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과제한다고 생각하며
일주일에 하나씩 포스팅을
6달이나 했구나…ㅎ
나도 제법 지독하군
매달 주는 네이버 페이
상품권 한번도 못받아봤지만
이건 더 큰 것을 겟하기 위한
희생이었을 뿐(자기세뇌)
세계여행 가보쟈고~~~~
맥북프로 가보쟈고~~~~
(맥북프로는 그냥 팔아버릴래)
가나 출장 후 바로
당일날 저녁으로 엽떡 시켜먹은 나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 (만족도 맥스)
친구들한테 뿌려줄 가나초퀄릿
사물함에 쟁이고 알아서
가져가라고 함 ㅎ
그리고 다시 기말과제의 늪 ^^
이제 그냥 모르겠다 대충하쟈
하면서도 대충 못하는 나 ㅠ
그리고 나중에 막상보면 아
좀 더 잘할걸 후회의 무한순환
어쩌면 나 기말고사를
기다리는 걸지도…?
평소에 야식은 돈아까워서
안먹는디 기말시즌만 되면
아 그래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면서 배민 켬 ㅎ
눈이 오네요~~~세종에서의
첫 12월이 벌써 시작이라니
내 인생은 세종 전후로 나뉠듯
(긍정부정인지는 비밀입니다 ㅋㅎ)
88888888888888888
지쳐지쳐와 존버존버
그치만 이 날 처음으로
선배님 초대로 자취방에 초대받음
세종와서 소맥보다 와인을
더 많이 마신다 ㅎㅎㅎㅎ
다들 취향들이 고급지심
다행히 난 와인파라서 조하
갬성이 미쳐버린 자취방
조명에 스마트홈 그 잡채
와인도 너무나 맛나고 ㅠ
육회랑 생고기 더 맛나고
오랜만에 행복한 저녁
그치만 저녁은 먹어줘야지
2차로 피자 냠냠 먹으며
요런저런 얘기 나누기
이런거 보면 나도 자취하고 싶자나
그치만 기숙사 장점 못잃어…10분 컷
월세 60만원 감당 불가 후 ㅠ
원래 점심 잘 안먹는디
분짜 나왔길래 냠냠 오오 맛난다
그리고 저녁으로 동기님과
마라샹궈를 둘이서 3만원어치 먹음 ㅎ
담다보니 어느새 ㅋㅋㅋㅋㅋ
물론 꿔바로우 필수지요
빽다방
이 눈사람은 어디에나 있군
쿨쑤마쑤
88888888888888
대학원 외쿡인 친구에게
스낵선물 남기기
이제 내가 알고 지낸
대부분의 외국인 친구들이 떠난다 ㅠ
이번 학기는 너무 바빠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해 서글퍼짐
고마워 친구들아ㅏㅏㅏㅏ
그리고 나는 갑자기 종강 하루 전
새벽 3시에 그냥 중고가방 하나
사려고 들어간 당근에서 맥북을
발견하고 75만원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미친 경험을 해버렸다 ㅎ
그리고 바로 쿨거래
원한다고 보내버림
급 거래성사 됨 ㅋㅋㅋㅋ
나의 이런 즉흥소비는 한결 같다
애플워치도 새벽 2시에 사버렸던 나
토요일..오전에 발표 하나 끝낵ㅎ
오후에 발표 하나 끝나고
비로소 대학원의 모든 학기가 끝남 ㅠ
물론 졸업은 아직 아니지만 ㅎㅎ하핳
너무 신난다ㅏㅏㅏㅏ
종강기념 저녁
차 있는 친구
너무 고마워 ㅎ
곱창전골 맛집
처음에 비쥬얼 보고 이건
너무 육수가 맑은데? 했는데
채소 아래에 양념장이 있었음
미쳤다 그래 내가 찾던
곱창전골이 이거였어
행복하쟈나ㅏㅏㅏ
곱창이랑 야채랑 육수랑
한번씩 더 리필함 ㅎ 이럴거면
처음부터 중자로 시킬걸 ㅋㅋㅋ
볶음밥이랑 치추 못참지
하나 했는데 엄청 양 많음
3천원 이유 납득 완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를 가지고 걸어보는
금강 수변공원에 약간 옛날
교회감성 대형 크리스마스 장식
뭐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ㅎ
이응다리 위로 처음 올라가본다는
대평동 주민 ㅋㅋㅋㅋ
이제 대학원도 종강했으니
조금 더 여유를 가질수 있겠지? ㅎ
진짜 몇달동안 너무 괴로웠지만
홀가분한 기분이닿ㅎㅎㅎ
후식까지 접수하며
행복했던 종강기념
저녁 마무맇ㅎ호
그리고 다음날 저는
왕복 2시간 걸려
당근 마켓으로 73만원에
맥북M1을 겟하게 되었습니다 ㅎ
왜 샀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냥 사고싶어서 샀습니다 ㅋ
걍 노트북 하나 더 생긴 사람됨
이제 나는 어떤 일상을
맞이하게 될것인가 후후
일단 세종 첫 1년 마무리가
다가오네~~~언제까지 세종에
있게 될 것인지 하랗하ㅏㅎ핳ㅎ
#일상기록 끝