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무어의 법칙 > 용어의 정의
나노 관련 용어를 해설서 형식으로 풀어 설명해줍니다. 나노전자 무어의 법칙 페이지 정보 용어 무어의 법칙 요약 반도체칩 기술의 발전속도에 관한 것으로, 반도체칩에 집적할 수 있는 트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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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의 법칙(Moore’s Law)은 반도체칩 기술의 발전속도에 관한 것으로, 반도체 칩에 집적할 수 있는 트랜지스터의 숫자가 적어도 매 18개월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법칙이다.
인텔의 창업자 고든 무어(Gordon Moore) 박사는 반도체칩이 상용화된 지 4년 후인 1965년에, 반도체칩의 용량이 매년 두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변화의 속도는 지난 수년간 다소 느려져서, 매 18개월마다 두 배가 되는 것을 반영하기 위해 고든 무어의 승인 하에 이 법칙의 정의를 수정하였다.
1997년 9월에, 인텔이 발표한 2비트 플래시메모리와, 기존의 알루미늄을 구리로 대체한 새로운 회로칩에 관한 IBM의 발표 등은 무어의 법칙이 원래 의미로 회귀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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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곡선 이론
- 특정한 기술 출현하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혁신되고 채택되고 도태되는 과정을 패턴으로 그린 기술 혁신 수명주기가 전형적인 S곡선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이론
• 기술의 발전과정이 S-곡선을 따름
신기술 초기에는 기술발전속도가 더딤
투자기/시험기가 끝나면 기술발전이 기하급수적 상승곡선을 타게 됨.(R&D 투자 효과적)
성숙기에는 성과곡선은 완만해지고 혁신투자를 계속해도 기술의 한계에 도달하여 기존 기술보다 효율적인 대체기술 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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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대체기술은 완만하게 성장하지만 점점 가속도가 붙어서 특정 시점(T2)에 이르면 신기술이 기 존 기술의 성능과 원가를 따라잡음
기존 기술과 달리 신기술은 계속해서 개선할 기회가 많이 남 아 있음
결국 신기술은 시장에서 기존 기술을 밀어내고 주역을 차지함
(출처 :http://contents.kocw.net/KOCW/document/2014/gacheon/ahnyeonsik/5.pdf)
비용우위 전략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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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우위의 원천은 규모의 경제 (예: 자동차), 경험효과, 투입요소비용 (대형마트), 인터넷을 활용한 비용 절감 (델컴퓨터, 아마존닷컴), 생산시설의 활용도 등을 들 수 있다.
생산시설의 활용도: 제철, 조선업, 반도체, 화학산업은 고정비용이 높다. 불황기에도 지속적으로 시설 유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경험효과 (학습효과): 누적 생산량이 증가하면 규칙적으로 제품 단위당 평균 생산 비용이 하락한다. 생산 공정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이 반복적으로 생산을 하다 보면 작업 효율성이 높아지고 낭비와 비효율이 제거되면서 발생한다. 생산 공정이 복잡하고 부품 수가 많은 항공기 제작, 반도체 산업에서 크게 나타난다.
IBM 호환 컴퓨터가 1990년대 초반 애플에 승리한 것은 비용우위로 볼 수 있다. 당시 애플은 프린터, 키보드, 마우스 할 것 없이 독자적으로 개발했지만 IBM 호환기종은 오픈 시스템을 형성하여 전문업체가 전문 제품에 집중함으로써 비용을 확 낮출 수 있었다.
또 애플 운영체제에 대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3.0을 개발하면서 운영체제상의 차별화 우위도 잠식하였다. 그 결과 애플은 심한 몰락을 겪게 된다.
