이 되겠구나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아래의 내용은 총 27페이지 원문에서 내가 6페이지로 요약 정리한 버전이다. 혹시 비슷한 업무를 하시는 분들께서도 참고가 되면 좋겠다. 비단 개발협력사업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랑 통칭할수 있는 대부분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성과중심관리체제>
1980년대는 한편 개발원조에 대한 회의가 증대한 시기였다. 공여국 사이의 일명 원조피로(Aid Fatigue)는 시민사회단체나 국민들에게 개발원조사업의 정당성을 설명할 필요성을 증가시켰고 이는 사업추진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 강화로 이어졌다.
이러한 효과성 및 효율성에 대한 요구는 각 원조기관으로 하여금 성과중심관리체제(Result-Based Management)를 도입하도록 했다. 성과중심관리체제는 기관운영 및 개발협력활동 (Development Cooperation Activities) 전 과정에서 모니터링과 평가 강화를 통해 사업기획과 사업결과를 연계하여 효과성을 높이도록 하는 경영관리법을 의미한다.
성과중심관리체제가 보다 효과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사이클 전 과정에서 모니터링과 평가시스템을 운용하여 사업추진 상황과 그 결과가 새로운 지식으로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니터링 및 평가관리는 프로젝트 관리(Project Management)와 다르다. 개발협력에서 프로젝트 관리는 프로세스 관리와 성과관리로 크게 나뉜다.
<프로세스 관리>
프로세스 관리는 프로젝트 심사, 기획, 실행, 종료에 이르는 일련의 단계별 사업수행과정에서 (1) 예산(Budget) (2) 일정(Time) (3) 범위(Scope) (4) 위험 (Risk) (5) 조달 및 계약(Procurement) (6) 변경(Change) (7) 의사소통(Communication) (8) 품질(Quality) (9) 인력(Human Resources)의 9개 관리 부분을 체계적으로 조정,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과관리와 모니터링 및 평가>
성과관리는 개발협력 프로젝트가 기획당시 설정한 일련의 개발목표들을 달성하도록 담당자가 수행하는 업무를 말한다. 한편, 개발협력사업에서 모니터링과 평가는 프로젝트가 프로세스와 성과를 계획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업무를 의미한다.
<모니터링과 평가시스템>
이를 위해 프로젝트 수행시 모니터링과 평가시스템을 수립한다. 모니터링과 평가시스템은 매우 어렵고 고차원적인 시스템이 아니다. KOICA 사업의 경우, 프로젝트 집행계획서에 평가와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과 방향을 정하고 그에 따라 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있다면 프로젝트는 모니터링과 평가시스템을 갖고 있는 것이다.
<모니터링/평가시스템의 목적>
모니터링과 평가시스템은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 향상을 통한 국민에 대한 책임성 증대라는 의미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즉, 프로젝트 사이클의 각 단계의 업무 수행시 필요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수집하여 보다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학습체계(Learning Environment)를 구축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사업추진방식을 개선한다.
<모니터링/평가시스템의 효과>
즉, 효과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는 프로젝트관리자들이 매일 변화하는 환경에서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프로젝트의 목표와 목적을 달성에 필요한 적절한 전략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문제 발생시 계획 수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조기 경보의 역할을 수행하며,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 방향에 대해 비판적 리뷰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관련자들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역량강화를 돕고, 프로젝트 수행과정에 대한 심사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한다
KOICA 사업평가는 유용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생산하여 사업 추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해당 프로젝트의 개발목표에 대한 연관성, 추진의 효율성, 사업의 효과성, 영향력과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니터링/평가시스템의 적용 범위>
이러한 항목들을 측정할 때 그 기준은 프로젝트 시작 당시 수립된 목표나 목적, 사업추진계획 대비 실제 달성된 결과의 비교이며, 따라서 사업평가의 시작은 사업종료 후가 아니라,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의 시작단계인 것이다.
즉, 사업발굴 및 기획단계에서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달성가능하며 합리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모니터링할 지표를 체계적으로 설정하여 모니터링과 평가계획을 수립한다면, 이후 모니터링과 평가업무는 기 설정된 계획에 따라서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다.
하지만, 사업발굴 및 기획단계에서 목표가 불분명하고 비현실적으로 설정되고 설정된 지표들이 정확하지 않다면, 이후 평가와 모니터링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가 아닌 주관적 판단에 따라 형식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평가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이러한 의미에서 평가와 모니터링업무는 프로젝트와 함께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Narrative Summary>의 목적들은 프로젝트가 수행할 작업과 상위의 개발목표와의 연계성을 계층적으로 보여 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Goal, Purpose, Outputs, Activities로 구성된다.
A. Goal(목표) : Impact, Overall Objective, Development Objective 등과 같이 불린다. 프로젝트가 기여하는 장기적 개발 목표(예: 국가개발목표)를 말한다. 즉, 프로젝트 하나의 수행으로는 성취가 불가능하지만 다른 프로젝트들과 함께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상위 레벨의 목표를 말한다.
