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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n, 출처 Unsplash

#전자책어플 #ebook #이북

초중고를 다녔을때는 주위의 칭찬이나

책을 읽는 행위 자체에 스스로 만족감을

느꼈던 사람이라 도서관을 습관적으로 가고

책을 한껏 빌리거나 점심시간동안 읽기도했다

대학생이 되면서 책을 선택하는 범위가

더 넓어지고 또 이동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책을 들고 다니는것

자체가 독서의 제약사항 같았다.

대학생 때는 교보문고의 전자책 어플을

통해 학교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을 다운받아서 읽었는데

졸업을 하면서 자격이 사라졌다

#밀리의서재 #밀리의서재구독

그래도 한국에서는 동네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기도 했는데

요르단으로 오면서 구독가능한

전자책어플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 처음이 밀리의 서재였다

넷플릭스처럼 매달 구독료를 내면

어플 내의 모든 책을 읽을수 있다는 점에서

한권의 전자책을 구매하는 형태보다

다독가들에게는 더 좋은 선택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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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9900원을 내면 되는데

애플의 경우 어플통해 결제하는 경우

12000원이니 무조건 아래 사이트를 통해

구독료를 결제하는게 좋다

첫달 무료만 이용해봤을 때

같은 계정으로 여러 제품에서

이용했을때 연동이 정말 잘돼고

책들의 종류나 신간 등의 책들도

금방 업데이트 되어 있다

특정 분야의 책이나 신간을

바로바로 읽어보고 싶다면

밀리의 서재만큼 빠른 업데이트와

어플의 최적화가 되어있는 곳은

아직 경쟁자가 없는 것 같다

#밀리의서재사용후기

 

 

밀리의 서재

구독 상품 소개

www.millie.co.kr

하지만 가장 마음에 걸리는건

가격이었고 나 같은 경우는

책을 구경하다가 관심이 가는

제목이나 목차를 보고 읽을 책을 고르는 편이라

너무 많은 옵션이 주어지는게

오히려 고민을 더 길게됐다

그리고 생각보다 책을

많이 못 읽는 ㅎㅎㅎㅎ

이건 나의 습관이자 의지의

부족일수도 있지만 한달의 만원을

지불하고 여러권을 읽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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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비교군이 책을 빌려

읽었던 도서관과 비교하니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졌다

#예스24북클럽 #예스24전자책

그런 고민이 생기다 그래도 책은

좀 읽어야지 싶어서 찾게된것이

예스24ebook이라는 어플인데

이게 밀리의 서재만큼 심플하지 않고

뭔가 복잡시럽다 ㅎ

일단 예스24에 가입을 해야하고

아래 링크에서 결제를 또 따로해야한다

그리고 어플을 다운 받아 로그인을

하고 책을 선택해서 무조건 다운로드를

해서 전자책을 읽어야 한다

#예스24북클럽가격

하지만 이 모든걸 이겨내는 가격 ㅎ

심지어 FLO라는 음악어플 까지

합한 가격이 9900원이니 가격경쟁력이

밀리의서재에 비해서는 상당하자

하지만 밀리의서재에 비하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책 보유량과

신간도서의 부족 그리고 어플끼리 연동과

최적화의 부족이 엄청 크다

#예스24북클럽장단점

하지만 난 앞서 말했듯이

주어진 책 중에서 관심이 가는

책을 읽는 스타일이어서

크게 문제는 아니었고 무엇보다

가격이 40%이상 저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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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을 구독했을 때

한달에 책을 좀 덜 읽어도 뭔가

손해보는 기분은 아니었다 ㅋㅋㅋㅋ

하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내에

어플을 똑같이 깔고 로그인이

되었어도 전혀 연동이 안되어있음

이건 실시간 책읽기가 아닌

다운로드 받아야만 읽을수 있는

한계 때문에 그런것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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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에서 결제를 할수 있고

특히 내가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글자를 음성인식으로 읽어주는건데

살짝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전혀무리가 없다

그래서 운동할때 넷플릭스 다신

예스24 전자책을 켜놓고 음성으로

듣기기능과 함께 책을 읽고 있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책과 신간을 최적화된 어플을 이용하고

