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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떠돌이 강아지를

임시보호 중인 지인 집에

초대받아 인사나눈 aka.눙지 ㅠ

너무 귀엽고 순하고 착하고

이제 4개월 된 애기다 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눙지랑 놀고

가까이 살았으면 진짜

맨날 와서 대신 산책시켜주고

놀아주고 했을텐데 아쉽 후 보고싶다

 

 

술병으로 장식장

꾸며놓은거 꽤 멋있잖아?

술먹을 돈으로 맛있는 안주

먹겠다는 주의지만

인테리어 소품도 된다는

일거양득을 생각해볼때

나중에 면세지역인

아카바 갈때 술좀 사봐야지 ㅎ

손님이랑 놀아준다고

지쳐버린 눙지….곧 다시올게

날 잊지 말아줘

 

아 갑자기 울 집 강아지들

생각나네 ㅎㅎ 이스탄불에

있을때 강아지 너무 그리웠는데

역시 사람이 여유가 있으니

또 그렇게 보고싶진 않네 ㅋ

아니야 하루코코야 보고싶다🥺

밤산책하는데 보름달

넘나리 영롱해서 와 대박이다

했는데 역시나 폰으로는 안찍힌다

계속 감탄하면서 봤던 달

 

 

 

 

 

마당에 강아지 키우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할수도 있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ㅠㅠ

집에서 같이 지내주면

안될까요 ㅎ

반해버린 애기 고양이

아 너무 옙흐다

얘도 예쁘 ㅠ

확실히 동네에 따라서

고양이들 상태가 다르다 ㅎ

비싼 동네 고양이들이

확실히 깔끔하고 뭔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느낌 ㅋㅋㅋㅋ

집 초대해줬다고 선물로

주신 소고기

일반 마트에 파는 포장된 소고기는

누린내와 잡내가 살짝 나는 편인데

전문 소고기 정육점은

확실히 퀄리티가 다르다고 한다

해드린 음식에 비해

너무 과분하게 받은 것 같아 죄송 ㅠ

드디어 몸무게 앞자리수가

바뀌었다 ㅎㅎㅎㅎㅎ

아 물론 지금은 다시

인간적으로(?) 8로 돌아왔다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하루 이틀만 채소만 먹고

운동하면 앞자리 7에서

유지할수 있을 것 같은데

마음 먹는 것 자체가 잘 안돼 ㅠ

재택근무 하니 입이 더 트는 듯

난 역시 환경적으로 날 제어해야 해

쨍한 색깔의 담벼락 꽃들

스벅의 귀여운 키링

6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드디어 끝내러 까페 온 날

끝까지 책 완독하고

집으로 귀가 ㅎㅎㅎ

과장님이 처음으로

이 책을 완독한 사람이 되었다고 ㅋㅋ

뿌듯 뿌듯

근데 진심으로 꽤 재밌었음

주황이 꽃

스벅으로 걸어가는 길

분명히 무슨 유적 같은데

아무런 표식도 없고 ㅎ

24시간 스타벅스 까페

지금은 통금시간이 있어서

안되지만 나중에 통금 사라지면

새벽까지 시간 보내봐야짛ㅎㅎㅎ

아 이날 처음으로 아이스 라떼

마셔보려했는데 주문도 잘못 들어가서

모카라떼가 되었고 아이스도 아니고

핫이 되었다 ㅎㅎㅎㅎㅎㅎㅎ

마스크 쓰고 얘기하니

서로 소리도 안들리고 ㅂㄷㅂㄷ

돈만 더 썼다…ㅠ 그래 아메리카노만

마시겠어, 가격아니면 솔직히

동네 까페 가도 되니께

요즘 빠져버린 마늘치즈빵

마요네즈 설탕 듬뿍 후추 치즈

빵위에 발라서 냠냠

근데 아랍빵에는 안어울린다

무조건 바게트여야 할듯 ㅠ

먹고싶은게 없지만

이왕 만드는거 맛있게 만들어먹는 편 ㅋㅋ

아니 근데 재료를 되게

조금씩 쓰는것 같은데

양이 왜 항상 생각보다 많을까

정말 신기하군 ㅎㅎㅎ

도저히 집에서 배부름을

안고 운동을 하거나 블로그도

못할것 같아서 스벅으로 향함

마주친 고양이….넌 또 왜 이리

이쁘게 생긴거야…한국 돌아가면

진짜 요르단 고양이 사진전 한번

할까보다 ㅋㅋㅋㅋㅋㅋ

딜리버리도 되는 스벅

오늘 여기서 밀린 포스팅

다 끝내고 가리라!


일상기록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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