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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셀프메이드

옥타비아 스펜서, 영화 헬프를

통해 처음 알게 된 배우지만 다른

작품에서도 종종 봤던 기억이 난다

셀프메이드 마담 씨제이 워커는

흑인여성으로써 처음으로 백만장자에

등극한 실존인물인 세라의 자수성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미니시리즈다

가난한 세탁부의 삶이

아니라 흑인 여성들을 위한

발모제를 개발하여 사업을

시작하면서 겪게 과정이

쭉 이어지는데 그 속에서

흑인임과 동시에 여성으로써

사업을 하는데 겪었던 고초와

차별의 경험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이며 어떻게 보면

큰 갈등과 위험없이 성공적인

자수성가의 스토리처럼 보인다

세라는 자기 앞에 놓여진

현실을 변화시키고 단순히

사업가로써뿐만 아니라 흑인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힘쓴다

사회적 맥락에서의 성별과 인종에

따른 편견뿐만 아니라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와 스트레스를 보여주기도

하고 자신의 딸에게는 꼰대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사업가로서의 기질과 신념을 통해

성공하고 그 성공을 본인과 같은

이들과 나누고 기부의 삶을 실천한다

짧은 시리즈이긴 하지만

실존인물의 삶을 재조명하고

최초의 수식어를 달고 있는

자수성가형 최초의 흑인여성 백만장자

사업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그 시대상을 담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셀프메이드 마잠 씨제이 워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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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비하인드허아이즈

웹서핑을 하는데 넷플릭스에서

비하인드허아이즈라는 작품이 꽤 인기가 있다는

댓글을 보고 시청을 시작했다.

소개글만 봤을 때는 직장상사와의 불륜과

그에 따른 비밀이 주가 이루고 그의 아내와

친구가 되면서 어떻게 되는 뭔가 익숙한 내용

같아서 딱히 보고 싶진 않았지만 그래도

추천 댓글이 있길래 시작을 했다

정신과의사 데이비드와 그의 아내 아델은

루이스의 동네로 이사오고 루이스는

데이비드의 비서로 일하게 된다.

불륜이라는 관계인 것을 알면서도

루이즈는 데이비드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그들은 몰래 만나게되지만 아델 또한

루이즈의 친구가 되려고 한다.

그러한 관계속에서 루이즈는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어떤 것이 진실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그들의 비밀을

알게된다. 첨에는 데이비드가

이상해 보이다가 갈수록 아델도

이상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루이즈 친구가 둘의 관계에서

빠져나오라고 그렇게 얘기하는데도

똥고집이 아주 황소 똥꼬다 ㅡㅡ

좀 황당한거 유체이탈이

막 가능해서 몰래 다른 이를

훔쳐보는 그런 짓을 하는데

좀 뜬금포 ㅎ 갑분유....?

어쨌든 시즌1에서는 아델과

데이비드가 감추고 있는 비밀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루이즈가 조금씩 파헤치면서

비밀들이 드러날듯 한데

이걸 왜 추천했는지 노이해 ㅎㅎ

예상가능한 스토리에 살짝 진부한

클리쉐도 섞여있고 흠...유체이탈이

제일 좀 황당 ㅋㅋㅋㅋㅋㅋㅋ

시즌2....볼지 모르겠다


넷플릭스 비하인드 허 아이즈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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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카이로호

첫 에피소드 보고 너무

불편해서 그냥 보지말까 하다가

이런 불편함을 마주해야 하고

이러한 스크린 속 이야기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걸 블로그에

포스팅 해야겠다는 생각을 끝까지

본 넷플릭스 스카이로호

배경은 스페인의 매춘클럽인데

남미의 여성들이 어떻게 해서 스페인에

성매매 여성으로 종사하게 되는지를

대략적으로 보여주면서 그 곳에서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물론 이 시리즈는 다큐멘터리가

