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적 블로그 포스팅
댓글에 프로그래밍 된 듯한
글들이 엄청 자주 보인다…ㅎ
아니 그래도 정성은 좀 들여서
해야되는것 아닌감 ㅋㅋㅋㅋㅋㅋ
댓글 절반이 저거여서 어떤 댓글일까
순수하게 기대했던 나에게 모욕감을 줌 ㅠ
보자마자 다 삭제해버리기 ㅎ
아무리 본인들 가게를 홍보하고
싶어도 저렇게 기계적인 댓글에
사람들이 방문하고싶어진다고
생각이 들까하는 안타까움 ㅠㅠ
최근에 #듀오링고 라는 어플로
아랍어랑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는데
와 이걸 진작 알았으면 내가 여기
도착하자마자 바로 공부를 했을텐데 ㅠ
정말 쉽고 재밌고 짧은 시간에
반복학습을 계속 하면서 저 어이없는
아랍어 철자들도 점점 눈에 익어간다 ㅋㅋ
지금은 아랍어 보고 대충 무슨 발음을
해야할지는 아는 수준까지는 다달랐다 ㅎ
#스페인어공부 대학생 때
복수전공을 하자는 야심찬 열망에
비해 의지박약으로 중도하차 했던
스페인어를 이렇게 배우니까 넘나리
재밌는 것 ㅎㅎㅎㅎ
양심상 토익공부도 해준다 ㅎ
운동하면 책읽기
운동을 최근에 안하니까
살이 다시 찌는게 느껴져서
다시 정신차리게 운동 ㅠㅠ
빠지는건 더럽게 힘든데
찌는건 진짜 한순간이다 ㅎ
다이어트는 평생해야 한다는게
운동을 밥먹듯이 해야한다는
말을 새삼 다시 느끼는 중
#비건지향 한다며
고기류 유제품류도 일절
안사고 먹으려고 노오력하지만
사실 그냥 집에 있거나 공짜로
얻은건 재료로 쓰는중 ㅋㅋㅋ
확실히 고기랑 유제품 안먹으니까
식재료비가 엄청 아껴진다 요르단이
채소랑 과일은 엄청 저렴하기 때문!
사실 한국에서도 고기나 유제품
사먹는 값으로 다른것들 사면 엄청
절약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대한 자제해야지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집에서 혹은 채소류로 요리해먹을
구상을 하게 됨ㅎㅎ 근데 지금 메뉴 한계치 ㅠ
아니 아랍어는 시방
다 비슷해 ㅠㅠㅠㅠㅠㅠ
점 하나 따라서 발음 달라지고
Jaar / Jar 랑 모양이 다름ㅎ
그래도 일주일째 꾸준히
하다보니 엔간하게 구분은 됨!
스페인어가 너무 쉬워질 지경
운동 완료
겁나싼 과일값 #요르단물가
포도 1키로에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1400원 정도 ㅎ
메론이랑 수박은 더 대박 ㅎ
1키로당 400원 꼴 ㅋㅋㅋㅋㅋ
야식 시켜먹고 싶었는데
#요르단과일 5천원어치 장봄
메론은 그냥 반통 짤려 있길래
숟가락으로 파먹었다 ㅋㅋㅋㅋㅋ
맛도 달달 ㅠㅠㅠㅠ 한국가기 전에
과일이나 왕차 먹어야겟다 ㅎ
불안한 배터리가 눈에 아른거리네
왼쪽 위 아래 똑같아 보이지만
명확하게 다른 발음 ㅋㅋㅋ큐ㅠ
지금 또 뭔지 기억 안나네
위에 ruj 아래 duz였나 ㅎ
목금토는 시간이
많으니까 2000칼로리까지
버닝해봅니다….근력운동 해야하는데
새삼 귀찮아서 ㅋㅋㅋㅋ큐ㅠㅠ
택시타고 가다가 처음 본 무언가
옛날에 한국에서도 어릴때 저런거
본것 같은데 뭐지….흠
현지직원분이 자기는 마시멜로
싫어한다고 나한테 주신 한국인도
처음본 앙크림 초코파이 ㅋㅋㅋㅋ
오리지널 초코파이보다 이게 더 맛있었음!
아니 동료분이 저렇게 갑자기
메신저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삥뜯는 깡패 아니냐고 ㅠ
근데 미안하게도 먹을게 없었다 ㅎ
다음날 포도를 선물로 하사함
#요르단대중교통 급행버스인
BRT 타고 다운타운으로 향하는 중
카드에 남은 돈이 아까워서 ㅎ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버스랑 똑같은 구조여서 신기
와 기대도 안했는데 와이파이도 있음
근데 기대 안했던데로 연결은 안됨 ㅎㅎ
날씨 좋아
아랍디저트를 다운타운에서
사면 얼마나 저렴할까….한번쯤
사보고싶은데 아직 도전 못해봄 ㅠ
유튜브 콘텐츠로 함 도전해봐야겟당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르겠다 ㅎ
아 옆에 절임류 같은 반찬 팔고 있어서
찍었었나보다 ㅋㅋㅋㅋㅋ
빵집….다음에 백팩 챙겨서
한번 장을 봐봐야겠다 ㅎㅎ
그랜드후세이니모스크
나 이제 좀 세미 현지인 같달까 ㅎㅎ
요즘 밤에 예쁘게
조명으로 꾸며놓음
구글맵으로 찾아놓은 까페가서
블로그랑 유튜브 편집 ㅎㅎㅎㅎ
#패션후르츠스무디 와 저번에 요르단대학교
근처 까페에서 패션후르츠 먹고 반해서
여기서도 먹었는데 존맛탱
앞으로 내 과일 스무디 1순위는
패션후르츠다!! 뭐랄까 온갖 상콤달콤
프뤠쉬한 맛이 다 느껴짐! 아 약간
레인보우샤베트 맛이랄까
작은 테라스 공간도 있어서
밖에 잠깐 나가 있었는데
다운타운은 진짜 차 경적소리
차 매연으로 인해 별로 ㅎ
뭔가 이국적인 서점
보라빛밤
요르단 와서 봤던
꽃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던
약간 아이유 블루밍인가 그 앨범
커버에 있을것만 같은 꽃
주말인데 일찍 눈을 떠서
아침 7시쯤에 산책ㅎㅎㅎㅎ
와 쓰레기 대박 ㅠㅠㅠ
밤마다 사람들이 나와서 걸터앉고
공터에서 쓰레기 투척함….ㅠ
담배꽁초도 댑악….요르단 암만에서
플로깅을 쫌 해봐야겠다는 생각…!
어 갑자기 진짜 미라클모닝겸 하면서
운동도하고 나쁘지 않은데….?
쓰레기도 줍고 산책도 하고
어쨌든 1년 동안 사는 우리동네
푸르게 푸르게 ㅋㅋㅋㅋㅋㅋ 도전!
매일 일주일동안 했더니
듀오링고가 유료 구독서비스
3일 무료체험 하게 해줌 ㅎㅎ
이게 무제한 학습이 아니라
하트가 다 떨어지면 다시 채워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사실 하루 30분 할거면 큰 문제는 없음!
운동 좀 더 하려고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감동스러웠다
아 이런날 루프탑 바를 갔어야 하는데 ㅠ
하지만 그는 BRT를 타고 다른 동네에
내려서 지금 길가에 바람을 느끼며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ㅎ
요르단 암만 일상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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