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인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는 한식요리와

각종 김치 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점심까지 미리 배룰 채운다는

생각으로 아주 두둑하게 먹었다

패션후르츠...역시 넌 내 스타일이야

새콤하고 상콤하고 디저트란 자고로 그래야지

용과는 생각보다 별맛이 없었다...ㅎ

유일하게 여유시간이 있던 아침

조식을 후다닥 먹고 수영장을 하루라도

이용해보자는 마음으로 급히 왔다

선배드에 누워서 노트북으로

업무도 좀 해주고 했는데 아침인데도

날씨가 더워서 밤 수영을 더 하고싶었으나

결국 바쁜일정에 실패함 ㅎ

여유롭게 수영장을 이용한건 아니었지만

도심에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예쁘게 핀

꽃들 아래에서 수영하는 기분 아주 굳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다 ㅎㅎㅎㅎㅎ 혼자와서 좀

심심하지만 어차피 난 출장자....ㅠ

 

오후 미팅을 끝내고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점심냠

그냥 튀긴 치킨이랑

브리야니인데 겁나 맛있 ㅎ

무깝이라는 태국식 삽겹살 튀김도 먹고

말레이시아 먹었던 불맛나는

볶음면을 기대했는데, 그냥 글래스누들에

팟타이맛이라서 아쉬웠음

엄청 유명하는 생오렌지 주스

과육이 아주 맛있게 씹힌다

웬만한 음식메뉴랑 비슷한 가격

타이티로 입가심 해주고

타이밀크티에 요상 버블들이

여러개 들어가 있는걸 마셨는데

역시 구관이 명관 일반펄이

제일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뭔가 호떡 비쥬얼인 로띠

이게 로띠인가...ㅎ

미팅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택시가 너무

안잡혀 처음으로 그랩 오토바이를

탔는데 오우 엄청 무서웠다 ㅎ

단단히 잡고 균형을 잡지 않으면

떨어지는 순간 얼굴 갈리는겨….ㅠ

짧은 거리가 아니면 걍 안타는걸 추천

수상가옥의 모습을 지나치고

저녁은 오랜만에 먹는 한식!

난 토종한국인인가 방콕 한식당인데

지금까지 여기가 제일 맛집ㅋㅋㅋㅋㅋ

두부를 직접 만든다고 하시는데

반찬도 다 맛있지만 이 두부 강추

삼겹살을 먹으며, 방콕에서

내가 한식을 많이 좋아했구나 생각

오징어두부 두루치기 존맛

떡볶이도 집에 만들어주는 맛인데

왜 맛있지 ㅋㅋㅋㅋㅋㅋㅋ

닭강정까지 먹어주기

기억 안나서 한식당 정보 찾아보니

만찬 이라는 식당이었다 ㅎ

마지막 저녁날이라서

루프탑 바에 갔는데 생각보다

방콕 야경이 엄청 화려하게

예쁜 느낌은 아니었다

칵테일 마셔주며 마무리

Spectrum Lounge & Bar

 

호텔 조식 마지막....먹고싶은것만 원없이 담음 ㅎ

쌀국수도 먹어주고

과일과 바나나우유까지

태국 기념품으로 이것저것 소개받은게

많아서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 사다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캐리어는 작은거 들고왔는데 다 쑤셔담는다고

고생했다...ㅎ 돈도 너무 많이씀 ㅠ

혹시 이 글 보시는 지인들 선착순으로

요청하시면 남은 것들 드립니다 (재고소진유의)

코코넛 스무디를 기대했는ㄷ

코코넛 슬러쉬였던 것에 대하여

역시 땡모반이 최고인가봐

귀여웠던 종이백 모양을 한 가방

실제로는 천인데 종이포장지로 만ㅁ든게

귀여웠다 ㅎ 구매의사는 제로

 

면담을 끝내고 공항으로 가기 전 좀 특이한 곳에 가봤는데

미국사람이었던 짐 톤슨씨가 태국에 오게되면 태국의

문화와 폴인러브가 하고 태국 실크산업과 태국식의 거주공간을

조성한 곳에 갔다...그리고 실종....이렇게 수익창출된 돈은

누구에게 가는걸까 궁금해지던 T 감성의 ㄴ나

 