싶다면 밀리의서재를 이용하고

책은 읽고싶은데 월 구독료는

저렴하게 책을 편안한마음으로

특정한 선호도 없이 책을 읽는 자체에

초점을 두고 싶다면 예스24를 추천한다

eBook 전자책 어플 ; 밀리의 서재 VS 예스24 북클럽, 사용후기, 가격비교, 장단점 #책읽기 #독서습관 #어플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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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지도

벌써 햇수로 7년차

처음에는 단순한 기록용이자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며

해왔지만 갈수록 그 목적은

줄어들기 시작했다

특히 대학을 졸업하면서

블로그를 계속 해야할 이유를

만들기 위해 수익창출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까지 추가로 개설했다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를 통해

구글에서 광고수익을 얻기 위한

것이었는데 사실 네이버나 티스토리나

둘다 수익이 크지 않다 ㅠㅠ

내 블로그들이 어떤 특정 주제를

갖추고 있지 않기도 하고 사람들이

좋아할만 기기리뷰, 패션, 뷰티, 맛집

등과도 거리가 있기 때문 ㅎ

결론적으로 이 책을 고르게

된건 지금 나와 같은 정체기에

빠진 수익형 블로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알고싶었기 때문인데

이와 관련된 정보는 사실

거의 얻지 못했다 ㅋㅋㅋㅋㅋ

사실상 없다고 봐야 무방할듯ㅠ

다만 이제야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보려고 하고

어떤삭으로 블로그로 돈을 벌수

있는지를 알고싶어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특히 #구글애드센스

통해 수익을 얻고싶은 분들!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를

시작한지 1년이나 지났지만

이제서야 최소 인출금액인

100달러를 향해간다 ㅋㅋㅋ큐ㅠ

위에 사진은 나중에 달러화 지급요청

할때 입력할 은행정보! 외화계좌 개설하면

뭔가 그때 기념비적인 느낌일 듯 : D

네이버 블로그 7년해서 겨우 하루방문자

1000명대니 이제 하루 100명대인

티스토리도 그때까지만 존버해보려 한다

자는 동안에 돈을 버는 블로그가

될때까지 잘부탁합니닿ㅎㅎㅎㅎㅎ

 

 

대천김 재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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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수익형블로그 #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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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혁명이 온다>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올바르고 투명하게 경영하는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개념

ESG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본 사회적 책임이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정량적 지표도 필요하다. 그렇기에 ESG 활동은 다양한 방법으로 계량화·정량화된다. 이것이 CSR과 ESG의 결정적 차이다.

넷제로의 궁극적 목표는 배출량의 제로(0)를 지향한다. 더하기 빼기를 통해 결과치로 제로를 만드는 탄소중립과는 출발선이 다르다. 진정한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메탄, 수소불화탄소와 과불화탄소, 육불화항, 이산화질소 등 전반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해야 한다.

오너 및 CEO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사회가 CEO 추천 및 선임, 경영 승계에 관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업무 전반을 관리·감독해야 한다. 미국, 독일 등 대다수 선진국에서는 CEO 등의 핵심 경영진을 선임할 직접적 권한이 주주총회가 아닌 이사회에 있고, 경영 승계 역시 지배주주 등이 아니라 이사회 또는 이사회 내 위원회의 책임 사항으로 두고 있다.

© wocintechchat, 출처 Unsplash

 

앞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은 ‘얼마나 벌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벌었느냐’가 될 것이다.

ESG는 기부나 자선 활동이 아니다. 단순한 마케팅이나 기업 홍보, 혹은 직원 복지에서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비전 하에 기업 가치를 높이는 투자임을 인식하고 전략적 방향에 맞게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 가시화되고 측정 가능한 ESG 추구로 자본 조달비용은 감소하고 실적 및 기업 이미지, 브랜드 가치가 개선되면서 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경영이 특정 조직만의 미션이 아닌 기업 전체의 과제가 되기 위해서는 전담부서 설치보다 먼저 명확한 비전과 목표가 마련되고 공유돼야 할 것이다(핵심은 ESG 조직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업 경영의 중심이 되어 경영 활동 전반에서 ESG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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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는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된 세계속에서 생존가능하고 지속성자왈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 marvelous, 출처 Unsplash

 

<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나의 커리어>

- 'ESG혁명이 온다'를 읽고 -

ESG 개념 이전에 CSR이라는 개념이 있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의미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가치와 소비자에 대한 선호도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역할 중 하나였다. 어렸을 때부터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을 하고 싶었던 나에게 해당 개념은 나도 기업에서 일할 수 있겠구나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게 했다.

