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타임노마라탕
마라탕은 진짜 이상하다
7천원 정도 나오길래
좀만 더 담아서 9천원어치
먹어야지 했는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12000원이 됨 ㅎ
생각해보니 냉동완자들을
넣어서 그런건가 싶음
어우 배불러 하면서 모든 재료를
다 클리어함....무조건 풍성하게
빽다방 아이스크림....녹차빽스치노
양이 저렇게 원래 많나....ㅎ 사이즈에
기겁하고 절반만 먹고 나옴 ㅋㅋㅋㅋㅋ
샌드위치 5천원짜리 먹고 저거 먹으면
딱 알찬 구성일 것 같다는 생각
아이스슈가 만족스러웠음
회사 단체 산행을 갔던 날...ㅎ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기 시작
다음주에 출장준비해야 하는데
팀에서 일부는 가야할 것만 같아서
참여 ㅋㅋㅋㅋㅋㅋ 비가와서
산행일정은 대부분 취소되었는데
오히려 더운 날씨보다 이렇게 비오는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함
속리산으로 왔는데
이런 곳은 진짜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와보는 것 같음
안개가 쫙 깔려 있어서
은근히 운치가 있었다
사람은 물론 우리밖에 없었 ㅎ
그래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봅니다
나름대로 잘 꾸며져 있는 듯
두유노비티에스 할 것 같은 느낌
인터넷에서 보던 대왕 비빕밥 그릇
실물영접....ㅎ 지금도 행사할 때 쓰시려나 궁금
날씨가 좀만 더 풀리고 이랬으면
걷기에는 딱 좋을 것 같은 느낌
경사가 거의 없어서 가볍게 걷기 좋음
법주사 대왕 골드 붓따 영접
중국 스케일이라고 하니까 까옆에서
약간 중국까지는 아니고 캄보디아 사원
정도 라고 정정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둘러보지는 않았는데
안개가 쏵 깔려서 분위기가 기깔남
내가 잘찍었다고 혼자 뿌듯해했던 사진
내가 잘찍었다고 혼자 뿌듯해했던 사진 22
엄청 커
내가 잘찍었다고 혼자 뿌듯해했던 사진 333
인증샷 남기기
반바지 입고 살이
너무 드러날까 운동레깅스
입었는데 뭔가 더 남사시러운 느낌
날씨 좋을 때 오면 더 좋았을 듯
속리산 국립공원 메모
다담식당이라는 버섯전골집
근데 여기에 식당들은 다들 메뉴가 비슷함 ㅎ
버섯이 엄청 유명한 것 같다
버섯전골 비쥬얼은 엄청 슴슴한 느낌인데
겁나 짭쪼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인으로써
짭쪼르함을 좋아하지만 ㅠ 버섯전골은 좀 더
슴슴한 맛이 더 버섯향과 맛이 더 잘날것 같아 아쉽
그래도 맛은 있었음
해물파전이 아주 미친맛
버섯전골보다 다른 메뉴들에 거의
흡입하다시피 먹엇다 ㅋㅋㅋㅋㅋ
회사돈으로 평소 못먹는거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죠...ㅎ 옆테이블에
아무도 없어서 해물파전 당당히 더 가져옴
오후 일정 전면 취소돼서
다시 떠나기 전까지 까페에서 아아 수혈
급 갬성
회사로 고대로 복귀.....ㅎ
날씨좋고 마음에 여유가 있었으면
훨씬더 좋았을 것 같긴 하다
팀 단체로 오면 더 재밌었을 듯!
저는 그럼 이만 다음주 아니 내일이구나...
헝가리 출장을 조심히 다녀오도록 학겠슴다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