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엽기떡볶이 에서 항상 #엽기닭볶음탕 을 먹고싶은데, 늘 품점이슈로 인해서 남은 엽기떡볶이로 야매 #닭볶음탕 혹은 #닭갈비 그 사이에 무엇인가의 요리를 해봤던 오늘의 음식.
남아있는 순살 닭다리살을 소진하기 위해 준비해둔, 남은 엽기떡볶이 국물과 소시지 (요리하고 나니까 소세지의 향과 맛이 너무 강해서 그냥 소세지는 먼저 처리하시길 추천) 그리고 냉동 대파와 다진마늘 그리고 집에 남은 채소가 없어서 김치를 탍라 털어서 잘게 썰어둔 채로 준비.
양념은 그냥 엽떡 하나만 믿고 간다. 김치에도 양념이 묻어 있으니까 괜찮겠지 했는데 실제로도 양념은 따로 안해도 괜찮을 정도였다. 얼마나 강한 양념으로 엽떡을 먹고 있었는지 다시한번 깨달음.

순살 닭고기의 껍질 부분은 최대한 바삭하게 구워주고 양쪽으로 얼추 익으면 가위로 잘라주기. 대파와 마늘을 넣고 다시 볶아주기 반복. 대파가 닭기름에 잘 구워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가운데 공간을 만들어서 김치를 넣고 볶아줌. 구운김치가 될 때까지 볶아줍니다.

먹고 남은 떡사리가 있어서 급 추가해줍니다.

엽떡 양념을 바로 쏟아줍니다. 그럴싸한 닭볶음탕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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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김치 찜닭 같기도 하네요 국물으 좀 더 졸였더니 김치찜닭 비쥬얼이 되어버렸다. 졸이지 말고 그냥 국물은 좀 더 넉넉하게 놔둘 걸 살짝 후회.

다른 날 먹기 위해서 냉동요으로 소분해둡니다.

너무 졸렸더니 #닭갈비덮밥 비쥬얼이 되었다. 마치 급식실에서 자주 마주쳤던 것 같은 비쥬얼....ㅎ 김가루를 듬뿍 넣은 주먹밥과 계란후라이로 장식. 엽떡 양념 덕분인지 꽤나 그럴싸한 맛이 남. 함께 먹은 이에게도 따봉을 받았다.
따라하실 분이 있다면 좀 더 국물을 넉넉히 하시고 고춧가루랑 간장 살짝 더 넣고 다시다 살짝 더 넣어서 닭볶음탕 느낌 내보시길 추천드리면서, 야매요리를 마칩니다.
#자취요리 #야매요리 #엽떡닭볶음탕 #엽떡국물활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