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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고속철도] ⑨ K-고속철도의 발전을 위한 제언 - 철도경제신문
K-고속철도: 국내 고속철도 현주소와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 발전 방향 제언올해로 우리나라에 고속철도가 운행된 지 20년이 됐다. 도입 초기 우리나라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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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프랑스의 TGV 기술을 도입하여, 한국은 정부의 지원 아래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K-고속철도 기술을 확보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최근에는 해외 수출의 기회도 열렸다.
고속철도는 항공기보다 속도는 낮지만, 1000km 이하의 중단거리 노선에서 수송량과 Door-to-Door 이동성에서 경쟁력을 지닌다. 특히 전기를 사용하여 탄소 배출이 적고, 자동차로는 실현하기 어려운 300km/h 이상의 상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최근 현대로템이 우즈베키스탄 고속열차를 수주한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미래에는 광역 대도시에는 GTX, 대도시 간에는 고속열차로 교통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프랑스, 독일, 일본 업체들이 선진국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중국은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고속열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대일로 사업을 통해 여러 개도국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은 300km/h급 동력집중식과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기술을 확보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로, 우수한 제조인력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제조강국 중 하나이다.
기계, 전기전자, 건설,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소재부품 분야의 업체들이 고르게 발달해 있으며, 철도연구원, 현대로템, 코레일 등 전문 기관과 기업들이 협력하여 우수한 연구 개발 인력과 시험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매년 일정 수준의 정부 연구비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어, 이러한 기반을 통해 K-고속철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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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이제 우즈벡 간다.. 현대로템, 국내 고속철 첫 수출길 올라 - 스트레이트뉴스
한국 고속철도 차량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우즈벡) 철도청(UTY·Uzbekistan Temir Yo\'llari)이 발주한 2700억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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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하여 우즈베키스탄 철도청(UTY)에서 발주한 2700억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은 1992년 경부고속철도 건설 착수 이후 32년 만에 이루어진 첫 해외 수출 성과로, 한국 고속철도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또한, 현대로템과 철도기술연구원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한 '350km/h급 한국형 고속차량 개발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2002년 이후 22년 만의 성과이며, 2008년 첫 KTX인 'KTX-산천' 출고 이후로는 16년 만에 이루어진 성과이다. 한국은 이로써 세계에서 4번째로 고속철도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국가로 기록되었다.
국토부는 이번 수출 계약이 중앙아시아 및 10조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폴란드, 태국, 모로코 등 세계 고속철 차량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전체 부품의 87%가 국내에서 생산되어 128개의 중소 부품 공급사가 해외 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의미도 크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고속철도는 정부 주도의 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 자립을 이루었으며, 이제는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해외 수출 계획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해외 수주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고속철도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에서 300km/h급 고속철도 사업을 발주한 사례는 없으며, 기존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국가에서만 신규 사업이나 교체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고속철도 사업에 필요한 재원 조달에 제약이 있으며,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민간 투자를 유도하려 해도 관련 법제도가 미비하기 때문이다.
발주국의 재정 건전성, 청렴도, 산업 구조, 인력 수준, 교통 시스템과의 연계망 구축 등 다양한 요소가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고려되어야 한다. 많은 고속철도 사업에서 여객 수요가 부족하고, 발주국이 SOC 사업에 재정을 투입할 여력이 없었던 사례가 많다.
민간 기업이 이러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쟁과 유사하다. 초기 단계부터 발주국의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제3의 주체가 기술 장벽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후발 주자의 수주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
해외 고속철도 사업은 국가 간 경쟁이 될 수 있으므로, 기술, 재원, 외교, 무역, 인력 등을 통합하여 정부 간 협력 사업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개발형 로드맵은 공적개발원조 기반의 공공부문 중심으로 초기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수출형 로드맵은 민간 부문 주도로 수출 금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정해야 한다.
베트남 남북 고속철도가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면서 한국 정부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베트남 국토부와 체결한 철도 분야 MOU를 바탕으로 2019년 5월 베트남 고속철도 수주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 TF에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참여하고 있다. 2022년 5월에는 베트남 정부와 설계 속도를 시속 250㎞로 협의했다.
이후 베트남 정부는 방한을 통해 고속철도 사업 논의를 이어갔으며, 작년 10월에는 베트남 교통부 차관단이 방한해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에는 베트남 교통부 차관 부이사장 명의로 철도 협력 방안 모색 서한이 전달되었고, 3월에는 베트남 교통부 해외 조사단이 방한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팀 코리아는 메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나누었다. 철도공단과 코레일은 건설 및 운영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KIND는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철도기술연구원은 기술 보유 및 기술 이전 업무를 맡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의 대표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인 도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작년 6월 폴란드 신공항사(CPK)에서 발주한 약 432억원 규모의 '카토비체~오스트라바(155㎞) 간 고속철도 설계용역'을 수주했다.
이 경쟁 컨소시엄에는 프랑스의 이지스(EGIS)와 스페인의 아이돔(IDOM)과 협력한 폴란드 BBF 등 총 1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그 중에는 2004년 한국 건설산업에 큰 타격을 준 프랑스의 시스트라도 포함되어 있었다.
철도공단의 황희정 해외사업2TF 부장은 “한국은 70%가 산지여서 철도 사업의 난이도가 높지만, 폴란드는 전체 구간이 평지에 가깝다. 지장물을 철저히 체크해 사업비를 책정해도 다른 유럽 컨소시엄보다 가격이 월등히 낮다”며, “철도공단의 노하우와 도화엔지니어링의 기술력 및 해외 사업 경험이 결합되어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투찰할 수 있었다. 2순위 업체에서 이의 제기가 나올 정도니, 이는 우리의 경쟁력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국가계약법에 기반한 철도차량 구매입찰제도가 최저가 낙찰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계약자의 기술능력과 계약 이행능력이 부족해 저가 낙찰을 만회하기 위해 저가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는 기술 발전의 퇴보와 부품업체의 도산, 만성적인 납기 지연, 잦은 고장 발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
현재 국내 철도차량 입찰은 '2단계 기술·가격 분리 동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술평가 점수를 통과한 업체가 가격 비교를 통해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가 수주하는 구조이다.
이로 인해 설계 및 제작 능력이 부족한 업체도 최저가로 낙찰받을 수 있으며, 수주 업체는 저가 낙찰의 피해를 저가 해외 부품 사용이나 생산 인력의 재하청으로 만회하고 있어, 한국 철도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저가 투찰로 인해 제작사뿐만 아니라 부품사에도 부담이 전가되면서 영세한 부품 제작사가 줄도산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의 2단계 기술·가격 분리 입찰제도를 폐지하고, 설계 점수에 높은 비중을 두어 가격과 기술을 동시에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해외 주요 국가들은 기술 중심의 입찰제를 통해 제작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유지보수와 부품 공급 권한을 함께 묶어 발주하는 턴키 입찰제도가 자리 잡고 있다.
현재의 입찰 조건에서는 국내 업체가 고속전철 설계나 제작 실적이 없고, 해외 업체도 동력분산식 고속전철 실적이 없음에도 자격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부실한 기술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기술능력 부족과 납기 지연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기준이 고속전철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국내 철도시장이 붕괴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납기 준수, 설계 능력 확인, 안전 및 품질 확인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하며, 세부 평가 기준을 철저히 검토하고 높은 배점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평가 절차와 기준이 모호하여 평가자 및 결과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아, 전문성을 갖춘 평가위원을 선정하고 평가 결과를 공개하여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속철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정책이 필요하다.
첫째, 고속철도의 도입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량적 사후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전문가들이 다양한 효과를 언급하고 있지만, 데이터 기반의 가시적 효과를 제시한 연구는 부족하다. 이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과정이 정립되지 않아 장기간의 데이터 축적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고속철도 연계교통체계가 첨단 모빌리티 기반으로 확립되어야 한다. 수도권과 일부 광역도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소 도시에서는 고속철도 연계교통체계가 예산이나 물리적 한계로 미흡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이나 공유교통과 같은 기반 기술이 필요하며, 역사 유형별로 적극적인 연계 모빌리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협력사업(PPP) 개발이 필요하다. 준고속철도 사업을 포함한 고속철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정부 재정사업 중심의 재원 확보 방안과 함께 민간 자본의 투입이 필요하다.
철도사업이 적자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철도는 공공의 영역으로 분류되어 운임 통제가 강하게 이루어져 수입이 높지 않다. 물가 관리와 공공요금 관리 정책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더라도 운임 인상이 쉽지 않다. 둘째, 철도 수요의 특수성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에 집중되는 수요로 혼잡을 줄이기 위해 비싼 차량을 도입해야 하지만, 비첨두 시간에는 수요가 급격히 감소한다. 이는 철도의 수익성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또한, 비용 관리의 실패도 철도 적자의 원인이다. 서울 9호선과 (주)에스알은 일부 업무를 외부에 위탁하여 비용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변동성을 줄이고 고객 응대 등 핵심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반면, 손실이 지속되는 사업은 기존의 사업 방식을 유지하며 인력을 증원하고 혁신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디지털 시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으로 시설과 차량을 점검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이는 경영진의 의지 부족이나 노동조합의 고용 안정 요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내> 위 본문의 글들은 AI를 통해 기사의 글을 요약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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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기록 l 2024년 12월 1주차, 듀오링고 상위 4%, 난 투자의 고수인가, 30년 근속연수,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박사과정 문의메일, 직장인 갓생, 비상계엄령, 갓생희망