가격도 겁나 비싼데, 일단 태국 날씨를

생각할 때 절대 적합한 소재는 아닌듯 ㅎ

바람이 안통할것 같은 느낌.....코끼리 인형은

좀 사고싶은 생각이어으나 가격표 보고 내려놓음

이런식으로 집 곳곳을 구경하는 도슨트 투어가 포함

 

태국 느낌 낭낭

도슨트 분이 엄청 설명을 재밌게

잘해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태국사람도

이 날씨에는 역시나 똑같이 땀을 겁나

흘릴 수 밖에 없구나 꺠달음 ㅎㅎㅎㅎ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 추천, 사진찍는건

자유로운데 실내에서는 사람을 두고 기념사진

혹은 셀피는 안된다고 안내해주심

 

태국 왕궁 구경 지나가 살짝해주기

난 태국의 저런 노란꽃이 좋더라

쇼핑몰에서 쏨분 씨푸드라는 식당에 가는데

연예인을 구경하는 듯한 인파 발견

근데 매장 안에 있는 사람이 전혀

연예인 느낌은 아니던데...누구였을까 ㅎ

게살이 완전 통통했던 푸팟퐁커리

중국인이랑 한국인 관광객한테

인기 많은 곳인것 같은데 역시나

관광지화된 태국식당은 나랑 잘맞아 ㅋㅋ

똠양꿍은 ㅎㅎ 난 향신료 취약계층이라서 패스

솜땀맛인데 파파야 대신 당면 들어간 느낌의 샐러드

모닝글로리는 언제나 옳지.....너무 맛있어...ㅠ

족발은 살은 별로 없는 누린내 없이

야들야들했고 특히 나는 농어튀김이

너무 맛있었다...혼자 열심히 발라먹은듯

 

공항가는길....엄청 막히는 도로...우워

방콕의 교통체증 실감하며 떠나는 마지막날

마트에서 먹어볼까 궁금해하다 안샀는데

결국 공항에서 사버린...ㅎ 근데 별맛 없

용과 슬러쉬 먹었는데

색깔만 보고는 새콤달콤할줄 알았는데

건겅한 풀맛을 느끼고 ㅋㅋㅋㅋㅋ

아 역시 난 망고 아니면 패션후르츠야!싶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조금 지치던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출장

출장 후에는 일이 다 몰리는 느낌이라

좀 힘들지만 그래도 또 많은 것을 배우고

다음번에는 좀 더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현생 빠팅

끝!

#태국출장 #일상기록 #직장인

 
반응형
반응형

오후 미팅이 끝나고 저녁식사 전에

시간이 잠깐 남아서 왓포 사원 내부를

구경하기로 했다. 처음에 사원 내부가

뭐가 그리 볼게 있을까 했는데

여기저기 사진찍기 시작하는 나 ㅎ

진짜 모든 데코가 화려하고

장식 하나하나가 예술작품 같다

가장 유명한 와불상, 누워있는 부처님

약간 자세가 부처님이 눕방하거나

거실 소파위에 누워서 티비보는

우리네를 보는 듯한 느낌

근데 정말 거대하심

깜짝 놀란 건 꼭쮜쓰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한 디테일함

황금 와불상....볼만 하네여

왓포 내부 구경 하는건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불교신자 분들한테는 완전

특별한 경험일 것 같다

발바닥에도 자개로 꾸며져 있는데

해설사랑 같이 동행하거나 미리

공부를 하고 가면 더 재밌었을듯

근데 모르고 그냥 감탄만 해도 충분 분

목침도 엄청 화려하다

 

태국은 중국과 인도의 불교를

묘하게 잘 섞어서 태국식 불교사원으로

예술적 건축물로 탄생한 느낌

분명히 비슷한 양식인데도

또 다시 눈이 간다....이게 태국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가

아 그리고 가장 왓포 사원 구경하면서

행복했던 순간은 이 태국 애기....ㅠㅠㅠㅠ

부모님이 사진찍어도 된다고 해서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촬영 ㅋㅋㅋㅋㅋ 아 미친 귀엽다

애기야 건강하거라....ㅠ

색감이 아주 화려

 

애옹

 

설명은 없고 그냥 사진만 가득합니다 ㅎ

곳곳에 이런 나무들과 조형물들이

있어서 분위기가 엄청 잘 어울린다

 

약간 대웅전 같은 곳?

