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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시절에는 소설책을

참 많이 읽었던것 같은데 소설 중에서도

외국소설과 공상과학 혹은

판타지 소설을 주로 읽었던것 같다

나이에 따라 입맛이

변하듯이 책에 대한 선호도도

바뀌게 되어 20살 이후로는 주로

사회과학 서적을 읽고 20대 중반부터는

경제나 재테크 관련서적을 읽기시작했다

한두살 나이가 들수록 좀더

현실에 대해 알아가고 적응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였던것 같고 그래서 소설은

책을 읽는다는 생산적인 활동을 위한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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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책을 읽으면서 하나의 장면을

상상하기를 좋아했던 어린시절의 나를

떠올려보면 점점 나의 상상력이 감퇴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ㅠ

불편한편의점 이라는 소설책을

선택한 이유가 생각나지 않지만 현실을

분석하는 책 대신에 현실에서 살아가는 우리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싶었을지도 모른다

경제사회정치환경 등 항상 이슈를

분석하고 해답을 도출해내고 문제의

원인을 밝혀내는 책들과 그리고 기사를

매일 접하면서 잠시 쉬고싶은 이유였을수도

 

이 책은 편의점이라는 우리

일상의 가장 익숙한 공간을 빌려

그 공간에서 먹고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조명하고 여러 상황과 인물관계에

놓인 다양한 캐릭터들의 변화를 보여준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한명은 지나쳤을 그리고 부딪혔을

이들의 삶에 대해 누구도 궁굼해하지 않았을테지만

가장 소설 다운 소설은 공상과학이나 판타지보다

개개인의 삶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누군가를 바라보는 시선에

담겨져 있는 우리의 편견과 고정관념들은

그들과 우리는 다르다는 자기위안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도 누군가에게는

또 다시 그런 존재라는 점은

불편한 편의점 속 인물들에

이입할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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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장 익숙한 존재로부터 사랑받고

힘을 얻는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그들에게

더 상처받고 슬퍼하고 힘들어 한다

익숙한 존재가 불편해지고

불편한 존재가 익숙해지는

이 소설에서 보여주려는 것이

그런것이 아닐까, 한발짝 물러서야만

익숙한 존재들의 아픔과 슬픔이 보이고

불편한 존재는 한 발 더 다가서야

이해할수 있다는 사실

모든 존재들의 관계는

영원하지 않고 그렇기에 우리는

익숙한것을 불편하게

불편한것을 익숙하게 바라봐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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