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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은 울창한 숲을 보기가

쉽지 않은 편인데 대부분의 땅이

척박한 황무지이기 때문이다 ㅠ

이번 브이로그에서 방문한

요르단 여행지 중 하나인

아즐룬 포레스트는 나무펜션이

가득하고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곳

Wild Jordan이라는 요르단의

여행지 중 보조구역을 관리하는

기관에서 담당하는 여행지중 하나고

가장 큰 와일드 조르단 센터가 있다

산으로 가득한 한국과 비교할때는

시시할수 있겠지만 요르단에서

초록빛 가득한 나무와 풍경을 보면

기분이 남다르다 ㅎㅎㅎㅎ

두번째는 움 까이스 라는 곳으로

고대도시가 보존되어 있는 곳인데

이르비드라는 지역의 북부에 있어서

이스라엘 쪽에 갈리리 호수가 보인다

그리고 시리아 국경도 함께 마주하는데

진짜 마음만 먹으면 국경을 넘을수도

있을 느낌이다 ㅋㅋㅋㅋ

유적지 자체의 특별한 점이라면

유일하게 검은색 돌들로 만든

원형극장과 기둥들이 있다는 것!

대부분 상아색으로 가득한

다른 로마 유적지와 구분되는 부분

구경한 뒤 유적지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갈릴리 호수가

보이는 끝내주는 뷰를

보며 간단한 식사까지 마쳤다 ㅎㅎ

암만에 돌아가는 길

사해의 해수면과 똑같은

곳을 지나며 늘 저녁은

암만의 차이니즈라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밥 냠냠 ;)

 

생생한 영상은

유튜브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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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서 가야할 관광지

세곳을 꼽으라면 무조건 들어가는

페트라!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올때까지

요르단이라는 나라가 아닌 다른

행성에 와 있는듯한 기분 혹은

영화 속 가상의 나라에 온 느낌이다

암만에서 페트라로 가는 길부터

관광센터입구부터 안까지 걸어가는것까지

모두 촬영했다 ㅎㅎㅎㅎ

페트라를 생각했을때 단순히

관광지만 덩그러니 있겠다고 여겼는데

사실은 꽤나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곳

들어가는 입구부터 진정한 초입으로

들어가기까지도 좀 걸어야 해서

말을 타고 들어가는 관광객들도 많다

이런 거대한 바위와 암석들

사이로 길을 걷다보면

페트라를 상징하는 알카즈네가 보인다

낙타와 당나귀들로 호객행위를

열심히하는 현지인들도 있고

보는 내내 어떻게 거대한 암석을

깎고 쌓아서 저런 형태를 만들었을지

영상으로 다시봐도

내가 저기 있었다는 사실 신기

정말 더운 여름날에 가면 진짜

더워서 죽을수도 있으니 ㅎ

여름이 시작되기 전 가을이 시작되는

쯤에 가면 딱 걷기에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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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 분이 집에서 가져오신

냄비와 라면으로 점심 호다닥 먹기

맨 처음에 저 인덕션 어떻게 쓰는지

겁나 헤매다가 한국인의 정신으로

완벽하게 숙지했다 ㅋㅋㅋㅋ

저녁에는 세종에 있는 연구원에서

일하는 지인과 저녁식사!

약속 장소로 가는 길 세종에는 이런

무인시설들이 되게 많은것 같다

국책연구단지 앞은 KDI와는 다르게

꽤 상권이 있는것 같더라 ㅎㅎ휴

국책연구단지에서는 KDI를 유배지라고

장난스럽게 부른다고 ㅋㅋㅋㅋㅋ

*******************

마제소바가 사실 뭔지 잘 몰라서

아 그냥 비빔국수라고 생각하면 되겠지? 라고 ㅎ

세종에는 음식점들이 1층에 있는 경우보다

이런 2층부터 위로 있는 경우가 꽤 많은듯

직화된 삼겹살과 짭쪼름하고 고소한

간장 베이스 양념과 노른자 마늘 통깨

다 잘 어울렸던듯! 면 다 먹고나서

밥도 한공기 무료 제공된다 함 :)

