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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중재배에 더 탁월한 것일까 ㅎ

물에만 담궈두면 알아서 잘 크는

나의 초록이들이 잘자라고 있어서

뿌듯한 마음에 밤중에 사진을 찍어봄

뿌리도 얼마나 잘 자라는지 ㅎㅎㅎㅎㅎ

언제까지 저렇게 키울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물통만 좀 큰것으로 바꿔주면 되려나?

자의적 아닌 미니멀리즘 집이 덕분에 생기가 돈다

대구맛집 리스트를 찾는 자는 이걸 참고해보십셔

고향 지인이 대구맛집 인플루언서가 되어 가는 모습 ㅎ

사실 나도 저기서 못 먹어본 곳들이 많지만 츄라이해보셔

인구감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나도 내가 명확히 생각했던 것과 일치하는

인구통계학자의 인터뷰 내용.....이걸 왜 몰라?

나같은 일반국민도 아는 이야기를 꼭 저명한 학자의

말을 들어야 수긍하는건가 절레절레 그래 이렇게라도

좀 참고하시라....ㅎ 이미 태어난 사람들부터 잘 챙기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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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본 메밀소바

생각보다 너무 간편해서 면만 삶는거

아니면 라면보다 쉬운 느낌 ㅎㅎㅎ

쯔유에 물 섞고 파랑 무우 썰어올리고

김가루 약간 하면 넘나 맛나요

서프라이즈 선물은 늘 슈퍼감쟈!

카레 안먹은지 진짜 오래됐는데

집에 가면 바로 먹어야짛ㅎㅎㅎㅎ

우기니칸 장어덮밥, 일본말로 마츠부시라고

하는걸 처음 알게 된 나....두번째로 먹는 건데

첫번째는 음 굳이 다시 먹어야 되나 했는데

두번째 먹으니 왤케 맛있지...나 장어 좋아하네 ㅎ

요즘 기획문서를 쓰게 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고민 아닌 고민도 생기고, 상사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문서형태로 검토요청해야지 싶은 마음이었는데

꽤나 도움이 됐던 책, 일상기록 포스팅 뒤에 곧바로

업로드 할 예정! 깔끔하게 핵심만 요약해서가 제일 어려운 요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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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말고 마랴샹궈가 넘나

먹고싶었던 날....물론 꿔바로우 없는

마라샹궈는 받아들일수 없기에

함께 시켜줬다 ㅎㅎㅎㅎㅎ

마랑탕은 늘 먹는 곳이 있는데

마라샹궈는 보통 마라공방에 먹는듯

정부청사 쪽에 유명한 샹궈집이 있는데

하필 이날 휴점이라서 아쉬웠지만

매콤한 기름에 볶은 재료들이 맛이

없을리가 없다 이 말이죠 ㅎㅎ

가지탕수도 시켰슴다

역시 튀기면 다 맛있다

흐물흐물한 가지 극혐이지만

튀긴 가지는 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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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번호 516가 날짜 5월 16일이

겹쳐서 신기함에 찍어봄 ㅋㅋㅋ

설빙 딸기빙수로 입가심 마무리

누군가 떠난다는 이야기를 듣는건

참 싱숭생숭하다....다들 본인의

꿈과 적성을 찾아 가는 과정이겠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다 ㅠ

날이 좋아서 밖에서 급 피크닉

슬로우켈리에서 연어포케와 치킨랩

누가 저렴하게 이런거 팔아줬으면 ㅠ

박리다매로 팔아주실 사장님 구함

아슈크림을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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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어습니다 ㅎ

회사 행사가 있던 날

츄로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기분 좋게 화상회의도 했던

이런 날도 있어야 리프레쉬가

되는거지~~~우리회사 좋은회사(세뇌)

선물받은 후무스와 포카치아

후무스는 이제 직접 만들어 먹는데

포카치아는 요즘 내 쇼츠를 장악중 ㅋㅋ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은데 또 굳이 싶기도 하고 ㅎ

제빵을 취미로 하는 지인 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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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끼온떨스데이 라는 세종에서 나름 유명한 식당

늘 가려고 할 때마다 당일 예약은 어려워서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해봤따 ㅎㅎㅎㅎ

이렇게 코스로 먹으면 웬만한 메뉴는

거의 다 먹어보는 거일듯? 4인이 가서 2인세트 두개

하면 전 메뉴를 먹어볼 수 있는 구성인 것 같음

이날 단품으로만 시킴

넘흐 배고팠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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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 합격....한덩이

통째로 주시는건 어렵겠됴 ㅎㅎ

 

아란치니

고수가 들어간 초록소스랑 먹는데

소스만 먹으면 고수향이 너무 쎄서 별로였다가

아란치니랑 같이 먹으니 딱 좋았다

(감질맛 나는 양...)

치킨수프에 뇨끼가 몇개 들어가 있는데

진짜 뇨끼가 너무 없었음....ㅎ 이건 그냥

안먹어도 될 것 같다 ㅠ 양도 쏘 리틀

트러플 뇨끼 요게 아주 메인

이거 하나만 먹어도 될 정도로

존재감이 가장 크고 식당 이름에

걸맞는 메뉴였다....! 이걸 두개 먹을걸

매콤하고 감칠맛 나던 해산물 육수가

인상깊었던 파스타 근데 뭐 쏘쏘

다진 한우가 올라간 파스타

이것도 나쁘진 않았는데 트러플 뇨끼가

너무 강렬해서 나머지는 평범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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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키지 한병에 2만원? 이라서

집에서 챙겨온 화이트 와인도 함께 마심

2차로 술집에 가서 레드와인 콜키지 먹는

약간의 진상 ^^;;; 사장님이 친절히 대해주셔서

고마웠음, 라스트 춘선 사장님 무한감쟈

레드와인과는 전혀 어울리지는 모츠나베ㅎㅎㅎ

와인 2병 밖에 안마셨는데 이날 왤케 힘들었는지

다음 날까지 아주 정신을 못차렸다

찐 금값이라는 금김....김을 무료 나눔 해주신

좋은 분....챠캰사람....감사히 먹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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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다이닝 온도라는 곳에 점심

반상으로 나오는데 딱 깔끔해서 나쁘지 않음

불고기랑 굴비중에 2인상으로 해서

선택가능~혼자 먹는 거였으면 굴비를

아주 뼈째 남겨 먹었을텐데 사회적 체면을

위해 조금 자제했다 (물론 열심히 발라먹음)

귀염뽀쨕한 서프라이즈 생일케이크도 선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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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남은 예비군 훈련시간을 줄이기 위해

원격교육 수강 완료~~무조건 하시라!!!

그리고 나는 생일날 인천공항에 왔구요....출장을 떠납니다 ㅎ

아주 열심히 놀고 먹었던 한주였군, 무사귀환 해보겠습니다!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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