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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가기 전 마지막 만찬,은 핑계고

오래만에 분식 메뉴가 먹고 싶어서 시켜먹음

2명이서 먹으니 식사 3명이서 먹으면 간식

나중에 김밥 전문점에서 김밥만 사먹어야지....ㅠ

요즘은 김밥도 약간 초밥 같이 마음먹어야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된것 같다

트럼프가 당선된걸 보면서

느낀점: 정치인은 무조건 빠와 까가 함께

미쳐야 한다 ㅎㅎㅎㅎ 애매한 노선타면

이도저도 안된다는 걸 확인함

이런 것 봐도 내 페이스대로

꾸준히 해야지 생각하는 중인데

아예 모르는 것보다 알고 있다는 자체가

본능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절하게 하는듯

물론 아직까지 극심한 마이너스를 겪어본적이

없어서 그런것일지도 ㅎㅎㅎㅎㅎ

수익률 100퍼 이상 나는걸 바라진 않고

마이너스 안뜨고 이자 금리보다만 높으면 땡큐

언제 털어내서 찐 수익화 할지가 관건 ㅠ

도시라는 분야가 구체적인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관련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복합적인 분야이자 광범위한 주제라는걸

깨닫는중…그래도 도시라는 렌즈로 문제를

바라볼때 좀 더 명확해지는게 있는것 같기도

세종시청 근처에 있는 더푸켓이라는

식당에 왔는데 쌀국수는 그냥 무난 ㅎ

어묵이 들어간거는 처음봐서 좀 신기

스벅에서 2차

세상사 비슷하지만서도

책임감 없이 사는 사람들 왤케 많은지

그게 안바뀌는건 그 자리에 가면

나도 그렇게 해야지 라는 마음때문일까 싶기도

아름한우곱창

예전에 곱창집에서 알바할때

이런 한우곱창 사먹는 어른들 보면

참 직장인의 삶이란 이렇게 돈을

쓰는거구나 싶었는데

어느새 나도 이러고 있군

나 이정도면 성공한 직장인일까 ㅋ

월급의 많고 적음이 너무 상대적이라

이제는 잘 모르겠는 수준까지

이직해서 연봉을 높이라는데

연봉을 높여야 할 아직 요인을

못 찾는중, 그냥 연봉이 높으면 좋지

이런 생각으로 이직을 하기에는

생각이 많은 편…일장일단이 있잖아

일단 서울로 한번 가봐…?

(뽑아준다고 한 사람 없음)

 

버거킹은 무조건 버거킹 앱에서

쿠푼 사용해서 먹어야 함 ㅎㅎ

세트메뉴 6천 얼마였는데 이제 한끼에

만원 이하면 감사한 마음

(햄버거 세트로 배가 안차는게 문제)

(소식을 하면 건강과 부자 둘다 겟)

가을단풍 즐길새도 없이

후다닥 알록달록이 지나갔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까페

자리가 편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없어서 좋음 ㅎ 이런 사람이 서울에

갈 생각을 한다는게 어불성설 같기도

(어디로 떠나야 하나)

배달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이유가

요리할 재료들이 너무 귀찮아서 인가 싶어서

고기랑 김치 밥만 먹으면 요리하기 더

편하겠지 했는게 ㅎㅎㅎ 이건 이거고

시켜먹는건 또 시켜먹는거임

그냥 안먹을 생각을 해야하는데

어떻게든 먹을 생각만 가득함

그치만 기똥차게 또 먹어줘야지

갑자기 밥 보니까 생각나는데

어제 쌀로 밥 지으려다가 검은색

물체가 떠오를길래 봤더니 쌀벌레였음

태어나서 쌀벌레 처음 보는데 아 미쳤다

이러고 결국 다 버림 ㅠ

갑자기 급 내가 미리 냉동밥 해놓은 거에도

이미 있던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머리를 스침

물론 저 위에 사진에 검은색은 김가루임 ㅎ

쌀 씻을때 근데 누가봐도 쌀이 너무

둥둥 떠다니고 검은색 함께 보이면 쌀벌레

쌀은 냉장보관 해야하는구나 깨달았음

그리고 소량구매해야겠구나

떠나요 출장을~~~무려 2박 4일의

해외출장 ㅎㅎㅎㅎ 이렇게 짧은 출장은

처음인데 다행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나에게 큰 매력있는 도시 느낌은 아니었다 ㅎ

낙지볶음 덮밥 짱 맛나네

비빔밥보다 이게 더 자주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함 ㅠ

자카르타 7시간 비행 꽤 머네

이럴때마다 10시간 넘는 비행은

어떻게 탄거지 싶은 생각이 듬 ㅎ

출장은 괜찮은데 비행기 타는게

더 싫어지는 (비즈니스 달라! 불가)