우연히 산책하다 발견한 장면
구름이 껴 있는 날이었는데
해가 지는 모습이 더욱 선명해보인다
뭔가 흐려보이는 상황에서도
더 밝게 선명히 보이는 것들이
있다는 의미부여를 해본다

매일 듀오링고 합 챕터를 하자는
마음으로 해오다 보니 상위 4%의
이용자가 되었군...ㅎ 언어적으로
엄청 늘고 있다기 보다는 이제 관련된
단어나 보이거나 들리면 어 이거 이뜻인데?
라고 할 수 있는 정도 ㅋㅋㅋㅋㅋㅋ
듀오링고로 본격적으로 외국어 공부하려면
더 각을 잡고 단어랑 문장을 분석하면서
해야할 것 같은데, 난 그렇게 각 잡고 하면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게으른 완벽주의자)
꾸준히 하는 것에 일단 목적을 두고 있다
나중에 외국어 자격증 취득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생기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서울에서 출장이 있던 날
생각보다 엄청 빨리 끝난 미팅

서울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데
분명히 유튜브 쇼츠에서 서울역 근처에
우동집인가 숨겨진 맛집이 있다고 했었는데
막상 찾아보려니 어딘지 알수가 없었다
이 뒤부터는 쇼츠나 릴스보다 맛집
나오면 광고 아니고 찐 추천하는 집일시
네이버 지도에 저장해두고 있음 ㅎㅎㅎ
일단 여기는 맛집까지는 아님
사실 우동이 그렇게 맛집일수가 있나 싶은것이
다 비슷한 수준의 맛이라고 느끼기 때문
카레도 뭐 그냥 무난 했던 곳

저기 케이크가 9500원이라는
사실 경악스럽다.....점심을 얻어먹고
후식을 내가 샀는데 가격이 거의 비슷함 ㅋㅋㅋ
만약 내가 혼자 갔다면 절대 저 케이크를
사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여러 대화 나누면 즐거운 시간이었다
항상 대화를 하다가 나중에 떠나는 길에 생각해보면
아 내가 그것까지 괜히 말했나 싶은 것들이 생각남
뭔가 친밀함이 생기고 그만큼 상대와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서 말을 했던 것 같다가도 굳이 그렇게까지
구체적으로 말을 할 필요는 없어을 것 같다는 후회 반복 ㅎ
그게 뭐 문제가 된 적은 없지만, 말 수를 줄이는건
가면을 쓰고 연기하는 것만 같은 느낌....나는 나인걸....ㅠ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라는 황금률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내가 투자의 신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소소한 수익률로도 상위 18%라니
투자는 잃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깨달음
생각보다 익절을 많이 했구나.....난 장기투자 개념이라서
사고팔고를 거의 안하는 편이긴 한데 가끔 종목이 겹친다
싶으면 수인난걸 팔고 그 투자했던 금액을 남기기로한
종목에 넘기는 편이다...물론 그 수익액은 내 삶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함 ㅎ
결국 투자를 해서 내가 원하는것은 내가 언제든 필요할 때
매도를 해서 수익액을 얻어도 원금이 까이지 않는 수준과
현금흐름이 나올 수 있는 배당에 있는 것 같다는 결론
아 당연하지만 저는 국내주식시장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예정 ㅠ)
(차라리 비트코인을 아주 소액으로 해볼까는 고민)

한 직장에서 30년 이상 일한다는 걸 감히 상상이라고
해볼 수 있을까....? 10년 일하는 것도 와 진짜 대단하다 싶은 시대
단순히 오래 있었다는 개념을 넘어서 나이가 들어도
일에 대한 열정이 지속된다는 것, 그 일에서 재미와 원동력을
계속 가지신다는것에 존경과 경외를 함께 가지게 된다
결국 꾸준함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인간은 재미를 위해
살아가야 하는군.....삶과 인생이 재밌을 수 있게 하는법....언젠가
깨닫게 되겠죠....? ㅎㅎㅎㅎㅎㅎ 제발

도시락이 얼마인가에 대한 논쟁
우리는 적정 가격으로 최대 2만원 제시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15000원이 최대라고 생각
사실 저 샌드위치만 두쪽 다 들어 있었어도
2만원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을텐데 ㅎ

