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With Me

대학원 서류합격 소식을 받았다.

서류는 대부분 다 통과한다길래

사실 특별한 감흥은 없었고 ㅋㅋㅋ

​

다행히 면접자 전원이 다 화상면접을

보는걸로 안내를 받아서

요르단에 있는 내가 따로 특별한 요청을

할 필요는 없었다 ㅎㅎㅎㅎ

​

다만 지원서 제출할때 원본서류를

학교측으로 직접 송부해야해서

그게 좀 걸렸는데 다행히 친구가 흔쾌히

도와준다고 하여서 이 문제도 잘 마무리 됐다

최종합격을 하면 기쁘긴 하겠지만서도

학비 생각을 안할수가 없어서 마음이

살짝 복잡해지는것도 사실이다 ㅠ

약 10개월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명 !

고작 100명이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하다보면 점점 늘어나겠지 (물론 내가

매주 영상을 업로드한다면 ㅠㅠ)

​

지금 밀린 영상들이 너무 많아서 ㅎ

그냥 편집이고 자막이고 신경쓰지말고

나의 추억보관용으로 업로드할까 생각중

블로그도 별 생각 없이 계속 하다보니

7년만에 하루 1000명 정도 들어오니

유튜브는 5년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ㅋㅋ

오랜만에 생라면 부셔먹기

원래 점심시간에 하루에 정해놓은

할일 하면서 보내는데 한국 갈 시간이

다가올수록 목표의식과 집중력이 사라짐 ㅎ

​

점심시간에 동료쌤 수다떨며 생라면 냠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ㅋㅋㅋ

생라면은 삼양라면이 딱 괜찮은듯

나머지는 좀 면발이 굵어서 말이지 ㅠ

다음주 한국가고 동료 인턴쌤 한명은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서 다함께 보는

마지막 날에 좀 비싸지만 가보고싶었던

포케랑 부리또 가게 방문 ㅎ

연어포케 먹고싶었는데

가격의 압박이 심해서 ㅋㅋㅋㅋ

치킨 텐뿌라 주문

맛은 진짜 대만족 ㅠ 양이 많지는

않지만 점심으로 먹기에 딱 적당한 정도?

회사 근처에 있었으면 종종 사먹었을듯

식당 근처 놀이터에서 배부름을 좀 꺼뜨리다

커피빈 가서 음료마시며 거의 2시간동안

직장생활에 대해 토론?함 ㅋㅋㅋㅋ

다들 각자의 애환이 있는법 쥬륵

Dot Sugar Abdoun 4

https://goo.gl/maps/E1bJjpXpcfZGSnaj8

​

배는불러도 로끄마 먹을 배는 항상있는법

쫀득하고 바삭한 도너츠에

초코시럽 왕창 뿌려진 중동디저트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는 맛 ㅎㅎ

다음날 나 곧 한국간다고

선물 주신 동료쌤 (갬동)

요르단 MD처음 가져본닿ㅎㅎㅎ

Chapter 9 Cafe

+962 7 7553 0300

https://goo.gl/maps/VGT7pFFESepbZ1FR8

​

와디럼 여행 때 잃어버린줄 알았던

선글라스가 같이 간 형의 짐바구니에서

발견되어 까페에서 만나 이야기나누던 날 ㅎ

남자들만 모이면 군대얘기는 필수인가

싶은ㅋㅋㅋㅋ근데 다 사람에 관한 이야기였다

대학원 화상면접

​

면접 준비한답시고 하기는 했는데

아주 편한 마음으로 자기소개서 좀 읽고

예상 답변 3개 정도만 만들었다

​

면접시간은 딱 10분이라서

자기소개를 안시킬것도 같았는데

다행히(?) 자기소개를 시켜주셨음 ㅋㅋ

미리 외워두길 잘했닿ㅎ

​

면접관은 한국인 남자 교수님 2명이었고

질문은 대체로 무난했다, 한 4개정도?