가치사슬을 통해 비용우위를 분석할 수 있다. 기업활동을 가치사슬에 따라 세분화한 후 세부활동이 총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파악하고 각 활동별 비용 결정 요인을 분석한 후 각 단계별 비용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러면 구체적인 비용절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비용우위 전략은 단순히 출혈을 감수하면서 가격을 낮추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가치사슬 상에서 생산비용을 각각의 기능에서 줄이는 노력을 일관되게 해야 비용우위 전략이 가능한 것이다.
bteam04 / 경험곡선
View To edit this page, request access to the workspace. Already have an account? Log in! 경험곡선 Page history last edited by PBworks 15 years ago 경험곡선 (1)경험곡선 정의 및 발생원인 기업의 코스트변화를 나타내는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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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코스트변화를 나타내는 곡선. 제품의 단위당 실질 코스트는 누 적경험량(누적 생산량 또는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저하 되어 나간다. 그 저하율은 누적생산량 또는 판매량이 2배가 되면 코스트 는 20% 정도 떨어진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누적생산량이 큰 기업은 코스 트도 낮고 수익성도 높다. 이 곡선은 기업의 경영전략을 구상하는 데 기초가 된다
경험곡선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학습’이다. 일이 반복적으로 진행되면서 노동자들이 일에 익숙해지고 이로 인해 생산량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원인으로는 ‘전문화’가 있다. 생산을 위한 다양한 업무가 표준화되고 프로세스와 워크플로우가 체계적으로 구조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생산 단계와 업무가 효율적으로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라 점차 생산량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주요한 원인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인해 경험곡선이 발생하게 된다.
① 낮은 자본비용: 대량생산과 대량판매가 가능할 경우 좋은 조건에 자금조달이 가능
② 낮은 원자재 비용: 대량 구매에 따른 낮은 구매비용 달성
③ 규모의 경제: 생산량이 증가하고, 고정비용이 많은 제품에 나뉘어 배분됨으로써 단위당 생산비용이 감소
④ 제품 및 생산 프로세스 개선: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개선, 공장배치 효율화, 생산공정 등의 개선이 발생
대체육, 곧 기존 육류와 가격 비슷해진다...폭발적 성장 전망 - 데일리원헬스
[램인터내셔널=김도연 기자] 대체육 가격이 1% 하락하면 시장점유율은 3% 증가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그룹 \'커니(Kearney)\'는 최근 발표한 대체 단백질 보고서를 통해 대체육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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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스턴컨설팅그룹은 대체육 가격이 내년, 기존 육류 제품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 경우 오는 2035년 전체 단백질 시장의 11%를 대체 단배질 제품이 차지한다. 기존 육류 제품은 환경과 건강에 대한 우려 증가와 정부의 규제로 오는 2025년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 하락이 대체육 성장과 직결될 거란 전망은 소비자 반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커니의 조사에서 소비자 75%가 '내년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응답자 40%는 '구매 의향이 매우 높다'라고 답했다.
'대체 단백질 제품을 구매할 생각이 없다'라고 답한 비율은 25%였다. 구매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맛이 기존 육류 제품에 비해 떨어지고 가격이 비싸다'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중 53%는 대체육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로 '가격'을 꼽았다
창조적 파괴의 왜곡이 남긴 것
이코노미 인사이트 _ Economy insight 팬데믹의 또 다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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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다른 형태로도 사라진다. 비자연적 조처로 가속화하는 소기업의 대량 사멸은 창조적 파괴의 왜곡이다. 경쟁을 지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역시 건강한 경제를 방해한다. 큰 조직에서 빠른 혁신이 일어나기는 힘들다. 예외는 있지만, 거대함은 리스크를 받아들이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 규모가 클수록 주의성과 경계심이 늘어난다. 이는 혁신의 방해물이다.
