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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근본과 본질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하는데, 특히나 인생을 살아가면 가장

생존의 측면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봤을때

먹는 문제가 먼저 떠올랐다

아무리 경제가 발전 한다고 해도 그 돈으로

사 먹을 음식이나 식량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농업에 대한 관심을

심화시킨 적은 없지만 늘 농업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더 관심이 생기고 생존의 측면과 국가적인

안보(안정)의 측면에서 그 중요성을 항상 상기하게 된다

#식량자급률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나라가 늘 #식량안보 에 취약하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선진국들의 농업 시스템에

관심이 갔었고 그래서 네덜란드와 같은

작은 나라가 어떻게 식량 수출국이 될수 있었는지

매우 흥미롭게 리서치를 해본적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농업에 대해

경제적이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내가 생각한것보다

경쟁력이 있는 산업이 될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어떤 확장성의 측면에서 계속

잠재력만 뿜어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답답함도 생겼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이 책을 읽는 도중

미국주식에 상장되어 있는 식량 기업의

주식을 사모으기 시작했다는 점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더 매력적인 분야라고 느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늘 기록하는 편인데 사실 최근의 읽은 책들은

그런 정도의 책까지는 없었고 이 책도 앞으로의

비전이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현황에 대해 매우 다채롭고 상세하게 기술된 점이 좋았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봐도 좋겠다

농업을 단순히 1차 산업이 아니라 무수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경제영역으로

인식하고 안보의 측면에서 접근할수 있기를

 

#고등교육 이라는 #대학

인구감소라는 문제를 직면했을 때

그리고 그 수요가 예전과 같지 않을때

어떻게 변화해가야할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 책을 골랐는데 ㅎㅎㅎㅎㅎ

내용들이 다 미국 대학의 사례였고

어떤 구체적인 변화에 대한 거시적인

제안보다는 현재에서 이미 하고 있는 수준의

사례에 대한 배경을 나얄한다는 느낌이었다

 

중간에 책을 덮을까하다가 대충이라

끝까지 훑어보자는 생각으로 끝을 냈다

이 책은 굳이 추천할 생각은 없음 ㅎㅎ

#한강소설 #흰 처음에 책 읽을때는

작가의 짧은 일기 같은 건가 싶었는데

분명히 화자가 있고 흰 것과 관련된 소재를

바탕으로 한 페이지마다 짧은 글이 써있다

예전에 채식주의자 책을 읽을 때도

몰입도는 높았으나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특유의 문체가 뭔가 사람을

처연하고 차분하게 누르는 느낌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어머니와 화자 그리고

이미 태어나마자 죽음을 맞았던 형제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인것 같았다

근데도 사실 잘 모르겠다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건지

작가의 의도가 와닿을만큼 내가

충분한 문학적 능력이 부족한걸까 싶기도

방금 이 책이 삶과 죽음이라는

측면에서 쓰여진 소설이라는 설명을

읽었지만, 음…끄덕이게는 되지만

그 통찰을 내가 느낄만큼이지 않았던것 같다

괜히 뭔가 오기를 부리면서

한강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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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라 전혀 모르고 있었던 새벽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확인해보니

여러개의 부재중 전화 확인

항상 의심스러운 번호는 인터넷에 검색해보는데

이 번호는 #현대카드사고방지센터 라고 아예 문자가

와 있길래 이게 뭔 일인가 싶어서 확인해봤더니

#현대카드도용 당해서 해외에서

연속으로 결제가 계속 이루어졌던 것

현대카드는 한번도 해외에서 오프라인

사용을 해본적이 없어서 어디서 유출된건가 놀람

다행히 사고방지센터로 바로 전화하니까

카드 즉시 해지시키고 나머지 건들도 취소처리 될거라고 함

며칠뒤에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최종 확인 하고 끝

해외결제 처음 해본게 아고다로 숙소

결제한다고 처음 사용했던 것 같은데

그 때 유출된건가 싶기도 ㅎㅎㅎㅎㅎ

다행히 결제사항은 다 취소되었고

카드는 고객센터로 무조건 전화해서 재발급 받아야 했음 ㅠ

카드 수령하자마자 현대카드 어플로

#해외결제차단 다 켜놓았음

다들 필요할때마다 해외결제차던 해지하시고

평소에는 계속 차단상태로 두시길!!

아무도 막을수 없는 #인사이동

남을 떠나보내는게 나을까 내가 팀을

떠나는게 나을까 계속 생각하게 되던 ㅋㅋ큐ㅠ

약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빠르게 적응하고

나름 워라밸을 챙기면서 즐겁게 일했는데

이제는 흐어 다 괜찮아질거야 (자기암시)

내 업무가 달라지는 것 VS 내 업무 환경이 달라지는것

어는 것을 선택하시겠나이까?