젊은 교수님은 내가 답변하는 내내

아빠미소 지어주셔서 뭔가 감사했다

(나한테만 그런거였으면 좋겠넴 ㅎㅎ)​

답변은 대체로 막히지는 않고

자신있게 했는데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ㅠ

요르단에 있으면 생각해둔 정책이 있냐는 거였고

이건 내가 대충 생각했던게 있어서 답변을 했지만

논리적으로 잘 설명을 하진 못했다 ㅠ

​

제일 어려운 질문은 내가 언급한 ESG랑

개발정책 관련 기업사례가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많이 당황 ㅎ

내가 걍 처음부터 Oh That is a deep question

이라고 여유로운 척하면서 결국에는

원론적인 이야기 반복 ㅋ큐큐ㅠㅠㅠ

​

그래서 입학하면 내가 PPT로 교수님께

리서치한 후에 발표하겠다고 함 ^^

(최선의 능구렁이 수법이었음)

인상깊은건 교수님이 나한테

요르단에 있는데 영국식 발음이 들려서

신기했다고 하셨던 것

​

그건 교수님 제가 긴장하면

또박또박 천천히 논리적인척하다보니

그렇게 들린것입니다 ㅎ하하핳

이번 주말이 요르단에서 마지막 주말이라

선물을 도대체 뭐 사가야 할까 하다가

요르단에서 유명한 바클라바 디저트

패키지를 코즈모 7서클에서 구매함

근데 내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바클라바

패키지가 4봉지 밖에 없어서 아쉬운대로 ㅠ

나머지는 요르단에 사해가 유명하니

사해 관련 제품도 구매했다 ㅎㅎ

한국 돌아가기 직전에 돈이 좀 더 남으면

추가로 구매해볼지 생각해봐야겠다

며칠 안남은 요르단 생활

돌아보면 정말 잘 보낸것 같다 ㅎㅎ

한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평범해질

일상에 괜히 아쉽지만 ㅠ

지금 당장은 그냥 한국으로

빨리 돌아가고싶은 마음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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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맞춘 티 입고 떠나는

나의 두번째 와디럼 여행!

요르단에서 두번이나 방문한

여행지는 아마 와디럼이 처음인듯 ㅎ

1박 2일 가는건데 짐은

왜 이렇게 많은지 ㅋㅋㅋㅋ

일단 다 가져가봐 (한국인 특)