리스크를 감수해야 혁신이 생긴다. 그것이 없다면 경제는 경화되고 성장은 느려진다. 지난 10년 동안 경험한 일이다. 소기업은 기업가정신의 양성소다. 이들은 기꺼이 위험을 감수한다. 설령 실패해도 그들은 다른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한다. 우리는 더 많은 소기업을 필요로 한다. 팬데믹으로 인한 사망은 비극이다. 그들의 부재는 경제와 우리 삶에 구멍을 남길 것이다. 국가는 팬데믹에서 가장 취약한 곳을 보호해야 한다. 그래야 공정하다. 하지만 슬프게도 반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창조적 파괴
낡은 것은 계속 파괴하고 새로운 것은 계속 창조하면서 끊임없이 경제구조를 혁신해 가는 산업개편 과정을 뜻하는 경제학 개념이다. ‘슘페터의 돌풍(Schumpeter’s gale)’이라고도 한다. [창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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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파괴라는 용어는 오스트리아 태생의 경제학자인 조지프 슘페터(Joseph Schumpeter)가 마르크스(Karl Marx) 이론을 참고하여 1942년 《자본주의, 사회주의와 민주주의(Capitalism, Socialism and Democracy)》라는 저서를 통해 전파하기 시작했다. 즉, 슘페터는 창조적 파괴라는 용어의 보편적 전파자이다.
당초 마르크스는 창조적 파괴를 자본주의 체제에서 부의 축적과 소멸이 반복되는 과정이라고 규정했으나, 슘페터는 이를 경제혁신(economic innovation) 및 경기변동주기(business cycle)의 원인을 설명하기 위한 개념으로 사용했다.
좀바르트는 1913년 저서인 《전쟁과 자본주의》에서 자본주의가 새로운 부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경제 질서를 반복적으로 파괴 · 재편해야 하며, 전쟁, 파업, 경제위기 등을 통해 끊임없이 기존의 부를 평가절하해야 한다는 의미로 창조적 파괴라는 용어를 만들어 냈다.
반면, 슘페터의 주된 관심사는 자본주의의 근본 원리이기보다 경기변동의 원인을 찾는 데 있었다. 슘페터는 경기변동의 가장 대표적 원인을 기술혁신(technological innovation)이라고 믿었다.
즉, 슘페터는 기술혁신에 의해 기존의 기술, 제품, 시장관행 등 낡은 것이 파괴되고 새로운 것이 탄생함으로써 끊임없이 시장질서가 변화하는 과정을 경기변동이라고 보았다.
Innovation Landscape Map - Routine, Radical, Disruptive and Architectural Innovation | InnovatingSociety
Find out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the Innovation Landscape Map and its types of innovation - Routine, Radical, Disruptive, and Architec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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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Landscape Map은 혁신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이라는 두 가지 요소의 관점에서 혁신 가능성을 시각화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여기에는 일상적, 급진적, 파괴적 및 아키텍처 혁신의 네 가지 유형의 혁신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유형의 혁신은 시장을 철저히 분석한 후에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분석에 따라 기업은 고려해야 할 가장 적절한 단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이 줄기에서 네 가지 유형의 혁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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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혁신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지 않음
• 급진적 혁신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지 않지만 새로운 기술이 필요합니다.
• 파괴적 혁신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지만 새로운 기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아키텍처 혁신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기술이라는 두 가지 범주가 모두 필요합니다.
• Routine Innovation – requires neither a new business model nor new technologies
• Radical Innovation – does not require a new business model but does require new technologies.
• Disruptive Innovation – requires a new business model but does not require new technologies.
• Architectural Innovation – requires both categories: a new business model and new technologies.
비즈니스 모델 – 간단히 말해서 비즈니스 모델은 비즈니스가 가치를 생산, 제공 및 포착하는 방법을 설정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가치는 최종 제품에서 이익에 도달할 때까지 일부 심리적 요구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기타 요구를 해결하는 것까지 모든 것을 나타냅니다.
기술 – 이것은 회사(혁신하는)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기술 자원입니다.
<시사금융용어> 혁신가의 딜레마 - 연합인포맥스
◆ 혁신가의 딜레마(Innovator's Dilemma)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을 가진 거대 기업이 어느 시점에서 더 이상 혁신을 이뤄내지 못하고 후발 기업의 기술에 시장 지배력을 잠식당하는 현상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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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가의 딜레마(Innovator's Dilemma)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을 가진 거대 기업이 어느 시점에서 더 이상 혁신을 이뤄내지 못하고 후발 기업의 기술에 시장 지배력을 잠식당하는 현상을 뜻한다.
