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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3 리뷰] 아이폰 연동 / 애플워치 사용후기 및 꿀팁 #운동 #애플워치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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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와 아이폰 연동 설정

늘상 이야기 하는 거지만 사람들이 앱등이가 되어가는 이유는 애플의 연동성 때문일것이다.

매우 편리하고 빠르고 정확하다. 애플워치는 아이폰과의 연동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이 더 중요하다.

애플워치를 켜고 아이폰 옆에 놔두면 알아서 아이폰이 새로운 애플워치을 캐치해서

연동을 시작할수 있다. 연동을 시작하면 애플워치 어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아이폰 #애플워치 #애플워치연동 #애플

어플리케이션을 누르고 애플워치에 뜬 코드를 아이폰으로 인식해주면 된다

 

이거 찍으려고 페어링 다 된거 다시 취소하고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순간포착을 위해서 ㅎ #애플워치3

 

비밀번호 설정도 가능한데 내가 쓰다보니 비번이 없는게 훨씬 편하다.

자꾸 비밀번호 틀렸다고 해서 매우 언짢았다. 그리고 주머니에 넣어둘때가 있는데

지가 알아서 비밀번호를 눌렀는지 입력시도 초과라고 떠서 다시 페어링 했다 ㅠㅠ

애플워치 세팅을 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서 10분이상으로 걸렸던것 같다.

그냥 아이폰이랑 같이 놔두고 티비 잠시 보면 될듯 ㅎㅎㅎㅎㅎ

 

애플워치 꿀팁

세팅이 완료되면 설정이 가능한데 그냥 무조건 다 체크해주면 된다.

아 가장 중요한 점은 애플워치 손목올려 화면 꺠우기 기능을 켜서

애플워치를 바라볼때만 화면을 켜지도록 하는 것이다.

#애플워치배터리 #애플워치사용시간

이렇게 설정을 해놓으면 하루종일 애플워치를 들고 다녀도 50프로 이하로 떨어져 본적이 없다.

하루종일 들고 다니면 부족하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난 완전히 충분했다.

잘만하면 이틀까지도 쓸수 있을듯.

 

#애플워치셀룰러 모델이 아니라 와이파이 모델이라서 와이파이를

항상 켜두면 자기가 알아서 와이파이를 잡고 인터넷이 필요한 기능을 활용할수 있다.

애플워치 핵심기능

내가 생각하는 애플워치 핵심 기능은 운동용이다. 항상 운동과 칼로리 계산을 생각해야하는

체질이라서 내가 얼마나 걸었고 얼마나 움직였는지를 늘 확인하고싶었다.

그런점에서 애플워치는 이 부분을 완벽히 내 파트너로서 도와준다.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하루동안 목표 소비 칼로리와 운동시간 서있는 시간을 제공해준다.

 

위 사진의 세가지 링을 원으로 만들자는 생각으로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게 되는둣!

실제로 저기 나와있는 목표 달성을 할때마다 살이 빠졌다.

자동으로 제시되는 목표치 대로 하지 않고 본인이 설정할수도 있다.

 

애플워치로 나는 주로 날씨와 시간을 확인하는 편이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오는 카톡이나 문자 전화를 확인할수 있다.

아마 연락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굳이 아이폰을 꺼내지 않아도 연락을 확인할수 있다는 점.

여기서 꿀팁을 하나주자면 애플워치로 카톡을 확인하면

상대방이 내가 카톡을 읽었는지

모른다는점. 즉 숫자가 사라지지 않는다 ㅎㅎㅎㅎㅎ

내용만 확인하고 답장은 하기 싫을때 정말 좋은 기능!

그리고 통화와 답장도 애플워치로 가능한데, 답장 같은 경우는 음성인식으로 한다.

근데 생각보다 인식률이 좋아서 답장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물음표 하면 ? 가 뜨고 느낌표 하면! 뜬다ㅋㅋㅋㅋㅋ 큭큭이라고 말하면 ㅋㅋ

뜰 정도로 센스가 있는 아이다 ㅎ

애플워치 화면은 애플워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추가하거나 제거할수 있고,

애플워치 운동기록이나 모든 자료들은 아이폰과 연동된다.

 

어플리케이션 깔려있는 화면, 아이폰과 에어팟으로 노래를 들을때는

애플워치로 음량을 조절하고 좀 더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음령 조절기능이 너무 만족스럽다. 옆에 크라운 이라는 둥근 휠을 통해 조절할수 있다.

 

 

화면사이즈를 위해서 사진을 띄워봤는데 사실 애플워치로 사진을 볼일은 거의 없어서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는데 화면이 적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은 없다.

운동 목표치를 달성하면 상패를 준다 ㅎㅎㅎㅎ

사용한지 약 2주차가 되어가는데 매우 만족스럽다!