입구에 강아지가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 ㅋㅋㅋㅋㅋ

승려분들의 기도 구경

한국의 불교사원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

알록달록 꽃 구경도 함 해주고

해가 지니 운치가 있구만

4시 넘어서 방문하니 너무 덥지도

않고 적당히 바람도 불어 나이스였다

다 둘러보는데 거의 1시간 조금 더 걸린 듯

 

저녁식사하러 바로 이동

저녁식당은 Above Riva라는 곳으로

왓 아룬 사원과 그리고 뒤로는 왓포가

보이는 유일한 식당이라고 함

노을 구경

칸막이가 쳐져 있어서

뭔가 왓아룬만 보기에는

바로 옆에 있는 아모라사가

좀 더 괜찮은 느낌

비어 창.....맛있다....씁쓸한 맛이

없고 그냥 시원한 탄산보리음료같다

고급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팟타이도 그냥 주지 않는 군

오징어 튀김도 맛있다

 

아마 이 식당에서만

누릴 수 있는 왓포 아경

이 뷰가 딱히 매력적이지 않다면

굳이 이여기 올 필요는 없을 것 ㅎ

황금사원으로 변하는 왓 아룬

스테이크는 별로 였음 ㅎㅎ

명란이 들어간 파스타가

의외로 맛있었다

숙소 돌아가는 방향에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살짝 구경해주고 난 별로인 두리안을 먹고싶어하는

분들이 계셔서 두리안도 구경 ㅎ

올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가 빨리는 차이나타운 ㅎ

나 빼고 다들 맛있게 드시던

두리안 ㅋㅋㅋㅋㅋㅋ

 

밤 수영이라고 하고 싶었는데ㅠㅠㅠㅠ

내일 미팅 논의를 위해 급 호출됨 ㅎ

그래도 뭐 맥주마시면서 하는거니까

절반은 쉬는 것으로 봐야죠....(정신승리)

물론 저는 이미 맥주를 마셨기에

블루베리 스무디를 어른 답게 마셨습니다

근데 왤케 맛있지...찐으로 블루베리를

갈아서 준 것 같은 맛 ㅋㅋㅋㅋ

예예 그래도 이런 자리가 있으면

또 서로 파이팅도 하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막상 얘기하다보면

즐겁기도 하고 그런거죠 예예

그렇지만 마무리는 결국 비어창

싱하는 그나마 생맥일 때는 괜츈 한듯

 

숙소 돌아가기 전

급 상사분에게 어필하여

발마사지 받으며 하루 끝!

마지막 다음편에서 봐유

#태국방콕여행 #왓포사원

#황금와불상 #불교사원

#타이마사지 #방콕야경

 

반응형
반응형

상사분의 넓은 아량으로 함께 들어간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아시아나 라운지만 사용하다가

처음 대한항공 라운지 갔는데

음식은 훨씬 여기가 더 맛있었다...ㅎ

아침 안먹었던터라 아주 야무지게 먹었음

마음 같아서는 더 먹고싶었지만

비행기 타서 또 기내식 먹어야함을

고려해서 자중했는데 (후회)

야무지게 내돈내산 한번도

해본적 없는 하겐다즈를

후식으로 먹고 태국행 비행기 탑승

음...ㅎ 기내식은 대한항공보다

아시아나가 좀 더 나은 것 같음

그냥 음료수만 받아 먹을 걸 후회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주는 것은

좋았으나 이미 하겐다즈를 먹은

내 혀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

대한항공에서 점심까지 먹었어야 ㅎ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는데

차량안에 비상용탈출 망치와

눈이 마주쳐서 찍어봤다

2주 전에 방콕보다 날씨가

한층 더 습하고 더운 느낌

그 전에는 친구집에 얹혀 지내다

보니 방콕 도심과는 거리가 있었는데

미팅을 위해서 시내쪽으로 잡다보니

아주 교통체증이 난리다 ㅠ

다행히 늦지 않게 호다닥

도착하자마자 미팅을 마쳤다

하루가 길군 ㅎㅎㅎㅎㅎㅎ

비행기 탑승한 당일날 바로 미팅

한건 이번이 처음이라 엄청 심도깊은

논의가 아니었지만 왠지 모르게 피곤 ㅠ

그래도 준비했던 자료들 보면서

궁금했던 질문들도 해가며 나름 알찬

면담은 끝이 났다...! 바로 저녁시간이 됨

저녁식당은 Baan Khanitha Thail Cuisine

꽤 준수한 서비스의 태국 레스토랑

 