오랜만에 과거 팀 사람들과 점심
늘 편하게 얘기를 나눌 회사사람들이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 그들도 날 편하게
생각해줘서 고마울 따름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중국집이었는데
간짜장만 먹다가 짬뽕은 여기서 처음 먹어봄
짬뽕은 별로였음....ㅎ 무조건 이곳은 간짜장이구나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이번주는 배달음식을 줄이고 그래도 나름
집에서 해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배달음식을 먹는 이유가 해먹기 귀찮을때 라는 결론이 나옴
그래서 이럴거면 차라리 냉동식품을 쟁여두고
먹는게 더 이득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집 냉장고 냉동칸이 너무 쪼매난게 문제라는
원인을 깨달았다 (혹은 원인으로 규명하고 싶은 것)
그런 의식의 흐름으로 아 그러면 냉동고를 사자!
냉동고를 사서 거기에 쟁여두면 오히려 이득일거야!
라는 논리를 생각해봤으나....냉동고 거의 15만원이고
거기에 음식을 채우려면 10만원 장은 무조건 기본일테고
그걸 한달 정도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이득일가 싶은데
15000원은 한번 배달비라고 생각할 때 20번은
시켜먹는 경우 이득임....물론 장기적으로 볼 때 10번 시켜먹을거면
차라리 냉동고를 사는게 더 적절한 이득이겠지
라며 결정을 못내리는 중임 ㅎㅎㅎㅎㅎ
이러다 냉동고에 냉동식품 가득 있고 배달은 또 배달이라며
시켜먹는 매직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
또 다시 결론은 어떻게 안먹을 생각은 하지 않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가성비 있게 먹을가 고민하는 자에게는
답이 없음을 보여주는 얼렁뚱땅 글

넷플릭스 팟이 깨지면서 넷플을 안보고 있다가
그 이유가 네이버 멤버십에 넷플구독이 포함된다는
것이라고 방장이 말해줘서 아 그렇구나 하고 있었다
그러다 네이버로 늘 장보기를 하다 보니 적립액이
쌓이는데 이럴거면 넷플 원래 보는 돈 냈다고 생각하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하는게 더 이득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급 구독을 눌렀음 (월 4900원)
요기요 배달 15000원 이상 무료배달 이라는 것에도
좀 혹하긴 했는데 이게 기준금액이 있으니까
생각보다 시켜 먹고 싶은 생각이 잘 안듬 ㅎ
넷플은 중간 광고가 나오는 요금제인데
유튜브도 멤버십 없이 광고 꾸준히 보는
사람으로써 크게 신경쓰일까 싶긴함

4만원어치 장보기.....이게 맞나요 ㅠ
이거저것 생각해보면 외식물가가 오히려
더 합리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물론 해먹는다 생각하면 뭐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그 시간과 노동력을 생각하면 배달음식 나쁘지 않아

국제사회 경악!
우리도 경악!
그냥 악악!
어떤 생각으로 결정을 내렸을지
그 주위에 국무위원들은 말릴 생각이 없었는지
그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이 책임이 있다고 생각
결정권자가 A급은 되어야 주위에 그래도
A-급이 그를 보좌한다고 하는데
결정권자 C급이면 그 보좌하는 사람들은
더 낮은 수준일 수 밖에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
자기 보다 높은 수준을 보좌진으로
앉히는 결정권자는 절대 없기 때문이라고

계엄해제 할 때 국회가 이를 신속히 막았다고
이야기하는 여당 대표, 정확히 말하면 국회의 야당의원들이
비상식적이고 불법적인 계엄을 막았다고 해야하는 것 아닌지
어디서 같이 물타기를 하는 건지.....ㅎㅎㅎ
탄핵 안건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그건 자유일 수 있지만
투표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원, 국민들의 대리하는 책무를
가진 사람으로써 있을 수 없는 일
투표를 하지 않는 국회의원은 일정 횟수 이상 불참하면
면직을 해야함.....반대를 할거면 당당하게 반대를 하고
그 이유를 설득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면 될일
옳고 그름을 떠나서 국회의원으로써 가장 기본적인 일을 해야죠
일 안할거면 월급 반납하시고 뱃지도 반납하세요
반납할 월급도 뱃지도, 국민이 이임한 자격도 없는 이들은
그냥 빠지시구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만 의견 내세요

얼레벌떡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 노력했던 직장인의
갓생노오력 루틴 결과....주말에 분명히 못했던 것들
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아 그냥 하기 싫어!!!!!!
라고 하며 시간을 버렸습니다....반성합니다....주말로
미루는 순간 끝이구나.....주중에 최대한 열심히 살아야지
주말에 아무것도 안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근데 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꼭 갓생을 살아야 하나요
물론 나도 누군가에게 강요받은 적은 없으나 스스로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드는 중
그치만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회사에 그냥 내가
잠식당할 것 만 같은 걸...? 회사가 곧 내가 되는 건 싫다구!
그래서 너는 뭔데....? 넌 뭘 하고 싶은데....?
몰라.....나도 몰라....묻지마.....(지킬앤하이드)
인생에 목표가 없는 삶.....하루 하루가 행복한 삶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얼굴에 미소 짓기)

고민이 많았던 박사과정 진학
사실 내년 봄에 입학을 원했으면
올해 9월부터 준비를 했었어야 했는데
사실 10월까지만 해도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11월이 되어서야 결정을 내리고
내년 가을학기 입학을 해야겠다고 생각함
분명히 작년 모집단위에도 후기 입학이 있길래
그걸 목표로 생각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고
지도교수가 되어달라고 요청하고 싶은
교수님께 메일도 썼는데......ㅎ
답장이 오셔서 기본적으로 전기 모집에서
인원을 다 뽑고 미충원 인원이 있을시
후기 모집을 한다고.....말해주심....ㅠ
입학안내에는 그런 이야기는 없었는데
재작년 모집요강 후기 모집에는 진짜 모집인원이
X 표시가 되어있었다....아놔 나의 내년도 계획이 ㅠ
생각해보면 일반 대학교 기준으로는
1년에 한번 모집하는게 당연한데 내가
석사 졸업한 대학원을 기준으로 생각해서
당연히 1년에 2번 공식적으로 모집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하다......으어
갑자기 급 의욕이 사라짐
원래 계획했던 대로 안풀리면 급 의욕을
잃는 타입......2026년으로 밀리면 이 무기력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부디 내년 후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인원이 남기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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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직장인일상기록 #듀오링고
#투자수익 #비상계엄
#박사과정진학 #배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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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가기 전 마지막 만찬,은 핑계고
오래만에 분식 메뉴가 먹고 싶어서 시켜먹음
2명이서 먹으니 식사 3명이서 먹으면 간식
나중에 김밥 전문점에서 김밥만 사먹어야지....ㅠ
요즘은 김밥도 약간 초밥 같이 마음먹어야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된것 같다

