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의 첫 평냉 이후
세종에서의 두번째 평양냉면후기
국무조정실 건물 맞은편에 있는
상가의 새로 생긴 신상 평냉집

이름이 디스이즈평양이라는
다소 영어와 애매해게 섞여서
힙함과 촌스러움 그 사이 속
상호여서 기대감은 높지 않았음 ㅎ

뷰는 세종호수공원과 대통령기록관이
보이는 뷰이고 내부가 꽤나 넓은 편이었다
새로 개업에서 내부가 매우 깔끔하고
테이블 간격도 꽤나 넓은편이었음

식기 세팅이나
로고는 나름 마케팅적으로
잘해둔것 같았는데
그래서인지 맛은 오히려 더
기대보다는 의심이 앞서긴 했다

결제는 바로 테이블에서 가능

특이하게 테이블마다
다시마식초가 올라가 있었음

기본 물도 일반 물이 아니라
시원한 메밀차인점은 플러스

널찍한 매장내부
점심에 우루루 쏠렸다가 회전률이
빨라서인지 우루루 또 빠졌음
웨이팅 있어도 금방 자리 날듯

시키는 대로 먹어봄
온육수는 셀프로 떠다먹으면 되는데
온육수를 마시려고 냄새를 살짝 맡았는데
순간적으로 사람들이 왜 평냉 육수를
걸레빤물 맛이라고 하는지 살짝 이해가 됐음 ㅋㅋㅋ
그 특유의 가벼운 육향이
따뜻하게 냄새로 맡아지니까 뭔가
삶은 물 냄새 같은게 났다
근데 마셔보니 또 의외로
그런 냄새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삼삼하게 간이 되어 있는
고기육수같은 맛이었음

주문은 평양물냉면과
사이드로 녹두전 1개를 주문

주문은 기다리진 10분도 안되어서
곧바로 나온듯
우선 국물맛은 정말 깨끗한
소고기 육수맛인데 대구에서 먹은것보다는
훨씬 더 삼삼하고 간간한 맛이었다
이게 같은 평냉이라도 가게마다
육수맛이 다 다르다는게 오히려 매력같음
일반 냉면은 사실 어디든 맛이
다 비슷하다고 기억
평냉 초보자들에게 조금
더 낯설수 있는 맛있겠구나 싶었다
너무 이게 뭔맛이지 싶은 사람은 차라리
다시마 식초를 풀어서 먹어보시는걸 추천함 ㅎ
면은 메밀의 향이 꽤나
잘 느껴지는 부드럽고 얇은 면 스타일
안내문구대로 다시마 식초에
찍어먹어봤는데 약간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다시마식초가 메밀의 향과
구수함과 나름 잘 어울렸다
얇게 저며저서 나온
고기도 깔끔한 냉제육 느낌
더 삼삼하고 간간한 맛이어서
그런 류의 평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기본으로 함께나오는 반찬들은 리필이
가능한데 이 반찬들이 의외로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다 ㅎㅎㅎㅎ 별거 아닌데
적당한 간과 짭쪼름 상큼 고소함이 각기
개성이 뚜렷한 반찬들이었음

녹두전 1피스는 2명이서
나눠먹어도 충분한 두께였음
바삭하고 고소하니 삼삼한
평냉맛을 보완해주는 사이드

위에 감귤맛이나는
백목이버섯샐러드가
인상 깊었음 가 기본이상 반찬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들 ㅎ
다음에 또 무조건 다시 방문!
까지는 모르겠지만 가보는게 나쁘지
않은 평냉맛집 선택이 될듯 함
이용식 모란각 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세트 10인분 동치미 메밀면 평양냉면
인포벨홈쇼핑
brandconnect.naver.com

#평양냉면 #녹두전 #세종디스이즈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