난 분명히 코코넛 스무디를 주는 줄 알았는데

코코넛 주스 그 자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ㅠ

과육도 퍼먹으라고 숟가락도 줌 ㅎ

내 입맛에 가장 맞았던 건 깔리마리 튀김 ㅎ

솜땀은 소스 맛이 너무 강해서 불호...난 태국음식에

외국인 관광객화가 살짝 된 맛은 좋아하는 듯 ㅋㅋ

모닝글로리는 언제나 실패없는 맛

저기에 그냥 밥만 먹어도 맛있다

소프트크랩쉘커리는 그냥저냥

게를 튀겨서 줬는데 게맛도 별로 안남 ㅠ

 

Neratchada리는 야시장을 왔는데

월요일이고 또 이 때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야시장 분위기는

좀 안나는 느낌....근데 깔끔하긴 함

무조건 가봐야 할 곳은 아닌데 그래도 현지인들이

많은 편이라 나름 괜찮은 시장일듯? 주위에 있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평소 집에서는 못하는 거품목욕

무조건 출장 올 때 숙소에 욕조가

있으면 거품 목욕으로 하루를 마무리

조식 냠~~종류가 다양하게 많았는데

이상하게 손이 잘 가지는 않았다

(물론 그런 것 치고 많이 퍼옴)

헉 근데 베이커리류가 이렇게 맛이 없을줄

방콕에 와서 빵은 좀 아니군 싶었다

과일은 망고는 엄청 맛있고 나머지는 무난

쌀국수에 딤섬 셀프로 넣어서 먹는 나

제법 먹잘알 같을지도? ㅎ

 

 

수영장 쓸 시간적 여유는 부족하지만

일단 구경이라도~역시 야외수영장

엄청 큰 느낌은 아닌데 잘 꾸며놔서인지

사진 찍는 용으로는 괜찮은 듯

조경이 예뻐서 괜츈해보인다

출장와서 처음으로 야외수영장

써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날씨가 넘나 덥기 때문

또 다시 미팅,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현지에서 느끼는 정보와 소식은 많이

다를 수 있구나 느꼈던...역시 현장을

더 잘알아야 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미팅기관에 걸려있던 지도

뭔가 지도가 예뻐서 인테리어 소품 같았던

 

출장이 끝나고 돌아갈 때 쯤

시작하는 태국의 대표적인 축제인

송크란을 준비하는 모습을

도심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물총 쏘며 노는게 재밌을까 싶은

나의 이 늙어버린 마인드 ㅋㅋㅋㅋ ㅠ

그래도 또 막상 내가 그러고 놀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누구랑 같이 노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뭐

로봇으로 서빙하는 태국식당

수끼리는 태국식 샤브샤브 요리를 먹으러왔는데

각종 재료를 시키고 끓는 육수에 넣어서 먹는 음식

MK 레스토랑이 가장 유명한 식당인듯?

저 빨간 소스 맛은 한국 초장이랑 비슷

육수에 간이 거의 안되어 있어서 엄청 삼삼함

베이비콘이 의외로 맛있어서 놀랐따

그냥 뭐....ㅎ 건강한 맛이랄까 ㅋㅋㅋㅋ

특별하게 느껴지는 그런 건 없음

다만 태국 음식 중에서 유일하게

담백한 그런 요리랄까

마지막에 고농축이 된 육수에

계란죽으로 마무리~~간장소스나

소금이라도 달라...ㅎ 자극적인 나의 입맛

 

차뜨라무에서 타이밀크티

펄 무조건 추가하고 싶었는데 ㅠ

터미널 21이라는 곳인데 관광객이

엄청 많아서인지 대기도 엄청 많았음

고럼 다음 편으로 돌아올게유

#태국방콕 #태국음식 #방콕호텔조식

#대한항공라운지 #대한항공태국 #수끼

#태국요리 #타이밀크티 #해외일상

 
반응형
반응형

“집단은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킨 최초의 도구다”

호주국립대 경영학과 박귀현 교수가 말하는,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집단 심리

인간관계부터 팀워크, 조직 운영, 사회정책까지

분별력을 되찾고 일과 삶의 주도권을 가지는 법!

