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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ie452, 출처 Unsplash
풋옵션
옵션(option)은 파생상품의 하나로 미래의 일정 기간 내에 특정 상품이나 외환, 유가증권 등의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다. 옵션의 종류에는 풋옵션과 콜옵션이 있다.풋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이고, 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이다.
옵션 매수자는 꼭 사거나 팔아야 하는 거래 이행의 의무는 없다. 불리할 경우 옵션을 포기할 수 있다. 바이아웃은 차입이나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기업을 인수한 후 기업 가치를 높인 뒤 되팔아 수익을 챙기는 것을 의미한다. 스톡옵션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수량의 자기회사 주식을 시세보다 적은 금액으로 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인센티브의 일종이다. 셀&바이는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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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국제수지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에 발생한 상품·서비스·자본 등의 모든 경제적 거래에 따른 수입과 지급의 차이를 국제수지라 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분류 정리한 것이 국제수지표다. 국제수지는 크게 경상수지와 자본·금융계정으로 나눌 수 있다.
경상수지는 다시 ▷상품 수출입의 결과인 상품수지 ▷운수·여행 등 서비스 거래의 결과인 서비스수지 ▷노동과 자본의 이용 대가(즉 임금 및 이자)의 결과인 본원소득수지 ▷ 아무런 대가없이 제공되는 무상 원조, 교포 송금 등의 결과인 이전소득수지로 나뉜다.
자본·금융계정은 자본거래의 결과로 유입된 외화와 유출된 외화의 차이를 기록한 것이다. 자본수지는 자본이전과 상표등 마케팅 자산의 취득과 처분 등을 기록하는 비생산·비금융자산으로 구분되며, 금융계정은 직접투자, 증권투자, 파생금융상품, 기타투자, 준비자산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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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_b_m, 출처 Unsplash
경기변동
경기변동은 고용,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량, 소비와 투자 등 경제활동을 나타내는 지표가 주기적으로 변동하는 현상이다. 경기의 정점에서 저점에 이르는 하강 국면은 침체기와 불황기로 구분되고, 저점에서 정점에 이르는 기간은 회복기와 확장기로 구분된다.
문제에서 제시된 경제 상황은 경기 침체기를 나타낸다. 경기 침체기에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정부지출의 증가 및 세율 인하)와 중앙은행의 확장적 통화정책(통화량 증가 및 이자율 인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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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ralt, 출처 Pixabay
BSI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경제 주체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향후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 물어 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다른 경기 관련 자료와 달리 기업가의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요소까지 조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BSI는 0에서 200까지의 값을 가지며, 100이 기준이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 수가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 수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나타낸다. 한국은행 산업은행 대한상공회의소 등에서 분기별 또는 월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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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nbrand, 출처 Unsplash
구축효과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채권 발행으로 확대 재정정책을 펴면 이자율이 상승해 민간 투자가 감소하는 효과를 구축효과라고 한다.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면 채권 공급이 증가해(즉, 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채권가격은 하락(이자율이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투자는 이자율의 감소 함수이므로 이자율이 상승하면 민간 투자가 줄어든다. 구축효과가 발생하면 정부의 재정정책이 무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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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노동시장에서 근로자는 노동을 공급하는 사람이며, 기업들은 노동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다. 기술 진보 등 노동절약적 기술 변화는 노동수요곡선을 이동시킨다. 한계생산가치는 한계생산에 산출물 가격을 곱한 값이다. 산출물의 시장가격이 변하면 한계생산가치가 변하고, 그 결과 노동수요곡선이 이동한다.
비근로소득이 증가하면 노동공급곡선이 이동한다. 숙련 편향적 기술 변화는 숙련노동자와 비숙련노동자의 임금 격차를 확대한다. 노동의 한계생산성은 다른 투입요소가 동일할 때 노동이 한 단위 더 투입됨으로써 변하는 생산량인데, 노동의 한계생산성이 상승하면 노동의 수요곡선이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