차라리 저는 업무가 달라지는걸 선택하고싶네요 껄껄

#세종칼로리스테이션 이름만 자주 들어보고

후기가 엄청 좋았던 걸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난 꽤 만족스러웠다

특히 샐러드랑 #아란치니 가 찐 맛이었음

다음에 또 가보고 싶을 정도였다…아랑치니가

주먹밥 같아서 배도 은근 불렀음!! 추천

#크림뇨끼#라구파스타 도 무난하게

맛있고 금액대도 나름 합리적이었던 것 같아서

다음에 내돈내산으로 가도 괜찮을듯

분위기는 좀 캐쥬얼한 편이긴 함

 

1년의 절반 가량 알바했던 내 생애

마지막 (아직까지) 알바 티지아이가 영영 사라지는군

피자헛 아짓 괜찮지…? ㅎ

일할 때 바빴지만 나름 재밌게 했는데

그때 부점장님이 매니저 시켜주신다고

농담삼아했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군

그때 취준 중이었어서 진짜

안되면 그냥 매니저나 할까했는데

일자리가 이렇게 빨리 사라지다니

사실 내가 알바하던 시절부터

이미 업계가 안좋긴 했지만 ㅠㅠㅠㅠ

그래도 롯데F&B 소속이니까

어디든 잘 가셧기를 🙏

888888888888

요즘 듣고 있는 강의

수도권 규제가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단순히 수도권을 규제한다고

해서 지방이 살아나지 않는다는걸

명확하게 느끼게 됨

물론 일정비율의 녹지는

지속 가져가는것 맞는것 같긴하다

수도권 외 지방도시들의 경쟁력을

어떻게 키울것이고 효율적이고

공격적인 계획과 실행이 더 절실하다고 생각

#까페플로랑스 점심 외식이 잦았던 주

금액도는 좀 비싸지만 양이 많고 맛은 무난한곳

새로운 분을 만나뵈었던 날인데

함께 일해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선택할수 있는 것은 없다 ㅎㅎ!!

최근 나의 유튜브를 지배했던 주제 ㅋㅋㅋ

미국 배당금 세금을 원래 안떼고 줬다가

그걸 이제 떼고 주겠다는, 문제는 나중에 연금계좌에서

인출할때 또 세금을 내야하는게 그게 이중과세가

될 것이고 실제로 지금 수량하는 분은 이미 이중과세됨

어떻게 보면 해외에 세금 뗀걸

#연금계좌 라는 미래에 개인이 알아서

노후준비하라는 차원에서의 혜택준걸

철회하고 (이건 그래도 나름 이해가 됨)

근데 사전에 충분한 홍보나 안내가 없었고

이중과세 문제도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에 분노 포인트가 있는듯

물론 난 그렇게까지 빡치진 않았는데 ㅎ

일단 #배당ETF 에 투자 비율을 더 낮춰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그치만 중단은 안할듯용

밥해먹기 귀찮은 저녁

#배추전 에 꽂혀버린 날

이틀 연속으로 배추전 구워먹음

#무순위청약 인생여전한 ㅎㅎㅎㅎㅎㅎㅎ

이미 결과가 나와버렸기엨ㅋㅋㅋㅋㅋㅋ

MBTI의 N으로써 혼자서 계약금은 어떻게 하고

잔금은 어떻게 하고 혼자서 아주 ㅋㅋㅋㅋㅋㅋ

58만의 경쟁률을 뚫기에는 아주 쉽지 않았다 크흡 ㅠ

#토익950점

지난 해 거의 3년만에 다시 친 토익

기출문제 없이 그냥 유튜브로 부족하고 생각했던

문법 파트 공부만 했었고, 시험 당일 무려 15분이나

시간이 남았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수를 보면 자신감 있게 다 틀린듯 ㅎ)

그리고 점수는 875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를 해도 이것밖에 안된다고? 이러면서 침울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해보자 하고

이번에는 기출문제 15회를 매일 풀었고

해설자 보면서 모르는 단어랑 문법 사항 다 적으면서

나름 빡세게 했다. 듣기랑 독해 둘다!!!

시험 당일에 리스닝은 나름 잘 들려서

괜찮다 싶었는데 리딩 할때 시간이 모자라서

마지막에 마킹 할때 손이 덜덜 떨림

오엠알 제대로 확인도 못하고

끝내서 아 모르겠다ㅏㅏㅏㅏ 이런 마음이었는데

점수결과가 950점…? 내 인생 최고점수임 ㅎ

취준할때 915점이 최고점이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출문제로 공부하는게

나랑 잘 맞구나 싶었다 (또 다시 칠일은 없었으면)

875점을 맞기 위해 공부했던 시간이 있었기에

950점도 나올수 있었다는 생각 ㅠㅠ

그래도 나름 글로벌한 업무를 하는데

875점은 쪼매 부끄러웠는데 이제 조금 떴떳(?)

