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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암만에서 생활 한지도 벌써
7개월이 넘어가면서 여행객이라기 보다는
거주민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
그래서 점점 해외라는 특별함보다는
일상의 평범함과 소소함이 브이로그에
점점 더 담기는 기분이다 ㅎㅎㅎㅎ
그렇다고 따로 콘텐츠를 위한 컨셉을
짜고 기획하기에는 좀 무리같고
그냥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나의 추억용 기록영상으로 남겨야지!
더운 여름날 밖에 나서서
가려던 까페를 찾았더니 문을 닫았고 ㅎ
구글 지도로 검색할때는 꼭 전화를
한번 해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ㅠ
결국 새로운 까페가 아닌
서너번 정도 가본 Wild Jordan이라는
까페에 가서 할 일을 하기로 했다
여름 햇볕은 강렬하지만
습도가 매우 낮아서 기분이
나쁘진 않고 풍경을 구경하며
걸어가면 잔잔한 바람에 기분좋음
일반 도로에서 보기 힘든
꽃들도 담벼락 넘어 거리를
꾸며 힐링하는 기분
예전에는 닫혀 있었던 것 같은데
건물 밖 테라스 테이블도 열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뷰는 여기는
이길만한 곳은 없는 것 같다 ㅋㅋㅋ
단순히 까페가 아니라 기념품도 판매하고
관광지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나중에 한국 가기 전에 아끼는
사람들에게 줄 특별한 선물은 여기에서
사가지고 갈 예정! 할인을 많이 해서
엄청 비싸진 않고 실용적인게 많음
항상 앉던 자리에 다시 착석 ㅋㅋㅋ큐ㅠㅠ
통창에 나무가 흔들리는거 보면서
멍때리면 을마나 기분이 좋게요 ㅎ
근데 가격은 좀 비쌈....ㅎ
아메리카노도 비싸서 이번에 그냥
새로운 건강 스무디 츄라이 해봤고
맛은 뭐 상큼한 초록색 맛인데 낫베드
해피아워의 가격할인을 위해 낮술하러
펍으로 향하는 길 ㅎㅎㅎㅎㅎ
Rainbow Street은 약간 젊음의 거리
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요르단의 펍은 축구경기
보는 컨셉의 형태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실내 펍은 비흡연자에게는
매우 괴롭...ㅎ 루프탑을 선호하는 이유
요르단 펍에서 가장 저렴한 맥주는
amstel #암스텔 인데, 요르단 내에서
암스텔 맥주양조장이 있다고 한다
가격도 그나마 얘가 제일 저렴함 ㅎ
물론 저렴해봤자 한잔에 6천원 정도함
해피아워는 펍마다 다른데 평균 20은 해주는듯!
와 그냥 배고파서 기대도 안했던
음식들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까페 음식들보다 오히려 펍의 음식들이
평균적으로 더 맛은 좋은 것 같다
여기 앞에서 사진 한번 찍었어야 했는데 ㅎ
배불러서 좀 걷다가 정말 운좋게?
암만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을
지나게 됐다....개인적으로 여기가 역대급
너무 멋있었던 뷰 #암만풍경
야외에서 더 이야기 하고 싶어서
결국엔 맥주 마시기 전에 왔던
와일드 조르단에 또 왔음 ㅎㅎㅎㅎ
건물 내부에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좌석이 있는데 이미 사라들로 가득참 ㅠ
그래서 아까 봤던 테라스 좌석에
앉았는데 엉덩이가 좀 아픈 것 빼고는
뷰는 더 맘에 들어쓰 ㅎㅎㅎㅎ
딸기바나나오렌지스무디를 마시며 ㅋㅋㅋ
여러가지 진로 얘기도 하고 ㅎ 거의 2시간 넘게
밤이 찾아왔다 ㅎㅎㅎㅎ
미뤄놨던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저번에 한번 가고 너무 만족스러웠던
bait baladna라는 까페로 가는 중
하늘이 너무 많은 요르단 암만
중간에 내가 앉은 야외좌석이
예약되어 있다고 자리 옮김...ㅎ
이날 따라 사람이 많아서인지
시샤와 담배 냄새 가득 ㅠ
그래도 구석탱에 앉아서 블베치즈케잌
먹으면서 블로그 포스팅 5개 끝냈음 ㅋㅋ
집 돌아가는 길
보름달이 대박 (영상으로 확인 하세융)
출근하고 점심 날
집 근처 화덕피자 파스타집
갔는데 와 대박...진짜 ㅠ
Pauchi Pizzeria 라는 곳
거짓말 안하고 전부 다 맛있었음!
가격은 좀 있지만 그래도 후회는 절대 없을맛
ㅎㅎㅎㅎㅎㅎㅎㅎ
고메공방 들기름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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