트럼프가 당선된걸 보면서
느낀점: 정치인은 무조건 빠와 까가 함께
미쳐야 한다 ㅎㅎㅎㅎ 애매한 노선타면
이도저도 안된다는 걸 확인함

이런 것 봐도 내 페이스대로
꾸준히 해야지 생각하는 중인데
아예 모르는 것보다 알고 있다는 자체가
본능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절하게 하는듯
물론 아직까지 극심한 마이너스를 겪어본적이
없어서 그런것일지도 ㅎㅎㅎㅎㅎ
수익률 100퍼 이상 나는걸 바라진 않고
마이너스 안뜨고 이자 금리보다만 높으면 땡큐
언제 털어내서 찐 수익화 할지가 관건 ㅠ

도시라는 분야가 구체적인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관련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복합적인 분야이자 광범위한 주제라는걸
깨닫는중…그래도 도시라는 렌즈로 문제를
바라볼때 좀 더 명확해지는게 있는것 같기도

세종시청 근처에 있는 더푸켓이라는
식당에 왔는데 쌀국수는 그냥 무난 ㅎ
어묵이 들어간거는 처음봐서 좀 신기

스벅에서 2차
세상사 비슷하지만서도
책임감 없이 사는 사람들 왤케 많은지
그게 안바뀌는건 그 자리에 가면
나도 그렇게 해야지 라는 마음때문일까 싶기도

아름한우곱창
예전에 곱창집에서 알바할때
이런 한우곱창 사먹는 어른들 보면
참 직장인의 삶이란 이렇게 돈을
쓰는거구나 싶었는데
어느새 나도 이러고 있군
나 이정도면 성공한 직장인일까 ㅋ
월급의 많고 적음이 너무 상대적이라
이제는 잘 모르겠는 수준까지
이직해서 연봉을 높이라는데
연봉을 높여야 할 아직 요인을
못 찾는중, 그냥 연봉이 높으면 좋지
이런 생각으로 이직을 하기에는
생각이 많은 편…일장일단이 있잖아
일단 서울로 한번 가봐…?
(뽑아준다고 한 사람 없음)

버거킹은 무조건 버거킹 앱에서
쿠푼 사용해서 먹어야 함 ㅎㅎ
세트메뉴 6천 얼마였는데 이제 한끼에
만원 이하면 감사한 마음
(햄버거 세트로 배가 안차는게 문제)
(소식을 하면 건강과 부자 둘다 겟)

가을단풍 즐길새도 없이
후다닥 알록달록이 지나갔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까페
자리가 편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없어서 좋음 ㅎ 이런 사람이 서울에
갈 생각을 한다는게 어불성설 같기도
(어디로 떠나야 하나)

배달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이유가
요리할 재료들이 너무 귀찮아서 인가 싶어서
고기랑 김치 밥만 먹으면 요리하기 더
편하겠지 했는게 ㅎㅎㅎ 이건 이거고
시켜먹는건 또 시켜먹는거임
그냥 안먹을 생각을 해야하는데
어떻게든 먹을 생각만 가득함

그치만 기똥차게 또 먹어줘야지
갑자기 밥 보니까 생각나는데
어제 쌀로 밥 지으려다가 검은색
물체가 떠오를길래 봤더니 쌀벌레였음
태어나서 쌀벌레 처음 보는데 아 미쳤다
이러고 결국 다 버림 ㅠ
갑자기 급 내가 미리 냉동밥 해놓은 거에도
이미 있던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머리를 스침
물론 저 위에 사진에 검은색은 김가루임 ㅎ
쌀 씻을때 근데 누가봐도 쌀이 너무
둥둥 떠다니고 검은색 함께 보이면 쌀벌레
쌀은 냉장보관 해야하는구나 깨달았음
그리고 소량구매해야겠구나

떠나요 출장을~~~무려 2박 4일의
해외출장 ㅎㅎㅎㅎ 이렇게 짧은 출장은
처음인데 다행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나에게 큰 매력있는 도시 느낌은 아니었다 ㅎ

낙지볶음 덮밥 짱 맛나네
비빔밥보다 이게 더 자주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함 ㅠ
자카르타 7시간 비행 꽤 머네
이럴때마다 10시간 넘는 비행은
어떻게 탄거지 싶은 생각이 듬 ㅎ
출장은 괜찮은데 비행기 타는게
더 싫어지는 (비즈니스 달라! 불가)

자카르타 첫 입성
사람들도 많고 날씨는 덥습하고
공항에서 차량 타는데 약간
쇼핑몰 주차장 느낌이었다 ㅎ

호텔도착

웰컴 사과는 푸석해서 노맛

자카르타는 어떤 상징이 될만한게
하나도 보이지 않았던 도시
뭐랄까 무색무취라고 해야하나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음

이게 이미지라면 이미지인가 싶기도 ㅎ

호텔 조식은 아침을 안먹는 나지만
호텔비용에 포함이면 무조건 먹게만들지

썸네일로 뭐할까 하다가 이렇게 저렇게
찍어봐도 딱히 각이 안나온다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음

전날 밤에 도착해서 넘나
배고픔에 새벽6시에 되자마자 갔더니
나 홀로 아침식사 ㅎㅎㅎㅎ

조금 무사와요

초록나무들이 많은데 뭔가
뿌연느낌의 도시 ㅎㅎㅎㅎ

오전 미팅 전에 간단히 운동

호텔로비 내부마저 뭔가 딱 특색이 없음

약간의 신비로움쓰?

얼레벌레 주간 목표치 달성 공유
하루하루 뭔가 하고 있는데 무엇을 위해
하는지 잠시 길을 잃은 상태…for what

도로에는 오토바이가 가득
태국보다 더 오토바이가 많고
그랩과 고잭이 다 섞여 있음
이렇게 자카르타처럼 항상 도로가
막히는 도시는 처음이다
러쉬아워란게 따로 없음

버스는 대부분 전기버스
그치만 대중교통량이 현저히 적어보였다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끊임없이 혼잡

출장 오기전에 힘겹게 미팅들을 다
잡았는데 오히려 현지에 오니까 엄청 잘 잡힘
2박 일정인데 이틀동안 면담을 5개나 진행했다

어느 곳에 미팅을 가던 늘 이런 쿠키박스를
주는게 인상적이었다. 빵에도 할랄표시가!
네덜란드 식민지배를 경험한 인도네시아에서
홀란드 베이커리가 우리나라 파바 같은 위치라는게
좀 신기했음 ㅎㅎㅎㅎㅎ
점심냠쓰