이제 지원서를 써봅시다 (아 근데 아직도 확신이 살짝 흔들)

888888888888

 

#육산세종 예전에 부모님이랑

가려고 했다가 웨이팅 너무 길어서 포기했던 집

나름 괜츈 했는데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다 이런건 잘 모르겠음 ㅎ

그냥 회식으로 가는 것에 만족

둘다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순위 청약도 지역 내 경쟁으로

제한 해주시면 안될꺼요? 그래도 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엉엉

경쟁률 레게노

세종 아직 죽지 않았네

말그대로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마치 겨울왕국 in 세종

아주 특이한 제품 #단백이구운맛

동료분이 선물로 주셨는데 라고 말하고 당당히 달라함

진짜 계란 흰자 맛인데 뭔가 기분이

이상햌ㅋㅋ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이질감 ㅎ

진짜 계란 흰자만 들어가서 만든건데도

이 느낌이 참 묘했다 ㅎㅎㅎㅎㅎㅎ

#한강흰 오랜만엑 읽은 문학책

한강 작가의 책은 늘 읽을 때 차분하고

처연한 느낌인데 무슨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살짝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듯 ㅠ

흰 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더욱 그랬다

흰 것과 관련된 짧은 에피와 같은 짧은 글들이

쭈욱 이어져 있는데 뭔가 회자가 작가 본인인듯하몀서

또 누군가 같기도 한데…흠 어렵다

#뚱보네돈까스

일본식 돈까스보다 경양식을 더 좋아하는 나

안먹으면 가끔씩 생각남 ㅎㅎㅎㅎㅎ

요즘은 찍먹보다 부먹이 더 젛은듯

같이 먹는 분들 중 찍먹이 있어서 소스는 따로

너무 아담했던 #이디야팬케이크

아마 기제품을 그냥 데워주시는 듯 ㅎ

하긴 여기서 수제로 구워주는 걸 기대하는건

양아치겠죠 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아메리카노

그란데가 너무 그란데해서 더 웃겻다

888888888888

비쥬얼은 아주 맛깔나 보이는 #새우계란볶음밥

너무 짤까봐 얼마 간을 안했더니 싱겁 ㅠ

역시 음식은 좀 짭짤해야 맛있는것 같다 ㅎㅎㅎㅎ

독서를 마치 극혐하는 사람같군 ㅎ

예전에는 분명히 책 읽는게 좋아서

읽었던 시절이 있었던것 같은데

왜 이제는 의무적으로 읽으라고

해야만 읽게 되는 걸까 ㅠ

어쨌든 한주 끝이요~~~~ㅎ

2025년 벌써 10퍼센트 지남 후후

새해계획은 일단 머리속에는 있는데

실현방안 강구 할때까지 좀 기다려봐야지

#직장인일상 #자기계발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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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때마다 듣고 있는 K-mooc

유튜브만 보다 좀 더 유익한걸 봐야지 싶어서 ㅎ

근데 이것도 뭔가 공부라고 나름 생각하니

손이 잘 안가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매일 보는게 질려서 결국 선택하게 됨

너무 거창한 마음으로 하기 보다는

어차피 운동할거니까 그냥 틀어놓자라는

생각으로 보는중 ㅎㅎㅎ 의외로 수료증을

받고 싶어서 다 듣게 되는 경우가 있음

진짜 박사과정 미리 공부하려고 들으려는

수업은 이미 수료 기간들이 다 지난 강의가

많아서 좀 아쉬운데 오히려 쪽지시험 안치니까

더 마음 편히 들을수 있어서 좋기도 🙃🙃

#케이무크

김치찌개도 이제 맛나게

끓일수 있는 자취요리 고수로

거듭나는중, 역시 찌개는 무조건

오래 빡세 끓여야 맛이 나나봄!

#돼지목살김치찌개

요즘 파스타를 먹을 때만다 느끼는 점

파스타면이 소스보다 더 중요하다 ㅎ

마트 자체 PM 상품으로 샀던 #스파게티면

너무 별로다ㅠ 소스를 다 팅겨내는 느낌

완전 소스 맛이 강한 떡볶이나 이런 사리로

먹어야 할것 같다! 비싼 파스타면은 이유가 있군

#레토르트갈비찜 먹었는데

양념 맛이 겁나 별로 였다

그 특유의 레토르트의 가짜맛?

이 느껴져서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레토르트 짜장면에 그 짜장소스

같은 느낌이랄까? 핵심양념들로

맛을 낸게 아니라 각종 화학조미료로

섞다보니 이게 뭐람 이런 맛

#전세보증보험연장

전세계약기간 연장을 위해서

보증보험 연장은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미리 필요한 서류들을 살펴봤다

나머지는 다 내가 알아서 하면 되는데

마지막 확인서가 뭐지? 했는데

은행에서 해준느게 아니고 온라인으로

HUG에서 본인이 발급 받는 거였음 ㅎ

전세계약 연장 준비는 다 끝났는데

나중에 한번 정리해서 포스팅해보겠슴다

 

왜 개인정보를 이렇게 기사화

하시는지…? 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저 인상률보다 더 낮은데요 ㅋ

심지어 오류도 있다니 ㅋㅋㅋㅋ큐ㅠㅠ

실질적으로 연봉은 삭감된것이었구나

다시 한번 깨달었다 (어디가야하죠)

엄청 기대하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던 책

중간까지 읽은게 아까워서

후다닥 훑어 읽어봤다

미국대학의 이야기라서

좀 몰입도가 떨어졌고

좀 장황한 느낌이 있었다

#대학대변동

 

#눈사람 언제 만들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누군가 만들어 놓울

눈사람을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눈사람 그 자체보다 눈 사람을

만들기 위해 새빨개진 코와 볼이

떠오르고 추워하면서도 웃으며

만들었을 상상을 하니 ㅋㅋㅋㅋ

(나 F 감성 충만)

