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암만 건물 곳곳에
보이는 벽화들 너무 맘에 들어
화려한 야경은 아니지만
언덕져 있는 암만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잘 느낄수
있는 소박한 야경
야경명소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시간을 보내고
고양이들도 자기들만의 자리를
잡고 여름 밤을 즐긴다
암만 야경
한 이틀 동안 정말 밝은
보름달이 계속 떠 있었다
휴대폰으로 찍힐까 했는데
조도를 겁나 낮춰서 찍으니
달 무늬가 보였다 (뿌듯)
집이랑 3분거리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처음 가봤는데
와우 정말 맛집이었다
파스타 맛은 가해 최고 ㅠ
가격대는 좀 있지만
플렉스 하고 싶을때
가보면 좋을듯 ㅎㅎㅎ
선물받은 꾸러미
감쟈합니닿ㅎㅎㅎㅎ
멀리서 좀 잘
찍어보고싶었는데 ㅠ
잘 안됨 ㅎ
퇴근하고 가만히
소파에 앉아 있는데
적당한 햇볕과 불러오는
바람에 휘날리는 커튼을 보며
짧은 힐링타임 ㅎㅎ
내 침실 창문에 둔
화분에 둥지를 튼 새들이
알을 깨고 똥폭탄을
남겨버렸다 ㅎㅎㅎㅎㅎ
건강하게만 자랐으니 이제
다른곳으로 좀 떠나가라
와일드조르단이라는 까페
가격은 사악하지만 분위기는
만족, 이 날 먹은 음료는
보이는 색대로 완전 디톡스 ㅎ
디톡스 음료 먹고 맥주 마시는
모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 사진은 진짜
암만 인생샷ㅋㅋㅋㅋㅋ
이건 솔직히 돈 받고
사진 이용하게 해야됨 ㅎ
최근 최애까페로 등극한곳
집이랑 가까웠으면 진짜
자주 갔을텐데 합 ㅠㅠㅠ
요르단 암만 내 대중교통은 버스가
있지만 암만의 교통체증을
그대로 함께 느껴야 함 ㅎㅎㅎㅎ
그래서 암만 주정부가
11년동안 도로 가운데를
시내 버스전용도로를 만들어
교통체증을 피해갈수 있게 만듬
현재는 시범운영중이라서
16원임 ㅋㅋㅋㅋㅋ 160원 오타고
16원!!!! 암만 버스라는 어플 다운
받으니 루트도 볼수 있는데
울 집 5분 거리에 정류장 있어서
완전 개꿀이닿ㅎㅎㅎㅎ
그래서 시범사업겸 다운타운
방문 했는데 밤에 이런 네온으로
꾸며놨었다~~BRT타고 집으로 복귀
빵을 자주 먹다보니
베리류 쨈이랑 땅콩버터
함께 먹기 위해서 구매했다
나름 비건지향한다고 일반
우유보다 3배는 비싼 두유도
구매했음 ㅠㅠㅠ 넘나리 비싸
그래도 두유는 맛있었다
내일 출근…..그래도 집에
가기 아쉬워서 다운타운 예전
맘에 들었던 까페 방문
내일 평일 시작이라서
사람 없을줄 알았는데 차들이
아주 클락션으로 연주를 함 ㅎ
오후에는 BRT타고 요르단 대학교
구경도 했는데 사실 딱히 볼건 없었음 ㅎ
그래도 나무가 엄청 많아서 산책하기엔
나쁘지 않았다! BRT 덕분에 우버 탔으면
왕복 10000원 거리 32원으로 왕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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