*******************

대구에서 만나서 세종에서 다시

만나게 되기까지 정말 신기한 인연과 세상사

나보다 석사를 먼저 졸업하며 연구원의

생활에 대해 공유해주고 꿀팁 나눠준 지인

들으면 들을수록 사실 대학원 선택

살짝 더 흔들려 ㅎㅎ ㅋㅋㅋㅋㅋ큐ㅠㅠ

기숙사 돌아가는 길

눈에 내리는 세종

대구에서는 거의 본적 없는

밤하늘의 달을 매일 구경하는 중

*******************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건네준 지인 ㅎㅎㅎㅎ 너무 고맙숨다 ㅠ

하아 발표 PPT 다 만들었다고

생가하고 있었는데 막상 다시 보니

글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다시 이미지

첨부해서 수정 ㅠㅠㅠㅠ 또다시 새벽 으압

날 위로 해주는건 구내식당 5천원 한끼

고봉밥과 반찬으로 배부르게 먹어야

밤까지 아주 든든히 버틸수 있다 ㅎ

*******************

한국 야구르트에서 나온 한끼야채인가?

그거 좋다고 얘기들어서 식당 같은 층

편의점에서 사먹었는데 다시 보니

파스퇴르 야채농장 이었다 ㅎ ㅋㅋㅋ 낚였넴

두번째 과제 제출 완료

첫번째 과제 교수님이 주신 피드백

받았는데 너무 충격적이어서 ㅎㅎㅎㅎ

그때도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구구절절 피드백이

다 맞는말이었다…그래도 마음에 무거웠심 ㅠ

두번째 과제는 첫번째보다는 더

신경쓰기는 했는데 후..긴장되네

Writing center에서 하는 강의 수강 완료

APA 스타일 글쓰기를 익히는게 나중에

과제 할때 꽤 도움이 될듯…자료를 미리

다운 받아서 나중에 과제 할때

출처표기 다시 한번 더 체크해야겠다

*******************

친구가 반찬 너무 많이 퍼먹는거(?) 아니냐고 ㅎ

하지만 남으면 버려야 되는거 아녀?! 라고

생각하며 ㅋㅋㅋ큐ㅠㅠ 살짝 눈치보이는

배고픈 대학원생 (자율배식이잖아요…그쵸…)

*******************

유튜브 보다 캡쳐

자산 포트폴리오 4분할

한글로 된 자료는 어떻게 영문으로

표기해야하는지 캡쳐

한글 읽는 발음을 로마자로 바꿔서

적어줘야 하는데 이걸 부산대학교? 어디

사이트 들어가면 자동으로 바꿔주는 기능이

있다고 어렴풋이 들은것 같다 ㅎ

*******************

봄학기가 2월부터 시작되어

강의계획서를 미리 살펴보고

계획을 짜야하는 순간이 다가왔다

다음주 오리엔테이션 때 알려주겠지만

졸업요건을 검색해봤는데 1년 6개월만에

조기졸업 같은 개념으로 가능한 경우를

찾을수 있었다..! 일단 한학기 최대 5개

수업을 들을수 있는데 조기졸업 여건을

채우려면 최소 한학기 4개 수업을 들어야 한다

이번학기는 의무수강 강의가

총 3개라서 ㅠ 사실상 듣고싶은 강의는

하나만 선택할수 있는데… 그 중

2개가 내가 가장 겁먹은 수학통계와

경제학 과목이라서 매우 긴장

처음에 5개 신청할까? 하다가 아니야

일단 4개만 해보자 하고 생각함!