아니지만 실제로 많은 남미의 빈민여성들이

이런식의 인신매매로 스페인으로 건너오게

된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코랄, 웬디, 지니 이 세명은 포주인

로메오를 불구로 만들고 도망치다

도망가는 토끼까 아닌 사냥하는 여우가

되고자 결심한다

이 시리즈물은 청소년관람불가인데

폭력성과 선정성이 매우 높은편이다

하지만 이것은 야함의 문제따위가 아니다

이걸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성매매를 합법화하자는 혹은 성매매 종사자들도

처벌하자는 빈약한 골빈소리에 멱살을 잡고싶다

성매매는 대다수의 남성들이 돈이라는 매개를

통해 성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으려는 하찮은 욕정의

결과물이다, 여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들은

포주(대부분 남성인)들의 폭력하에 어떠한 선택을

할 수도 자신의 노동의 범위를 직접 정할 수 없다

 

과연 누가 본인의 신체를 해하는, 그리고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대상과의 성행위를 원할까

왜 성을 구매하는 사람들만 처벌하냐고 땡깡부리기

전에 그들이 정녕 그 일을 원하는지 물어보라

그것이 정말 본인의 전적인 선택이었을지 생각해보라

포주인 로메오와 그의 부하들은

스스로의 불법적인 행위를 격상시키며

이미 중독되어버린 남성우월의식에

휩싸여 그들의 폭력과 추접함을 포장한다

그러면서도 모순적으로 여성이 어머니와

딸들은 보호하고 지키려고 하는 모습에

비웃음이 절로 나온다

어떠한 교육과 환경이 그들을 그런

한심한 상상력과 자아도취에 빠지게 했을지

생각해보며 그것이 넷플릭스 시리즈 속의

설정이 아니라 현실임을 직시하며

아직 바꿔나가야 할 세상이 많다는 걸 느낀다

이 시리즈에서 사실 내가 언급한

이러한 의미를 직접적으로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어쩌면 지구 어느 한편

혹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어딘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라 떠올린다면

당연히 불편해 해야 하는 게 맞다

만약 이걸 보고 마음이 불편해지지

않는다면, 성매매 합법화 혹은 성매매 종사자들도

함께 처벌하자는 생각이 변하지 않는다면

정신과적 치료를 추천해본다 (주어없음)

시즌2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불편함이 극치에 달했기 때문에

보지는 않겠지만 ㅠㅠㅠ 세명의

주인공들이 본인이 전적으로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

해피엔딩이길 희망해본다


넷플릭스 스카이로호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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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원

사람의 DNA로 자신과 꼭 맞는

사람을 찾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더원은 주인공 레베카가 CEO이면서

설립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밝혀질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개미가 페로몬을 통해

짝짓기를 하고 그 염색체가

서로를 끌리게 되는 원인이라는

실험을 바탕에 두어 이를 사람에게도

적용 시킨 것이 더원이라는 서비스인데

사실 이러한 소재는 넷플릭스 내

다른 소재에서도 흔하게 접해봤던

소재같아서 살짝은 지루함을 느꼈다

그래도 다른 넷플릭스 시리즈물과

차이가 있다면 DNA라는 염색체를

통해 본능적으로 서로에게 이끌리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과연 최선일가 하는 것

주인공 레베카와 얽혀있는 인물들은

더원의 고객이기도 한데 이들이 그들의

매칭 대상과 혹은 연인과의 변화하는 관계에서

DNA이라는 것, 그러니까 개미와 같은 동물들이

그러한 내재된 감각을 통해 짝을 만나는 것이

인간에게도 완벽하게 적용 될 수 있는가 하는 질문

레베카는 본인의 회사가 단 한명의

완벽한 짝을 만나게 해준다며 스스로의

일에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사랑이란 것은 수많게 교차하는 감정에서

찰나의 순간일뿐 단 한명과의 사랑을

보장할 수는 없다는게 나의 결론이다

오히려 매칭이 되었다는 그 사실 자체가

그 대상을 사랑해야만 하는 존재로 인식되어

족쇄가 되어버린다고 느꼈다

주인공 리베카는 권력과 명예에

메말라 있고 본인의 업적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다, 그에 따른 댓가는

감당해야만 하고 때론 진실은 은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일말의 양심은 남아있다