《집단의 힘》은 호주국립대 경영학과 박귀현 교수가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집단의 힘과 집단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개인의 심리를 집단심리학의 관점으로 탁월하게 분석해, 보다 현명한 선택과 협력을 하기 위한 해법을 담은 책이다. 지난 20년간 ‘어떻게 팀을 잘 운영할 것인가’, ‘조직에서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요소는 무엇인가’와 같은 주제로 미국,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조직과 팀에 관한 현장 연구를 토대로 심리학·경영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온 저자는 심리학, 인류학, 조직행동학을 종횡무진하며 독자를 흥미진진한 집단심리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집단이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수와 소수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팀에서 성과를 내는 요인은 무엇인지, 집단 심리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한 결정을 하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집단 간 차별과 선입견을 줄이고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그간 연구를 통해 얻어낸 경험, 다양한 심리학 실험과 역사적 사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엮어내 명쾌하게 풀어낸다.

정보가 쏟아지고 무엇이 내 생각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시대, 분별력과 창의력, 협업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능력으로 꼽히고 있다. 이 책은 보다 효과적이고 창의적이며 서로 협력하는 팀을 꾸려가고자 하는 리더들, 그리고 집단 안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다. (책소개 / 교보문고)

 

8888888888888888

책 기록과 생각

집단의 힘

 

P.49

"결국 모임을 통해 담배를 끊었던 회원도 모임에 속하기 위해 다 시 담배에 손을 댄다. 종종 강한 금연 의지로 담배를 끊었던 사람 이 다시 피우게 되었다고 실토하면, 다른 회원들은 영웅이 살아 돌아온 듯 환호하기까지 한다.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가 "여러분, 이 모임의 목적은 담배를 끊는 것입니다. 다시 담배를 핀다는데, 이런 행동에 환호하는 것은 목적에 반하는 행동입니다"라며 지적 해도 모임 회원 모두 전문가의 말을 흘려듣는다.

이처럼 집단에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극단화의 밑바탕이 된다고 재니스는 말한다. 금연을 위해 모인 니코틴중독자들은 금연을 위 해 노력해야 하지만, 금연 성공은 곧 모임의 와해를 의미한다. 니 코틴중독자들은 이 모임을 통해 자신이 흡연하는 행위를 인정받고 지지받으며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으로부터 보호받는다고 느꼈을 것이다."

: 전혀 생각치 못했던 사례와 설명, 해외드라마를 보면 알코올 중독자 혹은 약물 중독자의 모임들이 나오는 장면들이 많은데, 늘 그 모임을 통해 성공하는 씬을 본 적은 없었다.

부정적인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집단에서 서로가 공유하고 있는 유일한 공동의 무엇인가를 제거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개인에게는 필수적이나 집단에게는 와해의 원인이라는 아이러니 함.

개인으로써 가진 문제들이 더 이상 함께함으로써 문제가 아니게 되는 것. 어쩌면 이거 양극화로 인해 극단의 집단의 과격해지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

P.67

안내문1 이 공원에서 석화목을 가져가지 말아 주세요.

안내문2 많은 등산객이 석화목을 가져가서 숲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두 안내문의 의도는 같다. 석화목을 가져가는 일이 나쁘니 하지 말아 달라는 것이다. 안내문1이 직접적인 호소문이라면 안내문2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로 서술했다. 어떤 안내문이 더 효과 가 있었을까?

평소에는 석화목의 절도율이 5퍼센트 정도였는데, 안내문1이 있었을 때에는 1.67퍼센트, 안내문2가 있었을 때에는 7.92퍼센트였다. 놀랍게도 절도를 막기 위한 안내문이 오히려 절도를 부추겼다 (다른 안내문들은 절도율을 크게 낮추거나 높이지 않았다).

이는 많은 사람이 석화목을 가져간다는 정보를 인지하자마자 더 많은 사람이 그것을 따랐다는 것을 보여 준다. 다수의 다수의 행동은 그것이 좋은 행동 이건 나쁜 행동이건 간에 그 행동을 더 따르게 하고 부추긴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다수가 되는 순간, 모든 것이 합리화되는 집단. 부정적인 사실의 적시 보다는 명확한 통제와 즉각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지시를 통해서 일탈행동이 구성원 간의 상호 감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내용

8888888888888888

P.88

소수 의견은 겉으로는 영향력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우리에게 강한 잔상을 남겨 세상을 보는 시각을 조금씩 천천히 바꿔 나가는 힘이 있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 또는 성공에 대한 정의에서도 마찬 가지다.