일반입학 전형 주간 학생은

3개 이상의 강의는 주중수업을 들어야 해서

하나는 주중 저녁 3시간짜리 수업

하나를 선택해서 들을 예정

경제학 수업 들으면서

내용을 정리하는데 뭔가 알것 같으면서도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것 맞나싶은

그런 애매함이 있다 ㅋㅋㅋㅋ큐ㅠ

*******************

오예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학교 잠바를 2월에 받을수 있게 된다 ㅎㅎ

학교 잠바받으면 이제 내 교복으로

찜해놔야지 ㅋㅋㅋㅋㅋㅋㅋ

토익점수 변화 보소…ㅎ

진짜 점점 올라가니까 더 이상 안볼수도

없고 저놈의 RC는 진짜 ㅜㅜ

일단 개강 전까지 하루에 4시간씩

빡공해서 한번 더 쳐보기로…950이고

나발이고 900만 넘어보자

구내식당 김치 꾸르맛…근데 다른 대학교

대학원 다니는 분들 보니까 학식 겁나

싸던데 ㅠ 흡 여기는 구내식당 아니면

학생식당 딱 두개고…학생식당은 거의

양식이나 해외음식 위주라서

5천원 주고 매일 한식파 구내식당 먹는 중 ㅎ

그래도 한끼 알차게 먹어서 그나마 위로 ㅠ

*******************

예비봄학기 강의 발표랑

과제제출한 뒤에 바로

하루에 미친듯이 기초 경제학강의

수강완료하기 ㅋㅋㅋㅋㅋㅋ

도서관에 무슬림 학생들을

위한 기도공간도 따로 있어서 찰칵

요즘 나의 도서관 내 공부 스팟

책상이랑 의자에 앉아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느낌 말고 좀

까페에서 여유로운 바이브로

공부하고 싶은 요즘 ㅎ

*******************

수학통계 강의도 남은것 다 듣는 중

아이패드로 화면 세개 띄워놓고

강의듣는 중 ! 항상 노트북을 따로

챙겼었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네

건강한 구내식당 한식

화려한 반찬은 없어도 전부 다 맛있는 ㅎ

배고픔을 극대화해서 먹어서 그럴지도

배고픈게 진짜 최고 반찬

주말에는 식당이 안열어서 주말에는

좀 몸에 안좋을수도 있을 것 같지만

맛난 즉석식품들을 가격비교하며 돌아다니는 중

이마트 노브랜드 / 다이소 / 지에스 프레시

이렇게 3파전(?)인데 특정 브랜드는

다이소가 의외로 제일 저렴한것 같고

PB상품은 노브랜드 여러 식재료 같이

쇼핑하기에는 지에스 프레시 ㅎㅎ

*******************

오랜만에 유튜브 편집 완료

으아 밀린거 빨리 1월 안에

다 끝내버려야지 나원 참 ㅎ

 

유튜브 편집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영상 잘랐다 붙였다 하고

썸네일 만들고 음악 살짝 집어넣는게 끝

ㅋㅋㅋㅋㅋㅋ 온전히 내 보관용 갤러리화 ㅎ

구내식당 안여는 토요일에 먹으려고

샀으나 금요일에 야식으로 때려먹는 ㅠ

이래서 나는 눈 앞에 음식을 미리

사다두면 안되는 타입인 것이다 ㅎ

토요일에 스타벅스에서 공부하고

저녁으로 엽떡 포장해야가야지 룰루하며

*******************

갔으나 사람들이 너무 바글바글…ㅎ

결국 스벅을 못가고 아 어떡하지

다른 곳 갈까 했는데 스벅 쿠폰쓰려고

왔던거라 ㅠ

그냥 빨리 엽떡 포장해서 긱사 일단 드가자!