단 한사람 본인의 DNA매칭을 통해

만나게되는 유일한 대상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식하며 그 대상을 만나면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

어쩌면 사랑과 행복은 동의어가 아닌데

그걸 같은 것이라 착각하고 사랑은 유일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집착과 불행을 만들어내는 것 아닐까

#더원시즌2 가 딱히 기다려지진 않지만

볼게 없다면 뭐 다시 봐줄만은 할듯 ㅎ


넷플릭스 더원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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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외국인

친구도 사귀기 어렵고 영어를

쓸일도 없어지면서 넷플릭스로

영어회화 감을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구독을 시작했다

크롬으로 시청하면 한영 동시자막이

가능하니까 나름 영어공부도 될거라고

ㅎㅎㅎㅎ 넷플 들어가자마자

가장 처음 보이는 시리즈를 봐야지

생각했는데 그게 #지니앤조지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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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아빠와 백인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10대 소녀(지니)와

비밀을 간직한 젊은 엄마(조지아)의

이야기이면서도, 수많은 관계와

자아에 대한 이야기다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느라

친구를 제대로 사겨본적도

연애를 해본적도 없는 지니는

웰스배리에서 처음 제대로 된

청소년기의 일상을 보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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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난 주인공

지니가 딱히 좋진 않은데

지니가 담고 있는 인종적

페미니즘적 고민과 서사는

꽤 마음에 들었다

흔한 하이틴 장르에서

볼 수 있는 우정, 연애, 갈등을

보여주면서도 좀 더 내면적인

모습 그리고 다양성을 반영하며

표현하려는 시도가 좋았다

아 물론 두번 만남 이웃또래 남자애와

철없이 콘돔도 없이 (물론 그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랑 영화는 많이 없겠지만)

위생관념하나없이 핑거링을 하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면서 그게

로맨틱한거라는 생각을 심어줄거란

노파심이 생겼는데 생각해보니

#청소년관람불가 였다 ㅎㅎㅎㅎ(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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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인 지니와 더불어

엄마 조지아는 밝고 긍정적인

(물론 빼어난 외모도) 매력으로

사람을 사귀고 꽤 괜찮은 남자을

웰스배리에서 만난다

16살에 지니를 임신했지만

어떤방식으로든 아이를 지키려던

과정과 그 시간들을 통한 배움이

조지아를 만들었고 학교 졸업장은

없어도 누구보다 영리한 모습을 보여준다

숨기고 싶은 비밀이 많지만

그것이 조금씩 드러나는 과정이

#지니앤조지아 를 흔한 하이틴 장르의

10대 소녀의 성장물 그 이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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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지니의 레즈비언

친구 맥스와 지니의 이복동생인

오스틴인데 이 둘만 나오면

나도 모르게 자동미소 ㅠㅠㅠㅠ

둘다 너무 귀엽다...후

#넷플릭스 시리즈를 보면

퀴어적 요소가 워낙 자연스럽게

나오긴 하지만 이렇게 10대 소녀인

레즈비언을 전면적으로 보여주거나

스킨십 행위를 보여준 시리즈는

많이 보지 못한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 시리즈라

생각보다 꽤 흥미롭게 사회적

시대상을 표현하고 있다고 느꼈다

오스틴은 그냥 귀여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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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서 보다보니

거의 3일만에 다 봤는데

마지막화 마지막 장면이

시즌2가 무조건 나와야함을

암시하고 있었다

진짜 꼭 나와라....ㅎ

요르단에서 인기순위 4위인데

전 세계 기준으로는 모르겠네 ㅠ

아마 이게 조회수 높으면 시즌2가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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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앤조지아 리뷰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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