자카르타 첫 입성

사람들도 많고 날씨는 덥습하고

공항에서 차량 타는데 약간

쇼핑몰 주차장 느낌이었다 ㅎ

호텔도착

웰컴 사과는 푸석해서 노맛

자카르타는 어떤 상징이 될만한게

하나도 보이지 않았던 도시

뭐랄까 무색무취라고 해야하나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음

이게 이미지라면 이미지인가 싶기도 ㅎ

호텔 조식은 아침을 안먹는 나지만

호텔비용에 포함이면 무조건 먹게만들지

 

썸네일로 뭐할까 하다가 이렇게 저렇게

찍어봐도 딱히 각이 안나온다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음

전날 밤에 도착해서 넘나

배고픔에 새벽6시에 되자마자 갔더니

나 홀로 아침식사 ㅎㅎㅎㅎ

조금 무사와요

초록나무들이 많은데 뭔가

뿌연느낌의 도시 ㅎㅎㅎㅎ

오전 미팅 전에 간단히 운동

호텔로비 내부마저 뭔가 딱 특색이 없음

약간의 신비로움쓰?

얼레벌레 주간 목표치 달성 공유

하루하루 뭔가 하고 있는데 무엇을 위해

하는지 잠시 길을 잃은 상태…for what

 

도로에는 오토바이가 가득

태국보다 더 오토바이가 많고

그랩과 고잭이 다 섞여 있음

이렇게 자카르타처럼 항상 도로가

막히는 도시는 처음이다

러쉬아워란게 따로 없음

버스는 대부분 전기버스

그치만 대중교통량이 현저히 적어보였다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끊임없이 혼잡

출장 오기전에 힘겹게 미팅들을 다

잡았는데 오히려 현지에 오니까 엄청 잘 잡힘

2박 일정인데 이틀동안 면담을 5개나 진행했다

어느 곳에 미팅을 가던 늘 이런 쿠키박스를

주는게 인상적이었다. 빵에도 할랄표시가!

네덜란드 식민지배를 경험한 인도네시아에서

홀란드 베이커리가 우리나라 파바 같은 위치라는게

좀 신기했음 ㅎㅎㅎㅎㅎ


점심냠쓰

시저샐러드인데 찐 앤초비 맛이

나서 여기 제대로 하는구나 싶었다

그치만 나에게는 너무 생선맛이 ㅎ

연어샐러드

메인음식 사진은 하나도 안찍었군 ㅎ

피자랑 파스타 나쁘지 않았음

이런 복합단지 같은 곳들에

쇼핑몰이랑 음식점들이 같이 있는

또 홀란드 베이커리 ㅋㅋㅋㅋ

출장은 그 자체로 일이지만

실제로 현지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그들의 상황을 듣고 알게되어가는

과정은 참 흥미롭다

물론 주제마다 다르지만 ㅎ

이런 미팅에서 좀 질문을 하고 싶다가도

이게 결례가 되는것일까 싶어서

좀 멈칫하게 되는게 있다

돌려서 잘 말해야지 하다가도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 대충 이렇게

대답하겠구나 느껴지면 그냥 접어둠

 

자카르타에서 먹은 맛집들은

다 한식당 ㅋㅋㅋㅋㅋㅋ

한식이 최고인것 같긴 해 ㅠ

아침으로 모닝해장

첫날에 생선국물이 맛있었는데

없어서 아쉬웠음

호텔에 배스 잇으면 무조건

거품목욕해야하는 사람

 

