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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가 있었던 첫날....호텔 측에서 또...ㅎ

무려 한시간 전에 예약 했는데 시작시간 거의 다되서야

겨우 세팅을 마무리하는 아주 화나는 상황을 ㅠ

그래도 큰 문제없이 진행되었다는 점에 위안을

돈을 내고 서비스를 받는건데, A부터 Z를 다 챙겨야 한다는게

조금 화가 나지만 이제 다음부터는 대문자에서 소문자까지

다 챙기고 확인하도록 해야지 생각했다

그래도 참여하는 분들이 집중해서

들어줘서 다행이라는 생각, 완전히 만족스러운

퀄리티는 아니었지만 그래 이렇게라도 리서치가

나아지고 있음에 만족 ㅋㅋㅋㅋㅋ큐 실제로

마지막 인터뷰 때 살짝 느껴졌음 (그래도 평점은 높았던)

점심을 먹어주고 곧바로 오후 일정으로 이동

광화문 한상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약간 맛있는 대기업

구내식당 느낌....ㅎ 가격은 2만원대인데 음 그냥 그럼!

시간만 여유로웠으면 다른 곳에 가서 먹었을 듯

오전 첫번째 일정 찍어주고

그 다음에 또 이동 ㅋㅋㅋㅋ

서울시청 근처에서 양재로 그리고 안양으로 ㅎ

그래도 기사님이 운전을 빠르게 잘해주셔서

항상 약속시간보다는 일찍 도착한 듯

예상치 못했던 기관의 높은 분도 만남

워크샵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건

조금 지치만 그래도 내가 평소 접하지 못하는

분야의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기관 및 기업을

또 이렇게 만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좋다고 생각

물론 결과보고서 써야 해서 강제집중...ㅎ

서울에서 경기도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모습....나에게는

절대 못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누군가에는 하루 하루의

평범하고 당연한 일상이라는 점이 신기했다....난 적당한 도시가

잘 맞는 것 같아....ㅎ ㅋㅋㅋㅋㅋ큐

 

이 일을 하지 못했다면 내가 가보기를 생각하거나

기회는 전혀 없었겠지 ㅎㅎㅎㅎㅎㅎ 감사한 마음으로

경험을 해보는 나....무슨 말인지 잘 몰라도 일단 받아적는다

다른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과 지식과 업무를

보면서 리스펙하는 마음을 가지게 됨

점심으로 닭갈비!

치즈추가! 필수 ㅎㅎ

이제는 닭갈비는 내돈내산으로

배부르게 먹기에는 어려워진 메뉴가 된듯

직화 닭갈비도 맛있지만 사실

볶음밥을 위해 철판 닭갈비는 먹는 것

해외 파트너 분들도 나름 잘 드시는 듯

제일 안 매운 맛으로 선택하길 잘했다 싶었다

치즈랑 아주 같이 야무지게 드시더이다

오후 일정도 마무리....판교까지 갔던 ㅋㅋㅋㅋㅋ

그래도 하루 하루 뿌듯했던 출장 (아직 안끝남)

계획한 대로 이루어진 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TJ

그리고 해외 파트너들의 반응도 좋아서 만족!

기념품으로 주는 거면 좋겠다던 파트너들...ㅎ

저도 하나 받고 싶네요 (차마 말하진 못함 ㅋㅋㅋㅋ)

일정 끝! 나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순간 ㅎ

피곤해서 그냥 바로 자고 싶었는데 또 아까운 하루라는 생각이

들어서 급 저녁약속을 잡았다

 

일 끝나고 마시는 맥주....따봉이다 이거에여....(이상 알쓰)

을지로에 있는 초류향이라는 중식당

제일 맛있었던 메뉴는 돼지고기를 갈아서

마늘쫑이랑 같이 볶은 메뉴? 전체적으로 다 맛남

밥이랑 같이 먹어야만 하는 메뉴들 ㅎㅎㅎㅎ

마늘쫑 메뉴는 토치만 있으면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음

초토화되어버린 메뉴들 ㅋㅋㅋㅋㅋ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래도 먹을만함!

다 합해서 7만5천원 정도 나온 듯 ?

담에도 또 와야지! 이건 잘 모르겠고

회식하면 다시 오고 싶은 ㅎㅎㅎ

마무리로 맥주 한잔

서울 직장인들 여기로

다 모였나....ㅎ 셔츠부대 집합소였다

술집안주 아주 사악하네여...허허

2만원이었는데 그냥 치킨을 시킬걸요

오랜만에 보는 친구였는데 주식 얘기하고

이러니 제법 어른(?) 같아씀다

계속 비가 오거나 꾸무리했던 날씨였는데

이 날은 처음으로 화창해진....여름에 화창하다는 것은

더움이 강렬하다는 의미....ㅎ 파트너들아 이게

한국의 여름이다!를 보여줬던 날 ㅋㅋㅋㅋ

그래도 한국에 있는 동안 맑은 날은

하루 봐주는 것도 좋은 일이죠

공식일정 완전히 끝!