​

영상으로 다 기록을 남겨놔서

나중에 정신차리고 화면 캡쳐하쟈

이러고 다시 또 까먹기 반복 ㅎ

나중에 유튜브에 다 올려야지

엄청난 일들이 아주 많았다는 ㅠ

후…뺑소니 라는 힌트만 드리지요 하하

와디럼 캠프에 도착했는데

시설이 너무 좋아서 깜놀 ㅋㅋㅋ

이건 뭐 거의 사막 위 리조트였다 ㅎ

밖에서는 모닥불도 피우며

사막 중간에서 밤 하늘 즐기기

저녁으로 나온 메인요리는

깊숙히 파 놓은 땅 아래 구워서

쪄낸 닭고기와 양고기 요리

한국으로 돌아갈때가 되어서인지

내 입맛에는 뭔가 느끼했다 ㅠ

그래도 한 그릇씩 넉넉하게

밥 먹고 나와서 아랍음악에

맞춰서 춤도 함께 추고

잠시 불멍 ㅎㅎㅎ

휴대폰으로 담기진 않았지만

밤하늘의 별

비싸서 묵지는 못하고

사진만 찍은 돔 텐트 ㅋㅋㅋㅋ

오징어게임 컨셉으로 단체티 맞추고

달고나게임까지 ㅋㅋㅋㅋㅋ 근데 난

술을 너무 급하게 마셔서 ㅠㅠㅠ 중간에 빠짐

오랜만에 술 들어가니 정신이 헤롱헤롱

숙소 들어가서 꿀잠 쟈고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 보러 나오는데

왜 이미 해가 다 뜬것 같지…? ㅎ

다행히도 처음부터 끝까지

와디럼의 일출을 눈에 담을수 있었다 ㅎ

지프투어 시작

사실 지프투어는 저번 방문때

거의 3시간동안 해서 큰 의미는 없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사람들이랑 가니

또 느낌이 다르다 ㅋㅋㅋㅋ

공짜 티 한모금 마시고

저번에는 쳐다보기만 했던

모래 언덕에 올라가서 요가파이야

모래 때문에 고정도 안돼고

가팔라서 허리 나갈뻔 ㅋㅋㅋㅋ

투어 끝나고 한국인은 역시 라면 ㅎㅎㅎ

떠나기 전 단체사진 남기기

오징어 게임 컨셉 와디럼여행 끝!

(탈락자는 아무도 없는 ㅎ)

요르단 와디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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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현지직원분이 주신 간식

개꿀맛 ㅠㅠ 뭘 사든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마트에서 사야 항상 이득 ㅎ

똑같은걸 사도 외국인인 내가 가는 마트는

항상 좀 더 비쌀수 밖에 없는듯

뭔가 열심히 스페인어 공부한것 같은

흔적 남기기 ㅎㅎㅎㅎ 오늘부터 다시

스페인어 공부 시작해야겠다!

코로나19상황에서 라틴아메리카가

어떻게 다시 성장의 기회를 잡을수 있을지에

관한 기사였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로웠다

미중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리쇼어링보다는

니어쇼어링(소비국의 인접국에서 생산)으로

돌아가는데 그 역할을 남미국가들이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수출지향중심을 통해

​

국제경제 시스템 안에서 이익을

취할수 있는 역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요즘 내 퇴근길 힐링

집앞 애기 고양이

모닝커피와 치즈케이크

아 요즘 내 웃음 포인트 ㅋㅋㅋㅋㅋ

이거 만들어내 초등학생도 천재적인

기질이 있는것 같다 ㅋㅋㅋㅋ큐ㅠㅠ

​

상대방 부글부글 하게 만들고 싶을때

이것만한게 없는듯 ㅎㅎㅎㅎ 근데 막상

이거 받아보면 어이없어서 웃김 #어쩔티비

어쩌라고 티비나 봐 라는 뜻이랍니다 ㅎ

마트에서 엄청 많이 봤던 라면인데

왠지 내 입맛이 아닐것 같아서

안사먹었던 라면, 이날 너무 배고파서

현지직원의 선물로 먹어보게 됨

근데 이건 너무 한국인 입맛인데?

한국라면에 매운맛만 쫙 빼서 감칠맛(MSG)만

남은 라면이었다 ㅋㅋㅋㅋ 그냥 여기서 고춧가루랑

파만 좀 넣으면 그냥 한국라면 같을듯 ㅎ

중동디저트 바클라바

엄청 달지만 고소한 견과류와 바삭한

페이스츄리 맛이 환상 궁합

한국 가기 전 아직 집 초대 못한

분들 초대해서 집들이 요리 하던 날

세가지 요리 동시에 한다고 정신 없었지만

시간을 잘 갔다 ㅋㅋㅋㅋㅋ 마늘치즈빵이랑

파스타 면 동시에 삶아서 준비하고

시금치 없어서 루꼴라 감자 마늘

양파 남은 스팸 넣고 달달 볶고

우유랑 계란물 섞은거 넣어서

이태리 오믈렛 프리타타 완성!

새우오일파스타랑 양배추전까지 완료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던 날 ㅎㅎ

밥 먹고 나서 두 번째로 이케아 들리기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이!