(만족스러움을 느끼기 위해 더 열심히 활용해서 그런 것 같기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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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3] 42mm 실버 알루미늄 개봉기 #applewatch #애플워치후기


 

 

 

애플워치5가 아닌 "애플워치3" 구매 이유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내가 애플워치를 구매 할 거라는 것을. 그만큼 애플워치를 굳이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기도 했고 솔직히 관심도 딱히 없었다. 기본적으로 패션용으로 혹은 어떤 목적을 위해서 (군대와 수능 제외) 손목시계를 비싼 돈주고 사본적이 없다.

애플에서 아이폰11을 발표한다는 기사를 접했을때 아마 애플워치5를 함께 공개한다고 발표했다는 기사를 보았고 아마 그 때부터 애플워치에 대해서 괜시리 찾아보게 된 것 같다. 무엇보다 유튜브에서 개인적으로 테크 제품을 리뷰하는 분들이 애플워치 혹은 갤럭시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리뷰하는 것도 언뜻 보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애플워치를 검색해보게 됐고 특히 "운동" 파트너라는 이미지와 함께 끌리기 시작했다. 애플워치5 전에 애플워치4까지 나온 상태였고 가격은 최소 50에서 부터 시작하는 듯 보였다. 애플워치3는 그보다는 좀 저렴했지만 여전히 비싸게 느껴졌고 리퍼 제품 경우는 조금 가격이 저렴했으나 굳이 리퍼 제품을 구매하고 싶지는 않았다

 

 

애플워치3 가격인하 (애플워치4 단종) 장사 잘하는 애플 놈들

 

애플워치5가 발표되면서 애플워치4는 단종되었고 애플워치3의 공식판매가는 10만원이 넘게 떨어졌다. 가격적인 부분이 가장 걱정이었던 나에게 갑자기 급 뽐뿌를 밀려오게 해주기에는 충분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나 인터넷 온라인 가격이나 모두 동일했다. 결국 난 알바 월급날 돈이 들어오자마자 총알같이 결제를 해버렸다고 한다 ㅎ

 

 

애플워치 크기와 색깔 선택

 

애플워치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이라면 아마 애플워치의 공개된 기본정보 조차도 이해하는게 조금 힘들것 같다. 나도 처음 애플워치를 검색하면서 찾아봤을때 저기 숫자 mm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다. 애플워치3는 38mm와 42mm 두가지 크기의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38짜리가 42짜리보다 5만원 정도 더 저렴하다. 실물을 보지 못하고 구매하는 터라 사이즈 비교가 절실 했는데 몇몇 분들이 사이즈를 비교한 사진을 보고 도움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손목이 좀 얇은 분들은 38 굵은 분들은 42를 추천한다고 하는데, 이건 그냥 단순히 개인취향인 것 같다. 나는 가격때문에 고민하다가 사실 맥시멈이 30만원까지였기 때문에, 29만원인 42mm룰 구매했다. 정말 후회없는 선택. 어쨌든 애플워치도 터치를 통해 화면을 조작하고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면이 조금이나마 큰 것이 더 낡고 나는 통뼈인지라 화면이 내 손목 위에서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다만 액세사리 측면에서 봤을 때는 38mm 짜리가 일반 손목시계 느낌의 패션용으로는 조금 더 보기 좋을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난 다시 사서 42mm. 색상은 블랙과 실버가 있는데 기본 #애플워치스트랩 을 기본적으로 제공해준다. 블랙은 블랙 스포츠 밴드 실버는 흰색을 준다. 나는 이것조차도 화이트가 더 예버보여서 실버를 선택. 실제로 블랙은 때가 안탄다거나 무난하다는 점을 빼면 사실 애플워치를 액세사리 용으로 보이게 하진 않는듯.

 

 

 

 

애플워치3 구성품

 

애픙워치4는 패키징이 3보다는 훨씬더 개성있게 되어 있던데 애플워치3는 그냥 심플 그 자체다. 설명서가 있고 스포트 밴드와 본체가 들어 있다. 스포츠 밴드는 손목 굵기에 따라 두가지 종류로 탈부착 가능하다. 충전기가 특이했는데 무선충전 형식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저 무선충전선이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차라릴 그냥 라이트닝 충전인게 더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 여행가거나 집을 떠날 때 챙겨야하는게 더 늘어나서 ㅠㅠ 저기 동그란 부분에 애플워치를 올려놓으면 착 하고 자력에 의해 붙는다. 따로 충전기를 제공해주진 않는다 (애플 놈들 어우) 영롱한 애플워치 3 / 사진이 업로드 오류로 인해서 아이폰과 연동후기 및 사용후기는 아래 추가 포스팅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ㅠ (네이버 블로그 똑바로 하자) 이상 애플워치3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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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A10] 해외 자급제 가성비 스마트폰 A10 개봉기


 

 

삼성전자 갤럭시 A10e 자급제폰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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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스마트폰 을 바꾸고 싶어하셔서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갤럭시A10 최대한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걸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으로 갤럭시 메인시리즈들도 찾아봤는데 중고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가격대가 있었다.