함께하는 마지막 식사자리

K바베큐 소개 해주려고 했는데

삼겹살 아니고 소고기여서 살짝 당황 ㅎ

그래요 더 맛있는 거 드시고 가시죠

반응이 아주 좋아서 뿌듯했슴다

돌솥비빔밥으로 마무리

참숯골이라는 식당이었슴다

똑같은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지만

입맛은 다 다른 듯 ㅎ 반찬을 메인 메뉴처럼

먹는 사람도 있고, 된장찌개를 흡입하는 사람과

아닌사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나름의

방법으로 즐기시는 것 같으니 다행인 것으로

신사에 있는 유명 소바집

내가 이제 메밀소바를 직접 만들어먹어서인지

사실 특별함을 못느꼈던....면이 특이한가

국물이 특별한가? 잘 모르겠던 ㅎ 새우튀김은 맛남

 

미쉐린에서 엄청 인정 받은 곳인데

신사 미미면가라는 곳입니다....애매한 시간에

가서 사람들 별로 없었지만....여길 웨이팅해서 먹을지는

전혀 모르겠더이다....그냥 메밀소바집임

할맥에서 2차 뿌셔주고 빠이....서울의 젊음....달라...영하다 영해

그리고 돌아갈 때 버스 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산소가 부족해서인지

갑자기 귀가 막히고 숨 쉬는게 어려워져서 3정거장 먼저 내림

나 알쓰 맞나봄....담에는 무조건 지하철을 타야겠다 ㅎ

신선한 공기 쐬면서 걸어가니 좀 나았다

그리고 레전드...서울에서 장기출장 끝! 이러고

다시 세종으로 내려가서 다음날 서울로 새벽이동 ㅋ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기차 타러감 ....ㅎ

그래 뭐 어쩔 수 있나요...회사 생활이 그렇죠

당근 먹으면서 다시 세종 복귀

그래도 생산적인 미팅이었어서 힘듬이 상쇄됨

그리고 미팅 참여하신 분이 명리학을

공부하셔서 사주를 봐주셨는데 ㅋㅋㅋㅋㅋㅋ

내가 고민하던 부동산 VS 주식 중에서 주식을

하라고 하셔서 뭔가 확신을 얻었다 (?)

망해버리 저녁 밥상....ㅠ

닭다리살 바삭하게 굽고 싶었는데

에프에 아무것도 안깔고 돌렸는데

다 달라 붙어서....ㅎ 마제소바를 꿈꿨던

메뉴는 그냥 쯔유에서 땅콩버터 들어간

알수없는 소스의 소바가 됨 (그래도 맛은 있던)

그리고 또 다시 레전드

다음날 서울 올라감 ㅋㅋㅋㅋㅋ

그래도 이건 개인일정을 위해서 간 것이라

괜츈합니다....서울에 작은 원룸이라도

숙소처럼 쓸 수 있는 곳을 사야할깡(돈없음)

터키 음식점으로 옴

이스탄불 유학 출신 나

터키 음식에 좀 일가견은 업지만

오래만에 램프 보니 이쁘네

카르반 이라는 식당이었는데 저기 식전스푸가 짱맛

후무스는 내가 만들어먹는게 더 맛남...ㅠ

마늘이 이렇게 많이 들어간다고? 고소한맛이 너무 없다

중동 좀 다녀본 나...이건 오리지널도 아니고 한국식도 아님

터키식 피자라고 보면되느 피데는

뭐 당연히 평범하고 맛있는 맛

양고기 케밥도 그냥그냥 나쁘진 않음

엄청 맛있진 않다, 갑자기 급 요르단 가고싶어짐

스폰지밥 구경.....ㅎ

난 뭐 특별히 관심은 없었지만

동행자가 스폰지밥을 좋아한다이다

근데 랜덤으로 징징이가 나와서

저에게 주었습니다 ㅋㅋㅋㅋ

뚱이가 젤 귀여움

집에 와서 갑자기 새벽에

급 삘 받아서 오랜만에 배달음식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주체하지 못하고 ㅋㅋ큐

엄청 오래 된 일들 같은데 아직 일주일도 안지난

일들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 개인 루틴은

많이 지키지 못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꽤 괜찮았던 한주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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