P.94

소수 의견자가 다수 의견자와의 토론에서 이기려면, 소수가 다수를 가볍게 제칠 수 있을 만큼의 정보력과 영특함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보통의 인간이 그럴 만한 능력을 갖기는 힘들다. 소수의 견자가 다수 의견자에게서 받는 압박의 형태는 비슷하지만 대개의 사람은 그것을 잘 알아채지 못한다

P.96

소수 의견자가 자기 주장에 대한 근거와 이유를 말하면 다수 의 견자도 이에 따라 자기 주장의 근거와 이유를 말하게 된다. 그 과 정에서 의견은 간지만 근거와 이유는 달랐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한다. 소수 의견자는 '왜를 이끌어 내고 또 '왜?는 한층 더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끈다.

: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 자유롭게 의견에 대한 질문을 이어갈 수 있는 문화. 내가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어떤 조직을 만들지 그리고 내가 구성원이라면 어렵지만 다른 의견을 먼저 꺼낼 수 있도록 해야지 싶다

------------------------------------

P.113

소수 의견은 언제 말하는 게 좋을까? 일단 남들이 다수 의견을 말하기 전에 제일 먼저 말하는 것이 좋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토론 초반에 나온 의견이 중반이나 그 이후에 나온 의견보다 더 자주 언급되었으며 영향력도 컸다. 소수 의견도 마찬가지다. 팀에서 프로젝트 진행 계획을 세우거나 전략 토론을 할 때, 선도적으로 나온 소수 의견은 팀과 조직에 좋은 토론감이 될 수 있다.

P.118

틀린 소수 의견도 집단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힘이 있다. 소수 의견자도 자신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집단에서 더 만족감을 느끼고 집단에 더 열심히 기여하려 한다. 공항 검색대 팀 을 재현한 내 실험에서도 소수 의견자의 기여도는 팀 전체의 만족 잠을 높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자기 의견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할 수 있고 경청하는 팀에 속한 사람들은 자유롭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팀 분위기 안에서 행복감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 어떤 의견을 이야기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주로 침묵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용기있는 정신으로 손을 들고 먼저 말을 꺼내는 게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처음에 이야기를 꺼내 놓으면서 곧 나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면서 그것에 대한 갑론을박은 뒤에 사람들에게 공이 넘어가기 때문에 집중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누군가의 의견이 틀리더라도, 틀렸음을 지적하기 보다는 왜 그것이 알맞지 않은지 상호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서 알아갈 수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P.152

누가 들어도 너무 좋다고 판단이 되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노래 몇 곡을 빼 놓고는, 대부분 노래의 인기는 정보의 폭포 현상에 의 해 크게 왜곡되었다. 수준이 낮은 노래지만 처음에 높은 별점을 몇 개 받아 운이 좋았던 노래는 크게 사랑받은 반면, 수준이 높은 노래라도 운이 없어 낮은 별점을 받고 처음 몇 사람에게 외면받은 노 래들은 묻혀 버렸다.

P.200

인공지능이 예측하는 것에는 심각한 집단 차별적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은 우리가 입력한 과거와 현재의 정보를 학습해서 미래를 예측하는데. 그 정보는 이미 우리 의 게으른 뇌가 내린 안이하고 차별적인 결정에 기반한 것이기 때 문이다.

88888888888888888888888

 

P.223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애비뉴 Q Avenue 0》의 주제가는 "모든 사람은 조금씩 인종차별주의자 Everyone is a litle bit racist"다. 이 뮤지컬의 메시지는 '우리 모두가 인종차별주의자이니 우리는 망했네'가 아니다. '우리 모두 인종차별주의자이니 그것을 인정하고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다.

: 오롯이 개인의 판단, 나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쩌면 아닐 수 있겠구나 생각해볼 수 있었다. 모두가 조금씩 차별적인 생각과 시선을 가지고 있고 따로는 행동하기도 한다.

차별의 합리화보다는 왜 그러한 차별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실제로 그것이 행동으로 어떻게 이어졌는가에 대한 과거와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다른 이들의 생각을 인정하는 것(아 저 사람은/생각은 저렇구나)이고 그러한 인정이 대화와 논의의 장으로 이어져 합리적인 가치판단과 해결방안에 대한 합의에 이르기를 기대해 본다.