몇주전에 갔던 #충남순대세종

이번에는 주말에 또 갔는데

주말이 평일보다 사람이 더 많은듯 ㅎ

12시 반쯤 가서 웨이팅 했는데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더니

난 식사할수 있는 인원이 우리까지마 마지막

그 이후는 무조건 포장만 가능하다고

진짜 인기가 많구나 싶었음

이번엔 모듬순대 시켜봤는데

난 기대했던 것보다는 좀 그냥 그랬는데

지인들을 꽤 만좃 한것 같다

국밥을 순대 내장 고기가

다 들어간 짬뽕뻐전 국밥을 해서인지

모듬순대는 굳이 안시켰어도

되겠다 싶었다 ㅎㅎㅎㅎ

다음에 가면 내장+고기 버전 시캬야지

아무래도 대구식 돼지국밥에 익숙해서인지

순대국밥은 국에 빠진것보더 따로

찐 순대 먹는게 더 좋은듯

대평시장 근처에 #까페라무즈

인테리어 분위기가 아늑하고 넓어서

만족스러운 곳이었음

목재와 초록식물들

찐 내집 마련하면 큰 식물은

꼭 가져다 두고 싶다(과연 언제될까)

까페에서 거의 3시간 있었군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더 좋았다

 

근처 놀이터에서 동심찾기

오래만에 온 놀이터 재밌네…

배부르다 배부르다 하면서

#꽈배기 를 지나치지 못한 ㅎ

반죽 쫠깃 바삭… 대평시장 쪽으로

이사를 가볼까 생각하다가

직주근접에 너무 절여져서 불가능 판단 ㅠ

 

#세종스페이스피자

예전에 지인 집에서 진짜

맛있게 먹어가지고 엄청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쏘쏘했던 ㅠㅠㅠㅠ

그때 집에서 배달해서 먹었을때는

와 겁나 맛있다 이랬는데

이번에는 좀 구냥 구랬다

뭐가 달라진거지

내가 달라진걸까!!!

그때 너무 배가고팠던걸까 ㅎ

귀여운 피자엘피판 보고 빠이하기

진짜 오랜만에 온 #보드게임카페

요즘은 다 최신식이구만

좀 언짢은건 ㅎ 이용료 시간도 있고

음료도 무조건 시켜야 했다는 것

둘 중에 하나만 해주시오

오랜만에 #우노 했는데

아 역시 재밌다…요르단에서

미친듯이 했던 추억 ㅋㅋㅋㅋㅋ

첫판에서는 졌지만 둘째판에서는

꼴찌 전에 탈출 ㅋㅋㅋㅋㅋㅋㅋ

선물 받은 수제비누

아 나라가 어디였지 기억이 안나

아 솔로몬제도였나 ㅎ

여튼 주위에 신기한 나라 (나포함)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선물 출신지도 참 다양한것 같다

아니 벌써 2월 이라니 1월이 후다닥이다 아주그냥

장보기로 달이 바꾸는걸 느끼는 편 ㅎ

참고로 자몽허니블랙티 겁나 달아요

(레몬즙 섞어 먹으면 맛있음)

#떡볶이황금레시피 메모

저번주까지 토익 친다고 너무 빡세게

영어공부해서 이 주자는 영어공부를 아예

자체 스킵했었군 ㅎㅎㅎㅎㅎㅎㅎ

2월은 좀 더 잘 살아보세

#일상기록 #직장인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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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고층뷰를 즐길 수 있는 식당

여기 옆에 메타45인가 거기 까페에만

가봤었는데 다른 건물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싶었다

근데 천장이 낮아서 뭔가 탁트인 느낌은 아니었다

음식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했는데

디 앨리스라는 이름과 달리 로고나

식기가 뭔가 인도음식점 같았음 ㅎ

사실 세종에 고층 뷰라고 해봤자나

직사각형기둥의 아파트들이 전부이긴하다

심지어 청사 쪽에 고층 건물이 있는데

이러면 딱히 밤에도 뷰라고 말할 수 있는

고층건물 풍경이 잘 안보인다

내가 돈만 더 있었으면 세종시청 쪽에

차렸을 것 같다는 생각임 ㅎㅎㅎㅎ

근데 굳이 고층 아니더라도 시청 강변쪽에서

보면 충분하기는 하다 (긴 사족)

다이소에서 물건을 사면 절반은 잘 쓰고

절반은 그냥 모셔 두는 것 같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다이소는 무조건 있어야 해....난 편의점은

없어도 다이소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연말정산의 시즌이 돌아왔다

연말정산을 해본 이후로 늘 조금씩

돌려받고 있기는한데 이번에는

기부금도 공제를 받고 연금도 추가로 공제를

받아서 기존보다는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게 됨

사실 꽁돈이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ㅎ

그래도 뭐 뱉어내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이런 생각

주위에 지출이 엄청 많은 분들은 4백만원까지

돌려받는다고 하는데.....! 얼마를 쓰면 그렇게 돌려받는지

물어보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안쓰는게 정답

대부분 신혼 초에 가전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사면

그런 것 같음.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분들에 감사를

명륜진사갈비 먹고 후식으로 베스킨라빈스까지

4명 중에 2명은 명륜진사를 처음 가본다고 해서 놀람

모두가 인정한 것은 명륜진사는 돼지갈비보다는

삼겹살이 훨씬 맛있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불조절을 잘 못해서인지 숯불에 고기를

