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 중순에 해외에서 행사준비와 사업 네개를 동시에 돌리는 극악의 상황. 오늘은 심지어 오전에 회의가 있어서 오전근무시간을 온전히 투지하지 못했다. 행사를 준비하면 할수록 준비해야할것은 더 눈에 보이고 제대로 모든게 확정된 것은 없어서 괜시리 마음이 불안했다. 다른 사업 회의준비랑 외부기관 면담준비까지. 오후에 정신없이 호다닥 보냈다. 빨리 9월이 되어서 마음 편하게 야근 하고 싶은 이상한 마음, 이런 요상한 이유의 원인은 초과근무 신청 올리는게 너무 귀찮기 때문이지. #직장인일기
#스페인어독학 드디어 동사의 과거형이 시작됐다. 비슷한듯 하면서 인칭마다 동사의 과거형도 다른것 같아서 후 익숙해질때까지 무한반복학습만이 답이다라는 것을 상기해야지
점심회식으로 먹은 금남면의 오리고기집! 자주 지나가던 곳인데 한번도 가볼 생각 못했던 곳, 너무 감동스러운 #금남면맛집 을 찾은 기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남구즉로 168
메뉴를 오리백숙이랑 오리진흙구이를 먹었는데 둘다 엄청 맛이었고 가격은 6만5천원이었는데 죽도 포함에다가 4명이서 먹으면 배부를 양이고 반찬도 다 맛있어서 엄청 추천. 사진을 좀 더 찍어둘걸. 어쨌든 찐맛집 인정. 뭔가 본점은 조치원에 있는 듯 #석곡오리촌
퇴근하고 #책읽기 #하버드협상강의
한번에 만족하지 말 것, 조금은 더 고민하고 내가 아쉽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데 참으로 이런 스킬을 어느 타이밍에 써야 할지. 가격에 대한 협상이 아니라면 일상에서 뭔가 필요한 스킬 같은데 적절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아닌 상대방이 먼저 조건을 제시하도록 유도하는 것, 이건 직장에서 상사와의 대화 동료와의 대화 후배와의 대화에서도 필요한 부분인듯하다. 내가 먼저 주도하는 대신 의견을 먼저 물어보는 방식으로 어느정도 방향성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것.
맥도날드가 중국에서 성황하는 이유에 대한 다큐
초반에는 KFC에 밀렸다가 중국에 직접경영을 하는 대신 라이센스에 대한비용으로 지역화를 우선으로 하고 또 내가 경험을 떠올리면 맥까페 확대를 통한 수익창출을 더 늘린것 같다. 세르비아에 갈때도 맥도날드가 되게 까페같은 느낌으로 로컬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본게 떠올랐다.
좀 더 다양한 유럽내 소식을 듣고싶어서 유로뉴스라는 유튜브 채널 구독
내가 새롭게 접하는 정보들이 대부분 해외소식에 한정된것 같아, 아리랑뉴스 채널도 구독하고 운동 할때마다 시청해야지. 한국인 앵커랑 기자분 영어하는거 넘나 멋있고 부럽다. 영국식 악센트까지 후.
한국의 유학생 수를 더 늘리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뭐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그 이유가 인구감소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 상당히 납득이 잘되지 않았다. 물론 생각하기로는 외국의 고급인력을 유인하겠다는 것 같은데 그 외국인 한국에 살고싶어 하는거랑 잠깐 공부하고 싶은것, 그리고 한국에서 자녀를 가지고 결혼을 한다는 그 상황까지를 이미 상상하고 한다는 것이 참으로 ㅎ
이렇게 단어장에 저장하니까 내가 아는 단어의 몰랐던 뜻이 잘 안나오네 ㅠ검색할때마다 캡쳐해서 기록하는걸로 바꿔볼까보다
#정년연장찬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달 17일 법정 정년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시작했다. 한국노총은 "60세 법정 정년 이후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까지 소득 공백으로 인한 노후 불안을 해소하려 최소 2033년까지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늘려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과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고령층 계속 고용과 정년 연장 문제는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사노위는 "베이비붐 세대 비중이 큰 한국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처하지 않으면 성장률 저하는 물론, 국가재정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면서 "고령층이 계속 일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나, 노동계 주장처럼 단순히 법으로 정년을 연장할 경우 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겐 큰 장벽과 절망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업은 임금의 연공제적 성격이 강하고 해고 제한 등 노동시장 경직된 상황에 그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 하루빨리 경사노위에 복귀해 계속 고용 관련 여러 의제들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미국반독점법
미 워싱턴 연방법원 아미트 메타 판사는 4일(현지 시각) “다음 달 12일 구글의 검색 엔진의 반독점 여부를 다툴 재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법무부는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에 구글 앱을 기본 검색 엔진으로 탑재하도록 계약해, 다른 회사 앱들의 시장 진입을 막았다”며 2020년 10월 구글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수십억 달러를 주면서, 구글 앱을 탑재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미 법무부는 검색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한 구글의 독점 해소를 위해 일부 사업을 매각하고 사업 관행을 개혁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미국의 반독점법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것으로 유명하다. 1890년 제정된 ‘셔먼법’을 근거로 미 정부는 시장 질서를 해치는 독점 기업에 대해 강제 분할 등의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해왔다. 1911년 존 D 록펠러가 설립한 스탠더드 오일은 34개 기업으로 분해됐고, 아메리칸 타바코는 16개 회사로 분할됐다. 두 회사 모두 각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는 독점 기업이었다. 1984년에는 유선 전화 사업을 독점하고 있던 AT&T가 8개 기업으로 분할됐다. 하지만 20세기 말 본격적으로 등장한 인터넷 기업들은 과거와 비즈니스 모델이나 성장 과정이 달라 반독점법을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8/07/3ZMAKSYHBVGDNNL3UTDGQ54WJI/
#잭슨홀미팅
잭슨홀 미팅은 미 연방은행 중 하나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매년 8월 와이오밍주 휴양지 잭슨홀(Jackson Hole)에서 개최하는 회의입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40여 개국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 장관, 경제학자 등이 모여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논의하죠. 1978년을 시작으로 1982년 폴 볼커 연준 의장이 참석하면서 경제정책 토론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잭슨홀 미팅은 주요 중앙은행 총재 발언이 시장에 파급력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2005년 라구람 라잔 인도 중앙은행 총재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지나치게 증가하여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한 이후 금융위기가 현실화된 바 있습니다.
잭슨홀 미팅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도 합니다.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속되자 벤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이 2차 양적완화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벤 버냉키는 당시 금융위기가 실물위기로 전이되자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정책 등을 시행해 경제가 불황에 빠지는 것을 막았죠.
요즘 내 유튜브 알고리즘은 건강에 대한 다큐들이 늘 함께 뜨는 편, 해산물과 어패류 그리고 동물성 단백질을 조절할 필요가 있을듯. 다행히 통풍에 좋은 음식들이 다 맛있어 보여서 다행. 근데 신선식품은 물가가 나날이 오르는 것 같다는 생각…물가 그만 올라…흑흑
최대한 몸을 피곤하게 해서 숙면을 취하는 방식으로 운동완료
#직장인자기계발 #일상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