하지만 실제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업무에 대한 인력수요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그에 대한 직무 전문성을 따로 요구하는 경우도 없었다. 내가 그때까지 찾아보았던 바로는 일단 회사에 입사를 하고 나서 연차가 쌓은 후 관련 부서로 이동하는 경우였던 것 같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계속 해왔던 개발협력이라는 분야에서도 나는 하나의 국가의 공적원조가 단순히 선한 일 그리고 인류를 위한 일로 치부되기 보다는, 상생의 협력이자 세금을 들여 원조를 제공하는 그 나라에게도 이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 이익이라는 것이 경제적 이익으로 치환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핵심은 그 일이 소프트파워의 전략이든 무엇이든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양측의 결과물을 산출해내야 한다는 점이었고, 그것이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공적원조의 지속적인 국민들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점에서 ESG개념이 대두되고 그것이 예전에 기업의 작은 이익을 사회에 공헌하며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또다른 관심을 가지게 했다. 솔직히 말하면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개미 투자자로써 나또한 ESG가 장기적 가치투자를 하기 위한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읽기 시작했고 책을 읽으면서 이 개념이 하나의 용어가 아니 섹터로 발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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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커리어의 전환, 전공과 경험의 전환을 희망하는 나에게 나의 지향과 경험을 조금이라고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서의 대학원 진학에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서 ESG개념과 사례, 평가방식, 기업사례, 기술 등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읽어봤을 때, 솔직히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아직 국제적 기준에 의한 표준평가방식이나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것 같았다. 그래서 더욱 내가 이러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을 때 더 많은 기회가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관련 전공을 공부할 수 있는 대학원을 찾아보기도 했다. 그것과 동시에 대학원의 엄청난 학비, 특히나 경영전문대학원의 높은 학비에 충격을 받았다.....ㅎ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은 대학원 밖에 없지만 실제 앞으로 나의 커리어를 생각해봤을 때 ESG라는 개념은 여러방면에서 유용할 것이다. 특히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기를 원하는 나에게는 소액이지만 이 가치를 준수하는 기업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다행히 내가 담은 기업들은 대부분 이에 준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실제로 높은 배당금과 수익율에 대한 유혹으로 ESG라는 가치에 준하지 않는 기업을 사고싶다는 유혹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방향성을 확인했다.

여전히 나의 커리어에 대한 의문은 현재진행형이고 명확히 정해지거나 누군가 가본 사람이 없는 길이어서 더 흐릿하고 대학원이 아닌 다른 선택지가 있을까 하는 고민도 들지만 나의 관심의 저변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기쁘다. 그와 동시에 새로운 것을 알게 될 수록 더욱 고민이 많아지니 마음이 더 무겁기도 한 것이 사실 ㅠㅠㅠㅠ 대학원 학비는 왜 이렇게 비싼거지 (절레 절레) 어렵다 어려워, 누군가 정답을 알려줘....(결론이 이상하게 끝나네 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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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네버해브아이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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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 인도계 미국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넷플릭스 작품은 처음이어서 흥미를 가지고 봤었다. 병맛이 가득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인도계 10대 미국인 여자주인공의 삶을 재미있게 볼수 있었고 각 캐릭터들도 꽤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시즌2에서는 한껏 병맛이 더 진해지면서 시즌1에서 반복되거나 혹은 더 진해진 그런 에피소드들이 좀 지겹게 느껴졌다. 특히 여자주인공 데비는 갈수록 좀 짜증나게 하는 ㅎ 시청자들이 주인공 편을 들기기 좀 힘들 정도로 좀 매력이 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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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즌1 보다 주인공 주변 인물들에 대한 에피소드가 늘어나고 여주 자체 보다는 그 관계속의 다른 캐릭터들의 다양한 인종, 성적지향, 성격 등으로 인한 사건과 상황들이 시즌2를 이끌어나간 힘같았다.