 

A10은 한국에서는 정식 발매 되지는 않아서 인터넷에서 해외제품을 구매해야 했는데, 다행히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외직구 대행판매를 하고 있어서 편하게 구매할수 있었다.

 

가격은 20만원이하로 형성되어 있다. 홍콩에서 발매된 제품을 구매해서 유심만 바꿔서 사용할 계획이라, 그게 가능한지 제일 먼저 살펴봤다. 유심은 듀얼유심이라서 오히려 해외를 갈때 번호를 두개 쓰려는 분들에게 편리해 보인다. 어쨌든 SKT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자급제로 사용가능하다.

 

 

 

배송은 약 2주 정도 걸렸고 세관에 신고를 해야해서 통관번호도 함께 알려줘야 했다. 첫인상은 화면이 정말 넓다는것 그리고 전면 물방울 노치가 오히려 디자인적으로 괜찮아 보였다는 점이다. 충전단자 일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5핀 (타입c 이전에 가장 대중적으로 쓰던)이다. 아쉽게도 무선충전과 삼성페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레드컬러를 선택했는데, 쨍한 레드라기보다는 찐한 다홍색에 가까운 레드였다.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어머니가 쓰시기에는 나쁘지 않은듯 싶었다

 

 

 

 

색감은 사진보다는 덜 쨍쨍하다.

전원 켜고 본격적으로 유심변경 시작!

 

 

두께는 꽤 얇은편인데

그렇다고 해서 그립감이

나쁘지도 않다.

 

아주 살짝 카툭튀가

있지만 거의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라서 얇고 큰 화면이

매력적이다

 

홍콩에서 온 직구폰이지만

한국어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것도 문제 없이 바로 세팅 시작

 

#갤럭시A10 은 듀얼유심을

지원한다. 해외에 가보니 한국에서

쓰는 유심 빼고 잃어버릴까봐 불안불안

 

듀얼유심의 장점은 해외를 가면

느낄수 있을듯

 

 

 

 

어머니가 기존에 갤럭시s6를

사용하고 계셨는데

 

같은 갤럭시 시리즈라서

그런지 동기화가 가능했다.

 

연락처뿐만 아니라 배경화면

어플리케이션까지 자동으로

다운이 받아진다.

 

근데 앨범 속 사진은

안되는듯 ㅎ

 

화면이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약간 쨍한 느낌보다는

파스텔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사진찍기

영상보기 서핑하기등

기본적인 것들을 하는데 매우 준수

 

유심도 끼우고 다시 끄고 켜니

바로 사용가능했다. 통화나 문자도

데이터도 무리없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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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의 끝] 빈곤과 혐오, 수컷다움과 여성스러움 #책후기


랜만에 읽은 소설책. 소설로 분류되었지만 사실은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자 회고록에 가깝다. 에디의 끝이라는 제목 속 에디는 실제 작가이며 현재 나이는 20대로 내 또래라고 할 수 있다. 에디는 프랑스의 작은마을에 살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무슨 60년대를 살고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80년대 후반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흔히 선진국이라고 일컫는 프랑스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이었다.

에디는 빈곤한 하류층들이 모인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다. 그의 부모는 그 마을에 여느 여자와 남자처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데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가정이다. 그 마을 자체에서 현재 우리의 시선으로 도저히 정상적으로 느껴질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에디는 소년이지만 여성스러운 몸짓과 목소리 때문에 일상 속에서 혐오의 눈길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폭력을 마주한다. 에디는 거부하거나 도망치지 못하고 순응하며, 여성성과 호모(동성애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자신의 특징을 지우려고 노력한다. 이는 당시 사회 (현재 사회에서도 아마 적용되는) 남성성과 여성성 그 중에서 남성다움 (책에서는 수컷다움이라고 표현되는)을 갖추지 못했을 때 겪게 되는 수많은 고초들이다.

 

 

가 이 책을 읽으면서 헷갈렸던 것은, 에디의 성적지향 보다는 성 정체성이었다. 에디는 스스로 남성에 성적으로 끌린다고 표현하면서, 본인이 여성의 성기를 가졌으면 상상한다. 그러나 에디가 여성이 되고 싶다고 선언하는 부분이 없었다는 점에서 나는 에디가 본인을 어떠한 성별로 인식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빈곤은 혐오를 혐오는 폭력을 만든다는 것을 에디의 성장을 통해 알 수 있었으며 과연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은 어떠한 기준으로 만들어지는지 의문이 들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나는 성별에 따라 부여되는 특징인 여성성과 남성성이 어떤 식으로 폭력이 될 수 있는지 목격했다.