로 바뀌었음 ㅎㅎㅎㅎ 포장해서 3천원 할인

근데 대구 우리집 지점 보다 살짝

양이 적은것 같기도 하고 … 흠 ㅎ

9천원 2인 엽떡 시키는게 더 나을뻔 했다

초보맛인데도 올만에 먹으니 왤케 매운지

결국 화장실 다음날 4번 감 ㅋㅋㅋ큐ㅠ

*******************

저녁먹고 도서관에 가서

토익공부

매일 4시간씩 무조건 채워보기

*******************

일요일도 도서관으로 출근

4시간 공부인증 완료

노브랜드나 지에서 더 프래시나

둘째 넷째 일요일은 대형마트라서 문을 닫나봄 ㅠ

다음에 꼭 기억해둬야지…그래야 다이소에

가서 뭐라도 사먹지 ㅋㅋㅋ큐ㅠㅠ

​*******************

요즘 새벽 3시에 자는게

습관이 되서 아침 11시에 눈을 뜨고 ㅠ

다시 몸을 되돌려야지 하는데

12시쯤 누우면 눈이 너무 말똥말똥ㅎ

미라클 모닝은 둘째치고 일단

아침 7시에만 기상해도 성공ㅋㅋㅋ

내일부터는 달라질테야


일상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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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도서관 바로 옆 까페에서

커피 구매하고 다회용기로 사용가능한

컵 받아서 도서관 갈때마다 사용중 ㅎㅎ

텀블러는 너무 무거워서 이 컵이 딱

연구원 구내식당 저녁

학생식당은 가격이 좀 더

저렴하지만 양이 너무 쪼매나서ㅠ

돈 좀 더 주고 구내식당 밥 먹는게 이득 ㅎ

이날은 짜장볶음밥이랑 짬뽕국물!

구내식당 김치가 진짜 너무 맛있음 ㅠ

토스는 예전에 가입만 해두고

제대로 사용안했는데 이번에 파킹통장

2퍼센트 금리 통장 계좌 개설 하다보니

와 이렇게 발전했다니? 싶어서 카카오뱅크에서

바로 토스뱅크로 갈아탄 뒤 체크카드도 만듬

체크카드랑 귀여운 스티커 ㅋㅋㅋ

기숙사로 주소 설정해놔서 아침에 늦잠자다

기사님 전화와가지고 슬리퍼만 신고

바로 받으러갔음 ㅎ

캐시백 혜택이 제일 메인인듯

근데 사실 주중에는 학교에서만

있다보니 체크카드 자체를 쓸일이 없다 ㅎ

그래도 가끔 주말에 요긴하게 사용할듯

무조건 한번 결제할때 3천원이상

사용해야 300원 돌려준다

3천원어치를 2700원에 쓸수 있다는거인듯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처럼 어느 은행

ATM에서 입출금이 수수료없이 무료

요즘 운동하면서 다시 꾸중히

경제팟캐스트도 듣고 있는 중

예전에 노트북에 붙은 스티커 자국

남아서 철수세미로 빡빡 긁었다가

기스 겁나 난 곳에 스티커 덕지 ㅋㅋㅋㅋ

영어공부와 수학공부를 동시에

할수 있는 아주 괴롭고 행복한(?)시간!

완전히 이해는 안가지만 ㅠ 그래도

대충 무슨 말인지는 알아먹겠다

그래프 그리는거 너무 귀찮 ㅎ

그래도 아이패드를 잘 활용하는

순간이 드디어 온것 같아서 만족 ㅋㅋㅋ

Writing Center에서 수업들으면

선물 준다길래 무턱대고 신청 ㅎ

어차피 과제랑 논문 작성하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듣는 중!

오미코로롱 땜시 MT도 온라인으로 진행 ㅠ

이 날 MT는 한국인 학생만 참여!

학교잠바는 언제 주시나요…ㅎ 신입생한테

학교잠바 나눠준다고 들었는데 ㅋㅋㅋ

더럽게 운이 없는 나

경품 아무것도 못타버림 ㅠ

같은 전공 신입생끼리 모아서

했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무작위로

소모임이 만들어져서 살짝 아쉽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상상 이상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연계 석사

