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르단 여행일상 | 아기자기한 도시 살트(Al Salt), 넷플릭스 요르단 배우 실물영접, 암만 화덕피자 파스타, 프랑스 문화원, 수제맥주 펍 #해외생활

사이프러스에서 암만으로

돌아온 목요일 그리고 이틀 뒤

토요일날 암만과 근접한

발카주의 살트라는 도시 구경간 날

암만 외곽으로 가니

으리으리 해보이는 집들이

많고 여기는 궁전 같아 보였는데

(진짜 요르단 왕족들 사는 곳인가 싶었다)

엉클탁 바비달다 착한 찰흑미

닥터방기원 나노 버블 클렌징폼

이롬 황성주박사의 국산콩 두유 검은콩

대략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다

도착한 살트!

​

예전에 다른 지역에 여행가면서

차안에서 살짝 둘러본적은 있었는데

걸어보는건 처음이었다

​

 

 

암만과 비교하면 정말 작은 도시라서

그게 더 매력적이고 좀 더 오밀조밀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

Abu Jaber Museum

+962 5 355 5652

https://goo.gl/maps/oVD13u2KWLQnUxaKA

구경할게 많은 곳은 아니고

여기 박물관가 시장 근처 동네 주변을

걸어서 구경하게 딱 맞는 정도 ㅎㅎ

기념품 파는 상점

 

 

요르단 내에 관광지의

박물관은 거의 대부분은

일본정부와 일본국제협력기구의

지원으로 지어진게 많은 편

​

우리나라도 이렇게 요르단 국민들

눈높이와 요르단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인지도와 밀접함을

느낄수 있는 개발협력사업을

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 ㅠ

박물관은 무료입장이고

여러 층으로 나눠진 형태

 

 

살트도 언덕에

집들이 쌓여 있는 형태

동굴 안 도서관 같은 느낌 ㅎ

웅진 빅토리아 탄산수 플레인

필립스 그라인드 앤 브루 커피메이커

해남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3kg 5kg 10kg

같이 간 지인들이랑 인증샷 ㅎㅎㅎ

다른 박물관들과 달리

좀 더 가볍고 건물들 내부가

단조롭지 않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외부 발코니로 나가면

보이는 뷰

 

 

옛날에 요르단 가정집에서

사용하던 물건도 전시되어 있고

중동의 대표적인

디저트 끄나페 만드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건물 외벽과 창이 예뻐서

사진을 찍으러 오기도 좋을듯!

 

 

살트에 이 박물관 구경하고

동네 구경하고! 암만에서 더 이상

보고 싶은게 없을 때 근교여행으로 딱

필름출력 카메라 들고와서

사진인화해준 센스있는 동생 ㅠ

항상 폰으로만 사진 보다가

출력된걸 보니 갬성갬성

이 좁은 골목길에 차들이 꾸역꾸역

 

 

옛날 상점들

날씨가 좋아서

걸어다기만 해도

엄청 기분 좋았다

암만보다는

확실히 동네가 더 작고

집주인의 감각대로

꾸며져 있는 분위기

대천김 곱창 도시락김 5g x 20p 선물세트

안국건강 루테인 지아잔틴 미니 + 쇼핑백

닥터바르미 베개

Rozana craft 2

+962 7 9625 7546

https://goo.gl/maps/hkR4UYkz4A6S7SsRA

민트색으로 포인트를 준 오르막길과

상점들 앞에서 사진도 남기고

기념품 구경도 하는데

하아 사고싶다 사고싶다

하면서 막상 지갑은 잘 안열리는 ㅎ

특히 헤나 물감?으로

그러진 그림들이 인상적이었다

털실로 만든 드리캡쳐와 인테리어 소품들

암만과 비교하자면

훨씬 더 동네가 평화롭고

깔끔한 느낌

살트는 교회도 꽤 있는 편

자기 집 앞을

자유롭게 꾸며놓아서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는

색감도 도시 전체적으로는

암만과 비슷하지만 동네 내부

길목으로 들어가면 화려한 밝은

색깔들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다

GNC 밀크씨슬 1300mg

[굽네] 닭가슴살 스테이크 3종 15팩 맛보기 (오리지널/매콤청양/갈비맛)

구경하다가 발견한

너무 작고 배고파보이는 애기 고양이 ㅠ

암만에서는 그래도 저렇게까지

상태가 안좋은 고양이는 보지 못했는데

​

줄게 아무것도 없어서

주위에 접시 같은 곳에 물을 따라

앞에 놔두고 왔다

끝없이 아래로 내려가는

까페 겸 식당 입구

여기도 쓰레기가 아예 없는건

아니고 골목길이나 인적이 드문곳에

그래도 모여있는 ? ㅎ 암만은 걍 여기저기 ㅠ

시장구경

어딘가 아파보이는

RD가 적힌 요르단 가방 앞에서 찰칵

다시 택시 불러서

암만으로 가는 길

요르단에서 흔하지 않은 깔끔하게

조성된 공간 (왼쪽은 플라자)

한명에 사진 찍을 때마다

모두가 사진작가가 되어주는 ㅋㅋㅋ

큐티모먼트 ㅎ

2시간 정도 살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암만으로 다시 고고

우버나 카림 둘다 사용가능

암만 프랑스문화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프랑스 문화원에서 하는 불어수업이

대면으로 시작된다고 한다

불어수업 뿐만 아니라

아랍어 수업도 제공하는데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

나도 한국 돌아가기전에

시간이 좀 많이 남았다면

등록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ㅠ

불어 왤케 섹시해 후..부럽

내부에 까페도 있는데

나중에 weibdeh 올일 있으면

여기에서 공부 해야지

DIMITRI’S COFFEE LWEIBDEH ديميتريز اللويبدة

+962 7 9070 7108

https://goo.gl/maps/zW918C875fbFXgdu5

올리바 Oliva 가려다

웨이팅이 있어서 예약하고

디미트리스에서 민트모카

카프레제

화덕피자

바질페스토 펜네파스타

알프레도 파스타

맛이랑 가성비 최고ㅎㅎㅎ

Dali

+962 7 7504 0008

https://goo.gl/maps/EprmCJGD5tzhpuLZ9

​

헤어지기 전에 펍에 들렀는데

대박 여기서 요르단 넷플 시리즈

알라와비여고 출연 배우를 발견했다 ㅠ

맥주 주문하고 사진 찍어달라고 할까?

너무 민폐일까? 이러다가 웨이터 분한테

요청해서 물어봐달라 했는데

직접 우리 자리까지

인사하러 오셔서 바로 사진 찍음 ㅠㅠㅠ

쏘스윗…후 너무 완벽했던 하루 ㅎㅎㅎ

 

#요르단암만여행

#요르단여행

#중동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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