클레이턴 크리스텐슨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가 1997년 출간한 저서 '혁신가의 딜레마'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거대 우량기업들은 기술 개발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지만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주요 고객들이 기대하는 수준에 맞춰 기존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에 집착한다. 반면, 새롭고 급진적인 기술 개발에는 인색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선도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의 판도를 열 만한 기반을 갖고 있지만 이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한 결과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는 게 이 용어의 핵심 메시지다.
최근에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맞수인 삼성전자와 애플을 비판할 때 이 용어가 자주 언급된다.
시장조사업체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스의 산업 애널리스트 벤 바자린은 지난해 11월 "삼성은 5년 내에 스마트폰 사업에서 떠날 것"이라며 "삼성이 혁신가의 딜레마를 해결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가격 경쟁력을 삼성전자가 감당해내기 어렵다는 점을 주장의 근거로 내세웠다.
특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경우 삼성 외에도 선택지가 다양하기 때문에 혁신가의 딜레마에 빠지기 더 쉽다고 지적했다.
[HBR]파괴적 혁신이란 무엇인가
1995년에 본 지면에 소개됐던 ‘파괴적 혁신 이론’은 혁신주도 성장을 연구하는 강력한 방법론임이 입증됐다. 소규모 벤처기업의 리더들 다수가 이 이론을 자신들의 길잡이 별로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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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는 자원을 적게 가진 소기업이 기존의 안정된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도전하는 과정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자.
기존 기업들은 가장 까다로운 고객층(또한 통상적으로 수익성이 가장 높은 고객층)을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고객층이 요구하는 품질 수준은 초과해버리고, 또 다른 고객들의 요구는 무시하게 된다.
한편 파괴적임이 입증되는 신규 진입기업(entrant)은 그 동안 기존 기업들이 간과해왔던 고객층을 겨냥해 적절한 기능을 낮은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발판을 확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기존 기업들은 요구 수준이 높은 고객층에서 나오는 고수익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신규 진입기업은 최초 성공의 동력이 됐던 장점을 유지한 채로 기존 기업들의 주류고객이 요구하는 성능까지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상층부로 올라간다. 이렇게 주류 소비자들이 신규 진입기업의 제품을 대량으로 구입하기 시작할 때, '파괴'가 일어나게 된다.
01 - 파괴적 혁신기업과의 상생 전략 - 기술과혁신 웹진
파괴적 혁신기업과의 상생 전략 최근 한국 경제는 좀처럼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침체의 늪을 벗어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으려면 획기적 전환점이 필요하다.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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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의 핵심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거나 도입하여 기존의 업무를 다시 계획, 조직, 지휘, 통제하는 것이다.
즉, 제품이나 서비스, 생산공정기술, 구조나 관리시스템, 종업원을 변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혁신 방법이나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실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핵심적 본질을 변화시킴으로써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기존 경영혁신 방법은 대부분 존속적 혁신(Sustaining Innovation)에 바탕을 두고 있었지만 Clayton Christensen의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모델이 등장하면서 기업경영혁신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
존속적 혁신이 현재의 시스템 개선을 통해 기존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그 성과를 가치 있는 방향으로 전파시킬 수 있는 혁신모델로 이해될 수 있다면, 파괴적 혁신은 현재의 시스템에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기존 비즈니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그 성과를 가치 있는 방향으로 전파시킬 수 있는 혁신모델로 이해할 수 있다.
[Industry Review] `성장의 함정` 피하려면…K배터리 성공 전략 3가지
허대식의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① 해외공장 품질 안정화 자동화·현지인력 숙련도 향상 ② 핵심 소재 공급망 강화 광산 지분 인수·장기 공급계약 ③ 배터리 셀·양극재 다양화 고객이 고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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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한·중·일의 상위 6개 회사가 약 84%를 점유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은 93%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CATL이 점유율 32.6%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위는 LG에너지솔루션(20.3%), 3위는 파나소닉(12.2%), 그리고 BYD(8.8%), SK온(5.6%), 삼성SDI(4.5%) 순이다.
