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를 받아 방문한 솔반이라는
한정식 식당 방문후기
한식요리들이 코스로
나오는데 함께 간 사람들이
모두 만족했던 곳이어서
기쁜마음으로 포스팅을 남겨봄!
위치는 공주에 있는
세종대전 근교에 계신분들이
차타고 이동하기에 괜츈해보임

차가 없으면 접근성이 다소 아쉽지만
공주여행 하거나 근교 사시는 분들이면
나들이 겸 가보기에 괜찮을 듯

단독건물 형태에 주위에
산과 나무들로 둘러 싸여 있어서
방문한 날은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화창한 날에 가면 훨씬 더 좋을듯

약간 젊은이들보다
부모님들이 좋아할 감성이랄까 ㅎ
실제로 우리 테이블 빼고는 다 부모님
세대들의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다
그 말은 즉슨 맛으로는
일단 최소보장이 된다는 의미겠죠

주차공간이 널널한 편은 아니어서
미리 전화로 주차할 곳이 있는지
물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이 날은 평일이었는데도
차들로 가득....평일에 어른들 손님이
이렇게 많다...? 이것은 이미 인증된 곳

입구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심



야외공간도 있는데
여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웨이팅하거나 음료마시면서
시간보내기에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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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식사는 안될 것 같고
식사 하기전이나 마친 후에
가볍게 담소 나누기 좋을 듯 보였음

기본세팅이 되어 있고
이날 주문한건 1인당 35000원짜리
엄마솜씨 코스요리!

평일 점심인데도 이미 식사하는
손님들도 계시고 우리가 먹는 중에도
계속해서 손님들이 오고 있었는데
놀랍도록 모두들 최소 50대의 손님들 ㅎ
친구들 가족들 부부 등 다양하게
오시는걸 보고 여기 부모님들이
좋아할 곳이겠구나 확신이 생김

창가쪽은 통창에 초록초록한
풍경들도 함께 즐길 수 있고

전체적으로 통창에 뷰를 보거나
자연조명을 받기에 좋았다

이 날 먹은 코스요리 메뉴들
보기만 해도 많은데 일단 요리들
사진 다 찍었으니 하나씩 맛설명 해보겠음

영양부추샐러드
적당한 새콤한 소스에
고소한 견과류 맛이 느껴져서
입맛돋우기 좋았던 샐러드

감자무스로 만든 스프
담백한 맛에 감자맛이 잘 났던 메뉴

직화데리야끼구이
간장불맛이 은은하게 나고
고기 자체도 깔끔하게 무난히 맛있었다
너무 싱겁지 않고 간간한게 좋았음

어향가지
이곳은 확신의 튀김맛집 같은
가지튀김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달큰하고 고소한 맛
소스랑도 완전 찰떡

홍합날치알 치즈구이와 마구이

홍합알 상태가 완전 실함
이렇게 큰 홍합을 본적이 없음
덕분에 식감도 좋았고 비린맛없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소고기부추잡채와 단호박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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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는 무난히 맛있었다
당면과 고기에 에 간장양념이 잘 베여있고
단호박 튀김은 큼지막하게 달큰히
익은 단호박과 겉은 일식집 스타일의
바삭고소한 튀김이었다

쌈밥까지 먹으니 여기서
부터 이미 어느정도 배가 차는 느낌


메뉴들의 전체 모습 ㅎㅎㅎㅎ


1인당 한씩 먹을 수 있게 나눠져 있고
구분없는 요리들도 양이 부족함 없이
골고루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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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처음에 함께 나온 미역국은
오래 끓여서 진한 국물이 진짜 만족
어떤 식당가면 투명한 그냥 물에다가
미역만 넣은 미역국도 있는데 ㅠ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찐하게 우리 황태미역국이어서
완전 싹싹 다 비웠음

1부와 2부로 굳이 나누자면
이제 식사의 2부가 스타트 ㅎ

수육
고기 잡내 하나도 없이
깔끔하고 지방과 고기층의
비율이 완전 적절했다

갈비찜
갈비도 결이 살아있고
질긴 느낌 하나도 없이
적당히 달큰하고 깔끔한 간장맛에
잘 조려져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다

버섯탕수
쫄깃한 표고의 맛이
잘 살아 있어서 의외로
가장 맛있게 느껴졋던 메뉴
튀김솜씨가 장난이 아니셔

신기했던 버섯편육
비쥬얼만 보고 엥 스러웠는데
한입먹어보니 이건 설명하기 어려운
탱글함에 약간 뭐랄까 목이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특제초장이 묘하게 잘 어울렸음

우렁이야채무침
초장소스가 맛있어서
중간에 살짝 느낄할 수 있는
입맛을 초장맛과 우렁이와야채로
리프레시 하기에 좋았음

전체적으로 모든 메뉴들이
간이 약하지는 않으면서 적당히
간간한데 자극적인 조미료 맛이
없어서 신기했다....그래서 분명히 배가
부른데도 계속 맛있게 먹을 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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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료들도 이런 코스요리면
관리가 좀 어려울법도 한데 미리 만든게
아닌 것 같은 퀄리티여서 더 좋았다

마지막으로 나온 청국짱 찌개와 들깨밥

반찬들도 5가지가 나오는데
전부 다 비웠음....ㅎ 진짜 사진으로
빈그릇 사진들 올리고 싶었는데
지저분해보여서 못올림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청국장의 그 쿰쿰한
냄새와 맛을 싫어하는 편인데
여기 청국장은 쿰쿰함 보다는
확실히 고소하고 구수한 맛이 강했다

들깨밥이 진짜 킥이었는데
처음 먹어본 들깨밥인데 특제간장과
함께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다


콩들이 다 살아있어서
청국장의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었나봄
이런 청국장이면 또 먹을수 있을듯

들깨밥에 간장양념 넣어서 먹는데
이게 진짜....너무 맛있었다 배부른데
계속 들어가고 반찬이랑 한입씩 먹으니
결국 반찬들도 다 먹음 ㅋㅋㅋㅋㅋㅋ

후식으로는 수제흑임자아이스크림
와 이게 또 진짜...리얼로 흑임자
알갱이가 씹히고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마냥
밀도 있는 아이스크림인데 고소하고
시원하고 달콤하고 마지막 마무리 킥
메뉴들이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너무 심심심하지 않게 간간하고 코스로
나온 요리들의 종류들이 다양해서 마음에 들었다
각 메뉴들의 퀄리티도 평균 이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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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손님들이 많은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다!
부모님이나 가족외식하러
근교로 갈때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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