이 같은 에피가 없었다면 시즌 2는 분명히 중도하차 했을텐데, 시즌3까지 이어지기에는 좀 많이 아쉬운 시즌2였다. 다음 시즌이 제작될지는 모르겠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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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즌2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새로운 시즌제작보다는 더 나은 선택같다. (시즌3 기원하는 분들에게는 죄송….ㅎ)

시즌1을 재밌게 봤던 분들이라면 시즌2도 무난하게 즐길수 있을 것 같고, 시간을 꼭 내서 봐야하는 시리즈라기 보다는 휴일이 길 때 뭐 볼거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 보면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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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의 딜레마 : 기록

책 육식의 딜레마 본문

중요한 것은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는 항생제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공장식 축산시설에서 검출될 가능성이 훨씬 높으며, 공장식 축산시설에서 생산된 육류의 세균 수치 역시 소규모 농장에서 생산된 육류의 세균 수치를 훨씬 넘어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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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땅을 옥수수와 콩, 소를 키우기 위해 사용한다는 말은 곧 사람을 위한 먹거리를 재배할 땅이 줄어든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람보다 가축을 위한 사료를 먼저 재배하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육류산업 문제의 핵심이다. 급속히 늘어나는 가축에게 제공할 사료를 재배할 땅도 부족하지만 2050년이면 95억 명을 넘어설 세계 인구가 먹을 식량을 키울 땅도 충분치 않다.

노동이야말로 기업이 쥐락펴락할 수 있는 요소다. 그러니 이 고정비용을 가혹하게 쥐어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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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iennegirardet, 출처 Unsplash

정육기업들이 성장할수록 그들의 손에는 엄청난 권력이 집중된다. 그리고 이는 세계 곳곳의 시골 공동체나 농업에 전례 없는, 끔찍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축산 폐기물이 일으키는 거대한 문제와 엄청난 영향을 잘 알고 있는 중국 정부는 폐기물 처리 방법을 열심히 찾고 있다. 몇몇 중국 기업은 폐쇄형 혐기성분해장치를 설치하는 등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항생제와 호르몬 외에 구리, 비소, 아연, 카드뮴 같은 중금속이 가득한 유해 폐수 수십억 톤을 처리할 묘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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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newsagency, 출처 Pixabay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산업화된 육류산업 덕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고기를 자주 먹으며 미식의 즐거움과 영양 혜택을 누리고 있다. 게다가 육류산업은 다양한 일자리도 제공한다. 곡물과 동물을 키우는 농부와 목축업자들,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연구원과 도축이나 생산 과정에서 힘들게 일하는 노동자들, 수의학자나 유전학자를 비롯해 육류 공급사슬 어디에선가 근무하는 모든 이들을 먹여 살리고 있으니 말이다. 주요 육류 생산국의 수출은 국가 재정의 원천이며 국내총생산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소다. 겉으로만 보면 육류산업은 사랑스러운 점이 너무나 많다.

 

© ArtsyBeeKids, 출처 Pixabay

 

<동물친구들이 식탁위의 고기가 되기까지>

채식주의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적도 고기를 절대 먹지 않겠다고 다짐하거나 결심해본적은 없다. 다만 채식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과 기후변화, 동물복지, 건강 등 다양한 차원에서 그들의 이야기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현실사회에서 육식산업에 대해 알아갈수록 내 마음은 불편해져갔고 그 불편함은 나의 양심이자 스스로에 대한 모순이었다.

#육식의딜레마 라는 이름의 이 책에서는 기존에 내가 보았던 다큐멘터리 혹은 책들과 달리 #채식주의 를 장려하거나 #육식주의 를 비난하는데 초점을 두지 않는다. 핵심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비행위와 가 제품에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에 관한 ‘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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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비단 채식주의에 대한 트렌드적인 지향과는 별개로 소비자들의 알 권리에서 출발한다. 내가 알고 소비하는 것과 모르고 소비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고 이것은 하나의 권리로 인식된다.

소, 돼지, 닭 등의 동물들이 우리 식탁 위 하나의 ‘고기’에 불과하게 되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육식을 멈춰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과포포화된 고기에 대한 수요와 그에 반응하는 육식산업과 사육시설과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 스스로가 그들의 터전을 파괴하는 행위, 그리고 현재 수많은 기사들에서 확인 할수 있는 자연재해의 원인이 육식소비에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이와 같은 책들과 영상들이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하면서도 내가 계속해서 이와 관련된 내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자성이자, 그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쉽게 익숙함에 이끌리는 나를 자제하기 위해서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결정은 개인의 자유지만 그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그 행위에 대한 개인의 몫이다. 그를 빌미로 누군가를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 책을 읽고 우리가 스스로 느끼는 마음의 먹소리에 귀를 기울일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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