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원이라고 하지만
야외 수목원은 아니고 엄청
큰 공원에 식물원이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식물원 건물이 가장 메인
세종의 건물들은 신식이어서
그런지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가 된 편이라 마음에 들었다
특히 수목원 맞은편 부지에는
국회의사당이 들어서는 부지여서
완공되고 나서는 주변에 식당과 까페
같은 인프라가 좀 더 생기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주변 근처에는 5분 거리내는
푸드코트랑 프랜차이즈 커피숍만
입장권을 사는 곳에 있어서 아쉬웠다
*******************

기온은 따뜻했는데
날씨가 흐렸던 ㅠㅠ

식물원 내부에는 온대 열대 이렇게
크게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일단 들어가자마자 겁나 덥고
약간 습한 느낌 ㅋㅋㅋㅋㅋ
패딩입고 갔으면 진짜 온몸으로
땀을 적셨을 것 같다 ㅎㅎㅎㅎㅎ
들어가기 전 입구 쪽에
무료 사물함이 있으니 꼭
외투를 벗어두고 가시길!

시기에 따라서 내부 컨셉도
살짝 변활르 주는 것 같았다
*******************

신기한 것 투성이다! 이런 느낌보다는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느낌? 근데
살짝 더움 ㅎㅎㅎㅎㅎ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도 있음
식물원 외부에서도 바로 전망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무조건 식물원 내부로 들어와야함

잘 꾸며진 실내정원 느낌
더워서 저기가 좀만 더
컸으면 수영장 느낌으로
뛰어들고 싶었을듯 ㅋㅋㅋ
*******************

곳곳에 사진을 찍을 만한
곳들이 많아서 인증사진용으로
많이들 오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컨섭에 맞춰서
소품들로 꾸며진 공간도 있음

특이했던 나무

열대우림 같은 느낌이랄까
*******************

사실 온대 식물공간은 정말 별 것
아니였고 열대 식물공간으로 들어가는
순간 이마에서 땀방울 주륵 ㅋㅋㅋㅋㅋ
바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
온대 공간 출구로 나와서 다시
열대 공간 입구로 들어가야 하는 방식
중간에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시원함에 감동도 잠시 ㅎ

그래도 내부 꾸며진 정도로만
보면 열대식물공간이 훨씬 더
다채롭고 잘 꾸며져 있는 편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위에서
아래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걸을 수 있다
*******************

열대식물공간은 인공폭포가
있어서 좀 더 생기있고 규모도
온대보다는 훨씬 크다

전체 샷

이 건물의 천장의 유리와
파이프 라인이 식물원 내부
식물들과 되게 잘 어울려보였다

사진 좀 후딱 찍고 나가는길
진짜 땀이 주륵주륵 ㅋㅋㅋ
외투 무조건 벗고 들어가기!
*******************

마지막 공간인데 여기는
그냥 백화점 내부 공간 느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쥬?
*******************

내부에서만 전망대 올라갈 수
있는 걸 알고 올라갔으나 ㅎㅎㅎ
미세먼지 매우나쁨이였고 딱히
볼 것도 없었음 ㅋㅋㅋㅋㅋ

절대 계단 타지 마십셔....
꽤 높이 올라갑니다....ㅎ

식물원 건무 외부

수목원인데 식물원을
제외하고는 그냥 겁나 큰
공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ㅎㅎ
*******************

그냥 밥 먹고 산책겸
가기 좋을 것 같고 ㅎㅎㅎ
그래도 식물원 내부에서
사진찍는 것만 생각해도
5천원 정도면 나쁘지 않은듯!

무엇보다 세종에서
가볼만한 곳이 세종수목원
말고 또 어디가 있을까
생각해봤을 때는 최선의 선택!
결론적으로는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