프로그램으로 오신 분들이 엄청 많았다

이름만 들으도 취준생에게 엄청 꿈같은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 ㅎ

​*************

괜시리 일반 주간과정 학생으로

입학한 내가 작아지는 기분이었다 ㅠ

어느 기관 소속 몇년차 이런게

기본소개이다 보니 하하핳하

정규학기 되면 좀 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길

이날 엠티 때문에 수업 없어서

끝나고 바로 도서관으로 가서 수학수업

학교 시설은 진짜 좋은것 같다

공부만 하기에 너무 최적화 ㅋㅋㅋㅋ

몰랐던 요런 공간

ㅎㅎㅎㅎㅎㅎㅎ 한글로

설명을 봐도 머리에 안들어오는 ㅎㅎ

아묻따 일단 외워 ㅋㅋㅋㅋ

이거 빨리 듣고 한국어로 수업하는

경제수학 영상 빨리 봐야지 ㅎ

도서관 맞으면 기숙사 뷰

루돌프가 뛰노네…수업 듣다가

딴짓하는게 진리 (인간미)

그래프 그리는거 어떻게 좀 더

편하게 할까 생각하다가 인터넷에서

그래프 사진 캡쳐해서 바로 붙여넣기!

유일하게 돈주고 산 어플인 굿노트 굳

저녁도 구내식당~~~이 날 청국장이라서

아…먹기 싫은데 ㅠ 배고프니 걍

다 먹어버림ㅋㅋㅋㅋ 시장이 반찬이여 ㅎ

아이맥 있는 도서관

사실은 이어폰 안들고 와서

에어팟 연결해서 강의

들으려고 앉음 ㅋㅋㅋㅋ

표절에 관한 이야기가 엄청

강조되는데 기껏 열심히 썼다가

의도치 않게 표절 걸리거나 하지 않게

잘 배워놔야지 싶었다

주말은 운동도 좀 더 해주고

스페인어는 하트 다 따를때까지만 ㅎ

기초 경제학 수업은 초반에는

아 너무 시시한데? 이러다가

그래프가 나오고서부터

내가 제대로 이해하는게 맞는지

의심이 생기면서 ㅋㅋㅋㅋㅋㅋ 한국어로

검색해서 다시 내용 살펴보고..ㅎ핳하하

아 정말 할게 많겠구나…! 주말에 놀

생각을 하다니 ㅠ

그래도 바깥공기는 쐬어줘야지

이 날 하늘 너무 멋있어서 감동

나중에 날 풀리면

친구들과 야외취식도 하고잡다

세종의 강남처럼 보이는

정부청사 있는 곳 ㅋㅋㅋㅋ

주말에 마음잡고 함 걸어봐야지

날씨야 빨리 풀려라ㅏㅏㅏㅏ

달 도 분위기 있게 떠있던 날

해외인턴 도움 줬다고 선물 받은

뿌링클과 치즈볼! 두번째인가 첨 먹어봄!

무슨 도움을 준것 같지도 않은데

이런 선물을 줘서 너무 고마웠다 ㅠ

소퓌 조심히 재밌게 좋은 경험 쌓다와라잉!

운동완

세종에 생각보다 갈 곳이

많겠구나 싶었던 까페겸 펍!

친구나 가족들 오면 여기로

델꼬와야지 싶었던 ㅎㅎㅎ

있다보니 세종에서 살만하겠다 싶었음

산이랑 강이랑 적절한 생활환경

서울이랑 대구랑도 모두 가까움!

세종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는데? 싶었다 ㅎㅎㅎ

아직은 머나 먼 일 같긴하지만 ㅠ

기숙사 돌아가는 길 까치들이

풀밭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그냥 기분 좋았음 ㅎㅎㅎ

기숙사로 복귀 완!

내일 다시 주중시작 ㅠ

다음주만 지나면 계절학기

교양수업은 종료! 예이!

다담주에는 집에 가보는것

함 생각해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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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암만 근처에서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도시 중 하나인 마다바와 성지순례 코스 중 하나인 느보산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해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노을까지 담은

여행 브이로그 블로그편 시작 ㅎㅎㅎ

 

영상을 보고 싶은 분들은 바로 위에서!