자카르타에 계속 보이던

하늘색 택시, 그랩은 보통 오토바이로

많이 타는것 같고 저기 하늘색 택시회사도

어플리케이션이 잘 되어 있다고 함

내가 뽑은 자카르타 맛집입니다

면사랑? 이라는 중국집인데 짬뽕이 아주 맛남

남들 차돌짬뽕시킬때 혼자 해물크림짬뽕 시키는

mz력ㅎㅎㅎㅎㅎ칼칼한 해물 크림국물 만족

바틱스타일의 전통의상

하루에 3개 미팅 뛰는 날

인니 전 헌재소장님을

다 만나 보는 영광(?) 그치만

그가 주신 인니 헌법 영문판을

가져오느라 나의 기념품 양이

줄어 들었다죠 ㅎㅎㅎ

떠나는 날 비가 휘몰아치네

계속 차량만 타고 이동하다

처음 걸어 나와보는데 나의 취향은

보행자 친화적인 도시라는걸 느낌

그런면에서 세종도 보행자 친화적이지 않아 ㅠ

인니 기념품 조차도 특별히 살게 없어소

인도미 나시고랭만 겁나샀다 ㅎㅎㅎㅎㅎ

한 봉지에 350원 ㅋㅋㅋㅋㅋㅋ 캐리어 자리가 없어서

더 많이 못샀네 ㅠ 그리고 루왁커피가 유명하다고 함

대한항공 전자항공권 보니까

위에 사진 건물이 있던데 저게 제일 유명한

건물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ㅎ

공항에서 버거킹 냠

인니에서 인니 음식 한번도 안먹은 사람 ㅎ

먹을 기회자체가 없기도 했고 호텔 조식에

뭐가 있었는데 굳이 시도를 안해봄 ㅠ

후다닥 지나간 인니 출장

그래도 꽤 값어치는 있는 출장

바쁘더라도 미팅을 빡세게 하고 오는걸 좋아함

한국은 눈이 휘몰아치고

공항버스는 4시간이나 걸려서 세종도착 ㅠ

비행 7시간이지만 버스 4시간이면 ㅎ

일본을 갔다올수도 있겠군

이번 출장 다녀왔더니 머닝캄 승급됨

물론 마일리지 쓰려면 회사에 돈내고 사야됨 ㅎㅎ

절대 안삼~~~근데 요즘 퇴사할 때 무조건

퇴직금으로 사게 만든다는 무슨 헛소리야!

걍 알아서 마일리지만 가져가쇼 ㅡㅡ

짜장라면으로 제법 그럴싸한

짜장면 비쥬얼을 만드는 사라

김치전을 곁들이는 사람

팀원들한테 줄 과자 사왔는데

생각보다 다들 맛있어해서 놀람

저기 과자 중에서 강추하는건

뒤에 보이는 오트쿠키랑 앞에 코코넛과자인데

저 코코넛 과자가 진짜 미쳤음 ㅠ

아놔 저거 한뭉탱이 사오는건데

빠다코코넛보다 훨씬 바삭하고 고소하고

코코넛 조각이 씹히는 맛임

#인도네시아과자추천 이렇게 남겨봄

세종에 대학원 면접보러온 친구와의 저녁

곱창전골 처음 와본 곳인데 꽤괜

강창구찹쌀진순대 // 29000원 전골 3인용도 될듯

구성도 다양

라면사리 필수

볶음밥 후식

세종에 얼렁 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라

대학원생의 삶은 고달프겠지만 ㅎ

인생이즈 원래 애달픈 것 ㅠ

설빙에서 친구 회사썰 이야기

들으면서 아주 흥미롭게 마무리 함

설빙 요거트 딸빙은 그냥 딸기빙수에

요거트 아이스크림 있는 맛임

늘 선물 챙겨주는 친구

팀장님이 올해 사업 종료 기념으로

만두랑 찐빵을 사주심 ㅎㅎㅎㅎ

간식으로 만두 먹는건 진짜 오랜만

이렇게 또 1년이 지나가는구만

 

선물로 받은 비싼 바샤커피

인니에서 사온 인도미 나시고랭으로

복음면 만들어봤는데 어 생각보다 맛있고

생각보다 Msg 맛이 가득임 ㅋㅋㅋㅋㅋㅋ

이게 원래 나시고랭 맛인가 싶은 ㅎ

단독으로 먹으면 좀 짤것 같음, 무조건 채소랑

계란후라이 필수 일듯 (더 사올걸)

겨울에는 햇볕이 드는 방이 최고군

작은 방으로 옮기길 매우 잘한것 같다

한 4월까지는 작은방에 있어야지

너무하시네요…근데 쓰잘데기 없진 않고

굳이 필요하진 않은듯 ㅎ 그래서 석사를 할거면

박사까지 한다고 생각하는게 이득일수도 있음

근데 또 박사까지 하면 비용과 시간을

생각해서 그만큼 내가 뽑아낼거라는 확신과 확률이

높지 않은게 문제입죠 ㅎㅎㅎㅎㅎ

그래서 난 박사학위도 가성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학위는 본인이 가고 싶은 곳에 필수요건이

아닌 이상 특별하게 큰 돈 들여 할 필욘 없는듯

대전사라다빵 첫 영접

맛있네…점점 입맛이 레트로해짐

블로그 빼고 다 해버린

11월 마지막 주 ㅎㅎㅎㅎ

블로그 포스팅 점점 귀찮아짐 ㅠ

왜 그럴까요 (동기부여 부족)

요즘 동기부여가 부족한 삶을 사는 듯

이렇게 무료하고 안정적인 상태가

가장 행복한 상황이라는데 감사하지 싶다가도

나를 더 바쁘게 괴롭히고 싶은 본능 ㅋㅋㅋㅋ

일단 살아가봅니다!

#직장인일상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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