반응형
반응형

양배추와 고기만 있다면 어떤 요리든

뭔가 있어보이게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어머니가 주신 미나리도 넣었는데

양배추랑 같이 넣었더니 숨이 다 죽었군 ㅎ

냉동실에 남은 떡이 있어서 뭔가 닭가정을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약간 실패함 ㅎㅎㅎㅎ

그래도 나름 마트에서 장봐온 것들로

야무지게 배달의 욕구를 참아봤다

독일의 개방성을 보여주는 사례일까

불과 5년전만 해도 시리아 출신의 난민이었던

사람이 독일의 작은 마을의 시장이 되기까지

참 신기했던 느낌....그리고 한편으로는

그가 독일어를 빨리 배웠고 종교적인 다름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완독한 책, 집단심리학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내가 관심있던 조직관리와 경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음

리뷰를 해야하는데 요즘 왜 이렇게 귀찮음이 가득한지 ㅠ

내 이름으로 처음 써본 칼럼

우연치 않은 기회였지만

인터넷상에 내 이름으로 뭔가 글이

올라가고 그걸 누군가 참고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괜시 기분이 묘하다

앞으로 회사에 있는 동안 이러저런 글을

쓸 수 있는 기회에 최대한 참여해봐야

 

88888888888888888888

남은 고기와 양배추 그리고 미나리

냉동해둔 밥 위에 얹어서 냠냠

미나리 이파리로 장식 좀 귀엽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인가 ㅋㅋㅋㅋ큐

미래를 생각하고 고민하며 준비하는데

과연 그 시간까지 이 세상이 버텨줄까?

욜로의 삶을 살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ㅎ 부족하게 살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인내하고 참는 것들이 많기 때문 ㅠ

네....? 내가 받은 업그레이드 중에 가장

혜택은 별로인데, 킹받는 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렇게 뭔가 배민에 도움이 될 정도로

많이 시켜먹었던가요....? 당황스럽네요

그치만 BBQ 치킨 쿠폰을 썼다죠

은희네 해장국, 선지는 생략

책임자 상사분이 양념장을

빼달라고 하는 걸 보고 나도 따로

달라고 했는데, 확실히 국물이 깔끔

우리 부모님보다도 나이가 많으신

상사와의 대화, 아는 것도 많으시고

시원시원 하심 ㅎㅎㅎㅎ 그러면서도 젠틀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는데 그래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좀 정리가 나름 됐던 것 같다

이제는 선택은 나에게 있는것인데, 그걸 못하겠네 ㅠ

해외를 나갈 것인가 말것인가, 국내에 있을 것인가

일단 준비는 올해 안에 미리 해두는 것으로 정리

 

888888888888888888888888

따봉시래기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급 사람들 소환 ㅋㅋㅋㅋㅋㅋㅋ

회사 회식으로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급 먹고 싶어서 일단 개인돈으로 ㅠ

요즘은 한식을 좋아하네...(나이먹인증)

밑반찬이랑 시래기랑 고기 조합 최고

거기가 들깨 감자옹심이까지 먹어주기

나 어쩌면 해외에서 살기 적합한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큐

 

2차로 온 꼬치구이집

타코야끼를 만들어주던 그

때마침 또 뒤에 타코야끼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었죠

분명히 배부른데 또 이게 들어가네....오랜만에

맥주 마시니까 좋네요...그치만 딱 한잔(알쓰라기 보단 술이 노맛)

감질맛 나는 화로에서이 꼬치 데피기

시간이 왤케 잘가는겨, 비슷한 고민이지만

다른 생각들로 가득찬 요즘 것들 ㅎ

 

88888888888888888888888

서울 출장 다녀온 날, 하아 아침에 오송역 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난 사람들 많은 걸 싫어하나보다

그 이유가 뭔가 일정 수준의 이상의 쏠림현상이 싫어서 그런가

서로 부딪혀야하고 그런 것들...난 성향 I 일지도 모른다

(물론 매번 할때마다 E가 나오기는 함)

뭔가 구성이 알찬듯 허술해보이는

점심 도시락 먹고 오후일정까지 마친뒤

곧바로 세종으로~~~원래 서울에서 좀

약속을 잡을까 하다가 아침부터 일찍

움직여서 인지 집에 겁나 가고싶었다

서울사람 아닌 사람 특

그냥 이유없이 63빌딩 찍어봄

오후 활동사진으로 찍은

팀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세를 꼭 해야 겠다면서 ㅎ

그래도 나름 성공 했네요

 

