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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세종으로 잠깐 놀러온

지인과 어디서 시간을 보내야 하나

고민하다가 #국립세종수목원 

내가 기억하는 유일한 세종 내 가볼만한

곳이어서 ㅋㅋㅋㅋㅋ 간단히 점심을 먹고

바로 수목원으로 넘어왔다

#세종호수공원 이랑 15분정도 거리이고

난 국무조정실에서 고속버스 타고 하차한

지인과 만나서 살살 걸어 가다보니 20분

정도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입장료는 5000원인데 세종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함 ㅎ

이 날 바람이 겁나 불었던 날이자

금요일이서어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수목원이라고 하지만

야외 수목원은 아니고 엄청

큰 공원에 식물원이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식물원 건물이 가장 메인

세종의 건물들은 신식이어서

그런지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가 된 편이라 마음에 들었다

특히 수목원 맞은편 부지에는

국회의사당이 들어서는 부지여서

완공되고 나서는 주변에 식당과 까페

같은 인프라가 좀 더 생기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주변 근처에는 5분 거리내는

푸드코트랑 프랜차이즈 커피숍만

입장권을 사는 곳에 있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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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따뜻했는데

날씨가 흐렸던 ㅠㅠ

식물원 내부에는 온대 열대 이렇게

크게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일단 들어가자마자 겁나 덥고

약간 습한 느낌 ㅋㅋㅋㅋㅋ

패딩입고 갔으면 진짜 온몸으로

땀을 적셨을 것 같다 ㅎㅎㅎㅎㅎ

들어가기 전 입구 쪽에

무료 사물함이 있으니 꼭

외투를 벗어두고 가시길!

시기에 따라서 내부 컨셉도

살짝 변활르 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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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것 투성이다! 이런 느낌보다는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느낌? 근데

살짝 더움 ㅎㅎㅎㅎㅎ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도 있음

식물원 외부에서도 바로 전망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무조건 식물원 내부로 들어와야함

잘 꾸며진 실내정원 느낌

더워서 저기가 좀만 더

컸으면 수영장 느낌으로

뛰어들고 싶었을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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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사진을 찍을 만한

곳들이 많아서 인증사진용으로

많이들 오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컨섭에 맞춰서

소품들로 꾸며진 공간도 있음

특이했던 나무

열대우림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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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온대 식물공간은 정말 별 것

아니였고 열대 식물공간으로 들어가는

순간 이마에서 땀방울 주륵 ㅋㅋㅋㅋㅋ

바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

온대 공간 출구로 나와서 다시

열대 공간 입구로 들어가야 하는 방식

중간에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시원함에 감동도 잠시 ㅎ

그래도 내부 꾸며진 정도로만

보면 열대식물공간이 훨씬 더

다채롭고 잘 꾸며져 있는 편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위에서

아래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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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식물공간은 인공폭포가

있어서 좀 더 생기있고 규모도

온대보다는 훨씬 크다

전체 샷

이 건물의 천장의 유리와

파이프 라인이 식물원 내부

식물들과 되게 잘 어울려보였다

사진 좀 후딱 찍고 나가는길

진짜 땀이 주륵주륵 ㅋㅋㅋ

외투 무조건 벗고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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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간인데 여기는

그냥 백화점 내부 공간 느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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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만 전망대 올라갈 수

있는 걸 알고 올라갔으나 ㅎㅎㅎ

미세먼지 매우나쁨이였고 딱히

볼 것도 없었음 ㅋㅋㅋㅋㅋ

절대 계단 타지 마십셔....

꽤 높이 올라갑니다....ㅎ

식물원 건무 외부

수목원인데 식물원을

제외하고는 그냥 겁나 큰

공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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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 먹고 산책겸

가기 좋을 것 같고 ㅎㅎㅎ

그래도 식물원 내부에서

사진찍는 것만 생각해도

5천원 정도면 나쁘지 않은듯!

무엇보다 세종에서

가볼만한 곳이 세종수목원

말고 또 어디가 있을까

생각해봤을 때는 최선의 선택!

결론적으로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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