조금씩 다 태워서인지 아니면 고기 왕창먹고

베라를 바로 먹어서인지....이 날 화장실을 참 열심히 감 ㅠ

다음부터는 불조절을 전문가적(?)으로 컨트롤 해봐야겠다 생각

아 여러분들 민초 극혐파인가여

저는 민초랑 레인보우샤베트 둘다 좋은데

은근 둘다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없는게 신기

 

돌판짜장으로 유명한 진웨이성

예전에 고추 돌판짜장 먹었는데

고추보다는 일반 돌판짜장이 훨 맛남

전날 명륜진사갈비의 여파로 파이팅있게

먹지 못했음 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는 의외로 또 짬뽕국물이 괜츈

따로 시키는거였으면 짬뽕을 먹었을 것

엥겔지수가 매우 높았던 한주

바 테이블로 되어 있는 파스타집

사장님 혼자서 요리도 하고 다 하시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

원하면 괜찮을 것 같다

요리하는걸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볼 수 있음 ㅎ

사장님의 열심열심 요리 하시는 모습과

서비스를 챙겨주셔서 뭔가 고생하시는 것 같은

느낌에 약간 대접받는것 같다 (돈 내고 먹는거긴 한데 ㅋㅋ)

식전빵, 뜬금없이 생각난건데

인스타에서 치아바타 빵 만드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아보여서 다음에

시간되면 치아바타를 직접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내 최애빵 바게트에서 치아바타로

변경됨.....빵은 담백 바삭 고소 해야하는 늙은입맛

정성이 듬뿍 들어간건 잘 느껴지는데

엄청 맛있는지는 잘...ㅎ 그렇다고 맛이없는건

아니고 내 입맛에는 되게 간이 심심했다

다른 분들은 뭐 좋아하는 걸 보니 내 입맛에만

살짝 아쉬웠던 것일 수도 있을 듯

해질녘의 모습 태양의 완전한 동그라미를

포착해서 기분이 좋았던 하루의 마무리

오랜만에 집초대로 음식을 준비했는데

휴 생각보다 힘들었다 ㅋㅋㅋㅋㅋㅋ

메뉴구성은 어렵지 않았는데 뭔가

손님들 초대시간에 맞처 최대한 금방

만든걸 하고 싶다 보니 모든 메뉴를 후다닥

마늘빵, 훔무스, 당근라페, 새우바질펜네

크림치즈샐러드, 목살스테이크 까지

원래 소고기도 있었는데 시간도 모자라고

양이 너무 많나 싶어서 일단 멈춤 ㅎ

 

조금 빡셌지만 손님들의 반응을

보면 뿌듯해짐. 그래도 손님을

초대한거면 대접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직접 요리를 하는걸 선호하는 편

물론 목적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장도 볼겸 내 노동력만 투입하지 뭐 이런 생각

근데 이번에 해보니 그냥 시켜먹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ㅋㅋㅋㅋ큐

그렇지만 또 다시 요리해주겠다고 설치겠지

맥주에 진심인 분이 계셔서

맥주거품기 저걸 쓰고 싶으셔서

한맥을 샀다고 ㅋㅋㅋㅋㅋㅋ

 

새벽이 다 되어가는 시간동안

열심히 대화를 나눴다

셀프안주로 들고 오신 명란버터구이까지 만들고 ㅎ

새벽 2시가 되어서야 헤어졌더

이렇게 늦은시간까지 있다니

나의 체력 그래도 괜찮구나 싶었음

요리하면서 설거지도 하고 그랬는데도

설거지거리가 꽤 쌓여서 아 내일할까 하다가

무조건 끝내고 자야 하루가 뿌듯할것 같아서

후다닥 설거지를 다 끝냈다....설거지만큼

뿌듯함을 주는 집안일이 있을까 싶음ㅎ

요즘 블로글르 위한 사진을찍는걸 계속잊어서

먹다가 급 찍는다 (아무도 강요안함)

블로거로써의 자질이 점점 떨어지나 ㅠ

평일에 짧은 휴가를 냈던 날

아무도 없는 까페에서 평일을 즐기는게

짜릿하구만....요즘 급 원격근무를 하는

삶을 꿈꿔본다 ㅎㅎㅎㅎ 여기저기 다니면서

자유롭게 일하는 (근데 한국에서는 안될듯)

원래 가려고 했던 스시집은 실패했지만

예전에 가봤던 태국음식점에 왔음

무슨 블로그 체험단 체험단마냥 겁나 많이 시킴

아무리 생각해도 난 태국현지맛보다는

한국식 태국음식이 입맛에 찰떡인것 같다 ㅋㅋㅋ

타논55 여기 음식 다 맛있음 인정

얼레벌레 일주일 자기계발 목표

완벽을 기대하지 않는다...그냥 하자 ㅠ

오랜만에 책 한권을 완독했다

식량과 농업에 대해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던 편이라 아주 재밌게 읽었음

덕분에 미국주식 종목도 하나 추가함 ㅋㅋㅋㅋ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참 잠재력이 높은