B. Purpose(목적) : Project Purpose, Outcome, Project Development Objective 등과 같이 불린다. 프로젝트가 계획한 모든 산출물(outputs)을 생산함으로써 거둘 수 있는 효과를 말한다. 주로, 프로젝트 수혜자그룹이 되는 집단, 제도의 행동, 태도, 활동의 변화를 의미한다.
C. Outputs(산출물) : Component Objectives, Intermediate Results, Results 등과 같이 불린다. 프로젝트 수행결과 즉, 프로젝트가 달성한 모든 성과물을 의미한다. Output은 모두 일정한 달성시기를 가지며, Output을 표시할 때에는 수혜자 그룹을 명시해야 한다.
D. Activities(사업구성요소) : 개발활동이라고도 불린다. Output을 생산하기 위해 수행하여야 할 모든 행동들을 의미하며, 각 산출물에 따라 번호를 부여하고 주로 시간 순으로 배열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E. Inputs(투입자원) : 투입 또는 투입자원 등으로 불린다.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원들로, 인적자원, 물적자원, 자금 등 모든 사항을 포함한다. 각 Activities별로 번호를 부여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확인수단 (Means of Verification)>
1) 성과지표를 위한 증빙자료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2) 어떤 자료가 수집가능하며 어떤 자료를 관리할 것인가?
3) 누가 자료를 수집, 분석, 기록 할 것인가?
4) 누가 비용을 부담하나?
5)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 가?
6) 어떤 형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가?
<Narrative Summary 작성법>
PDM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프로젝트를 둘러싼 제반환경에 대한 분석을 통해 프로젝트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일련의 분석 작업이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분석 작업은 이해관계자분석, 문제분석, 목표분석, 전략도출의 4단계로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이해관계자분석 (Stakeholder Analysis)>
이해관계자란 말 그대로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개인 또는 집단을 말한다. 따라서 이해관계자분석은 프로젝트에 다양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집단 및 개인의 특성과 상호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프로젝트기획의 타당성을 향상하고 수혜자집단을 도출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해관계자분석을 통해 프로젝트와 관련된 서로 다른 집단 간의 이해관계를 확인하고, 그들이 갖고 있는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역량을 점검하여 프로젝트가 제도적 역량, 분배문제, 사회문제 등을 적절히 고려하여 기획할 수 있다.
<문제분석 (Problem Analysis)>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개발환경분석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처하기 위해 시작된다. 개도국 노동력의 낮은 기술수준과 소득문제에 대처해서 직업훈련교육사업을 실시하고, 높은 영아사망율과 산모사망율에 대응해 보건사업을 실시한다.
문제분석은 수원국의 개발환경 분석을 통해 경제사회 개발상의 주요 문제점을 도출하고 문제점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여 인과관계나무(Problem Tree)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문제분석을 통해 근원문제(Core Problem)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개발활동들이 프로젝트로 발전되도록 계획한다.
문제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주요 문제점 확인 및 나열→인과관계 분석→근원문제(Core Problem) 도출→논리관계 확인→Problem Tree 작성→제약조건과 문제점의 구별
<목표분석 (Objective Analysis)>
목표분석은 Problem Tree에서 도출된 모든 문제가 해결된 미래상황을 서술한다. 문제분석을 통해 도출된 모든 부정적 상황을 실현가능한 바람직하고 긍정적 상태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즉, 문제분석의 결과물인 Problem Tree의 각 문제 상황을 문제가 해결된 상황으로 다시 기술하여 수단과 방법의 형식의 목표나무(How Tree 또는 Objective Tree)로 해결책을 형상화 한다. Objective Tree에서 이전의 Core Problem은 이제 Core Objective, 즉, 프로그램의 목표가 된다.
목표분석의 순서는 먼저, Problem Tree의 문제점들 옆에 문제점이 해결된 이상적인 상태를 긍정문으로 서술한 목표카드를 붙이고, Problem Tree의 모든 문제점을 목표카드로 대체하면 이 카드들을 문제분석을 위한 새로운 판으로 옮겨 Objective Tree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Objective Tree의 논리구조를 확인한 뒤, Core Objective를 확인한다.
<전략도출>
문제분석부터 목표분석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도출된 Objective Tree는 여러 개의 가지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Core Objective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아래의 모든 가지들을 포함하는 개발활동을 수행하여야한다.
이는 대규모의 예산과 장기간을 소요하는 프로그램원조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KOICA에서는 Core Objective의 바로 아래 단계의 Objective 중 하나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 경우 Core Objective가 바로 목표 즉 Goal이 된다.
프로젝트 목적으로 선택된 Objective의 아래 수단(Means)들이 Output으로, 그 아래의 수단들은 Activities들이 되어 Objective Tree는 PDM의 Narrative Summary로 발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