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각종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서
일단 생각을 해보기로 했다 ㅎ
암만에도 있는 각종 프렌차이즈들이
다양해서 특별한 걱정 없이 끼니해결가능
Aqaba Gateway
+962 3 202 2200
https://goo.gl/maps/bEAiKywxSa3ym2rg7
하지만 난 그 중에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하다는 중국집을 갔다 ㅎ
예전에 아카바에서 오래 머물러 있던
분께 들었는데 아카바에 유일한 맛집이라고
Formosa Chinese Restaurant
+962 3 206 0098
https://goo.gl/maps/FmVHgL44Tou5Ltqw9
가장 감격스럽고 좋았던건
무료로 밑반찬 같은 것들이 나오는데
이게 너무 다 맛있었다는 것 ㅠㅠㅠ
까페라떼 시켰는데 이건
그냥 딱 맥심 맛 ㅎ
특히 가운데 브로콜리 피클인데
와 브로콜리 기둥으로 이런 식감과
맛이 있었다고 놀라며 혼자 싹싹
다 먹었음 ㅋㅋㅋㅋㅋ
메인메뉴 등장
치킨누들
에그베지터블 라이스
깐풍기? ㅎ
메뉴도 다 나름 괜찮았고 사실
특별히 뛰어나게 맛있기 보다는
난 이미 밑반찬의 매력에 빠져서
엄청 맛있게 먹은듯 ㅋㅋㅋㅋ
점심 먹고 픽업하러 온 강사분들
차를 타고 스킨스쿠버할 바닷가로 이동중
홍해를 사이로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한번에 다 보인다 ㅎㅎㅎㅎ
대형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
선박들도 처음으로 가까이 구경
스킨스쿠버는 처음이라 긴장 설렘
South Beach
https://goo.gl/maps/HPVX7emvEKPfPygA8
산소통과 각종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걸어가는 중
고기를 구워먹는 사람들도 있고
물놀이 하는 사람들
바다가 엄청 맑고 깨끗하다
와 물고기 대박 ㅠ
사실 입으로만 숨을 쉬는게
어색하고 긴장되서 중간에 위로 한두번
올라갔었는데 충분히 더 연습하고
시작했으면 더 여유롭게 구경을
할수 있었을것 같은 아쉬움이 들었다 ㅠ
사진과 영상을 봐도 긴장한 모습이
가득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거의 밖으로 나갈때쯤 좀 익숙해졌다
입으로만 숨 숴여 하는데 나도 모르게
코도 순간 훕 하고는 입으로 바닷물이
다시 나오는데 당황스러워서
결국 위로 함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바닷물이 엄청 맑아서 사실
스노쿨링 안경을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수영을 했어도 괜찮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음에 하면 좀 더 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특별한 경험이었음 ㅎㅎㅎ
스쿠버 끝나고 강사분들에
요트 선착장이랑 잠수함? 구경시켜준다고
데리고 와주셔서 탈라베이 근처도 구경함
Marina Plaza Hotel
+962 3 209 0790
https://goo.gl/maps/B3j21iwafT4hWAsv5
저기 보이는 노란색 배가 잠수함인데
완전히 아래로 내려가는게 아니라
바다속에 잠긴 아래 부분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물고기를 구경할수 있는 형태
해가 살짝 지기 시작
운 좋게 여기도 구경하고
사진도 남겨서 나름 이득봤닿ㅎ
느낌있는 사진 ㅎ
리조트 돌아와서 잠시 쉬고
동네 구경을 하기로 했다
대형 요르단 국기와 홍해 그리고
야자수가 엄청 잘 어우러진다
방에 들어갔더니 홍해의 석양 구경
지금 생각해서 아쉬운건 이 때 바로
프라이빗 비치로 달려갔어야 하는데 ㅠ
이때는 사실 프라이빗 비치의 존재를
모르고 있어서 방에서 석양을 보는걸로
만족했었는데 좀 아쉬운 부분
인스타용 세로사진 ㅋㅋㅋㅋㅋ
좁은 창문에 걸터 인증샷 남기고
좀 더 휴식을 취한뒤 밖으로!
밤에 보니까 더 예쁜 모벤픽 리조트
리조트 바로 근처에 있는 리큐어샵을
갔는데 가격이 확실히 암만보다는
몇천원에서 크게는 몇만원정도 저렴한것 같다
종류도 엄청 다양! 근데 외국 술이
좀 더 가격이 더 저렴하게 되있는듯
아카바 밖으로
가져가는 건 1인당 한병으로
제한되어 있다는데 그 누구도
확인하지 않았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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