나라인데도 포텐을 터뜨리는 한방이 늘 없는

느낌이라서 아쉽고 답답하다...ㅠ

 


남의 회사 식당에서 저녁 먹기

엄청 맛나다고 그렇게 자랑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냥 뭐 그렇던디요 ㅎㅎㅎㅎㅋㅋㅋㅋㅋ

이날이 좀 아쉽다고는 하는데 뭐

어쨌든 이직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얼마나 더 좋은 곳이길래!!! 이런 마음으로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난 아직

현재회사에 좀 더 스테이해도 되겠다 싶었음 ㅎ

대화를 나누면서 느낀건 내가 운이 좋았고

그렇다는것...모든 사람들에게 다 알맞는

직장이란 없겠지....난 지금 회사를 떠나게 된다면

여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라 새로운

자극과 도전을 위해 떠나게 될 것 같다

그 전까지는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지 ^ㅡ^

 

박사과정을 위해서 기본개념이라도

익히자는 마음으로 들었던 강의를 수료함!

수료증 주니까 괜히 뿌듯햐 ㅎㅎㅎ 물론 딱히

쓸 곳이 있는건 아닌데 그냥 뭐 자기만족

박사과정 지원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이게 텀이 생기다 보니 또 마음이 변함

그리고 실제로 현실적인 여건을 생각할 때

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고민도 ㅠ

일단 시작하고 나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보가 제한적이라

휴.....일단은 고 해보자,,,,,으어

훔무스와 남은 당근라페로 샌드위치

식빵 토스트 한다고 한쪽 태워먹은건 비밀

훔무스가 듬뿍 들어가니 배가 부르다

동료가 준 토스트도 먹어주니 아주 배불러

대평시장 쪽 순대국밥 먹으러 왓는데

아시아식재료 마켓 있길래 구경

 

삭힌 오리 계란......벌칙으로 먹어보기

해보고 싶은 비쥬얼...ㅎ

중국간식인데 요르단이랑 터키 살때 겁나

먹었던 해바라기씨 ㅋㅋㅋㅋㅋㅋ 중독적인데

한국에서는 가격이 안싸서 안사먹어봄 ㅎ

엄청난 웨이팅을 뚫고 먹은 충남순대 국밥

사람들이 겁나 많은데 그래도 로테이션이

빨라서 생각보다는 금방 들어왔음

기본국밥은 내장과 순대가 들어간 버전인데

내장이 저렇게 달게 다져서 엄청 들어가 있음

냄새는 하나도 안나고 맛있었다

파다대기가 핵심인데

매콤해진다는 느낌보다는

파의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는 느낌

대구에서는 순대국밥이라고 잘안하고 사실

기본값이 돼지 국밥에다가 부추무침과 돼지고기가

국밥에 들어가 있는데 충남지역은 원래 이런가 ㅎ

다시 메뉴판을 보니 어떤 걸 넣어서 먹을지

선택할 수 있었음....점원분들이 엄청 다급하게

메뉴를 물어보시니 미리 정하고 가시길 ㅎㅎㅎ

난 다음에 짬뽕을 먹어보려고 함! 맛이 짬뽕이 아니라

부속물이 다 섞여 들어서 그런듯

난 기본국밥 특을 시켰는데 굳이 특 안시켜도 될듯

배불러서 밥은 하나도 안먹었음 ㅋㅋㅋㅋㅋ

여기 김치랑 깍두기 맛있어서 추천

아이스크림까지 마무리로 ㅎㅎㅎ

호떡집에 어르신들이 많길래

와 완전 시장 맛집인가보다 했는데 프렌차이즈라고

되어있어서 갑자기 쫌 식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다시 보니 또 맛있어 보이네....ㅎ

올해 첫 붕어빵 개시 해주고

옆에 과일 가게에서 샤인머스켓을 한송이에

5천원에 팔길래 커피 대신에 이걸로 겟 ㅎㅎㅎ

근데 난 샤인머스켓보다는 청포다가 더 맛있는듯 ㅠ

샤인머스켓은 뭔가 밍숭맹숭한 맛이다

대학원 동기들 졸업식 때 축하를 못해줘셔

밥이라도 사줘야겠다고 생각하다 급 막창집 ㄱ

다들 미국박사 지원을 빡세게 준비하다가

다 마무리 되었길래 겸사겸사 직장인으로써

또 사줘야겠다고 책임감이 ㅋㅋㅋㅋㅋㅋㅋ

술 하나 안시키고 3명이서 12만원 나옴 ㅎ

아주 큰 소비를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베푸는

마음에 뿌듯해진다...다들 좋은 결과기 있길

늘 사람들로 가득한 신대구막창....막창먹으러 여기만 옴

디저트를 향한 거침없는 손길

주위에서 분위기 좋다고 말만듣던 곳인데

커피집인데 되게 바 같은 차분한 분위기라서

대화를 나누고 싶으면 가보기 좋은 곳 같다

맥주도 팔고 하는듯.....담에 또 가봐야지

샤인머스켓을 냉동실에 넣어두면 샤베트처럼

된다길래 동료한테 얘기만 해뒀는데 아주 센스있게

남은 샤인머스켓을 냉동실에 넣어둠 ㅋㅋㅋㅋㅋ

(보고 있나요...? 다시 한번 감사....ㅎ 민망)

확실히 그냥먹는것 보다는 맛나긴한데

샤인머스켓의 맛보다는 그냥 시원한맛

주말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모습

요즘 노랑통닭에 꽂혔다....