시저샐러드인데 찐 앤초비 맛이
나서 여기 제대로 하는구나 싶었다
그치만 나에게는 너무 생선맛이 ㅎ

연어샐러드
메인음식 사진은 하나도 안찍었군 ㅎ
피자랑 파스타 나쁘지 않았음

이런 복합단지 같은 곳들에
쇼핑몰이랑 음식점들이 같이 있는

또 홀란드 베이커리 ㅋㅋㅋㅋ

출장은 그 자체로 일이지만
실제로 현지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그들의 상황을 듣고 알게되어가는
과정은 참 흥미롭다
물론 주제마다 다르지만 ㅎ
이런 미팅에서 좀 질문을 하고 싶다가도
이게 결례가 되는것일까 싶어서
좀 멈칫하게 되는게 있다
돌려서 잘 말해야지 하다가도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 대충 이렇게
대답하겠구나 느껴지면 그냥 접어둠

자카르타에서 먹은 맛집들은
다 한식당 ㅋㅋㅋㅋㅋㅋ
한식이 최고인것 같긴 해 ㅠ

아침으로 모닝해장
첫날에 생선국물이 맛있었는데
없어서 아쉬웠음

호텔에 배스 잇으면 무조건
거품목욕해야하는 사람

자카르타에 계속 보이던
하늘색 택시, 그랩은 보통 오토바이로
많이 타는것 같고 저기 하늘색 택시회사도
어플리케이션이 잘 되어 있다고 함

내가 뽑은 자카르타 맛집입니다
면사랑? 이라는 중국집인데 짬뽕이 아주 맛남
남들 차돌짬뽕시킬때 혼자 해물크림짬뽕 시키는
mz력ㅎㅎㅎㅎㅎ칼칼한 해물 크림국물 만족

바틱스타일의 전통의상

하루에 3개 미팅 뛰는 날

인니 전 헌재소장님을
다 만나 보는 영광(?) 그치만
그가 주신 인니 헌법 영문판을
가져오느라 나의 기념품 양이
줄어 들었다죠 ㅎㅎㅎ

떠나는 날 비가 휘몰아치네

계속 차량만 타고 이동하다
처음 걸어 나와보는데 나의 취향은
보행자 친화적인 도시라는걸 느낌
그런면에서 세종도 보행자 친화적이지 않아 ㅠ

인니 기념품 조차도 특별히 살게 없어소
인도미 나시고랭만 겁나샀다 ㅎㅎㅎㅎㅎ
한 봉지에 350원 ㅋㅋㅋㅋㅋㅋ 캐리어 자리가 없어서
더 많이 못샀네 ㅠ 그리고 루왁커피가 유명하다고 함

대한항공 전자항공권 보니까
위에 사진 건물이 있던데 저게 제일 유명한
건물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ㅎ

공항에서 버거킹 냠

인니에서 인니 음식 한번도 안먹은 사람 ㅎ
먹을 기회자체가 없기도 했고 호텔 조식에
뭐가 있었는데 굳이 시도를 안해봄 ㅠ

후다닥 지나간 인니 출장
그래도 꽤 값어치는 있는 출장
바쁘더라도 미팅을 빡세게 하고 오는걸 좋아함

한국은 눈이 휘몰아치고
공항버스는 4시간이나 걸려서 세종도착 ㅠ
비행 7시간이지만 버스 4시간이면 ㅎ
일본을 갔다올수도 있겠군

이번 출장 다녀왔더니 머닝캄 승급됨
물론 마일리지 쓰려면 회사에 돈내고 사야됨 ㅎㅎ
절대 안삼~~~근데 요즘 퇴사할 때 무조건
퇴직금으로 사게 만든다는 무슨 헛소리야!
걍 알아서 마일리지만 가져가쇼 ㅡㅡ

짜장라면으로 제법 그럴싸한
짜장면 비쥬얼을 만드는 사라

김치전을 곁들이는 사람

팀원들한테 줄 과자 사왔는데
생각보다 다들 맛있어해서 놀람
저기 과자 중에서 강추하는건
뒤에 보이는 오트쿠키랑 앞에 코코넛과자인데
저 코코넛 과자가 진짜 미쳤음 ㅠ
아놔 저거 한뭉탱이 사오는건데
빠다코코넛보다 훨씬 바삭하고 고소하고
코코넛 조각이 씹히는 맛임
#인도네시아과자추천 이렇게 남겨봄

세종에 대학원 면접보러온 친구와의 저녁
곱창전골 처음 와본 곳인데 꽤괜
강창구찹쌀진순대 // 29000원 전골 3인용도 될듯

구성도 다양

라면사리 필수

볶음밥 후식
세종에 얼렁 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라
대학원생의 삶은 고달프겠지만 ㅎ
인생이즈 원래 애달픈 것 ㅠ

설빙에서 친구 회사썰 이야기
들으면서 아주 흥미롭게 마무리 함
설빙 요거트 딸빙은 그냥 딸기빙수에
요거트 아이스크림 있는 맛임

늘 선물 챙겨주는 친구

팀장님이 올해 사업 종료 기념으로
만두랑 찐빵을 사주심 ㅎㅎㅎㅎ
간식으로 만두 먹는건 진짜 오랜만
이렇게 또 1년이 지나가는구만

선물로 받은 비싼 바샤커피

인니에서 사온 인도미 나시고랭으로
복음면 만들어봤는데 어 생각보다 맛있고
생각보다 Msg 맛이 가득임 ㅋㅋㅋㅋㅋㅋ
이게 원래 나시고랭 맛인가 싶은 ㅎ
단독으로 먹으면 좀 짤것 같음, 무조건 채소랑
계란후라이 필수 일듯 (더 사올걸)

겨울에는 햇볕이 드는 방이 최고군
작은 방으로 옮기길 매우 잘한것 같다
한 4월까지는 작은방에 있어야지

너무하시네요…근데 쓰잘데기 없진 않고
굳이 필요하진 않은듯 ㅎ 그래서 석사를 할거면
박사까지 한다고 생각하는게 이득일수도 있음
근데 또 박사까지 하면 비용과 시간을
생각해서 그만큼 내가 뽑아낼거라는 확신과 확률이
높지 않은게 문제입죠 ㅎㅎㅎㅎㅎ
그래서 난 박사학위도 가성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학위는 본인이 가고 싶은 곳에 필수요건이
아닌 이상 특별하게 큰 돈 들여 할 필욘 없는듯

