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좋은데 어디 놀러 갈곳은
딱히 없는 요르단 암만 ㅠㅠ
한국인 유엔브이 분 초대해서
우리 집 동네 구경 ㅎㅎㅎㅎ
압둔 브릿지와 로얄 호텔이
함께 보이는 스팟을 소개해드렸다
운동도 해야해서
같이 걸어서 타즈몰로
갔다가 아주 간단한 쇼핑만 하고
근처 스벅에서 공부하 계시던
다른 유엔브이쌤을 만났다 ㅎ
1층에 사람이 많아서 좀 별로였는데
2층에 가니 자리도 넓고 쾌적해서
공부하기에 꽤 괜찮은 장소 ㅇㅇ
물론 공부를 하러 거기까지
갈지는 미지수 ㅋㅋㅋㅋ
경제팟캐스트 밀려서
걷기운동하며 몰아듣기
집값 문제는 사실 결론적으로
중앙집권화의 문제가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결국 근본적인 해결책은
지방균형발전뿐이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나만 아는건 아니죠..? ㅎ
비트코인과 테슬라에
대한 못미더움이 가득했는데
세상을 참 알수 없다 이게 어디까지
지속될것인가 정말 이게 올바른
현상인지는 알수 없겠지만 ㅠ
일단 나같은 쫄보는 이 트렌드에
합류하지 않는걸로 ㅎㅎㅎㅎ
나중에 한국가서 집구하면
엄청 떨릴 것 같다....ㅠ
사실 여기서는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월세로 내다보니
계약서 하나 믿고 하는건데
전세나 보증금을 맡기게
되는 경우에 어디까지 내 권리가
보장되고 요구할 수 있는지
꼼꼼한 공부가 필요해 보인다
파트너스 활동, 쿠팡으로부터 일정액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매일 운동하며 듣기로 했지만
문제는 매일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점 ^^
요즘 감정적으로 허해서
그런가 야식이 너무 땡기는데
크리스피치킨말고 굽네치킨 같은
걸 먹고싶었지만 여기는 그냥 리얼
직화구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할인받아서
4000원 정도에 위 치킨 세트 겟!
원래 점심 안먹지만
현지직원분이 슈와르마 좋아하냐길래
좋아한다고 했더니 자연스럽게
쪼인하게 되었다 ㅋㅋㅋㅋㅋ 4디나르
6천원 내고 그래도 배부르게 먹음 ㅎㅎ
에비뉴몰 갔다가
샤워젤이랑 샤워볼도 샀는데
샤워볼 4500원인가 휴
공산품 가격 절레절레 ㅠ
운동완료
쿠팡이 미국회사였다니...ㅎ
모회사가 미국에 있고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좀 특이한 스타일
뉴욕증시 상잔이 이상하지 않을일
예전에 쿠팡에 구직공고를 보는데
왜 이렇게 다 영어로 되어 있지 했는데
그런 이유였다는 걸 깨닫는 중 ㅋㅋㅋ
쿠팡 요즘에 노동자 근로환경에
문제가 많은데 제발 정신 좀 차려요 ㅠ
누구나 그렇듯이 코로나19로 인해
쪼잔한 은행이자에 서러움을 느끼며
펀드와 주식을 시작했는데 펀드 수익률이
꽤 높다 ㅎㅎㅎㅎ 저런거 보면 정말
얼마 안되는 은행 통장 돈 몰빵 하고싶음 ㅠ
점심시간마다 아랍어를 듣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군....ㅎ 일단 알파벳부터
배우고 싶은데 전혀 익숙해질수 없는 꼬부랑 ㅠ
시금치배추된장국 ㅋㅋㅋㅋㅋㅋ
된장 두수푼 고추장 한스푼 새우
시금치 배추 넣고 푸욱 끓이면 완성!
두명의 직원분 생일을 맞이하여
케이크 타임 ㅎㅎㅎㅎㅎ 오렌지가
아니라 레몬이면 더 맛있었을것 같은 ㅠ
폭설이 내린다고 휴일이 되네마네
했는데 아주 행복하게 휴일 발표 ㅎㅎㅎㅎ씐나
신기하게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눈은
펑펑 내리고 발목까지 쌓일정도로
눈이 내렸다! 눈이 소복소복오는게 아니라
거의 눈발이 휘몰아치듯이 ㅋㅋㅋㅋ
특별한 경험 ㅎㅎㅎㅎ
일상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