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차없는 직장인은 코스트코가
근처에 있어도 갈 생각을 못하는데
직장동료의 차를 중심으로 팟이 모여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방문했다
사실 코스트코 쇼핑보다는 코스트코 푸드코트가
더 자주 가고 싶어짐. 특히 피자는 코코 피자말고
다른 피자 먹으면 무조겅 손해보는 기분 ㅎ
#코스트코세종점
가격도 다른 외식물가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완전 가성비 같다
주중 저녁이었는데 사람이 꽤 많다
앉아서 먹을수 있는 테이블이 몇개없어서 아쉽
그래도 생각보다 자리는 빨리 나는편
코스트코는 푸드코트도 무조건 현금아니면 현대카드
롯데카드 만들었는데 현카를 못없애는 이유
애플페이도 아주 가끔씩 쓸일이 생김
아 그리거 푸드코트는 멤버십 없어도 가능하고
세종점은 출구쪽으로 바로 들어가면 됨
어떤 지점은 무조건 입구로 들어가서
쇼핑공간 지나치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야해서 매우 불편했던 기억이 난다

4명이서 먹은 #코스트코푸드코트 메뉴
불고기피자 한조각 치즈피자 한조각
양송이수프 떡볶이 핫도그 포크베이크
시저샐러드 키위케일스무디까지
다 합해서 3만 5천원 정도?
1인당 만원도 안되게 파티파티 가능
#포크베이크 예전에 먹을때는
돼지고기 잡내? 같은게 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먹을 때는 그런거 없어 완전 맛있었다
#코스트코떡볶이 는 옛날 매콤달콤 떡볶이
계란도 있고 김말이도 두개나 들어 있다
피자는 당연히 맛나고 양송이 수프는
담백하니 맛있었고 양송이향이 꽤 많이 남
#시저샐러드 양 매우 많고 드레싱소스가 매우 맛있다
닭가슴살도 부드럽고 양이 낭낭하게 들어있음

내가 산건 몇개 없고 동료들의
쇼핑 품목이 계속 쌓여가는중

캘리포니아에서 귤을 수입해서 먹는 나라가 되었군
미국산 귤은 맛이 다를까 살짝 궁금해 지던

며칠전에 친구가 코스트코 채용
면접을 봤다는데 평택에서 봤다고 함
쌓인 물품을 보는데 딱 코스트코 평택에서
온 상품들이 쌓여 있어서 뭔가 신기
좋은 결과가 있으려는 징조이길

내가 산 물건들은 위에 다섯개
5만원 이내로 사자고 생각했는데 딱 맞았다
제일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지던건 손질고등어가
1키로인데 만원 밖에 안된다는것!
치킨너겟은 살 생각없었는 할인해서 삼 ㅎ
감튀도 늘 사먹고싶은데 배달비가
비싸서 참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길에 구매
#코스트코믹스베리 원래 블루베리 사는게
목적이었는데 하필 블루베리가 없었다 ㅠ
어쩔수 없이 믹스베리 샀는데 새콤한 베리들이
많아서 그냥 만족하면서 먹고 있는중

예전에 냉동고를 사둔 덕에
냉동식품을 쟁여둘수 있어서 다행이다
코스트코가 늘 가격이 제일 싸다고 생각했는데
할인하는게 아니면 꼭 아닐수도 있는것 같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코스트코가 저렴한건 확실한듯
고기류랑 냉동식품은 코스트코에서
채소들은 싱싱장터에서 소스류나 이런거
마트나 노브랜드에서 사는것으로
자취 장보기 장소 정리
#코스트코장보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