솔직히 말하면 할인쿠폰 주는 곳에

꽂히는 편이긴한데....ㅎ

만족도가 매우 높았음

설 연휴 내내 일용할 양식들

음식은 아무거나 먹어도

디저트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ㅎㅎㅎ

노브랜드 요거트 망고맛은 비추

딸기맛은 추천임 (주관적 입맛)

또 시험 치러 간 날...대전.....비둘기 떼가

뭘 계속 쪼아 먹길래 찍어봄...사진 보니까

왼쪽 아래 비둘기랑 눈이 마주쳤네...무섭다

저번에 쳤던 토익시험이 충격적이게도

내가 예상한 (기대한) 점수에 전혀 못미쳐서

다시 작심하고 공부해서 시험을 쳤는데

확실히 그때보다 느낌은 좋았는데

독해 파트에서 시간이 모자란 충격적 경험

omr카드에 표기 못할 까보다 손 벌벌 떨고

마지막 문제들은 거의 훑어 본다시피 하고

답안지 체킹만 후다닥 함....심지어 미뤄쓴것도

몇개 있길래 급 고치고 다 했는데 찜찜

이걸 마지막으로 굳이 다시 또 칠 계획은 없다 ㅎ

몰라 되는대로 가는거지~~~~이것 때문에

안될거면 어차피 안될거라고 생각할 예정

(확신 없을 때 주로 하는 이야기 ㅠ )

주말 마무리로 la갈비찜을 했는데

단호박을 너무 빨리 넣었더니 나 뭉그러짐 ㅎ

약간 갈비범벅 느낌인데 그래도 맛났다

게을렀지만 이리저리 지나갔던 한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새해 계획 언제짜지...(귀찮아)

2025년 새해복많 복세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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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남은 음식에

토마토소스를 넣어서 스파게티를

만들어먹었는데 비주얼만

괜찮았던 맛 ㅎㅎㅎㅎㅎㅎ

집에 스파게티 면이 너무 많아서

없애려다 보니 혼종이 나옴 ㅠ

진짜 오랜만에 가본 두끼

1인당 10900원이었나?

요즘 즉떡집 가면 8천원에서

만원은 기본이니까 이제 무한리필집이

가성비를 훨씬 뛰어넘는 곳이 된듯

근데 생각보다 같이 먹으러 갈

사람이 없는 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정도

먹성 능력치가 있어야 가능한듯 ㅎ

떡볶이 2판 가득히 먹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어주니 점심이후에

배 속에서 떡이 점점 불어나는 느낌이라

집에 너무 가고싶어졌다 ㅎㅎㅎㅎㅎ

일상기록 포스팅을 계속 미루고 미루다

이제 주간 기록이 다 섞여버린듯 ㅠ

굳이 왜 계속 블로그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을 하는중인데

답아 나오기 전에 일단 울면서 포스팅 (?)

책 오랜만에 다 읽었다

아 사실 2권을 미라 다 읽었던 것 같은데

박사과정 관련된 책들이라서 포스팅을

하기는 좀 애매해서 나중에 합격을 하게 되면

쭉 정리해보는것으로…박사과정은 지원도 안했는데

왜 벌써 귀찮지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언젠가 할거라면

그냥 빨리 해버리자는 마인드가 더 우세한 지금임

집 초대 약속이 있어서

미리 장을 봤던 날

물가가 너무 비싸여

팀에 생일자가 3명이나 있던 날

투썸 스초생 처음 먹어봤는데

굳이 이 돈주고 38000원? 주고

사먹을 특별한 맛인지 모르겠음

그냥 그 박스케이크? 한통을

사먹는게 더 맛과 가성비가

더 훌륭하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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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국제기구 영문보고서를 한창 읽었는데

저번애 봤던 토익시험 점수결과가 다소 충격적이라

(너무 기대가 높았던 탓) 지금 보고서 읽을 때가 아니다

라고 정신 차리며 다시 토익시험 점수를 더 높여야겠다는

현실을 마주하게 됨 ㅠ 취준할때 만큼 열심히 안한개 티가 난듯

세종시민으로써 ㅎ 그리고 이제

내집마련에 살짝 관심이 가는 나이대로써

이런 뉴스를 보면 동료들과 공유하고 ㅋㅋ

청약 신청할지 말지 고민하고 논의함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분양가를

맞출 돈이 없다는게 ㅎㅎㅎㅎㅎㅎ

최소 6억이라는데 제가 그돈이 없어요 ㅠ

미국여행 갔다가 사왔다는 기념품

감사감사 늘 주위를 챙기는 따뜻한 마음에

또 보답을 해야지 생각이 들었다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이번 겨울은 그래도 눈이 완전 수북히 쌓이는

만큼 오지는 않았던 것 같다

 

회사에서 회의날 주던 까까

혈당 그파이크가 치솟는 달달함이지만

맛있어서 두시간 동안 스모어쿠키

두개 혼자 순삭해버림 ㅎㅎ

그리고 갑자기 급 발표를 시키셔서

준비도 없이 말하다 보니 급 긴장해서

끝나고 배가 아팠다…아직도 긴장하면

배가 아픈 이런 나약한 인간이라니

스스로에게 좀 실망(?)