한국 가기 전까지 이제 2주도 안남았네 ㅎ

한국으로 돌아가면 아마 내 일상은

평범해지겠지ㅋㅋㅋㅋㅋ

하지만 빨리 가고싶다 ㅎㅎ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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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피자에 치즈추가

오븐이 있으니까 치즈를 갈색이

나게 구울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ㅎㅎ

하지만 여전히 오븐으로 고루고루

익히는건 어려운 일 ㅠ

피자헛 1미터 피자세트랑

KFC치킨 먹은 날

​

한국은 이제서야 피자헛에서

위 사진 같은 패키지로 판매하던데

가격은 요르단보다 더 비싸고 ㅎ

예전에는 얇은 피자도우가

좋았는데 요즘은 화적피자가 아니면

두툼하고 기름지고 바삭한 팬피자ㅋㅋ

​

이날은 다 같이 먹어서인지

KFC치킨도 되게 맛있었다!

카프레제 샐러드에

모짜렐라 치즈가 같이 슬라이스

안되어 있고 통으로 들어가 있는건 처음 ㅎ

지금 보니까 올리브유는 셀프로

뿌려먹어야 했던것 같넴

머쉬룸 피자가 제일 맛있었다!

솔직히 화덕피자는 1인 1판 무조건 가넝

바질페스토 파스타

요르단 와서 바질과 파슬리 고수

같은 향채에 익숙해져 간다 ㅎㅎ

하지만 마늘이 여전히 짱이야

요르단 도넛은 대부분 똑같은

빵에 위에 올라가는 소스 종류만

달라져서 근본적으로는 비슷한 빵맛에

비슷한 단맛이라 좀 아쉽다 ㅠ

한국의 그 쫄깃한 도넛 원츄

팔에 두드러기 같은데 나길래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지금 포스팅하면서

내가 먹은것들 정리하다보니 원인을

단번에 알수 있겠다 ㅋㅋㅋㅋㅋ ㅎ

남들이랑 같이 먹을때 겨우 채소들을

먹게 되는 게으른 자취러 ㅠㅠㅠ

오븐에 찌듯에 구워져서 모든 재료가

부드럽고 쫄깃했던 요리

푸실리 파스타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숏 파스타가 오히려 먹기가

더 편하고 양념이 더 잘 베이는것 같다

초코브라우니

한국에 있을 때는

1인 1닭 무조건 가능이라고 생각했는데

요르단 와서는 세네조각 먹으면

물려서 못먹겠고 코우슬로는 필수 ㅎ

​

엽떡과 같은 콤비네이션과

한국의 다양한 맛의 치킨과

구운치킨을 먹게 된다면 또 달라질수도

알프레도 파스타

어릴때는 크림 파스타가

좋았다가 나이가 들수록

느끼한 맛을 못참고 그렇다고

새콤한 토마토 파스트는 그러니

로제파스타에 안착 ㅋㅋㅋ

한국에 있을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채소류

반찬들이 해외에 나와보니

얼마나 소중했던것인가 깨닫는다

치킨누들 볶음면

계란볶음밥

깐풍기

​

중국집 메뉴들 보니

얼큰한 짬뽕과 야끼우동이

생각나는군 ㅎㅎㅎㅎ

​

휴가 나가기 전에 먹고싶은거

기록하는 군인심정 같다 ㅋㅋㅋㅋ

요르단의 수제버거는

어디서나 평타이상

버거킹이 없는 이유가 있음

한국 가더라고 이런 밑반찬들이

계속 맛있게 느껴지길 ㅋㅋㅋㅋ

있을 때는 모르지만 없으면

확 느껴지는 한국의 반찬들

문제는 반찬 덕분에? 때문에?

메인 요리를 더 먹게 됨 ㅎㅎ

뒤집기 실패해서 갈기갈기

찢어 기름에 거의 튀기며 지져버린

감자전 ㅋㅋㅋㅋㅋㅋㅋ

루꼴라 샐러드

페투치니 파스타

난 파스타에 생면 감성은

쫌 안맞는것 같다 ㅎㅎㅎ

​

갑자기 수제비랑 칼국수 그리고

금방 무친 김치가 땡기는 의식흐름

루꼴라 화덕피자

요르단은 피자값은 상대적으로

엄청 저려한것 같아 위에 2인용 피자가

7천원 정도 밖에 안함!