특히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36.5%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SK온과 삼성SDI의 시장 점유율을 합하면 한국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은 56.5%다.
한국의 배터리 3사는 급성장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최근 공격적인 설비 증설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5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은 400GWh, SK온은 220GWh, 삼성SDI는 121GWh 규모로 확장할 계획으로 신규 공장은 모두 중국, 유럽연합(EU),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집중됐다. 현재 생산 규모의 5배가 넘는 대규모 설비를 증설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동시에 주요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 관계를 선점하겠다는 포석이다.
과연 이렇게 비약적인 한국 배터리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까. 계획대로만 이루어진다면 100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K배터리가 장착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50% 이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기대를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생산 네트워크의 안정된 품질과 원재료 및 소재 공급사와의 강한 파트너십, 그리고 다원화된 제품 포트폴리오가 성장의 초석이 되어야 한다.
수소경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부 정책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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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위주의 경제시대에는 원유와 천연가스를 전량 수입했기 때문에 국제가격 변동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5%를 수입하고 있다.
이와 달리 수소는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마르지 않는 자원이다. 수소경제를 통해 에너지를 일정 부분 자급하게 되면,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에너지 안보도 확보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수소를 기존 화석연료에서 추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앞으로는 태양, 풍력, 바이오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탄소와 달리 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부산물이 물뿐인 깨끗한 에너지다. 특히 수소차는 주행하면서 대기중의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효과까지 발휘한다.
우리나라는 수소 활용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이를 전통 주력 산업인 자동차·조선·석유화학과 연계하면 세계적으로 각국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소경제를 선도할 가능성이 있다.
- 수소경제의 효과는 누적 1조원 수준으로, 2022년 16조원, 2030년 25조원으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고용유발 효과는 1만 명 수준에서 2022년 10만 명, 2030년 2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완성차 업체는 물론 연관 기업, 연구개발 인재 확대 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300여 개의 국내 부품업체가 개발과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수소 생산과 저장·운송 분야에도 다수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1) 수소차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했고, 핵심부품 99%의 국산화를 이루고 있다. 국내 수소차는 한번 충전으로 600㎞까지 달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먼 거리를 달린다.
2) 연료전지
수소경제의 또 다른 축인 연료전지도 울산을 비롯한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에서 수소차 확산에 필요한 부생수소를 충분히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3) 천연가스 배관
전국적인 천연가스 공급망도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강점이다. 총연장 5천여㎞의 천연가스 배급망을 활용하면 천연가스에서 경제적으로 수소를 추출해 각지에 공급할 수도 있다.
INTRO - 수소의 실체와 함께 살펴보는 수소경제의 미래 - 기술과혁신 웹진
INTRO - 수소의 실체와 함께 살펴보는 수소경제의 미래 글. 유석현 고문 두산중공업(주) 산업혁명 이래 발전해온 화석연료 기반의 거대한 사회-기술체제를 닫고 수소연료 기반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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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와 전기차의 경쟁: 상호보완 효과로 극복한다
수소전기차(FCEV)와 배터리전기차(BEV)는 종종 경쟁 기술로 설명된다.
그러나 수소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는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가지며, 최근 미래자동차의 중심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배터리전기차의 성공은 수소전기차의 활용을 촉진할 수 있다.
두 기술 모두 전기를 이용한 구동기술이며, 따라서 산업 규모가 커짐에 전기구동계 및 기타 소재부품의 비용이 낮아지는 이점이 있다.
수소전기차와 배터리전기차는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현재 내연기관의 가솔린-디젤 기술과 유사하게 공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전기차는 단거리 운행과 승용차에 유리하며, 수소전기차는 장거리 운행과 상용차에 유리하다.
수소전기차 기술과 배터리전기차 기술은 서로 단점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기술이 다른 기술을 배척한다는 접근법은 타당하지 않다는 견해가 많다.
국제에너지기구, 맥킨지, 블룸버그 등의 유명 전망기관들도 2030년 이후에도 수소전기차와 배터리전기차는 공존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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