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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있었으나 자동차 시동이슈로

자전거를 타고 국무조정실 근처까지

가서 마라샹궈를 먹으러 왔다

#따이롱 이라는 곳인데

프렌차이즈도 아니고 여기에서만

하는 #마라샹궈 집이라고 해서

엄청 기대가 됐다!

요즘은 마라탕 보다 마랑샹궈가

더 생각남, 최근에는 자주 안먹어본걸

더 먹어보고싶은걸 보니 다시 입이 터졌나봄

위치는 국무조정실 바로 건너편에

식당상가 건물 안쪽에 있다

퇴근시간대에 가서인지 사람들이

많진 않았는데 조금씩 차더니

한테이블 빼고는 또 가득찼다

다른 마라집과 달리

재료를 선택하는건 아니고

메뉴만 선택하면 됨

가격은 꽤나 합리적

다음에 오면 #마라샹궈덮밥 이나

#마파두부덮밥 을 먹어보고싶다

아무래도 메인은 마라샹궈인듯

맵기 조절은 따로 안되는 듯 했음

 

매장 분위기는 깔끔한데

테이블이 4-5개 정도고

포인트 인테리어도 있었다

포장 해가는 손님도 꽤 많은걸보니

단골 고객이 많은 식당인듯

주방 안도 살짝씩 보여서

꽤나 위생적으로 믿을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

#삥홍차아이스티 달달시원한 홍차음료

 

888888888​

 

마라샹궈 25000원

재료는 푸주 고기 채소 등이

들어가 있고 떡 식감나는

분모자 이런건 없었다

양이 엄청 적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많은 것도 아니어서

살짝 아쉬운 느낌? 2명이서 먹어도

사이드로 밥은 꼭 있어여 할것 같다

그래도 불맛이 꽤나 느껴직ㅎ

재료들도 신선한 느낌이었고

마라의 얼얼한 맛도 살아 있었음

짠맛리 좀 있는 편이라서

무조건 밥이랑 먹어야 할것 같은?

밥반찬 느낌이라 마라샹궈덮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

오리지널 마라샹궈 안먹어봤지만

고추기름과 마라기름으로 기본베이스가

되어서 인지 좀 더 현지식 같기도!

그렇다고 마라향이 너무 세서

거부감이 생길정돈 아니었다

#꿔바로우 는 만원인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바삭고소함

고기가 두꺼운 느낌은 아니지만

바식하면서 적당히 쫀득한 튀김옷 만족

덩어리를 좀 잘라 두면 양도 꽤 괜츈한편

마라샹궈는 살짝 가성비가 아쉬운 느낌인데

꿔바로우는 꽤 가성비 괜찮다고 생각

#계란볶음밥 5천원

정말 힘플해보이는데

계란과 기름의 맛이 완전

조화롭다, 가격도 한공기보다는

좀 더 많은 느낌이라 웍질을

확실해서 만든 볶음밥 느낌임

담백하기 보다는 기름과 계란의

고소함이 돋보이는 맛임

그렇다고 느끼하지도 않다

아 마라샹궈에는 넙적당면이 있었군

마라샹궈가 2만원만 됐어도 완전

만족했을텐데 그부분이 살짝 아쉽지만

고기를 무조건 먹어야하는게 아니라면

마랑샹궈 덮밥 8천원자리 2개를 시키는게

더 합리적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계란볶음밥을 마라샹궈에 살짝 비벼먹기

극락! 마라샹궈 덮밥 시키면 밥이 같이

나오는것 같은데 마라샹궈를 그냥 밥반찬처럼

먹고싶다면 마라샹궈덮밥 시키고 계란볶음밥 추가

3명이서 먹으니 엄청 배부르기 보다는 딱 알맞은 느낌

다음에 또 재방문 의사 있음!!

옆 테이블에는 술안주 개념으로

드시는 분들도 있어서 #칭따오 시키면서

간단히 술안주 겸 밥으로 먹어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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