대전사라다빵 첫 영접
맛있네…점점 입맛이 레트로해짐

블로그 빼고 다 해버린
11월 마지막 주 ㅎㅎㅎㅎ
블로그 포스팅 점점 귀찮아짐 ㅠ
왜 그럴까요 (동기부여 부족)
요즘 동기부여가 부족한 삶을 사는 듯
이렇게 무료하고 안정적인 상태가
가장 행복한 상황이라는데 감사하지 싶다가도
나를 더 바쁘게 괴롭히고 싶은 본능 ㅋㅋㅋㅋ
일단 살아가봅니다!
#직장인일상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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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녀온지 벌써 2주가 넘었다니
보라카이에서 한국으로 함께 들어온 외국인 친구가
유심을 샀는데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인터넷만 되는
유심칩 무제한 사는 거 보고 나중에 다른 친구들
한국오면 통신사에서 사지 말고 편의점에서
바로 사라고 알려줘야 겠다 싶었음
별다른 등록절차도 없고 그냥 편의점에서
유심산다고 하면 요금제 고르고 유심사고
그냥 폰에 끼우면 끝이었다 (가격도 별로 안비쌌던듯)

한국에 돌아와서 바로 떡볶이 먹는 클라쓰
사실 아침에 세종 돌아오자마자 오후에
회사로 곧바로 출근했던 터라 언제 먹었던건지
기억은 안난다....ㅎ 삶이란 이렇게 후다닥이군

대전에 가서 광천식당 2번째 방문하기 위해
예약 걸어두고 근처에 문구점이라고 해야되나
엄청 인스타 감성 스러운 물건들이 많았던
전국구 유명한 문구류 가게였다, 광천식당이랑
엄청 가까워서 대기시간 때 가보는 것도 괜츈

사람들이 이런거에 관심이 많구나 싶었음
이거 약간 다이어리 꾸미기 이런거 취미인 사람들이
사는건가 싶었음....당연히 난 안살거라 귀여누거
사진만 찍었는데 저 고슴도치 연필꽂이가
14만 9천원....? 저걸 사는 사람이 있다는거지
저 돈 주고.....14900원이면 이해할 듯 ㅠ

이런 꿀정보에는 눈이감 ㅎ

꿈돌이 키링은 좀 귀엽다 싶었는데
가격은 또 안귀여움....3천-4천원이면
살까말까 고민할 수 있을 것 같네여

빵의 도시 다운 귀여운 스티커
그나마 내돈주고 한번 사볼만한거
이거 인듯....ㅎ 얼마였는지 기억안나서 그럴지도

두부두루치기 먹을걸 어떻게 알았지
근데 예술가들이라고 해야할까 이런 사람들도
장사만 할줄 알면 돈은 충분히 벌겠다 싶었던 방문 ㅎ
나중에 세종 돌아갈때 보니 와.,,10명이상
줄 서서 입장을 하더이다....신기했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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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방문한 광천식당....첫 방문때
성심당 빵으로 배를 이미 채워서 맛을 잘
못느꼈는데 2번째 댸는 그냥 그럼...ㅎ
두분가 칼칼한데 감칠맛이 없음
그래서 맛은 깔끔함 근데 더 끌어들이는 맛이 부족한

오히려 수육이랑 칼국수 면이 더 맛있었던
이게 첫방문 한 사람들은 2번째 가고싶어하고
2번째 되는 사람은 이제 굳이 안가도 되겠다
싶어지는 식당 같았음 ㅋㅋㅋㅋ 첫방문하는건 추천

어느 새 가을이 왔네여

올해도 거의 끝나가는구만

점점 계절변화에 무던해지는 나이

약 2주 동안 치킨에 미쳐있었다
혼자 있어도 시켜먹고 같이 있어도 시켜먹음 ㅎ
요리하기도 귀찮고 흑흑 단백질이라며 정신승리

오랜만에 먹은 굴솥밥....이제 이런 건강식이라고 해야할까
가격이 뭐 워낙 높아져서 배달시키는거랑 크게 더 합리적이다
이런 생각은 잘 안들지만 그래도 건강에는 더 낫겠지

라고 말하며 또 시켜먹은 치킨
스트레스 해소용 음식이 치킨이 된듯
피자는 별로 안땡기는데 치킨은 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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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순대국밥은 거의 먹은기억이
없는데 여기 꽤 괜찮았다, 대구에서 국밥 먹을때는
들깨가루 넣어서 먹은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어느새 들깨의 구수한 매력에 빠짐
실제로 들깨가루 넣으면 혈당급상승을
낮쳐준다고 함 (인터넷 피셜이긴함)

디저트까지 사주시는 어른....진정한 어른이라죠
나중에 내가 사드릴 수 있는 젊은 어른이 되겠습니다.

해가 빨리 떨어지는걸 느끼는 요즘
퇴근시간대에는 이미 해가 저물어 있고
달을 구경하며 집으로 귀가하는 계절

가을의 화창함이 최고인듯
이런 계절에 휴가쓰고 국내여행
다니면 가장 좋을 것 같다
(실제로 쓸 여유는 없음)

오랜만의 회사식당
팀원들이랑 외부관계자들
얘기하는데 왜 이렇게 선을
넘는 멍청이들이 많지....?
나였으면 한마디 해줬을텐데
싶다가도 당사자 입장에서
당황할 것 같다 싶기도 하다
내가 남자라서 당하지 않을 경험을
누군가는 다른 성별이어서 더 쉽게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더 빡침)

서울 출장 중 남소관이라는 대만식당
강남역 근처에 있는 곳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합리적이라서 인상적이었음
도삭면 우육면을 먹었는데
완전 만족스러웠음 가격도 8천원이었나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 먹어보고 싶었다

새우만두 허가우까지
세종에 있었으면 회식하러
무조건 왔을 것 같음 ㅎㅎ

실제로 화교분이 운영 하시는 것 같았다
장사가 매우 잘 되는 것으로 보임

남은 오리고기에 파스타 만들어먹기

또 치킨.....내가 봐도 좀 심하다 싶네ㅎ
다시 한번 이번주부터 혈당관리에 미친자로
거듭나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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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좀 건강하게 다시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장을 봤슴죠....역시 대기업 마트
귤이 맛있군....토스에서 공동구매로 사먹었던
귤에 비하면 정확히 2배 더 달고 맛남ㅎ

당근 미리 잘라서 출근 때마다
도시락으로 냠냠쓰
자취인의 채소 선택 기준
얼마나 오래 가는가 ㅎㅎㅎㅎ
양배추 당근 압승임
계란 한판을 다 삶아놓기
아 저번에 삶았을 때는 엄청
잘까졌었는데 이번에 완전 실패
그 계란 막이 계란 본체(?)랑
너무 딱 붙어서 잘 안까짐 ㅠ

냉동과일로 식사 마무리를 해줘야
밥 먹고 나서 간식 생각이 안나이다
갠적으로 이마트보다 냉동과일은
홈플러스꺼가 더 맛있는 것 같음

겨울을 맞이하여 방을 옮겼다
원래 안방에 있었는데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큰 안방을 쓰더라도
겨울에는 오히려 작은 방이 난방비도
덜 나올 것 같고 아늑할 것 같아서
급 침대이동 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살아보니 내가 어떤 방 사이즈를
좋아하는지 어느 정도의 평수와 구조를
원하는지 알아가는 느낌이다