잠자기 전에 늘 냉장고에 있어야 하는

양배추 미리 손질 해두고 잠들기

미리 해뒀던 냉동 밥도 다 먹어서

미리 냉동밥도 채워뒀다 ㅎㅎ

 

88888888888888

벚꽃이 활짝 폈네

이번 벚꽃은 되게 늦게 펴고

그리고 동시에 모든 벚꽃 나무가

만개하는게 아니라서 듬성듬성

느낌이라 좀 분위기가 안나는 듯

공주 동학사가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는데 난 처음 가본다

물론 부모님은 어렸을 때 다 가봤따고

하시더라 ㅋㅋㅋㅋㅋ기억은 1도 없다 ㅠ

이뭐꼬라는 한식당 집인데

메뉴들이 등산 끝나고 하산후에

먹는 음식들 위주라서 토속적이다

근데 메뉴들은 다 맛있었다, 도토리묵무침 굳

돌솥비빔밥도 맛있고

근데 가격대는 1만원 중반대여서

좀 비싼 편이었다

 

파전은 3만원이었나?

근데 맛있어가지고 용서가능

근데 평일인데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 수 있나...? 다들 부자신가요 ㅠ

벚꽃나무 사이로 달리고

작은 저수지 앞에 있는 엔학고레라는 까페에 왔다

나무에 꽃이 아직 하나도 안펴서 약간 앙상 ㅎ

 

88888888888888888888888

애옹이 집도 있네

초여름에 오면 바람 살랑 불고

나무그늘 생기면 아주 분위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엔학고레 라는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를 먹었는데

어우 가격이 상당하네여....ㅎ 자리값이라고 생각

하긴 요즘 밥값이 만원 초반이니까...ㅠ

커피는 아주 맛났다

그리고 침묵을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아 굳이 말하지 말걸 이런 생각이

드는 이야기를 하고서 집에

가는 길에 후회함 ....ㅎ

좀 더 조용하고 진중한

느낌의 사람으로 거듭나야지.....

업무관련 이야기할 때만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 것으로 ㅠ

애옹 구경 해주고 돌아감

 

그나마 활짝 핀 벚꽃나무

 

8888888888888888

 

스리랑카로 출장 갔다온 동료분이

주신 선물, 내 인생 첫 방문한 국가가

스리랑카였는데 뭔가 기분이 남다름

책모야 틴케이스에 차가 담겨 있다고

 

점심시간에 빠른 사전투표

세종시민으로 처음 하는 투표

관내투표 줄이 길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완전 빠른 투표완

벚꽃보다 이런 초록배경 흰꽃이

더 좋은 걸 보니 난 초록성애자야

오랜만에 날 좋은 하루

 

88888888888888888888

집에 와서 친구와 같이 먹을 저녁식사 차리기

내가 했지만 참 맛있단 말이지....특히 저 된찌

나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가장 큰 실수는 계란후라이 반숙을 못하고

터트렸다는게 천추의 한....그치만 된찌가 맛났다

출장 끝나면 먹으려고 남은건 냉동실에 ㅎㅎ

이 다음날 출장으로 인천공항 이동

배민 업그레이디 기념으로 받은

비비큐 치킨 쿠폰....사실 나 비비큐

별로 안좋아하는데 쿠폰있어서 먹었다 ㅠ

치킨보다 서비스로 받은 소떡소떡이

더 맛있네....ㅎ 후라이드 너무 싱거워요

눈 마사지기 급 구매

하루종일 모니터 보고

휴대폰 보고 아이패드보고

나의 눈알에 좀 휴식을 취하게

해야겠다 싶어서 샀는데 써보고

괜찮으면 부모님한테도 하나 사드려야지

공항버스로 이동하기 전

집에서 짜장라면 먹어주고 레고

공항버스 고속도로 겁나 막혀서

원래 인천공항 근처 호텔 셔틀

타려던 시간 못맞춰서 1시간 30분

추가 대기하면서 쓰는 블로그....ㅎ

만족스러운 출장이 되기를!

그럼 안녕.....(새벽에 택시안잡히는 세종...분발해)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