내가 생각했던 걸 더 정리해서

말하고 싶었던것 같은데 그러지 못해서

좀 아쉬웠던 것 같다

요즘 #K-Mooc로 강의 보는거에 꽂혔음

모두들 무료로 양질의 강의를 볼수 있는

#케이무크 많이들 보시길! 유튜브 보다 지친 사람이라면

더욱 추천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똑같이 본느건데

더 현생과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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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도 유튜브를 많이 보시다 보니

태블릿을 사드릴까 하다가 넌지시 말드려보면

굳이 비싼 돈주고 살 필요 없다라는 말을 하심

그래도 언제가 내 스스로에게도 부담가지 않는선에서

사드려야지 하다가 이번에 #뮤패드k10plus 구매

네이버 총알배송? 이라서 엄청

빨리왔다! 사실 구성품은 별거 없음

근데 엄청 얇고 배젤도 얇은 편이고

영상용으로만 쓴다면 완전 강추할만함

카메라는 그냥 뭐 없는거로 치는게 ㅎㅎ

무게감은 적당히 좀 있는 편이지만

400그램 대여서 들고 다니기는 괜찮을지도

어쨌든 새해선물 준비 완료 ㅎㅎ

어머니 병원 퇴원

늘 씩씩하신 분이라서

회복기간 동안 잘 지내주셔서

고마운 마음 ㅠ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속깊은 대화도 할수 있었다

인터네엣서 본 평양의 신도시 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세종시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세종에 와보셨거나 살았던 분들은 다 공감하실듯 ㅎ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먹은 비빔냉면

오랜만에 냉면인데 아주 맛있군…또 먹고싶다

#오크베리아사이 처음 먹어봄

제일 작은 사이즈인데 엄청 묵직함

2명이서 나눠 먹어도 충분할듯한 양

근데 비주얼이 생각보다 뱔로였음

맛은 꽤 괜찮았지만 가격은 사악해서 ㅎ

누가 사주면 먹을 것 같음

 

똑같은 메뉴를 시켰는데 왜 이렇게 비쥬얼이

다른거죠 ㅎㅎㅎㅎ 어쨌든 맛은 있으나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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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 아파트에 정기적으로

작은 장이서는데 거기서 파는 도나스와 납작만두

도나쓰 저게 4천원인데 너무 맛있음 ㅎ

세팅 앙해드리면 전혀 못쓰는 부모님

본가에서 인테넛 연결까지 해드리고

세팅완료해서 다 드림 ㅎㅎㅎㅎ

잘 쓰셨으면 좋겠다~~~

유일힐링 타임

오줌자국 가득한 이불에

얼굴 비비는 못난이 강쥐

본가 갔다 오면

짐이 더 한가듯 ㅎㅎ핳

감사합니다 꾸벅

내 인생 처음으로 경험해본 #모델하우스

#세종청약 5생활권에 첫 분양되는 아파트

사람들이 아침부터 가득했었는데 신기

모델하우스는 못 찍게 했지만

구경은 역시나 재밌군…ㅎ 확실히

신축이 좋긴 좋구나 싶었고

평형대별로 비슷하면서

똑같은 평수인데도 구조가 다른게 신기

분양 시작가가 6억이래서 (최저)

아 저 정도면 그냥 매매를 하는게

이랬는데 지금이 제일 싸다! 이러길랰ㅋㅋㅋ

모델하우스 너무 좋앗던 점

어묵도 주고 ㅎㅎㅎㅎㅎ

붕어빵도 주고, 커피도 받아옴 ㅋㅋㅋㅋㅋ

심지어 선물로 란명 5개입 한봉지도 받아옴

아주 알찬 방문, 근데 개인정보랑 뭔가 교환된듯함 ㅠ

내향성과 외향성의 균형이

소비에서도 나타났구만

신용카드 할인혜택 엄청 많이 받은줄

알았는데 얼마 안되네 ㅎㅎㅎㅎㅎ

역시 안쓰는게 가장 큰 할인이다!

배달음식을 이렇게 많이 먹었다니

다소 충격……ㅎ 한달에 2번으로 제한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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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하고 바로 치킨 시켜먹기 ^^

사실 나도 이렇게 바로 배달음식 사진으로

연결될줄은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또 금요일 토요일 치킨은 못참지 ㅠ

새해 1월 1주차 2주차가 이렇게 허무하게 지났네

새해 목표고 뭐거 이제 그냥 큰 감흥이 없어진 나

그냥 주말이고 주중이고 출근해야하고 이정도 차이 ㅠ

거창한 목표보다는 방향성을 설정해보는 시간을

가지긴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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