냉동칸 가득 채우기
늘 냉동칸이 더 커지면 좋겠다는 생각

처음 써본 냄비
여기에서 솥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내가 현미를 써서 그런지 실패함
현미도 충분히 불렸는데 말이지

결과적으로 솥밥이 아니라
리조또 식감이 되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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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요리 먹은 뒤 과일로 입가심

김치볶음밥 츄릅

남은 또띠아 빨리 헤치우기위해서
양배추를 케챱에 볶아서 토핑해주고
위에 남은 치즈 뿌려줘서 오븐

만만하게 해먹는 미역국밥
음식은 거의 돌려막기 하는 것 같다
특히 반찬은 사치 ㅋㅋㅋㅋ
무조건 단일 메뉴임

작은 방으로 안방을 바꾼 후 더 아늑해져서인지
개인 공부나 할 것들을 집에서 더 쉽게 하게 되는듯
방음 잘되는 10평대의 원룸으로 가고 싶어짐 ㅠ
직주인접을 벗어나지 못하는 중....2년 전세연장하고
난 뒤에는 그냥 원룸으로 갈까 고민이다 (과연)

르가든블루
세종정부청사 근처에
있어서인지 점심 때마다 누가봐도
회식으로 온 것 같은 단체손님들로
가득한게 웃음포인트 ㅋㅋㅋ

메뉴들은 다 깔끔한 맛

엄청 맛집 이렇다기 보다는
깔끔하게 먹을 맛....그래도 평점기준으로
보면 세종에서 맛집이라고 불릴마한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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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메뉴 주문해야하는 메뉴들이 많아서
네이버로 미리 주문해두는 것도 괜찮을듯
나의 추천은 스테이크뇨끼랑 어니언스프 그리고 피자

카레라이스~~~지금 보니 계란이 거의 날달걀이군 ㅋ
요리가 귀찮은 만큼 먹는 것도 귀찮아지면 얼마나 좋을까
먹고는 싶은데 요리만 귀찮아지는 요상한 게으름

그리고 요즘 도시락 ㅎㅎㅎㅎㅎㅎ
그냥 이걸 저녁으로 먹고 퉁치야지 싶다 ㅠ
다시 갓생 좀 살아보려고
투두리스트를 짜서 하고 있는데
동기부여가 없어서 꾸역꾸역 하는 중
삶의 원동력을 좀 찾아봐야겠다
#직장인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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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와 아침인사 나누는 카이카이
우리는 카이카이를 구마멜라라고 불렀는데
첫 보라카이 날에 봤던 꽃 이름이 따갈로그어로
구마멜라라고 했기 때문 ㅎㅎㅎㅎㅎ

이 날은 스테이션 1에 있는 해변가 화이트비치로 갔던 날
유명한 뷰 맛집 까페에 왔는데
날씨가 살짝 흐렸지만 그래도 에메랄드와 사파이어블루가
섞인 바다가 여전히 예뻐보였다

파도가 거셌던 날

하루 종일 조금 흐렸던 날씨

아이보리 옷으로 맞춰입은 가족들
사진이 너무 잘나와서 아이드롭으로라도
보내주고 싶었는데 빨리 가버리셔서 놓침 ㅠ

건강한 맛이던 스무디 ㅋㅋㅋㅋㅋㅋ
프레쉬한 재료가 확실히 느껴지긴 했다

와플에 하몽 에그베네딕트 브런치
근데 별로였음 ㅎㅎㅎㅎ 하몽이랑
잘 안어울리는 것 같음 와플이랑

오히려 평범할 것 같았던 프렌치 토스트가
찐으로 맛있었음 ㅎㅎㅎㅎ 이거 추천

프렌치프라이는 생감자에 튀김옷을
살짝 묻혀서 만든 것 같았는데 2명이서는
프렌치토스트 하나에 감튀 하나 시키면 될듯
https://maps.app.goo.gl/ZiqxTqRkgpnLf8BF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마리아상이 파도치는 해변위에 있었던
전체적으로 스테이션1은 깊이가 낮았던 것 같다

스테이션 2보다는 확연히 사람들도 적고 호객하는
사람들도 적어서 조용한 곳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스테이션 1에 머무르는 것도 좋은 선택일듯

선배드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이런 레스토랑이랑 까페들이 해변가 앞에
배드를 깔아놓고 있어서 음료만 주문하면
추가요금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음

대나무 격자무늬 속 보라카이 바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멈추고가
반복하던 우기시즌의 보라카이
그래도 우기시즌인것 치고 날씨가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건기에는 너무 뜨겁지 않을까 걱정도
https://maps.app.goo.gl/U9fD2fbkAGXg8adH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꾸무리한 날씨 아쉽 ㅠ 마지막날이었는데
결국 석양도 못봐서 이게 제일 아쉬웠다
현지 아이들에게 이 바다는 일상 같았다.
너무 귀여움......ㅎ

현실로 돌아와서 글을 쓰니 저기
있었던게 참 신기할 따름.....여행을 젊었을 때
가야한다고 하는 이유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과 체력을 계산하게 되는 것 같기 떄문
오히려 돈은 젊었을 때 어렸을 때 신경쓰였지
물론 지금도 신경쓰이지만 여행 못 갈 정도의
상황은 아닌데도 어휴 가려면 공항버스 몇시간에
비행기에 어쩌구 저쩌구 혼자 계산
그래서 여행결정은 오히려 즉흥적으로
저지르면 어떻게든 가게 되는 것 같음 ㅋㅋㅋㅋ

관광객 그 잡채의 패션으로 마지막 기념샷

그냥 집 앞에 막 바나나 나무가
아주 탐스럽게 자라는 트로피칼

마지막으로 받은 마사지
이번에는 다리 마사지만 받았는데
나쁘지 않았은데 역시나 오일이
너무 범벅이었음 ㅋㅋㅋㅋㅋ ㅠ
빡세게 닦아내면 오일을 아꼈다는
소리 들을까봐 이렇게 티내려는 걸까 ㅎ

코코넛도 그렇고 바나나도 그렇고
그냥 동네나 집앞 나무에 바로 따오는 것 같은 ㅎ
짧뚱 바나나는 뭔가 달달한데 살짝
꾸리한 냄새가 남 ㅎ 약간 두리안스럽

이러고 스테이션 2에 현지인 친구가 추천해준
치킨 샌드위치집에 왔는데 ㅎㅎㅎㅎ 음 ㅎㅎㅎ
그냥 그랬음! 가격도 좀 비싸고 특별하진 않음
https://maps.app.goo.gl/jMu6nZtEyivhrcRt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굳이 여기를 무조건 가야해! 이러정돈 아니다
그래도 여기는 카드결제가 되서 좋은듯