라면 너무 좋다…나 라면 좋아했네

심지어 이 날은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었다

한국 가기 일주일 전부터는 좀 더

건강하게 먹도록 노력해야봐야겠닿ㅎㅎ

배고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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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8시 반쯤 잤더니

아주 개운히 나도 모르게

이때쯤 눈에 떠졌다 ㅋㅋㅋㅋ

아 미라클모닝을 하려면 핵심은

9시 전에 자는거구나를 깨달았음 ㅎ

G20 회의가 끝난 뒤 관련

기사가 나오는데 주된 내용은

미국과 EU가 철강에 관련한 관세철폐와

최저법인세 시행 그리고 이번에 참여하지

않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발언

​

무엇보다 바이든 대통령이

더러운 중국산 철강이라고 ㅋㅋㅋㅋㅋ

와 진짜 쎄다 개쎄다 이런 생각을 ㅎ

트럼프보다 보다 중국에만큼은 더

강경한 입장임을 확인할수 있는 최근 발언들

스페인어공부 완료

미국연방준비위원회의 이사회 의장을

바꿔야 한다는 취지의 칼럼

​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원하는것이

인플레이션의 안정과 높은 고용률이니

그것과 관련 경험이 있는 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해야한다고 말하는데

​

기억에 남는건 현재 파월 의장은

공화당에 임명한 이사 중 한명이었다는 것

그것을 민주당인 바이든이 교체하지 않았다는게

되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퇴근길 동네고양이 ㅠㅠ

출근길에도 쓰레기통 위에

저러고 있는데 포동포동 귀욥 ㅋㅋ

우리 집 건물 앞에 애기 고양이들

미냐옹 소리 내면 쳐다봄 ㅎㅎㅎ

퇴근할때마다 매번

저렇게 네마리가 쪼롬해 앉아있다

참치캔이라도 하나까서 줄까 고민인데

이웃들이 싫어할까봐 또 걱정 ㅠ

저녁에 약속 있어서

밥 안먹으려다가 밤 8시에 만난다는 사실과

감자에 싹이 나고 있어서 감자 튀김 같은

느낌의 실패한 감자전을 먹었다 ㅋㅋ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쇼핑몰 구경

한글 적혀 있는 향초 과연 한국산일까

신기한 거울들

앞에서 셀카

뾰롱

Fettuccine House

+962 6 585 8818

https://goo.gl/maps/3Cn2Wh9dEV2VbBmQ8

생면으로 만드는 페투치니 파스타 집

내부 인테리어도 꽤 잘 되어 있었고

사람들이 평일 저녁인데도 꽤 많이

계속해서 방문하는 정동의 맛집인듯!

로까 샐러드

페투치니 머쉬룸 파스타

메뉴판에는 그냥 with 머쉬룸

되어 있어서 고기는 없을줄 알았는데

닭고기가 같이 들어있어서 ㅠ

생면이라서 좀 뚝 끊기는 느낌이지만

어떻게 보면 엄청 부드럽다고 느낄듯

​

로까 샐러드도 맛있었는데

다음에 가면 드레싱은 따로 달라고 할듯

제일 맛있었던건 오히려 화덕피자!

루꼴라피자인데 이것도 안에 얇은

터키햄이 들어 있었음 ㅋㅋㅋ큐ㅠ

같이 먹은 분이 페스코라서 육류를

안드셔서 일부로 시킨 메뉴인데 ㅎ

그래도 맛이 있었으니 봐쥰다

Basic Coffee

+962 7 9144 3222

https://goo.gl/maps/T9Sg7ppTABy1mbNd8

바로 옆 커피숍에 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왜 끝맛이 터커식 커피 향이 나는걸까 ㅎ

다행히 텁텁하진 않아서 다행

​

위 두 곳 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한번쯤 가보는건 추천!!

새벽운동을 하고 이날도 약속장소까지

걸어다니다 보니 운동 목표달성!

근데 살은 안빠졌다 ㅎㅎㅎㅎ

역시 살은 근력운동과 식단으로 ㅠ

​

일상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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