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블로그 게시물 관련해서
원고를 작성해야할 게 있어서
동네 까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실내보다는 야외 좌석이
너무 좋다 ㅎㅎㅎㅎㅎ
비쥬얼보고 아 뭔가
암만에서의 그 끔찍한 아메리카노
맛일까봐 겁 먹었는데 다행히 괜찮았음 ㅎ
Grafico Cafe
+357 99 560986
https://goo.gl/maps/ko3L6aKA1R7ji2cMA
가격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에
2.5유로로 저렴한 편
커피 마신 뒤 파포스 올드타운 마켓 구경
사이프러스 기념품으로
파포스 수제비누도 사가기 나쁘지 않을듯
아래 큰 비누는 한개당 7유로로
가격은 살짝 있는 편
그래도 은은한 향이 마음에 들어서 좋았다
좀 더 작은 크기에 저렴하게 팔았으면
샀을텐데 하는 아쉬움 ㅠ
에코백에 사이프러스 관련 프린팅
된 건 가격이 괜찮았다 비싸도 2유로
넘어가는건 잘 없었음!
이런 지갑이나 짝퉁 가방도 엄청 많은 ㅎ
좀 특색 있었던 건
작은 타월과 수건들
떠나는 날 저녁 비행기 타러
이동하기 전에 좀 고민해봐야지
그림작품도 팔고
엄마가 코끼리 관련 된 그림
있으면 사오라고 했는데 마그네틱이라 ㅎ
이거라도 사갈까 고민했다
쇼핑 장바구니 같은
재질의 가방은 1.25유로였나
가격은 엄청 싼데 재질이 너무
선물 줘도 약간 민망한 ㅎ 장바구니 재질 ㅠ
수제 가죽 샌들과 구두 파는 가게도 있었음
Old Town Market
https://goo.gl/maps/ejMTngCFJmFjWH4j9
가격이 비싸서 고민하다가
적당한 가격의 메뉴가 있길래 방문한 이곳
언덕 위에 있어서 뷰 감상 굳
화이트 와인 한잔 주문
기분 조하
CHRISTOS Grill and Seafood
+357 26 932795
https://goo.gl/maps/xY8hbamiipB1mPB36
내가 주문한 깔리마리 피타
피타는 샌드위치 빵 종류
바삭하게 튀겨진 오징어와
파슬리 오이 토마토만 짝 들어가 있다
빵이 맛있어서 소스 없이
깔리마리 튀김과 먹으니 꿀맛
먹다보니 와인이랑 먹기
살짝 심심한것 같아서 소금 후추 뿌려서 먹으니
딱 좋았다 ㅎㅎㅎㅎ
두개 합해서 10.3유로
건물 안에 상점 있는
시장도 있었는데 문을 다 닫은 상태였다
다시 나와 가보고 싶었던
해변으로 걸어가는 길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풍경
찍어주는 이 없지만
탁상용 삼각대로 나름대로
그림자를 겨냥한 사진 찍기 성공 ㅎㅎ
가는 갈에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어서 먹으러 가는 깅
중국요리 식단
그리스 음식점
파포스 내에 이런 오토바이크를 타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다
터키에서 오토 바이크와 안좋은
추억이 떠오르네 또륵 ㅠ
맥날은 뭐 특별한건 없었다
암만이랑 비슷한건 도넛도 파는 것 정도
소프트콘 냠냠하며 걸어감
고양이 구경
나 같이 걷기여행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파포스는 딱 괜찮다
근데 3박4일이면 괜츈
만약 해수욕을 엄청 좋아한다면
주변에 해수욕장 하루에 하나씩 방문하며
좀 더 오래 머무는 것도 괜츈 할듯
Venus Beach Hotel Pafos
+357 26 949200
https://goo.gl/maps/oJxmg3oWXiz2CCnK8
호텔을 지나가야해서 프라이빗 비치인가
걱정했는데 그냥 건물 옆에 길이 항상 열려 있음
내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해변
다음 포스팅에 공개합니다 ㅎㅎ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