1080p 설정 가능합니다 ㅋㅋㅋㅋ

근데 자막이고 뭐고 없어서 ㅎ 풍경감상용

배속 2배로 해서 넘기면서 보면 딱 되지 않을까 싶은 ㅎ

마다바 가는 길 맥날에서 커피 겟

암만에서 마다바로 가는 길은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농지가 꽤 있는 편

그 차도의 분위기에 알맞게

마다바도 깔끔하면서 차분하고 생기있는 느낌

마다바 여행객 센터도 공간이

엄청 예쁘게 되어 있어서 첫 인상부터 좋았다

마치 테라스가 유명한 레스토랑 느낌이랄까

마다바는 여행객 센터를 중심으로

관광지가 가까이 붙어 있는 편이라서

산책하듯이 걸으며 마을을 투어한다는 생각으로

여행하기에 딱 알맞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매우 굳

 

암만의 바글바글한 차 경적소리에서

벗어나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마다바

그렇다고 해서 시골 같은 도시도 아니고

거리와 건물 그리고 가로수도 갖춰져 있어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

요르단은 이슬람 국가이기는 하지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나라임과 동시에

기독교적 유적지가 엄청 많이 남아있어

성지순례 필수나라 중 하나이다

마다바는 오래된 성당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고 기독교인들인 요르단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마을이다

 

사실 교회랑 성당이랑

우리나라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영어로 표현하면 그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ㅠ

여기는 그리스 정교회인데

포스팅 제목처럼 엄청난 모자이크 작품들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고 모자이크화를 만드는

클래스도 따로 있을 정도이다

특히 이 교회에서 유명한 것은

로마시대? 떄 모자이크로 만든 지도가

바닥에 만들어져 있다는 것인데

 

그 디테일함에 정말 놀라게 된다.

요르단의 모자이크화를 보고 나면

다른 로마시대 유적지는 좀 시시하게 느껴짐 ㅎ

(내가 사이프러스 가서 느낀점)

이번에는 성당으로 이동

이 로마시대 때의 성당은 바로 옆에

크리스찬 학교가 바로 붙어 있다

외벽도 보존이 정말 잘되어 있고

관광명소를 구경하는 내내 좋은 인상만 가득했다

멀리서 보면 물감으로 그린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모든 그림들이 작은 사각형 조각으로

만들어진 모자이크화 작품들

기둥과 벽에 붙어 있는 모든 것들이 모자이크화

난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좋아하는 편 그래서

종교는 없으면서도 여행 다닐때 그 곳의 성당에

잠시 10분 정도 머무르다 간다.

마다바를 제일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성당의 종탑으로 올라가는 길

경사가 매우 가파르다

종탑이 이렇게 생겼구나 신기했던

노트르담 성당 파리? 그 뭐지 ㅎ

그 뮤지컬 장면이 생각났음

위로 올라가면 이러 뷰를 즐길 수 있음

사다리타고 더 높이 가면

완전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데

쫄보라서 안올라감 ㅎㅎㅎㅎㅎ

근데 나중에 어떤 사람이 올라갔는걸

돌아가는 길에 봤는데

아 한번 올라가볼걸 후회 ㅠ

그래도 내가 온 곳 까지는 충분히

올라올만 함!

내려가는 길이 더 무섭 ㅎ

지하로 내려가면 공간이 있는데

해리포터 비밀의 방 느낌

신비로운 분위기

구석구석 볼 공간이 엄청 많다

지하수를 끌어다 쓰는 공간도 있는데

와 저걸 어떻게 다 뚫고 만들었을까 대단

마다바(아랍어: مادبا‎)는 요르단 마다바 주의 주도로,

인구는 약 60,000명이며 요르단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암만(요르단의 수도)에서 남서쪽으로 3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비잔틴 제국우마이야 왕조 시대에 제작된 모자이크 장식으로

유명한 도시이며 특히 모자이크로 만든 성지 지도가 유명하다.

마다바는 요르단의 도시 들 중에서는 기독교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시가지 곳곳에 기독교 각 종파의 교회성당이 있다.