책에서 에디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여성스럽다는 말을 계속 들어왔고, 그것이 하나의 폭력이면서도 세뇌에 가깝다고 느꼈다. 남성의 성기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사회적 기존의 관념에서 만들어진 여성성에 부합된다며,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을 여성성이라는 프레임에 가둬놓는 것이 에디가 남성을 좋아하게 되고 스스로 여성이 되고 싶다고 느낀 시작이 아니였을까 생각했다.

 

 

더이슈에 관심을 가진다면 트랜스젠더 문제에도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데, 이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항상 왜 그들은 본인의 성별을 바꾸고 싶어할까?에 대해 무척 궁금해했다. 영화 대니쉬걸을 보면서도 들었던 것이 그 문제였다. 친구 중 한명은 트랜스젠더들은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몸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가령 나는 손가락이 네개여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 다섯개를 가진 손을 보고 이상하고 느끼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나는 애초에 질환의 문제가 아니며 그 예시도 틀렸다고 생각했다)

에디를 보면서 동성애와 성불일치도 사회가 만들어 낸 하나의 혼란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너는 여성스럽구나, 남자답게 행동하렴 혹은 너는 남성스럽구나 여자답게 행동하렴이라고 계속 주위에서 세뇌당할 때. 어린 그들은 아 나는 남성/여성 이지만 남자/여자 스럽게 행동하는 구나, 그렇다면 나는 여성/남성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나는 반대의 성별을 가지고 태어나야 했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물론 위의 예시는 나의 단순한 추측에 불과하지만, 어는 정도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과 별개의 문제로 성별에 따라 특징을 규정짓는 것 자체에 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성별은 생물학적 염색체로 구분되는 단순한 사실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니다. 누군가의 몸짓과 행동 그리고 목소리 등은 그 누군가만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특징일 뿐 어떠한 것들로 분류되거나 낙인 찍힐 수 없다.

 

 

개인이 사회라는 공동체 속에서 개인으로서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것은 소수자만을 위한 가치도 아니고 기득권을 위한 것도 아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태어나서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본인 것이다. 세상에서 홀로 외롭게 방치되는 이들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다짐하며 글을 마친다.

 

 

Mr.Assay

by anyoung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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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윗 아이스크림] SNS에서 맨날 광고하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후기 #아이스크림


구매동기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항상 양심상 칼로리 걱정은 하던 나, 인터넷 쇼핑으로 아이스크림 광고까지 검색하게 되는데....빅데이터라는 놈이 이걸 알라차리고 페북과 인스타에 #라라스윗 이라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광고로 나를 공략했다. 하나의 300칼로리도 안되고 4분의 1이고 인공재료를 쓰지 않는 착한 어쩌구저쩌구 고민하다가 #세븐일레븐 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기에 구매해봤다.

구매처 및 가격 정보

 

하나당 7900원으로 양에 비하면 매우 비싸게 느껴진다, 저거 네개 사면 거의 베스킨라빈스 가장 큰 사이즈를 먹을 수 있기 때문 ㅎㅎㅎㅎㅎ 오프라인에서는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도 전 매장이 아니라 라라스윗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집 주위에 있는지 확인하고 나서 살 수 있었다, 사실은 홍차, 녹차, 딸기 이런거 먹고 싶었는데 남은게 초콜릿이랑 바닐라 밖에 없었다 ㅠㅠ 편의점에서 사용가능한 문화상품권이 있어서 15800원에 두개를 구매

사이즈는 베스킨라빈스 파인트랑 비슷한 정도

 

영양정보 및 원재료

 

뚜껑을 열었는데 엄청 딱딱하길래 봤더니, 설탕과 지방이 적어서 그렇단다. 그렇다고 해서 녹는데 엄청 오래 걸리는 건 아니였고 적당히 파먹을만한 했다.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는 건 싫어하는데 그런면에서는 좋은 듯

 

다른 슈퍼마켓에 파는 아이스크림 보다는 훨씬 들어가는 재료가 적은 것 같다.

맛은 처음에는 이게 뭐지....싶다가 식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좀 낯설고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어색했는데, 먹다보니 맛있었다. 처음엔 약간 단백질쉐이크를 얼린 느낌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자극적이지는 않고 은은한 바닐라 빈이 박혀 있어서 그 맛이 느껴졌다.

 

 

초콜릿 맛은 더욱 어색 ㅋㅋㅋㅋ 초코긴 한데 건강한 초코 맛....ㅎ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베스킨 라빈스 같은 경우는 먹으면 먹을수록 계속 더 먹고 싶은데, 이거는 몇번 맛있게 먹고 나면 자연스럽게 냉동실에 다시 넣어두게 된다는 점. 다시 돈주고 사먹을지는 모르겠지만, 녹차랑 홍차 그리고 딸기맛을 먹어보고는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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