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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문화원에서의 전시회

구경을 마치고 곧바로 오픈시간에

맞춰 대전 중앙로역에 있는 두부두루치기 식당인

우리칼국수를 방문했다

 

 

🥐 성심당문화원 | 대전여행 필수코스, 성심당 창업 70주년 기념전시회 방문후기, 대전 중앙로역

알고 간건 아니지만 아침 일찍 성심당 본점을 구경가려다 발견한 성심당 창업 70주년 기념 전시회를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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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광천식당이라는 곳에서

두부두루치기를 처음 먹었는데

우리칼국수라는 이름의 이 집도

꽤나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를 파는

노포로 유명한 곳으로 보였다

원래는 진로집이라는 곳을

가려고 했다가 리뷰를 살펴보고는

우리칼국수로 목적지 변경 ㅎㅎㅎ

간판부터 찐 노포느낌

찐하게 나는 곳...ㅎ 간판과 문

입구 그리고 메뉴판까지 그 어디를

봐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감성

11시 30분 오픈이라길래

딱 맞춰갔는데 이미 매장 내부가

사람들로 가득했다

사람들이 이제막 주문을 다들 마치고

음식을 기다리고 있던터라 1등으로

의자에 앉아 웨이팅을 했는데

내 뒤로 사람들이 계속 들어옴 ㅎ

웨이팅이 생기는 순간부터

사장님들이 몇분 기다려야 한다고

약간 경고를 날려주심 ㅋㅋㅋ

나는 1빠였는데도 4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뒤로 계속 웨이팅을 고지하는 시간이

달라져서 사장님들이 본인들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손님들을

받으려고 하시느 것 같아서 웃겼다

메뉴를 미리 주문하면

빨리 나올까 해서 여쭤봤는데

그런거랑 상관없이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받아주실때까지 기다려야 했음 ㅎ

웨이팅 시스템이 체계적인 편은 아니고

도착한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내부의자에

앉거나 그 옆에 서있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밖에 외부까지 줄을 안서는

이유가 사장님이 손님 새로 문열고 들어오면

앞에 3-4팀 기다리고 있으면 1시간은

걸린다고 돌려보내는 스킬을 쓰심

가게 로테이션 속도로 봤을때는

사장님들이 말하는 거에서

15분 정도 빼면 실제 기다리는 시간일듯

매장 내부도 그 어떠한

리모델링도 하지 않은 옛날 그자체

적어도 20년 이상은 장사를

하셨을 것 같은 바이브였다

 

카카오지도 후기와 평점이

이렇게 많으면서도 높은 건

자주 보지 못했던터라 기대가 됐음

할아버지 사장님 포스

연로해보이셨는데 계산할때 보니

매우 정정하신 편이었음

국가유공자 할부지 사장님

더 건강하셔유

우리가 오기 전부터 첫 손님으로

들어오신건지 두부두루치기에

소주 3병을 마시던 할부지 3명

술먹방을 직관하는 느낌이었는데

술을 안좋아하는 편인데도

저 맵칼한 비쥬얼과 칼국수면

시원해보이는 소주 비쥬얼이

매혹적으로 느껴졌음

의도된 오픈키친은 아니겠지만

당당하게 뚫어놓음으로써 왠지

위생이 그래도 평균이상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고....일하는 분들이 너무 적나 했는데

안에 또 할머니 사장님과 직원분이 보였음

기본적으로는 할부지할머니 사장님

아들과 며느리 사장님 이렇게 네분이서

가족경영을 하는 것 처럼 보였다

기본찬은 김치와 단무지

주문까지 완료한 시간은 30분 정도였고

음식은 기다린지 15분 뒤쯤 나왔다

이렇게 보니 꽤나 오래 기다렷는데

구경도하고 얘기도 나누다 보니

의외로 시간은 빨리가는 편

메뉴가 대부분 칼국수이고

두부두루치기 이다보니

먹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사람들이 후루룩 먹고 거의 한번에

빠져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날 섞어 두부두루치기를 먹었는데

일반 두부두루치기에 오징어가 추가된 버전

양이 푸짐해서 3인분으로도 충분할듯

고추가루와 큼지막한 두부

애호박과 대파와 양파가 잔뜩

올라가 있는 비쥬얼에

보기보다는 매운맛은

거의 없고 칼칼한 그 느낌만 있다

맵찔이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

장사가 잘되는 집이어서 그런지

애호박과 대파와 양파 같은 채소들이

볶았는데도 식감이 살아있고

신선하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단맛이나는 채소들이어서

그런지 고춧가루가 잔뜩 들어갔는데도

오히려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이 돋아서

텁텁하다는 느낌도 없었다

광천식당은 감칠맛이 좀

부족하고 약간은 텁텁한 느낌이었는데

우리칼국수는 훨씬 더 부드럽고

채소의 감칠맛나는 은은한 단맛이

양념장과 잘 어울렸다

칼국수 사리만 별도 추가할까하다가

이왕 기다린김에 칼국수도 따로 주문햇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멸치육수의 진한 사골같은 감칠맛

덕분에 두부두루치의 부족한 짭쪼름한

맛을 칼국수 육수에서 느낄수 있었다

바지락도 많진 않았지만 적당량

들어가 있어서 해산물의 시원함도

있고 애호박이 또 들어가 있는데

칼국수 면과 잘 어울렸다

칼국수 육수를 머금은 면을

두부두루칙에 넣어서 섞어서 먹는게 꿀팁

두부는 따로 채소들과 먹고 면을 오징어와

애호박 대파 그리고 양념장고 함께

비빔면 스타일로 먹어줌

바지락도 싱싱하고 알이 꽤나 알참

칼국수 면을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을 정도로 양이 겁나 많았음

3명이서 먹어도 충분히 배부를 것 같음

(부족하면 공기밥에 양념장 쓱싹해서 드삼)

조금은 길었던 웨이팅이었지만

매우 만족스러웠던 대전 중앙로역의

노포맛집을 경험한 기분이라서 즐거웠다

웨이팅이 싫은 분이면 완전 오프시간대에

가시거나 아니면 아예 1시반 이후에 가는걸 추천!

 

 

바지락 칼국수 밀키트 2인분 국물 맛이 미쳤습니다 식당보다 더 맛있어요

백년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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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두부두루치기맛집 #대전우리칼국수웨이팅 #대전중앙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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