유명한 여행지로는 성 조지 그리스 정교회 성당, 세례자 요한 로마 가톨릭 성당,

마다바 고고학 공원, 마다바 고고학 박물관 등이 있다. (위키백과)

느보산으로 가는 길

성경 ( 신명기 ) 에 따르면 , 모세는 모압 땅 (오늘날 요르단에 있음 ) 에 있는

느보 산에 올라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그가 들어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가나안 땅 ( 약속의 땅 ) 을 보았습니다 .

모세는 그곳에서 죽었습니다. [1] 성경( 신명기 34:6 )은

모세의 매장지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느보산 꼭대기에 있는 기념비는 요단강 건너편에서 가나안을 본 후 모세의 죽음을 기념합니다.

A는에 위치한 모세의 무덤 사칭 Maqam El- 나비 무사 에, 서안 남쪽 11 킬로미터 (6.8 마일)

여리고 동쪽 20 킬로미터 (12 마일)예루살렘 . [2]

그런 다음 느보 산은 성경 마카비후서 ( 2:4-7 ) 에서 다시 언급되는데 ,

예언자 예레미야 가 그곳의 동굴에 성막과 언약궤를 숨겼을 때였 습니다.

느보산 정상에는 비잔틴 시대 의 기독교 교회가 있습니다 .

2000년 3월 20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성지 순례 중 느보산 정상을 찾았다.

[3] 방문하는 동안 그는 평화의 상징으로 비잔틴 예배당 옆에 올리브 나무 를 심었습니다

. [4]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09년 현장을 방문해 연설을 하고

산 정상에서 예루살렘 방향을 바라보았다. [5]

Nebo 산 꼭대기의 구불구불한 십자가 조각은

이탈리아 예술가 Giovanni Fantoni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광야에서 불러 낸 놋뱀의 기적( 민 21:4-9 )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십자가( 요 3:14 )를 상징합니다 . (위키백과)

요르단 성지순례 코스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곳

같이 간 건축 전문가님도

공간의 정돈됨을 인정한 곳

산 정상에 가까운 곳이라

요르단 강까지를 전부 볼 수 있는 곳

역사알못 더하기 성경 더 알못이라서ㅠ

알고 보면 저 재밌을 공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모습을

형상화 했다는 작품

모세가 약속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 보인다는데

요르단 강도 보인다

이곳 교회는 정말 압도적인 스케일의

모자이크화들이 가득

사방을 다 둘러싸고 있는데

정말 손톱보다 작은 사각형 조각들로 만들어낸

모자이크화들이 바닥부터 시작해서 벽만까지 가득

밖에서 잠시 바람 쐬며 올리브나무구경

그리고 기념품 샵에서 기념품 구경

여기 느보산에 있는 기념품들이 좀 예쁜것들이

많은 듯! 근데 가격이 때에 따라 천차만별이라함 ㅎ

사해 가는 길

사해는 정말 덥고 습하고 난리난다 ㅠ

사해 근처에는 호텔이 되게 많은데

이곳은 지은지 얼마 안된 신생 호텔

Porto Dead sea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진짜 고급스럽고 깔끔함

무엇보다 통창으로 보이는 사해 뷰가 대박

이때는 전체 공사가 끝나지 않은 시점이라

살짝 어수선 했지만 지금은 가면 딱 정리됐을 듯!

한국 돌아오기 전에 여기 사해

숙소에서 한번 더 묵어볼걸 ㅠ

사해를 접하는 공간도 깔끔하게 엄청 넓고 커서

진짜 추천....내가 못간게 후회됨 ㅠㅠㅠ

원래 밖에서 저녁 먹으려다

너무 덥고 습해서 결국 안으로 들어옴!

시원한 맥주한잔 ㅠㅠㅠ

 

치어쓰

나무가 사해를 가리지만

오히려 좋아~~건너편에 이스라엘이 바로 보이고

나무가 분위기를 더 해주는 듯

훔무스랑 양갈비 케밥 그리고 그릭 샐러드

저녁노을

너무 좋았던 마다바 느보산 사해 여행

이런 여행을 늘 함께하게 해주신

박CM님꼐 무한한 감사를 다시 드립니당 ㅎㅎ

(보고있으신가요 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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