또 다른 친구가 추천해준 깔라만시 컵케이크
이것도 그냥 딱 생각하던 맛 너무 그대로여서 ㅋㅋㅋㅋ
친구들의 추천은 그냥 참고만 해야겠다는 생각 ㅎ
https://maps.app.goo.gl/QLVXWsRFKukYrCqN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비가 미친듯이 급 내려서
여기 까페는 되게 오래된 것 같은데
위치가 좋아서 해변가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인데 비닐막으로 비바람 막아놔서 아숩다
석양을 못보고 가는게 계속 슬픔 ㅠ
심지어 돌아가는 비행기 앞좌석에
한국인 승객이 휴대폰으로 석양찍은거
보고 있는데 얼마나 부럽던지 ㅎ

저녁으로는 로컬이 하는 듯한 라멘집

육수는 닭고기 육수에 괜찮았는데
면이 진짜 이게 뭐지 무슨 면이지 이러고 ㅎ
육수랑 만두는 괜츈했음....ㅎ
근데 굳이 안가셔도 될듯
https://maps.app.goo.gl/YnubEFaMKwY43823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대와 달팽이

에스카르고 드립 친 친구한테
여기 너의 야식이 있다고 사진을 보내줬다

마지막 떠나는 날 쇼핑타임
바나나칩이랑 건망고 가장 저렴한 곳으로
생각되는 가게에 왓음
친구랑 계속 돌아다니면서
가격시장조사를 했는데 로컬 가게 뿐만
아니라 마트도 같이 계속 확인했던거라
여기가 제일 괜찮은 듯 ㅎㅎㅎㅎㅎ
바나나칩 같은 경우에는 좀 브랜드마다
살짝 가격이 다른 것 같기도 함

바나나칩이 오히려 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건망고는 오히려 흔해서 ㅎ
나 기대안했는데 아래에 80페소짜리
저게 포장 비주얼은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소포장된 망고젤리였음....농축액가득한 망고젤리
아 저것만 10봉지 더 사올 걸 후회함
https://maps.app.goo.gl/aajn3xh55t1g88F6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또다시 미친듯이 내리던 비
디몰에서 급 아침 먹으러 들어온 가게

여기 아보카도 스무디 양도 많고
맛도 있어서 추천합니다유
https://maps.app.goo.gl/fyLAdsvq6gu1nFM4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급 버블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버블티 타피오카펄이 오래 걸린다고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그동안 필리핀친구에게
보낼 릴스를 보냈다....그 뭐지 최근에
엄청 히트하 필리핀 여자 아이돌그룹
여름노래가 바이럴을 엄청 타면서 안무가 유명해졌다함
직원이 우리가 찍는 것 보더니 급
가르쳐주심 ㅋㅋㅋㅋㅋㅋㅋ

떠나는 날을 기념하며 졸리비에서 치킨!
와 역시 갓 나온 졸리비를 먹어야 하는구나
배달로 시켜서인지 확실히 마닐라에서는 별로였는데
매장에서 먹으니 다시 핵맛있음 ㅎ
쪼매난 냠버거는 걍 안드셔도 됨 ㅎㅎㅎ
감튀는 추천! 치킨이랑 감튀 냠쓰
https://maps.app.goo.gl/tT1U5QsYgJC1W4fy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또따시 해가 뜨는 날씨
아 이때 사진 기념샷 한번 더찍을걸 아쉽
후다닥 지나갔지만 엄청 알찼던 보라카이
더 있고 싶다는 아쉬움은 사실 없었음 ㅎ
좋긴했는데 내 기준으로 너무 관광지화 느낌이라
조용히 휴양 즐기고 싶은 스타일에겐 좀 피곤
그치만 트로피칼 그 자체라 분위기는 좋음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그냥 바다 구경하며
숙소 통해 예약했던 여행사가 픽업하러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함 ㅎㅎㅎㅎㅎ

초록초록과 바다의 조합 마음에 듬

나무그늘 아래 벤치에서 시간 보내는건
다시 해보고 싶긴하다....여행은 나의 취향을
찾는 과정인 것 같기도 하다
어디가 다시 나가면 혹시 땀날까봐 걍 숙소에 계속 있었는데
비가 진짜 급 미친듯이 쏟아지고 이런거 보면 잘한 선택이었다 생각함

와 대박 그랩에서 환불해준다고 함 ㅎㅎㅎㅎㅎ
난 사실 거의 그냥 답장 없길래 포기하고 잇었는데
필리핀 친구가 자기가 절대 본인 나라를 욕보이는
이 기사를 용서할 수 없다면 자기일처럼 나서줬는데
너무 고마웠음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큰 액수는 아니지만
이 과정 자체가 뭔가 성공적인 조별과제 느낌ㅋㅋㅋ

쏟아져 내린느 비
스콜이라고 하지유

꾸덕한 망고스무디 근데 새콤달콤하지는 않았던 ㅎ

떠날때가 되니까 옆에서 애교부려주는 카이카이
손이가요 손이가

필리핀 있는 내내 채소를 안먹어도 너무
안먹은 것 같아서 샐러드를 시켰는데
묘하게 안싱싱한것 같음ㅋㅋㅋㅋㅋ
감튀는 너무 맛있네야

멍때리며 식사하고 바다보니 시간이 훌쩍간다

아 너무 귀엽 ㅋㅋㅋㅋ 내가 만들었지만
이걸 썸네일로 써야 겠음 ㅎ

필리핀에 있는 동안 노트북도 안들고오고
절대 회사메일 확인 안한다고 다짐하다가
미리 마음의 준비해야할 것 같아서 비행기 타는
날 떠나기전 메일함 보다가 ㅎㅎㅎㅎㅎㅎ
뭐부터 봐야할지도 감이 안와서 걍 놔둠

떠날때는 칼리보공항에서 티웨이항공 바로 직항편 탔는데
여기 알고보니 공항료를 무조건 현금으로 내야 했음
공항 바로 앞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아서
현금준비하는게 어렵진 않지만 난 아예 몰랐어서
친구가 페소 없었으면 다시 나가야 할뻔 ㅎ
비행기 값이 10만원이었는데 공항이용료가 거의 2만원이니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비행기표 나름 알찼다
사실 마닐라에서 한국 돌아오는 비행기 표가
비싸서 보라카이에서 한국오는 10만원 티켓보고
급 결정했는데 처음엔 아 회사 일도 많은데
너무 길게 썼나 했지만 엄청 만족스러웠던 여행!
이렇게 한번 나갔다 오니...또 나가고 싶다 ㅠ
어디서든 일 할 수 있는 노마드 직장인을
꿈꾸게 되었던 필리핀 여행 끝!
다음에는 조지아 친구를 만나러
다 같이 조지아에서 만나기로 함 ㅎ(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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